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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9:31:38

괜찮아 달마과장

괜찮아 달마과장 / 힘내요 달마부장
장르 개그, 일상
작가 박성훈
출판사 미디어샘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작가 네이버 블로그 ▶ (힘내요! 달마부장)
연재 기간 2009. ~ 2022. 7. 29
단행본 권수 1권 (2012. 03. 05.)
관련 사이트 작가 블로그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가족
5.1.1. 달마과장/달마부장5.1.2. 정자5.1.3. 미경
5.2. 회사
5.2.1. 허달려(달마부장)5.2.2. 한승미(달마과장)5.2.3. 엄청나(달마부장)5.2.4. 최식남(달마과장)5.2.5. 이중생(달마부장)5.2.6. 강성기(달마과장)5.2.7. 나원래(달마부장)5.2.8. 오덕후(달마과장/달마부장)5.2.9. 현혜란(달마과장/달마부장)5.2.10. 원은희(달마과장)5.2.11. 고진래(달마부장)5.2.12. 부장(달마과장)5.2.13. 사장(달마과장/달마부장)
6. 미디어 믹스
6.1. TV 만화
6.1.1. 주요 등장인물 캐스팅 (MBC 개그맨)
6.1.1.1. 가족6.1.1.2. 회사
6.1.2. 방영 에피소드 목록 및 해당 원작 회차 정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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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만화. 『괜찮아! 달마과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재연재 되면서 제목에 느낌표가 붙었다. 작가는 박성훈. 본래는 무료신문만화였지만 나중에 웹페이지에서도 연재를 하기 때문에 웹툰이기도 하다.

2. 줄거리

달마과장이라는 어느 기업의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가족, 회사 동료들과의 일상과 해프닝 등을 다루고 있다.

3. 연재 현황

2009년부터 무료신문 포커스에서 연재되었다.

연재지인 포커스의 갑작스런 폐간으로 2014년 4월 29일 1139화를 마지막으로 연중되었다가 2014년 6월 18일부터 머니투데이에서 이어서 재연재를 시작했다가, 2015년 2월 12일 신연재분의 104화를 마지막 화로 완결되었다. 머니투데이에서 2015년 6월 7일부터 새로운 연재를 시작했다가 2016년 4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연중으로 끝나버렸다.

2018년 후반기부터 힘내요 달마부장이라는 제목으로 스포츠 동아의 카툰면에 정식 후속작이 연재중. 작가의 블로그에서 무료로 1화부터 볼 수 있다. 달마부장도 1000화를 마지막으로 시즌1은 연재 종료. 2023년 2월 27일 부터 달마부장 시즌 2가 연재 중이다.

4. 특징

내용은 무난히 재미있는 수준이긴 한데 배경이 너무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오늘의유머 같은 사이트에서는 이 만화가 올라오면 사람들이 보라는 만화는 안보고 배경만 보고 리플을 단다(...), 아니면 두 업로더의 누가 먼저 올리나 업로드 대결을 보거나.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오늘의유머에서 묘하게 인기가 많다. 그덕분인지 만화의 배경에 나오는 컴퓨터의 화면이 오늘의유머를 배경으로 하는 화면이 꽤 자주 나온다. 참고로 이 만화의 배경물들은 3D 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아닌 실제 사진[1]을 보고 일일이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스스로 밝혀서 독자들은 레알 충공깽.

이 만화의 문제점이라면 뱅크신이 많다는 점. 특히 등장인물의 얼굴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예전에 그려두었던 얼굴 그림을 그대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2] 이때문에 비슷한 상황인 경우 등장인물의 표정이 예전 연재분과 똑같이 나온다. 다만 신문만화라는 특성상 거의 매일 만화를 그려야하는 입장에서 뱅크신을 많이 활용해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하루 한 번 그려야하는 만화를 매일 다시 그린다면 스케쥴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작가도 몸져 눕게 된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로 옮긴 이후 부터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리액션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단순히 캐릭터들만 본다면 달마과장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조선 연재분 대갈장군에 한두번씩 출연한 경력이 있다. 이를테면 최식남은 도망자 스티븐 시발(...)을 쫓는 형사역으로 나온다던가..

하지만 달마과장 세계관은 작가의 전작 콩가루와 일치한다. 콩가루에서 덕후가 주요한 조연이었고 콩가루의 주인공이자 덕후의 매형인 형사반장이 친구인 달마과장에게 부탁해서 인턴으로 입사시켰다는 설정, 실제로 이 형사반장도 한회에 나와서 덕후의 소식을 묻고 달마과장과 술을 마시기도 했다.

또한 형사반장의 성형미인 딸 수정이 최식남의 전 애인이라는 설정도 들어있다. 수정은 성형미인, 최식남은 가발 캐릭터라는 공통점이고 서로가 상대의 비밀을 알고 있다.

2015년 7월 16일, 중국 무역시장 이야기를 다루는 산자부 브랜드 웹툰으로 네이버 목요웹툰에 힘내요, 달마과장!이라는 제목으로 1화가 연재됐다.

군 장병 성범죄 예방 만화 '동작그만'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여기서 달마과장은 전역을 앞둔 행정보급관으로 등장한다. 강성기를 비롯한 부하직원들이 병사로 출연하는데 허구한날 군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녀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사족이지만 유령이 대놓고 출연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달마과장의 회사가 유령 조차도 무서워서 피할 정도로 극악하다는 설정(...) 씁쓸하다 헌데, 직장인 만화로 먼저 나온 무대리에서도 유령이 대놓고 나온 바 있는데, 딱 1번 나왔다가 유령을 못봄에도 무대리가 일 못하게 한다고 마부장에게 소리치자 그게 자신에게 말하는지 알고 놀라 사라졌다.

5. 등장인물

5.1. 가족

5.1.1. 달마과장/달마부장

영업직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나이는 첫 연재 기준 46세, 혈액형은 O형, 별자리는 천칭자리. 링크. 달마를 닮은 약간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잦고 약간 덤벙대는 면만 제외하면, 한없이 평범하면서도 선량한 우리의 아버지.[3] 이 만화에서 가장 정상적이며 상식적인데다가 남이나 부하사원들을 배려[4][5]하는 성격을 가진 대인배다. 대머리이기 때문에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1073화에서 실제 생년월일이 1965년 1월 31일이라는 게 밝혀졌다.[6] 첫 연재 기준 46세. 2014년 기준으로 이미 50세이니 그렇게 노안이라 할 수는 없을 듯. 본명은 2012년 10월 25일자, 766회에서 마 리아임이 밝혀졌다(...). 스페인 계열인가[7] 1087화에서 부장이 오덕후 때문에 섬으로 전출가면서 부장 자리에 앉는가 했지만 인사부장이 넘어오면서 과장직을 유지했다. 작품의 갑작스런 연중으로 1139화에서 해고된 줄 알았는데 아시발꿈. 102화에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해 쓰러지고, 결국 병원진단 결과 더 이상 회사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산재처리는 회사 이미지 때문에 안된다는 사장 덕분에[8] 권고사직 처리되고 가족들과 제주도로 떠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자신의 꿈인 화가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결국 후속작인 달마부장에서 퇴사한지 대략 2년만에 회사의 요청으로 임시계약 부장으로 돌아옴으로써 꿈에도 그리던 부장진급을 이루게 된다.[9] 나이도 많고 임시계약 부장이라는 애매한 직위라 달마부장 본인도 언제 또 짤릴지 몰라 노심초사하지만 주인공이라 회사에서 계속 기용하고 있기에 확실히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보다 그럭저럭 싸움도 잘 하는듯,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양아치 일당을 상대로 눈에 멍이 든 것만으로 집에 들어간 것과 다른 에피에서 양아치 둘이 학생 하나를 금품털고 있는데 쇠 막대를 힘만으로 구부리는 걸 보면. 근데 그러다 그 쇠땜에 목이 조여와서 정신을 잃은 게 흠이지만(...)

5.1.2. 정자

달마과장의 부인. 평범한 주부이지만 집 안에서 기가 센 편이라 달마과장이 잘못하면 주먹도 종종 나간다. 주부지만 집안 살림에 게으른 면도 있다. 일하느라 바쁜 달마과장에게 아침밥을 차리게 만든 적도 있고 컵라면 먹고 나가는 달마과장이 안타깝다며 본인이 직접 컵라면 물을 부어(...)주는 등...하지만 1000화인 2013년 10월 11일자에서 고생하는 달마과장을 위해 몰래 식당에 가서 서빙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를 본 달마과장이 울면서 왜 일을 하냐면서 자신에게 상의라도 하지! 라고 가슴아파했다. 이에 아무렇지 않게 당신이 너무 힘들어하기에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면서 우는 달마과장에게 괜찮아 달마과장이라고 우는 그를 위로해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원래 장발이었는데 달마부장 편에서는 머리가 숏컷으로 변했다. 머리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엉덩이까지 닿아 응가가 묻어서라는 충격적인 이유로.......

5.1.3. 미경

달마과장의 외동딸[10] 중학교 1학년과 3학년을 오가는 여중생. 연재 초반에는 절도 용의자로 형사가 집에 찾아 오는등 상당한 문제아 기믹이었지만 교복에서 담배가 나온 일도 있었다 점점 철이 든 이후로는 약간의 반항아 끼는 있으나, 사춘기 때 겪는 자연스러운 반항심 수준으로 무난해졌다. 공부는 많이 못하지만,[11] 부모와의 관계는 매우 화목한 편이고 아빠인 달마과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예쁘게 생겼지만 귀가 아빠를 닮았기에 단발을 벗어나면 확 깬다.달마부장 시기에는 재수에 성공해서 대학까지 가게되었지만 높은 교육비에 대한 부담과 공부를 통해 취업을 하는 것도 적성에 맞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취업에 열중하고자 한다.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드디어 취업을 위한 면접을 보러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잘 안 됐는지[12] 부모 밑에서 평생 학생으로 살고 싶다는 철 없는 소리나 하고 있다며 달마부장이 언급한다.[13] 하지만 달마 부장 시즌 2 110화에서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다. 근데 하필 첫 직업이 마트 고객 상담(...).

5.2. 회사

5.2.1. 허달려(달마부장)

부장이 된 달마과장의 과장역을 이어 받은 인물. 좋은 상사 포지션이긴 하지만 존재감이 약하고 소심한데다가 열등감도 심한 모습도 보여준다.직속 상사인 달마부장과는 그럭저럭 사이가 나쁘지 않지만 아래 사원들과는 사이가 밋밋한 편이며 특히 혜란이와는 앙숙사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 답답한 성격 탓인지 사원들 사이에서 은따도 당하고 있는 중. 본인도 이 사실 때문에 열등감과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서 못된 상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갈수록 악역 이미지도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악역 상사들과 달리 권력이 약한데다 소심한 성격까지 더해져 못된 짓을 하면 되돌려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차이점. 달마과장을 제외한다면 사원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해서 은따를 당하고 있다. 허달려 과장이 회식을 주도할때 아무도 오지 않아 혼자서 술잔을 부딪히는 굉장히 슬픈 모습도 보여준다.[14]

5.2.2. 한승미(달마과장)

30대 후반의 노처녀이며 나이는 첫 연재 기준 36세,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황소자리. 링크. 업무 능력은 좋지만 B사감의 러브레터의 B사감스러운 올빽머리와 뿔테안경 패션에 애교없는 성격으로 남자들에게는 인기가 없다. 달마과장처럼 승진이 번번히 좌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옮기지 않는 이유는 다른데 가면 달마과장 같은 상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말에 다른 사원들도 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마과장이 병으로 회사를 나가게 되자 달마과장이 없는 회사가 싫었기에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난다.[15]

사표를 쓰고 떠났기에 달마부장 시기에도 당연히 출연하지 않는다.

5.2.3. 엄청나(달마부장)

달마부장에서는 한승미 포지션을 이어받은 캐릭터. 직급도 한승미와 마찬가지로 대리. 한승미 못지않은 인텔리에 업무능력도 좋지만 현재 솔로라는 점까지 닮았다. 다만 외모가 떨어져 못하는 한승미와는 달리 엄청나는 미인인데다 몸매도 좋아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데 본인이 눈이 높아서 돌싱에 솔로 생활[16]을 하고 있다라는 점과 가벼운 만남으로 오고가는 남자들은 있다는 게 다르다.

격투실력도 상당히 출중하다. 남자들에게 격투기를 가르쳐 줄 정도로 뛰어나며 웬만한 남자들은 그대로 박살낼 정도로 강하다.[17]그야말로 여장부. 다만 몸매는 찐이지만 예쁜 외모는 화장빨이 굉장히 세서 화장을 지우면 애완견도 못 알아본다. 그런데 이마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고친거라고 한다.[18] 자기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인지 대놓고 노출을 하거나 살색이 비치는 것에 거부감이 딱히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5.2.4. 최식남(달마과장)

초식남

무뚝뚝한 성격의 부하 직원. 훈남이기 때문에 여성 직원들에게 인기가 있으나 정작 자신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사실 탈모라서 가발을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 강성기 대리와 자연스럽게 말을 트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강성기와 나이도 비슷하고 직급도 비슷한 듯 하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퇴사하였다.

5.2.5. 이중생(달마부장)

달마부장시기의 최식남의 포지션을 개승한 신 캐릭터. 절 생활을 하다가 다시 속세로 내려온 전직 스님. 속세와 연을 끊었던 사람치고는 상당히 인텔리하고 실력도 좋은 팔방미인이다. 스님출신이다보니 여자에게 관심이 없으며 평소엔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촌철살인 발언과 어이털리는 행동도 은근 많이 저지르며, 작중 제법 미남인 점은 달마과장 시기의 최식남과 많이 닮아있다. 심지어 대머리라는 특성까지도. 다만 최식남은 탈모라 가발로 숨기고 다니는 것이고 이중생은 절 생활을 한 습관으로 머리를 밀고 다니는 것이며 중요한 거래처를 갈때가 아니면 구태여 가발을 쓰지 않는 점이 차이점. 시즌 2부터는 비중이 줄어들어 주역으로 나오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5.2.6. 강성기(달마과장)

직급은 대리로 나이는 첫 연재 기준 28세→30세,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링크.. 여자를 밝히는 성격으로 여러 여자들에게 들이대지만 자주 거절 당하고 맞선과 썸씽 정도만 타다가 어정쩡하게 끝나거나 어장관리를 당하는 등 연애사업이 영 좋지 않다. 지지리 궁상맞은 생활을 하고 있기에 연애를 시작해도 오래가지 못하는 편. 자신의 작은 키에 컴플렉스가 있다. 머리가 아프로인게 특이하다. 그나마 1041화에서 길거리에서 성희롱 당하는 혜란을 도와준 후 혜란과 진지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퇴사하였고 혜란이 애인을 구하는 것으로 이별 확정.

5.2.7. 나원래(달마부장)

달마부장에서는 강성기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신캐릭터. 나름 일은 잘하지만 농땡이를 치거나 뺀질 거리는 성격은 강성기와 비슷하지만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작은 키, 고시원 생활을 못 벗어나는 능력으로 연애사업에 번번히 실패를 맛보는 장면이 많았던 강성기와 달리 외모가 제법 괜찮아 여자친구도 자주 있으며 나름 인싸 생활을 한다는 점이 차이점. 어찌보면 최식남의 포지션도 어느정도 섞여있다.

엄청나 대리를 은근 좋아하기에 잘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엄청나가 눈이 높아 그리 잘 되고 있진 않다. 그래도 엄청나도 튕기면서도 나름 챙겨주는 걸 보면 그렇게 싫지는 않은 듯 하다. 달마부장 2기에는 키스까지 성공한다. 다만 그 키스가 꽤나 하드한 키스였다는 점....[19]

남잔데도 미니 스커트를 직접 입는 걸 좋아하거나 몸이 다 비치는 시스루를 입는다던지(...) 하면서 어느 정도 낌세를 보이더니 술 취한 엄청나를 데려다 준 뒤 자고 있는 엄청나 몰래 여자 속옷을 입어보다가 들키는 미친 짓을 하기도 하는 걸 보면 여장 하는 취미가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는 종종 요령을 피우거나 뺀질거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지만 엄마가 아프다는 소식에 다른 일 모두 제치고 바로 달려가거나 엄마를 위해 신장을 이식해 줬다고 하는 등 상당히 효자이다.

5.2.8. 오덕후(달마과장/달마부장)

오덕체를 쓰는 영업부 인턴사원. 나이는 첫 연재 기준 26세, 혈액형은 A형, 별자리는 전갈자리. 링크. 이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오덕후로 여자 아이돌 덕후에 2D 미소녀 덕후이기도 한 완전체 종합(?) 덕후.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회사생활 및 사회생활등 여러가지 사고를 많이 친다. 게다가 연애경험이 0.1%도 없는 진성 모태솔로[20]이기까지.....요령을 좀 피우기도 하지만 나름 열심히 일한 끝에 나중에 결국 정식 사원이 된다. 하지만 사고치는 건 여전하다. 훗날 가우스전자와의 콜라보에서 영상회의 할 때의 건강미를 보며 왜 별풍 보내는 버튼이 없냐고 달마과장에게 묻는 모습으로 까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주인공인 달마부장을 제외하면 주역 캐릭터 중 거의 유일하게 초창기부터 등장하고도 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레귤러 캐릭터[21]로 달마부장 시기에도 여전히 JS를 다니고 있으며 업무 능력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모태솔로에 지지리 궁상맞는 오덕후 생활도 이어가는 중. 하지만 신입으로 들어온 고진래가 덕후를 꽤 좋게 보고 있는 중이라 둘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중.

5.2.9. 현혜란(달마과장/달마부장)

긔체를 쓰는 개념없고 뚱뚱한 여직원. 체중이 82kg(!)이다. 초반엔 개념이 무척 없고[22] 막가파식 캐릭터였지만 현실에 눈을 뜬 건지[23] 조금씩 개념을 찾아간다. 다만 별난 성격은 어디 안갔다. 의외로 살빼면 예쁜 스타일이지만 오로지 먹기 위해 일을 할 정도로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무척 먹어대기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인다. 드물게 애인인 강성기를 위해 살을 뺀 전적이 있긴 하지만 결국 식욕을 이기지 못해 요요가 와서 뚱뚱한 체형을 계속 유지한다.

사실 예전엔 날씬한 체형이었고 달마과장 회사에 오기 전 때도 날씬했다. 게다가 이때는 긔체를 안 쓴다.성희롱 당할 때 도와준 강성기 대리에게 반해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사내연애하며 혜란은 다이어트를, 강성기 대리는 금연을 했었는데 그 반작용으로 혜란은 흡연을, 강성기 대리는 비만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 뒤로 원상복귀된 걸로 보아 없었던 요요로 다시 돌아온 듯.

달마부장 시기에도 JS를 다니고 있으며 강성기와는 이별을 해서 애인을 구하는 데 여념이 없다.

5.2.10. 원은희(달마과장)

솔로라는 사실에 늘 괴로워하는 여직원. 외모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심각하게 빈유다. 이상하게 스토커는 잘 꼬이는 데 사귀는 남자는 잘 안꼬인다. 외로움 때문에 나름 훈남인 최식남에게 은근 대시를 걸기도 하지만 정작 최식남이 별 관심없는 태도를 보여 맺어지지 못한다.빈유라서 그런걸지도 그리고 은근히 달마과장이랑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JS를 퇴사했으며 다른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언급된다.

5.2.11. 고진래(달마부장)

달마부장 시즌 2 시기에 입사한 신입 여사원. 전전작인 달마과장 시기에 한달간 실습생으로 왔다가 떠나간 여고딩 알바생의 연장선 캐릭터로 이번엔 실습생이 아니라 진짜 신입사원이다. 포지션도 비슷해서 신입답게 실수도 잦고 분위기에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전전작의 알바생은 실습생이다보니 딱히 무서울 게 없어서 하고 싶은말도 꺼리낌 없이 다하고[24]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쪽은 초년생이라는 점만 같을 뿐 정식으로 취업한 신입 사원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하고 실수를 해서 침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26] 만화를 그리는 게 취미인데 달마부장의 조언을 듣고 회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남는 시간에는 자기생활로써 BL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꽤 인기가 있어서 정식 투고까지 하게 되었는데 원고료로 회사에서 받는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등 의외의 성공을 하게 된다. 덕분에 당장 회사를 때려치고 아예 작가의 길로 가려하지만 회사에서 BL 소재를 제법 주는(...)지라 그냥 다니기로 마음먹는다.[27]

놀랍게도 이성으로써는 기피하는 기색이 큰 덕후를 맘에 들어하고 있다. 물론 BL물 소재로써 좋아하는 면이 더 크긴 하지만 애초에 BL 소재로써 쓴다는 것 자체도 덕후를 좋게 평가한다는 것[28]이니 놀라운 점. 게다가 상사에게 구박받는 덕후를 도와주기도 하고 침울해 할 때 위로해주기도 하는 등 덕후에게 호감이 있는 건 진심인 듯 하다. 드디어 덕후에게 희망이

안타까운 점은 달마과장 시기의 사원이었던 원은희의 빈유 속성을 이어받았다.

본인의 회사 생활을 주제로 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인기가 있는 지 조회수가 40만 ~ 50만 정도를 찍을 정도로 제법 높은 편이다.

5.2.12. 부장(달마과장)

전형적인 원망받는 상사. 달마에게 종종 장난을 치기도 한다. 졸고 있으면 머리에 송충이를 매직으로 그린다든지 말이다. 실패하면 부하탓으로 돌리는 통에 그다지 부하사원들에게 인기는 없다. 오죽하면 야근을 하라고 시키던 터에 계단에서 굴러다치자 다들 그의 안전 여부보단 그의 도장 확인부터 먼저하려고 했다. 1087화에서 오덕후가 세운 프로젝트 성과를 가로채고는 그 불만을 잠재워주기 위해 오덕후가 저지른 사소한 실수를 자기가 뒤집어 써줬는데, 그 때문에 낙도로 전출갔다. 여차저차 해서 돌아오지만 그 모난 성격은 여전. 달마부장 시점에는 부장자리는 달마과장이 차지하고 본인은 더 높은 자리로 갔기에 거의 등장을 하지 않지만 가끔 나오는 장면을 보면 여전히 좋은 상사는 못 된다. 철저한 인간 개쓰레기 사장인 박시게 보다는 가뭄에 콩나듯 좋은 일을 하는 경우가 있기에 그나마 나은 인간이다는 수준이다. 달마부장 시기에는 승진해서 임원급들과 어울리다보니 거의 등장하지 않는 중.

5.2.13. 사장(달마과장/달마부장)

이 회사의 실질적인 핵 발암물질적 존재. 급여 지급 연기는 기본에 뭔가에 재미 들리면 그걸로 사원들을 엿먹이거나 황당한 지시를 내리고 회사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뻘짓을 해대는 등 여러 의미로의 폭탄. 871화에 가서야 이름이 나오는데 그 이름하여 박시게. 회사든 사원들 입장에서든 정말 무쓸모에 민폐만 끼치는 인간 폭탄이지만, 그럼에도 이 인간이 그나마 쓸모있는 경우가 있는데 다름아닌 갑질하는 진상들 처리하기. 본인이 핵발암진상이라 그런지 갑질 하려는 진상이 나타나면 직접 처리를 하는데 진상들을 벙찌게 만드는 돌려까기 스킬이 아주 끝내준다.이이제이

6. 미디어 믹스

6.1. TV 만화

1번의 원작 만화를 TV 개그 코너에 그대로 접목시켰던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단편 코너로, 달마과장의 실사판이다. 매주 2편씩 선보였으며 MBC 개그맨들이 등장 인물들로 직접 출연하여 표정 연기와 나레이션을 담당하여, 만화 배경과 소품 등 원작을 최대한 살린 채 연기자들을 모습을 덧붙여 합성하는 방식으로 특수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초기에는 만화 컷과 같이 연기자들이 행동을 멈추는 상태에서(절대 정지화면이 아님), 연기자들이 표정과 몸짓을 원작과 최대한 똑같이 재연하는 형태였지만,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서 움직임이 들어가는 실사 촬영도 삽입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 TV만화 '달마과장' 3,4화 - 2010년 6월 10일 방영분.

원작이 이미 괜찮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 당시에도 계속 연재되는 중이었는데다, 일부 지상파에서 방영하기 힘든 내용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이미 연재된 회차수가 400회가 넘을 정도로 엄청 많기 때문에, 원작의 틀을 거의 절대적으로 반영하는 코너 특성상 모체인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가 종영되지 않는 이상 꽤 오랫동안 코너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웃고 또 웃고 프로그램이 개편을 통해 기획한 메인코너인 나도 가수다가 나름 주목을 받고 버텨가고 있었지만, 방송시간대가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시청률이 낮아서 다음 개편때 까지 안심할 상황은 못되고, 결국 TV만화 달마과장은 추석을 전후하여 3개월을 조금 넘긴 30여화로 끝났으며, 웃고 또 웃고 자체도 다음해 2월 MBC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스리슬쩍 종영되었다.

개그맨 정준하가 주인공 달마과장을 연기하는데, 짙은 눈썹과 큰 귀가 특징인 달마과장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매우 뛰어난 것이 화제였다. 후술하듯이 정준하가 이 만화를 좋아한다.

6.1.1. 주요 등장인물 캐스팅 (MBC 개그맨)

6.1.1.1. 가족
6.1.1.2. 회사

6.1.2. 방영 에피소드 목록 및 해당 원작 회차 정보

7. 기타

정준하가 이 만화를 좋아하며 선술했듯이 TV만화 달마과장 코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가우스전자에서 달마과장의 직원들이 CS상사라는 회사의 직원으로 찬조출연했다. 가우스전자의 직원들도 달마과장 512화와 615화에 찬조출연했다.


[1]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영희초등학교 부근이다. 호프집이 나오는 부분은 영희초등학교 부근 골목[2] 사실 상기에 언급한 엄청난 배경도 어지간한 컷은 뱅크신이라 예상되지만...[3] 티격태격하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고 외동 딸인 미경이에 대한 사랑도 지극해서 생일 선물로 미경이가 사준 넥타이가 하청업체라고 갑질하는 쓰레기 같은 젊은 사장놈의 접대자리에서 이 사장새끼가 의도적으로 뿌린 술이 튀어 얼룩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넥타이를 버리지 않고 계속 착용하는 눈물나는 모습도 보여준다.[4] 강성기만 해도 달마과장이 다른 업체에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말에 버럭거리면서 "월급도 짜고 그마저도 미루는 이런 회사 왜 다니는데! 과장님 때문에 다닌다고!" 이렇게 말했을 정도였다. 뭐 스카웃은 달마과장이 거절했지만.(실은 대머리 관련 업체였기에 달마과장 스카웃하려고 했다)[5] 이런 배려심 많은 성격은 부장으로 진급한 후에도 변하지 않아서 부장 직급임에도 평사원들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거나 함께 술자리를 갖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사원들도 달마부장과 사적인 자리를 갖는것을 전혀 부담스러워 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달마과장 시기에 사장과 함께 사원들의 공공의 적 취급을 받던 다른 부장들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달마부장과의 인격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6]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신상정보가 털리는 과정에서 밝혀졌다.[7] 유명한 사람 중엔 축구선수 디 마리아도 있고, 전직 총리 중에도 마리아를 쓰는 사람이 있었다.[8] 실제로 산재처리되는 건 가뭄 나기, 아니 벼락을 몇번 맞아도 안 죽을 확률이라고 보면 된다. 회사가 안 하면 어느 공단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심지어 판사도... 오죽하면 집이나 퇴근길에서는 안 되고 출근길이나 회사에서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떠돌까.[9] 오랜 회사생활 짬밥으로 여러 거래처를 알고 있는 달마과장의 능력을 회사쪽에서 원해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나중에 달마부장의 회상속에서 달마부장이 먼저 전 부장에게 슬쩍 회사로 재입사를 부탁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완전 회사의 요청으로 합의된 관계가 아니라는 소리. 임시계약직이라는 것과 부장으로 승진은 시켜주되 과장시절과 월급도 똑같이 받는다는 조건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요청을 받아들였다고한다.[10] 달마부장이 마 씨라서 풀네임은 마미경이 된다.[11] 달마부장에서 대학은 어떻게든 갔지만 재수를 했다고 한다.[12] 달마부장이 직접 정장을 다려주려다 그만 다리미 자국을 내버렸는데 수습한다고 다리미 모양으로 꽃무늬를 만들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장 불량이라 불합격 했을지도[13] 이 때문에 달마부장이 집에서 놀기만 한다고 잔소리를 많이 해댄 건지 번호가 스팸번호로 저장되어 있어서 달마부장과 당사자인 미경이도 크게 충격 받는다. 물론 개그 에피소드인거지 둘 사이가 진짜 소원해 진 것은 아니지만.[14] 달마부장이 회식을 하자고 할때는 다들 신나서 참석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허달려 과장과 사원들의 거리감을 알 수 있다. 좀 불쌍하긴 하지만 사실 허달려 과장이 워낙 소심한 성격인데다 건배사로 고작 생각한 것이 거시기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 건 기쁘게 이딴 건배사나 생각했으니 안오는게 당연하다.[15] 동시에 회사에 몸 바쳐 일해온 달마과장이 병으로 회사를 관둬야 하는 상황에도 보상이나 해택은 커녕 권고사직을 권하는 회사의 태도가 역겨워서 이기도 하다.[16] 이미 한번 갔다왔다고 달마 부장에게 밝힌다. 이혼 사유는 불명.[17] 게다가 한 성질 하는 성격이라 빡치면 사장도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화난다고 무조건 폭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폭력을 써도 불이익이 없다 싶은 상황에서 휘두르는 처세술을 지녔기에 큰 경을 치지는 않는다. 사장도 성희롱을 했다가 두들겨 맞은 거라 엄 청나에게 불이익을 주진 못했다. 신고 안하는 대신 맞은 걸로 퉁친 듯.[18] 분명 성형을 했다고 하는 데 그 결과가 예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작가가 엄청나의 화장빨 설정과 성형 설정을 혼동한 듯 하다.[19] 술 취한 엄청나를 데려다 주려고 택시를 탔는데 토하려고 하자 입으로 막아버렸다(...)[20] 사실 웹툰 콩가루 시기에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집안은 아주 좋은 여성과 무려 상견례까지 간 경험이 있었지만, 달마과장에서는 그 설정이 싹 묻혀버렸다.[21] 오덕후와 마찬가지로 달마과장/달마부장에 모두 등장한 현혜란도 달마과장의 연재가 제법 시작된 중반부에 투입되었다.[22] 일 안하고 태업하기는 기본이고 거짓말하고 땡땡이치기 뭐 좀 불리하면 성희롱이라고 외치기 등 좀 심한 수준이었다.[23] 달마과장이 대인배였으니 망정이지 다른 곳에서 이렇게 계속 막 나갔다간 백번이고 해고 당했을 것이다.[24] 일단은 선배인 혜란이와 덕후의 말투가 이상하다는 것을 대놓고 지적하거나 회사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점을 필터 없이 그냥 내뱉는 바람에 달마과장이 식겁할 정도였다.[25] 전전작의 실습생과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똑같지만 생각으로만 할 뿐 대놓고 당사자 앞에서 말하지는 않는다. 당연한 거지만[26] 무역회사를 다니면서도 그쪽과 관련된 지식도 너무 적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도 제대로 못 다루는 등 무역회사와 영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자주 갈굼을 당하는데 알고보니 박시게가 만화가 전공인 그녀가 회사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것만 보고 맘에 들어해서 독단으로 합격 시켜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데 정작 그녀가 그리는 건 회사 남자들을 배경으로 한 BL만화 끔찍하다[27] 나중에는 만화가로 버는 돈도 쭉 일정할 보장도 없으니 계속 회사를 다니기로 마음 먹는 등 현실에 어느정도 눈을 뜨게 된다.[28] 사실 덕후는 노멀한 장르뿐만 아니라 미소년 캐릭터가 메인인 BL물과도 매우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29] 초기에 원작과는 다르게 너무 젊게 분장이 되는 바람에 말이 많았는지, 13화 부터는 주름살을 강하게 그려서 분장하기 시작했다.[30] 극중에서 정준하와 함께 원작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연기자다. 다만 말투가 좀 어색.. 일반적인 오덕체는 말을 줄이는 느낌으로 문장을 완결하는데 비해 극중의 오덕후는 오덕체의 억양을 의문문처럼 처리한다.[31]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로 인기몰이 했던 그 주연이 맞다.[32] MBC 얼짱 개그우먼 중 한 명. 본명은 이미선이고, 최근에 이태영으로 개명. 개그맨 김경진과 동기로서 최근에 함께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33] '예수'역으로 개그맨 김경진 출연[34] 택시기사로 개그맨 김경식 출연[35] 목욕탕 김씨 역으로 개그맨 김경진 출연. 원작의 해당 인물은 때밀이 박씨.[36] 아직 동명의 원작을 찾지 못했음. 원작 작가가 방송을 위해 새로 만든 에피소드일 가능성도 있음.[37] 원작에서는 미스 김이 옥상에서 담배피며 땡땡이 치는 것으로 나오지만, 지상파 방송에서 흡연장면 방영금지 규정 때문에 라이터로 쥐포를 구워먹는 것으로 대체된 듯 하다. 원작과 다르게 원은희 역의 김주연이 미스김 역을 대신한다.[38] 8월 5일에는 웃고 또 웃고 프로그램이 결방됨.[39] 개그맨 최국이 사장 역으로 출연함.[40] 원작에서는 오덕후가 강도를 제압하려다 칼에 복부를 찔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지상파 TV 프로그램 심의 사정상 강도가 몽둥이를 들고서 오덕후의 복부를 타격 한 것으로 수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