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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38

곽지창/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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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절2 (432화 ~ 441화)
2.1. 최후
3. 장례식 (442화)4. 일해회(1계열사) (449화 ~ 478화)5. ??의 왕 (481화)6. 천량 (482화 ~ 501화)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곽지창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명절2 (432화 ~ 441화)

파일:경찰관곽지창씨.jpg
명절을 맞아 시골에 내려간 박형석이 박진영에 관련된 단서를 찾다가 할머니에게서 과거 박진영이 경찰에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기 위하여 파출소에 찾아온 박형석과 대면하며 첫 등장한다.[1] 하지만 정확한 날짜도 모르고 박진영에 대한 기록도 없어서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박형석을 돌려보낸다.[2]

파일:외모지상주의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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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취소선 표시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각주 펼치기/접기]

[1]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만큼 당해서 빌런이라기도 애매하긴 하다.[2] 박지호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이기에 박지호 시점.[3] 성요한 시점[4] 한신우 본인이 위악자를 자처해 김기명이 자신과 싸우도록 유도했다.[5] 일단 퍼블릭 멤버들을 쓰러뜨리고 온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싸웠기에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지훈이 난입해 싸움이 중단됐다.[6] 1계열사를 제외한 전병력을 동원. 최종보스는 일해회와 거래를 하고 온 이지훈.[7] 전투원이더라도 전투를 치르지 않았을 경우는 표시하며 비전투원의 경우 전투에 어느정도 개입했더라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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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충청곽씨.jpg
그렇게 평범한 엑스트라 중 하나인 줄 알았으나 이후 사실은 1세대 왕였음이 밝혀진다.[3] 박형석이 박진영을 찾고 있다는 것과 부하들로부터 그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을 듣자 서울에서 '그 놈'이 보낸 것으로 짐작하며 동생들에게 시골이니 조용히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박형석은 곽지창의 부하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뒷산에서 개장수를 만나 쓰러뜨리게 되고, 곽지창을 만난 이후 계속 습격을 받은 것에 이상함을 느껴 양봉장으로 가라는 개장수의 말은 무시, 바로 파출소로 직행하면서[4] 곽지창을 다시 만나게 된다.

박형석이 자신을 만나러 올 것을 예상한 듯 파출소 옥상에서 선 채로 자신을 찾아온 박형석을 맞이하고, 자신의 수도를 대놓고 경계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5] '너 따위에게 손을 쓸 가치도 없다.'라는 식으로 얕잡아보다가 그가 종건으로부터 카피한 정권 지르기는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 여긴 건지 단 몇 컷만에 하던 말과 달리 손으로 이를 막아내며 그를 진지하게 쳐다본다.

437화 과거 회상에서 곽지한이 자신에게 충청을 물려달라며 찾아오자 바로 뺨을 때린 뒤 혈육이고 뭐고 약한 놈에게 그런 말 할 자격은 없다며 충청을 정리한 곽지범부터 먼저 정리하고 오라고 구박한다. 이때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충청의 왕이라지만 정작 충청 지역에 대한 관심은 없다는 등 1세대로서의 생활을 등졌거나 다른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다시 현재 시점, 정권 지르기를 한 손으로 태연히 막아내며 '자신에게 덤벼들만한 정도는 된다'며 나름 그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막아낸 손으로 박형석을 공중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 팔 한 짝을 꺾어버리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박형석이 날린 무릎 찍기도 왼손날로 가볍게 막아내는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6]

438화 과거 회상에서 원래 서울의 왕이었지만 김기태로 추정되는 인물[7]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서울에서 쫓기듯 도망쳤다고 한다. 이후 기존의 충청의 왕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충청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다 왕들을 정리하던 이지훈에게 다시금 패배하는데, 이지훈은 서울에서 쫓겨나 비교적 낙후된 충청에서 왕이나 하는 그를 보고 불쌍하다란 이유만으로 그의 신체를 뺏지도 않고 돌아감으로서 결국 곽지창은 완벽하게 절망한다.[8]

현재 시점에선 박형석에게 얼굴을 가격당하고 "경찰을 때려?" 라 말한 뒤[9] 박형석을 상대로 몰아붙이다가 핫형석의 공격에 잠시 수세에 몰리는데[10] 그가 이지훈을 언급하자 상술한 과거를 떠올리며 진심으로 박형석을 몰아붙인다. 이후 박형석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바로 쓰러뜨리지 못하지만[11] 그가 다른 누구도 아닌 이지훈의 카피로 자신에게 맞서자 처음으로 분노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엔 이지훈과 거의 똑같이 공격하는 그를 보며 당황해 어느 정도 유효타를 혀용했지만 행동 자체는 어떨지 몰라도 근본적인 속도가 부족하면 부질없다며 오히려 역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자신이 마태수나 왕석두 등을 꺾고 서울의 왕이 된건 힘과 속도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라 밝히며 역으로 밀어붙여 끝내 박형석의 머리를 땅에다 메다꽂고 뒤늦게 끼어들려는 안현성과 홍재열에게 판단이 느리다며 핀잔을 준다.

이후 개태수의 후임도 시험해보겠다며 그들과 싸우려 하지만 무뺀의 등장으로 불발, 마태수와 왕석두의 소문대로 2세대가 1세대 왕 이상의 실력을 가질 잠재력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그들처럼 싸움에 취해 방심하지 않지만, 그렇다해도 끓어오른다며 진심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서로간의 공격이 노박구에 의해 흘려진데다가 박형석의 무의식까지 풀려버리며 싸움은 일단락된다.

어르신에게 깍듯이 예를 갖추며 무슨 일 때문에 묻는건지 질문하는데, 얼굴을 봐도 모르겠냐는 어르신의 말에 다시금 박형석의 얼굴을 보면서도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가 박형석 본인이 박진영의 관계자이며, '그 놈'과 관계가 없었다는 것을 듣고 처음부터 박형석 일행과의 싸움 자체가 자신의 오해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경악한다.[12]

이후, 몸을 추스른 뒤에 노박구와 함께 경찰서 안에서 박형석과 마주앉아 박형석에게 박형석을 오해한 이유와 박진영의 정보를 감추고자 한 이유가 최동수로부터 박진영을 지키기 위함임과 박진영에게 입은 은혜를 갚고 그를 위해 복수를 하고자 노박구와 함께 어떤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후, 일해회에게 접선이라도 한 건지 박진영의 현 주소지를 박형석에게 건네고서 그를 떠나보냈고 자신들의 계획에 박진영의 관계자인 박형석이 휘말려서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어떤 진실을 감춘 것을 노박구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박형석의 회상에서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노박구에게 이미 한번 목숨빚을 졌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위험하더라도 끝까지 굴하지 않고 그를 지키고 따를 것이라고 맹세한다.[13] 이후 집으로 돌아가려는 그에게 자신의 사업체에서 만든 꿀과 막걸리를 각각 4박스씩 선물로 들려 보내준다.

박형석을 집으로 돌려보낸 뒤 언제나처럼 야간순찰을 하다가 충청에 본 적 없는 차가 진입한 걸 깨닫고 자신들의 계획이 틀어졌음을 직감,[14] 곧장 노박구에게 달려와 최동수를 막아서고 계획이 한번 틀어졌더라도 '그것'이 있는 한 뒤를 노릴 수 있다며 자신이 최동수를 막아세우는 사이 노박구에게 '그것'을 들고 도망치라고 진언한다.
파일:곽지창의 손날은 무쪄워요ㅠ_(1).png
최동수에게 맞서는 곽지창
최동수는 곽지창의 실력과 충성심을 인정하고 호위 한 명을 숙청할 생각인데 이 참에 새 호위가 되지 않겠냐 묻지만 당연하게도 끄덕도 하지않고 싸움에 돌입, 4중 트릭[15]으로 최동수에게 치명타를 먹이는데 성공하며 밀어붙이나 싶었으나, 최동수에게 수싸움에 밀리고[16] 결국 방까지 몰린다. 그렇게 자신이 끝장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잡혀가는 한이 있더라도 노박구를 위해 권총을 꺼내들며 최동수를 죽이려 하지만...

2.1. 최후

파일:곽지창(곧죽음).png
최동수에게 총을 맞은 곽지창
최동수가 총을 뺏어 역으로 곽지창에게 격발하면서 큰 부상을 입어 사망하게 되고, 오히려 총 소리를 들은 노박구가 곽지창이 아직 살아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느껴 도중에 복귀하면서 결국 노박구마저 최동수의 총격에 살해당한다. 심지어 뉴스에선 노박구에게 살해당하기 전 그를 제압하려다 실수로 죽어버린 정의로운 경찰이라며, 끝까지 고인능욕을 당한다. 수싸움으로는 1세대에서 밀리지 않는 굴지의 지능파였지만 그 이상의 지능과 전투 경험이 있던 최동수에게 역으로 그 수싸움을 이용당한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3. 장례식 (442화)

파일:곽지창 81.jpg
사후 순직한 것으로 처리되어 충청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 원래 계급인 순경에서 경장으로 추서되었다.[17] 여타 1세대 왕들이 그러했듯 진작에 은퇴해 일선을 물러난지 오래임에도 동생들과 박형석은 물론, 마태수, 지공섭, 왕석두 등의 왕을 포함한 다수의 1세대들까지 찾아와 지금 껏 외로웠던 사람이라며 그를 조문했다.[18][19] 이후 그가 생전 입던 경찰복은 곽지한이 물려입으며[20] 자신이 서울 백사의 복수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하게 된다.

4. 일해회(1계열사) (449화 ~ 478화)

역시나 사망했기에 등장하진 않으나 460화에서 박형석이 곽지창과의 싸움에서 곽지창의 손날을 카피했음이 드러나며 박형석이 이태성을 상대로 수도 자세를 잡을 때 뒤에서 곽지창의 윤곽이 나타난다.

이후 곽지창의 손날 그 자체엔 미치지 못했으나 박형석이 더욱 곽지창의 모습을 따라 하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작화로도 곽지창의 겹쳐 보이는 연출이 나타난다.[21]

5. ??의 왕 (481화)

천량의 왕을 추모하기 위해 기일에 왕들 모두가 모일 때 자신 대신 곽지한과 곽지범이 나가게 되고, 자신은 곽지한이 들고있는 사진으로만 등장한다.[22]

6. 천량 (482화 ~ 501화)

파일:곽지창_과거.jpg
492화에서 육성지를 돕기 위해 다른 왕들과 함께 천량으로 온 모습으로 등장. 아직 김기태에게 패배하기 전이라 서울의 왕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육성지에게 신호를 잘 받았다 말하며 싸울 준비를 한다.

1세대 왕들과 함께 등장할 때 가장 앞에 서 있는 모습, 모인 김에 서열정리부터 하면 안되냐는 지공섭의 말에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일갈하는 등 마치 1세대 왕들 중에서도 리더 격으로 묘사되는 듯한 연출들이 나오고 있다. 일해회(1계열사)에서 4대 크루 헤드들이 모인 장면을 오마주한 1세대 왕들이 모인 장면[23]에서도 리더십이 있는 김기명의 자리에 나오기도 했고, 마침 서울의 왕으로서 활동하고 있던 시기인 만큼 그 특유의 지략을 바탕으로 수직적인 위치의 헤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1세대 왕들을 통솔하는 리더로서의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천량에 있는 부하에게서 천량산에 불이 났다는 보고를 받고 육성지가 마침내 마음을 먹었다는걸 확인하여 직접 지원을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천량에 와서 야쿠자들을 때려눕히고 뒤에서 차를 몰고 나타난 나재견[24], 마태수와 조우하고 마태수가 그냥 산불이 와서 온 것뿐이라며 츤데레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솔직하지 못하다 평한다. 뒤이어 왕석두, 지공섭도 합류하자 육성지에게로 향한다.

다른 왕들과 함께 야쿠자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육성지를 만나지만 그의 손가락이 잘려나간 걸 보며 놀라고, 누가 한 거냐며 다른 왕들과 함께 분노한다. 마태수가 이벌구, 지공섭이 유광을 맡을 때 왕석두에게는 육성지를 지키라고 명령하고 오랜만에 화가 난다고 덧붙이며 코지마 시게아키, 코지마 히로아키와 대치한다.
파일:코곽.jpg
귀전형제와 대치하는 곽지창
코지마 형제와의 싸움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25] 사실 전력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싸우고 있었고, 언제까지 시간 끌거냐고 묻는 지공섭의 말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한 모양이라며 전략도 사용하지 않고 손날을 이용한 회전 공격 한방으로 코지마 형제를 동시에 압살한다. 이후 천신명을 돕지 않고 그냥 가려 하는 이지훈에게 너도 못 간다고 말하고, 1세대를 건드렸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말하며 다른 1세대 왕들과 이지훈을 에워싼다.

곽지창은 이지훈을 절대 놓쳐선 안되는, 그리고 지금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적임을 직감하고 공격한다.[26] 육성지와 싸운 여파로 인해 이지훈이 속도의 경지를 통해 빠져나가려 하자 그가 육성지에게 입은 대미지가 크다는 것을 눈치채고,[27] 손날로 공격을 가하지만 이지훈은 전부 회피한다. 하지만 곽지창이 노린 것은 나재견 쪽으로 이지훈을 몰아 그에게 잡게 하는 것이었고, 이지훈도 이는 눈치 못 채고 있었던 만큼 통할 뻔 했지만 나재견이 신발끈을 묶고 있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그를 놓치고 만다.[28] 이지훈에게 너희들은 뭘 꾸미고 있는 것이냐 묻고, 곧 있으면 전부 알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땐 이지훈 본인이 직접 찾아가겠다는 답을 듣게 된다. 또한 그가 천신명을 잡아야 하지 않냐고 지적하자 다른 왕들과 함께 그에게 다가서지만 천량 주민들의 난입과 그로 인해 도진 육성지의 병 때문에 결국 다른 왕들과 함께 자리를 벗어나게 된다.[29]

육성지와 천량팸이 무사히 탈출한 후, 박제우에게 육성지가 가진 PTSD에 대해 설명해준다. 천신명의 제물로 부려지던 시절 주민들에게 받은 모욕과 멸시로 인해 생긴 PTSD 때문에 발작이 시작되면 아무리 난폭한 짓을 저질러도 이를 기억 못하게 된다는 것과 그렇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말해주며, 박제우에게 그를 옆에서 보살펴줄 것을 당부한다.

이후 서울에 다시 돌아와 영역을 관리하던 와중 이지훈의 부탁을 받은 김기태가 쳐들어온다. 그의 부하들을 다 때려눕히고 생고기를 씹는 기태를 보면서 그 전설에게 자식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말하며 애들을 왜 건든 거냐고 물으면서 그와 대치하게 된다.

그를 계속해서 추궁하자 김기태는 곽지창을 잡아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말하며 크루의 시대가 올 것이라 선언한다. 이 말을 들은 곽지창은 김기태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싸움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며 목에 선공을 날리지만, 김기태는 가볍게 피하고 역으로 주먹을 날린다. 겨우 막아내긴 했지만 손이 저리다 생각하며 그의 속도를 지공섭에, 주먹을 마태수 급으로 평가하며 놀란다. 또한 역으로 수도를 사용한 그에 의해 손날이 뚫리며 큰 피해를 입지만, 그의 부하들에게 움직이지 말라 말하며 본인은 모든 것을 건 일격을 날리려 한다.

결과는 직후 김기태와 이지훈의 통화 중 회상을 통해 밝혀졌는데, 도끼를 든 김기태에게 자신의 부하가 될 것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중지손가락을 올리며 남들에게 전략가라고 불려지긴 했지만 엎드려 산 적 없다 일갈하며 거부하고, 그대로 김기태의 도끼에 찍혀서 살해당할 뻔 하지만 그때 난입한 경찰들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이후 496화에서 육성지가 자살을 할 때 과거회상에서 잠깐 등장, 천신명의 음모로 인해 천량산 괴물로 불리며 원치 않게 싸움을 하게 된 육성지를 찾아와 싸움과 전쟁에 미쳐있는 시대와 육성지는 다르다 평가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말한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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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 주민의 소를 봐주고 있던 와중이었다. 이때 소를 봐주는 와중에 소똥까지 맞았다.[2] 이때 박형석을 보고 어디서 왔냐면서 묻다가 서울에서 왔다는 말을 듣자 감탄하며 대충 둘러댄 채로 반응한다.[3] 이때 순박하게 웃던 실눈캐에서 갑자기 눈을 뜨면서 본색을 드러내며 1세대 왕에 걸맞은 포스를 보여준다.[4] 양봉장과 쓰레기 매립지에는 안현성과 홍재열을 대신 보내면서 곽지범과 곽지한을 맡기고 본인은 대가리인 곽지창을 맡기로 했다. 만약 개장수를 비롯한 충청 크루의 말에 계속해서 휘둘렸다면 박형석은 양봉장 → 쓰레기 매립지 → 양조장 순으로 가게 되면서 시간과 체력을 낭비했을 것이다. 회차도 낭비하며 댓글창에서 소갈비찜을 실컷 먹었을 것이다[5]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강다겸으로부터 충청의 왕이 곽지창이란 점과 그의 기술이 수도라는 걸 듣고 왔었다.[6] 손날에 왕석두의 이마처럼 수많은 흉터가 나있다.[7]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지훈이 '전설' 의 피가 흐르는 남자라고 언급한 점을 볼때 김기명의 형이 사실상 맞다고 볼 수 있다.[8] 이지훈과 서울의 왕이 각각 1세대의 종건과 준구로 묘사 되는 걸 생각하면 2세대로 따지자면 종건과 준구에게 쌍으로 털리고 자존심까지 박살난 꼴이다....[9] 이 부분에서 서성은 처럼 법적으로 해결해 흐지부지 날거라 우려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그러지는 않았다.[10] 이때 육체 가열에 들어간 그를 보며 '자기혐오'냐고 지적하며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11] 이때 안현성이 주먹으로 자신의 손날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고 '개태수(의 제자)냐'며 바로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12] 사실 이는 객관적으로 따지면 곽지창 입장에선 오해할만한 상황이긴 했다. 안 그래도 수상한 점이 많은 0세대의 일화 중에서도 박진영과 관련된 일화를 난데없이 2세대가 뒤쫓으려 했고, 0세대의 일은 현재 2세대가 어지간한 경로로 알긴 힘들었으니 이러나저러나 뒷배에 0세대나 1세대가 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운데다 현재의 박진영의 이미지나 박형석의 할머니,어머니의 반응을 보면 난데없이 자신에게 박진영의 흔적을 찾아온 사람을 수상하게 봐도 어쩔 수 없었다. 실제로 노박구도 '자신조차도 알아채는게 늦었다.'며 곽지창을 그리 탓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이런 사정을 이해해준 모양.[13] 최동수는 정작 본인과는 큰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은인을 도울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처음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14] 최동수에게 적대적인 언론사라고 믿었지만 이조차 최동수의 함정이었다. 그렇게 적대적인 언론사를 남겨놓으면 자신을 밀고하려는 0세대 잔당이 미끼를 물거라 생각하고 대외적으론 적대적인 척 이미 포섭을 끝낸 상태로 일부러 냅두고 있었다고 한다.[15] 처음부터 왼팔이 없으니 왼쪽이 불리할거 같다며 혼잣말을 해 의식을 왼쪽으로 집중시키게 유도하는 척 양손으로 양쪽을 동시에 노리고 최동수가 이걸 피하고 자신의 목을 차려 하자 발목째로 부수려는 척 수도를 날리다가 그대로 몸을 축으로 회전시켜 최동수의 목을 수도로 쳐버린다.[16] 외투를 날려 시야를 가린 사이 정타를 먹이려는 척 주먹을 내지르다가 수직으로 내리찍어 급소중 하나인 발등을 박살낸다.[17] 참고로 계급장 오류가 있는데 저 계급장 모양은 경정의 모양이다. 경장 계급장은 무궁화 3개가 아니고 봉오리 3개이다.[18] 1세대 시절 곽지창의 드높은 명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낭만 없는 전쟁의 시대였다는 악명에도 불구하고 1세대간의 의리를 보여준 셈이다.[19] 마태수가 작가 공인 인싸이고 이지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쿨한 모습을 보이는 마태수이기에 안현성을 통해 이야기를 전해들은 마태수가 불러모았을 가능성이 높다.[20] 안현성마태수의 코트를 물려입고, 이진성지공섭의 니트를 물려입은 것처럼 곽지한 또한 형이자 스승인 곽지창의 경찰복을 물려입었다.[21] 그런데 이 때 복장은 경찰복이지만 안경이 1세대 때 쓰고 있던 안경으로 그려졌다. 싸움 도중 쓰고 있던 안경은 검은 뿔테 안경. 작화 오류이거나 평소 쓰던 안경 중 다른 안경으로 추정된다.[22] 이렇게 천량의 왕을 추모해주는 것을 보면 장례식에서 수많은 1세대 왕들이 모이게 했던 곽지창 또한 기일마다 왕들이 모두 모일 것으로 보인다.[23] 파일:진짜 낭만의 세대.jpg 이 장면을 보면 일해회(1계열사)에서 No.1을 상대하기 위해 4대 크루 헤드들이 연합했을 때의 장면을 오마주했음을 알 수 있다. 나재견 - 장현, 마태수 - 서성은, 지공섭 - 성요한, 곽지창 - 김기명의 위치가 동일하고 각자 취하고 있는 포즈도 거의 비슷하다.[24] 이때 육성지의 기일에서 마태수가 그랬던 것처럼 나재견의 차를 한방에 박살내버린다. 양카만 보면 내려치는 버릇이 있다는 말도 마태수가 했던 말과 동일.[25] 이지훈도 그 모습을 보며 곽지창의 전략도 귀전 형제에게는 안 통하는 모양이라고 평가했다.[26] 훗날 1세대가 이지훈에게 전부 쓸려나가며 막을 내림을 생각하면 이는 정확한 판단이었다. 하지만 후술할 나재견의 실수로 이지훈을 놓쳐버린다. 오히려 이지훈을 협동해서 위협한것 때문에 이지훈 역시 1세대 전부를 반드시 없애버려야 하는 위험한 적으로 간주했고 훗날 1세대를 통째로 평정, 폐기해버렸다.[27] 이지훈도 곽지창의 예측에 역시 눈치가 빠르다며 나름대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28] 이때 뜬금없이 신발끈을 묶고 있었다는 점, 이미 멀리 달아난 이지훈을 순간적으로 표정 변화도 없이 잡을 뻔 했지만 결국 놓쳤다는 점에서 나재견이 이지훈을 일부러 놓아주었다는 의견이 많다. 이지훈이 달아나는 데 성공하자 탐나는 녀석이라며 인천으로 오면 딱일 것이라는 말까지 작게 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29] 이때 본인들로부터 운좋게 도망쳐 나가는 천신명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그 가짜신이 지켜주기라도 하는 것이냐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30] 이때 곽지창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육성지가 다른 지역의 1세대 왕들과도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