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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등장인물 |
1. 주요 인물
- 아오자키 토우코
시키와 미키야의 조력자.
- 후조 키리에
'부감풍경'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 코르넬리우스 아르바
'모순나선'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이자 아라야 소렌의 조력자. 토우코의 지인이다.
- 료우기 마나
'미래복음'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시키와 미키야의 딸이자 아자카의 조카.
- 쿠라미츠 메르카
'미래복음'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마나의 새로운 업무 파트너.
2. 메인 빌런
메인 빌런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margin:-10px; margin-top:-6px; margin-bottom:-4px" | 제1장 부감풍경(俯瞰風景) Thanatos. |
후조 키리에 | |
제2장 살인고찰 전(殺人考察 前) ……and nothing heart. | |
| |
제3장 통각잔류(痛覚残留) ever cry, never life. | |
아사가미 후지노 | |
제4장 가람의 동(伽藍の洞) garan-no-dou. | |
망자의 혼 | |
제5장 모순나선(矛盾螺旋) Paradox Paradigm. | |
코르넬리우스 아르바 · 아라야 소렌 | |
제6장 망각녹음(忘却録音) fairy Tale. | |
쿠로기리 사츠키 · 오지 미사야 | |
제7장 살인고찰 후(殺人考察 後) ……not nothing heart. | |
시라즈미 리오 | |
미래복음(未来福音) Möbius ring | |
쿠라미츠 메르카 |
3. 레이엔 여학원
기타 학생 및 교사는 레이엔 여학원 문서 참고.
4. 료우기 가문
5. 아사가미 가문
- 아사가미 고조
아사가미 후지노의 양아버지. 초능력을 지닌 무녀 겸 퇴마 가문 아사가미의 분가 당주[2]로 아사가미 건설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후지노가 다니는 레이엔 여학원에 3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기부금을 내고 있기에 후지노는 간간히 밖에도 나갈 수 있었다.
사실 그는 후지노가 태어난 본가의 빚을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후지노의 어머니 아사가미 마유키와 그녀에게 딸린 토지와 자금 등을 받아냈다. 즉, 돈을 노리고 정략혼을 한 셈. 이 과정에서 따라온 게 '덤'인 후지노.
고조는 떠맡은 아이인 데다가 초능력까지 지닌 후지노를 처음부터 달가워하지 않았고[3] 통각잔류 에피소드에서 후지노가 사고를 치자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딸을 죽여달라는 의뢰까지 넣는다. 그러나 후지노는 죽지 않았고 무슨 심경에서인지 그도 후지노를 처리하는 걸 포기한다.[4] 이후로도 명목상 가족 관계는 유지되는 듯.
- 아사가미 후지노의 친부
아사가미 본가 당주. 하지만 가문은 이미 몰락해가고 있었고 빚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능력을 거의 잃어가던 가문과 달리 격세유전으로 강한 능력을 타고난 딸 아사가미 후지노를 꺼렸으며, 무면허 의사와 약물까지 동원해 그녀를 아주 어린 나이부터 무통증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 아사가미 마유키
아사가미 후지노의 어머니. 후지노는 친부, 양부, 집안 사람들 모두에게 꺼려지던 자신을 그나마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 아사가미 가의 주치의
후지노가 아사가미 본가에 살았을 시절 후지노의 친부의 부탁으로 약물을 제공한 인물.[5]
6. 기타 인물
- 가쿠토
미키야 절친으로 학창 시절 때부터 막역하게 지낸 사이. 유도부 주장으로 육체파이다. 미키야와 시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녀가 토끼같다는 미키야의 주장에 어이없어하며 게임 같은데 보면 목을 한방에 따버리는 토끼도 있다면서 그러러니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어떻게 사는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미키야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마약에 관해 이것저것 꿰고 있는데다 마약 판매인들과도 인맥이 있는 걸로 보아 과거에 좀 노는 아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키야도 그쪽 관련 지식을 가쿠토에게 많이 배운 듯.
- 아키미 다이스케
미키야의 삼촌.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이다.
- 7명의 여고생들
후조 키리에에 의해 추락사한 7명의 여고생들. 경찰 조사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들 별 문제 없는 착한 아이들이었고 유서같이 자살의 징후도 남기지 않았는데, 실은 자살한 게 아니라 후조 키리에가 의도치 않게 죽인 것이었다.
이중 존재를 얻어 허공을 부유할 수 있게 되었지만 혼자였던 키리에는 우연히 자신처럼 부유에 자질이 있는 여고생 몇 명을 발견하고 암시를 걸어 하늘을 날 수 있음을 인지시켜준다. 키리에는 그저 자신이 여기 있다는 것과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키리에의 그런 행동은 여고생들로 하여금 '나도 하늘을 날 수 있다'라는 사실까지만 인지하게 하고 맨몸으로 하늘을 날겠답시고 투신하게 만들었다. 즉, 이들은 자살한 게 아니라 그저 날아보려고 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이들의 사념이 유령이 되어 키리에와 함께 후조 빌딩 옥상에 나타나지만 그저 떠 있을 뿐, 끝까지 키리에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시키에게 죄다 처치된다.[6]
이들 중 한 명이 레이엔 여학원 학생이었던 안도 유우코이다.
추후 이 7명의 여고생들은 FGO에서 잡졸들의 스프라이트로 자주 등장한다.
- 미나토 케이타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코쿠토 미키야의 고등학교 남자 후배. 후지노의 친부와 양부 아사가미 고조, 후지노를 능욕한 불량배 패거리와 더불어 통각잔류 에피소드의 숨겨진 빌런이자 만악의 근원. 반년 동안 매일 밤마다 아사가미 후지노를 강간하고 능욕하던 패거리 중의 한 명. 후지노가 통각이 돌아와 능력을 발현하여 패거리들을 죽이자 홀로 도망쳤다가 후지노에게 협박을 받고 숨어 있었으며, 친구인 가쿠토의 부탁으로 그를 찾은 코쿠토 미키야에게 발견되어 아오자키 토우코의 사무실에 보호되었다. 웬만해선 적이라도 타인에게 험한 말을 지양하는 미키야가 케이타와 패거리의 악행에 분노를 느끼고 반말을 쓰며 "너⋯ 좀 닥쳐."라고 말했을 정도.[7] 가쿠토와 미키야는 케이타의 본성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학교 선배로서 정말 존경했었던 모양으로, 미키야가 오자마자 살려달라고 울며불며 매달렸다.
작중에서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타케우치와 나스의 대담에서 나스가 '살아있는 게 벌'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목숨만 건졌지 차라리 죽는 것만도 못한 수준으로 굉장히 괴로운 인생을 사는 식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을 확률이 높다. 물론 그의 만행과 뻔뻔스러운 행보와 비교하면 완벽한 인과응보에 불과하지만.
참고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후지노가 무고자 2명까지 추가로 죽이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후지노는 운 좋게 도주한 케이타를 마저 죽이기 위해 그를 쫓아다니면서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캐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함구하기 위해 그들을 죽였다. 이중 한 명은 케이타와 아는 사이었지만 케이타의 행방을 전혀 몰랐다. 그러나 후지노는 인정사정없이 이 인간도 정보를 쥐어짜내려고 마안으로 고문하다 죽여버린다. 물론 그 사람을 그렇게 갈궈댔지만 당하는 쪽도 케이타의 행방은 전혀 몰랐으니 무소득으로 끝났다.
- 미후네의 어머니 - 성우: 쿠지라
한때 도시전설로 유명했던 점쟁이 노파. 아무런 정보 없이 미래를 보는 예언의 미래시[8]의 소유자로 좋지 않은 미래를 회피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곤 했다. 젊었을 때는 자신은 물론이고 눈앞에 둔 상대의 과거, 현재, 미래가 뒤죽박죽 보이면서 어떻게든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다고 한다. 료우기 마나와 쿠라미츠 메르카가 찾아오는 10년 뒤 시점에서는 노환으로 인해서 미래를 보지 못하고 과거만 볼 수 있게 되었다. 쿠라미츠 메르카와는 같은 미래시 능력자로서 안면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의 료우기 시키(織)와 만나서 미래를 예언해준 적이 있다. 시키는 '당신의 미래는 어떻게 하던 끝날 운명이지만, 꿈만은 계속 살아 있을 것이다'라는 예언을 듣고 만족해하며 돌아갔다. 시키(式) 쪽은 미래복음 당시[9] 노파를 만난 적이 있지만, 이때는 간단히 대화만 몇 마디 나누고 요즘 폭탄마가 싸돌아다니니까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1] 물론 이 '연적'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아자카가 시키를 그렇게 보는 거지 시키 쪽에서는 아자카를 앙증맞고 귀여운 여동생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결말부에 시키와 미키야가 정식으로 결혼하면서 삼각관계 경쟁은 끝나고 시키의 시누이가 된다. 둘이 부부 관계가 된 이후에는 시키를 새로운 가족이자 언니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였으며, 두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진심을 담아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열렬히 응원하는 중.[2] 본가는 뒷글자가 神이고 분가는 뒷글자가 上. 둘 다 가미/카미로 읽을 수 있다.[3] 그래서 후지노도 눈치를 보느라 최대한 모범적인 딸로 행동해왔다.[4] 아마 후지노의 주치의가 그를 설득했을 가능성이 높다.[5] 이는 후지노를 무감각 상태로 만들어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서였다.[6] 다만 대놓고 이런저런 사고를 친 키리에와 달리, 이들은 키리에가 의도치 않게 만들어낸 피해자 유령들이어서 크게 뭔가를 한 건 없다.[7] 애니판에서 미키야가 이 놈을 찾기 위해 탐문을 하는 과정이 약간 나오는데 놈들에게 마약을 팔던 판매인이 "(마약 판 돈으로 먹고사는)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 놈들, 짐승같은 놈들이었으니까요."라고 깔 정도였으니 이미 그런 쪽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8] 작중에서 나온 예측이나 측정의 미래시는 모두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한 고도의 연산처리 기능이다. 이쪽은 아무런 정보 없이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예언, 신탁이 이쪽 부류라고. 사실상 통찰안으로서의 천리안과 같은 능력. 다만 관위급으로서의 역량이 없는 일반인이어서, 천리안 소유자들처럼 인류사의 모든걸 꿰뚫어보는 능력은 없다.[9] 정확히는 통각잔류와 부감풍경 에피소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