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EAEAEA><bgcolor=#8D9EB3><color=#ffffff><-4> 주요 인물||강주 가족다림 가족다림 가족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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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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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음악#s-2.1| Part 1살다보면]]
[[권진원|권진원]]
2024. 09. 28.[[다리미 패밀리/음악#s-2.2| Part 2세상만사]]
[[육중완밴드|육중완밴드]]
2024. 10. 19.[[다리미 패밀리/음악#s-2.3| Part 3Dear! 보리수]]
[[Sondia|손디아]]
2024. 10. 26.[[다리미 패밀리/음악#s-2.4| Part 4살다보면]]
[[이무진|이무진]]
2024. 11. 09.[[다리미 패밀리/음악#s-2.5| Part 5러브 스틸러]]
[[정기고|정기고]],KIIRI
2024. 11. 16.[[다리미 패밀리/음악#s-2.6| Part 6빗방울]]
2024. 12. 07.[[다리미 패밀리/음악#s-2.7| Part 7You are]]
[[김민석(멜로망스)|김민석]]
2024. 12. 21.[[다리미 패밀리/음악#s-2.8| Part 8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a8c0e0><colcolor=#fff> 고봉희 | |
배우: 박지영 | |
출생 | 1966년 2월 9일 (2024년 기준 58세) |
직업 | 자영업자(세탁소) |
학력 | 00대학교[1] 문예창작학과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청렴구 청렴1길 10-2 청렴빌라 |
가족 | 시아버지 이만득 / 시어머니 안길례 배우자 이종구[2] 아들 이무림 / 며느리 송수지[3] 딸 이차림 딸 이다림 시누이 이미연 / 시조카 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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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의 등장인물.2. 특징
청렴세탁소의 2대 주인으로 1대 주인인 이만득, 안길례의 며느리이다. 남편 이종구와 일찍 사별하고 시부모님과 삼남매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다. 그중에서도 삼남매 중 시각장애인인 막내 다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쏟았다. 그러다 다림이 눈 수술을 받으면 다시 앞을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닌다. 고생을 하고도 결국 돈을 구하지 못하지만 만득, 길례가 가져온 30억을 발견하게 된다.3. 작중 행적
시부모님을 이어 청렴세탁소를 수십년간 운영하면서 청렴동 내에서는 평판이 좋다. 친자식인 세탁소 삼남매의 첫째 무림, 둘째 차림보다 세탁소 아르바이트생인 태웅을 아끼고 챙긴다. 부모님이 없다시피 한 태웅에게 엄마 역할을 해주고 있는 중. 다만 집안 형편은 넉넉하지 못해서 걱정이 많다.다림이 어떤 눈 주사를 맞으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지만 무려 8억이나 든다는 말에 낙담한다. 무림의 예비 장모인 미옥이 무림의 신혼집에 쓰라고 건넨 수표와 차림의 오피스텔 보증금, 시매부인 최상호에게 찾아가 빌린 돈 그리고 청렴세탁소와 집 보증금까지 빼내서 수술비에 보태려한다. 그러나 무림과 차림, 시누이인 미연[5]의 반발에 결국 실패한다.[6]
낙담해 술을 마시던 봉희는 만득과 길례가 으악산에서 몰래 파온 30억이 에어컨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돈으로 다림의 눈 수술을 시켜주려 했었지만 강주가 세탁소에 불을 내버리는 바람에 몽땅 다 타버린다. 이에 분노하면서 그날부터 강주를 화상이라고 부른다. 그날 밤 만득, 길례와 함께 으악산에 다시 가서 파온 70억으로 다림의 눈 수술을 시켜준다.
갑자기 생긴 돈을 그럴 듯하게 만들기 위해 대학 동창인 승돈에게 8억을 차용증으로 써달라고 부탁했다.[7] 다림의 수술 후, 남은 62억은 만득, 길례의 방에 침대를 하나 사서 침대 밑에다가 숨겨 놓는다. 이후에는 무림의 결혼식 날, 1억을 무림의 축의금인 척 결혼식 장부에 적어놓는다. 그러나 무림은 동생의 수술비를 빌려준 승돈[8]에게 그 돈을 모두 돌려준다. 승돈은 그 돈을 다시 봉희에게 돌려줬다.
14화에서 옥탑방에 있던 유전자 검사지를 통해 태웅이 승돈의 친아들임을 알게 되고, 지금껏 태웅을 고아로 살게 만든 승돈에게 분노한다. 그러다 강주를 통해서 태웅이 청렴빌라 건물주임을 알게 된다. 태웅이 뉴욕에서 친엄마인 노애리를 만나고 한국으로 돌아오자, 친부모 때문에 상처받은 태웅을 위로해준다. 그 후론 태웅과 승돈이 부자지간으로 잘 지낼수 있도록 둘 사이를 중재해준다. 이 과정에서 승돈의 아내인 지연과 의붓아들인 강주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날 무림의 결혼식 장부가 무림의 경찰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으악산에서 훔쳐온 돈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때 강주가 세탁소에 숨어 있다가 봉희, 만득, 길례의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알게 되지만, 봉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다림이 돈다발 사건의 진실을 강주에게 전해들은 뒤 지연에게 찾아간다. 강주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지연은 강주와 다림이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해 청렴세탁소를 찾아와 봉희와 다툼을 벌이게 된다.
이후 강주가 옥탑방에 살게 되었다는 말을 듣자 강주와 다림의 사이를 격렬히 반대하고 강주를 함부로 대한다. 다림이 강주를 데려와 같이 저녁을 먹게 되자 면전에 대고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림은 수사 중에 으악산에서 주운 단추를 봉희에게 건넨다. 봉희는 불안감에 단추와 옷을 태우고, 이 광경을 보게 된 무림은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길례의 수술만 끝나면 본인이 자수를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길례의 수술비를 계산하던 도중, 미옥에게 돈의 출처를 들키게 되었다. 결국 경찰서로 끌려가게 되지만, 강주가 100억을 엄마인 지연에게 돌려주지 않고 으악산에 다시 파묻는 것을 선택한 덕분에 무사히 나온다.
봉희는 돈다발의 주인이 지연이고, 그 아들인 강주가 자신과 청렴세탁소 식구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 이후 봉희는 강주에게 사과하고 죄책감에 강주를 보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싹싹하게 굴자 잘 대해주고 강주와 다림이 사귀는 것을 응원해준다. 해자를 통해서 지연이 진실을 안것을 알게 되고, 지연에게 용서를 빈다.
지연의 경고에 결국은 청렴동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떠나기 직전 사돈이자 경찰서장인 미옥이 경찰을 대동해 찾아와서 봉희, 만득, 길례를 절도죄로 체포한다.
4. 여담
- 남편인 이종구가 사법고시에서 한번에 1차를 붙고 이후 10년째 떨어진 뒤 사망하자[9] 법조인의 아내라는 꿈이 좌절되었다. 이 일로 인해 봉희, 다림이 가장 싫어하는 말이 희망고문이다.
- 대학 동창인 승돈을 짝사랑했고 수십 년이 지나 만나게 되자 짝사랑을 다시 시작했다. 승돈의 친아들인 태웅과 봉희의 딸인 차림이 러브라인인 것을 고려하면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관계. 결국은 승돈이 자신에게 이성적 호감이 없음을 알고 마음을 접었으며 친한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 대학 시절 봉희가 학생 신분임에도 승돈에게 큰돈을 빌려준 것을 보면 가정 형편은 넉넉했던 것 같다.
[1] 승돈과 동문이다. 봉희의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에 명문대라는 언급이 있다.[2] 20여년 전 사망했다.[3] 다림과 동갑이라고 한다.[4] 10회 기준으로 이혼했다.[5] 상호의 외도 때문에 미연은 가족들 몰래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 최대한 많은 위자료를 받아낼 생각이었으나 상호는 이미 봉희에게 위자료를 줬다는 식으로 말했고 미연은 흥분해서 그 돈을 다시 돌려주라고 봉희에게 화를 냈다.[6] 만득, 길례에게 말했다면 으악산에서 파온 돈을 내줬을 것이고 태웅에게 말했다면 돈을 빌려줬겠지만 봉희 입장에서는 세 사람이 돈이 많을 거라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7] 승돈 입장에선 들어줄 필요가 없는 부탁이었지만 자신의 친아들인 태웅을 지금껏 챙겨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차용증을 써주었다.[8] 위에서 말했듯이 8억은 으악산에서 가져온 것이다.[9] 사망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