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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B43F><colcolor=#fff> 명칭 | 경남한신아파트 |
영문 명칭 | Gyeongnam Hanshin Apt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한신 |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1685번길 24 (부곡동) |
입주 | 1995년 3월 30일 |
동수 | 10개동 |
층수 | 지상 20~24층 |
세대수 | 1,408세대 |
면적 | 80㎡, 104㎡, 140㎡, 159㎡, 198㎡ |
시행사 | 경남섬유공업주식회사 |
시공사 | |
주차대수 | 1,367대 (세대당 0.97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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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한신공영이 부산에 남긴 몇 안되는 역작이라고 할만한 아파트이다.80㎡(24평) 504세대, 104㎡(31평) 520세대, 140㎡(42평) 184세대, 159㎡(48평) 120세대, 198㎡(60평) 80세대로 구성되어있고 주차장은 지상에 349대, 지하에 1,018대를 주차할 수 있어 한 가구당 0.97대씩 주차 가능하다.
2. 역사
과거 경남섬유공업주식회사 공장이 1992년 까지 있었던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로 시행사가 경남섬유공업주식회사 였었기에, 당시 1990년대 한신공영의 시행사 + 한신공영 식으로 아파트 이름을 짓는 전통을 따라 경남한신 아파트로 명명이 이루어졌으며 금정구 준공업지역의 주거지역 변모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아파트였다.3. 특징 및 시설
1988년이라는 뒤늦은 시기에 부산에 진출해서 고전하던 한신공영이 처음으로 단독발주를 받아서 만든 아파트로 한신공영 차원에서 부산지역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정말로 심혈을 기울인 아파트였다. 지금은 대기업 건설사들의 위상에 밀린 한신공영의 이미지로써는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당시에는 고급아파트로 기획된 아파트였으며, 덕분에 48평과 60평같은 대형 평수 세대도 200세대가 있다.[1]1992년 분양 당시 부산에서는 정말 극초기에 20층대를 돌파한 본격적인 고층에 지하주차장을 갖춘 아파트로 한신공영이 올림픽선수기자촌을 지었을때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면서 규모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 분양 당시에는 큰 화제가 되었으며 한신공영이 부산에서 시공한 아파트 중에서는 전무후무한 큰 흥행을 기록한 아파트였다.
금정구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아파트로 금정구가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첫 타자 인데다가, 금정구 일대에서 처음으로 20층을 돌파한 아파트이자, 지하주차장을 갖춘 아파트였고 1,400세대를 돌파하여 금정구 일대에서 민간업체가 지은 아파트 중에서는 당시 최대규모를 경신한 아파트이자 당시 구서주공아파트 다음가는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구서주공을 재건축한 구서 롯데캐슬 골드가 입주하기 이전인 2000년대 초중반까지 금정구 대장으로 군림하였던 아파트로 유명했었다.
3.1. 주민시설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테니스장이 있다.3.2. 상업시설
아파트 정문과 후문에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상가가 각각 있으며, 당시 부산지역 아파트 상가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4. 주변 환경
장전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로 역세권의 상권을 누릴수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을 누릴 수 있다.4.1. 위치
부산에서는 흔치 않은 구도심 역세권 평지 아파트로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역세권 평지 아파트로써의 메리트가 있는 만큼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4.2. 교통
4.2.1. 도시철도
4.2.2. 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경남한신아파트/장전역/윤산터널입구/장전동어린이놀이터(11069·11070·11071·11074·11077·11078·11249·11278·11279)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
급행 | |
일반 | |
마을 | |
경상남도 시내버스 | |
직행 | |
일반 |
4.3. 교육
초등학교는 8분 거리에 위치한 금양초등학교로 배정되며 중학교는 맞은편에 위치한 금양중학교와 부곡중학교로 주로 배정되며, 고등학교는 부산 4학군(동래학군) 내에서 무작위로 배정되며 주로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동래여자고등학교, 내성고등학교 등지로 배정이 이루어진다.금양초등학교는 부곡 SK아파트 부지내에 지어진 초품아인데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에는 초등학교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해서 원래는 금양초등학교는 경남한신아파트 부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부지 확보와 건설비 증폭을 이유로 경남한신아파트는 분양당시 시행사였던 경남섬유공업사와 시공사인 한신공영이 서로 짜고 1,408세대를 쪼개서 한번에 700세대 내외의 규모로 1000세대를 넘지 않게끔 1, 2차로 나누어서 분양을 하는 꼼수를 부려서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회피했고, 금정구청에서 선경건설측에 아파트 건설 허가를 받으려면 초등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내려서 부곡 SK아파트 부지 내에 지어졌는데 이때문에 부지 및 부지에 아파트를 지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을 따져 부곡 SK아파트의 인근 아파트나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초등학교 자녀를 입학시킬 때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를 무시해서 부곡 SK아파트에서 당시 보증했던 금정구청에 항의해서 경남한신아파트나 이를 무시한 측의 금양초등학교 입학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에 불복한 경남한신아파트나 우신아파트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애초에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쪽이 문제라며 기각된 흑역사가 있다. 금양초등학교 초등학생 가용 인력이 1000여명이라서 무조건 적으로 배정되지는 않으며, 입학하려면 부곡 SK아파트 측에 소정의 비용을 내야 하는데, 이러힌 비용으로 부곡 SK아파트 측에서 초등학교 통행로를 보수하고, 가로등을 설치 및 정비에 쓰인다고 한다. 이러한 비용을 내기 싫으면, 좀더 멀리 떨어진 부곡초등학교에 배정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비용을 내서라도 가깝고 교통이 용이한 금양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어한다. 문제는 경남한신아파트 건설 당시나 금양초등학교 개교 당시에 본인들이 원래 냈어야 할 비용을 안내려고 하다가 망신을 당한 것이 흑역사인 셈. 자세한 내용은 금양초등학교 문서의 기타 부분을 참고할 것.
5. 사건사고
2020년 11월 24일 오전 6시 55분에 103동 12층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1] 이 아파트가 지어지던 시기만 해도 30평대만 해도 꽤 큰 평수로 통했으며, 24평은 지금의 30평대 아파트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그렇다보니 첫 입주당시 48평형과 60평형의 대형 평수 세대 에는 당시의 금정구 일대의 부유층들을 비롯한 지역유지들도 많이 입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