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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3:31:58

게임 속 조연은 집착 당한다

게임 속 조연은 집착 당한다
파일:조연집착 표지.jpg
장르 사이버펑크, 게임빙의, 하렘, 일상
작가 손아픈사람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12. 30.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파티5.2. 동거인5.3. 기업
5.3.1. 블랙 모노리스5.3.2. 코오자카
5.4. 노 앤서5.5. 기타
6. 설정
6.1. 지리
6.1.1. 네온 시티
6.2. 기업6.3. 단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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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이버펑크, 게임빙의, 하렘, 일상 웹소설. 작가는 손아픈사람.

2. 줄거리

게임 속에서 살아간 지 대략 10년째.
왜 이리 날 찾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냥 좀 집구석에서 쉬게 놔둬.
사이버펑크 장르의 게임을 클리어하고, 자기 전에 새로운 모드[1]를 확인만해보겠다고 들어가봤다가 그대로 빙의당한 '이시운'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2023년 12월 30일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4. 특징

본작의 시작 시점이 원작 게임의 엔딩 이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물과의 관계가 이미 완성된 상태고, 히로인들 역시 공략이 완료된 상태다. 역으로 주인공 '이시운'이 자신의 심리적 문제 때문에 히로인들을 피해다니기에 히로인들이 이시운을 공략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써대는게 감상포인트. 한국의 하렘성향 웹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캣파이트 전개는 거의 없다 시피한다. 애초에 작 중 초반에 중혼이란 합의안을 히로인들끼리 내리고 일찌감치 힘을 모았기 때문에 평소엔 사이가 좋다가 누가 치고 나가려하면 투닥거리는 일본 라이트 노벨의 전개에 유사하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미 원작의 메인 스토리가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대체로 일상물에 가까운 느낌으로 전개된다. 각 히로인의 분량을 살펴보고 상대적으로 분량이 모자란 히로인의 에피소드가 3~4화 분량 정도로 진행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작가 본인도 후기를 통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수시로 남기는 것을 보면 크게 욕심부릴 생각은 없는 듯. 단, 제법 비중있게 다뤘던 '스마일 존' 에피소드같은 경우도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파티

5.2. 동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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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연집착 - 마야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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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사이코 Ver (거의) 원래의 모습으로 치료한 모습
본작의 히로인. 하층에서 사이버펑크풍 퓨전-일식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던 여성 종업원...이였지만, 극단적 트랜스 휴머니즘 단체에 납치당해 전신을 크롬으로 개조당한 결과 크롬 사이코가 되버린 비극적인 인물. 이시운은 이 사건이 일단락된 뒤에야 원작의 서브퀘스트에 있던 내용이란 것을 알아차려서 비극을 막지 못한 자신을 한참 탓하곤 했다.

결국 얀데레를 넘어 영원히 함께 있으려면 목만 있어도 괜찮겠지?라고 말할 정도의 광인이 되어 이시운과 전투를 벌이고 제압당해 '펠리카누스'에 수감됐다. 하지만, 이시운을 압박하겠답시고 '스마일 존'이 그녀를 풀어준 결과 다시 재전을 벌였으나 1차전은 이시운에게 패배 후 도주, 2차전은 안젤리아에게 간단히 제압당하면서 상황이 종료된다.[32] 다행히도 처음 사건이 일어났을 때와는 달리 사건의 여파가 잠잠해지기도 했고[33],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시운의 인맥이 넓어졌기에 '블랙 모노리스'의 기술력으로 거의 원래의 몸으로 되돌려놓고 신분을 세탁한 뒤, 그녀의 아버지의 곁으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한다.

이 후, 맨정신을 되찾곤[34] 아버지의 가게에서 얌전히 지내다가 그래도 사죄는 얼굴을 보고 해야할 것 같다며 그의 집으로 찾아와서 오랜만에 재회했다. 처음엔 다시는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 처럼 굴던 마야지만 이시운에게 있어 그녀는 아픈 손가락같은 존재였기에 다시 가게에 찾아갈 것을 약속하곤 서로의 짐을 어느 정도 털어내는 것이 가능했다.

본래 아버지를 따라 치안이 좋지않은 '네온 시티'의 하층을 떠나 그의 고향인 '네오 재팬'으로 이주할 계획이였으나, 그녀의 '제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이시운이 '위험하면 지켜줄테니까 가지마'라고 대답하면서 히로인 확정. 이 후, 아버지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가게 일을 도우면서 이시운의 집에서 다함께 동거를 하게 된다.

5.3. 기업

5.3.1. 블랙 모노리스

5.3.2. 코오자카

5.4. 노 앤서

5.5. 기타

6. 설정

6.1. 지리

6.1.1. 네온 시티

본작의 주요 무대.

6.2. 기업

6.3. 단체

7. 기타


[1] 챌린지 - 도시의 이방인[2] 주민등록상으론 '슌리'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3] 챌린지 - 도시의 이방인[4] 처음엔 그 정체를 모르긴 했다[5] 이 역시 주인공보단 캐서린이 원하는 바였다[6] 물론 마야같이 실패한 경우도 있다.[7] 그렇다고 완전히 연락두절을 한 건 아니다.[8] 그래서 아직까지도 마법으로 활동하는 최후의 인물이라는 의미에서 '유일한 마법사'란 이명이 붙었다.[9] MBTI의 I[10] 네온 시티 전체가 핵폭탄으로 날아갈 뻔한 사건[11] 참고로 이시운은 이 중 전자의 의미만 알고 있었다...[12] 단 이시운도 캐서린이 자신에게 품은 마음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다.[13] 이브도 동거하고 있으니까 자기도 동거하겠다는 무식한 논리였다[14] 즉 마이크.[15] 일단 주소상으론 예전에 '빌'이 살던 집이었다.[16] 이미 탈모가 기술적으로 극복된 세계관이기에 순전히 패션이라고 한다.[17] 그나마 회색 수염을 정갈하게 묶어놓은게 드워프다운 요소라고 한다.[18] 본작 세계관의 인간 대부분이 사이버웨어를 기본적으로 달고 다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19] 실은 이 아이디어 자체가 치고 나가는 이브를 보곤 위기감을 느껴서 내놓은 아이디어이다.[20] 첫 등장도 얼굴에 흉터가 있는 백발의 중년 남성이였다[21] 다행히도 이시운을 공략할 땐 여성의 육체로 나선다.[22] 이는 마찬가지로 권력자인 나타샤를 상대할 때도 드러나는 태도다.[23] 이후 이시운을 만날 땐 이 의체로만 만나는 듯 하다.[24] 이는 다른 히로인들도 마찬가지다. 전개상의 편의에 가까워보인다.[25] 백만명이 넘는다[26] 초보 용병이라면 그 정체도 모를 정도로 배일에 휩싸인 인물이다[27] 이는 메가코프의 회장인 테일러 블랙스타도 해당된다.[28] 정확히는 망캐인 이시운의 전사캐릭터를 쩔해주다시피 했다.[29] 당연히 게임의 형식만 빌렸을 뿐이라서 제대로된 컨텐츠도 없고 조작감도 구렸다고 했다[30] 이시운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독학했다.[31] 태그전이였다[32] 안젤리아는 근접 전투의 스페셜리스트다.[33] 시체가 가득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잡힌데다 그녀의 피해자 중엔 기업의 고위간부도 많았기 때문에 감옥에 보내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였다.[34] 크롬 사이코일때의 기억도 남아있다고 한다.[35] 그의 숨겨진 사생활을 캐내는 퀘스트에서 밝혀진 내용이라고[36] 의도적인 행동인지 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37] 결혼 전 이름은 '제임스 윌리엄'[스포일러] 미스터 피트 맥의 정체인 '코오자카 노부쿠로'가 아직도 실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39] 훗날 스미스처럼 레드우드 밖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크 '토마스'에 의해 엄니를 제거한 것이 아닌 탈부착형으로 개조한 것일 수도 있다는게 밝혀졌다[40] 크롬 사이코에다가 탈주범이였다[41] 그 전까진 이 게임의 이용자들도 진짜 게임 기능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42] 쓰레기 직업이다.[43] 닉네임은 'P2034871140'[44] 그 전까진 이 게임의 이용자들도 진짜 게임 기능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45] 쓰레기 직업이다.[46] 닉네임은 '정보팝니다7호'[47] 단 임플란트 개조의 정도가 심할수록 부작용이 커져서 정신이 이상해지지 않는 게 용할 만큼의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스케일링'이라 부르는 임플란트 정비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비용 부담 때문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시술자를 믿지 못해서 마취도 제대로 하지 않아 스케일링 자체가 만만찮은 고통을 수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