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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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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6년 10.28 건국대 항쟁2. 1997년 이석 치사 사건3. 2008년 히브리 중동학과 폐과4. 2011년 총학 정사갤 인증사건5. 2011년 토목공학과 성폭행 사건6. 2014년 동물생명과학대학 똥군기 사건7. 2015년 동물생명대학 전염병 사건8. 2016년 OT 성추행 사건9. 2016년 MT 성추행 사건10. 2017년 상경대학 OT 기획단 성추행 사건11. 사학비리 논란12. 총학생회 학생회비 횡령 사건

1. 1986년 10.28 건국대 항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10.28 건국대 항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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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97년 이석 치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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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은 아니지만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대규모로 연루되어 있었던 만큼 여기에 기술한다.

3. 2008년 히브리 중동학과 폐과

2005년 히브리 중동학과로 확대 개편되었다. 애초 히브리학과였으나 2004년 김선일 씨 피랍살해사건과 2005년 샘물교회 사건에서 한국 중동 전문가의 부재를 자성하는 바람을 타고 아시아 최초로 이스라엘까지 포함하게 되었다.[1]

개편 후 3년만인 2008년 첫 졸업생이 배출되지도 않았는데 학교는 해당 학과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이메일로 일방적인 폐과 통보를 한다. 심지어 다니던 학생들의 졸업과 수강권리마저도 박탈한채 다른 과로 전과를 적극적으로 알선하였다... 이는 당시 교육부의 대학 평가가 강화되던 상황에서 부동산 실패등으로 학교에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는 커녕 장학금등을 축소하며 시대를 역행하는 재단이 어떻게든 평가 점수를 올려보고자 취업률이 시망인 히브리중동학과를 제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폐과되었지만 아직 홈페이지가 살아있다. #

대학 학과 통폐합 참조.

4. 2011년 총학 정사갤 인증사건

2011년 6월 7일, 건국대학교 총학생회 집행국장이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담긴 글을 상습적으로 작성했다는 사실이 네이트 판에 작성된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집행국장은 건국대학교 갤러리에, 해당 게시물은 집행국장이 되기 전에 올렸던 것이라는 요지의 해명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사과문 역시 디시인사이드 식의 어투로 작성되어 지나치게 가볍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고, 결국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더 큰 문제는 본인 스스로 운동권 총학생회를 막기 위해 조직적으로 방해하여 총학생회를 없애겠다고 밝힌 것이다. 본인이야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이건 지역드립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세계일보에서 관련 기사를 냈다. #

학내 여론은 들끓다 못해 폭파 직전이었지만 (실제 경영대 앞에 붙었던 대자보), 곧 여름방학 기간이 시작되었고 타 대학에 더 막장인 사건이 발상해 사건에 관한 분노 여론은 금세 수그러들었다.

5. 2011년 토목공학과 성폭행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토목공학과 성폭행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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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4년 동물생명과학대학 똥군기 사건

2014년 한 커뮤니티에 동물생명과학대학의 똥군기 실태를 고발하는 글이 게시돼 인터넷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 이걸 본 한 동생대 학우가 해명한답시고 글을 게시했는데, 해명글 내용이라고 나을 게 없어 조롱을 받기도 하였다. 결국 건대신문에도 사건이 등장하였다. # 이 사건 이후 극단적인 악폐습은 좀 철폐되었…나??? 이 사건 이후로도 동생대의 매년 강요된 치어연습과 기수제 군기문화는 여전하다.

2016년 현재에도 치어연습을 하기 싫으나 분위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는 동생대 학우의 익명 게시글이 게시되고 있으며, 오후 4시 즈음부터 제2학관에서 치어연습을 위한 노래를 틀어대기에 이에 불만을 품는 기숙사 학생들도 존재한다.

7. 2015년 동물생명대학 전염병 사건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10월 28일에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9일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8일 7시까지 총 2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7일에 질병관리본부에 신고가 들어갔고, 28일 11시에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하루 뒤 29일에는 환자는 10명이 늘어 31명이 되었으며 30일에는 45명, 11월 2일에 이르러 50명이 되었다. 당시 환자들은 모두 교직원이나 연구관련인원이며 발병자들과 동거 하는 사람 중 아무도 전염되지 않아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보다는 독성물질중독으로 추정하였다.

다행히도 11월 8일 기준으로 환자 55명중 53명이 퇴원하였다. 12월 7일. 동물사료에 있던 방선균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환풍구 필터를 통해 질병을 일으킨 것이었다. 이 소식은 신문과 뉴스에서 언급되었다.

여담으로 발병 초기에 유행성 병원균 5종에 대하여 반응검사를 해보았더니 모두 양성이 다왔다고 한다.

2016년 현재는 출입통제가 해제되어 정상적인 출입이 가능하다.

8. 2016년 OT 성추행 사건

파일:건국대 성추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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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성추행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게임을 해서 학생회장단이 공식 사과를 하는 일이 일어났다. 기사1, 기사1 아카이브, 기사2, 기사2 아카이브

결국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MT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했다. 기사, 아카이브 다만 이는 학생회와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일이라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

###@@@

9. 2016년 MT 성추행 사건

3월 11∼12일. 인프라시스템공학과(토목공학과)의 신입생 환영 MT에서 신입생의 속옷을 내리게 하고 치약을 발랐다고 한다. #1

10. 2017년 상경대학 OT 기획단 성추행 사건

2월 17일, 상경대학 OT 기획단에 소속되어 있던 2학년 여학생이 OT 기획단에 함께 소속되어 있던 같은 학년 남학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OT 기획단 모임이 끝난 후 학교 근처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는 도중 술에 취한 상태였던 가해자가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만졌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피해자 측은 SNS를 이용해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공개했고, 가해자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여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사건의 처리 과정에서 상경대 학생회장이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SNS 내 학교 커뮤니티에 게시하려 하자 피해자에게 "작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게시물을 올린 학우(피해자)는 자퇴했다.", "너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는데 이 게시물을 꼭 올려야겠냐.", "OT가 취소되면 전부 네(피해자) 탓이다." 라고 사건을 공개하지 말 것을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상경대 부학생회장 역시 피해자에게 학생회장을 마녀사냥하지 말라는 등의 발언을 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학교의 대응도 가관이었다. 이 사건이 학교 내의 양성평등상담실로 접수되자 가해자가 학교 측 직원과 동행하여 사과하였는데, 학교 측 직원이 피해자에게 '비밀유지서약서' 를 내밀며 이 사건을 더이상 외부에 알리지 말고, 경찰 등에 신고하지 말 것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연히 피해자는 물론이고 재학생들의 분위기도 학교의 이러한 안일한 대응에 분노하는 중이다.

학교 측은 대내외의 학교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악화된 것을 의식했는지 긴급 회의를 소집하였고, 그 결과 모든 단과대의 2017학년도 신입생 OT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광진경찰서에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기사 #1 #2

2017년 3월 24일 현재 상경대학 학생회장의 사퇴문이 올라왔고, 성추행 가해자에게는 '무기정학' 징계가 가해졌다.

11. 사학비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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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총학생회 학생회비 횡령 사건

‘천만원대 횡령’ 건국대 전임 총학 간부, 경찰 조사 받는다

총학생회 '청심'이 2019년도 상반기 사무국연석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8년도 총학생회 '리액션' 사무국장의 총학생회비 횡령에 대한 정황 및 증거를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하지만 총학의 대응은 문제가 많은데, 이번 총학의 페이스북 게시물중 개별적 대응을 삼갈 것을 부탁하는 글의 경우, 다른 학교는 학생들이 학생회비 횡령에 대해 집단소송을 한 경우도 있는데 왜 개별적 대응을 할 권리를 막느냐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사적운용과 관계없이 횡령은 그 자체만으로 형시처벌이 가능한데 왜 수사기관도 아닌 총학 TF팀 수준에서 자체적인 조사를 하는가에 대해 내부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덮으려는게 아닌가에 대한 의심을 사고 있다.

안 그래도 개강 이후 문과대 학생회의 새터 운용 미숙문제(예산집행과 숙소 문제 등등)와 그로인한 문과대 학생회장의 사퇴[2], 예대 내부에서 일어난 각종 부정들, 건대 방송국 ABS에서 벌어졌던 각종 부조리 등이 드러났던지라 씁쓸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후 벌금 150만 원이 확정되었다.


[1] 국내에 중동어과가 있는 대학이 6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명칭은 히브리 중동학과이다. 나머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용인&서울), 단국대학교에(천안) 중동어과, 명지대학교에 아랍지역학과, 조선대학교 아랍어과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그러나 히브리중동학과가 비인기에, 생산성이 없다고 해체된다. 91년도에 신설됐는데 생산성이 있을 리가 없다. 대신 영어교육과가 생겼다. 참고로 한국외대 서울 아랍어과는 61년도에 신설된 것이다[2] 에타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했으면서, '잘못한것 없는데 니들이 나가라니 나간다'는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