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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0:29:56

갤럭시 S20/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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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시리즈
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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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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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1.1. 출고가의 지나친 상승1.2. 볼륨키 위치 변경1.3. 몰개성하고 무성의한 외관 디자인1.4. 한국판 한정 기능 미지원
1.4.1. 색상의 부재1.4.2. eSIM 미지원
1.5. 탑재되지 않은 기능들1.6. 전면 카메라 조리개값 하향1.7. 120Hz 주사율 관련 이슈
1.7.1. WQHD+ 해상도의 120Hz 주사율 미지원1.7.2. 지도/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120Hz 주사율 미지원(일부 해결)
1.8. 기어 VR 미지원1.9. 한지와 녹조 색감 현상1.10. 카메라 관련 문제점 (일부 개선됨)
1.10.1. AF 불안정1.10.2. 광축 틀어짐1.10.3. 색수차 (자색광 필터)(일부 해결됨)
1.11. 전작보다 낮아진 스피커 품질 (일부 개선됨)1.12. 화면 흑화 현상
1.12.1. 화면 백화 현상
1.13. 2024년 갤럭시 집단 벽돌 사건
2. 갤럭시 S20
2.1. 128GB의 저장 공간
3. 갤럭시 S20+
3.1. 45W 초고속 충전 2.0 미지원
4. 갤럭시 S20 Ultra
4.1. 카메라 관련 문제점
4.1.1. 거대한 카메라 모듈로 인한 카툭튀 현상4.1.2. 하이브리드 광학줌 관련 논란4.1.3. S20, S20+ 대비 떨어지는 슈퍼 슬로우모션 촬영 성능
4.2. 무게 관련 이슈4.3. 배경화면 다운로드 관련 오류

1. 공통

1.1. 출고가의 지나친 상승

파일:역대 갤럭시 출고가.png
갤럭시 S10 시리즈보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출고가가 너무 높다는 평이 많다. 전작인 S10 시리즈의 포지션으로만 비교해도[1] 기본형인 S20보다 한단계 아래인 FE모델만 전작의 S10e와 동일하며 나머지는 약 20만원 정도씩 인상되었다. 그 FE마저도 가격은 동일하되 성능과 품질은 S10e보다 떨어진다. 기존 S 시리즈의 가격대라기보다 노트 시리즈에 가까운 가격이며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서 시작된 문제점이다. 그 이유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분기당 3억 대로 고정되어 버리고 600달러 이상 급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또한 정체되어 버린 상황에서 무선사업부의 수익 개선을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평이 중론이다. 양(판매량)을 늘리긴 힘드니 질(판매가격)을 올리겠다는 것.

이런 고가 전략은 전례도 있다. AppleiPhone X에서 카메라 성능부터[2] 네이밍, 디자인 등에 대한 전면적인 풀 체인지와 함께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단가를 대폭 인상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수익, 주가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3]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 노트7 사건 이후로 분기당 2~3조 원 박스권 내로 정체되어 버린 무선사업부의 영업 이익을 개선하기 위하여 Apple과 동일한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갤럭시 S20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큰 폭의 사양증가, 카메라 성능의 획기적 향상, 디자인 풀체인지 등 역대 모델 중 전작대비 변경점이 굉장히 많은 축에 속한다. 삼성전자만의 장점인 하드웨어 혁신과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가 나름 생긴 것을 바탕으로 가격 인상을 인상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면서 점유율은 A 시리즈로 수성하겠다는 의중으로 보여진다. 삼성이 중저가 라인업인 A시리즈를 제정비하고 소형화 모델인 갤럭시 S10e이 이번 시리즈 부터 사라진 것 역시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졌다곤 해도 결과적으로 가격이 너무 크게 올랐다. 갤럭시 S2갤럭시 S10의 출고가의 차이가 약 20만 9천 원이며 갤럭시 S10 기본형과 갤럭시 S20 기본형의 출고가의 차이가 약 19만원이다. 이는 과거 8년 동안 오른 출고가와 이번 1년 만에 오른 출고가의 차이가 거의 없다.[4] 성능향상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는 것도 맞지 않을 수 있다. 삼성에서조차 갤럭시 S3, 갤럭시 S7에서 S7이 S3보다 3년 뒤에 출시된 기기임에도 가격은 오히려 15만 원(994,000원 → 836,000원) 저렴했던 전적이 있었다.

한편으로 스냅드래곤의 가격 인상폭[5] 및 12GB의 용량의 LPDDR5 램, 카메라 모듈의 확충 등으로 원가상승이 급격했기 때문에 S10 → S20의 발전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들다는 주장도 있다. 항간의 예상으로 S10은 부품원가가 420달러였지만, S20은 부품원가가 528.50달러로 부품단가만 25% 가량 증가했으며 S9가 376달러였음을 감안하면 S10까지는 원가부문에 있어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S20에 부품원가가 확 늘어났다. 윗 문단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성능의 부품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성능 향상이 출고가 상승을 정당화시키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S10 → S20은 부품원가의 상승률이 극적으로 높았기 때문에[6] 부품원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순히 시간에 따른 기술 발전에 의하여 성능이 향상된 것과는 다른 조건의 사례이다. 때문에 부품원가에 비례하여 출고가도 올라간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있다.[7][8] 실제로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낮았던 시절의 갤럭시 S5의 부품원가는 256.52달러, 갤럭시 S6의 부품원가는 284.85달러이다. 이런 상황에 갤럭시 S7 제품군의 출고가도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갤럭시 S7 엣지의 부품원가가 260.55달러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갤럭시 S8+의 부품원가는 343달러로 오르고, 갤럭시 S9+ 또한 379달러로 상승하게 되면서 출고가 또한 그에 비례하여 증가하게 된다. S10 세대도 부품원가가 420달러였기 때문에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S20 세대부터 부품원가의 상승폭이 확 늘어나면서 출고가도 그에 비례했다고 보는 게 올바른 분석일것이다. 이는 위의 그래프의 출고가 그래프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너무 많이 올랐다'는 주장과 '고급화를 통한 시장세분화 전략이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다만 무조건 악감정을 가질 수도 없는 것이 소비자들이 혁신에 무감각해질수록 기업 입장에서는 정해진 수요 내에서 연구비를 회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2019년에 S10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켰는데도 불구하고 적자를 입은 분기도 있었고, 상술했듯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레드오션화된 상황과 맞물려 그를 만회하기 위해 플래그십 제품의 대당 마진을 높힐 필요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과거에 재고를 쌓아두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고품을 싸게 파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했는데, 이번 S10은 새 제품이 나오기 전에 재고를 모두 소진하는 디마케팅 전략으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폴더블인 갤럭시 Z 시리즈 라인업의 신설로 3군으로 전락한 S 시리즈의 저가형 이미지 탈피를 위해 S20 시리즈에서 S10e 급의 모델을 단종시켰다는 점, 통신사에서도 2019년 5G 과다 경쟁으로 손해를 보고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를 맞았다는 상황을 고려하면 성능수치의 배수를 기존 마진이익에 그대로 곱해버린 것은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하지만 LG전자가 국내에서 2020년 플래그십 모델인 LG V60 ThinQ의 발매를 포기하고 중저가 모델 판매로 전략을 수정해 플래그십 모델의 선택지가 사실상 삼성전자, Apple밖에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을 감수할지는 의문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과점에 가까운 상황에서 Apple과 삼성 두 회사가 모두 가격을 인상해 버리면 피해를 보는 건 소비자다. 해외 직구가 다른 방안이기는 하나 국내 모델보다 구매하기 까다롭고 번거로우며, HTC, 모토로라, OnePlus 등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A/S는 자가수리가 아닌 이상 매우 어려워진다. 자급제 단말기의 구매율이 낮고,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에서는 반발이 더욱 크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iPhone X라는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S20이 지금과 같이 욕을 먹는 것은 단순히 가격이 오른 것보다도, 인상된 가격만큼의 개선점이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9] Apple의 경우, 가성비 논란과는 별개로 초고가 모델들의 차별점을 매년 확실하게 잡아왔고,[10][11][12] 워낙 브랜드의 충성도가 높았으며[13], 4-6년 정도의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기간도 있다.[14] 하지만 S20이 S10에 비해서 체감상 대폭 향상된 것은 카메라와 램 용량 증가로 one ui 최적화가 좀 좋아졌다는 걸 제외하면 전무하고, 갤럭시는 iPhone만큼의 고객 충성도도 없고 사후지원 역시 상대적으로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AP 성능 향상은 갤럭시가 매년 판올림되면서 향상되던 정도와 크게 다르지 않고, 디자인의 경우 많은 커뮤니티에서 오히려 퇴화되었다는 의견이 주류인데, 색상 선택폭도 상당히 좁다.[15] 가장 개선되었다고 강조한 카메라는 아래 항목들과 같이 수많은 결함이 발견되고 있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확대 기능은 모델별 급나누기에[16] 기만성이 짙다.[17] 별로 홍보하진 않았지만 관심을 끌었던 120Hz 역시 FHD 이하에서 제한적으로 동작하는 반쪽짜리 기능임이 드러났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S20 시리즈는 가격이 오른 것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전작들과 경쟁작들에 비해 감소했다 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여담으로 초반 흥행 여부를 알 수 있는 사전 예약 기간의 판매량이 전작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으나[18] 반면에 갤럭시 Z 플립은 삼성의 공급능력을 초과한 예측이 이뤄지는 중으로[19] 삼성의 해당 전략이 최종적으로 성공을 거둘지 실패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3월 말까지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작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고 한다. 다만 출시 초기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YoY Growth가 -30%이고, 고급화 전략으로 인하여 높아진 대당 ASP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그러나 기업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소비자가 턱 없이 높아진 갤럭시의 가격정책에 대해 맹목적인 신임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고, 결국 출시 초기의 선방했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갤럭시 S20 시리즈는 갖가지 이유로 인해 역대급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보다 못한 삼성이 결국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갤럭시 S21시리즈의 조기출시 및 출고가를 20만원 이상 낮게 책정하면서[20]갤럭시 S20 시리즈는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가 되었다.

다만 2021년을 기점으로 갤럭시 S20 시리즈의 출고가 하락과 2023년 현재는 갤럭시 S21, S22 시리즈의 GOS 논란 등 지나친 원가절감으로 인해 갤럭시 S20 시리즈가 비록 출고가는 높지만 그만큼 원가절감은 없었던 나름의 명기로써 재평가를 받고 있다.

수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되돌아 보았을 때, S20의 재평가란 것 역시 사실 후속 모델들의 원가절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게 된 것에 가까우며, 제품군의 전반적인 완성도나 삼성전자의 네임벨류를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가격정책으로 인해 후속 모델들의 정책에서 오락가락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갤럭시 S20 시리즈의 가격정책은 사실상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이미지 몰락의 도화선을 당긴 대형 흑역사로 평가할만 하다.

1.2. 볼륨키 위치 변경

갤럭시 S10까지는 오른쪽에 전원키가, 왼쪽에 볼륨키, 빅스비 키가 자리 잡았지만 이번작부터는 볼륨키도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불편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는데[21], 불편하기도 하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마이너스 요소라는 의견이 많다.

1.3. 몰개성하고 무성의한 외관 디자인

출고가와 함께 S20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점. 디자인이라는 것이 개인의 주관의 영역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라는 게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S20 시리즈의 디자인이 삼성의 플래그십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이라기엔 부족하다는 면에서는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그냥 스마트폰만한 사이즈에 요즘 들어가는 인덕션 넣고 끝내버린, 초등학생 같은 디자인이라는 평도 있을 정도. 실제로 동세대의 갤럭시 A31, A51 등 중급형 스마트폰을 가져오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으며 언뜻 보면 구별조차 어렵다. 멀리 갈 것 없이, 자사의 중급형 라인인 갤럭시 A시리즈와 디자인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게 된것이다.

그나마 기본/플러스 모델은 카메라 섬이 작아서 논란이 덜하나,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섬이 지나치게 큰 데다가[22] 의미불명에 중국스러운 '스페이스 100배 줌' 글자까지 표기함으로써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다.

그나마 갤럭시 S20+ BTS 에디션 모델은 예외적으로 보라색 유리 무광 마감을 사용하여 혹평을 피했다. 다만 이 모델은 특별판 모델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보급형 기기와 구분하기 힘든 몰개성한 디자인이라는 비판이 많아서였는지, 노트20 시리즈와 S20 FE의 일부 색상에서도 인덕션 자체는 유지했지만, 카메라 섬의 색상을 본체와 맞추고 카메라 렌즈들에 색상 고리를 추가하여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후속기종인 S21 시리즈는 디자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차별화를 확실히 나타낸 개성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노트20 시리즈부터 울트라 모델에서 스페이스 줌 표기가 삭제되었고, S22 울트라부터의 울트라 모델은 노트 시리즈 후속으로 변경되어 기기 폭이 넓어져 카메라 모듈이 추가되었으나 중심선에 모듈이 못 미친다.

1.4. 한국판 한정 기능 미지원

1.4.1. 색상의 부재

수출용 모델에 비해 색상이 부족하다. 갤럭시 S20 Ultra는 중국, 유럽 수출용 모델은 클라우드 화이트 색상이 추가로 출시된 반면 내수용 모델은 색상이 코스믹 그레이와 코스믹 블랙밖에 없다. 그리고 갤럭시 S20+는 수출용 모델에 있는 블랙 색상이 내수용 모델에는 없다.

전자기기 판매량에서 검은색 모델은 항상 부동의 1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하위 모델들의 검은색 모델 미출시는 상당히 좋지 못한 반응을 얻고 있다. 블랙 색상으로 울트라와 급나누기를 시도하려 한 것 같지만, 현실은 색상 하나만 보고 구입 모델을 바꾸는 경우는 별로 없다.

1.4.2. eSIM 미지원

갤럭시 시리즈 중 S20이 처음으로 내장형가입자식별모듈(eSIM)을 적용했는데 국내 출시 모델에는 해당 기능이 빠졌다. 해외 모델은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 eSIM은 기존 삽입형인 유심과 달리 단말기에 내장된 가입자식별모듈을 뜻한다. 쉽게 말해 물리적 유심 없이도 사용자 정보를 인식 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다. 국내 통신사에서 eSIM기능을 지원하지 않아도 단말기에서 eSIM기능이 지원될 경우, 해외 여행 시에 국내 통신사의 물리 심과 현지통신사의 eSIM을 한 단말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eSIM기능은 스마트폰 외에 스마트워치, 태블릿PC,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에 범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mmWave와 더불어 다가오는 5G 혁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다만, eSIM을 사용하려면 이통사가 관련 서버를 갖춰야 하고, 제도적으로도 eSIM의 유심이동성제[23]를 보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이동통신사 및 단말제조사, 유심제조사 등 관련사업자들 간의 합의와 수수료 등의 문제가 선결되지 않았다. 즉, 삼성전자는 eSIM 기술을 '안' 넣은 것이 아니라 '못' 넣은 것이다. 설령 eSIM이 국내에 도입된다 해도 소비자들이 반길지는 미지수로 이통사 정책상 기존 유심과 달리 eSIM을 사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단순 기기변경에도 비용이 청구되는데, 2018년 이통사가 이를 추진하며 eSIM 다운로드 수수료로 2,750원을 일시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 이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국내 통신사의 eSIM 관련 시스템은 이미 갖춰져있다. KT의 경우 2000대 초중반~2018년까지 서비스했던 와이브로 에그 기기 들 중 sim없이 eSIM 등록으로 서비스했고, 갤럭시 워치 셀룰러 모델 등의 웨어러블 iot 기기 등은 이미 eSIM을 통하여 서비스 되는 중이였다. 또한 통신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아이폰을 국내통신사에서 eSIM으로 꼼수개통한 사례도 있다. MVNO를 제외한 통신사에서 한국 스마트폰 대상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았을뿐이다.

미국에서도 현재 eSIM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 본래 미국은 SIM 슬롯 + eSIM 형태로 듀얼심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던 국가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지원이 안된다고 고지하고 있으며, # 실제로 박스에 IMEI가 2개 적힌 물건도 있으나, 정작 기기 내 IMEI를 조회해보면 하나만 뜨며, Activity Launcher 등 앱으로 강제로 SIM 슬롯 선택창을 띄워도 작동이 안된다. 출시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사실상 지원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갤럭시 S21, S22 시리즈에서도 지원되지 않았으나 S23 시리즈에서는 드디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1.5. 탑재되지 않은 기능들

1.6. 전면 카메라 조리개값 하향

전작은 조리개값이 F/1.9였지만 이번에는 F/2.2로 다운그레이드됐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S10+에 있던 듀얼카메라도 사라졌다.

다만 디스플레이 홀 크기와 성능을 타협해 균형점을 찾은것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있는 변경이며, 앞서 출시된 노트10 시리즈 또한 전작에 비해 전면 카메라가 다운그레이드 된 바 있는데, 해당 다운그레이드 논란 항목을 보면 실제로는 DxoMark 기준 최고점을 받아 훨씬 더 좋아진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논란이 잠식된 바 있다.[28] S20 시리즈 역시 실사용기를 지켜봐야 한다. 게다가 S20 Ultra는 전면 카메라 센서가 4,000만 화소, 또한 크기도 1/2.65인치로 커졌기 때문에 S20 Ultra 모델에 한해서는 마냥 다운그레이드라고 보기는 힘든 노릇이다. 일반적으로 조리개값보다 센서의 성능이 사진의 품질에 더욱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S20 Ultra는 전체적인 형태를 볼 때, 갤럭시 S10 5G의 직계 후속작으로 보이나, 갤럭시 S10 5G와는 다르게 전면 카메라에 ToF 센서가 탑재되지 않았다. 따라서,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은 오로지 전면 카메라만을 사용해서 작동한다.

1.7. 120Hz 주사율 관련 이슈

1.7.1. WQHD+ 해상도의 120Hz 주사율 미지원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부터 디스플레이의 120Hz 주사율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FHD+ 해상도까지만 지원된다. 배터리 효율 및 과부하 방지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선택지를 제공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루머에서는 하드웨어 적인 문제[29]로 WQHD+해상도에서 120Hz를 지원하지 못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ADB를 이용하여 가로/세로 해상도를 1픽셀씩 줄여 해상도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WQHD+ 120Hz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나, 이는 소프트웨어상 출력해상도가 그렇게 되는 것이지 DDIC레인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실제 화면에서의 출력은 여전히 FHD+ 120Hz로 실행된다.

이후 갤럭시 S21 Ultra부터 Ultra 한정으로 WQHD+ 해상도에서 120Hz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기본/플러스 모델은 네이티브 해상도 자체가 FHD+로 내려갔다가 플러스 모델 한정으로 S24+부터 WQHD+ 120Hz를 지원하며, S21~S24 기본모델은 FHD+이다.

1.7.2. 지도/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120Hz 주사율 미지원(일부 해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MAP이나 카카오내비 등 지도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시 자동으로 60Hz로 고정되는 문제가 있으며, 지도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 13 업데이트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지만 내비게이션 앱은 여전히 60Hz로 강제 고정된다.[30]
====# 일부 120 fps 지원 게임 강제 60 fps 전환 (개선됨) #====
"Game Optimizing Service"라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게임들을 강제로 60 fps로 전환시킨다. 이 게임들 중에는 타사의 스마트폰에서 120 fps나 90 fps가 멀쩡히 지원되는 게임들도 포함되어 논란이 있다. # 현재는 앱 비활성화 기능이 있는 어플[31]이나 adb 등을 통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비활성화 및 삭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32] 이와 별개로 발열 시 시스템단에서 FPS를 자동 조절[33]하므로 해당 문제가 지속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따로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 이후 One UI 3.0이 적용되면서 Game Optimizing Service 앱이 업데이트되어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고주사율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AOS 12 업데이트와 함께 One UI 4.0이 적용되며 GOS가 커널에 들어가버리면서 위의 방법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GOS 사태에 대한 전 세계적 반발에 의해 MX 사업부측에서 노선을 변경, 비공식적인 루트로 GOS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게 되며 다시금 고주사율 게이밍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1.8. 기어 VR 미지원

S6 시리즈부터 지원하던 기어 VR 역시 노트 10 시리즈에 이어 미지원한다. 기어 VR의 모바일 HMD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낮게 평가한 듯 하다.

1.9. 한지와 녹조 색감 현상

몇몇 기기에서 다크모드 활성화에 밝기 100으로 하면 검은색 화면에서 패널이 초록색으로 보이거나 어두운 색의 균일도가 좋지 않은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갤럭시 시리즈의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검수 문제로 패널 전체의 문제나 일부분만 색이 다른 문제가 또 다시 터진 것으로 다른 모델인 갤럭시 탭 S6,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서 유난히 많은 빈도로 발생한 전례가 있다. 자동 밝기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는 확인하기가 힘드나 밤이 되면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눈에 띄는 경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1.10. 카메라 관련 문제점 (일부 개선됨)

S20 Ultra만 문제가 있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꽤 있는데, 모든 S20 시리즈에 카메라 문제가 현존하고 있다. 단지 울트라가 그 가격과 스펙에 비해 문제가 더더욱 많으니 두드러졌을 뿐이다.# 엑시노스 990 탑재 제품에 대하여 시행된 업데이트에서 AF 이슈와 색수차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에서는 20/5/21자 패치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나, 되려 새로 생긴 버그도 있는 등 아직까지도 소프트웨어가 불안하다는 평이 많으며, 특히 일부 문제는 하드웨어적 태생에 의해 생긴 것이라 아예 개선이 불가능하다.

1.10.1. AF 불안정

전작인 갤럭시 S10에 비해 자동초점이 촬영 환경에 따라 느리게 잡히거나 잡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갤럭시 S20 울트라가 갤럭시 S7에서 최초로 들어간 듀얼 픽셀이 탑재되지 않은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다만, AF 방식까지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상이 움직이거나 할 때 AF가 왔다 갔다 하거나 놓치는 현상은 여전하다.[34]
S20 울트라는 가까운 물체를 촬영할 때 AF가 안 잡히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수정될 여지가 있는 다른 문제점들과는 달리 하드웨어 문제라 소프트웨어로 매크로 렌즈를 탑재하는 방법으로 이를 보완하였다. 다른 문제들과 함께 5/21자 패치로 개선을 했는데 그 개선 방향이 좀 괴악해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 피사체가 일정 거리 내로[35] 들어가면 클로즈업 줌이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거리를 더 벌려서[36] 촬영하게 한 후 디지털 2배 줌으로 마치 접사를 찍은 것 처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만 방법이 좀 우스울 뿐이지 그나마 하드웨어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처방안이었다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기능이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았는지 오류도 많이 발생하고 피사체와의 거리 측정을 제대로 못 해서 사진이 깨지거나 클로즈업 줌 메뉴가 안 뜨는 등 문제가 좀 있다.
엑시노스 990 탑재 제품에는 해당 이슈에 대한 대응 펌웨어가 조기에 올라갔지만, 스냅드래곤 865가 들어간 국내판은 개선 펌웨어가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올라갔다. 현재는 개선된 상태.

1.10.2. 광축 틀어짐

간단히 말해 사진 좌우측의 초점이 다르게 잡히는 문제이다. 처음 문제를 보고한 사람은 좌측은 초점이 맞으나 우측은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이라고 한다. 사진을 확대해서 유심히 봐야 보이기 때문에 설령 제품에 하자가 있더라도 일반인들이 발견하기 쉽지 않아서 더더욱 이슈가 안 되는 모양이다.

광축 틀어짐이 심할 경우 해상력 저하, 색수차 등등 사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광축이 틀어지는 게 느껴진다면 꼭 센터를 방문해 카메라 모듈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1.10.3. 색수차 (자색광 필터)(일부 해결됨)

멀쩡한 불빛이나 색깔을 보라색으로 바꿔버리는 문제라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소위 '보라돌이' 라고 일컫는 중이다. 특히 야간촬영 모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다. 삼성 맴버스 측에서는 카메라 렌즈와 적외선 컷 필터의 광학적 특성에 기인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태양광이 들어오는 실내에서 검은색 물체를 촬영할 때 주로 발생하며 다른 카메라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삼성 측에서 밝힌대로 해당 현상은 다른 카메라에서도 발생하는 것은 맞지만 S20 시리즈는 그 정도가 심하기에 비판을 받는 것인데 핀트가 엇나갔다.[37] 거기다 삼성 멤버스 측에서 밝힌 것 마냥 태양광이 들어오는 실내에서 검은색 물체를 촬영할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야간촬영 모드 전반에서 해당 현상이 전반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1.11. 전작보다 낮아진 스피커 품질 (일부 개선됨)

S20 시리즈의 스피커가 갤럭시 S9부터 갤럭시 노트10까지 들어간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품질이 좋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출력(절대적인 음량)은 커졌지만 베젤을 없애다 보니 해상력이 부족한 수준이다.[38]

고객센터에서는 Dolby Atmos 관련 튜닝 설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라고 한다. 그러나 일부 리뷰어들 사이에서는 노멀음 자체가 이상하고, 돌비를 켜면 더 이상하다고 혹평됐다. 즉 소프트웨어 구조상의 문제라는 뜻이며, 한 블로거는 제품 소프트웨어의 구조적인 결함을 제시하였다.# 애초에 돌비는 음장이고 소프트웨어이다. 스피커를 비교할 땐 노멀음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

갤럭시 10 시리즈 계열 기기가[39]One UI 2.1 업데이트 후 스피커 품질이 낮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실제 비교 결과 차이는 없다고 한다. S20시리즈의 스피커 문제가 One UI 2.1의 사운드 처리 능력 때문인지 아니면 10시리즈의 업데이트가 S20 시리즈와의 비교를 막기 위한 조치인지 의견이 갈렸었다. 현재는 삼성 측에서 사운드 음향조절과 Dolby에 버그가 걸린게 원인이였다고 인정하고 수정패치를 배포한 상태이다.

이후 2020년 5월 21일 패치로 패치내역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음질이 꽤 개선되었다. 업데이트 전후로 EQ 일반에 돌비 미적용 기준 스피커 음질 차이가 꽤 나는 편. 하지만 비교 리뷰를 보면, 돌비 설정값만 변화되었을 뿐 노멀음은 여전히 똑같다. 다른 리뷰를 보면 여전히 S9 플러스한테는 밀리는 성능임을 알 수 있다.(노멀음 기준)

1.12. 화면 흑화 현상

폰은 켜져 있지만 갑자기 디스플레이가 켜지지 않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데스크탑 PC로 치자면 PC는 정상작동하는데 모니터 화면만 고장난 상태라고 보면 된다.

메인보드가 나간 게 아니기 때문에 터치, 지문인식, 빅스비[40], 전화[41], 문자 수신 등 모든 기능은 작동하나 딱 화면만 켜지지 않는데 무상 보증기간, 즉 구입 시점에서 2년 안이라면 화면 교체를 통한 AS가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 노트20 Ultra에서 처음 보고된 이 증상은 갤럭시 S21 시리즈를 넘어 갤럭시 S20 시리즈로도 이슈가 번지고는 있는데 원래 갤럭시 S20 시리즈는 노트나 S21 시리즈에 비해 사례는 많이 없는 편이었으나 2023년 들어서 S20 시리즈도 흑화 현상이 꽤 흔하게 보고되고 있다.

1.12.1. 화면 백화 현상

위와 비슷하지만 화면이 하얗게 질려버리는 현상이 2023, 2024년 들어서 보고되고 있다.## 보통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시점부터 발생하는데, 사소한 충격에 받은 데미지가 화면 패널에 누적되어 처음에 한두줄의 줄이 화면에 생기다가 나중에는 화면 자체가 하얗게 탈색되어 휴대폰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으로 보인다.

S20+ 모델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퀀텀2에서도 같은 증상이 발견됐다. 서비스센터에서는 HW문제라고 하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증상이 다수 발견된 시기인 23년 7월 전후로 관련 모델들은 SW 업데이트가 있었다.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더라도 이미 내구성이 한계치에 다다랐거나 위험요인이 크게 내재된 기기들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S20 시리즈가 2020년에 출시되었기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구매 후 2년이 이미 지난 시점이므로 소비자 과실이 아니더라도 무상 수리를 받지 못한다. 화면 패널을 갈면 휴대폰의 고장은 해결되지만 AS 보증 기간이나 보험이 없다면 20만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원성이 높다. 이는 3년 주기로 핸드폰을 교체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적 구식화로 보인다.#

1.13. 2024년 갤럭시 집단 벽돌 사건

2024년 10월 2일 수많은 삼성 갤럭시 기기들이 벽돌 상태에 빠지게 된 사건이며 갤럭시 S20 시리즈 또한 영향을 받았다.

2. 갤럭시 S20

2.1. 128GB의 저장 공간

2020년에 출시된 플래그십 라인업이지만, 128GB 단일 모델만 출시했다. 전작인 갤럭시 S10은 512 GB 저장 공간 옵션이었고, 갤럭시 S10e의 경우 해외 일부 국가에는 256 GB 옵션이 있었다. 출시 당시인 2020년에도 128 GB가 적은 건 아니지만, 자사의 2018년형 중급형인 갤럭시 A9(2018)도 128 GB로 출시했다. 2020년에 출시된 125만원에 달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128GB 단일 용량만 있단건 아쉬운 것. 참고로 경쟁작인 LG V60 ThinQ는 8GB 램에 128GB/256GB가 선택 가능하며 V60 256GB가 S20 128GB보다 50달러가량 저렴하다.[42] iPhone 11 시리즈의 시작용량이 64GB이긴 하지만 128GB[43]/256GB/512GB[44]의 용량의 선택지가 있으며 iPhone 11 256GB는 한국 출시 당시 기준 120만원이며 이는 S20 128GB보다 48,500원이 저렴하다.[45] 일부는 해외에서는 8GB RAM 모델을 팔고 있거나 64 GB부터 시작하는iPhone 12, 12 mini 보다 낫다고 하지만 스펙과 제품의 시작 용량 차이가 있음에도 iPhone 12, 12 mini의 소비자 입문 가격은 출시 당시 기준 95만원이라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오히려 iPhone이 싸게 보이는 선례를 만든 건 덤이다.

다행히도 SD카드를 이용해 추가로 1TB까지 용량 확장은 가능하다.

피드백을 받았는지 갤럭시 S21 시리즈 이후 모든 갤럭시 S 시리즈는 저장공간이 256GB부터 시작한다.

3. 갤럭시 S20+

3.1. 45W 초고속 충전 2.0 미지원

반년전 갤럭시 노트10+에서는 S20+ 보다 배터리 용량도 더 적은데 45W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했지만 정작 S20+ 에서는 25W 충전까지만 지원하고 울트라 모델만 45W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해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46] 의도적인 티어 구분이라는 의견이 많다. 45W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번들에는 25W 충전기를 넣어 45W 충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25W와 45W의 충전 소요 시간이 10분 정도로 얼마 차이나지 않고, 배터리 수명을 고려해 25W로도 충분한 점을 고려할 때 괜찮다는 의견도 많다.

그리고 LG V60은 5000mAh 배터리에 27W 충전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충전 속도나 배터리 런타임에서 크게 불만이 없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47]

2년 후의 제품인 갤럭시 S22+로 시작하는 갤럭시 S 플러스 라인은 45W 초고속 충전 2.0를 지원하게 되었다.

4. 갤럭시 S20 Ultra

4.1. 카메라 관련 문제점

갤럭시 S20 및 갤럭시 S20+ 와 비교했을 때 더 거대해진 카메라 모듈로 인하여 발생하는 HW/SW적인 문제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 중 일부는 SW적인 패치로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러저러한 잡음이 많았는지 카메라 리뷰 전문 업체인 dxomark에서 122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저 매체 자체의 신뢰도 논란은 항상 있어왔으나 그 와중에도 이전의 갤럭시 플래그십들이 꾸준히 1위를 지켜온 것과는 상당히 대비되는데, 심지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리뷰가 두 달 가량 밀려 소프트웨어 적으로 개선이 충분히 된 상태인데도 저 점수가 나온 것이라 충격이 크다. (현재 업데이트되어 126점이 되었다.)

4.1.1. 거대한 카메라 모듈로 인한 카툭튀 현상

파일:20카메라.jpg

카메라가 휴대전화 뒷면 6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센서가 상당히 커짐으로 인해 카메라 범프도 넓어졌고 하이브리드 광학 10배줌 카메라로 인해[48] 카메라가 튀어나온 길이도 매우 길어졌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흉측하다는 의견도 있다. 거대한 카메라 모듈은 호불호를 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까이는 부분이 있는데, 광학 10배 줌 카메라 옆에 큼지막하게 'SPACE ZOOM 100X'라고 적은 것이다. 원래 케이스를 착용하는 사람은 그렇다고 쳐도,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나름 마케팅 요소라고 생각했겠지만 대부분 "2000년대 디지털 카메라를 보는 것 같다"며 너무 촌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용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는, 카툭튀 마감이 너무 날카롭게 되어있단 점. 아이폰 11 프로에서도 지적된 사항인데, 직각으로 떨어지는 마감으로 인해 다른 물건에 스크래치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차라리 V60처럼 카툭튀가 있어도 빗면으로 처리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카툭튀까지 합쳐서 폰의 두께를 재보면 대략 10.1mm, 즉 1cm가 넘는 두께가 나온다.

하지만, 이 정도의 카툭튀는 단순 예고편임이 드러났다

4.1.2. 하이브리드 광학줌 관련 논란

기존 유출 내용인 광학 10배 줌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광학 10배 줌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인 디지털 줌은 크롭 후 리사이즈로 사진을 키우는 형식인데 하이브리드 줌은 크롭과 축소, 확대를 화각에 따라 조절함으로써 일정하게 1,200만 화소로 최종 출력을 하는 형태다. 4배줌은 크롭 없이 리사이즈만, 5배줌은 크롭과 리사이즈(축소)가 병행, 8배줌은 리사이즈 없이 크롭만, 10배줌은 크롭 후 리사이즈(확대) 형태로 이루어진다. #

비록 순수한 광학줌은 아니나 기존의 트리플 렌즈 카메라와 다르게 고정화각만이 아닌 모든 화각에서 하이브리드 줌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IT 리뷰 사이트 UNGEEK은 갤럭시 S20U 카메라 리뷰에서 10배 줌까지의 화질 저하는 거의 없는(practically no loss)수준이라고 밝혔다. #

물론 이는 하이브리드 줌이 지원되는 영역까지의 이야기이고, 이를 넘어서는 30배/100배는 모두 보정만 거친 디지털 줌이므로, 사실상 소비자 기만이라는데에 이견이 없다.

한편 기존 유출 내용이었던 광학 10배줌은 후속작인 갤럭시 S21 Ultra에 적용되어 갤럭시 S23 Ultra까지 이어졌으나, 갤럭시 S24 Ultra에서는 다시 하이브리드 10배줌으로 돌아갔다.
====# 프로모드 MF 무한 초점 문제 (개선됨) #====
프로모드에서 수동으로 무한 초점을 사용하면 초점이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프로모드 MF 문제로 센터를 방문하면 불량 판정을 내린다고 한다. 자신의 기기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4.1.3. S20, S20+ 대비 떨어지는 슈퍼 슬로우모션 촬영 성능

S20, S20+는 슈퍼 슬로우모션 960프레임 촬영을 지원하지만 S20 Ultra는 480프레임 촬영으로 960프레임 슈퍼 슬로우모션 촬영을 미지원한다. 이는 S20, S20+는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슬로우모션 촬영을 하지만, S20 Ultra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인 S5KHM1 센서가 960fps 촬영을 지원하지 않아서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S20 Ultra의 초광각 카메라 센서인 SAK2L3 센서는 슈퍼 슬로우모션 960fps 촬영을 지원하는 갤럭시 S9의 메인 카메라에 탑재됐던 센서로, 자세한 바는 알 수 없으나 센서 자체는 960fps 촬영 기능을 지원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480fps 촬영까지 제한 해둔것으로 보인다.

4.2. 무게 관련 이슈

일부 사용자들에 의하여 S20 Ultra가 다소 무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이슈가 제기되었다. 이는 여러 연구 및 리뷰 결과에서 대략 200g 전후가 쾌적하게 휴대 가능한 무게의 상한선인데 S20 Ultra의 무게는 그마저 벗어난 220g으로 휴대용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며,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쓰기 부담스럽다는 주장이다. 의학적으로도 200g이 넘는 물건을 하루에 몇 시간 이상 한 손으로 들고 쓰게 되면 손목, 손가락 관절에 큰 무리가 오기 쉽다.

물론 반론도 있다. 불과 5년 전 정도만 보더라도 0.1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차이를 지닌 기종들은 비슷한 화면크기[49]에 베젤로 인해 약간씩 더 큰 크기로 인해 분류부터 스마트폰이 아닌 소형 태블릿이라는 범주에 속했고, 무게도 적게는 230g대 부터 평균 270g대를 상회했던 전례가 있었던 만큼 2019~2020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그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화면의 대형화, 기능의 다양화, 하드웨어 스펙의 상승으로 인한 요인으로 그전에 비하여 무게 자체가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은 사실상 억지비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플래그십 라인업 간에 비교를 하면, S20+와 S20 Ultra의 무게는 타사 스마트폰과 비교시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에 속한다. 아이폰 11 라인업의 무게가 188g~226g 이며, LG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V50과 V50S는 180~190g 대의 무게를 가지고 V60은 214g으로 상승하였다.[50] 그리고 원플러스 7T 시리즈도 190~200g대의 무게를 가진다. 샤오미 Mi 10 시리즈는 200g 대에 육박하고 화웨이 Mate 30은 198g의 무게를 가진다. 이러한 상황 속에 S20+와 S20 Ultra의 무게는 특출나게 무거운 것이 아니며 S20+의 경우 가벼운 축에 속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논점에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과거 한 가지 사이즈에 국한 된 스마트폰 크기를 제조사마다 다양화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자사의 기술력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는 중이며 그래서 모델의 다양화로 사용자에게 취향에 맞도록 선택지를 준것이다.[51] 물리적으로 크기와 내구성, 무게까지 전부 만족시키려면 혁신적인 신소재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유리보다 가벼운 재질이 있기는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마감하면 고급스러움이 떨어지고[52],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면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타 제조사에 비해 무겁지 않다는 것이 200g이 넘어 휴대성을 점점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점점 대형화되는 모든 스마트폰이 해당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계속 언급돼있지만 역시나 크기에 따른 물리적인 한계점 때문으로, 무게가 중요한 고려 사항이면 S20+나 S20 등을 구매하면 된다. 애초에 모델이 세분화된 이유가 원하는 걸 골라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기기가 단일 모델로 한정된 것도 아니고, 무게가 동급 타기종 대비 더 무거운 것도 아니므로 딱히 비판받을 점이 없다.

4.3. 배경화면 다운로드 관련 오류

갤럭시 S20 울트라 에서 갤럭시 테마에 접속해 다운로드를 많이 받을경우 내 배경화면 목록의 다운로드란에 전혀 이용자가 다운받은 배경화면 목록이 뜨지 않을뿐만 아니라 너무 많이 다운로드 할경우 내장 메모리 저장공간의 기타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서 다운받은 배경화면을 삭제해도 기타용량이 그대로인 상황이 벌어지고 심지어 이것때문에 Google Play 스토어를 열면 강제로 종료되는 현상까지 벌어진다. 이런 이상 현상은 삼성서비스센터에서도 파악이 안된듯 하다.

[1] S10e / S10 Lite → S20 FE, S10 → S20, S10+ → S20+, S10 5G → S20 Ultra[2] iPhone X 이전의 Apple 제품의 카메라는 경쟁사 대비 명백히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특히 이는 저조도 환경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그러나 2017년 iPhone X이 출시되고 HW/SW적인 개선과 NPU의 적극적인 활용 덕분에, 지금은 DXOMark 기준 최상위권을 석권하게 되었고 평가가 180도 달라졌다.[3] 하지만 이때 이후 Apple은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단행하지 않았을 뿐더러(iPhone X, iPhone XS, iPhone 11 Pro, iPhone 12 Pro, iPhone 13 Pro, iPhone 14 Pro 모두 999달러로 6년째 가격을 동결중이다) Apple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충성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타 제조사들은 무리하게 이를 따라하려다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으며, 판매량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4] 희소성,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지 않았으니 이런 비교는 적절하지 못하긴 하나 고려해도 비싼 건 마찬가지라서 큰 의미는 없다. 2019년 한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0.4%로# 100만 원의 0.4%는 4천 원이다.[5] 엑시노스의 단가가 10달러정도 싼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타사에 비해 싼 가격으로 공급받을수 있는 원인은 시장점유율 1위의 위치를 가지고 있고, 점유율 3위의 AP인 엑시노스로 인하여 가격 협상 면에서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스냅드래곤 865와 경쟁해야 할 상대들이 나가 떨어지면서 삼성의 이러한 레버리지도 어느정도 빛을 잃었고, 그 조차도 없는 LG 및 구글과 같은 제조사들은 865의 단가를 못이겨 730, 765G와 같은 대안 AP의 비중을 늘린 상태이다.[6] 376달러 → 420달러로의 상승과 420달러 → 528달러로의 상승은 결코 같다고 할 수는 없다.[7] 부품원가만 530달러이고 실질적인 원가는 단순한 부품 가격의 합이 아니라 생산 및 조립비, 물류비용, 개발비용, 인건비에 마케팅 비용까지 붙기 때문에 고가 전략을 펼치지 않으면 밑지고 파는 꼴이 된다. 이번 해에는 보조금을 거의 풀지 않는 것도 이러한 맥락 하에 판단해야 한다.[8] 이러한 방법을 채택하지 않고 높은 보조금을 풀면서 플래그십 시장에서 점유율 싸움을 한 LG전자 MC사업부는 결국 지속적인 적자를 보다가 플래그십 시장에서 결국 나가 떨어지게 된다. 삼성은 이러한 트랙을 밟기 싫었을 것이다.[9] 사실 S20시리즈는 변경점 자체는 상당했으나, 디자인 같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있었고, 급격히 높아진 사양을 감안해도 출고가의 상승이 너무 극단적이었다.[10] 물론 화면 크기만 키우고 차별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iPhone XS Max는 예외.[11] OLED 디스플레이, 카메라 개수, 디스플레이 베젤, 방수등급 등등[12] 실제로 iPhone 12 시리즈에서는 기본모델과 Pro 모델의 차이점이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Pro 기본모델은 비교적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13] 사실 이게 주된 이유다[14] 그리고 이쪽은 버젼 판올림만 해주고 실질적인 UI나 신기능은 최신제품으로 한정해버리는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하드웨어상으로 지나치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거의 모든 신기능을 구형기기에도 풀어준다.[15] S20과 20+ 모두 전자기기 판매량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검정 색상이 미출시되었으며, 그나마 나머지 색상들도 통신사 전용으로 다수를 돌리는 만행을 저질렀다.[16] 광고에서는 전 모델이 동일한 배율을 지원하는 것 마냥 홍보하지만, 기본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배율이 울트라보다 훨씬 낮다.[17]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은 하이브리드 3배, 울트라는 10배이며, 상술한 배율 후로는 모두 보정만 거친 디지털 줌(!)이다.[18] 허나 이 부분은 정부가 5G 상용화를 위해 허용하던 높은 보조금 정책이 중단되고, 전작의 흥행으로 교체수요 자체가 적어졌으며, 코로나-19 유행 사태 등이 맞물려 단면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물론 판매 당 마진은 많아져 수익에 타격은 크게 없을 수도 있다.[19] 이로써 삼성의 시장세분화와 연구비 회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시장기대 충족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20] 다만 각종 사양 너프가 이루어져서 이에 대한 비판의 여론도 많다. 그리고 결국 갤럭시 S21 시리즈도 여러 혹평를 받았다.[21] 사실 갤럭시 노트10부터 전원키가 왼쪽으로 이동해 한쪽으로 몰려있어서 어느정도 예상됐던 일이기도 하다[22] 카메라 섬의 오른쪽 끝부분이 중심선에 아슬아슬하게 닿는다. 기본/플러스 모델은 카메라 섬의 오른쪽 끝이 중심선에 한참 못 미친다.[23] 단말기나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유심만 바뀌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물리적 유심에 한 해 2013년부터 이통3사간 유심이동성이 유지되고 있다.[24] 갤럭시 A51, 갤럭시 A90 5G보다 센서가 크다.[25] 이는 한 때 우스갯소리로 전화기능 달린 카메라라고 하던 루미아 1020보다 큰 센서다.[26] 다만 기존 가변 조리개식 카메라는 설정할 수 있는 조리개값이 극과 극이라서 오히려 몇몇 환경에서는 중간 정도의 조리개값을 가진 고정 심도 렌즈가 낫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iPhone 계열 제품군들은 F1.8 고정 조리개값으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7] S20 울트라에 발생하는 심도문제에는 이 원인과 다른 원인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28] 심지어 노트는 F/1.7 → F/2.2여서 S 시리즈보다 더 다운그레이드였다.[29] 120Hz와 QHD를 동시에 제공하는 데 필요한 대역 폭을 확보하려면 싱글 레인 대신 듀얼 MIPI인터페이스가 필요하지만 S20 시리즈에는 싱글 MIPI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30] GOS와 마찬가지로 시스템 제어를 통해 주사율을 강제 전환하기 때문에 패키지명을 변경해서 설치할 경우 120Hz 주사율이 정상적으로 지원된다.[31] Package Disabler Pro, Tasker 등[32] 앱을 비활성화했음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게임런처, 게임 부스터 앱도 같이 비활성화 해보도록 하자.[33] AMOLED 디스플레이 특성상 발열이 있는 채로 장시간 사용 시 번인 현상이 가속화 될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34] 해당증상을 카메라 커뮤니티에서는 워블링 증상이라고 칭하며 Tof센서를 이용하여 보정하는 방식이다.[35] 약 10cm[36] 15cm. 즉 5cm 정도 띄워야 한다.[37] 이해가 잘 안된다면 아이폰 11 시리즈에서 논란이 되었던 고스트 현상이랑 유사하다.[38] 저음이 부족하고 고음 또한 찢어진다고 한다. 속되게 말하면 깡통같은 소리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몇몇 리뷰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으며 UNDERkg에서는 2019년-2020년 상반기 플래그십 제품들 중 최악이라고 평했을 정도로 혹평을 받았다.[39]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 5G,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기종.[40] 빅스비를 호출해서 전화를 걸수도 있다.[41] 터치가 되기때문에 기존에 전화를 받던 방식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42] 참고로 V60 256GB는 미국 버라이즌의 mmWave 지원버전에서만 지원된다. 참고로 그 949달러마저도 듀얼스크린을 포함한 가격이라서 실제로는 849달러다. 그러면 S20과는 150달러 차이난다.[43] iPhone 11[44] iPhone 11 Pro 시리즈[45] 참고로 한국 기준으로 이렇다는 거고 해외 기준으로 iPhone 11 256GB는 849달러, S20 128GB보다 150달러나 저렴하다.[46] 그러나 갤럭시 노트 10시리즈에서는 울트라 모델없이 플러스 모델이 울트라 모델 포지션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47] 25W 충전 시, V60은 0% ~ 100% 완충시간까지 80분, S20+는 70분, S20 울트라는 75분 정도 걸린다.[48] 스마트폰의 두께 제한을 극복하면서 망원 카메라의 배율을 늘리기 위해 잠망경 구조의 카메라 모듈을 적용함에 따라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이 넓어졌다. #[49] 다만 2:1을 초과하는 화면비 어드밴티지로 인해 16:9비율의 7인치 모델을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실제 화면의 면적 자체는 20:9인 갤럭시 S20 Ultra가 20%가량 더 작다.[50] V60은 전체 크기도 6.8인치도 커진데다 배터리 역시 전작 V50, V50S의 4000mAh에서 대폭 상향된 5000mAh로 상승하였다.[51] LG U+ 핑크 에디션은 여성층을 겨냥해 좀 더 가벼운 갤럭시 S20으로 출시하였다. 이러한 부분도 파편화로 인한 소비층 공략이라고 볼 수 있다.[52] 당장 노트20만 봐도 이제 플래그십에 플라스틱 마감은 굉장한 반감을 보여준다. 이후 S21로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