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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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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8월 1일 |
나이 | 3세 |
성별 | 수컷 |
견종 | 닥스훈트 |
키 | 28cm 55cm (철견) 163cm (견신) |
몸무게 | 15.1kg 36kg (철견) 59kg (견신) |
소속 | ''' 골드팽 ''' |
성우 | 전태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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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세. 닥스훈트, 수컷. 자칭 골드팽 2인자이자, 자칭 비주얼 담당. 잘난 척이 무지 심하다. 기름 바른 것처럼 미끈한 몸과 느끼한 눈빛이 개롱의 자랑이다. 무슨 이유에선지 곰팡이를 싫어하며, 상대방을 욕할 때도 '이 곰팽이 같은 게!'라고 한다. 공식 인물 소개 |
개리우스에 의해 탄생한 포텐독으로, 골드팽 소속이다. 이름의 유래는 개 + 롱으로 추정된다.
2. 특징
이 곰팽이가!!
공교롭게도 개리우스의 초능력을 물려받게 되어서 현재 하르멍그, 개리우스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개들을 물어서 포텐독으로 만드는 초능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개롱은 이 능력이 개리우스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에 발현되었다고 믿고 있으며 또한 이 능력에 대해 어마어마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개리우스의 오른팔', '골드팽 2인자'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다만 골드팽 내에서 개리우스와 함께 유일하게 포텐독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조직의 리더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개리우스대신 이 임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며 나름대로 골드팽 내에서 공헌을 하고 있다. 작품 초반에는 하울링을 통해서 개롱이 문 포텐독들의 잠재 능력을 촉진시키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 역시 개롱의 초능력인지는 불명.이 밖에도 철견, 견신 상태에서 자신의 허리를 길게 늘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1][2]이를 이용해서 목표물을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특이한 방식으로 적과 싸우기도 한다.
비스킷, 룻거와 달리 코믹한 모습도 보여주긴 하지만 이들과 달리 은근히 잘 싸우고 진지하게 임하며,[3]강한 끈기를 보여주고 운이 상당히 많이 따라줘서 임무 성공률도 매우 높다. 비스킷, 룻거와 달리 성격 말고는 그다지 치명적인 약점도 없는 편. 시즌 1에서는 혼자서 가짜 유기견 보호소 패밀리에게 납치되었을 때 이들을 응징하고 유기견들을 모두 구출하여 포텐독의 예비 전력을 대폭 강화시켰으며, 시즌 2에서는 조직 개편 이후 승진하여 골드팽 사관학교장을 맡아,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개들을 전투 맴버로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서인지 피부병에 민감하며, 그 중에서도 무슨 이유에선지 유독 곰팡이를 싫어하는데, 시즌 1에서 유기견 보호소 개들을 포텐독으로 만들길 포기했던 이유 중 하나가 곰팡이를 옮은 강아지들한테 피부병을 옮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며,[4]짜증을 낼 때도 거의 매번 '곰팽이'라는 단어를 섞어서 표현한다.[5]
특이한 초능력과 후술할 성격을 통해서 비스킷, 룻거와 함께 골드팽의 코믹 악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부분의 골드팽 맴버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에 의해 상처를 받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개리우스, 기네스와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자세한 과거사는 시즌 3에서 제대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했지만, 포텐독의 방송심의 논란과 제작사의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계약 채결로 인한 포텐독 3기의 무기한 연기로 인해 그 과거는 아직까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다만 1, 2 시즌에 걸쳐서 여러가지 복선이 존재하는데 우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는 점도 일종의 복선이며,[6]곰팡이를 혐오하고, 시즌 1 유기견 보호소 패밀리의 보호소 현수막에 있는 해수욕장 그림을 보고 기분 나쁘다고 경악했다. 또한 개롱의 캐릭터 테마곡이자 inst가 선공개 된 시즌 3 OST의 제목이 '이별의 해수욕장(Lost on the beach)'인 것으로 보아 해수욕장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
2.1. 성격
전형적인 자아도취형 캐릭터로, 왕자병이 있고, 자기애가 많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치게 과잉되어 있으며, 골드팽 맴버들에게조차 허세와 잘난척을 부린다. 또한 대체로 느끼하고 능글맞게 행동하지만 질투심이 상당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 잘 참지 못한다.다른 사람, 특히 개리우스에게 주목, 관심을 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하며, 개리우스의 신임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러나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기보다는 개리우스에게 촐싹대며 잔꾀, 아첨, 아양, 정치질 등의 수법을 사용하는 교활한 모습이 부각된다.[8][9]작중에서 다른 골드팽 맴버들에게 주름을 잡고, 도구에게 상당히 공격적으로 견제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 이유도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추켜세우기 위함이며, 특히 도구가 개리우스에게 신임을 받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고, 그를 자신의 경쟁 상대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10]다만 도구에 비해서는 그렇게 신임받지 못하고 있다(...).
유독 골드팽 맴버들 중 사악함이 많이 부각되는 포텐독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교활한 구석이 많이 있으며 공격적인 말투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2.2. 디자인
공통적으로 나르시스트인 개롱의 성격에 걸맞은 느낌을 주기 위해 대체로 느끼함에 집중하여 디자인 되었다고 하며,[11]눈 밑에 3가닥의 짙은 속눈썹이 있다. 또한 모두 팔다리가 짧은데(...)애니메이터에 의하면 이 때문에 멋있는 포징을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고 한다.가장 먼저 디자인이 완성된 댕댕은 소시지나 풍선 강아지같은[12](...)길쭉하고 윤기있는 몸매를 가진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견신의 경우 당시 디자인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드라코쪼임'이라는 기술이 먼저 나와 있었고, 용을 뜻하는 '드라코'라는 단어에 맞춰 용의 지느러미같은 큼직한 장식을 이곳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서양 용의 이미지를 접목시켜보자 했으나, 개롱의 의미지와는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용의 지느러미 뿐만 아니라 물뱀, 인어 등의 이미지도 추가로 접목시켰는데[13]이 때문에 대체로 길쭉한 외형을 가지게 되었으며, 바다 생물들이 모티브이기 때문인지 베이스 컬러는 청록색이다. 또한 개롱의 주목 받고 싶어하는 성격이 반영되어 노란색이 슈트에 포인트 컬러로 포함되어 있다. 꼬리는 용수철 같은 형태로, 이는 포텐독 감독의 아이디어다. 길게 늘어나는 루즈삭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롱이 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비슷한 모양의 팔 토시도 착용하고 있는데 개롱 특유의 엔터테이너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하여 광대같은 느낌을 주고자 루즈삭스와 토시의 색상도 줄무늬로 구성되어 화려한 느낌을 준다.
철견은 다른 포텐독들과 마찬가지로 댕댕과 견신의 중간 정도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견신과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꼬리가 말려있지 않고 토시와 루즈삭스가 없다.
디자이너는 개롱의 청록색 지느러미가 개롱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평가했다.
3. 테마곡 - 이별의 해수욕장(Lost on the beach)
2022년 8월 1일, 개롱의 생일을 기념하여 포텐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Lofi 음악이다. 저작권 무료 음악으로, 출처만 남긴다면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뭉게뭉게와 더불어서 유튜브로 먼저 inst를 선공개한 시즌 3의 OST이며, 괴물, 뭉게뭉게 등과 마찬가지로 생일 기념 공개한 로파이 테마 중 포텐독 애니메이션에서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노래이다.
슬픈 트로트 풍의 멜로디가 특징으로, 설명란에는 개롱의 처절한 과거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고 쓰여있다.
테마곡의 일러스트에는 테마곡의 설명란에 있는 '개롱의 일기에서' 개리우스가 선물해주었다는 골드팽의 심볼이 달린 금목걸이와 별 모양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윙크를 하고 있는 개롱과 개롱의 선글라스 쓴 모습을 본딴 케이크, 샌드위치, 빗, 개롱의 모습이 그려진 포스터와 각종 굿즈가 그려져있다. 그 외에도 하트 스티커가 붙은 편지와 디스코볼도 그려져있다.
의외로 일러스트에서 개롱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긴 사람은 개롱에게 '누렁이'로 불리고 있는 가짜 유기견 보호소장 한명 뿐이다. 개롱을 추켜세우는 내용으로 가득차있지만 사실 세로드립이다(...).
8월 1일. 월요일.
1살을 더 먹었지만 내 미모는 변치 않는구나!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개리우스 님이 선물해 주신 금목걸이를 하니
내 미모가 더욱더 빛나는걸?!
도구 녀석 배 좀 아플 거다~. 낄낄!
개리우스님이 싸구려 목걸이 하면 피부병 생긴다고
특별히 비싼 순금으로 해주셨지롱~.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금메달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하... 세상은 참 불공평해...
잘생겼는데 일도 잘하면 다른 개들은 샘나서 어떻게 살라고~.
개롱의 일기
1살을 더 먹었지만 내 미모는 변치 않는구나!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개리우스 님이 선물해 주신 금목걸이를 하니
내 미모가 더욱더 빛나는걸?!
도구 녀석 배 좀 아플 거다~. 낄낄!
개리우스님이 싸구려 목걸이 하면 피부병 생긴다고
특별히 비싼 순금으로 해주셨지롱~.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금메달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하... 세상은 참 불공평해...
잘생겼는데 일도 잘하면 다른 개들은 샘나서 어떻게 살라고~.
개롱의 일기
4. 변신체
4.1. 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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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를 물어서 포텐독으로 만들 수 있다. 개리우스 님이 특별히 자신에게만 물려주신 능력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아니고 사실 그냥 우연이다. 주로 스파이처럼 살금살금 다른 개들에게 접근해 확 물고 도망간다. 공식 인물 소개 |
4.2. 견신
파일:포텐독_개롱_견신.png |
몸을 자유자재로 기이이이일게 늘릴 수 있어 도망치는 적을 쉽게 낚아챌 수 있다. 또한 허리로 상대방의 몸을 감아 조르는 '드라코 쪼임'과 긴 허리를 채찍처럼 휘두르는 '드라코 채찍' 기술을 자주 쓴다. 공식 인물 소개 |
5. 사용 기술
전술한대로 허리를 길게 늘리는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사용하며, 닥스훈트의 긴 허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한다. 기술 명칭에는 '드라코'가 붙는다.[14]- 드라코 쪼임
견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 몸을 늘려서 적을 휘감고 조른다.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도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역공격 하는 용도로도 활용한다. 개롱의 기술 중 가장 먼저 설정되었다고 한다.
- 드라코 채찍
견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 늘린 몸을 마치 채찍처럼 날려서 적을 공격한다.
6. 어록
흐흐흐흐, 두 놈 다 성공이지롱~![15]역시 내 이빨이야!
개롱: 감히 골드팽을 방해해?! 이 곰팽이가!!
카이: 전쟁을 일으키려는 놈들을 그냥 둘 순 없지!
개롱: 영원히 숨어살 셈이야?! 인간들보다 우리가 먼저 쳐야지! 개 주제에 인간 편을 들어?!
카이: 전쟁을 일으키려는 놈들을 그냥 둘 순 없지!
개롱: 영원히 숨어살 셈이야?! 인간들보다 우리가 먼저 쳐야지! 개 주제에 인간 편을 들어?!
미끈한 몸매~ 달콤한 눈매~!
다~빠져~나에게롱~!!
외모도 완벽! 능력도 최고!
골드팽 2인자, 개~롱~!!
다~빠져~나에게롱~!!
외모도 완벽! 능력도 최고!
골드팽 2인자, 개~롱~!!
7. 기타
- 애니메이팅 과정이 꽤 까다롭다고 한다. 움직일 때마다 팔랑거리는 귀, 몸을 늘리는 능력, 짤막한 팔다리로 인한 포징 문제, 긴 허리 때문에 움직임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고 표현하기 어려운 편이며, 행동도 변칙적이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17]심지어 하도 많이 늘어나는 바람에 모델링을 하나만 사용하지 못하고 모델을 하나 더 불러서 모델 2개로 작업했다고 한다.
- 유독 초반에 비중이 치중되어 있으며, 후반에는 비중이 사라지거나, 메인 스토리에서 모종의 이유로 빠진다.
- 레트로봇이 운영하는 포텐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마미 롱 레그와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에 대한 자체 vs놀이를 했다.
- 아예 개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디자인 때문에 포텐독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포텐독들 시청한 사람들 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골드팽 중에서 개리우스, 기네스와 함께 큰 인기를 가지고 있다.
- 룻거에 의하면 깔끔 떠는 성격치고는 청소를 진짜 싫어한다고 한다.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고 판단한 듯.
- 개리우스를 제외한 모두에게 반말을 쓴다.
[1] 포텐독의 초능력은 특성이나 성격에 따라서 발현이 된다는 설정이 있는데, 닥스훈트 견종 특유의 길쭉하고 특이한 외모 때문에 이러한 초능력을 채택했다고 한다.[2] 다만 당연하게도 신체를 무한정 늘릴 수는 없다고 한다. 논리적인 부분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힘들다고. 다만 현재까지는 철견 상태에서 평소 몸길이에 7-8배 정도는 늘어나도록 묘사되었다.[3] 카이, 뭉개에게 밀리긴 하지만 둘이서 덤벼도 뭉개에게 타격 자체를 못 입혔던 비스킷, 룻거와 달리 어느정도 공방전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둘과의 전투에서는 졌어도 주어진 임무 3개 중 2개를 혼자서 성공하는 유능함을 보여준다.[4] 이후 끝내 개들을 물진 않았지만, 결국 다리에 곰팡이가 전염됐다(...).[5] 개리우스는 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개롱의 생일 기념 선공개된 '이별의 해수욕장' 테마곡 설명란에 있는 개롱 일기에서 개리우스가 싸구려 목걸이 차고 다니면 피부병 생긴다며 골드팽의 G 형태의 장식이 달린 순금 목걸이를 선물해주었다.[6] 당장 비스킷이 욕망을 해소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된 이유도 죽지 않을만큼만 먹이를 공급받으며 살아왔기 때문이다.[7] 의미심장하게도, 개롱이 끔찍히도 싫어하는 몸에 곰팡이가 피는 피부질환은 습기가 강할 때, 물에 젖었을 때 주로 생긴다.[8] 룻거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9] 이 때 주로 사용하는 말투는 ~했습니다요.[10] 개리우스 앞에서도 도구를 견제하며, 없을 때는 더 노골적으로 공격한다. 바글에 의하면 극비작전 공지 당일날 도구가 새로 개발한 밥을 먹을 때, 먹자마자 구역질을 하면서 이따위걸 어떻게 먹으라고 성을 냈다(...).[11] 컨셉아트에서는 장미꽃을 물고 있는 모습도 있으며, 개롱은 초창기부터 느끼한 왕자 컨셉을 밀고 나간 것으로 보인다.[12] 풍선같은 이미지가 개롱의 개성으로 남았는지, 실제로 포텐독 5화에서 카이에 의해 리타이어 당할 때 카이의 족풍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풍선이 바람 빠지듯이 날아가는 상황이 연출되었다.[13] 의도한건지는 불명이나, 개롱의 과거가 해수욕장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연관성 있는 모티브다.[14] 다만 포텐독의 시나리오 작가, 이다운 작가에 의하면 드라코가 의미하는 용보다는 뱀에 가까워 보인다고(...).[15] 개롱은 주로 "~롱"이라는 말투를 사용한다.[16] 초창기의 개롱은 상대를 모욕할 때, 곰팽이 말고도 못생겼다는 못쉥긴 게!! 말도 사용했다. 다만 외모에 대한 설정은 기네스에게 치중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때문에 더 이상 개롱이 못생겼다는 말을 쓰는 것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17] 보통 골반이 몸의 중심을 이루는데, 개롱은 중심이 되는 부분이 자주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