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의 역대 수장 | |||||||||||
창설 ~ 3차 대전쟁 전 | 3차 대전쟁 | WoW 이전 | WoW 오리지널 ~ 불타는 성전 | ||||||||
테레나스 메네실 국왕 | 오스마르 가리토스 최고사령관 | 바리안 린 국왕 |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 ||||||||
리치 왕의 분노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군단 ~ 격전의 아제로스 | 어둠땅 ~ | |||||||||
바리안 린국왕 | 안두인 린국왕 | 투랄리온섭정 (안두인 린국왕) |
1. 개요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 Othmar Garithos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진영 | 로데론 왕국, 로데론 얼라이언스 |
직위 | 로데론 저항군의 지도자, 최고사령관(Grand Marshal)[1] |
지역 | 로데론 폐허 |
가족관계 | 가리토스 남작(아버지) |
성우 | 톰 와이너[2](영어 W3), 이재범(한국 W3) |
2.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 영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color:#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letter-spacing:-0.05em" | <colbgcolor=#87ceeb,#062134> 인간 휴먼 | <colbgcolor=#ff8d8d,#330000> 오크 | <colbgcolor=#9966cc,#2a153e> 언데드 | <colbgcolor=#44d7a8,#104b38> 나이트 엘프 |
[[대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 대마법사 ]] 아크메이지 | [[검귀(워크래프트 시리즈)| 검귀 ]] 블레이드 마스터 | [[죽음의 기사(워크래프트 3)| 죽음의 기사 ]] 데스 나이트 | [[악마사냥꾼(워크래프트 시리즈)| 악마사냥꾼 ]] 데몬 헌터 | |
[[산왕(워크래프트 시리즈)| 산왕 ]] 마운틴 킹 | [[선견자| 선견자 ]] 파시어 | [[공포의 군주| 공포의 군주 ]] 드레드로드 | [[숲의 수호자| 숲의 수호자 ]] 키퍼 오브 그로브 | |
[[성기사(워크래프트 3)| 성기사 ]] 팔라딘 | [[타우렌 족장| 타우렌 족장 ]] 타우렌 칩튼 | [[리치(워크래프트 시리즈)| 리치 ]] ㅤ | [[달의 여사제| 달의 여사제 ]]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 |
[[혈법사| 혈법사 ]] 블러드 메이지 | [[어둠사냥꾼| 어둠사냥꾼 ]] 쉐도우 헌터 | [[지하군주| 지하군주 ]] 크립트 로드 | [[감시관| 감시관 ]] 워든 | |
중립 | ||||
[[나가 바다 마녀| 나가 바다 마녀 ]] 나가 씨 위치 | [[어둠 순찰자| 어둠 순찰자 ]] 다크 레인저 | [[판다렌 양조사| 판다렌 양조사 ]] 판다렌 브루마스터 | [[불의 군주| 불의 군주 ]] 파이어 로드 | |
[[지옥의 군주| 지옥의 군주 ]] 핏 로드 | [[야수조련사| 야수조련사 ]] 비스트 마스터 | [[고블린 땜장이| 고블린 땜장이 ]] 고블린 팅커 | [[고블린 연금술사| 고블린 연금술사 ]] 고블린 알케미스트 | |
캠페인 | ||||
[[멀록 마술사| 멀록 마술사 ]] 멀록 소서러 | [[자르지라#워크래프트 3| 바다 마녀 ]] 씨 위치 | [[엘프 순찰자#워크래프트 3| 순찰자 ]] 레인저 | [[실바나스 윈드러너/작중 행적#혼돈의 지배| 밴시 ]] ㅤ | |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국왕 ]] 하이 킹 | [[쿠엘델라#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검술의 달인 ]] 마스터 소드맨 | [[세나리우스#워크래프트 3: 반신의 죽음과 부활| 반신 ]] 데미갓 | [[아키몬드#워크래프트 3| 흑마법사 ]] 워록 | |
[[굴단#워크래프트 3| 흑마법사 ]] 워록 | [[오스마르 가리토스#워크래프트 3| 어둠의 기사 ]] 다크 나이트 | [[아카마#워크래프트 3| 원로 현자 ]] 엘더 세이지 | [[댈린 프라우드무어#워크래프트 3| 성기사 ]] 팔라딘 | }}} }}}}}} |
||<-3><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
파수대 캠페인 | 💀 일리단 스톰레이지 | ⚔️ 나가 |
얼라이언스 캠페인 | 💀 오스마르 가리토스 | ⚔️ 인간 (로데론) |
스컬지 캠페인 | 💀 발나자르 | ⚔️ 불타는 군단, 언데드 스컬지 |
유닛 대사 (어둠의 기사) | |
클래식 (톰 와이너) | 리포지드 (이재범) |
준비 | |
Humanity will rise again | 인류는 다시 부흥하리라! |
선택 | |
Well, what are you waiting for? | 뭘 그리 꾸물대는 거냐? |
Humanity is in peril![3] | 인류는 위험에 처했다! |
I hate working with these… people.[4] | 이런 떨거지들과 협력해야 하다니. |
We humans have to stick together. | 우리 인간들은 뭉쳐야 한다. |
이동 | |
It's about time. | 이제서야. |
Yes, yes. I'm on it. | 그래, 알겠다. |
Suits my purposes. | 나야 상관없다만. |
Right. | 그러든지. |
Ah, at last. | 아, 드디어. |
공격 | |
Let justice fall! | 정의를 집행하겠다! |
Die, mongrels! | 죽어라! 잡것아! |
Inhuman beast![A] | 짐승만도 못한 것이! |
영웅 공격 | |
In memory of Terenas! | 테레나스 님을 기리며! |
반복 선택 | |
These inhuman dogs must be slain.[A] | 이 축생들은 죽어 마땅하다. |
The lesser races must be purged from the kingdom. | 이 왕국에서 비천한 것들을 모조리 박멸하리라. |
The only good non-human is a dead non-human. | 인간이 아니라면 살려둘 가치도 없다. |
If you want something done right, leave it to a human. |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면 인간에게 맡겨야지.[7] |
Never trust an elf! | 엘프들은 믿을 게 못 된다! |
<rowcolor=#191919> 능력 | |||
캠페인에서 스콜지 캠페인 중반부이자 실바나스 스토리 마지막 장에서 가리토스와 함께 로데론 잔존 휴먼 세력을 조종할 수 있다. 가리토스가 이끄는 휴먼은 매지컬이나 다른 영웅이 없기 때문에[10] 전투 중의 회복 수단은 가리토스의 홀리 라이트뿐이다. 따라서 언데드가 데스 나이트 쓰듯이 써야 한다.[11] 다만 휴먼 기지로 쳐들어오는 적 영웅들은 어스퀘이크나 데스 앤드 디케이 같은 건물 철거 스킬을 갖고 있는데 가리토스는 시전을 차단할 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기지가 큰 피해를 입기 쉽다. 가능하면 타운 포탈이나 텔레포트 스태프를 이용해 언데드쪽의 실바나스나 바리마트라스 중 하나를 휴먼 기지로 데려와서 막아주는게 좋다.
스킬 자체는 사기적이다보니 아크메이지의 브릴리언스 오라로 마나 부족을 커버할 수 있는 래더에서 영웅으로 구현되었다면 홀리 라이트와 쇼크 웨이브를 펑펑 날려대며 야언좆의 대재앙이 되었을 법하다. 특히 팔라딘 혹은 알케미스트와 조합한다면 죽지 않는 불사신 부대가 탄생했을 것이고, 영웅의 레벨업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판다렌이나 마운틴 킹과 조합하여 광역기 콤보를 구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휴먼 영웅들의 광역기가 즉발이 아니거나 화력이 약한 이유가 아크메이지의 브릴 오라로 인한 널널한 MP 때문이다.
3. 성품과 행보
원래는 로데론의 남작이자 군인으로, 검은나무 호수[12] 지역을 영지로 삼으며 군 복무를 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언데드 스컬지가 로데론을 멸망시킨 후로는 상급자가 모조리 죽어나갔기 때문인지 최고사령관(Grand Marshal)까지 고속 승진하였으며, 명령 체계에서 단절된 상황에서도 사재를 모조리 털어 보급품과 장비를 마련해 생존자를 규합해 싸운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제법 성과를 거두었는지 로데론의 잔존세력 중 가장 큰 세력을 형성했고, 주변 세력에서도 그를 인정해 지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스컬지에 의해 몰락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왕자의 하이 엘프 잔존 세력도 그에게 의탁했고, 아이언포지 드워프들도 그에게 병력을 지원해 왔다.그러나 가리토스는 아주 강성한 인간 우월주의자, 종족 차별주의자였다. 길을 잃어 늦게 도착한 아이언포지 드워프들 앞에서 대놓고 "지금은 전쟁 중인데 너희는 한가롭게 소풍이나 하고 있느냐"며 질책[13]하고, 엘프는 대놓고 잡부나 노예 취급을 하며 사지로 밀어넣는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하이 엘프와 블러드 엘프는 거만하고 약삭빠른 비호감들로 정평이 나 있긴 하지만, 이런 인식을 감안하더라도 가리토스는 지나치리만큼 엘프를 혐오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나가와 블러드 엘프가 같이 있는 장면을 보고도 "나가는 무시하고 엘프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다. 워크래프트 3의 블러드 엘프 캠페인 중 미션 1과 2에서 이 과정을 볼 수 있는데, 미션 1에서 관측소 수리를 맡기고 2에서는 대규모 언데드의 침입을 방관하며 오히려 병력을 차출해 가는 식으로 블러드 엘프를 사지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캘타스 왕자가 나가와 손을 잡고 이 위기를 극복하자, 이번에는 나가와 손을 잡은 것을 명분삼아 숙청하려 한다. 이러한 가리토스의 차별적 행보로 인해,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왕자와 블러드 엘프 생존자들은 숙청을 피하기 위해 얼라이언스를 등지고 아웃랜드로 탈출한다.[14]
블러드 엘프가 떠난 후에는 로데론 지역을 지배하던 공포의 군주 중 데서록에 의해 정신 지배를 당해서 그의 부하가 되고, 데서록의 고기방패로서 실바나스를 비롯한 그의 적들을 상대로 싸웠다. 이후 데서록이 죽으면서 정신 지배에서 풀려난 가리토스는 실바나스와 동맹을 맺고 로데론의 수도를 점거하고 있던 발나자르를 공격한다.[15] 발나자르를 죽이고 로데론을 수복한 직후 바로 태세를 바꿔 "자, 볼일은 끝났겠지. 이제 네 더러운 짐승들을 내 도시에서 치우지 않으면 내가..."라며 실바나스를 내쫓으려 하는데, 실바나스는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바리마트라스는 동족인 발나자르를 죽일 때는 꺼렸지만 이 명령은 기꺼이 받들어 그를 죽여 버리고, 그의 시체는 구울에게 뜯어먹혀 뼈만 남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16] 엘프를 믿지 말라던 자가 자신도 모르게 언데드 엘프를 믿고는 최후를 맞이한 것.
그의 죽음으로 남은 로데론 부흥 세력은 전멸하고, 로데론은 포세이큰을 비롯한 언데드가 점령하며, 얼라이언스의 중심은 스톰윈드로 이동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본편에서는 퀘스트 지문이든, 인게임 서적이든간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댈린같이 행적에 평가가 갈리는 지도자마저 오리지널 시절부터 스톰윈드 왕실 회랑에 동상도 있고 언급도 꾸준히 되어 왔는데, 가리토스는 얼라이언스 측에서 어찌나 흑역사로 여기는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증오의 굴레에서 딱 한 번, 열 명의 조언가들의 조언을 싹 무시하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하던 놈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정도에서 그친다.
4. 기타
- 가리토스가 왜 이렇게 엘프를 증오하는지는 워크 3에서는 밝혀지지 않다가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진과의 질의응답(크리에이티브 개발팀에 물어보세요 #3)에서 그 뒷사정이 밝혀진다. 요약하자면, 가리토스가 쿠엘탈라스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 나간 동안 가리토스의 고향이 오크에 의해 파괴되었고, 가리토스는 고향을 잃은 것이 오크가 아닌 엘프 탓이라고 생각하며 번짓수가 잘못된 증오를 불태웠다는 것이다.Q: 가리토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는 어디서 왔고, 누구의 지시를 따르고 있는 건가요? 과거에 얼마나 중대한 사건이 있었길래 인간 이외의 종족들을 이렇게나 증오하게 된 건가요?A: 대원수 오스마르 가리토스는 외동아들로, 쿠엘탈라스와 이웃하여 나중에 동부 역병지대라고 불리게 되는 땅을 지배하는 남작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검은나무 호수 앞의 동명의 마을을 다스리는 아버지 곁을 떠나 젊은 가리토스는 제 2차 대전쟁에 기사로 참전하여 침범하는 오크들로부터 고향을 지켜내기 위해 쿠엘탈라스에 파병됩니다. 그가 쿠엘탈라스에 주둔하는 동안 오크의 주공 병력에서 분리되어 이동하는 소규모 오크 부대가 가리토스의 고향 마을을 불태워버리며 주민들을 모두 살해했습니다. 마을의 남작이었던 가리토스의 아버지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에 임했다가 최후를 맞았고, 가리토스의 가족은 맡은 임무, 즉 백성과 그들의 가정을 보호하던 중에 산화하였습니다. 가리토스는 마을과 가족을 잃은 것이 나이트 엘프[17] 탓이라고 하며, 얼라이언스 병력의 진정한 목적인 인류방위로부터 벗어나게 이끌었다고 분개했습니다. 가리토스는 타계한 아버지의 직위를 물려받아 남작이 되고 로데론군에 계속 복무하게 됩니다. 로데론의 강습[18] 즈음에는 가리토스는 대원수까지 승격되어 그 지역에서 생존하고 있는 군 장교 중 최고위급 장교였으나, 능력을 인정받음으로 승진하기보다는 아버지의 평판과 직위에 힘입었던 경우였던 것입니다. 지휘계통에서 두절된 채로 가리토스는 자원 봉사자들과 징집된 시민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군대를 편성하여 소신대로, 얼라이언스가 하지 못한 생존을 위한 투쟁에 돌입합니다. 정규군이 아닌 가리토스 군대였지만, 주변 세력에서는 그를 로데론 정권의 최후 생존자이자 가장 강력한 군주로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언포지와 쿠엘탈라스 등 인근의 비인간 국가의 지도자들은 가리토스의 편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보내줍니다.
- 호드의 가로쉬 헬스크림은 이 사람의 기믹을 이어받은 듯하다. 한 진영의 최고수장이지만 자신의 종족에 대한 극단적인 우월감과 다른 종족을 차별, 배척하는 것까지 공통점이 많다. 그래서인지 우스개소리로 가로쉬가 호드의 트루워치프라는 드립처럼, 가리토스야말로 진정한 얼라이언스 맹주라는 드립을 치는 경우도 보인다.
- 인터넷 상에서 비꼬는 방향으로 칭송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리토스에게 천대받던 캘타스가 결국 불타는 성전에서 불타는 군단과 협력해 백성들을 타락시키고 킬제덴을 불러들이려는 대형 사고들을 치고, 과거 캘타스가 10대 시절의 제이나에게 구애를 한 적이 있다는 점 때문에 페도로 놀림받거나,[19] 호드의 대족장이 된 실바나스가 격전의 아제로스와 어둠땅에서 가로쉬와 맞먹는 악행으로 비난받는 등 하이 엘프 출신 네임드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엘프를 혐오하던 가리토스를 '트루 얼라이언스 홀리 오브 팔라딘' 혹은 '가리토스님이 옳았다' 식으로 비꼬는 투로 칭송하는 것. 특히 엘프 혐오 밈이 강한 워해머 팬덤 중 햄갤에서는 이 때문에 쇼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카오스의 영웅 갈리토스의 베이스이다.
- 도타 2의 군단 사령관은 가리토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워크래프트3 도타 때는 가리토스의 모델링을 갖다 썼었으며, 도타 2에서는 성별이 여성으로 바뀌고 기병에서 보병으로 바뀌었으나 종족 차별주의자라는 기본 틀은 유지되었다.
-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2의 거대모드인 Warcraft: Guardians of Azeroth에서는 얼어붙은 왕좌 시나리오에서 가리토스로 플레이해서 로데론 수도를 탈환하면 이벤트를 통해 칼리아를 왕위에 앉히거나, 가리토스가 로데론 국왕을 자칭할 수 있다.
[1] "대원수"로도 번역한다.[2] 농부, 기사, 소총병, 박격포 부대, 그리핀 기수와 동일 성우[3] 메디브가 테레나스 메네실에게 한 경고와 같은 말이다. 뉘앙스가 전혀 다르지만.[4] 'people(사람들)' 이라고 인정해주고 싶지 않다는 듯 마지못해 내뱉는다.[A] inhuman은 "인간이 아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의미의 형용사다. 일반적으로 번역하면 리포지드 한글 번역처럼 되나, 종족 차별주의자로서의 면모를 감안하면 인간이 아닌 것만으로 beast나 dog라고 부를 수 있다는 생각을 보여주는 대사로 읽을 수도 있다.[A] [7] 재미있게도 블러드 엘프 기술자가 이와 반대되는 대사를 한다.[8] 영웅 모델이기 때문에 다른 휴먼 나이트 기반 유닛들과 다르게 전사하면 하늘로 승천하는 모션도 있다. 반대로 일반적인 영웅 모델과 달리 일반 유닛처럼 시체가 부패하는 애니메이션도 있다.[9] 시전 시의 음성은 마운틴 킹의 워크라이가 아닌(가리토스가 "카즈모단을 위하여!"라고 외칠 리 없으니) 지옥의 군주의 하울 오브 테러를 쓰는 음성으로 바뀌었다.[10] 마법을 사용하는 유닛(소서리스, 프리스트)은 다 엘프들인데 가리토스가 전부 쫒아냈다.[11] 전작에 있던 워크래프트 2 성기사의 오마쥬로 보인다. 이 미션에서는 워크래프트 2에서 회복 유닛이 성기사 밖에 없던 시절과 닮았으며 홀리 라이트 보유도 역시 아군 유닛에 회복뿐만 아니라 적 언데드에게 써서 피해를 줄수 있는 것으로 전작의 퇴마술을 반영했다. 단 성스러운 시야와 동일한건 같은 종족인 비전탑이 가져갔다.[12] 동부 역병지대의 4개 호수 중 지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호수이다.[13]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드워프는 그냥저냥한 동맹이나 부하 수준이 아니라,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창업 파트너이자 핵심 동맹이다. 게다가 엘프처럼 가리토스에게 의탁한 것도 아니고, 엄연히 가리토스의 의뢰를 받고 지원나온 지원군이다. 그런데도 막말을 하는 그의 개념과 인성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14] 그리고 이 탈출에서 이어진 나비 효과로 인해, 블러드 엘프는 3차 대전쟁 이후로도 얼라이언스가 아닌 호드에 가입하게 된다.[15] 스컬지 캠페인 미션 6(로데론의 새로운 힘)의 내용인데, 이 때 가리토스와 그의 병력을 동맹 형식으로 조종해볼 수 있다. 마법 부분을 담당하던 블러드 엘프를 내쫒았기에 아케인 생텀은 건설할 수 없고, 드워프들은 길을 잃어 전장에 도착하지 못했다는 설정으로 초반에는 풋맨과 나이트만 쓸 수 있다. 그나마 아케인 볼트에서 소모품은 살 수 있고, 드워프들이 도착한 이후에는 라이플맨과 워크샵 지상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16] 인게임에서는 영웅 나이트로 설정되어 있어 시체가 하늘로 승천하는데 이 때문에 구울들이 공기만 뜯어먹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17] 하이 엘프의 오타. 애초에 가리토스는 나이트 엘프와 접점이 전혀 없다.[18] '로데론의 몰락'의 오역[19] 제이나가 10대 시절의 일이라고만 언급되었기에, 이를 확대해석해 '10대 초반의 어린애에게 구애한 변태다!'라고 놀리는 것. 물론 10대 후반쯤 되면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결혼적령기에 가깝고 캘타스도 굉장히 젊은 엘프였으니, 어디까지나 놀리는 뉘앙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