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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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어인 편[1] ~ 프리저 편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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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인간 편 시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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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 부우 편 시점[3] |
Z戰士/'Z-Fighters' or 'Dragon Team'
드래곤볼의 용어. 드래곤볼 Z에서 손오공을 위시한 아군. 원작이나 애니에 등장하는 조직도 아니고 실제론 분류에 가까운 용어이다. 드래곤볼(애니메이션)과 드래곤볼 슈퍼에선 사용되지 않고 통용되지도 않는다.
지전사가 아니라 제트전사라고 읽는다.
2. 상세
사이어인 편 시점부터 도입되었으며 원래 작중에 이런 표현은 등장하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의 나레이션, 관련상품의 문구 등에서 Z전사란 표현을 쓰면서 보편적으로 통용되었다.사이어인전을 기준으로 최초의 Z전사는 손오공, 손오반, 피콜로,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 차오즈이다.
이후 인조인간 편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에피소드의 시작과 함께 합류하며 베지터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 이후로 Z전사에 합류하게 된다.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는 7년간의 공백기, 그리고 사이어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급격한 파워인플레에 밀려나버려 사실상 무의미한 분류나 다름없어진다. 애초에 Z전사가 작중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이 아니라 작품외적으로 사용되하는 분류이기도 하고. 이 때문에 피콜로, 차오즈, 크리링, 야무치 등은 사실상 Z전사이나 실제로 적과의 접전은 벌이지 않는다.[4] 대신 손오천, 현대의 트랭크스가 추가되었다.
약간 반 농담격이지만 16호를 전달해줘 오반을 각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우와 친해지기를 시전하거나 마지막 원기옥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미스터 사탄의 경우도 충분히 Z전사에 명단에 들어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물론 이사람이 없었으면 정말 큰일났을 정도로 비전투원으로서 많은 일을 했으니 인정할 법도 하다.
우리나라는 원작 드래곤볼은 보편적인데 비해서 애니메이션, 기타 관련 상품이 더빙은 되었어도 그다지 널리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Z전사란 용어 자체는 익숙하지 않으나 90년대에 드래곤볼이 정식수입되고 극장판 필름북이 보급되었기 때문에 당시 팬들은 Z전사란 용어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다.
FC로 발매된 드래곤볼Z시리즈부터 각종 오피셜 게임에서도 아군을 지칭하는 명사는 항상 Z전사로 통일되어 사용된다.
드래곤볼 카이 마인 부우 편에서는 드래곤 팀이라는 이름으로 대체되었다.[5]
2015년부터 드래곤볼 시리즈의 메인전개 상표가 드래곤볼 超가 되면서, 이후 미디어믹스에서는 초전사[6]라는 호칭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는 10인의 멤버중에서 무천도사, 17호 가 한 팀으로 참전하게 되었다.
3. 전투력
사이어인 편부터 대부분의 멤버가 전투력 1000이 넘는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 프리저 편에서는 여러 멤버들[7]이 점차 당시 우주에서 가장 강한 집단인 기뉴 특전대보다 훨씬 강해졌으며[8], 인조인간 편 이후부터는 Z전사 전원이 전 우주에서 최상위권 무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구인 출신 전사들은 인조인간 편부터 전투력의 묘사가 애매하게 갈리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건 인조인간 편 이후부터는 스카우터에 나오는 전투력 수치 대신 계왕권, 초사이어인 등 변신 계열로 어느 정도 강함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변신 능력이 없는 지구인 Z전사들의 전투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확실한 건 크리링의 공식 전투력이 기뉴를 제외한 기뉴 특전대 이상이거나, 인조인간 19호/인조인간 20호가 야무치를 손오공으로 착각하고 인간 데이터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거나, 천진반이 기공포로 18호를 날려버리고 2형태 셀을 막는 등, 파워 인플레와 지구인들도 전투력 성장 폭이 나쁘지 않은 걸 생각해보면 이때 지구인 전사들은 최소 사이어인 편 ~ 프리저 편 초중반 손오공이나 베지터보다는 강하다.[9]
힘도 힘이지만 Z전사 멤버들은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뛰어다니거나 날아다니는 속도도 자동차나 비행기 정도는 우습게 능가해서 초고속을 넘나든다.[10] 또한 기를 이용한 발사체를 사용하는데 주먹만한 하얀 덩어리가 섬을 지워버리는 등 재앙 그 자체다. 마음만 먹으면 행성도 파괴해버릴 수 있는 수준이라 한명 한명이 그냥 탈인간 그 자체. 그래서 원작 기준 최종편인 마인 부우 편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너무 강해져 버린 탓에 천하제일무도회에서 힘을 엄청나게 조절하고 숨겨야 할 수밖에 없었다.
기를 감지해 상대의 위치나 강함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감지 범위는 지구급 행성 전체를 탐지할 정도며 나메크 성에서도 대부분 탐지가 가능했다.[11] 대상이 누구인지까지 파악 가능하다.[12] 심지어 이들은 무공술로 인해서 지구 한바퀴를 도는 건 쉽기 때문에 탐지적인 능력도 매우 높은 편이다.
반대로 자신의 기를 완전히 숨겨 전투력을 0으로 만들어 기척을 지워버리는 능력도 있다. 어마어마한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다른 작품이었으면 이것들만 가지고 있었어도 충분히 사기적인 능력이다. 실제로 이 능력들로 프리저 편에서 힘과 숫자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손오반, 크리링 일행과 베지터가 프리저 일당과 드래곤볼을 놓고 삼파전을 벌일 수 있었다. 반대로 셀 편에서는 아직 파워를 채우지 못해 약했던 셀이 Z전사를 상대로 역이용하기도 했다.
4. 멤버
원작이나 애니에 등장하는 조직도 아니고 실제론 분류에 가까운 용어이기 때문에 일본, 미국, 한국, 중국 등 각 언어권의 사이트마다 Z전사의 정식멤버 및 객원멤버를 독자 연구성으로 설정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Z전사 목록도 오류가 심각했다.본 문서에서는 독자적이고 주관적인 연구를 전부 배제하고 드래곤볼 프랜차이즈 내에서 Z전사라고 확실하게 분류되는 캐릭터들만을 표기한다.
| 이름 | 멤버 투입 | 비고 |
| 손오공 | 사이어인 편 | 작품의 주인공. |
| 손오반 | 사이어인 편 | 사이어인 편 당시엔 실전이 처음이라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탁월한 재능 덕에 급격한 성장을 이룩하여 이후 셀편과 마인 부우 편에선 Z전사 최고전력으로 평가 받았다. |
| 피콜로 | 사이어인 편 | - |
| 크리링 | 사이어인 편 | - |
| 천진반 | 사이어인 편 | - |
| 야무치 | 사이어인 편 | - |
| 차오즈 | 사이어인 편 | - |
| 미래 트랭크스 | 인조인간편 | - |
| 베지터 | 인조인간 편[13] | 마인 부우 편 초반은 마인화로 인해 Z전사로 분류되지 않는다. |
| 현재의 트랭크스 | 마인 부우편 | - |
| 손오천 | 마인 부우 편 | - |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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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지터 제외. 이때 베지터는 동료가 아니라 적이었고, 프리저 편 시점부터 일시적 동맹이었다.[2] 역대 Z전사 멤버 라인들 중 가장 인지도 높은 라인이다. 보통 Z전사를 칭하면 인조인간 편 시점의 Z전사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3] 인조인간 18호는 제외[4] 다만 TVA 및 극장판 에니메이션에서는 여전히 부분적으로나마 전투에 참여하며 Z전사로서 역할을 다한다.[5] 원작에서는 원래 드래곤 팀이라 표기했으니 어찌보면 원작을 존중해줬다고 할 수는 있다.[6] 超라 쓰고 슈퍼라 읽는다[7]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8] 실제로 크리링은 전투력이 75000, 손오반은 프리저 2차형태(전투력 100만)를 잠깐 두들겨 팬걸보면 최소 80만 이상까지는 올랐고, 피콜로와 베지터는 전투력 100만을 가뿐히 넘었다.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을 달성해 기뉴 특전대는 물론 프리저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졌다.[9] 다만 프리저편 이후 시점부터는 초사이어인의 등장으로 지구인 전사들이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전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10] 인조인간 편에서 크리링의 비행 속도는 부르마의 비행기보다 빠르다고 한다. 마인 부우 편의 손오반은 초사이어인 상태가 아닌데도 1000km를 20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한다.[11] 대표적으로 아주 멀리서 쫓아오는 베지터와 저 멀리서 지나가는 프리저의 기를 느꼈던 크리링와 오반.[12] 전투력 400 전후 였던 시절 손오공과 피콜로는 라데츠가 근거리 접근하기 전까지 그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다.[13] 정확히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 이후. 기뉴 특전대 등장 시점부터 합류했으나 이때는 공공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 임시로 손잡은 거뿐이기에 아군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