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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16 18:00:48

Warhammer: Battle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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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변경점3. 스토리4. 추가 종족 및 유닛
4.1. 오크 & 고블린
4.1.1. 오크 & 고블린 영웅4.1.2. 오크 & 고블린 일반 유닛4.1.3. 오크 & 고블린 공성 유닛
4.2. 다크 엘프
4.2.1. 다크 엘프 영웅4.2.2. 다크 엘프 일반 유닛4.2.3. 다크 엘프 공성 유닛
4.3. 원판 종족 추가 유닛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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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 마치 인트로 영상.

2008년 발매된 Warhammer: Mark of Chaos확장팩. 이전과 같이 Black Hole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유통하였다. Mark of Chaos의 합본 형식으로 발매되었다.[1]

2. 변경점

3. 스토리

동쪽으로부터 오크들의 씬나는 와아아아아아아아!!!!!가 제국을 향해 오고 있었다.
그들은 가는 길에 불빛이 놓여 있었고 오크 샤먼 와조그(Wazog)의 보좌를 받는 워보스 고르바쉬(Gorbash)는 이것은 싸움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겨 드워프가 있는 세계 끝 산맥(World Edge Mountains)를 지나 철피부(Ironskinz) 클랜까지 영입하며 와아아아할 인원을 늘리면서 서쪽으로 진군한다. 이 때 엘프 한 명이 워보스 고르바쉬를 접선하였다. 그 후 토르가르의 일부 군대까지 끝장내며 나아가는 와중, 그 엘프가 전장을 지켜본다. 그는 케일레스(Kaeleth)로 다크엘프의 암살자였으며 소서러 릴레이스(Lilaeth)의 명을 받고 있었다. 사실 길에 놓은 불빛은 바로 다크엘프가 놓아뒀던 것.

3년 전, 릴레이스는 원래 울쑤안(Ulthuan) 공격을 담당하는 지휘관 중 하나였다. 그녀는 울쑤안 정복을 거의 성공하였으나 아우렐리온의 지휘로 작전이 실패하고 살아남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울쑤안의 점령을 실패하자, 다크엘프의 지도자 마술사왕 말레키스(Malekith)는 다른 지휘관들처럼 벌을 내리는 대신 그녀에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었다. 바로 올드 월드에 있는 하이엘프의 군대를 분쇄시키는 것.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릴레이스는 오크를 이용한 것이었다. 오크가 쳐들어오는 동안 인간과 엘프는 거기에 신경쓰는라 바쁠테고, 빈틈을 보일 때 공격하여 분쇄시키는 것이 릴레이스의 전략이었다.

하지만 오크가 공성전에 난항을 겪자 참다못한 케일리스는 몰래 그들을 도와주며 공성전을 오크의 승리로 이끈다.
고르바쉬는 다 블러드 팽(Da Blood Fangz) 클랜까지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했고 호흘란트의 레이트지그(Leitzig)까지 진군하여 제국과 하이엘프 연합군의 성채를 박살낸다.

한참 오크의 침공이 무르익었을 즈음, 말레키스가 보낸 다크엘프의 군대가 올드월드에 도착했다.
릴레이스는 그 군대를 이용해 아우렐리온이 카오스의 침입을 막고자 만든 마법의 바람 봉인 토템을 하나씩 부숴버렸고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곤경에 처하면 불빛을 놔두어 오크들을 이용하여 해결했다.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와조그는 말렸지만[2] 고르바쉬는 듣지 않았고, 결국 함정에 빠졌지만 와조그의 기지로 구출되는데 성공했다. 함정에 빠진 것에 분노한 고르바쉬는 다크엘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와아아아!를 이끈다. 여기서도 좋귀죽귀를 시전......

한편, 릴레이스는 아우렐리온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케이븐의 땅을 지나고 있었다.
고초를 겪긴 했지만, 행방불명되었던 동족을 구하며 하이엘프 진영으로 계속 진군하지만, 인간 진영이 고지에서 가로막는다.
케일레스는 자신이 묘책이 있다면서 별동대를 부탁한다. 릴레이스는 부탁을 들어주고 본대로 인간진영을 공격하지만 공격도중 케일레스가 갑자기 배신을 했다. 왜 배신을 하냐고 묻자 케일레스는 릴레이스는 예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녀가 명한대로 하면 이번에도 실패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말레키스는 자신에게 아우렐리온을 죽이라는 명령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릴레이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하지만 릴레이스는 케일리스를 이기며 자신의 복수를 끝낼 준비를 한다. 결국 그녀는 하이엘프 진영에 도착하게 되었고 릴레이스는 아우렐리온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끝내 승전을 하여 아우렐리온을 죽여 자신의 복수를 실행한다.

기분좋게 돌아가는 도중, 고르바쉬를 만난다. 고르바쉬는 자신의 군대를 함정에 빠뜨린 것에 분노하여 싸움을 걸려고 한다.
릴레이스는 노예들을 상대할 필요 없다고 말하자 고르바쉬는 진심으로 분노하여 와아아아아아!!!를 일으키고 릴레이스는 하 가네스(Har Ganeth)에 노예로 팔아버리려고 전쟁을 한다.

여기서 다크엘프나 오크로 선택할 수 있다. 다크엘프를 선택하면 오크 부대를 와해시키고 올드 월드에 남아있는 하이엘프의 군대를 모두 찾아내어 몰살시킨다. 하이엘프는 큰 손실을 입으며 자신의 고향으로 퇴각하게 되고 릴레이스는 말레키스의 치하를 받으며 전쟁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하며 끝낸다. 오크를 선택하면 다크엘프를 쳐부수고 제국의 심장부까지 곳곳을 유린하며 그의 와아아아아아!!!는 규모가 커지게 되고 세계 끝 산맥까지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것으로 결말을 짓는다.

4. 추가 종족 및 유닛

완전 새로 추가된 종족은 다크엘프 하나이고, 오크 & 고블린은 기존에 있던 종족에 유닛 몇 개 추가해서 정규 종족으로 만든 것이 다다. 더군다나 다크엘프 유닛 갯수 자체가 다른 종족과 다르게 적은 것이 눈에 띄는 편.

4.1. 오크 & 고블린

Warhammer(구판)의 아이돌 종족이다. 캠페인 상에 개그도 많고 유쾌하게 전쟁을 즐기는 종족.
근데 이미 주요 유닛은 원판에 대부분 나왔고 상대해본 적이 있어 새로운 느낌은 덜한 편.

4.1.1. 오크 & 고블린 영웅

4.1.2. 오크 & 고블린 일반 유닛

4.1.3. 오크 & 고블린 공성 유닛


4.2. 다크 엘프

이번에 추가된 종족이다. 전체적으로 하이엘프와 비슷하나 보다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한다.

4.2.1. 다크 엘프 영웅

4.2.2. 다크 엘프 일반 유닛

4.2.3. 다크 엘프 공성 유닛

4.3. 원판 종족 추가 유닛

원판의 각 종족마다 유닛이 추가되었다. 보통 어느 한 유닛의 거격이 싼 하위호환이거나 비싼 상위호환식인 것이 대부분. 부족한 역할이나 독특한 사용이 있는 것은 별로 없는 편.

5. 평가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분대로 이루어진 진영과 영웅이 있으며 자원채취 개념 또한 없다. 그리고 각 영웅들마다 스킬트리가 있어 점차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스킬트리의 경우 크게 3가지 테크로 나뉘어진다.

역시나 전투를 벌여 상대 분대를 전멸시키거나 지역을 점령하여 골드를 벌수 있으며, 이 골드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아님 영웅 아이템(장비나 포션 등)을 사거나, 부대 보충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3레벨까지 존재하며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골드로 이루어진다.

여기까지 말하면 "어? 그럼 전작과 다른 점은 뭐야?"라고 물을 수 있는데 이게 다다. 고로 전작이랑 다른 거 거의 없다. 그냥 종족 캠페인 하나 추가하고 유닛 한 두개 추가하고 끝이다. 2년이나 기다려서 나온 확장팩이 이모양이라니!

개발사인 Black Hole Entertainment는 그래픽이 업그레이드됐다고 주장했는데, 실제 플레이하면서 아무리 줌해보고 쌩난리를 쳐봐도 이전작보다 그래픽이 나아졌다는 사실이 실감나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HDR과 셰이더를 보강했으나 별로 시각적으로 효과는 안 주고 사양만 높여버린 전형적인 옆그레이드. 결국 전작의 뒤를 따라 화려하게 시망했다.


[1] 엑스박스 360의 경우는 스탠드 얼론 형식인데 PC버전은 원본인 마크 오브 카오스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패치를 설치해주거나 레지스트리를 조금만 수정해주면 스탠드얼론으로 변해버린다.[2] 그 와중에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라는 명언을 남긴다.[3] 이건 고증오류다. 오히려 하르 가네스가 케인의 신도들의 성지이므로 암살자와 위치엘프를 자유롭게 사용해야 한다. 아마 클라르 카론드와 서로 뒤바뀐 것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