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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Tacticus/팩션/울트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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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2.1. 티구리우스2.2. 케르투스2.3. 벨라토르
2.3.1. 인셉터
2.4. 잉키수스2.5. 마니우스 칼가2.6. 타이투스
3. 전쟁 기계
3.1. 갈라티안
3.1.1. 갈라티안

1. 개요

“용기와 명예를!”
택티쿠스의 튜토리얼을 시작하는 팩션으로 기본 팩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원작에서의 울트러머린즈가 그렇듯이 대체로 무난하고 특색이 없어서, 특화 캐릭터를 얻을수록 소외되는 경향이 강한 팩션이다. 다만 벨라토르칼가는 특색 없이 그저 강하기만 해서 꾸준히 쓰인다.

2. 캐릭터

2.1. 티구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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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티구리우스
Varro Tigurius
티구리우스는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언으로, 제국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커입니다. 루비콘강을 건넌 이후로 그의 능력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모든 길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재앙이 우리를 덮치지 않도록.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tormofwrath.png

분노의 폭풍
Storm of Wrath

액티브
2칸 내의 유닛과 거기에 인접한 최대 3명A의 유닛에 1x 15-20 사이킥 대미지A★를 줌.

이 능력은 고지대를 포함하여 공격자의 모든 보너스와 계수를 무시하며 치명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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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psychicfortress.png

사이킥 포트리스
Psychic Fortress

패시브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50% 확률로 6 대미지A★를 막을 수 있는 블록 부여. 받는 사이킥 대미지 12 감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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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원작 출신 캐릭터인 울트러머린즈의 치프 라이브레리언 바로 티구리우스. 8판 코덱스 서플리먼트 울트러머린즈과 함께 나온 2017년 루비컨 프라이머리스 모형인데, 손에 들고 있는 로드 오브 티구리우스가 꽤 작아진 것을 빼면 거의 그대로 모델링 되었다.

처음 얻는 캐릭터이며 첫 유명 캐릭터, 그리고 첫 사이커다. 기본 캐릭터답게 캠페인 진행에 매우 유용한 능력을 갖췄다. 첫 사이커라 원거리 공격이 대상 주변 적 하나를 더 때리는 특성을 익히기 쉽다. 원거리가 사이킥 유형이라 블록과 방어력을 무시하는 대신 대미지가 낮은 편이다. 근접 공격은 관통력이 고작 1%인 물리 유형이며, 따라서 물러설 곳이 없어지면 적을 죽이지도 못해서 원거리 공격을 계속 못 하는 악순환이 형성된다. 사이커인 특성상 안티 탱커로 활약할 순 있지만, 어중간한 대미지로 적 캐릭터 한 명을 확정적으로 끊지 못하는 딜러이며 유틸 능력이 그걸 극복할 만큼 유의미하지도 않은 탓에 다른 사이커 캐릭터가 마련되면 빠르게 유기된다. 캠페인 진행에서도 벨라토르에 비해 성장 우선순위가 밀린다.

해금된 채로 시작한다. 첫 10회 징발 시 조각 25개를 고정적으로 받으며, 캠페인 진행 중에 받는 잡다한 미션에서 5개를 준다.

체인 라이트닝마냥 붙어있는 여러 적을 한꺼번에 타격한다. 일자로 타격하는 게 아니라 붙어있는 적 전부를 타격하는데, 예를 들어 A->B->C를 타격한 다음 공격 횟수가 남으면 C 주변에 아무 적이 없더라도 A나 B 근처의 적을 타격한다. 진행 방향이 이상하게 튀어서 대미지 낭비가 발생하는 일은 없지만, 대신 공격 횟수가 남아도 같은 적을 두 번 타격하지는 않는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캠페인에서 요긴하게 쓰이며, 아레나나 맹습 등에서도 적들이 붙어있을 때 써주면 상당한 효율을 볼 수 있다. 방어력과 블록을 무시하는 사이킥 대미지인만큼 일정 피해는 보장되지만, 동레벨의 일반 공격보다 조금 약한 피해를 광역으로 주는 수준이라 캐릭터를 죽이기엔 충분치 않으므로 아레나와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한계가 드러나는 능력이다. 더군다나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상대가 생각이라는 걸 하므로 좀처럼 뭉치지 않아 광역으로 피해를 주기도 힘들다.

여유가 되는 게 아니라면 캠페인에서 잡몹 처리가 될 만큼만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인접한 아군을 보호하는 효과이며, 특히 사이킥 대미지를 상당히 감소시켜 준다.

블록을 추가로 생성하는 적용 방식 있어서 블록이 이미 있는 아군도 추가 블록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인의 블록과 티구리우스의 패시브 블록 중 블록 대미지가 높은 블록부터 확률을 굴리며 블록 체인이 끊기면 즉시 나머지 블록이 확률을 굴린다. 캠페인을 제외하면 효과를 잘 보기는 힘든데, 일단 본인은 이 패시브의 효과를 받지 않아서 먼저 잘릴 위험이 크다. 특히, 적 사이커에게 아군이 맞으면 처벌 피해가 딱콩마냥 티구리우스에게 박혀서 정작 맞은 아군보다 티구리우스가 더 아픈 경우가 생긴다. 난전이 진행되면 아군이 티구리우스 주변에 곱게 뭉쳐있기도 힘들고, 애초에 티구리우스 본인부터가 광역기를 들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광역기가 많은 게임 특성상 진형을 형성하는 것 자체가 무척 불리하게 작용한다.

사이킥 대미지 감소 효과는 감소량이 2배인데다가 블록과 달리 반드시 적용된다. 따라서 기댓값은 블록 효과의 2배 이상[2]으로 확실해서 실시간 아레나에서 사이커 조합으로 만나면 사이킥 대미지가 죄다 쥐똥만큼 들어가서 당황하게 하기 쉽다.

방어적인 능력인 특성상 성장 우선순위는 낮은 편.

티구리우스의 근접 무기인 로드 오브 티구리우스는 포스 웨펀이며 렐릭 블레이드급 성능을 가졌다. 원작을 따랐다면 근접 공격이 적어도 파워 유형의 관통력은 가졌을 것이다. 근접 공격으로 그냥 툭 치는 케르투스빈딕타와는 다르게, 티구리우스의 근접 공격은 빛나는 시각 효과와 함께 힘차게 휘두르는 모습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원래는 근접 공격도 사이킥 유형으로 하려 했지만, 역할 부여를 위해 근접을 물리 유형으로 만든 모양이다. 보통 원작에서의 인불 유무에 따라 택티쿠스에서 블록을 착용할지 방어구를 착용할지 결정되는데, 티구리우스는 9판 당시엔 인불이 없었던 관계로 방어 아이템을 착용한다. 액티브 Storm of Wrath는 Storm of the Emperor's Wrath를 줄인 울트러머린즈 전용 사이킥 권능으로, 적 유닛 내 모형이 많을수록 기대 효과가 높아지는 공격기다. 나름 광역기임을 구현한 것. 패시브 Psychic Fortress는 스페이스 머린즈 공용 사이킥 권능이며 오러 효과로 아군 유닛에게 인불을 부여한다. 원작에서의 인불이 택티쿠스에서 블록에 해당하므로 그대로 따왔다고 보면 되는데, 다만 원래는 못 막는 사이킥 공격을 택티쿠스에서는 더 강하게 막아내는 게 특이한 점.

2.2. 케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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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 케르투스
Sergeant Certus
일신을 바친 명사수, 엘리미네이터는 전장의 그림자를 좇으면서 기회를 노려 대상을 사냥합니다. 그리고는 은밀한 암살자답게 조용히 다음 목표물을 찾죠.

모든 볼트가 검어진 심장에 꽂힐 비수가 되길. 두 개에 꽂히면 더 좋고.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mortisround.png

죽음의 탄약
Mortis Round

액티브
사정거리 3 이내의 단일 대상에게 1x 45-50 고폭탄 대미지A★를 주고 대상은 1칸 뒤로 밀림.
중화기 특성은 이 능력에 두 배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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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camocloak.png

위장 망토
Camo Cloak

패시브
들어오는 원거리 공격의 히트 수가 어떤 이유에서든 감소한 경우 이 유닛에 히트당 -5 대미지A★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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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택티쿠스 고유 캐릭터로,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로 무장한 일리미네이터 스쿼드의 사전트다. 캄페인 북 Shadowspear와 함께 나온 2019년 모형. 오른쪽 견갑을 보면 제2컴퍼니 제12스쿼드 소속임이 나타나 있다. 투구의 붉은 색상과 무릎 보호대의 도색은 사전트임을 나타낸다. 이름 Certus는 라틴어로 확실함을 의미한다.

두 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집중감시 캐릭터이자 첫 사거리 3 캐릭터다. 이 캐릭터를 통해 집중감시 캐릭터의 특징을 배울 수 있고 동시에 중화기 캐릭터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다. 사거리가 3이라 공격하는데 제약이 적은 편이고 중화기 특성을 함께 사용하기 위해 제자리에 대기시켜 상대가 오기를 기다릴 수 있다. 집중감시와 침투를 동시에 보유한 점도 특징이다. 관통률이 구린 볼터지만, 기본 대미지 능력치가 게임 내 2위[3]로 매우 높아서 대부분 캐릭터의 방어력을 뚫고 들어간다. 다만 능력의 존재감이 상당히 옅고, 침투가 있다는 차별점을 제외하면 다른 저격수 캐릭터들보다 돋보이는 장점이 없다. 이동 2도 크게 발목을 잡는다.[4] 다른 저격수 캐릭터들이 사거리 3 이동 3이므로,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케르투스에게 침투가 있든 없든 선공권은 6칸 거리에서 대기할 수 있는 다른 저격수에게 있다.[5] 케르투스에게 침투는 결국 PvE에서나 유용한 특성인 것이다. 대체용 캐릭터가 있으면 케르투스를 키울 이유도 없어지므로 플레이어가 성장하며 점차 PvE에서의 활용도도 낮아진다.

인도미투스 캠페인 3 스테이지에서 조각 15개, 4 스테이지에서 25개를 줘서 바로 해금된다. 첫 10회 징발 시 조각 15개를 고정적으로 받으며, 인도미투스 캠페인의 챕터 상자에서 16개, 캠페인 진행 중에 받는 잡다한 미션에서 3개, 미션 레벨 업 상자에서 8개를 준다.

적에게 피해를 주며 밀어내는 단순한 효과다.

튜토리얼 중에도 언급이 되고 인앱 다운로드 중의 팁에도 관련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이 강제이동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듯이 보이지만, 실상 그런 운용이 딱히 강력하지도 않고 쓸만한 기회도 없다. 철조망과 저지대가 그리 흔한 것도 아니고 이동 2인 케르투스로서는 적을 적절히 밀어낼 위치로 이동하기도 힘들뿐더러 대형 유닛은 밀려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거리 3인 캐릭터가 무작정 전진해서 적을 밖으로 밀어내버리면 팔 짧은 아군 캐릭터들과는 연계를 이루기도 힘들다.

대미지는 더 가관인데, 중화기 2배 효과를 받지 않고 그냥 쓰면 일반 공격보다도 약하다. 이는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여타 캐릭터들은 액티브의 부가 효과가 별로면 대미지라도 강력한 반면[6] 움직인 후에 쓰는 죽음의 폭탄은 밀어낸다는 효과를 제외하면 안 쓰느니만 못한 것이다.

굳이 써서 턴을 낭비할 이유 자체가 없으니 사용 빈도는 없다시피 하고, 애초에 임페리얼 능력 배지는 다른 캐릭터 주기도 모자라기에 능력 투자 효율이 나오지도 않는다. 랭크에 맞게 능력 레벨이 따라가야 그나마 조건부로 일반 공격보다 대미지가 높은데, 투자 가치가 없으니 능력 레벨도 떨어지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쓸 이유는 더욱 없어진다. 설정적으로도 괴악한데, mortis round(모티스 탄약)는 자가복제성 변이유발독을 내뿜는 탄종이고 원작에서는 치명상에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로, 밀어낸다는 건 정말 뜬금없는 효과다. 고작 게임 메커니즘 내세운다고 설정과 성능을 난도질해 놓은 것이다.

받은 원거리 공격의 히트 수가 감소하면 대미지까지 덩달아 감소하는 효과. 예를 들어 수풀에 들어가거나 대형 유닛 옆에 서있을 때 원거리 공격을 받으면 발동한다.

대미지 감소 효과는 같은 수치의 방어력보다 더 좋지만, 발동 조건에 비해 수치가 낮은 편이어서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수 없다. 효과를 보고자 하면 이동이 낮은 케르투스가 빡빡하게 움직여야 하며, 히트 수가 많은 공격에 그나마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지만 이미 조건에서부터 히트 수가 감소해야 하므로 기가 막히게도 조건과 효과가 역시너지를 낸다. 거기에 더해, 나중에 나온 몇몇 캐릭터들은 위장을 아예 특성으로 달아서 별다른 조건 없이 원거리 히트 수를 감소해서 받는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이다. 위장 망토라는 게 위장은 안 주는데 그 탓에 능력 효과도 못 누리고 있다.

일리미네이터 스쿼드의 M은 6"라 다른 유닛들보다 느리지 않다. 택티쿠스에서 굳이 이동 2일 필요는 없었던 것. 액티브 Mortis Round는 벌트 스나이퍼 라이플의 무기 유형 중 하나로, 앞서 설명한 대로 치명상에 모틀 운드를 더하는 효과. 패시브 Camo Cloak은 워기어이며 지형지물 등으로 가려져있을 때 더 튼튼해지는 효과다.

2.3. 벨라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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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 벨라토르
Sergeant Bellator
점프 팩과 강화된 방어구를 갖춘 인셉터는 적에게 갑작스럽고 견디기 버거운 한 방을 날립니다. 뒤에서 밀려오는 스페이스 마린이 공격을 마무리할 동안 적은 비틀거릴 뿐입니다.

형제들이여, 나아가라! 우리의 분노가 그들의 최후가 되리라.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deathfromabove.png

하늘에서 내리는 죽음
Death from Above

액티브
시작된 라운드마다 인셉터 1명 소환. 인셉터는 대상과 인접한 칸에 소환되며 즉시 공격함.
참고: 대상 주위에 비어 있는 칸이 충분하지 않으면 소환되는 인셉터의 수 감소.

인셉터 스탯:
55 체력A★
10 대미지A★
12 방어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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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shockassault.png

충격에 찬 공격
Shock Assault

패시브
벨라토르가 공격할 때마다 인접한 인셉터도 공격 가능 대상을 공격. 이 공격으로 +5 대미지A★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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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택티쿠스 고유 캐릭터. 어솔트 벌터 두 정을 장비한 인셉터 스쿼드의 사전트다. 8판 코덱스 스페이스 머린즈과 함께 나온 2017년 모형. 오른쪽 견갑을 보면 제2컴퍼니 제14스쿼드 소속임이 나타나 있다. 투구의 붉은 색상은 사전트임을 나타낸다. 무릎 보호대의 도색은 표본 모형을 그대로 따온 모양.[7] 무척 특이하게도 아이언 헤일러를 착용하고 있는데, 설정상 이 워기어는 아주 희귀해서 울트러머린즈의 경우 캅틴쯤 돼야 착용할 수 있다.[8] 게임 내에서는 정작 아이템으로 착용하지 못하고, 소환수인 인셉터들과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용도다. 그라브-슈트도 이상하리만치 위로 삐죽 솟아있어서 정면에서도 보일 정도다. 거기다 자세히 보면 어솔트 벌터를 쏠 때 이상하게도 손을 활짝 펴고 쏜다. 이름 Bellator라틴어로 투사를 의미한다. 케르투스잉키수스와는 달리 혼자 명사형이다.

세 번째로 얻는 캐릭터로 첫 비행, 첫 이동 4, 첫 순수 근접 캐릭터, 첫 소환사 캐릭터다. 비행 특성에 이동 4라 기동력이 좋으며, Mk X 그라비스 특성 덕분에 방어력 대비 맷집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동급의 모든 캐릭터에게 관통률인 20%로만 가할 수 있으며, 히트 수가 많음을 감안해도 총 대미지는 무척 낮다.[9] 대신 방어력이 낮은 NPC에게는 딜러들 못지않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히트 수가 많은 만큼 대미지 버프를 매우 효율적으로 받는다.[10] 단타로 잡기 어려운 스웜이나 적을 잡는 데 특화되어 있다. Mk X 그라비스 특성이 치명타에는 무력하고 방어력 자체는 다소 낮은 편이라, 상대의 치명타 발생 여부에 따라 탱킹 능력이 꽤 오락가락해서 허무하게 죽어버릴 수가 있다. 캠페인에서의 활약이 뛰어나고 실질적으로 딜탱 모두 되는 캐릭터라서 기본 캐릭터 중에 성장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캐릭터다.

인도미투스 캠페인 1 스테이지에서 조각 15개, 2 스테이지에서 25개를 줘서 바로 해금된다. 첫 10회 징발 시 조각 10개를 고정적으로 받으며, 캠페인 진행 중에 받는 잡다한 미션에서 1개를 준다.

턴을 오래 끌 수록 더 많은 인셉터를 소환하는 능력이며 첫 턴부터 1명을 소환할 수 있다. 인셉터의 능력치는 체력이 조금 낮은 점을 제외하면 벨라토르와 동급이며 특성 역시 똑같기에 상당한 탱킹과 기동력을 보여주며, 벨라토르의 패시브를 활용하면 벨라토르 이상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PvE에서는 아군 캐릭터가 최대한 죽지 않도록 버티다가 사용하는 것이 주된 용법이며,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시간을 오래 끌기 힘든 특성상 교전 직후 혹은 그로부터 한 턴 뒤에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패시브와 함께 기본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성장시켜야할 능력이다.

인셉터들이 벨라토르와 함께 연계 공격을 하는 능력이다. 벨라토르가 공격한 대상을 공격해야 하는 건 아니고, 벨라토르가 공격하면 인접한 각 인셉터는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적을 공격한다.[11]

잡몹 정리와 집중 공격 모두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므로 기본 일반 캐릭터 중에 벨라토르를 가장 먼저 승급시켜 줘야 하는 이유이며, 이 능력을 갖춘 순간부터 인도미투스 캠페인의 난이도가 급감한다. 양옆에 인셉터를 두고 공격하면 자신의 히트와 인셉터들의 히트로 총 18히트가 들어가는데, 추가 대미지 버프를 받으면 이 18히트에 각각 들어가기에 생각 이상의 파괴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이게 투자 대비 성능이 워낙 좋아서, 다른 특화 조합이 없다면 버퍼 한 명과 함께 길드 레이드에 데려가도 될 정도다.

액티브와 함께 기본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성장시켜야할 능력이다.

어솔트 볼터의 사거리는 18"로, 택티쿠스 기준으로는 근접과 사거리 2의 중간점에 있다. 굳이 따지자면 사거리 2가 맞을 텐데 역할 부여를 위해서인지 근접으로 설정되었다. 액티브 Death From Above는 스페이스 머린즈 공용 능력으로, 딥 스트라이크 효과다. 예비 편제에 넣어뒀다가 기회를 봐서 증원한 다음 벌터를 갈길 수 있으므로 유사점이 상당하다. 패시브 Shock Assault는 Angels of Death에 포함된 스페이스 머린즈 공용 능력으로, 근접한 턴에 근접 공격 횟수 추가 효과인데 정작 원작에서의 인셉터들은 근접 공격이 별로다.

2.3.1. 인셉터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특성 정보

2.4. 잉키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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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세카리 잉키수스
Apothecary Incisus
한 챕터에서 가장 명예로운 스페이스 마린 중 하나는 아포세카리입니다. 전투 형제들의 신체적 건강을 책임지죠. 전장에서는 메딕으로 복무합니다.

형제여, 다시 싸워라! 아직 쓰러진 게 아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combatrestoratives.png

전투 회복
Combat Restoratives

액티브
자신과 모든 인접 아군 유닛의 체력을 39 치유A★. 임페리얼은 체력 65 치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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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narthecium.png

나르테시움
Narthecium

패시브
인접한 기계 외 아군 유닛이 즉사하는 대미지를 받으면 90% 확률로 체력 40A★을(를) 가지고 부활(오버킬 당한 경우 제외). 턴당 한 번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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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택티쿠스 고유 캐릭터이며, 기본 워기어를 장비한 프라이머리스 아포세카리다. 8판 코덱스 스페이스 머린즈과 함께 나온 2017년 모형. 오른쪽 견갑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름 Incisus는 라틴어로 절개된을 의미한다. 수동태라 본인이 절개됐음을 의미하는 점은 의아한 부분이다.

인도미투스 캠페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힐러로, 별다른 특성이 없지만 기본 능력치는 평균을 따라간다. 피해 유형이 관통이라서[12] 다친 아군 캐릭터가 없다면 일반 공격으로 적에게 소소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힐러인 만큼 아군 캐릭터가 죽지 않아야 하는 캠페인에서 활약하지만, 캠페인 필수 캐릭터는 아니라서 다른 임페리얼 캐릭터가 있다거나 하면 입지가 어중간해진다. 살아서 버텨야 하는 몇몇 게임 모드를 제외하면 게임 특성상 힐 하느라 턴을 쓴다는 것 자체가 손해라서, 정말 힐만 할 줄 아는 잉키수스의 존재가치는 그러한 게임 모드에서, 그것도 다른 힐러[13]가 없을 때로 국한된다. 더군다나 피해 유형이 관통인 대신 대미지가 낮은 편인데, 기본 힐의 회복량은 대미지 능력치와 히트 수의 곱에 해당하므로 이것은 힐러로서 단점이 되는 부분이다. 기본 힐만으로 보면 게임 내 모든 힐러/기술자 중에 가장 낮은 회복량을 가졌으며 회복량 평균에 비해 60% 정도밖에 안 된다. 힐밖에 못하는 캐릭터가 기본 힐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 뚜렷한 장점이 없고 여러 단점이 겹쳐서, 가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날수록 빠르게 잊히는 캐릭터다. 능력 구성 자체는 나우세우스와 유사하지만, 활용도는 정반대에 속한다.

인도미투스 캠페인 15 스테이지에서 바로 해금된다. 캠페인 진행 중에 받는 잡다한 미션에서 2개를 준다.

액티브는 단순한 광역 치유. 제노스나 카오스 캐릭터도 반피 넘게 차오르는 상당한 치유량을 보여준다. 임페리얼 캐릭터에게는 66.7% 더 치유하는데, 이 정도면 일반 딜러 최대 체력보다도 많은 수치다. PvE에서는 맵이 좁아 뭉쳐있기도 쉽고 골고루 나눠 맞는 일이 많아 다 같이 체력을 회복할 수가 있지만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정반대라서 효용성을 보기 힘들다.

여유가 되는 게 아니라면 캠페인에서 쓸 정도만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패시브는 설명 그대로 죽는 걸 방지한다. 최후의 복수 등 사망 시 효과가 발동한 다음 발동한다. 부활하더라도 처치 시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동하는데, 예를 들어 아르키마토스에게 처치당하고 부활하면 블러드레터가 인접한 칸에 소환되며, 처치한 유닛이 부활하더라도 레바스집중감시를 유지한다. 단,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죽인 플레이어의 승리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오버킬만 아니면 발동 확률이 90%로 상당히 높으며 일단 발동하면 체력도 상당히 회복시켜 주므로 상황이 좋다면 턴이 돌아올 때까지 살아서 버틸 수도 있다.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나르테시움이 연달아 발동해서 잉키수스 쓴다고 만만히 본 상대가 정신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무작위성이 짙은 택티쿠스 특성상 공격 횟수와 히트 수가 많아지면 오버킬이 발생할지 안 할지는 친치도 모를 일이며 캐릭터 하나 살아남는 걸로 판이 뒤집힐 수가 있으니, 희비가 교차하기 쉬운 능력이다. 회복력 특성과는 따로 노는 능력인데, 오버킬이 발생하지 않아 회복력이 발동하면 다음 공격에는 오버킬로 죽으므로 나르테시움이 발동하지 않으며, 오버킬로 죽으면 회복력도 나르테시움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회복력이 있는 캐릭터 옆에는 놔둬 봐야 살릴 수가 없다.

오버킬이 확정적으로 방지되는 타이투스의 패시브와 훌륭한 궁합을 가지며, 자체 부활 능력을 못 쓰더라도 턴마다 한 번은 살려준다.

능력의 발동 자체에 대한 기댓값이 떨어지는 관계로 성장 우선순위는 무척 떨어진다.

근접 무기로 구현된 리덕터 피스틀은 AP가 매우 높은 초근접 권총이다. 공격 유형이 관통인 것은 이것을 반영한 모양이다. 액티브 Combat Restoratives는 흔한 이동 후 아군 회복 능력, 패시브 Narthecium은 주변 아군에게 필 노 페인을 부여하는 오라다.

2.5. 마니우스 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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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우스 칼가
Marneus Calgar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 마니우스 칼가는 훌륭한 전사일 뿐만 아니라 매우 지혜로운 전술가이며, 교전 지역인 이스턴 프린지의 한쪽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울트라마의 마스터입니다.

우리는 울트라마린, 길리만의 아들들이다. 우리에게 숨이 붙어 있는 한 우리는 서 있으리라. 우리가 서 있는 한 우리는 싸우리라. 우리가 싸우는 한 우리는 승리하리라. 그 무엇도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gauntletsofultramar.png

울트라마의 건틀릿
Gauntlets of Ultramar

액티브
2칸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1x 35-45 볼터 대미지A★를 줌. 주변 적을 대상으로 추가로 +1 히트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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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ritesofbattle.png

전투 의례
Rites of Battle

패시브
인접한 아군 유닛이 +9 대미지A★ 대미지를 얻음. 임페리얼 유닛은 대신 +13 대미지A★ 대미지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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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원작 출신 캐릭터이자 울트러머린즈의 찹터 마스터마니우스 칼가. 캠페인 북 Imperium Nihilus: Vigilus Defiant와 함께 나온 2018년 루비컨 프라이머리스 모형이다.

어디 바보와는 다르게 팩션 대표자로서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탱커 겸 버퍼 캐릭터로, Mk X 그라비스 특성 덕분에 상당히 튼튼하여 전장에 오래 머물 수 있다. 블록 아이템을 착용하는 점 또한 장점인데, 칼가처럼 방어력이 높아 공격을 최소 피해로 받기 쉬운 캐릭터들은[14] 방어 아이템보다 블록 아이템의 효용성이 더 좋다. 다만 체력은 평범한 근접 딜러들 정도에 머물러서 치명타나 고관통 피해에는 벨라토르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취약하다. 능력치, 능력, 특성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덕분에 아레나, 실시간 아레나,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활용된다. 특히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액티브와 패시브 모두 위협적이라 놔두기는 곤란하면서 탱커라서 잘 죽지도 않는 점에서 상대방에게 무척 거슬리는 캐릭터다. 다만 액티브도 빠지고 아군 캐릭터도 얼마 안 남아서 버프 효용성이 떨어질 즈음부터는 그냥 걸어 다니는 돌덩이 같은 느낌이라 존재감이 떨어진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캠페인 출신 전설 캐릭터라 얻기 힘들어서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액티브 능력은 주변 적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는 광역기로, 인접한 적을 대상으로 추가 히트가 붙는다. 광역기로서는 드물게 치명타와 버프 적용이 가능한데, 여러 대상을 공격하는 능력은 대상별로 치명타 체인이 새로 발생한다.

인접하면 딜러는 죽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며 탱커에게도 무시하기 힘든 피해를 준다. 칼가가 라그나르-아운쉬 콤보 조합에서 간혹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이동 버프를 받아 적 진형에 다가갈 수만 있다면 상대를 궤멸할 수 있는 데다 피해 기댓값 자체가 워낙 높다 보니 라그나르 버프의 대미지 증폭 효과를 제대로 받아내고 피해를 준 대상마다 치명타가 새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라그나르 버프의 치명타 증가 효과를 효과적으로 받아서다.

패시브는 매우 간결한 대미지 버프인데 범상찮은 수치를 지녔다. 다른 버프들이 그렇듯이, 히트 수가 많거나 높은 관통력을 대가로 자체 대미지가 낮은 캐릭터와 궁합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같은 팩션의 벨라토르가 있다. 까다로운 조건이 달렸거나 수치가 시원찮은 여타 버프와 달리, 칼가와 붙어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에 더해 수치는 그 좋다는 엘드리온 버프와 동일하며, 그보다 더한 임페리얼 추가 버프는 게임 내 고정 대미지 버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엘드리온의 버프는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에 적용되고, 칼가가 임페리얼에 추가 버프를 주듯이 엘드리온도 아엘다리에 추가 버프를 주며, 본인만 위치를 잘 잡으면 되는 엘드리온과 달리 칼가의 패시브는 인접한 아군에게만 적용되어 대열 형성에 어려움이 있으니 명백한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액티브 Gauntlets of Ultramar은 칼가의 워기어로, 본래 근접과 원거리 공격 모두 가능한 무기인데 택티쿠스에서는 원거리 공격 대신 능력으로 구현되었다. 패시브 Rites of Battle는 명중률을 높여주는 오라. 특성으로 있는 최후의 복수는 스페이스 머린즈 공용 스트라터점인 Only in Death Does Duty End의 효과를 적용한 모양으로, 이건 싸우지 못하고 파괴된 캐릭터 모형이 게임에서 제외되기 전에 한 번 싸울 수 있게끔 해주는 효과다.

2.6. 타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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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트리안 타이투스
Demetrian Titus
울트라마린 사이에서 타이투스 대위는 결단력 있는 행동과 뛰어난 전투 기술을 갖추었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황제의 명예를 걸고 수많은 전투에 참전했으며 승리가 불가능해 보이는 열세에도 승기를 잡습니다.

캐릭터 장비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tacticalprecision.png

전술적 예리함
Tactical Precision

액티브
대상으로 한 인접한 적을 공격. 타이투스가 이번 턴에서 해당 적에게 돌진한 경우 해당 적에게 1x 40-50 볼터 대미지A★를 줌. 이 공격은 늘 치명타가 되며 +10 치명타 대미지A★를 추가로 줌.
타이투스가 대상 적에게 돌진하지 않은 경우 대신 인접한 모든 적에게 3x 25-36 사슬 대미지A★를 줌.

타이투스가 부활되고 전술적 예리함이 이미 사용된 경우 이 전투에서 전술적 예리함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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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fuelledbyfury.png

분노의 동기 부여
Fuelled By Fury

패시브
아군 캐릭터가 이 전투에서 액티브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모든 공격이 +2 대미지A★를 줌. 각 턴마다 최초로 타이투스가 처치될 때, 그는 오버킬 당할 수 없음. 각 턴마다 최초로 최후의 복수가 발동시킨 공격을 사용해 적을 처치하면 그 즉시 44 체력A★을 가지고 부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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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시리즈의 레프테넌트 타이투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발매 기념으로 등장했으며, 처음으로 등장하는 같은 세계관의 타 게임 캐릭터이자 팩션 내 6번째 캐릭터다. 데이터시트는 없지만 워해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2023년 모형이 있다. 택티쿠스에서의 모델링은 원작 비디오 게임보다는 이 모형을 좀 더 참고한 모양새이며, 차이점이라면 도통 누군지 모를 얼굴 대신 타이투스 비스무레한 인상을 살려놨다는 점과 견갑 테두리의 음각 장식을 되살렸다는 점 정도.

게임 내 드문 딜탱 캐릭터. 비교적 낮은 대미지와 멀티 히트 저관통 피해 유형, 공격보다는 방어에 좀 더 치중한 능력치 등으로 캐릭터 상대로 불리한 면이 있으며 많은 잡몹을 상대로 버틸 때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웨이브형 게임 모드 중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데, 등급 제한이 없는 맹습이나 전설 캐릭터 해금 이벤트에서는 그냥 범용성 좋은 캐릭터를 잘 키워서 투입시키는 것이 더 쓸모 있다. 자신의 해금 이벤트이자 등급 제한이 존재하는 웨이브형 이벤트인 서바이벌에서는 강점을 잘 보여주지만, 전설 단계 후반까지 가면 각 개체가 잡몹으로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하여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여타 캐릭터들과 구분되는 이질적인 방향성 때문에 주류 조합과 잘 어울리지도 않고 타이투스를 뒷받침할 조합을 짜더라도 그 비용에 맞는 성능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돌진 여부에 따라 단일 대상 공격 혹은 광역 공격을 달리 하는 능력.

돌진 시 가하는 확정 치명타는 타이투스에게 치명타 아이템이 없더라도 가한다. 볼터 공격과 체인 공격은 타이투스의 이동 여부가 아니라 대상에 대한 돌진 여부로 결정되므로, 적절한 대상에게 쓸 경우엔 이동한 다음에도 체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별다른 버프 없이 단일 대상에게는 볼터 공격이 더 강력하나, 확정 치명타의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캐릭터 상대로 사용하기는 어중간한 면이 크다. 선공권이 있는 것도 아니니 먼저 달려들어서 한 명 죽이고 시작하기도 힘들며, 대상의 체력이나 방어력이 조금만 높아도 일격에 처치하기 충분한 피해 기댓값이 안 나온다. 체인 공격은 대미지가 다소 낮지만 히트 수가 많아 방어력이 낮은 잡몹을 상대할 때는 각 대상에게 가하는 피해가 볼터 공격보다 훨씬 강력하다. 버프에 의한 잠재력 역시 체인 공격이 더 높지만 돌진하지 않아야 하므로 능동적으로 쓰기는 힘들다. 목적에 따라 다른 유형을 쓸 수 있는 다용도성이 있지만 두 유형 모두 성능적으로 부족하여 어느 쪽의 목적도 달성할 수 없다는 문제를 가졌다.

자신이나 잉키수스의 패시브, 이사벨라의 액티브로 부활 시 재사용이 가능한데, 부활 자체에 불안정한 면이 있어 여러 차례 쓰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세 효과를 가진 패시브. 액티브 사용량에 의한 버프, 턴마다 한 번 오버킬 방지, 턴마다 한 번 조건부 부활.

자가 버프는 일반 공격과 능력 모두에 적용되며, 중첩 횟수를 따지더라도 수치가 낮지만 능력 하나에 다른 효과들까지 함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좋은 버프다. 조건부로 여러 차례 쓸 수 있는 자신의 액티브는 물론 아운쉬, 아흐리만, 바라키엘과도 궁합이 있지만 조합 투자를 해도 될 정도로 좋은 게 아니다.

오버킬 방지가 있으니 인접한 적이 있으면 최후의 복수가 한 번은 확정으로 발동한다. 최후의 복수로 부활 시 체력은 최대 체력의 절반 정도라 뒤이은 잡몹 공격을 여러 차례 버티기 충분하고, 부활하면 액티브도 사용 가능해지므로 패시브 버프를 더 받을 수 있다. 결국은 죽지 말고 오래 싸우라는 것인데 조건 성립이 어렵다. 적이 옆에 없으면 최후의 복수가 발동하지 않으며, 적이 옆에 있다한들 최후의 복수가 무작위 적을 공격하므로 알맞는 적을 노리지 않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최후의 복수가 발동할 때는 칼가 패시브와 같은 범위형 버프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주변에서 도와줄 수도 없다. 안 쓰러지면 무의미하고 두 번 쓰러지면 정말 죽으니 턴마다 한 번씩만 쓰러져야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인데, 이 절묘한 틈새에서 이득을 보려 한다는 것 자체가 무작위성이 강한 택티쿠스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잉키수스가 곁에 있으면 최후의 복수로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한 번은 확정으로 부활한다. 둘 다 장기전에서는 괜찮은 캐릭터이니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노려볼 만한 궁합이다.

타이투스는 데이터시트가 없어서 10판 레프테넌트와 원작 게임에서의 모습을 따왔다. 액티브 Tactical Precision는 10판 레프테넌트의 능력이며 지휘부대의 무기에 치명타 관련 능력을 준다. 조건부로 체인소드를 휘두르는 것은 스페이스 마린 2에서의 모습이며, 패시브 능력 또한 스페이스 마린 2에서 쓰러지면 곧장 죽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모습을 반영했다.

3. 전쟁 기계

3.1. 갈라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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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티안
Galatian
리뎀터 드레드노트는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내보낸 드레드노트 중 거대한 쪽에 속합니다. 이빨까지 무장하여 그 어떤 전장 내 대상도 비처럼 내리는 정밀한 초고온의 플라즈마와 치명적인 리뎀터 주먹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dutyeternal.png

영원한 의무
Duty Eternal

주요 능력
전장의 3칸에 갈라티안을 움직이지 않는 소환수로 배치함.

갈라티안 스탯:
200 체력A★
22 대미지A★
40 방어력A★

초기 재사용 대기 시간: 2 라운드.
비용: 군수품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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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macroplasmaincinerator.png

매크로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Macro Plasma Incinerator

2차 능력
1라운드 동안 대상 칸과 그 뒤에 있는 두 개의 칸에 표식을 남김. 적 유닛이 최초로 행동을 표식 지역에서 종료할 때 해당 표식 지역에 있는 모든 적에게 3x 30-36 플라즈마 대미지A★를 줌.

초기 재사용 대기 시간: 1라운드.

이 능력은 고지대를 포함하여 공격자의 모든 보너스와 계수를 무시하며 치명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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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정보

택티쿠스 고유 캐릭터인 리뎀터 드레드노트. 이카루스 로킷 포드, 마크러 플라즈머 인시너레이터, 온슬로트 가틀링 카넌, 트윈 스톰 벌터를 장비한 리뎀터 드레드노트다. 8판 코덱스 스페이스 머린즈과 함께 나온 2017년 모형. 이름의 갈라티안은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갈라티아 사람을 의미하며, 동시에 과거 게임즈 워크숍 출판물 중에서 지나가듯 언급된 울트러머린즈 소속 스페이스 머린의 이름이기도 하다. 노린 것인지는 불명.

능력이 둘 다 높은 화력을 자랑하지만 상대가 대응할 방법이 있는 것들이라 AI 상대로는 강력하되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꽤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주요 능력이 워낙 극단적인 선택이어서 다루기 어렵고 부담스럽다는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원작에서도 인기가 많은 드레드노트 모형인 데다가 전쟁 기계가 전장으로 나온다는 파격적인 모습을 가져서 성능 외적으로 유저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급습은 카오스로 울트라마린과 아스트라 밀리타룸, 그리고 타이라니드를 상대한다. 울트라마린과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함께 나오기도 하지만, 타이라니드가 다른 팩션과 함께 나오지는 않는다. 캐릭터 종류가 적은 카오스로 다양한 종류의 적을 상대해야 하므로 나우세우스가 있더라도 캐릭터를 다양하게 성장시켜 놓은 게 아니라면 버거울 수 있다. 특히 타이라니드가 물몸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탱커만 운용하려고 하면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원거리 대열에 두들겨 맞으므로 조합 하나로 생각 없이 데려가지 말고 스테이지마다 알맞은 조합을 짜야 한다.

갈라티안이 선더호크 트란스포터로 수송되어 직접 전장에 나선다. 배치를 위해서는 서로 높이가 같고 맞닿은 3칸이 필요하며, 이 3칸은 다른 유닛에 의해 점유되지 않고 참호나 다리가 아니어야 한다. 만약 대상 칸 주변 6칸 중에 조건을 만족하는 배치 칸이 여럿일 경우 뒷칸을 12시 방향이라 하면 갈라티안의 배치 선호도는 1시, 11시, 5시, 7시, 3시, 9시 순서다.[15] 배치는 소환 판정이며 적의 집중감시를 발동시키지 않는다. 배치된 이후부터는 전쟁 기계인 갈라티안은 사라지며 관련 능력도 사용할 수 없다. 나온 턴에 공격은 안 하지만 집중감시는 바로 시작하므로 나오자마자 적에 대한 견제가 된다. 기계이면서 동시에 소환수이기도 하므로 탄 기다악투스, 엑시터 로의 패시브가 적용된다.

직접 조종은 못 하지만 아군으로 등장하는 첫 3칸 유닛이며, 그 크기에 맞게 맷집도 엄청나서 능력치가 대부분 캐릭터 체력과 방어력의 2배를 넘어간다. 그 덕분에 소환수를 저격하는 포지핀드의 주요 능력이나 울프의 패시브[16]도 잘 견뎌낸다. 대미지 자체도 준수한데 히트 수가 높아서 막강한 피해 기댓값을 자랑하며 범위 공격까지 해대므로 공격 하나하나가 파괴적이다. 집중감시가 있고 대형 유닛이기도 해서 근처에 있는 아군을 지켜주는 효과도 있다.

다만 이동을 못 하는 불이익은 상당하다. 3칸 크기를 기준으로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서 1칸 크기의 사거리 2 유닛보다는 공격 가능한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그래도 보통 크기의 맵은 갈라티안의 팔이 닿지 않는 범위가 적잖이 있다. 생각 없이 다가와 주는 AI들이야 걱정이 덜하지만, 실시간 아레나에서는 상대가 피해 다닐 수가 있어서 기껏 꺼낸 갈라티안이 깡통이 될 수가 있고 또 실시간 아레나는 점수제라서 소환수인 갈라티안은 처치하지 않아도 상대가 승리할 수가 있으므로 그냥 무시하고 아군 캐릭터를 노릴 수도 있다. 더군다나 사거리 3 이상의 유닛으로부터는 혼자서는 그냥 얻어맞는 것밖에 못 한다. 맵이 좁은 아레나 같은 경우 갈라티안이 나올 수 있는 칸을 유닛들이 점유하고 있어서 나오질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일단 나오면 전쟁 기계 자체가 없어져서 2차 능력도 못 쓴다는 점 역시 상당한 부담이다. 한 번에 군수품을 3이나 잡아먹는 것도 갈라티안을 함부로 출격시키기 부담스러운 요소가 된다. 강력한 만큼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능력이다.

지역 한정 집중감시에 가까운 효과. 3칸 범위에 표식을 남기고 그 안에서 이동을 마치면[17] 피해를 준다. 원래 표식 안에 있다가 움직이지 않고 공격하는 것으로는 발동하지 않는다. 버그인지 의도된 건지 대상 칸 뒤의 두 칸은 대상 칸으로부터 높이가 2 이상 차이 나면 표식이 남지도 않고, 적 유닛이 그 칸에 올라가도 공격을 안한다.

상대가 표식을 밟지 않는 걸로 대응할 수 있는 대신 피해 기댓값이 상당해서 치명타가 없을 때 기준 포지핀드가 불붙은 칸 위에 가하는 플라즈마 대미지보다 1.5배는 강력하다. 다만 칸을 밟자마자 발동하므로 소환수가 멋모르고 밟는 경우가 아니면 유닛 하나 이상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얼마 없고, 거기다 강력하다 해도 일격에 처치할 수 있는 캐릭터는 몇 없고 대부분은 빈사 상태로라도 버텨낼 수 있다. 여타 전쟁 기계의 2차 능력이 보통 부가 효과가 붙어있거나 변수를 창출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만하지만 이 능력은 그런 게 없는 심심한 능력이라는 점도 평가를 깎아 먹는 점이다.

실시간 아레나에서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인 라그나르-아운쉬 같은 경우 다른 전쟁 기계로는 막을 방법이 없고 포지핀드의 불 효과도 무정지 효과를 받고 그냥 무시해 버릴 수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대응이 되는 건 맬리어스 로켓 런처의 주요 능력과 이 능력뿐이다. 두 능력 다 적이 그냥 들이미는 걸 못 막는 건 여전하지만 최소한의 보복은 가능한 정도.

주요 능력 Duty Eternal은 원작에서는 리뎀터 드레드노트를 더 튼튼하게 해주는 능력인데, 택티쿠스에서의 효과와는 별 관련 없지만 드레드노트를 대변하는 듯한 적절한 이름의 능력이라 채택한 모양이다. 2차 능력인 Macro Plasma Incinerator는 리뎀터 드레드노트의 주 무기인 워기어이며 어버차지 외에 별다른 부가 능력은 없다.

3.1.1. 갈라티안


기본 능력치

공격 정보


능력 정보

파일:Warhammer40kTacticus_ability_ancientfury.png

고대의 분노
Ancient Fury

패시브
일반 근접 공격이 대상 및 갈라티안에게 모두 인접한 적에게도 대미지를 줌. 일반 원거리 공격이 대상과 인접하고 갈라티안으로부터 정확히 2칸 떨어진 적에게도 대미지를 줌.

A: 능력 레벨에 따라 증가
: 희귀도에 따라 증가

특성 정보



[1] 예를 들어 "티구리우스는 케르투스와 비교해서" 혹은 "티구리우스는 케르투스를 공격할 때"라고 적혀있을 경우 둘의 랭크, 희귀도 등이 같을 때를 의미한다. 성장 수치에 따라 격차가 급격히 벌어지는 이 게임 특성상, 성장 수치가 다른 경우는 비교하기 의미 없을뿐더러 모두 언급하기엔 서술이 너무 장황해진다.[2] 블록 체인 특성상 멀티 히트 중간에 끊길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사이킥 대미지 감소 효과가 더욱 효과적이다.[3] 1위는 망치맨 갓스윌.[4] 참고로 엘리미네이터 NPC는 침투가 없는 대신 이동이 3이다.[5] 집중감시가 있어서 견재가 되긴 하지만, 상대방은 되도록 자신의 탱커가 맞아주게끔 한다.[6] 같은 기본캐인 빈딕타의 액티브는 일반 공격이 추가로 따라붙고, 같은 저격수인 사르콰엘의 액티브는 1차 대미지만 해도 일반 공격보다 강력하다.[7] 무릎 보호대의 마킹이 가지는 의미는 찹터마다 다른데, 울트러머린즈에서의 경우 계급을 나타낸다. 체크무늬가 의미하는 바는 소개된 바가 없다.[8] 택티쿠스의 다른 캐릭터 중에는 칼가, 헬브렉트, 아즈라엘밖에 없다. 딱 보면 셋 다 찹터 마스터다. 고작 사전트인 벨라토르가 착용하고 있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9] 탱커 때리는 상황에서의 물리 딜러들을 제외하면 피해 기댓값이 뒤에서 1등이다.[10] 특히, 같은 팩션의 칼가 패시브 버프를 받으면 대미지가 두 배 넘게 뛰면서 버프 받지 않은 일반 딜러만큼의 딜 능력을 보여준다.[11] 처치 가능 여부, 현재 체력 등을 따져서 공격한다. 벨라토르가 공격한 상대는 체력이 감소했을 테니 우선순위가 좀 더 높아져 있을 것이다.[12] 리덕터 피스틀로 공격한다.[13] 특히 이사벨라.[14] Mk X 그라비스로 한 번 더 줄어든다면 더욱.[15] 전쟁 기계가 맵 북쪽에 있다면 뒷칸이 6시 방향이므로 5시, 7시, 1시, 11시, 3시, 9시 순서.[16] 갈라티안은 움직이지도 않고 액티브도 없으므로 나올 때만 맞는다.[17] 행동이라 쓰인 것은 오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