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tech | |
개발 | |
플랫폼 | | | | | |
출시일 | 2018년 8월 10일 [정식출시] |
장르 | 오픈월드 샌드박스 제작 시뮬레이션 |
게임 엔진 | 유니티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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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런던의 개발사 페이로드 스튜디오가 2013년 12월에 얼리엑세스를 시작하고 2018년 8월 10일에 출시한 오픈월드 어드벤쳐 게임이다.2. 게임 관련 정보
테크(Tech)라는 자신만의 장치를 만들어 여러가지를 해보는 게임이다. [2]전체적으로 비시즈와 같이 하드코어한 설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 가벼운 샌드박스를 지향한다. [3]
샌드박스류 게임이 늘 그렇듯 만들라는 차량과 기지는 안 만들고 불 뿜으며 뛰어다니는 메카 T=REX부터 끊임없이 돌면서 방전을 하는 자이로스코프 등 기괴한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스팀 창작마당에 종종 보인다.
2.1. 팩션
Terratech/팩션 참고2.2. 게임 모드
게임모드는 캠페인 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R&D 실험실 모드, 스모, 건틀렛으로 총 5가지며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자세한 건 Terratech/게임모드를 참고
3.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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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매우 좋지는 않은 게임이다. 가장 많이 지적되는 점은 버그가 가장 큰 문제. 2018년에 출시되긴 했지만 건 4년 동안의 패치가 이루어지며 좋아졌더라도 버그가 많다는 지적이 대다수이며, 콘솔 버전에서는 5000블록 제한이 걸려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최근에 들어서는 늘어지는 개발속도[4]와 커뮤니티와의 교류는 이루어지나 커뮤니티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한다는 점이 종종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로는 잘 만들어진 세계관과 단순히 때려잡는 것이 아닌 일종의 선택지가 주어지기도 하고, 상상력만 있다면 오랜 시간 붙잡고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의외로 한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다국어 지원 초기엔 선택만 가능했지 사실상 영어자막만 나왔고 번역속도도 매우 더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도 지장은 없는 수준까지 스토리와 설명 등등 대부분 번역이 잘 되었다. [5]
4. 기타
개발자들은 유저들을 탐사자(prospector)라고 부른다.[6] 외계행성 배경 오픈 월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별명이다.인벤토리를 특이점 격리 유닛(Singularity Containment Units)이라고 부른다. 인게임에서 부품들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블랙홀 같은걸 발생시키는 저장 장치가 빨아들이게 한다는 점에서 중력 특이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7]
매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유저들이 만든 테크나 모드를 소개하는 '워크샵 하이라이트'를 올린다. 개발자가 생방송도 하고 게임에 참신한 테크나 모드를 여럿 만드는 유저랑 인터뷰도 한다.
오픈 월드 맵에 습격(Invasion)이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트위터 계정과 연동해서 다른 유저가 게시한 강력한 테크들이 약 15분 마다 플레이어 근처에 소환되는 이벤트였다. 강한 무기들이나 배터리나 수리 및 방어 버블을 많이 얻을 수 있었지만, 그만큼 위협적인 요소였고 안정적으로 정착한 기지 근처에 습격이 뜨면 말그대로 개박살날 각오를 해야했다. [8] 버전 1.5.4에서 트위터 기능을 삭제함으로서 습격 이벤트 또한 사라졌다. [9]
생각보다 전기나 자원이 생존할 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튜토리얼에서 배터리와 태양광 발전기를 제공하지만 바퀴나 로터 동력에 소비되지 않으며, 탄약도 자원을 소비하지 않는 무한 탄창이다. [10]
블록 및 자원들은 공격 종류에 따른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무기별 공격량, 공격속도, 공격횟수의 차이로 무시 가능한 수준이다. [11]
배터 퓨처 부품 중에서 호버 고리(Hover Ring) 종류들은 밀어내는 바닥 쪽에 바로 바퀴 종류 부품들이 있으면 바퀴를 밀어내기 위해 끝없이 이동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로 만든 트론의 라이트 사이클 같은 오토바이부터 거대한 공중요새까지 온갖 창작물들이 존재한다. [12]
정식출시를 앞두고 개발진이 로드맵을 게시한 글이 있는데 대기업 IP 마냥 야심적으로 썼다. 링크
적이 너무 강해서 귀한 부품을 가진 테크를 보호하기 위해서 SCU로 돌려보내는 꼼수가 있었지만 버전 1.2.0.3에 버그라고 패치했다. 배터리라도 충전시킬려고 고정하는 꼼수도 있었지만 같은 버전과 1.3.1.5에 확인사살.
버전 1.3.11이 돼서야 스킨을 커스텀 하는 기능이 생겼다.
부품 중에서 자원 레이더라는 부품은 관절 부품들을 제외하면 가장 오래 프로토타입으로 있었던 부품이다. 베타 버전부터 존재하여 계속 실험적 기능 부품으로 있었다가 레티클 리서치 팩션 추가로 모델을 변경했는데 얼마 안 돼서 버전 1.4.3에 기능이 없어졌다가, 버전 1.4.20에서 황무지와 함께 유일한 지오코프의 레이더로 추가되었다.
또한 황무지(Wasteland)는 정식 버전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생물군계이다. [13] 다른 생물군계와 달리 나무와 바위에서 자원이 나오지 않는 대신에 합성 자원들이 나오는 고철 더미(Scrap Pile)가 있는데, 유일하게 스페이스 정커즈의 'Precision Ray' 부품 만이 자원을 캘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14]
이외의 버전별로 주요 이슈 항목에 자주 적힌 문장들이 있었다.
1.0 ~ 1.3.5 - Multiple resources travelling close to each other along Conveyors may generate bottlenecks and clog bases up, especially around Refineries and Filters. Translations for non-English language support is work-in-progress for most languages.
1.3 ~ 1.3.10 - After players have uploaded a modded skin, block or corporation to Steam, TerraTech may not boot up. To remedy this players will have to restart Steam and the game should run normally.
1.3 ~ 1.3.10 - After players have uploaded a modded skin, block or corporation to Steam, TerraTech may not boot up. To remedy this players will have to restart Steam and the game should run normally.
후속작인 테라테크 월드(Terratech Worlds)가 2023년 6월 12일 최초 출시되고 2024년 3월 22일에 얼리엑세스를 시작했다. 그래픽이 향상됐고 기지 건설과 공장 등의 컨텐츠가 늘어났다. 스팀 페이지
동명의 실제 기업이 스웨덴의 스톡홀름주 시그투나에 본사를 가지고 있다. 건설장비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홈페이지
[정식출시] [2] 그나마 메인 컨텐츠라고 할만한게 켐페인 모드지만 메인 스토리 라인도 없고 엔딩조차 없다.[3] 허나 샌드박스 치고는 복셀 격자 한정으로 장치 제작 밖에 할 수 없고 월드 에디터 같은 기능도 일절 없어서 훨씬 늦게 출시한 비시즈 보다 부족한 느낌이다. 인지도도[4] 정식 버전 출시 이후 공식적으로 배터 퓨처가 2019년 12월, 레티클 리서치가 2020년 12월에 1년 주기로 추가됐는데, 스페이스 정커스는 약 3년 뒤인 2024년 2월에 추가되었고, 리전은 아직도 콘셉아트로만 존재하는 상황에 후속작까지 개발중이다.(...)[5] 하지만 여전히 중간중간 미번역 부분이 존재하고 신규 컨텐츠의 번역은 상당히 기다려야 되는 건 아쉬운 부분.[6]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 대부분이 "Hello prospectors, welcome to Payload Studio."로 시작한다.[7] SCU 저장 장치처럼 부품을 끌어당기는 자석과 분해기 종류 부품들도 있는데 부품이 끌려가는 우선 순위는 SCU 저장 장치>분해기>자석 순이다.[8] 하지만 습격은 초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20초의 준비시간도 있고 시간 안에 구역을 벗어나면 습격이 멈추며 멍청한 AI 적으로 소환됨으로 인식 범위 밖으로 나가서 공격하는 걸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9] 이에 미션으로 추가하자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개발팀은 무시한 상태인데 이때 저장한 테크 스냅샷을 폴더로 분류하는 기능과 Vsync 및 최대 프레임 속도 설정이 추가돼서 유저들은 아쉬운 정도에 그쳤다.[10] 그래도 중반에 초장거리 미사일 계열 무기가 없다면 방어와 수리에 전기가 많이 필요하고, 단 한가지 레티클 리서치의 테슬라 코일은 전력을 소모하지만 방어막을 뚫고 테크를 직접 타격하는 사기 무기이다.[11] 딱 하나 화염 공격은 바위에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애초에 모든 부품이 자원 종류 2가지 이상을 요구함으로 의미없다.[12] 배터 퓨처에는 대체 가능한 반중력 엔진이나 조절 추진기가 있는데도 이 버그를 쓰는 이유는 "보다 조종하기 쉽기 때문이다."[13] 따라서 그 이전에 저장한 세이브에서는 생성되지 않는다.[14] 월면차를 닮은 무인 탐사선의 기계팔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