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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하오 | 크로커다일 | 피카소 | 금성 | |
| 공작 | 홍전(HongDian) | 마존(舊 문맨) | 오푸스 88(Opus 88) |
| TWSB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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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 2009년 | |
| 본사 | 대만 타이베이시 중허구 | |
| 링크 | | |
INSPIRED BY WRITING
1. 개요
대만의 필기구 브랜드.주력 상품은 만년필, 샤프펜슬, 잉크, 잉크병 브랜드.[1]
준수한 성능과 실용적인 가격, 그리고 혜자 AS로 유명하다. 실제로 문구 갤러리에서는 트위스비 그립파트가 크랙났다고 부품 얼마냐고 트위스비 본사에게 물어봤는데 주소 부르라고 해서 불렀더니 무상으로 보내준 적도 있다고 한다.[2]
2. 제품
2.1. 만년필
대부분의 제품이 10만원 이하임에도 피스톤 필러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서 입문용 피스톤 필러 만년필로 널리 추천되고 있다. 닙도 검증된 요보(YOWO)사의 닙을 두께별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으며, 투명 바디의 디자인도 예뻐서 인기도 높은 브랜드.만년필을 구매하면 분해도구와 설명서, 실리콘 구리스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자가 수리와 관리가 비교적 쉽다. 유튜브에 트위스비의 분해조립동영상이 매우 많아 참고하면 좋다.
- ECO (에코)YOUR EVERYDAY PEN.
트위스비의 대표작으로 2025년 기준 실구매가 4만원 선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데몬(투명) 바디, 다양한 컬러, 대용량 피스톤 필러 충전 방식[3]을 채용하고 있어 한국에서의 인기가 매우 높다. 만년필 입문자에게도 자주 추천되며, 만년필 좀 사용해보았다 하면 한 번씩은 거쳐갔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
다만 에코의 특성상 주의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우선 닙과 피드를 쉽게 분리/조립하게 되어 있다보니 충격에 약한 편이며, 해당 부분의 크랙이 비교적 쉽게 일어난다[4]. 또한 플라스틱 소재 특성상 에탄올(알콜)의 접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 Eco-T
그립이 육각형인 기본 Eco와 달리 삼각형 형태로 되어있는 모델. - DIAMOND 580
에코의 상위 모델이자 에코와 더불어 국내 트위스비를 양분하는 모델. 대형기에 속하지만 의외로 에코와 크기 차이가 나지는 않는 편. 에코 대비 고가이지만 닙 사이즈도 좀 더 큼직하고, 닙 파츠가 에코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구석이 있어 업그레이드하기 괜찮다. 닙 파츠가 에코와 달리 유닛화되어 있어 크랙에도 강하고, 만듦새도 다소 캐쥬얼하고 장난감 같은 비쥬얼의 에코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이쪽을 수집하는 사람도 적잖다. - DIAMOND 580AL : ALUMINUM PARTS. 580에서 그립부를 포함한 일부 부품들이 알루미늄으로 바뀌었다. 색깔놀이 버전은 대부분 AL에서 나온다. [5]
- DIAMOND 580ALR : 위와 같지만 알루미늄 그립 부분에 잘 미끄러지지 않게 텍스쳐가 새겨져 있다.
- DIAMOND MINI : 대형기인 580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출시되었다. 580과는 다르게, 캡을 꽂고 쓰는 것이 전제되어 있는 모델이라 나사산이 파여 있다.
- VAC700, VAC700R : 특이하게 피스톤 필러가 아닌 플런저 필러를 적용하였다. 닙의 크기가 큰 편이며 무게가 30g를 넘어간다. VAC700의 구조적 문제로 VAC700R로 리뉴얼이 되었다.# 둘의 차이는 내부 피스톤의 밸브 사이즈와 유입구의 디자인, 노브 부분이 다르며, VAC700과 700R은 무거워서 할 일은 없으나 700은 Posted(캡꽂)이 안된다고 한다.제품 상세 페이지댓글
- VAC MINI : 다이아몬드 미니같은 포지션이다. 플런저 필러 방식이다.
- Classic : 피스톤 필러 타입이지만, 클래식 라인업은 데몬(투명)이 아니다.
- Precision : 한정판으로 나왔던 드라코 제외하고 현행 라인업중 최고가 플래그십 모델. 만듦새가 매우 단단하며 트위스비 특유의 공대 감성이 잘 드러난 모델이다. 피스톤 필러 방식. 580이나 에코 대비 아무래도 10만원 넘어가는 가격 때문에 트위스비의 브랜드 포지션 상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으나 사용자 평가는 매우 훌륭한 편이다.
- GO : 반투명 데몬에 스프링을 눌러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다. 3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 Swipe : GO와 비슷한 3만원 대의 저가형 모델.
- 한정판
- Draco
- Kai
2.2. 볼펜/샤프
- PRECISION : 볼펜, 샤프 존재
- TRITECH ISMART : 멀티펜
- JR PAGODA : 샤프펜슬
3. 기타
- 최근 트위스비의 에코 및 GO 만년필의 생산이 메이드 인 타이완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로 바뀌고 바코드의 국가코드도 대만의 것에서 중국의 것으로 바뀌었다. 저가형 모델만 OEM 전환이 되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580같은 고급형은 대만산 그대로.
[1] 잉크병만 판매한다고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컨버터 또는 피스톤 필러가 장착된 만년필에 잉크를 충전하는 사람에겐 나름 이해가 가는 부분일 수 있다. 잉크 충전시 잉크병의 넓은 병목에 남아있는 잉크가 손에 묻을 수 있고 병의 깊이가 천차만별이라 불편한 요소가 있다. 반면 트위스비에서 판매하는 잉크병은 Well(우물) 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병목에 펜촉을 꽂아 놓을 수 있는 것 두 종류가 판매되어 잉크 충전이 한결 수월하다. 트위스비 뿐만 아니라 제이허빈 과 같은 브랜드도 잉크병을 따로 판매한다.[2] 직접 이용해본 결과, 항공배송료 $5만 부담하면 된다.[3] 트위스비는 피스톤 필러의 용량이 미니 버전 1mL, 일반 제품군 1.5mL 이상으로 타사 대비 큰 편이다.[4] 피스톤 필러 바디에서 크랙은 만년필을 더 이상 쓸 수 없음을 의미한다.[5] 그립부 크랙은 530, 540 시절 이야기이고, 사실 크랙이 나려면 다른 부위에서도 얼마든지 난다. 그러므로 크랙이 걱정돼서라는 이유로 AL버전을 살 필요까지는 없고, 가격이나 디자인 측면을 고려해서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