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걸그룹 TWICE의 2017년에 진행된 기타 V LIVE 방송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상위 문서: TWICE/V LIVE
||<tablewidth=100%><#5bc2e7><width=1000> ||<nopad><#c5d97a><width=11.111%> 정연 ||<nopad><#ff8da1><width=11.111%> 모모 ||<nopad><#987dd4><width=11.111%> 사나 ||<nopad><#ffc56e><width=11.112%> 지효 ||<nopad><#6dcdb8><width=11.111%> 미나 ||<nopad><#fff><width=11.111%> 다현 ||<nopad><#ee2737><width=11.111%> 채영 ||<nopad><#005eb8><width=11.111%> 쯔위 ||
- [ 한국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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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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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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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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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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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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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해외 활동 광고 및 화보 공연 및 행사 음반 음반 노래 직캠 노래방 콘텐츠 TWICE TV V LIVE 멜로디 프로젝트 트와이스랜드 Seize the Light 퍼포먼스 프로젝트 팬덤 ONCE 팬 연합 굿즈 응원법 게임 SUPERSTAR JYPNATION 기타 SIXTEEN 수상 경력 기록 멤버 간 케미 해외 뮤직비디오 여담 사건 사고
1. 방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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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 2017년 기타 V LIVE 방송 목록
||방송명 | 방송일 | 방송설명 | 출연자 | 링크 |
어딜까?😀, 2, 3 30초 | 17.01.04 | 포카리스웨트 CF 촬영으로 호주에 간 사나와 다현이가 한 방송 | 다현 | #, #, # # |
똑똑똑 모찌가왔어용🍽모찌랑밥먹을사람~ 다혀나 언니가 할말있다. 나와 ㅋㅋㅋㅋ | 17.01.10 | TWICELAND : The Opening 포스터 촬영 중이던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 # # |
리허설준비중😉 | 17.01.18 | 서울가요대상 리허설을 대기중이던 멤버들이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쯔모에요 | 17.01.19 | 서울가요대상을 대기중이던 모모와 쯔위가 밴에서 한 방송 | 모모, 쯔위 | # |
추억돋네... | 17.01.25 | 양재천에서 첫번째 포토북 촬영 중이던 정연이가 한 방송 | 정연, 미나, 채영 | # |
잡혔다 ㅋㅋㅋ | 17.01.31 | TWICELAND : The Opening의 VCR을 촬영하던 사나가 한 방송 | 사나 | # |
채유 | 17.01.31 | 밴을 타고 퇴근 중이던 채영이가 한 방송 | 채영 | # |
쯔위예요 | 17.02.01 | 스쿨룩스 교복 후원식에 다녀온 쯔위가 JYP 사옥에서 혼자 한 방송 | 쯔위 | #, # |
졸업이다현😢 | 17.02.10 | 졸업식 참석을 위해 밴을 타고 이동 중이던 다현이가 한 방송 | 다현 | # |
써프라이즈 2 | 17.02.10 | 다현이의 졸업식을 위해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를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미나리🐧 | 17.02.10 | TWICELAND : The Opening 리허설 하고 쉬던 미나가 한 방송 | 지효, 미나, 다현, 채영 | # |
오늘도 안녕 🐧 | 17.02.11 | JYP 사옥에서 미나가 한 방송 | 미나 | # |
오셔요 오셔요 | 17.02.11 | JYP 사옥에서 멤버들이 재미있게 논 방송 | 정연, 모모 채영, 쯔위 | # |
개인브이 | 17.02.12 | SPRIS 화보 촬영 중간에 나연이가 한 방송 | 나연, 지효 | # |
리허설즁~ | 17.02.16 | TWICELAND : The Opening 리허설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채영 | # |
모챙모챙 | 17.02.21 | 어떤 촬영 대기 중에 채영이가 한 방송 | 모모, 채영 | # |
낰나아아앜?????!!?!? | 17.02.22 |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대기 중에 한 방송 | 사나, 다현 | # |
쯔위예요 먹방 저 살려주세욯 여러분 | 17.02.28 | MLB 광고 촬영 중 멤버들이 한 방송 |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 # # # |
모쯔예요, 쯔모예요 사이다, 엄똑나모 모찌, 엄똑나모 | 17.03.06 | CeCi 4월호 촬영 중 멤버들이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 # #, # |
모하세요 | 17.03.08 | 광고 촬영을 먼저 마친 멤버들이 한 방송 |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쯔위 | # |
생일 | 17.03.24 | 생일인 미나가 JYP 사옥에서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 # |
JYP와 디저트 | 17.03.24 | JYP와 함께 디저트를 먹으러간 급식단 멤버들이 한 방송 | 다현, 채영, 쯔위 | # |
나모의 훍뙈지 V, 2 | 17.03.25 | 엄똑나모 V 방송에서 나연이 사주기로 약속했던 흑돼지를 먹으러간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 #, # |
굿나잇 원스 | 17.03.27 | 일본의 호텔에서 지효의 근황을 알리기 위해 멤버들이 | 나연, 정연, 모모, 지효 | # |
풀메방송2, 3 | 17.03.30 | 네이처컬렉션 광고 촬영 중이던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 #, # |
와썹와썹 | 17.04.07 | 태국 방콕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던 사나가 한 방송 | 나연, 모모, 사나, 미나, 채영 | # |
모미, 콘서트 끝🖒, 2 | 17.04.08 | 태국 방콕 콘서트를 마친 멤버들이 한 방송 | 모모, 사나, 지효, 미나 | #, #, # |
스위뜨 | 17.04.11 | 트와이스TV5 촬영을 위해 스위스에 간 나연이 한 방송 | 나연, 채영 | # |
오효오효 | 17.04.12 | 스위스 호텔에서 왠지 신난 사나가 한 방송 | 사나, 모모, 다현, 채영, 쯔위 | # |
TWICE @ Schilthorn, 2, 3 TWICE's Broadcast, 복숭아 A, 2 TWICE IN THE SKY | 17.04.13 | 스위스 쉴트호른에서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 #, # #, #, # # |
TWICE in SINGAPORE | 17.04.29 | 싱가포르 콘서트 리허설을 마치고 놀러나온 멤버들이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TWICE SIGNAL V | 17.05.07 | 시그널 컴백이 확정된 멤버들이 화보촬영 도중에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잉잉, 잉 | 17.05.10 | 화보 촬영하던 나연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채영, 쯔위 | #, # |
sign을 보내 | 17.05.14 | 앨범에 사인을 하고있던 모모와 사나가 한 방송 | 모모, 사나, 미나, 다현 | # |
SIGNAL 보내 | 17.05.15 | 시그널 쇼케이스 대기 중에 멤버들이 한 방송 | 정연, 모모, 사나, 다현, 채영 | # |
트와이스 첫방 끝 | 17.05.18 |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을 마친 멤버들이 밴을 타고 퇴근하며 한 방송 | 나연, 지효, 미나, 채영, 쯔위 | # |
누구를 향해 | 17.05.25 | 밴을 타고 명동 팬싸인회에 가던 도중에 사나가 한 방송 | 사나 | # |
팬싸전 리막🤘🤘🤘 | 17.05.27 | 강남 팬싸인회 대기실에서 지효와 쯔위가 한 방송 |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쯔위 | # |
Happy Dahyun Day | 17.05.28 | 생일을 맞이한 다현이가 한 방송 | 다현 | # |
모지? | 17.06.02 | 드림 콘서트 리허설 대기중인 멤버들이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팬싸전.. | 17.06.07 | 상암 팬싸인회 대기중인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지효, 미나, 다현, 채영 | # |
펭귄마을🐧, 미나리 마을🐧🐧 | 17.06.13 | 한강에 산책하러 나온 미나가 한 방송 | 미나 | #, # |
Happy Tzuyu Day🐶 | 17.06.14 | 생일을 맞은 쯔위가 JYP 사옥에서 한 방송 | 쯔위 | # |
놀라셨죠?^^ | 17.07.07 | 우천 취소 세레머니를 하고 돌아온 다현이가 JYP 사옥에서 한 방송 | 모모, 사나, 다현 | # |
B | 17.07.08 | KB 국민카드 행사 대기중인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 |
간게나연, 인사 | 17.07.15 | 도쿄에서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 #, # |
오랜만이구욤 | 17.07.27 | JYP 사옥에서 정연이가 한 방송 | 정연, 채영 | # |
그 뭐시기 아침인디 | 17.08.09 | 밴을 타고 퇴근중이던 나연이 한 방송 | 나연, 지효 | # |
지효의세레나데 끝😗 | 17.08.21 | 지효의 세레나데를 마친 지효가 한 방송 | 지효 | # |
과자먹고싶어😐 | 17.08.22 | 스케줄 대기중에 멤버들이 한 방송 | 정연, 사나, 지효, 미나 | # |
나사다아아 | 17.08.24 | 일본에서 스케줄이 끝난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 # |
ㅇㄹㄱ ㅇㅅㅇ ㄲㅇㅇ♡ | 17.09.15 |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대기중인 멤버들이 한 방송 | 모모, 사나, 지효, 미나 | # |
ㅇㅅㅇ ㄷㄹㅇ ㄴㄱ ㄱㄷㄹㄱㅇㅉㄴ😆, 하이이이이이이 | 17.09.19 | 화보 촬영 중 멤버들이 한 방송 | 정연,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 # |
슈슈우우웅 | 17.10.09 | 첫번째 촬영이었던 사나가 밴으로 쉬러와서 한 방송 | 사나 | # |
7시 | 17.10.09 | 밴에서 촬영 대기중이던 멤버들이 한 방송 | 모모, 지효, 다현, 채영 | # |
ㅋㅋㅋ보컬실이당, 컴백 | 17.10.11 | JYP 트레이닝 센터의 보컬연습실에서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모모, 다현, 채영, 쯔위[1] | #, # |
트와이스 2주년 원스 사둥해♡ | 17.10.20 | 일본에서 데뷔 2주년을 축하하며 멤버들이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하이터치끝👋 | 17.10.28 | 고베 하이터치회를 마치고 멤버들이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채영 | # |
컴백 30분 전👆 | 17.10.30 | twicetagram 쇼케이스를 기다리며 정연이가 한 방송 | 멤버 전원 | # |
모모링 생축 탄죠비👆 | 17.11.09 | 생일을 맞은 모모가 한 방송 | 모모 | # |
벌써 눈 ☃️☃️☃️, 삿포로삿포로 | 17.11.13 |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차 삿포로에 간 멤버들이 한 방송 | 지효, 다현, 채영 | #, # |
사부리는 브이앱을 할꺼야 | 17.11.18 | 촬영장에서 사나가 한 방송 | 나연, 사나, 채영 | # |
추운 나동이 | 17.11.22 | BRAND NEW GIRL 뮤비 촬영 중간에 나온 나연이가 한 방송 | 나연, 정연, 모모, 쯔위 | # |
ONCE여 | 17.11.25 | 쇼음악중심 대기중에 다현이가 한 방송 | 다현 | # |
2. 내용 정리
2.1. 1월
- 아래는 17년 1월 4일에 방송된 어딜까?😀, 어딜까?2😀, 어딜까?3😀, 30초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어딜까?😀' 방송이 켜지면 다현이가 짠하고 나타났는데 방송상태가 원활하지 않다는 알림이 떠서 다현이가 알림을 읽던 도중에 방송이 꺼졌다.
- 곧 '어딜까?2😀' 방송이 켜졌는데 강한 바람 소리와 함께 다현이가 방송이 끊겼다면서 등장했다. 지금 한국이 아니라서 끊긴다고 설명하는 다현이. 1000분 정도 들어오시면 예쁜 걸 보여드리겠다면서 뚜벅뚜벅 걸어가던 다현이가 '지금 그곳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하고 설명하기 무섭게 방송이 꺼졌다.
- 잠시 뒤 '어딜까?3😀' 방송이 켜졌는데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현이가 나와서 방송이 자꾸 끊긴다며 곤란해했다. 강한 바닷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것은 덤. 다현이가 이곳은 호주라고 밝힌다음 팬 분들이 왜 여기 왔는지 궁금해하신다면서 맞춰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비밀이에요!' 하고 장난치는 다현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꺼졌다.
- 5분 정도 지나서 '30초' 방송이 켜졌는데 이번에는 사나가 등장해서 손인사를 했다. 사나가 들어와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여러분 제가 30초 V앱을 하겠어요~'하고 웃었다. 그리고 '30초지만 반가워요~' 하고 인사하다가 '반가웠어요~' 하고 과거형으로 정정하는 김사나. 이내 '여러분 안녕~' 하고 손인사를 하다가 방송이 꺼졌다.
- 네트워크 관계로 이날 4번의 방송은 모두 30초를 넘지 못하고 끊어졌다. 하지만 같은날 찍은 영상이 나중에 TWICE TV SPECIAL EP.05로 나왔으니 참고할 것. 해당 트와이스 TV에 따르면 호주에 간 이유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 때문이었다고 한다.
- 아래는 17년 1월 10일에 방송된 똑똑똑 모찌가왔어용🍽모찌랑밥먹을사람~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참고로 아직 'KNOCK KNOCK'이 발표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똑똑똑'은 스포일러였다.
- 방송이 켜지면 모모와 지효가 검은 패딩을 입고 필터를 설정했다. 패딩 왼쪽 가슴의 상표를 노란 포스트잇으로 가려둔 것이 포인트. 시청자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다가 오늘은 모찌TV라면서 먹방을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 지효가 방송 송출 핸드폰을 거치할 물건을 찾으러 자리를 비우고, 모모가 핸드폰을 받았는데 눈이 아프다고 중얼거리던 모모는 컵밥을 보여주더니 이름이 뭔지는 모른다며 웃었다. 그리고 컵밥의 내용물을 보여주려다가 눈에 뭔가 들어간거 같다면서 핸드폰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눈에 뭔가 들어갔다면서 놀란 모모가 '오오오?!' 하고 소리치기도. 조심스럽게 손으로 떼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빠져서 곤란해졌는데, 모모의 목소리에 다가온 지효가 머리카락을 떼주어서 겨우 안정되었다.
- 지효가 탁자에 종이상자를 놓고 그 위에 핸드폰을 올려 거치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모모가 밑에서 찍으니까 못생겼다고 중얼거렸는데, 거치를 마친 지효도 화면을 보더니 모모의 의견에 수긍하면서 그냥 들고 먹자고 이야기했다.
모모: 못생겼.. 못생긴 TV - 하지만 역시 핸드폰을 들고 먹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지효가 2차로 거치대를 찾아 자리를 비웠다. 혼자 남은 모모는 시청자들에게 뭐하고 있냐고 질문한 다음 무슨 촬영 중인지는 비밀이지만 밥 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쯔위가 와서 모모가 '조쯔' 하고 부르는데, 매니저가 뭔가 거치할만한 물건을 찾았는지 핸드폰을 받아서 거치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중간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모모와 쯔위가 핸드폰을 주우며 '원스 괜찮아?' 하고 장난을 치기도. 그리고 방송이 세로 모드로 켜진 핸드폰을 가로로 거치하는데 성공했는데, 뒤늦게 지효가 핸드폰을 거치할 티슈박스를 가지고 등장했다. 모모가 가로로 방송해도 되냐고 묻자 지효가 돌려서 보실 것 같은데 댓글 쓸때 불편하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티슈박스 대신 거치된 핸드폰의 방향만 조정한 지효가 모모와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드디어 먹는 건가 싶어 모모가 좋아하는데, 핸드폰이 다시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결국 모모의 핸드폰 케이스를 방송용 핸드폰에 씌운 뒤에야 핸드폰 거치를 완료한 모찌가 좋아하며 박수를 쳤다.
- 모모와 지효가 소파에 뭔가를 깔아서 높이를 조절하는 동안 화면 밖에 있는 쯔위가 곧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어떤 사진 올릴거냐고 모모가 붙자 쯔위가 비밀이라고 답했는데, 그러자 모모가 '이상한 사진 올리면 안된다' 하고 언니미를 보였다.
- 지효가 밥을 먹겠다면서 이야기했는데, 자기 컵밥을 살피던 모모가 이거 매운거라면서 곤란해했다. 그리고 지효가 지금 오후 4시라고 말하는 와중에 핸드폰이 또 떨어졌다. 지효가 죄송하다면서 '여러분과 같이 밥 먹고 싶었는데... 되게 힘드네요' 하고 중얼거리기도. 그리고 모모가 핸드폰이 자꾸 떨어지니까 책상 많이 움직이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 지효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시도해보겠다면서 아까 가져온 티슈박스에 핸드폰을 거치하려고 노력했다. 티슈박스를 뜯으면서 개조한 끝에 결국 세로로 거치하는데 성공하고 '우리 진짜 바보였어...' 하고 중얼거리는 모모와 지효. 의외로 손쉽게 거치한 모양인지 지효가 다시 가로로 화면을 돌려서 고정했다.
- 모모의 컵밥이 맵다는걸 기억하고 있는 지효가 그냥 내꺼 같이먹고 모자라면 또 가져다 먹자고 제안했다. 지효 말에 따르면 모모와 지효 둘 다 매운걸 못 먹는다고 한다.
- 지효가 자기 컵밥을 비비면서 고명을 설명했다. 그리고 모모도 한숟가락 떠서 보여주더니 새싹을 가리키며 이게 한국어로 뭔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는데, 지효가 새싹이라고 대답해주었다. 한 숟가락씩 밥을 떠서 서로 짠 하고 부딪힌 다음 먹고나서 지효가 일본어로 '모모짱 진짜 맛있어~' 하고 호들갑을 떨기도.
- 지효가 보통 점심먹고 저녁 6시에 저녁을 먹으니까 지금 딱 배고플 시간 아니냐고 시청자들에게 질문하더니 맛있게 밥을 먹었다.
- 댓글에서 콘서트 이야기가 나오자 지효가 어제 콘서트 소식이 떴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모모에게 새해 소망 썼던거 기억나냐고 묻더니 자기가 거기에다가 콘서트 하고 싶다고 스포했다며 웃었다. 새해 소망에 썼던 다른 소원인 정규 앨범 같은건 정말 하고싶어서 쓴거고 스포 아니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같은 해에 정규 앨범 1집을 내는데 성공했다 - 모모가 콘서트 하고 싶다면서 멤버 한 명 한 명 씩 다 콘서트 하고싶어 한다고 말했다. 지효도 가수라면 누구나 단독 콘서트가 꿈일거라면서 맞장구를 쳤다.
- 화면 밖에 있는 쯔위가 제 목소리 들어보라면서 '제가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고민중이에요..' 하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모모와 지효가 우리한테 먼저 보여달라고 말했는데, 쯔위가 '제가 사랑하는...' 하면서 쯔위의 반려견인 '구찌' 사진을 보여줘서 언니들이 이걸 올릴 생각이냐고 당황했다.
- 지효가 쯔위와 함께 사진을 고르는 동안 댓글을 보던 모모가 요즘 진짜 많이 잤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진을 골라준 지효가 돌아와서 많이 잤냐고 맞장구를 쳐주더니, 모모가 지방에 촬영 다녀온게 기사났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직 제목을 말하면 안된다면서 입을 다무는 지효. 모모가 촬영한 프로그램은 SBS 2017년 설특집 프로그램 생 리얼수업 초등학쌤이었는데, 모모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웃었다. 지효가 기대된다고 말하자 기대하면 안된다면서 고개를 젓기도.
- 모모는 기억이 안 날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지효가 진짜 공부였는지 아니면 예능같은 공부였는지 묻자 뭐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서 그냥 봐달라고 홍보했다. 지효가 예전에 주간 아이돌에서 했던 '칼로 쏵 베기' 같은 거냐고 묻자 그런 거일 수도 있다고 대답하기도. 지효가 재차 웃겼냐고 묻자 모모는 웃겼는데 나름대로 진지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효가 진지하게 하는 게 더 웃기고 재밌다며 칭찬했다.
- 모모는 촬영을 하면서 아직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모. 화면 밖에서 언니가 하는 말을 조용히 듣고있던 쯔위도 '나도 가야 하는데...' 하고 중얼거렸다.
- 밥을 먹던 지효가 모모의 음료수를 먹어도 되냐고 질문했다. 모모가 먹어도 되지만 좀 이상하다고 대답했는데, 과연 빨대로 한모금 마신 지효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일그러졌다. 그리고 지효가 또 캡쳐되겠다면서 '캡쳐 하세요'하고 쿨하게 말하기도.
- 모모는 이미 캡쳐를 많이 당했다면서 '양...' 하고 중얼거렸는데 지효가 양남자쇼?하고 알려줬다. 모모는 '그때 나는 끝났지. 이미 나를 버렸어.'하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때 자기를 다 보여줬다면서 원스는 자기를 다 아는 거라고 중얼거렸다.
- 화면 밖에 나연이가 왔는지 모모가 '지금 나봉쓰가 날 보고있어' 하고 웃었다. 그리고 옆에서 사진을 올리려다 실패했는지 쯔위가 '사진이 안 보내져...'하고 탄식하기도. 쯔위가 사진으로 뭘 하려고 한다면서 모모가 '기다려요~' 하고 말하자 지효가 SBS 인기가요 MC 고정멘트처럼 '조금만~ 기다려~'를 따라하기도.
- 지효가 밥이 너무 맛있다면서 일본어로 '맛있어요~' 하고 말했다. 그리고 아까 기다리는데 너무 심심한 나머지 16년 4월 16일 쇼! 음악중심 500회 특집에서 여자친구(아이돌)의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했던 영상을 봤다고 한다. 모모도 기억난다면서 그때 귀엽지 않았냐며 오늘부터 우리는 안무를 살짝 췄는데, 그러다가 패딩 상표를 가린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당황하기도.
- 화면 밖에서 쯔위가 오마이걸 선배님 안무와 '여자친구' 선배님 안무 중 뭐가 더 어려웠냐고 질문했다. 곰곰히 생각하던 지효가 오마이걸의 'Windy Day'가 더 어렵지 않냐고 모모에게 동의를 구했는데 모모도 수긍했다.
- 지효가 우리 안무는 샤샤샤 같이 귀여운 안무가 많은데 선배님들 안무는 청순하게 해야해서 어려웠다고 한다. 모모도 우리는 작은 동작이 많은데 선배님들은 큰 동작으로 청순하게 하는 게 있어서 어려웠다고.
- 트와이스 멤버끼리 서로의 파트를 가지고 놀리는 게 있는 모양이다. 지효는 'CHEER UP'의 '좋아하게 될걸~' 파트로 놀림 당하고, 정연이는 'TT'의 '어처구니 없다고 해~ 얼굴값을 못한대~ 전혀 위로 안 돼 베이베베 베이베~' 파트로 놀림받는다고. 특히 정연이는 지난 뮤직뱅크 연말결산 때 '야야야' 커버무대에서 옷깃을 내리는 동작을 해서 지금까지 놀림받는다고 한다. 모모와 지효가 '야야야'를 중간부터 허밍하다가 '또 다른 느낌들을~' 부분이라면서 옷깃을 내리는 흉내를 내며 장난쳤다.
- 후환이 두려웠는지 모모가 정연이는 오마이걸 커버할 때 되게 잘 어울렸다면서 칭찬을 했다. 모니터하면서 놀랐었다고.
- 매니저 언니가 사진을 보내줬다면서 지효가 '내 얘길 들어봐' 커버무대를 캡쳐한 사진을 보여줬는데, 정연이가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하려고 또' 파트에서 팔꿈치로 지효의 목을 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었다. 마음에 든다면서 웃은 지효는 한동안 자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었다면서 정연이랑 일부러 짠 안무라고 설명했다.
- 누군가가 다가와서 지효가 반겼는데 곧 화면 밖에서 사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너희만 다른거 먹냐는 사나의 질문에 모모가 '이거 특별 모찌 스페셜 밥'이라고 장난을 쳤는데, 컵밥 내용물을 아직 못 본 사나가 정말 모찌가 들어있는줄 알고 놀라기도.
- 화면 밖에서 사나가 '여기에 이름 쓰는줄 알았잖아요~' 하고 민망하다는 듯 웃었는데, 아마 패딩 상표를 가리라고 건네준 포스트잇에 사인을 해야하는 걸로 착각한 모양이다. 그리고 지효가 사나만의 말투가 있다면서 '그랬잖아요~' 하고 따라했다. 그러자 모모도 사나가 가끔 '했다요~'하고 이야기할 때가 있어서 일본어랑 헷갈린다며 웃었다. 일본어에서도 '다요~' 로 끝나는 게 있다고.
- 곧 패딩을 껴입고 포스트잇으로 상표를 야무지게 가린 사나가 화면에 등장했다. V 방송에 등장하기 위해 패딩을 껴입은 사나가 답답하다며 입술을 내밀기도.
- 화면을 본 사나가 '못생겼어~' 하고 불만스럽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방송을 시작하고 10분이 넘도록 핸드폰을 고정시키느라 고생했던 모모와 지효는 약간 밑에서 찍어서 어쩔 수 없다면서, 이거 고정시키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 사나가 인사를 못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지효가 '이거 먹방 TV 라서 밥 먹으면서 해야돼'하고 장난쳤다. 그러자 조금만 기다리라면서 화면을 빠져나가는 사나. 그리고 모모가 소통을 해보자며 화면에 가까이 다가왔는데, 발음이 '소똥'으로 들려서 지효가 따라하며 웃었다. 지효가 따라하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모모는 '소통'을 발음해보려고 하다가,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하고 지혜롭게 빠져나갔다. 그리고 지효가 '한국말 잘 배웠네~' 하고 감탄했다.
- 댓글에서 '척척박사 해줘요'라고 해서 모모가 발음했는데 '촉초바쨔'로 들렸다. 누가 들어도 틀렸는데 모모가 자부심 넘치는 표정으로 '잘하지?' 하고 반문하기도.
귀엽다 - 댓글의 모모 캥거루 인형 언급에 모모가 자기 것이 아니라면서 해명을 시작했다. 정리하면 포카리스웨트 촬영차 호주에 간다고 부모님께 어떤 선물 사갈지 여쭤보자 진짜 캥거루랑 코알라를 사오라고 장난치셔서 대신 캥거루 인형을 산 거라고 한다.
- 패딩을 입은 나연이 화면에 등장해서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효가 모모의 토끼모양 폰케이스를 보여주면서 '모모가 키우는 토끼에요'하고 장난을 쳤는데, 모모가 촬영장에 진짜 토끼가 있는거 아냐면서 본의아니게 스포를 했다. 그리고 스포하면 어떡하냐고 혼내던 지효가 어차피 오늘 무슨 촬영인지 모르시니까 괜찮다고 넘어갔다.[2]
- 지효가 오늘 무슨 촬영인지 말하면 안된다고 입단속을 하자 입이 근질근질하던 나연이가 '오늘 스케줄 하잖아요'하고 배시시 웃었다. 모모는 오늘 뭐하는지 자기도 모른다며 모른척을 하기도.
- 사나가 돌아왔는데, 사나가 가져온 도시락에서 치킨만 빼앗아먹으려던 나연이가 사나와 눈이 마주쳐서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자리를 비켜주었다.
- 이름 불러달라는 댓글에 친절하게 이름을 읽어주는 지효. 그리고 화면 밖에서 떡볶이를 먹던 나연이 뒤늦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 댓글 중 '지효의 배' 한번만 해달라는 반응이 있어서 지효가 부탁하자 모모가 '이거는 지혀의 배!' 하고 귀엽게 말했다. 그리고 지효가 핸드폰 각도를 좀 조정해서 화면 밖에 앉아있던 나연이까지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화면에 자기 얼굴이 보이자 나연이가 '여러분 저 머리 붙였어요'하고 자랑하기도.
- 의상을 가리느라 모두 두꺼운 패딩을 입은 모습이라서 화면을 보던 모모가 '우리 진짜 답답이다' 하고 중얼거리기도.
- 지효가 '밥 뭇나?' 하고 사투리 애교를 했다. 이어서 모모가 '오빠야~ 밥 뭇나?' 사나가 '내도~ 지금 밥 무고이따' 하고 애교릴레이를 했다.[3]
- 어설프게 사투리를 이어가던 사나가 자기가 먹던 카레를 나눠주려고 했는데 다들 배부르다며 거절하자 '그러븐~' 하고 말실수를 하기도. '그러면 여러분이 먹어요' 라고 말하려던걸 실수했다면서 웃었다.
- 댓글을 보던 지효가 이제 모모랑 머리 색깔이 비슷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모모도 맞다면서 멀리서 찍은 사진을 보면 헷갈린다고 말하기도. 사나는 어둡게 염색을 하면 색이 빠지면서 쯔위와 비슷한 색깔이 된다고 말했다.
- 모모가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사나가 흑발은 색 빼기가 힘들다고 중얼거렸다.
- 패딩 상표를 가리던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지효가 잠시 화면 밖으로 몸을 빼더니, 접착력이 떨어진 포스트잇을 길게 찢어 자기 코에 대며 '지효의 콧물'하고 장난쳤다. 덕분에 볼 빵빵하게 카레를 먹고있던 사나가 빵터져서 '이거 뿜을 뻔했어~' 하고 말하기도.
- 지효가 모모에게 왜 밥 안먹냐고 물었는데, 모모가 엄청 많이 먹었다고 중얼거리자 '뿡치네 뿡뿡아!' 하고 장난쳤다. 그러더니 원래 핸드폰에 멤버들을 모두 본명으로 저장하는데 최근에 모모만 '뿡뿡이'로 바꿨다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나가 지효 이름을 원래 '짝꿍'으로 저장되어있는데 '바람둥이'로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지효가 잠옷도 그렇고 주변에 파랑색이 많은 것 같은데 사나가 듣기에는 '파랑'과 '바람'의 발음이 비슷해서 '바람둥이'로 저장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옆에서 나연이가 '너 그냥 지효가 너 좋다고 했다가 모모 좋다고 해서 그런거지?' 하고 질문하자 당황하다가 '아니?' 하고 부정하기도.
- 모모가 부러워서 그런거냐면서 사나를 놀리자 사나가 냄새난다면서 저리가라고 장난쳤다. 그리고 지효가 '방귀를 뿡뿡뿡~' 하고 나연 언니가 지어준 모모 테마송이라면서 장난치기도. 사나도 최근에 녹음하다가 말실수를 한 적이 있는지 입을 열었는데, 지효가 그거 우리 노래라면서 입단속을 시켰다.
지효의 입모양을 보면 아직 미공개인 'KNOCK KNOCK'인듯사나가 '궁금하죠~?' 하고 시청자들을 약 올리는 동안 스포가 걱정됐는지 나연이 '이거 라이브야?' 하고 묻기도. - 아까 지효도 먹었던 음료를 사나도 마셨는데, 역시 맛없는지 얼굴을 찌푸렸다. 실험적인 맛이라고.
- 나연이가 긴 떡볶이는 이렇게 먹는 거라면서 면발을 흡입하듯 호로록 먹었는데, 지효가 과거에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했던 정연이의 팁처럼 4개씩 먹어야한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리고 사나가 정연이는 지금 꿀잠자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 나연이 떡볶이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모모가 떡볶이 하나만 달라고 부탁했다. 나연이가 흔쾌히 플라스틱 뚜껑에 떡볶이를 담아 건네주자 '감사합니다~'하고 받아먹는 모모. 지효는 화면 밖에서 촬영중인 다현이를 보더니 '오~ 김다현 다리 꼬았어!' 하고 놀라기도. 성인이라고 다리도 꼰다고 장난치자 모모가 '나도 안 꼬는데!' 하고 맞장구를 쳤다.
- 댓글을 읽어보겠다면서 나연이 방송 송출 핸드폰을 집어들었는데, 나연이의 패딩 상표를 가리던 포스트잇이 떨어졌다. 사나가 당황해서 웃으며 가려주자 나연이 '가슴이! 가슴이 아파요!!' 하고 엄살을 부리기도.
나연: 아~ 심장! 심장이!!빵터져서 웃던 사나도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아 내 심장! 심장이 왜 떨어져~'하고 포스트잇을 주워다 붙였다. - 댓글에서 다리꼬지마 드립이 흥하자 나연이와 사나가 짧게 부르기도. 그러더니 나연이가 요즘 사랑에 빠졌다면서 말문을 열었는데, 사나가 '나?' 지효가 '공유(배우)' 모모가 '모모!' 하고 맞춰보려고 노력했다. 나연이가 맞춰달라면서 안달냈는데, 지효의 질문에 따라 '사람이야?-사람이야' '남자야?-남자야' 하고 대답을 했다. 지효가 대박쓰? 하고 던져보았지만 아니라고 고개를 젓는 나연이. 결국 다들 맞추지 못하자 나연이가 새로운 아기가 있다면서 댓글을 보다가 맞췄다면서 승재를 모르냐면서 웃었다. 승재 성대모사도 할 수 있다면서 호들갑을 떠는 나연이 옆에서 태평하게 '순대 먹고 싶다' 하고 중얼거리는 사나의 모습이 포인트. 그러더니 사나가 문득 기억이 떠오른듯 아까 나연 언니가 아기를 따라했었다면서 '갑자기 왜 혼잣말 하지?'하고 궁금했었다고 말하기도.
- 나연이 승재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말 귀엽다고 열심히 영업하더니 '승재야 안녕? 대박이랑 밥 사줄게, 놀러와~' 하고 웃었다. 지효가 봐야겠다고 흥미를 보이자 열심히 영업하는 나연이. 그 와중에 나연이의 포스트잇이 또 떨어져서 사나가 새로운 포스트잇을 붙여주기도.
- 지효와 나연이 '니코니코니~' 하고 운을 띄우자 모모가 '니코니코니' 애교를 보여줬는데 지효가 역대 '니코니코니'중에 제일 귀여웠다면서 칭찬했다. 모모가 쑥쓰러워하는 바람에 잠시 조용해졌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 모모의 포스트잇이 팔랑팔랑 떨어져서 다들 빵터졌다.
- 나연이 단독콘서트를 한다면서 다시 홍보했다. 그리고 모모가 '우리 랜드로 놀러와~'하고 귀엽게 소리쳤다.
- 나연이 얼굴인식 스티커 어떻게하냐고 물어봐서 지효가 핸드폰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사나가 물벼락 스티커를 하고싶다고 해서 지효가 설정해줬는데 연극영화과 언니인 나연이와 사나가 물 맞는 연기를 찰지게 소화했다.
- 나연이가 물 마시러 자리를 비우고, 이번에는 코주부 안경 스티커를 쓴 모모와 사나가 안경을 치켜올리는 흉내를 내며 장난쳤다. 이어서 턱수염+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이자 모모가 이렇게 생긴 사람 호주에서 본 적 있다면서 놀라기도.
- 여러가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놀다가 얼굴에 핑크색 스카프를 둘러맨 스티커를 붙이자 사나가 이거 아냐면서 핑크 팬더의 OST를 모모와 함께 흥얼거리기도.
- 스티커로 놀던 와중에 사나의 포스트잇이 떨어졌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눈치챈 사나가 당황해서 자리를 피했다. 화면 밖에서 당황한 사나가 '히이잉'하고 억울해하기도.
- 복고풍 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인 모모와 지효가 Tell Me의 인트로를 흥얼거리는 사이, 물을 마시고 돌아온 나연이 합류해서 같이 어깨춤을 추었다.
- 요즘 드라마 뭐 보냐는 댓글에 지효가 요즘은 도깨비를 본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모모는 요즘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다면서 이시하라 사토미 아시냐고 되물었는데, 사나가 '어! 사랑해요~' 하고 반응했다. 모모는 그분이 너무 예쁘셔서 계속 보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16년 하반기에 방영됐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를 본 모양이다. 나연은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두번씩 보고 있다고.
- 지효가 도깨비 이야기를 하자 나연이와 사나가 아는 척을 했는데, 모모는 아직 시작도 못했다면서 봐야겠다고 중얼거렸다.
- 사나가 아미고TV 나왔냐고 물어보았는데 지효가 아직 안나왔다고 대답했다.[4]
- 나연이가 심심하다고 중얼거리자 사나가 동의했는데 모모가 게임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나연이가 '1!' 하고 외쳐서 모모와 사나가 2, 3을 말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모모의 어깨에 기대어 반쯤 졸고있던 지효가 걸리게 되었는데, 모모가 '지효땅~ 애교.'하고 부추기자 지효가 '우웅~?' 하고 검지손가락을 볼에 콕 찍으며 애교를 부렸다. 그리고 지효의 애교에 짠 것처럼 입에 손을 가져간 나연, 모모, 사나가 나연이의 신호에 맞춰 토하는 척 했다.
- 나연이가 졸리다고 중얼거리더니 넷이 다 다른일을 해보자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지효가 '그래. 난 잘거야'하고 받았는데 나연이가 '아냐 내가 잘거야!' 하고 반발하기도. 그리고 지효가 서로 다른일 하자더니 언니는 왜 자냐고 묻자 '나는 자는 게 아냐. 명상하는 거야'하고 억지를 부렸다.
- 댓글을 본 모모가 요즘 먹은 음식은 삼계탕이라고 대답했다. 지효가 누구랑 먹었냐고 묻자 미나랑 먹었다고 대답하더니 '삼계탕, 육회, 갈비탕, 불고기, 막창'을 먹었다고. 나연이는 '연어, 육회, 갈비, 순두부찌개, 족발, 불족발, 고구마 피자'를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모는 요즘 아이스크림에 꽂혔다고 말했는데, 나연이도 동의하더니 살면서 아이스크림을 제 돈주고 사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통째로 사서 넣어놨다고 설명했다.
- 모모가 캡쳐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하자 화면 밖에 있던 사나가 '나도 껴줘'하고 등장했다. 나연이가 팬분들이 많이 실망하시지 않을 정도로 웃긴 걸로 하자면서 기준을 말하자 다들 동의하기도. 컨셉을 댓글로 정해주시면 하겠다고 말했는데, 첫번째 컨셉은 '뽀뽀'였다. 입술을 내밀어 자세를 취해보는 멤버들.
- 두번째 컨셉은 '손 하트'. 평범하게 손 하트 자세를 취해준 다음 세번째 컨셉을 찾아 댓글을 보다가, 멤버들 성대모사를 해보자고 모모가 제안했다. 그리고 사나가 아까 유정연 컨셉이 있었다면서 따라해보자고 첨언해서 다같이 '어처구니 없다고해~ 얼굴값을 못한대~' 파트의 정연이를 흉내냈다.
- 네번째 컨셉은 TT 쯔위였다. 다들 살짝 놀란 듯한 쯔위의 표정을 따라하며 TT포즈를 했다.
- 지효가 나연 언니는 다현이의 '너무해'를 진짜 잘 따라한다면서 시켰다. 그리고 나연이가 훌륭하게 다현이의 '너무해'를 따라하다가 포스트잇이 또 떨어져서 급하게 손으로 가렸다. 지효는 귀여운건 타고나야해서 나는 못한다고 중얼거리기도.
- 지효가 언니쓰의 'Shut Up'을 불러서 다들 따라불렀다. 나연이는 모모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는데, 흥이난 모모가 열창하자 빵터져서 웃었다.
- 지효는 뮤직뱅크에서 'Shut Up' 무대를 보고 진짜 감동받았다고 한다. 생방송으로 그렇게 무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 잘하셔서 놀랐다고.
- 채영이가 다가오자 나연이가 '챙이다 챙이'하고 불렀는데, 사나가 '챙이가 왔어~ 우리 앨리스'하고 본의아니게 또 의상을 스포했다. 그리고 나연이가 떡볶이가 있다면서 채영이보고 이리 오라고 꼬시더니 화면을 빠져나갔다.
- 사나의 촬영 순서가 되었는지 사나가 '안녕! 인기쟁이는 가겠어요~' 하고 화면을 빠져나갔다.
- 둘만 남게되자 지효가 모모에게 엉겨붙으면서 '자기야~ 밥먹었어?' 하고 장난쳤다. 그러자 모모가 '응 우리 같이 먹었잖아. 기억도 안나? 대박이다~' 하고 장난을 받아주었다.
- 패딩을 껴입고 음료수를 든 채영이가 화면에 등장했다. 모모가 채영이 살이 탄 것 같다면서 걱정해주기도. 호주에서 촬영하는 동안 살짝 탄 모양이다.
- 지효가 채영이의 손을 잡으면서 '자기야~' 하고 부르더니 '내 자기들~' 하고 만족스럽게 웃었다. 자기들이 몇명이냐는 질문에 자기도 여보도 다 많다면서 웃더니 아까 사나 말처럼 '바람둥이'라고 말하기도.
- 채영이가 뒤늦게 언니들이 포스트잇을 붙인 이유를 깨닫고 웃었다. 그러자 지효가 'CHEER UP'의 일부인 '심장이 떨어진대 왜~'를 부르며 장난치기도.
- 채영이가 떡볶이를 발견하고 좋아했다. 그리고 채영이가 떡볶이를 맛보는 동안 언니들은 채영이가 가져온 음료수인 딸기 스무디를 마시면서 역시 딸기공주라며 장난쳤다.
- 채영이가 우리 호주다녀왔다고 운을 띄우자 모모가 채영이 많이 탔다고 이야기했다. 채영이가 웃으면서 장난아니게 탔다고 말하자 모모가 '근데 진짜 섹시해요~'하고 칭찬했다. 지효도 보여드릴 수는 없는데 진짜 섹시하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언니들의 칭찬이 쑥스러웠는지 채영이가 젓가락으로 잡았던 떡볶이를 놓쳐서 모모에게 흘리고 말았다.
- 채영이가 물티슈를 가져와서 떨어뜨린 떡볶이를 수습했다. 그리고 몇분째 하고있냐고 질문했는데, 지효가 56분째라고 알려주자 대박이라며 놀랐다.
- 채영이가 필터를 바꿔봤는데, 직후에 지효가 뭔가를 잘못 건드렸는지 목소리가 로봇처럼 굵게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기 핸드폰으로 V 방송을 켜서 목소리를 확인한 채영이가 변조된 목소리를 듣고 '이상해!' 하고 소리쳤는데, 곧 모모가 목소리를 원래대로 바꾸고 필터를 바꿨다.
- 이 필터가 좋다면서 손을 내리던 모모의 패딩에 떡볶이가 묻어버려서 울상을 짓기도. 채영이는 다시 필터를 빼고 '없는 것도 괜찮지 않아?' 하고 질문했지만 모모가 싫다고 하자 순순히 필터를 다시 설정했다.
- 핸드폰을 가져온 모모가 앞머리에 고데기를 해서 짧아진 거라고 설명한 다음 다시 핸드폰을 거치했다.
- 지효가 잠이 온다고 하자 모모가 '잠방' 해볼자고 중얼거리더니 뒤로 드러누웠다. 떡볶이를 한 입 먹은 지효도 모모에게 기대어 쓰러진 가운데 채영이만 계속 떡볶이를 먹었다.
- 지효가 핸드폰을 돌려놓자 화면 각도가 바뀌어서 채영이가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누워있던 모모가 일어나다가 포스트잇이 또 떨어지는 바람에 지효가 가려주기도. 지효가 '네 심장!' 하고 모모에게 이야기했는데, 자기에게 하는 소린줄 알고 채영이가 모모를 가려주던 지효의 손을 잡아 악수를 했다. 하지만 곧 지효가 모모 심장이 떨어졌다고 말해서 모모가 포스트잇을 찾아다가 다시 붙였다. 그리고 지효가 2PM의 'Heartbeat'를 잠깐 부르기도.
- 모모가 우리 노래틀고 놀자고 제안하자 지효가 'JYP公司?' 하고 말하더니 '나 중국어 배웠었잖아. 중국어 자격증 있는 여자라고. HSK' 하고 자랑했다. 채영이가 감탄하자 초급이라면서 '중급 떨어졌쓰~ 포기했쓰~' 하고 장난치기도. 그러자 채영이도 초등학교 때 따서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지효는 다 까먹었지만 자기소개는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름을 바꾸는 바람에 바꾼 이름을 중국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모른다고 한다.
- 모모가 JYP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재생하더니 '24요 34요'하고 귀엽게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래에 맞춰 안무를 하기 시작했는데, 채영이가 패딩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 근육남자야!'하고 장난쳤다. 그러자 지효가 헐크같다면서 '헐챙!'하고 소리쳤다. 채영이가 자주 하는 말버릇 그대로 '오오! 괜찮은데?' 하고 좋아하기도.
- 이어서 모모가 JYP의 'Honey'를 재생했다. 그리고 채영이가 미나언니랑 SIXTEEN 보지않았냐며 말을 꺼내자 모모가 웃더니 설명을 시작했다. 미나랑 숙소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서 두번째인 모모가 없는 편이 나왔다고 한다. 미나는 안된다고 했는데 모모는 자기가 안 나와서 그냥 본 모양. 채영이는 식스틴 재방송을 진짜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는데 모모가 '진짜? 왜...?' 하고 중얼거렸다.
- 모모가 JYP의 'Swing Baby'를 재생했다. 식스틴 첫번째 팀 미션에서 마이너 A 팀이었던 모모와 채영, 박지원(프로미스나인)이 공연했던 곡인데 채영이 대부분의 안무를 모모 언니가 짠 거라면서 드디어 밝힌다며 웃었다. 그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다가 채영이가 그때 우리랑 지효 언니가 대결해가지고 지효 언니가 이겼었다면서 소리치기도.
- 지효가 기억난다면서 그때 지효가 Uptown Funk!를 했었는데 채영이네도 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가사를 뽑고 있는데 채영이 팀 담당 스태프 언니도 같은걸 뽑고있어서 당황했었다고. 그런데 나중에 먼저 바꿔서 안바꿨다고 한다.
- 모모가 JYP의 '살아있네'를 재생했다. 안무를 따라추다가 지효의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지효가 화면 밖으로 나가기도. 그리고 지효가 투명한 박스테이프로 포스트잇을 단단하게 붙이고 모모에게도 테이프를 줘서 모모도 포스트잇을 고정했다.
- 다음 노래는 JYP의 'kiss me' 였는데 잠깐 듣다가 모모가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2PM의 '니가 밉다'를 재생했다. 모모, 지효, 채영이 흥얼거리면서 박자를 타는데 지효가 이거 2PM 선배님들이랑 '꼴라보레이션' 한 적 있다면서 모모의 발음을 흉내내며 웃기도.
2016년 JYPnation에서 했었다 - 다음 노래는 DAY6의 '아 왜(I Wait)'였는데 모모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채영이는 예전에 숙소 처음 들어갔을때 데이식스 오빠들 노래 홍보한거 생각나냐고 질문했다.# 그리고 지효가 '아~ 나연 언니 넘어지고' 하고 중얼거리며 웃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자를 타는 멤버들.
- 나연이가 담요로 의상을 가리고 등장했다. 데이식스의 노래를 듣더니 샤워할 때 들으면 좋다고 추천해서 노래 하이라이트에서 다들 샤워하는 흉내를 내며 장난치기도. 나연이는 처음에는 '아 왜'로 샤워를 시작한 다음 데이식스의 '겨울이 간다'를 들으면서 뜨거운 물로 마무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지효는 집에 들어가면 빨리 자고싶지 않냐고 질문했다. 나연이는 샤워를 빨리 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화장을 지워야하지만 비누로는 잘 안지워져서 힘들다고. 화장을 지우다보면 샤워하기 귀찮아진다고 한다. 모모는 샤워하는걸 좋아하고, 채영이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샤워한다고.
- 지효는 샤워하기 귀찮지만 막상 샤워기 앞에서 물 맞고 있으면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나연 언니는 맨날 같이 샤워하자고 꼬신다면서, 어차피 샤워기는 하난데 같이 하면 기다려야 한다면서 핀잔하기도.
- 노래가 재생되는 모모의 핸드폰이 방송 송출 핸드폰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멤버들의 대화를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지효가 목소리 안들렸을 것 같다면서 댓글을 보다가 잘 안들렸다는 반응을 확인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 다음 노래는 데이식스의 '겨울이 간다'. 모모가 이제 자자고 말하자 나연이 이 노래 들으면 잠온다고 이야기했다. 지효도 '이제 밥 먹었으니까.. 잘자요' 하고 소파에 등을 기댔다.
- 지효가 시무룩한 목소리로 '스케줄 몇 시에 끝날까요?'하고 중얼거리자 나연이 '5시간 걸리지 않을까?' 하고 대답했는데, 지효가 '우리가 온 지 5시간 된 거 아니야?' 하고 되묻자 채영이가 온 지 4시간 됐다고 정정했다.
- '겨울이 간다'가 끝나고 자동재생으로 이어진 노래는 티나셰의 'Party Favors' 였다. 모모가 좋아하는 노래인 모양인데, 이미 반쯤 잠에 취한 모모는 자기 핸드폰을 가져다가 노래를 끄고 다시 채영이에게 기대 눈을 감았다.
- 나연이가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안되는 연애'를 흥얼거리는 동안 모모의 토끼 폰케이스를 보며 귀엽다고 중얼거리던 채영이가 더러워진 부분을 발견하고 모모에게 보여주었다. 깜짝 놀란 모모가 갑자기 잠 깼다면서 휴지로 닦아보려고 애쓰기도. 채영이가 '이거 빨아 이제' 하고 말하자 이거 쓴 지 얼마 안됐다고 말했는데 근데 왜 이렇게 더럽냐는 말에 여기만 더러운 거라고 변명하다가 아닌 것 같다는 채영이의 말에 침묵했다.
- 지효와 나연이 화면에서 나가고, 모모와 채영이만 남아 댓글을 읽었다. 댓글에서 나비잠 틀어달라고 해서 나비잠 뮤비에 출연한 모모가 나비잠 좋다면서 웃었다. 그리고 채영이가 여주인공이라면서 나비잠의 모모를 흉내내는 바람에 모모가 빵터져서 웃다가 그렇게 안했다며 칭얼거리는데, 갑자기 방송이 꺼졌다.
- 아래는 17년 1월 10일에 방송된 다혀나 언니가 할말있다. 나와 ㅋㅋㅋㅋ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심통난 표정인 사나가 패딩을 입고 피아노 앞에 앉아있다. 필터를 바꾼 사나가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곧 다현이가 등장해 인사했다. 그러자 사나가 '팬 분들 앞에선 착한척 하냐!' 하고 혼냈는데, 다현이가 '아니~ 장난친 거잖아요~' 하고 변명을 했다.
- 다현이가 장난이라면서 애교를 부리자 사나가 '말투도 바뀌는 것 봐~' 하고 투덜거렸는데, 다현이가 계속 웃으면서 '당연히 장난이죠 언니~' 하고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수그러든 줄 알았던 사나가 곧 '우리 다현이 한번 맞아야 돼요'하고 말해서 다현이가 빵터졌다.
- 소품용 빵을 들고 '빵으로 맞아볼래?' 하고 혼내는 사나. 다현이는 무서워하는 척 덜덜 떨다가 하트모양 빵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소품용 빵바구니를 들다가 상표를 가리던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사나가 '심장이 떨어졌어..' 하고 당황하기도. 포스트잇을 다시 붙인 사나가 다현이의 포스트잇은 멀쩡한지 확인하고 안심했다.
- 사나가 빵 한쪽을 다현이 코에 대더니 반대쪽을 자기 코에 대고 '코로 빵 붙들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자기 볼에 빵을 가져갔는데, 다현이가 '이게 뭐하는 거죠?' 하고 반문하는 사이 빵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리고 동시에 다현이의 포스트잇이 떨어져서 깜짝 놀란 사나가 가려주었다.
- 다시 빵을 주워서 다현의 볼에 대고, 반대쪽에 자기 볼을 대서 빵을 잡은 사나가 '우리 다현이 안되겠어요'하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라고 다현이에게 시켰다.
- 다현이가 장난이었다고 강조하면서 BLACKPINK의 '불장난' 안무를 살짝 보여줬다. 그리고 설명을 시작했는데 사나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다현이가 찍어주는 과정에서 장난으로 후면카메라 대신 전면카메라로 전환해서 옆에 있던 쯔위와 셀카를 찍었다고 한다. 그런데 옆에서 같이 찍은 쯔위가 사진 찍는 티를 내는 바람에 사나 언니가 눈치를 챘다고.
- 사나가 너무하다고 옆에서 투덜거리는 가운데, 다현이가 결국은 사나 언니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것도 사나의 의견은 달라서, 다현이가 이상하게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릴 수도 없다면서 억울해했다. 다현이는 나름의 예술 작품이었다고 변명했지만 답답해진 사나가 증거라면서 보여준 사진 속에 코 아래만 겨우 나온 사나의 모습을 보면 다현이가 장난치느라 이상한 사진만 찍어줬다는 게 사실인 모양이다.
- 사나가 '이렇게 이상한 사진을 찍어줬네요, 동생이~ 고맙네요~' 하고 투덜거리자 다현이가 계속 변명을 했는데, 사나가 어이없다는 듯 '그러면 나도 다현이 콧대만 찍어야겠다~' 하면서 다현이를 꼭 껴안고 괴롭혔다.
- 다현이는 장난으로 사진을 찍어줬더니 사나 언니가 '브이앱 해! 이거는 원스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 하면서 V 방송을 켰다고 설명했다. 사나는 너무하다면서 자기 핸드폰의 사진첩을 보다가 다른 사진을 보여줬는데, 진짜 이쁘다면서 찍어준 사진인데 너무 확대한 나머지 윤곽도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이상한 사진이었다.
- 사나가 그러면서 자기 사진은 잘 찍었다면서 다현이 사진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촬영중인 의상이 나온 사진이기 때문에 다현이가 얼른 말렸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사나가 '스포할뻔 했네요~' 하고 어색하게 웃었다.
- 사나가 할 말 다했다면서 '안녕!' 하고 손인사를 했는데 다현이가 끝났냐면서 당황했다. 다현이가 결론이 뭐냐고 묻자 사나가 '결론은? 뻥쟁이!' 하고 말해서 다현이가 어이없어하기도. 다현이가 할 말을 잃은 사이 다현이를 꼭 껴안은 사나가 '난 뻥쟁이가 좋아!' 하고 웃었다.
- 다현이가 최후 변론으로 '제가 악의로 그런 건 아니고 사나 언니 반응이 너무 웃긴 나머지 그랬습니다' 하고 말했다.
- 다현이가 그거 말해도 되냐고 묻더니 사나 언니가 일본에 갔었다며 말을 꺼냈다. 사나 언니가 일본에 다녀와서 급식단 방으로 오더니 조그마한 복주머니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그래서 다현이가 엄청 감동을 받았다고.
- 사나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다현이가 이런 말 하는건 자기가 삐져서 이러는 거라고 놀렸다. 그러자 다현이가 '아니야. 진짜 감동 받았어 언니~' 하고 말했다. 하지만 사나는 됐다면서 니가 싫어하는거, 내가 사랑하는거 하겠다면서 물벼락 얼굴인식 스티커를 붙였다.
- 물벼락 스티커를 보고 다현이가 시무룩해졌다. 다른거, 예쁜거 하자고 다현이가 중얼거리지만 사나가 이거 예쁘다면서 거절하기도. 다현이가 이거 콧물나온다며 칭얼거리자 닦아주면 된다면서 놀렸다.
- 물벼락 스티커를 바꾸려고 다현이가 손을 뻗었는데 잘못 눌러서 전면카메라에서 후면 카메라로 바뀌었다. 덕분에 카메라를 들고있는 매니저의 손이 나왔는데, 사나가 매니저 얼굴이 나오게하려고 장난치자 매니저가 손가락을 움직여서 후면카메라를 완전히 덮어버리기도. 화면이 깜깜해지자 사나가 장난을 포기하고 전면카메라로 바꿨다.
- 스티커를 바꿔가며 놀다가 사나가 아까 많이 했으니까 여기서 안녕하겠다며 인사했다. 다현이가 자기는 처음하는 거라면서 말렸는데 사나는 계속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다현이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다면서 가지말라는 댓글을 읽어주기도. 하지만 사나는 '다현이가 뽀뽀해줘야 들릴 것 같애' 하고 장난을 쳐서 다현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포스트잇이 또 떨어져서 하트모양 빵으로 상표를 가린 다현이가 아까 콘서트 이야기 했냐고 질문했는데, 사나는 입을 다문채 자기 볼을 톡톡 건드리며 뽀뽀해달라고 무언의 압박을 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젓던 다현이가 '성인이 되면 선물 받는 것 중에 하나가...' 하고 역공을 하려다가 그냥 포기했다. 하지만 사나가 '뽀뽀?' 하고 반문하더니 '지금 뽀뽀하면 메이크업 언니들한테 혼나는 거 알지?' 하고 웃었다. 그리고 '이따가 숙소에서 해야지~ 여러분 안 보이는데서 할 거에요~' 하고 시청자들을 약올렸다.
- 사나가 또 가겠다고 운을 띄워서 다현이가 다시 말렸다.
- 다현이가 시청자들에게 뭐하시냐고 묻자 사나가 '내 생각!' 하고 대신 대답한 다음 '사나없이 사나마나~'를 이야기하며 웃었다. 그리고 사나의 캐치프레이즈가 부러운지 다현이가 하나 만들어달라고 조르자 사나가 '두부두부~' 하고 웃었다.
- 댓글을 보던 사나가 일본어로 '달이 아름답네요 다현씨'하고 이야기했는데 일본어라서 못 알아들은 다현이가 '뭐하고 하는 거야? 좋아한다고?' 하고 반문했다. 그런데 사실 일본에서 '달이 아름답네요'라는 말은 '사랑을 고백하는 대사'로 유명한 문장이라서 장난삼아 넘겨짚은 다현이가 제대로 해석한 셈이 되었다. 흐뭇하게 다현이를 바라보던 사나가 '사랑한다현!' 하고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주기도.
- 지금 몇시냐고 다현이가 묻자 사나가 '사나 시!' 하고 장난쳤다. 댓글에서 7시라고 알려주자 숫자 7을 좋아하는 다현이가 '또 7이라는 숫자를 봤네요~' 하고 좋아하기도.
- '밥 드셨어요?' 라는 댓글에 다현이가 '밥 먹었어요 언니?' 하고 물었는데, 사나는 다현이가 존댓말하는 게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며 장난쳤다. 그리고 언니한테 존댓말도 안쓴다면서 다현이를 혼내던 사나는 촬영 스태프의 부름에 결국 작별인사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 혼자 남은 다현이가 당황하며 댓글을 읽었다. 그리고 무슨 촬영을 하는지 알려주려다가 매니저의 제지를 받고 입을 다물었다.
- 정연이가 등장해서 다현이가 반겨주었다. 그리고 자기 불러놓고 촬영하러 떠난 사나 언니가 너무하다면서 앞뒤 사정을 모르는 정연이에게 사정을 설명해주었다.
- 아까도 V 방송 오래했다고 이야기하던 정연이가 그때 자기를 엄청 놀렸다는 소릴 들었다고 말했다. 다현이가 어떻게 놀렸냐고 묻자 박지효가 그랬다면서 자기도 이야기하겠다고 벼르는 정연이. 하지만 '불안하면 와 봐!'하고 소리쳐놓고 정말 올까봐 소심하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화면 밖에서 자고 있는 지효를 발견하고 다행이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 다현이의 말에 따르면 정연이도 아까 엄청 잘 잤다고 한다. 정연이는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랬다면서 다현이도 엄청 잤다고 말하기도.
- V 방송을 하는 언니들을 발견한 쯔위가 다가온 모양이지만 촬영을 가야해서 화면에 한번도 등장하지 못하고 멀어졌다.
- 화면 효과 바꿔달라는 댓글에 다현이가 필터를 바꿔보았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달리 트와이스가 광고 모델을 맡은 NBA 패딩을 입은 정연이는 상표를 가리지않고 오히려 화면에 패딩을 드러내며 자랑했다. 다현이가 어떤 필터를 골라야할지 고민하자 정연이가 필터를 하나 골라주었다.
- 얼굴 인식 스티커를 가지고 장난치다가 심심해서 그러는 거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같이 놀자며 웃었다.
- 오늘 사진 찍은걸 너무 보여드리고 싶은데 옆에서(매니저가) 자꾸 안된다고 말린다며 다현이가 아쉬워했다. 그리고 정연이는 한번에 딱 보여드려야하는 거라면서 다현이를 다독였다.
- 댓글을 보던 정연이와 다현이가 댓글이 엄청 빠르다며 웃었다. 그리고 정연이가 오늘 로스트 타임 티저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현이도 자기가 침낭에 들어가서 애벌레 같이 나온거 봤다면서 웃었다.
- 티저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스포아니냐고 다현이가 당황했는데, 정연이가 여러분들은 무슨 게임을 했는지 모르셔서 괜찮다고 달랬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 다현이가 '정연 언니 머리 진짜 기를거에요?' 라는 댓글을 읽어줬는데, 정연이는 진짜 기를 거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많이 길었다면서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보여주었다.
- 윙크해달라는 댓글에 정연이가 윙크를 했는데, 다현이가 윙크를 연달아 하면서 '저 잘하죠?' 하고 자랑했다. 감탄하던 정연이가 자기는 한쪽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 성인된지 10일째라는 댓글에 정연이가 다현이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이라도 보여달라는 정연이의 말에 숙소에 있다며 곤란해하는 다현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 운전 면허는 언제따냐는 정연이의 질문에 다현이가 따고싶다고 희망사항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때다 싶었는지 정연이가 '나연 언니도 따고 있잖아요. 나연 언니는 떨어졌어요'하고 자리에 없는 나연이를 놀렸다. 정연이의 말에 따르면 나연이가 최근에 시험을 봤는데 실격당했다고, 감독관님이 세 번은 시험 봐야 붙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한다.
- 다현이가 정연 언니는 운전 면허를 땄다고 이야기했는데, 정연이가 운전 면허 시험이 쉬울 때 빨리 땄다고 이야기했다. 면허 딴지 4달쯤 됐다고 한다.
- 정연 언니가 운전하는 차에 타보고 싶다고 다현이가 중얼거리자 정연이가 '나 잘해!' 하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댓글을 읽으면서 소통하다가 정연이가 '다현이 숏 컷 해줘요'라는 댓글을 읽어서 다현이가 당황했다. '팬 분들이 원하시지 않을 거에요'하고 애써 부정하는 다현이와 짖궂은 시청자들의 동의 댓글을 읽으며 다현이를 놀리는 정연이.
- 독일 시청자들의 댓글을 본 정연이가 매니저를 바라보며 독일어 인사는 뭐냐고 묻더니 '봉주르~' 하고 불어로 인사했다. 그건 프랑스어라고 매니저가 알려주자 '죄송합니다~' 하고 민망해서 웃기도. 그리고 댓글로 시청자들이 독일어 인사를 알려줘서 정연이와 다현이가 '구텐탁~'하고 인사했다.
- 댓글을 본 정연이가 '트와이스에 면허증 있는 사람은 저랑 지효밖에 없습니다, 여러분'하고 대답했다. 다현이도 옆에서 '저도 곧 따겠습니다~' 하고 다짐했다.
- 정연이가 다현이에게 '애교해줘요'하고 부탁하자 다현이가 엄청나게 쑥스러워하더니 '갑자기 시키면 어떻게 해요~' 하고 수줍게 웃었다.
- 이름 불러달라는 댓글이 많자 정연이가 '안녕~ 정연이야~' 하고 자기 이름을 부르며 장난쳤다. 이어서 다현이가 '전국의 다현아 건강해~ 정연님, 나연님, 지효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국의 채영님 사랑합니다!' 하고 장난쳤다.
- 문득 궁금해진 정연이가 '전국에 쯔위라는 이름도 있을까요?' 하고 질문했는데, 다현이가 '있죠!' 하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서 미나, 사나, 모모를 부르며 사랑한다고 뽀뽀하는 척 애정표현을 했다. 그리고 홍보요정 정연이가 '전국의 NBA 매장님 사랑합니다!' 하고 장난치기도.
- 댓글에서 박진영 드립이 흥하자 정연이가 '전국의 JYP~' 하고 읽었는데 사회생활 잘하는 다현이가 '전국의 진영님! 정말정말~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하고 인사했다.
- 급식단장에 대한 댓글을 보고 정연이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숙제인데요. 다현이가 하고싶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현이가 변명하려고 하자, 정연이가 '졸업해야 됩니다, 다현씨'하고 변명을 차단해버렸다.
- 하지만 정연이의 방해공작에도 다현이가 열심히 변명을 했는데 '여러분, 제가 공항을 갔는데 만 19세 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아직 저는 성인이지만 아직 급식단장으로서 해야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하고 말하다가 '왜냐하면 아직 채영이와 쯔위가 저를 의지하고 있어요!' 하고 동생들을 언급하는 바람에 정연이가 빵터져서 웃기도.
- 정연이가 웃는 동안에도 다현이는 열심히 변명을 이어갔지만, 곧 정연이가 메이크업 수정을 해야하는 바람에 다현이의 변명을 더 들어주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혼자 남아 시무룩해진 다현이는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귀엽다 - 다현이는 동생들이 자기를 급식단장 언니로써 영원히 생각해줄 거라고 믿는다면서, 자기도 급식단장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혼자만 있으니까 말이 잘 안나온다면서 시무룩해졌다. 다른 멤버들은 메이크업, 헤어 수정받고 있다고 한다.
- 매니저가 뭔가 말을 했는지 다현이가 오늘 촬영이 개인, 유닛, 단체로 나눠져 있는데 지금 단체 촬영이라서 가야된다면서 아쉬워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겠다면서 드디어 쯔위가 화면에 등장해서 인사했다.
- 다현이가 쯔위에게 '쯔위야 나 급식단장 영원하지?' 하고 꿍꿍이가 있는 질문을 했는데, 쯔위가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고 '응?' 하고 반문하는 바람에 포기했다.
- 다현이가 작별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쯔위가 '왜요? 아직 인사하지 마요..' 하고 중얼거려서 다현이가 그럼 좀 이따가 하자고 수긍했다.
- 다현이가 하트모양 빵으로 패딩 상표를 가리고 있었는데, 쯔위가 하트모양 빵을 만지작거리더니 '마음이 약하구나~' 하고 장난쳤다.
- 쯔위가 화면에 가까이 다가와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아까부터 계속 V 방송 참여하고 싶었는데 (촬영 때문에) 안됐었다고.
- 아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고 이야기하는 쯔위. 사진 봐주시라는 말에 다현이가 봤다고 대답해주었는데, 구찌랑 찍은 사진 봤다는 다현이의 말에 쯔위가 환하게 웃으며 '귀엽죠~?' 하고 반문했다. 하지만 다현이는 미안하다면서 자기는 강아지를 무서워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인정하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쯔위는 '제 강아지 자랑하는 게 행복합니다~' 하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다현이는 쯔위가 강아지를 굉장히 사랑한다면서 침대에도 인형이 되게 많다고 알려준 다음, '저는 (강아지를) 되게 무서워해요' 하고 중얼거렸다. 어렸을 적에 크게 물렸었다고 한다.
- 아까 단체 찍어야해서 가야한다고 들었는데, 촬영장 준비 중인 것 같다면서 다현이가 웃었다.
- 쯔위가 더 많은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 그래서 욕심 안 부리고 3장만 올렸다고 한다.
- 필터 빼달라는 댓글에 다현이가 필터를 제거해주었다. 그리고 잠시 뒤 패딩을 입은 나연이가 등장했다. 나연이는 목 잠긴 목소리로 자다왔다고 이야기했다.
- 다현이가 촬영 준비로 인해 인사를 하고 자리를 비웠다. 그리고 카메라를 든 쯔위가 나연이에게 의상을 가리라고 말했는데, 서열 1위의 말에 나연이가 고분고분 패딩으로 의상을 덮으며 덥다고 중얼거리기도.
- 댓글에서 정연이가 나연이 운전 면허 떨어진 이야기를 했다고 고자질하자 나연이가 바로 옆에서 자다가 들었다면서 어제 봤는데 떨어졌다고 긍정했다. 너무 어려웠다면서 근처에 가서 다시 봐야겠다고 말하기도. 그리고 잠결에 들어서 정연이가 운전 면허 이야기하는 게 꿈인줄 알았다고 한다.
- 쯔위가 얼굴인식 스티커를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동안 본의아니게 말이 없어졌다. 그래서 아직 잠이 덜 깬 나연이가 조용히 쯔위를 지켜보다가 쯔위의 표정을 몰래 따라하기도. 하지만 스티커를 바꿔보려고 정신없는 쯔위가 알아채지 못하자 일부러 'TT 포즈'하는 쯔위의 표정을 따라했는데, 그래도 쯔위가 알아채지 못해서 결국 나연이가 '이거 너야ㅋ'하고 밝혔다. 그리고 쯔위는 '아니야. 나 그러케 안 해.' 하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 지금 붙어있는 얼굴인식 스티커가 왼쪽 볼에 찰싹 달라붙어 볼을 부비는 토끼 그림이었는데, 나연이가 쯔위 볼과 자기 볼에 붙은 토끼들을 만나게 해주자며 장난을 쳤다. 그리고 쯔위는 '불가능'하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하지만 나연이가 할 수 있다면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자, 쯔위가 핸드폰을 들고있는 팔이 아프다면서 엄살을 피워 화제를 전환했다.
- 댓글을 보다가 '뒤에 귀신 있어요'라는 댓글을 보고 놀란 쯔위가 조심조심 뒤를 확인하기도. 덩달아 뒤를 확인한 나연이가 '없는데?' 하고 웃었다.
- 댓글을 읽어주던 나연이가 '미나 보고싶어요'라는 댓글을 읽었는데, 마침 촬영장에 있던 미나가 'Truth'의 자기 파트인 'Baby be my be my everything'을 불러서 빵터졌다.
- 단독 콘서트에서 뭐하냐는 질문에 나연이가 '노래해요'하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했다.
- 나연이가 쯔위를 단독으로 찍으며 '허?! 화면 앞에 인형이 있네요?' 하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쯔위가 미처 받아주지 못하고 표정이 굳어지자 아닌 것 같다면서 카메라를 돌렸다.
- 댓글에서 다현이가 스포했다고 해서 나연이가 놀랐는데 옆에서 쯔위가 '나도 스포 들을래~' 하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나연이는 '나도 스포를 해볼까?' 하고 매니저의 눈치를 살폈다. 쯔위가 '해보세요~' 하고 허락해주자 나연이가 콘서트는 3일을 한다면서 그게 스포라고 웃었다.
- 쯔위가 '호주는 어때?' 라는 댓글을 읽자 나연이가 호주가서 많이 탔다고 대답했다. 쯔위가 많이 안탔다고 이야기하자 끈 자국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그리고 나연이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서 감기걸렸냐는 댓글이 있자 감기는 안걸렸는데 촬영장이 춥다고 대답했다.
- 나연이가 '왜 이렇게 예쁜지' 라는 댓글을 읽고 쯔위에게 '왜 이렇게 예뻐요?' 하고 장난을 쳤는데, 쯔위가 방긋 웃더니 '예뻐요?' 하고 반문했다. 나연이가 '예쁜짓!' 하고 단독으로 촬영해주자 한 손을 볼에 대고 웃다가 부끄러웠는지 카메라를 피하기도.
- '앞머리 내려보세요'라는 댓글을 읽은 쯔위가 앞머리를 어떻게 내리냐며 자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더니 귀신처럼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려보기도.
- '승재 언제 만날거에요' 라는 댓글을 읽은 나연이가 매니저에게 승재 언제 만날 수 있냐면서 웃었다. 승재네 집 놀이터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하루종일 놀아줄 수 있다고 중얼거렸다.
- 'kiss to TZUYU'라는 댓글을 읽은 쯔위가 '누구? 얘요?' 하고 자기 볼에 붙은 얼굴 인식 스티커-토끼-에 뽀뽀하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나연이가 자기에게 입술을 내밀자 얼른 피했다.
- 콘서트 게스트 있냐는 질문에 나연이가 '게스트? 승재?' 하고 승재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타냈다.
아기 덕후 - 쯔위가 '언니의 올해 목표는 뭐야?' 하고 질문했다. 나연이는 올해 목표가 필름 카메라를 사서 예쁜 사진 찍는 게 목표라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호주에도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못 봤냐고 쯔위에게 물었는데 쯔위는 큰 눈동자를 빙그르르 굴리더니 '못 봤네' 하고 중얼거렸다. 나연이가 촬영할 때도 계속 카메라로 찍었었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기억해낸 쯔위가 '아~ 언니 꺼였어?' 하고 반문하는 바람에, 나연이는 '쯔위가 저한테 올해에는 관심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하고 장난을 쳤다.
- 곤란한 미소를 지은 쯔위가 '많아~' 하고 변명했는데, 나연이가 '그럼 나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봐' 하고 묻자 '어... 예쁘네'하고 단답하는 바람에 둘 다 빵터져서 웃었다.
- 댓글을 보다가 1시간 V 방송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나연이가 '나 한시간이나 잔거야?' 하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잠시뒤 방송 송출 핸드폰의 전원이 꺼져가는지 언니쓰의 'Shut up'을 짧게 불렀다.
배터리가 다 돼써~ - '4집 언제 나와요?' 라는 질문에 나연이가 빵 터져서 웃더니 '언제 나올까요?' 하고 반문했다.[5] 그리고 캔디봉 필요하냐는 댓글에 가져오시면 재밌을 거라고 대답했다.
- '두부두부~' 애교 해달라는 댓글을 본 쯔위가 자기는 많이 했다면서 나연이에게 시켰다. 하지만 혼자 당하지 않는 나연이가 시범을 보여달라고 하는 바람에 결국 둘이서 같이 '두부두부~' 하고 애교를 했다.
- 할 말이 없어졌는지 쯔위가 '여러분 밥 드셨어요?' 하고 공식질문을 했다. 그리고 쯔위가 나연이에게 다시 밥 드셨냐고 물었는데, 나연이는 아까 많이 먹어서 괜찮은데 지금 앞에 피자가 있다면서 웃었다. 그러자 쯔위가 나연이의 말투를 따라하며 '제 앞에도 피자가 있네요~' 하고 장난쳤다.
- 아육대 스포해달라는 댓글에 나연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스포를 한번 해볼까요?' 하고 말했다. 그리고 텐도 매니저의 눈치를 보다가 저번 아육대와 똑같지는 않다는 뻔한 스포를 했다. 그리고 화면 밖에서 정연이가 자기 달리기 하는거 스포했었다고 말하자 나연이가 웃으면서 '정연이 달리기 해요!' 하고 스포했다.
- 아육대에 종목이 많다면서 미나는 리듬체조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기는 저번에 쯔위와 양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른다고 말했다.
- 콘서트에서 포니테일 해달라는 댓글에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매니저가 토요일에 콘서트 스포 V 방송이 있다고 알려줘서 나연이가 홍보했다. 콘서트 스포 V 방송을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는 걸 알게 된 나연이가 '꺄아아~ 나 이런거(스포) 좋아!' 하고 기뻐하기도.
- 토요일 방송 기대해달라고 속사포처럼 이야기한 나연이 촬영에 들어가겠다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이어서 쯔위가 손인사를 하며 '안녕~' 하고 작별인사를 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1월 18일에 방송된 리허설준비중😉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대기실에서 TWICE 모든 멤버가 카메라 앞에 모여 박수를 쳤다. 지효가 다 모였냐고 물어본 다음 선창해서 다같이 공식인사를 했다.
- 지효가 대표로 지금 서울가요대상 리허설을 위해 잠실실내체육관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들 말이 없자 나연이가 왜 다들 말이 없냐면서 어색하다고 웃었다.
- 잠시뒤 리허설을 하러간다고 설명한 지효는 '리허설 하기 전에 정연씨처럼 이렇게 항상 이름표를 차야 해요' 하고 말했다. 정연이가 착용한 이름표를 보여주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자기 이름표를 찾아서 착용했다. 모모는 이름표를 착용하면서 '저는 이름 모모라고 합니다' 하고 중얼거리기도. 나연이도 자기 이름표의 매듭을 만지며 '리허설 하다 풀리면 난감쓰~' 하고 중얼거렸다.
- 정연이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오늘 왜 V앱을 켜게됐죠?' 하고 묻자 나연이가 '여러분, 오늘 제 생일이에요!' 하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옆에서 지효가 '뻥쟁이!', 모모가 '그런 거짓말하면 안되고요' 하고 철없는 맏내를 혼냈다.
- 정연이가 내일모레 콘서트 티켓팅 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여러분의 행운을 빌기 위해 방송을 켰다고 밝히는 정연이. 뒤에서 미나가 깨알같이 두 손을 모으고 티켓팅 성공을 기원하는 흉내를 냈다.
찾잼 - 정연이가 저번 V 방송에서 말했던 티켓팅 팁이 있다고 하더니, 손가락을 들어 빠르게 더블클릭하는 흉내를 내며 웃었다. 그리고 뒤에서 나연이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다 따라해서 빵터지기도. 나연이는 자기가 대학교 수강신청을 해봤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았다.
- 다현이가 형형색색의 목폴라티를 입은 나연이를 보더니 '나연 언니 무지개떡 같애' 하고 웃었다.
- 지효가 스포를 하겠다면서 요즘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수록곡 중에 무대를 보여드린 곡과 보여드리지 않는 곡이 있다면서 여기까지 말하겠다고 시청자들을 안달나게 만들었다.
- 댓글을 보다가 쯔위가 '이번 콘서트 때 저희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리고 나연이가 '채영이 누나 슬픔이 같아요' 라는 댓글을 읽었는데 채영이가 메롱하고 반응하는 사이 지효가 '채영이 너무 멋있지 않아요?' 하고 채영이의 귀밑머리를 넘겨주었다. 그러더니 지효가 채영이와 쯔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막내들~' 하고 흐뭇해하기도.
- 나연이가 '눈썹 없는거 같아요' 라는 댓글을 읽고 빵터져서 웃었다. 밝은 필터를 적용하는 바람에 나연이의 눈썹이 흐릿하게 보여서 그런 모양. 옆에서 쯔위가 '찐한데... 거기서 잘 안보인다' 하고 변명하는 사이 모모가 손을 내밀어 나연이의 눈썹 위에 그림자를 만들어 눈썹의 존재를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뒤에서 미나가 혼자 조용히 자기 눈썹 위에 손을 올려 그림자를 만들면서 화면에 보이는지 확인했다.
찾잼뒤에서 자기 핸드폰으로 V 방송 댓글을 확인하던 정연이가 '나연 언니 모나리자래~' 하고 댓글을 읽으며 놀리기도. - 나연이가 자기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면서 눈썹 진하다고 어필하자 뒤에서 지켜보던 채영이가 '무슨 손톱도 무지개...' 하고 중얼거리면서 나연이의 손을 붙잡았다. 지효도 '손톱이랑 (옷이랑) 맞췄어요?' 하고 놀렸다.
- 무슨 리허설이냐는 질문에 서울가요대상이라고 다시 대답해주면서 내일 한다고 홍보했다. 그리고 지효가 '저희 무슨 후보에요?' 하고 질문했는데, 멤버들도 모르는지 대답이 없었다.[6]
- 내일 서가대 무대 스포를 해보자고 말을 꺼낸 나연이가 딱 굵게 하겠다면서 숫자를 세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멤버들이 하나, 둘, 셋을 외쳐주자 '샤샤샤!' 하고 손을 휘둘렀는데, 정작 멤버들도 무슨 스포인지 감을 잡지 못해 어리둥절했다.
미나: 하나도 모르겠어ㅋ그러자 너무 애매했다 싶었는지 다시 '샤, 샤, 샤' 하고 손동작을 통해 세 팀으로 나눠서 퍼포먼스를 할 거라는 스포를 했다. - 뒤에서 댓글을 보던 정연이가 '다현이 하트' 하고 읽었는데 다현이도 봤는지 이미 손하트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쯔위도 '내가 대신 할게' 하고 손하트를 했다.
- 나연이가 '나 뭐가 먹고 싶은데..' 하고 중얼거리자 뒤에 있던 사나가 '조개구이' 하고 대답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모모는 '나 진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 하고 중얼거렸다.
- 하지만 나연이는 계속 뭐가 먹고싶다고 그러더니 뜬금없이 '젤리'가 먹고싶다면서 쯔위를 붙잡고 젤리 먹고싶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평소에 젤리를 별로 안좋아하던 쯔위가 어리둥절 하더니, 곧 무슨 의도인지 눈치채고 'JELLY JELLY' 안무를 하면서 짧게 불렀다. 그리고 나연이는 한 발 더 나가서 '지효랑 저랑 쯔위랑 젤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고 대놓고 스포를 했는데, 덮을 수 없는 스포라고 생각했는지 지효도 요즘 셋이 많이 먹었던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리고 언니들이 스포하는걸 지켜보던 쯔위가 결국 참지 못하고 웃으면서 '내가 원스한테 젤리 안 좋아한다고 했는데..' 하고 말해서 다들 빵터졌다.
- 이정도 스포로는 모자랐는지 나연이가 갑자기 모모에게 고개를 돌리더니 '뭐라고? 뭘 다시해달라는 거야? 못 알아듣겠어!' 하고 스포를 추가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사랑이 많은 애들이 있어요, 사랑둥이들~' 하고 미나랑 다현이랑 사나가 그렇게 사랑한다며 스포를 마쳤다. 각각 서가대에서 특별무대를 하는 세 팀과 노래를 밝힌 것으로 JELLY JELLY-나연, 지효, 쯔위 / 다시해줘-정연, 모모, 채영 / 소중한 사랑-사나, 미나, 다현 이었다.
- 무대 스포를 전부 해버린 셈이라서 모모가 '우리 이미 망했어~' 하고 체념했다. 그리고 다현이가 하트 팔찌를 자랑하자 나연이가 '다현아~ 소중하게 해라~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하고 스포를 이어갔다.
- 지효가 리더답게 시청자들을 향해 '알아도 모르는 척, 센스있게' 하고 입단속을 부탁했다. 그리고 나연이는 내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홍보했다.
- 정연이가 '여러분 우리 로스트테일 봤어요?' 하고 질문했는데 못봤다는 멤버들이 많았다. 정연이는 7화까지 다 봤다면서 재밌다고 홍보했다. 나연이는 로스트테일을 되게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연이는 세트 촬영을 할 때 몰랐는데 로스트테일을 보니 곽시양 님께서 보고 계셨다면서 신기해했다.
- 채영이가 쓰고있던 안경을 지효가 받아썼는데, 쯔위가 손을 내밀어 지효가 쓰고있던 안경을 받아 자기가 썼다. 그런데 채영이가 평소에 쓰던 안경이라 도수가 있는 편이라서 '와 이거 진짜 안경!' 하고 놀랐다. 그리고 옆에서 안경 쓴 쯔위를 본 나연이가 '너 진짜 모범생같다' 하고 칭찬했는데 쯔위가 '똑똑하게 생기지 않았어?' 하고 자기 얼굴에 금칠을 했다.
- 나연이가 쯔위의 핑크색 네일을 발견하고 '쯔위가 핑크공주구나!' 하고 놀렸다. 옆에서 모모도 '그니까! 내 핑크공주를 뺏어갔어!' 하고 놀리는데 동참했다. 쯔위는 '어제 기분이 좀 있어가지구 핑크를 한번 붙여봤습니다' 하고 해명했다.
- 쯔위에게서 안경을 받아 쓴 나연이가 안경을 일부러 앞으로 내밀어 자기 눈이 작게 보이게 만들더니 빵터져서 웃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화면을 본 멤버들이 전부 빵터져서 웃는 가운데 지효는 (도수가 높은) 자기 안경으로 해야한다고 중얼거리기도. 나연이는 짤방이 두렵지 않은지 '원스 안녕!' 하고 눈이 작아진 상태로 해맑게 웃으며 인사했다.
- 매니저가 필리핀에서 상을 준다는 소식을 알려서 멤버들이 박수를 쳤다. 트위터를 통해서 봤다면서 아직 필리핀에 한번도 못 가봤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연이와 지효가 꼭 한번 저희가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 정연이가 댓글에 '나연리자'가 많다고 놀려서 나연이가 '아니야!' 하고 발끈했다. 그리고 '모모 누나 휴지빠께 모테!' 댓글을 읽으며 모모도 놀렸다. 모모가 억울해하는데 이때다 싶었는지 멤버들이 제각각 모모의 성대모사로 '휴지바께 모테'를 연호하며 장난쳤다.
- 모모는 정연이가 차에서 계속 반복 영상을 본다면서 억울해했는데, 멤버들은 너무 귀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뒤에서 미나가 조그마한 목소리로 '(정연) 언니가 계속 봤었어'하고 모모의 말에 맞장구를 치기도.
찾잼 - 모모가 귀를 막는 동안 정연이와 나연이가 번갈아 '휴지바께 모테'를 따라했는데 그러다가 나연이가 EDM 할 수 있겠다면서 지효와 함께 EDM버전으로 휴지바께 모테를 연호했다.
- 댓글을 보던 정연이가 '나연 트러블 메이커 보고싶다'는 댓글을 읽어주었다. 발끈한 나연이가 '아 지어내지마!' 하고 소리치는 가운데 정연이가 댓글에 진짜 있었다면서 해명하고, 멤버들이 환호성을 질렀다.[7]
- 나연이가 '여러분, 그거 보면 잠 못 자요' 하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모모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실제로 본 적이 없다면서 보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나연이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면서 발을 빼려고 하자 혼자서 하라며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지효. 그러자 나연이가 지효에게 귓속말을 했는데, 정황상 단독 콘서트에서 특별무대로 같이 해보자고 제안한 모양. 하지만 이제와서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바꾸기는 어려웠기 때문인지 지효가 '나중에 하자' 고 말하며 웃었다.
- 미나 말 시켜달라는 댓글에 쯔위가 '미나 언니 말씀해 주세요~'하고 권했다. 그리고 갑자기 말을 시켜서 조용해진 미나에게 지효가 공식 질문인 '오늘 뭐 먹었어요?'를 던졌다. 미나는 오늘 할 게 있어서 압구정 갔다가 쉑쉑버거에 가서 감자튀김을 사왔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그러자 나연이가 감튀만 샀냐면서 버거를 먹어야한다며 아쉬워하기도. 미나는 숙소에서 케첩 뿌려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미나리의 케첩 사랑 - 나연이가 오늘 리허설 끝나고 쉑쉑버거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모모가 쉑쉑버거 먹어본 적 없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니가 진짜 좋아할 거라고 말하기도.
- 정연이가 '젤리 2행시' 해달라는 댓글을 읽었다. '젤!' 하고 운을 띄우자 나연이가 '젤로 좋아하는!' 하고 시작했는데 '리' 에서 막히는 바람에 '댓글 한번 읽어볼까요?' 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다가 멤버들의 원성을 받았다.
- 이번에는 지효가 정연이에게 '젤!' 하고 운을 띄웠는데 '제일 좋아!' 하고 받았다. 이어서 '리'가 나오자 정연이가 고민하는데, 나연이가 가로채서 '니가 제일 좋아!'하고 2행시를 완성했다.
- 지효가 바닥에 쪼그려앉은 쯔위의 어깨를 잡고 '쯔위 한번 해볼래?' 하고 운을 띄워주었다. '젤'에 '젤리'하고 무난하게 답한 쯔위는 '리'에서 눈을 깜박거리며 침묵했는데, 언니들이 '잘했어~' 하고 우쭈쭈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뒤에서 갑자기 'Trouble Maker'가 재생되는 바람에 나연이가 기겁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매니저가 리허설 가야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나연이가 '나이스 타이밍!' 하고 안도했다. 그리고 지효가 '그럼 우리 다 퇴장하고 (나연 언니) 혼자서 하는 걸로..' 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고 화면을 빠져나갔다. 나연이는 잠깐 하려는 시늉을 보이다가 나중에 하겠다며 민망해했다.
- 작별인사를 한 멤버들이 하나둘 화면 밖으로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사나가 손인사를 하다가 방송이 꺼졌다.
- 아래는 17년 1월 19일에 방송된 쯔모에요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밴에 타있는 모모와 쯔위가 시청자들에게 손인사를 했다. 모모가 오늘 서울가요대상에 왔다고 설명했다.
- 원래는 대기실에서 대기중이었는데, 쯔위의 새해 목표가 '원스랑 많이 친해지기 위해 개인 V방송을 많이 하겠다'는 거라서 오늘은 모모언니 밥 먹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방송하고 싶어서 불러왔다고 한다. 모모의 말에 따르면 쯔위가 'V앱 할래?' 하고 권해서 대기실에서 나와 차에서 V 방송을 켜게 되었다고 한다.
- 모모가 자기는 밥을 먹으러 왔다면서 나무젓가락으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 잠시 침묵이 흐르자 쯔위가 '모모씨, 뭐하고 계세요?' 하고 질문했는데, 모모가 도시락을 먹고 있다면서 반찬을 소개해줬다. 사실 아까도 밥을 먹었는데 또 배고파서 먹는 거라고 설명하기도. 쯔위가 '저는 숙소에서 먹고와서 배가 안고파요' 하고 대답하자 모모도 '저도 숙소에서 먹고 왔는데...' 하면서 웃더니 오래 대기하는 바람에 '배가 리셋됐다'고 변명했다. '먹어야 안 아파요' 하고 당당하게 말하더니 '이렇게 먹고! 포카리도 먹고!' 하면서 홍보를 하기도.
- 쯔위가 포카리 요새 많이 먹고 있다면서 웃더니 '저희가 포카리스웨트라는 광고를 찍었습니다~' 하고 밝혔다. 그러자 문득 생각났는지 모모도 요즘 로스트테일을 재밌게 보고 있다고 홍보했다. 쯔위도 수긍하더니 로스트테일은 나왔고, 포카리 광고는 아직 안 나왔는데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 모모가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호주에서 찍었는데 되게 예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쯔위가 지금 한국 날씨랑 다르다면서 한국은 엄청 추운데 호주는 더웠다고 말했다.
- 도시락을 먹던 모모가 '나 이따가 배 아플 것 같애..' 하고 중얼거렸는데, 쯔위가 도시락을 보더니 '매워서?' 하고 반문하자 '응..'하고 수긍했다. 모모는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한다. 쯔위는 원래 매운 음식을 진짜 못 먹었는데 한국에 와서 많이 먹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모모는 반대로 줄었다면서, 원래는 그냥 먹었는데 이제 너무 매워서 힘들어서 못 먹겠다고 한다.
- 쯔위는 한국에 매운 음식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먹게 됐고, 이제 맛있어 한다고 말했다. 모모는 자기도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원래 떡볶이 같은 게 있으면 그냥 먹었는데 지금은 아파서 못 먹겠다고 한다. 모모의 말에 따르면 TWICE 멤버 중에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멤버가 많은 모양. 반대로 정연이와 사나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한다.
- 쯔위의 말에 따르면 채영이는 원래 매운 음식을 못 먹었는데 요즘 잘 먹게 된 것 같다고 한다.
- 댓글을 본 쯔위가 '모모 왜 이렇게 예뻐요?' 라는 댓글을 읽었다. 도시락을 먹던 모모가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한 다음 '그런 거짓말 하면 안 돼' 하고 장난을 쳐서 쯔위가 미소를 짓기도.
- 윙크해달라는 댓글에 쯔위가 윙크를 했는데, 모모가 '다시' 하고 장난치자 '왜~ 완벽해!' 하고 억울해했다. 그리고 모모가 오늘 무대에서 윙크해달라고 부탁해서 쯔위가 자기 파트에서 윙크하는 연습을 여러번 했다.
윙크 풍년모모가 오늘 도전해보자고 재차 이야기하자 쯔위가 해보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근데 안 될 것 같아..'하고 웃었다.결론적으로 그날 공연에서 윙크를 하지 못했다 - 댓글을 보던 쯔위가 '나 휴지바께 모테~'하고 웃었다. 포카리를 마시다가 빵 터진 모모가 '그거 정연이가 진짜 계속 놀려~' 하고 끝이 없다며 억울해했다.
- 중국어 댓글도 있다면서 쯔위가 '很漂亮' 하고 읽자 모모가 '예쁘다고요?' 하고 알아들어서 쯔위가 깜짝 놀랐다. 중국어를 알아들었다며 모모가 좋아하는데, 쯔위가 일본어로는 뭐냐고 묻자 'きれい'라고 대답해주었다.
- 댓글에서 '두부두부~' 애교 해달라는 반응이 많아서 곤란해하던 쯔위가 '내가 많이 했으니까 이번엔 모모 언니가 한번 해봐요' 하고 시켰다. 하지만 모모가 '두부두부가 뭐야?' 하고 반문하는 바람에 설명해주기 위해서 결국 쯔위가 먼저 '두부두부~' 애교를 했다. 쯔위가 애교하는 걸 본 모모가 그거 다현이가 하는 거 아니냐며 웃자 쯔위도 맞다면서 그런데 방송에서 한번 했더니 팬분들이 자꾸 해달라고 하신다고 하소연했다.
- 모모가 자기 볼을 잡아 늘려보며 '나 두부가 아니어서..' 하고 중얼거리자 쯔위도 '나도 두부 아니야..' 하고 말했다. 그리고 쯔위가 '언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하고 말해서 모모가 '두부~ 두...' 하고 애교를 하다말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였다.
- 댓글을 보던 쯔위가 며칠 전에 '아육대' 촬영을 했다고 긍정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모모가 '솔직히 말해서 졸렸어요 저..' 하고 민망하다는 듯 웃었다.
- 아육대에서 다치지 않았냐는 댓글에 쯔위가 모모를 바라보며 '언니 오랜만에 그거(달리기)를 하니까 안 다쳤어요?' 하고 질문했다. 모모는 '제가 오랜만에 달리기를 해가지구 아팠어요' 하고 웃더니, 어제까지 근육통이 있었는데 오늘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쯔위의 말에 따르면 달리기를 했던 멤버들 모두 다음날 근육이 아팠다고 한다.[8]
- 모모는 열심히 뛰었다면서 '다들 제가 춤을 추니까 빨리 뛴다고 생각했나봐요..' 하고 시무룩해지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쯔위가 잘했다고 칭찬하자 조금 기가 살았는지 '저는 생각보다 잘 달렸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족해요' 하고 귀엽게 말했다.
- 다른 멤버들은 뭐하냐는 댓글에 대기실에서 쉬고있다고 대답했다.
- 모모가 레드카펫 몇시냐고 질문해서 매니저가 5시라고 대답했는데, 당시 시간이 4시 30분 언저리였기 때문에 놀란 모모가 '저희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거에요?' 하고 반문했다. 그리고 매니저가 괜찮다고 했는지 쯔위가 일본어로 '大丈夫です' 하고 말해서 모모가 '다이죠부데스네~' 하고 웃었다.
- 왜 차에서 밥 먹냐는 댓글에 쯔위가 '원스랑 V앱 하려고 차로 와서' 하고 대답했다. 모모도 반찬을 집어먹으면서 '저희 쯔모는 원스 보러 차까지 온 거에요~'하고 말했다. 엄청 추운데 여기까지 왔다면서 차가 생각보다 멀었다고 엄살부리기도. 그리고 모모가 장난이라면서 '저는 원스를 위해서라면 얼마나 추워도 어디든 갈 수 있어요' 하고 말했다.
- 쯔위는 왜 안먹냐는 댓글에 숙소에서 먹고왔다면서 조금 늦게 먹겠다고 대답하는 쯔위. 그리고 모모가 '쯔위 이따가 젤리 먹을 거잖아' 하고 서울가요대상 특별무대 스포를 하는 바람에 쯔위가 '맞아요ㅋ' 하고 빵터져서 웃었다. 이따가 원스랑 함께 젤리 먹을 거라면서 웃는 쯔위.
잠시 뒤 서가대에서 특별무대로 'JELLY JELLY'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 쯔위가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댓글이 좀 빠르다면서 읽는 게 느리다고 말했다.
- 어디냐는 질문에 쯔위가 '차에요'하고 1차원적인 대답을 해서 모모가 빵터졌다. 그리고 쯔위가 어딘지 헷갈려하는 동안 '잠실!'하고 예전에 JYPnation 했던 곳이라고 대신 설명해주었다.
- 도시락 먹다가 뭐가 묻는 듯 물티슈를 찾는 모모에게 쯔위가 물티슈를 넘겨주었다. 모모가 물티슈로 손을 닦으면서 여기 올 때마다 JYPnation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쯔위도 수긍하면서 또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재밌었다고 한다.
- 모모는 요즘 수지 언니의 리얼리티를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옆에서 쯔위가 요즘 새 앨범도 나왔다고 깨알같이 홍보하기도. 모모는 수지 언니 리얼리티가 다른 촬영과 달리 진짜 사생활을 보여줘서 그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한다.
- 춥냐는 댓글에 패딩을 입은 모모와 쯔위가 추운 게 아니라 무대의상이 스포일러 될까봐 입은 거라고 대답했다. 원스들에게 서프라이즈가 돼야 하니까 미리 보여주면 안 된다고.
- 쯔위가 '모모링 윙크 제발' 이라는 댓글을 읽자 모모가 윙크를 해주었다. 언니가 윙크를 잘하자 감탄사를 흘린 쯔위가 윙크를 따라해보기도. 모모가 자기는 윙크할 때 반대쪽 눈썹이 올라간다며 보여주었는데, 쯔위가 '나 (윙크) 늘었어' 하고 양쪽 눈을 번갈아 윙크하자 '진짜 늘었다. 나보다 잘하는 거 아니야?'하고 칭찬해주었다.
- 윙크를 번갈아 해보던 쯔위가 아까 모모와 약속했던 무대 위에서 윙크하는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쯔위의 반려견인형(?) '민중이' 잘 있냐는 댓글에 '네' 하고 대답하는 쯔위. 모모가 자기도 잘 있는지 확인했다면서 안고 자려고 했다고 말했다.
- 쯔위의 고향에 있는 진짜 반려견 '구찌'가 몇 살이냐는 댓글에 쯔위가 7년 됐는데 몇 살인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모모가 되게 컸다고 말하자 '네. 나이를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몸은 안 커요' 하고 설명했다.
- 모모도 강아지를 세마리 키우는데 몇 살인지 모른다며 웃었다. 어렸을 때부터 키웠다면서 세 마리 다 작다고 손으로 어느정도 크기인지 보여주었다.
- 쯔위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면서 '벌써 7년 지난지 몰랐어' 하고 말했다. 그리고 모모가 자기 반려견의 견종인 '잭 러셀 테리어'를 일본식으로 발음하면서 한국식으로는 어떻게 발음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조권 선배님이랑 똑같은 종류라면서 말꼬리를 흐리는 모모.
- 쯔위가 '구찌'랑 찍은 사진 보여줘도 되냐면서 자기 핸드폰을 만졌다. 그러자 모모도 사진 보여줘도 되냐면서 자기 핸드폰을 꺼냈다.
- 쯔위가 먼저 구찌를 안은 셀카를 보여준 다음, 모모가 일본 본가에 있는 언니가 보내준 사진이라면서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었다. 모모가 나머지 두마리 사진도 보여주겠다고 사진첩을 뒤지는 동안 쯔위가 다시 구찌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구찌가 자기를 안아준다면서 '너무 귀엽지 않아요? 강아지..! 내 강아지! 아기 같아요~' 하고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며 웃었다.
- 쯔위가 구찌를 껴안고있는 다른 셀카를 보여줬는데, 이번 사진은 쯔위의 모습이 사나와 비슷하게 찍혀서 사진을 본 사나 언니가 자기에게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드디어 나머지 두 마리의 반려견 사진을 찾은 모모가 사진을 보여주었다.[9]
- 매니저가 가야한다고 이야기해서 모모와 쯔위가 손인사를 하며 아쉬워했다. '서울가요대상' 본방사수해달라고 홍보하고, 쯔위가 '나중에 내 사랑하는 강아지 또 올릴게요' 하고 반려견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이따 봬요~' 하고 손인사를 한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1월 25일에 방송된 추억돋네...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두꺼운 패딩을 입고 방한귀마개를 한 정연이가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 여기가 어딘지 아냐면서 눈 내린 강을 보여주는 정연이. 그리고 옛날에 '우아하게' 활동 때 왔던 곳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안무영상을 촬영하면서 V 방송도 했었다면서 기억나시냐고 다시 질문하기도. 그리고 매니저에게 물어본다음 이곳은 양재천이라고 알려주었다.
- 예전에 안무 영상을 촬영하는데 해가 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랬다면서 머쓱하게 웃었다. 예전에 했던 V 방송 제목이 기억 안나 고민하는데, 매니저가 '가을의 끝을 잡고' 라고 알려주기도.
- 오늘 되게 춥다고 하더니 귀마개가 신의 한수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귀마개를 사셔야한다고 추천했다.
추워서 그런지 자꾸 코를 먹어서 귀엽다 - 혼자 있냐는 댓글에 저기 미나랑 채영이랑 같이 놀러왔다고 대답했는데, 사실 놀러온 게 아니라 첫번째 포토북 촬영에서 세 사람이 유닛촬영이었기 때문에 함께 있었던 것이다.
- 댓글에 '가을의 끝을 잡고' V 방송에 대한 내용이 여럿 올라오자 다들 기억하신다면서 좋아했다. 지금은 원스 분들이랑 추억 돋기 놀이 하면서 혼자 놀고있다고 중얼거리기도.
- 채영 언니 보여달라는 댓글에 '쩌어어기 있어요. 이따 올 거에요' 하고 친절하게 대답했다.
- 포켓몬 GO 해봤냐는 댓글에 안해봤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콧물 나와요. 맞아요, 여기 너무 추워요' 하고 대답하며 코를 먹었다.
- 혼자 V 방송하는건 오랜만인 것 같다면서, 생일날 V 방송 한번 하고 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도깨비 봤냐는 댓글에 화색이 돌면서 봤다고 소리치더니 지금 14화를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미나가 오고있다면서 미나에게 다가갔다.
- 양재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 내려서 이쁘니 많이 놀러오시라고 권했다. 그리고 미나가 가까이 다가왔는데, 의상이 보이면 안 돼서 정연이가 화면 밖에 있는 미나에게 패딩을 입으라고 말했다.
- 정연이의 올해 목표가 머리를 길러서 양갈래머리를 하겠다 여서 머리 얼마나 길렀냐는 댓글이 올라왔다. 그래서 정연이가 귀마개를 벗고 머리카락을 보여주었는데 아직 턱 부근까지 밖에 자라지 않은 상태였다.
- 설날에 뭐하냐는 댓글에 '설날에? 설날에 시골 가요'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식사는 아직 안해서 이따가 하겠다고 대답했다.
- 검은 패딩과 하얀 목도리를 한 미나가 화면에 등장했다. 추운지 볼이 발그레한 미나가 '안녕하세여~' 하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 미나가 너무 춥다고 부르르 떠는데, 정연이가 미나의 패딩 모자를 미나에게 씌워주었다.
다정한 정연이그리고 미나도 예전에 이곳에서 V 방송하던게 떠올랐는지 시청자들에게 그때 기억나시냐고 질문했다. - 정연이가 미나에게 콧물난다면서 목도리를 잡아올려 코를 가려줘서 미나가 '죄송합니다' 하고 쑥스러워했다. 그리고 정연이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진짜 오늘은 밖에 계속 있으면 콧물나요'하고 변명해주었다.
- 댓글을 읽어주던 정연이가 콘서트 3일 다 간다는 댓글에 깜짝 놀라자 미나도 '대박!' 하고 덩달아 놀랐다.
- 뭐하고 노냐는 질문에 정연이가 '추억 돋기'하면서 놀고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미나에게 '우리 그때 여기 징검다리에서 엽기사진 찍은 거 알아?' 하고 질문했는데 미나가 기억난다면서 당시의 포즈까지 재현했다. 그리고 당시 팬 분들이 미나의 포즈만 따로 잘라다가 합성 요소로 사용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해서 정연이가 빵터졌다.
- 미나가 '여기 아니야?' 하더니 손난로를 양손으로 꼭 붙잡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미나의 말은 자기가 CHEER UP 뮤비 촬영한 곳이 이곳 양재천 아니냐는 의미였는데, 정연이는 옛날 V 방송 했던 것만 생각나서 '안무영상 찍었잖아' 하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 고민하던 미나는 '아닌가? ..모르겠다' 하고 머쓱하게 웃고 말았는데, 사실 CHEER UP 뮤비에서 교복을 입은 미나가 벚꽃길에서 뒤돌아보는 장면을 찍은 것은 양재천 벚꽃길이 맞았다. 아마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해서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헷갈린 모양이다.
- 혼자 촬영하던 채영이의 촬영이 끝났는지 미나가 '채영이 오나?' 하고 중얼거렸다. 이어서 예의바르게 촬영 스텝들에게 인사하는 정연이와 미나.
- 댓글에 미나 손난로 어디꺼냐는 질문이 있어서 정연이가 웃다가 미나의 손난로에 펭귄이 그려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쿵푸팬더가 그려져 있다고 대답했다.
- 롱패딩으로 의상을 가린 채영이가 화면에 등장했다. 미나가 채영이 헤어스타일이 멋지다고 말하자 정연이가 '오늘도 공유 오빤가요?' 하고 장난치기도. 채영이는 '공유 누나!' 하고 장난꾸러기처럼 웃더니 '채유에요' 하고 중얼거렸다.
- 정연이와 채영이가 번갈아가면서 날씨가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하고 명대사를 읊었다. 정연이가 아주 푹 빠졌다면서 웃자, 채영이가 '저 아까 잠깐 졸았는데 꿈꿨어요!' 하고 쑥쓰러워했다. 공유 오빠 만나는 꿈을 꿨는데, 촬영이 있다고 매니저 오빠가 깨워가지고 너무 미웠다고 한다. 억울해하는 채영이를 귀여워하는 정연이와 미나의 모습이 포인트.
우리 채영이 완전 애기잖아 - 정연이가 여기 너무 좋다면서 날씨 풀리면 산책하러 오라고 시청자들에게 권했다. 채영이도 옛날 연습생 때 한번 왔었는데 여기 근처에 카페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다면서 추천했다.
- 채영이가 여기 물 맑은 걸로도 유명하다고 중얼거리다가 혼자서 '허?!' 하고 놀라더니 '시스루 물!' 하고 농담을 했다.
하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 설날에 시골 간다는 정연이의 말에 채영이가 반응하더니 자기도 집에 간다고 말했다. 채영이가 '미나 언니는요?' 하고 묻자 '저도 쉬어요'하고 미나가 대답했다.
- 도깨비에 푹 빠진 채영이가 도깨비 OST인 Beautiful을 흥얼거렸다.
- 정연이가 시청자들에게 곧 저녁이니까 식사 맛있게 하시라고 인사하자 미나가 감기 조심하시라고 덧붙였다. 정연이가 이런 날에는 집에 계시라고 말하자 채영이가 '집에서 군밤이랑 고구마 까 드세요!' 하고 말하기도. 일본인인 미나는 '귤 먹고 싶어~' 하고 중얼거렸다.
- 정연이가 '오늘의 추억 돋는 V앱, 여기까지였습니다' 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이어서 다같이 손인사를 하며 작별인사를 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1월 31일에 방송된 잡혔다 ㅋㅋㅋ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실내에서 검은 패딩을 입은 사나가 화면을 보다가 '아! 잡혔다 한 명~' 하고 좋아했다. 이어서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나자 '아이구~ 다들 저한테 잡히시는 중이시구만!' 하고 장난쳤다.
- 매니저에게 나가도 되냐고 묻더니 건물 밖으로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저한테 잡히셨어요~' 하고 환하게 웃었다.
- 지금은 혼자 있다면서 처음에는 지효랑 있다가 지효가 자기를 두고 갔다고 대답했다.
- 제목이 왜 '잡혔다' 냐는 댓글에 사나가 '제가 잡혔는데 여러분도 잡혔으니까 잡혔다에요. 쉽죠?' 하고 대답했다.
- 사나가 들고있는 카메라 각도가 바뀌면서 햇살이 예쁘게 비치자 '햇빛이 들어왔다~' 하고 사나가 행복해했다.
- 머리 예쁘다는 댓글에 감사하다고 인사한 사나가 오랜만에 머리를 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손가락하트를 만들고 애교를 부리기도.
- '여러분~ 설날 잘 보내셨나요?' 하고 질문한 사나가 약식으로 절을 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했다. 그리고 이제 점심이니까 식사도 맛있게 하시라고 말했다.
- '참새소리랑 햇빛이랑 잘 어울려요'라는 댓글을 읽은 사나가 약간 아침 드라마 오프닝 같지 않냐고 질문했다. 오프닝 화면이라면 새소리라고 중얼거리기도.
- 아직 배가 안고파서 식사는 안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지금 어디냐는 질문에 '지금 어디냐고요? 궁금하시죠? 안 알려줄 거에요~' 하고 시청자들을 약올렸다.[10]
- 사나가 방송송출 핸드폰의 마이크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고있다가 뒤늦게 깨닫고 손가락을 치웠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마이크를 손으로 잡고 있었다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다른 멤버들의 행방을 묻는 댓글에 몇 명은 숙소에 있다면서 모모는 침대에서 자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미나는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다현이랑 채영이는 숙소에 있다고 대답한 다음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 설날 지났는데 떡국 먹었냐는 질문에 아직 안먹었는데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정연이는 어디있냐는 질문에 '정연이 뭐 해~ 정연이 뭐하냐고~!' 하고 외치며 웃었다.
- 로스트타임 보고 있냐고 시청자들에게 질문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다면서, 자기가 저렇게까지 볼살이 많을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하지만 이제 볼살 사라졌다면서 놀림당하지 않는다고 중얼거렸다.
- 한국에도 포켓몬고 생긴거 들었다고 아는척을 하더니 길에서 핸드폰에 집중하면 위험하니까 앞에 잘 보고 핸드폰도 보고 둘 다 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더니 '안그러면~ 넘어져요. 누구처럼.' 하고 헛웃음을 지었다.
사또떨 - '저도 아까...' 하고 말을 꺼내다가 '또 스포할 뻔 했네요~ 또또또!' 하고 자기 입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그리고 아까도 몇 번 넘어질뻔 했다면서 혼자 웃었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번 씩은 넘어질 뻔 하는데 이젠 넘어지지는 않는다고.
- 2017년이니까 넘어지는 횟수를 줄이려고 하는데, 엄마를 보면 그게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사나 어머니도 자주 넘어지시는 모양.
- 나연이를 찾는 댓글에 '나연 언니 어딨어~' 하고 웃더니 오늘 나연 언니랑 쇼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나의 말에 따르면 어제 나연이가 사나에게 데이트하자고 꼬셨다고 한다.
- 댓글을 보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그러다가 아육대 이야기가 나오자 방송은 못 보고 사진만 몇개 봤다면서 '저 생각보다 잘하지 않았어요?' 하고 웃기도.[11]
- 어디냐는 질문에 '여긴 한국입니다' 하고 대답한 다음 '아, 한국이라 하지 말걸. 영국이라 할걸!' 하고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이 댓글로 '이스라엘?' 하고 맞장구를 쳐주자 '맞아요. 여기 이스라엘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그래 보이잖아요' 하고 좋아했다.
- 햇빛을 받으며 잔망스런 애교를 보여주던 사나가 '저 혼자서도 잘 놀죠, 여러분' 하고 웃었다. 눈 앞에 카메라를 든 매니저 오빠 한명밖에 없는데 이렇게 잘 논다며 박수를 쳤다.
- 아육대 이야기에 달리기 관련 댓글이 나오자 발끈한 사나가 '저 달리기 안했어요 이번에~!' 하고 소리쳤다.[12]
- 머리카락 예쁘다는 댓글에 '머리카락 예뻐요? 머리카락 줄까요? 교환 할래요?' 하고 애교를 부렸다.
- 애교해달라는 댓글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보셨냐면서 도깨비의 명대사를 따라했다. 사나의 말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 등장한 정연, 사나, 지효, 다현 중 명대사를 정확하게 알고있는 멤버는 정연이 혼자였다고 한다.
- 고춧가루 발음을 잘 못하는 사나를 놀리려는 의도로 '누나 옆에 고춧가루 있어요'라는 댓글이 올라왔는데, 사나가 댓글을 읽고 옆에 붙어있는 금문교 일러스트를 가리키며 '이거 다리잖아요~'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저 밥도 안먹었는데요~ 아는 척 했죠? 그러지 마요~' 하고 잔망스럽게 웃었다.
사나: 저 그렇게 쉽게 놀림 안 당해요~ - 뒤에 귀신있다는 댓글에 '에이~ 이 시간에 귀신 안나와요~' 하고 태연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귀신이 나올 수도 있지만 보이는 사람이 없으니까 없는 거라고 쿨하게 이야기하는 걸로봐서 원래 귀신을 별로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
- 손톱 보여달라는 댓글에 2초만 보여주겠다면서 정말 2초만 보여줬다.
- '누나는 귀신 봐요?' 라는 댓글에 '그런 얘기를 하면 미나처럼 무서워서 V앱 끄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저는 무서운 얘기를 안하겠어요' 하고 대답했다. 이어서 여러분을 잡았으니까 놓아줄 수 없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놓아주다'라는 단어가 생각안나서 놓아주는 제스처만 반복하다가 '말이 안나온다니깐요 자꾸~' 하고 답답해했다.
- 댓글에서 귀신이야기를 하자 사나가 다른 원스들이 무서워한다면서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 오늘 생일이라는 시청자를 축하해주었다. 같이 축하해주자면서 '좋은건 다 같이, 행복한건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다 같이~' 하고 박수를 쳤다. 그리고 '무서운건 더울 때만' 하고 말했다.
- 설날에 뭐 먹었냐는 댓글에 엄청 많이 먹었다고 대답했다. 라면, 스시, 회, 꽃게 등을 먹었다면서 조개구이 먹고싶다고 말했다. 로스트타임을 찍기 전에 정연이가 TWICE 단톡방에 조개구이 사진을 보내줬는데 그때부터 조개구이를 너무 먹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로스트타임 촬영 때 본 동화책에서 조개가 나오는 바람에 더 먹고싶어졌다고.
- 조개구이 먹을때 같이 나오는 요리를 말하려다가 '아.. 나 이 발음하기 싫은데..' 하고 중얼거렸는데, 이내 '콘버터'라고 발음하는데 성공했다. 옛날에 콘버터를 발음하다가 나연 언니한테 엄청 놀림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사나가 한국말 얼마나 잘하는데' 라는 댓글을 읽고 기뻐했다.
- 생 리얼수업 초등학쌤 봤냐는 질문에 아직 못봤다고 대답했다. 모모가 진짜 열심히 촬영했다면서, 촬영 전날에도 스케줄이 있어서 모모가 30분정도 밖에 못 자고 부산으로 촬영하러 갔다고 한다. 그래서 모모가 부산 내려가는 길에 조금 잔 다음 하루종일 녹화를 했다면서, 안그래도 공부를 하면 머리가 아파지는데 잠도 못 자니까 머리가 더 안돌아갔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모모가 촬영 중간중간 사나와 전화를 했었는데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그런데 잘 모르겠다고 그랬다면서 시청자들에게 모모를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 '와인 머리 같아요'라는 댓글에 사나가 하고 싶었던 머리였다면서 머리카락을 자랑했다. 머리색 예쁘다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 물벼락 얼굴 인식 스티커를 해보고 싶다면서 핸드폰을 만지던 사나가 새로운걸 발견했다면서 여러 종류의 스티커를 붙이며 장난쳤다. 그러다가 도토리를 갉아먹는 다람쥐 스티커를 붙이고는 정연이 같지 않냐면서 SIXTEEN 3화에서 정연이가 보여줬던 안무를 따라하기도.55초부터
- 결국 물벼락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고 추운 척하며 장난치더니 지금은 멤버들이 없어서 허전하다면서 스티커를 지웠다.
- 춤 춰달라는 댓글에 '춤 춰달라구요? 다 시키시네요~' 하고 곧장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귀엽다 - 잡음이 들려서 댓글에서 무슨 소리냐고 질문했는데 눈이 쌓여있어서 눈 치우는 소리라고 대답했다. 위험하니까 누가 넘어질까봐 치우시는 것 같다고 한다.
- 'V앱 오래하실 거에요?' 라는 댓글에 '그만 할까요?' 하고 장난을 쳤다. 그러더니 벌써 25분 했다면서 '벌써 그렇게나 했어요? 이러니까 제가 데이트V를 2시간 했죠' 하고 놀랐다.
- 윙크 10번 연속 해달라는 댓글에 해보겠다면서 예쁘게 성공했다. 그리고 더 해달라는 댓글에 '하루에 10번만 할 수 있어요' 하고 새침하게 웃었다. 10번만 하는 걸로 계약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음악방송 드라이 리허설 때 5번 하고, 카메라 리허설 때 5번 하면, 생방 때는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살 빠졌냐는 댓글에 그럴 리가 없다면서 4일 동만 먹방만 했다고 말했다. 살쪘다고.
어디가 살쪘어! - 공주 포즈 해달라는 댓글에 '공주 포즈가 뭐지?' 하고 중얼거리다가 비둘기 같은 포즈를 하고 웃었다. 비둘기 같다면서 비둘기 흉내를 내기도.
- 3분 남았다면서 3분 후에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둘기 발음에 대해서 '비틀기에요, 비툴기에요? '우'에요, '으'에요?' 하고 질문했다. 짖궂은 시청자들이 '비툴기'라고 알려줘서 '비툴기구나~' 하고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 다현이 애교를 보고 싶다면서 시청자들에게 기억 나시냐고 반문했다. 2017 GLOBAL V LIVE TOP10 - TWICE에서 애교 배틀로 MC를 뽑을 때 다현이가 했던 '너어어~' 애교였는데 실제로 보는 게 더 귀여웠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다현이가 애교가 늘었다면서 웃다가 그때 자기도 애교를 했었는데 MC로 뽑아주지 않으셔서 너무하다면서 '너무해' 애교를 했다.
- 1분 뒤에 가야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쯔위랑 '니코니코니' 한 번 한 적 있는데 아시냐고 질문했다.
- 2017년도 트와이스와 함께 하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같이 많이 먹고 좋은 시간 같이 많이 보내고 행복한 건 다 같이 하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트와이스, 원스 다 행복한 2017년이 되도록 파이팅 하자고 소리쳤다.
- '여러분 제가 이제 가겠어요~' 하면서 손인사를 한 사나가 언젠가 또 개인 V 방송을 해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이야기하기도.
- 이제 점심시간이니까 맛있는거 먹으라고, '귀찮으니까 안 먹고 그런 거 없기!' 하고 당부했다. 그리고 추우니까 밖에 나갈때 따뜻하게 하고 나가라고, 감기걸리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작별인사와 함께 손키스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1월 31일에 방송된 채유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밴에 탄 채 안전밸트를 한 채영이가 시청자를 기다리며 손인사를 했다.
-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하고 말실수를 하더니 아까 사나 언니도 V 방송을 했다고 중얼거렸다.
- 지금은 촬영을 끝내고 숙소 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매니저에게 아까 사나 언니가 무슨 촬영인지 이야기했냐고 질문했는데, 매니저가 무뚝뚝하게 '아니요' 하고 말해서 매니저 말투가 웃긴지 미소를 지었다.
- 방송 제목이 '채유' 인 이유는 오늘도 머리가 공유와 비슷해서 그렇다고 한다. 뭔가 남자같기도 하다고 중얼거렸다.
- 설날에 뭐하셨냐고 시청자들에게 질문하더니 자기는 집에서 전도 먹고 드라마도 보고 그랬다고 대답했다.
- 댓글을 읽으면서 소통하다가 아육대 이야기가 나와서 설명을 시작했다. 당시 채영이는 400M 릴레이 경기 첫번째 주자였는데, 경기 시작 직전에 신발끈이 풀려서 경기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채영이의 말에 따르면 신발끈을 끼우는 구멍 자체가 찢어지는 바람에 테이프로 감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 발목 괜찮다면서 그냥 마음이 급하다보니 휘청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점점 달리기같은 운동을 옛날보다 못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한다. 2등해서 아쉬웠다고.[13]
- 윙크 해달라는 댓글에 어설프게 윙크를 했다. 그리고 새뱃돈을 받았다고 자랑했는데 뭔가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고 한다. 얼마 받았는지는 비밀이라고.
- 입에 뭐 묻은거 아니라면서 점이라고 해명했다.
- 개학이 얼마 안남았다고 중얼거리다가 다현 언니는 졸업이라면서 대박이라고 깜짝 놀랐다.
- 채영이가 고향은 서울인데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광주에서 살았었다고 설명했다.
- 댓글에서 콘서트 이야기가 나오자 기대 많이 해달라고 홍보했다.
- 다현 언니가 졸업이라니 놀랍다면서, 다현 언니가 중학교 2학년일때 처음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채영이는 중학교 1학년이었다고.
- 나연 언니 운전면허 연습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땄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14]
- 크리스마스때 뭐 먹었냐는 질문에 이제 한 달이 넘어가서 기억 안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포켓몬고 하냐는 질문에 안한다고 대답했다. 채영이의 핸드폰에는 게임이 없다고 한다. 게임을 잘 못하기도 하고 빨리 질리는 것 같다고.
- '남동생 잘생겼던데' 라는 댓글에 '남동생 잘생겼죠' 하고 수긍했다. 키가 자기보다 크다고 동생 자랑을 하더니 '이제 제가 머리가 짧아져서 형이라고 불러야 될 것 같아요' 하고 농담을 했다.#
- 로스트타임 예능 너무 재밌는 것 같다고 중얼거리더니 '티백 보셨죠?' 하고 자부심 넘치는 표정으로 웃었다.#
- 로스트타임을 보니까 그때는 머리가 길었다면서 생각이 많다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다현 언니가 침낭에 들어가서 애벌레처럼 있던게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 17년 1월 26일에 올린 인스타그램 그림을 그린 사람은 지효 언니라고 한다. 댓글 보니까 다들 아시는 거 같다고 중얼거리기도. 지효 언니가 포인트를 정말 잘 살리는 것 같다고 한다.
- 촛불 불면 채영이가 나타나는지 묻는 댓글에 '한번 불어보세요 지금' 하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리고 촛불 부는 시늉을 하더니 카메라 밖으로 숨었다가 돌아와서 '갔다 왔어요!' 하고 빵터져서 웃었다.
- 최근 영화를 많이 봤다면서 더 킹(영화), 공조(영화)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한다.
- 숙소가서 V 방송 해달라는 댓글에 '안 돼요~ 그건 안 돼요~' 하고 대답했다.
-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자기는 내년에 본다고 이야기했다.
- 이제 거의 도착해서 '빠이빠이' 해야할 것 같다면서 수험생들을 다시 응원했다. 연휴도 끝났는데 다들 힘내시라고 '파이팅!'을 외친 다음 손인사를 하며 '모든 날이 좋았다' 하고 도깨비 명대사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곧 방송이 종료되었다.
2.2. 2월
- 아래는 17년 2월 1일 방송한 쯔위예요와 쯔위예요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후반에 방송사고로 방송이 터지는 바람에 2번 연속으로 방송을 했었다.
- 방송이 켜지면 JYP 사옥 아티스트 라운지의 소파 앞에 앉은 쯔위가 시청자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일찍 들어온 시청자들의 닉네임을 불러주며 인사하기도.
부럽다 - 시청자들에게 설날 잘 보내셨냐고 질문한 쯔위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절하는 시늉을 했다. 중국어로도 새해인사를 했다. 그리고 생방 맞다고 대답해주었다.
-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점심 다 드셨나요?' 하고 공식 질문을 했다.
TWICE 멤버들은 할 말이 없으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전통이 있다쯔위는 아까 '못난이'를 먹었다고 한다. - 이번 설 연휴때 쯔위는 고향집에 다녀왔다고 한다. 집에가서 가족들 만났다면서, 많은 친척들이 와서 같이 밥도 먹고 사진을 엄청 찍었다고 이야기하더니 환하게 웃는 쯔위. 너무 행복했다고. 그러더니 '여러분도 그러시겠죠? 다 집 가시겠죠?' 하고 질문하다가 이게 아닌 것 같았는지 '가셨을... 갔.. 갔...?' 하고 헷갈려했다.
- '저희 곧 콘서트해요' 하고 홍보하는 쯔위.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면서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여러분도 기대되나요?' 하고 질문하더니 '히~' 하고 웃었다. 이번 콘서트에 가족들도 올 거라면서 좋아하는 쯔위.
- 콘서트를 3일 하기 때문에 '다들 몇 일에 오세요?' 하고 질문하는 쯔위. 표는 다 구하셨냐고 묻기도.
- '쯔위 나랑 결혼하자' 라는 댓글을 읽은 쯔위가 '안 돼요~' 하고 웃었다. '저 아직 성인 아닌데요?' 하고 변명하기도.
- 오늘 화장을 했는데 그 이유는 스쿨룩스 행사에 다녀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담당한 멘트가 있어서 잘 준비하고 갔는데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서 어색하게 웃었다. '새학기를 맞이할 여러분' 이라고 해야하는데 '새해'라고 잘못 말했다고 한다.
- 고향에 다녀온 쯔위는 다시 한국에 오니까 너무 추웠다고 한다. 그래도 춥긴 한데 눈이 올 때는 예쁘다면서 웃기도.
- 손하트 해달라는 댓글에 양손으로 손하트를 보여주었다.
- 집에 가서 반려견인 '구찌'와 사진을 엄청 찍었다면서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작년 설연휴 때보다 이틀 정도 더 길게 고향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 '쯔멍'이라는 댓글을 본 쯔위가 요즘 많은 원스들이 자기를 쯔멍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왜요?' 라는 댓글을 읽고 '멍멍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멍멍이. 쯔멍. 맘에 들어요' 하고 설명하더니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웃었다.
- '아, 맞다!' 하고 무언가를 기억해낸 쯔위가 사실 할 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원래 1월에 꼭 개인 V 방송을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1월은 못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여기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안한다는 게 아니고 할거라면서 '아시겠죠? 저 꼭 한다고 했으니까 꼭 해요!' 하고 다짐했다. 그리고 댓글을 봤는지 '저도 거짓말쟁이 되고 싶지 않은데 돼 버린 것 같아요..' 하고 시무룩해졌다.
귀엽다 - 어디냐는 댓글에 JYP 회사라고 대답하는 쯔위. 아티스트 라운지라면서 소파를 두드리기도.
- 이번 콘서트 진짜 재밌을 것 같다는 쯔위. 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너무 좋아서 '허어~ 대박!' 이러실 수도 있어요' 하고 장담했다.
귀엽다 - 시청자들에게 '원스! 저에게 궁금하신 거 없나요?' 하고 질문하는 쯔위. 그리고 개인 V 방송에서 뭐할지 생각하긴 했지만 혹시 추천하실 거 있냐고 질문했다. 뭐하면 좋을지, 재밌을지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 조명이 괜찮은 것 같다면서 필터를 안했다고 말하는 쯔위. 그리고 귀여운거 있는지 살펴보더니 얼굴인식 스티커를 붙이면서 장난쳤다. 물벼락 맞는 스티커를 붙이고 '나 이거 좋아' 하면서 물맞는 연기를 하기도.
귀엽다 - '강아지 카페 가요?' 라는 댓글에 가본 적 있다고 대답했다. 연습생 때도 혼자 많이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데뷔하고 많이 못갔다고 설명했다.
- '귀 이거 몇개 했냐구요?' 하고 반문하더니 왼쪽 귀에 3개 오른쪽 귀에 하나 뚫었다고 설명했다.
- 매니저가 쯔위의 핸드폰을 건네줬는데 'TW 친구챙💕' 으로 저장된 채영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온 상태였다. 전화를 받아 채영이와 다현이에게 인사한 쯔위가 소리 켜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 스피커 통화로 바꿨다.
- 다현이와 채영이가 쯔위의 핸드폰을 통해 인사했다. 그리고 쯔위가 영상 통화 할거냐고 물어본 다음 영상 통화로 바꾸어 방송 화면에 보여주었다.
- 다현이가 '우리 방에서 보고있어' 하고 이야기하자 쯔위가 '그래. 나랑 같이 V앱 하자' 하고 해맑게 웃었다.
- 채영이의 말에 따르면 쯔위의 방송을 보고있던 다현 언니가 자꾸 쯔위의 말에 대답을 했다고 한다.
빵 터진 매니저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강아지 카페 갔다는 말에 '맞아맞아' 하고 맞장구치고, 원스한테 할 말 있다는 말에 '뭔데? 빨리 말해 봐' 하고 맞장구를 쳤다고 한다. - 다현이가 '우리 쯔위 잘하고 있나 보고 있었지~!' 하고 언니미를 드러냈다. 그러자 쯔위가 '그럼 이제 나랑 같이 이러고 V앱을 해요' 하고 제안해서 다현이가 '어?' 하고 당황하기도. 다현이가 쯔위 개인 V 방송 아니냐고 넌지시 반대하자 '나 할 말이 다했어.' 하고 대답해서 빵터지는 다현이와 채영이. 혼자 방송하는데 부담스러운지 쯔위는 '나랑 같이 그냥 편하게 원스랑 얘기를 나누자' 하고 다시 제안했다.
-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핸드폰 영상통화로 방송을 같이하는 건 말이 안 돼서, 채영이가 '쯔위야~ 잘하구' 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그리고 실망한 쯔위가 '가?' 하고 반문해서 다현이와 채영이가 다시 어색하게 웃었다. 쯔위 방송하는걸 봐주겠다면서 쯔위를 달래준 다현이와 채영이가 '파이팅!' 하고 소리친 다음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 통화를 마치고 기분 좋아진 쯔위가 '보고 있다고 하네~' 하고 웃었다. 그리고 '다현 언니~ 내 친구 챙이~ 보고 있나요~? 사랑해~!' 하고 손하트를 날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색해졌어요.. 보고있다고 하니까' 하고 중얼거리고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는지 '그래. 무시하고 원스 댓글을 읽어볼게요' 하고 이야기했다.
- 댓글을 보더니 급식단 멤버들이 맞다고 대답한 쯔위가 '근데 이제 다현 언니 졸업하셔야 돼요' 하고 팩트폭력을 했다. '졸업하시구~ 반장을 바꿔야겠죠' 하고 웃더니 '제가 할까요~ 친구 챙이가 할까요~?' 하고 장난을 쳤다.
- 캡쳐 포즈 해달라는 댓글에 꽃받침을 했다. 오늘 스쿨룩스 행사에서도 꽃받침을 했다면서 '쯔위꽃' 하고 중얼거리기도.
예쁘다이어서 기본 브이라면서 브이한 손가락을 눈가에 대고 윙크를 했다.귀엽다 - 오늘 되게 중요한 날이라면서 '무슨 날인지 알고 계세요?' 하고 질문하는 쯔위. '원스라면 모르시면은 안돼요' 하고 중얼거리더니 '저희 언니가... 맞아요! 똑똑하시네요' 하고 댓글에서 정답을 맞춘 원스들을 칭찬했다. 그리고 '우리의 리더 언니, 지효 언니 Happy Birthday' 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다가 '혼자 부르니까 완전 어색해..' 하고 침몰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생일축하 노래를 완곡했다.
- '지효 언니 고생 많았죠. 리더이기 때문에 부담도 많을 텐데... 너무 잘하기 때문에 우리를 잘 리더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어요. 지효 언니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고 이야기했다.
- 댓글의 '지효 언니 V앱 나와요?' 라는 질문에 '아니요. 지효 언니 지금 없어요' 하고 대답했다.
- '두부 두부' 애교 해달라는 댓글에 양 볼을 잡고 애교해주었다.
- 오늘 하루 어땠냐는 댓글에 좋았지만 스쿨룩스 행사에서 말실수한 게 좀 아쉬웠다고 한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더 많이 연습해서 잘 준비하고 멘트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원스는 남은 하루도 힘내세요~' 하고 응원했다.
- 어젯밤에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12시에 멤버들 다 같이 지효 언니한테 생일 축하한다고 얘기를 하고 노래도 불러줬다고 한다. 어떤 언니는 지효 언니 볼에 뽀뽀도 했다면서 맞춰보라고 질문했는데, 잠시 후 나봉 언니가 아니라 사나 언니가 뽀뽀했다고 대답했다.[15] 사나 언니랑 나연 언니는 정말 뽀뽀를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면서 웃었다.
- 이번에 고향 집에 갔더니 친척들이 많이 오셨는데 할머니도 오셔서 용돈을 받았다고 한다. 설날 때마다 돈을 받는 문화가 있다면서 웃더니 한국도 그러냐고 질문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 한국도 그렇다는 사실과 '세뱃돈'이라는 단어를 배웠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 중지를 비비면서 '저는 돈 이렇게 표현해요' 하고 웃기도.
- 어제 12시 지나고 뭐했냐는 질문에 언니들이 맛있는거 시켜서 같이 먹었다고 대답했다.
- 자기는 키 안컸는데 사람들이 볼 때마다 '쯔위 또 키컸어?' 하고 물어본다고 한다. 사실 키 안 잰지 오래 돼서 잘 모른다고, 우아한 사생활 때 쟀던 게 마지막이라고 한다. 당시에 169cm였다고 대답하면서 '건강 검진'이 생각나지 않아 곤란해하기도.
귀엽다건강검진이라는 단어를 댓글에서 알려주자 '원스가 착하시네요. 다 알려주세요.' 하고 웃었다. - 숙소에서 쉴 때는 뭐하냐는 질문에 '숙소에서 보통 자거나 언니들이랑 영화볼 때도 있고, 밥먹고, 숙소 지하에서 메이크업이랑 헤어받기도 해요.' 라고 대답했다.
- 요즘 멤버들이 도깨비를 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채영이가 다 봤다면서, 자기는 이제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챙깨비'라는 댓글에 채영이 이번 머리 스타일도 도깨비 같다면서 웃었다.
- 다른 드라마 안보냐는 질문에 지금은 도깨비 보고 있는데 그 전에는 청춘시대를 봤다고 한다.
- 일본어 해달라는 댓글에 팬싸인회때 많이 하는 말이라면서 일본어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이어서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 일본인이세요?' 하고 말한 다음 이제 더 어려운, 더 많은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16] 그리고 다른 말도 안다면서 'だまれ'를 발음하고 '조용히 해'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했다. 모모 언니에게 배운거라면서 나쁜말 아니라고 설명했는데, 사실 'だまれ'는 '조용히 해'보다는 '닥쳐'에 가까운 거친 어조의 단어였다.
- 설날 때 아육대 방송이 나왔는데 자기가 양궁하는거 보셨냐고 질문했다. 연습할 때는 정말 잘했다면서 아쉬워했다.[17] 이번에는 말을 잘 듣고 머리를 묶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번에는 머리카락이 걸려서 위험했었다고 설명했다.
- 손하트 해달라는 댓글에 여러가지 버전의 하트를 보여주었다.
- 달리기도 하고 싶었는데 양궁을 하는 바람에 달리기는 다른 언니들한테 맡겼다고 한다.
- 여러가지 손하트를 보고 '쯔위 표현 많이 늘었어요' 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그래요?' 하고 흐뭇하게 웃었다. 앞으로 원스랑 더 많이 얘기 나누면서 한국말 표현이 더 늘 수 있나요? 하고 말하기도.
- 한국에 온지 몇 년 됐냐는 질문에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윙크 해달라는 댓글에 윙크를 해주고 '윙크도 많이 늘었어요' 하고 말했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하기 어렵다고. 지효 언니처럼 잘하고 싶은데 아직 더 연습해야 될 것 같다고.
- 쯔위는 학교 안가냐는 질문에 '오늘은 방학이잖아요' 하고 대답했다.
- 샤샤샤 해달라는 댓글에 샤샤샤 애교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사실 원래 안무는 다른 거였다면서 보여주기도. 바뀐 안무인데 이렇게 유행이 될줄 몰랐다고 한다.[18] 많은 배우분들과 아이돌 선배님들이 따라해주셔서 좋았다고. 특히 행사 같은데 가면 샤샤샤 부분을 사람들이 엄청 크게 따라불러주신다고 한다.
- 'PONYTAIL' 안무 있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모르겠어요' 하고 대답했다. '제가 스포쟁이 아니라서.. 말할 수 없어요' 하고 웃는 쯔위.[19]
- 내일은 뭐하냐는 질문에 스케줄 있다고 대답했다. 미공개 스케줄이라고.
- 쯔위의 반려견인 '구찌'의 안부를 묻는 댓글에 '구찌는 잘 있죠!' 하고 대답하는 쯔위. 집에 가서 계속 매일매일 구찌 봐서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우리 귀여운 구찌. 내가 사랑하는 구찌. 원스도 사랑하지만, 원스도 사랑하고 구찌도 사랑해요.' 하고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팬미팅에서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준비했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왜 그렇게 긴장했는지 모르겠어요' 하고 말하더니 '원스가 제가 무슨 말, 어떤 마음이었는지 잘 알아들었는지를.. 모르겠네요' 하고 걱정했다. 그리고 '당연히 알죠, 쯔위 마음' 이라는 댓글을 읽고 감사인사를 했다.
- 감기 조심하라는 댓글에 감사하다고 인사한 다음 밖이 너무 춥다고 이야기했다. 추위 진짜 잘 타는 편이라서 많이 입어야한다면서 핫팩 엄청 붙이라고 권하기도.
- 해외 팬들도 응원하고 있다는 말에 감사해하면서 중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 '스포 하나 해요' 라는 댓글을 읽고 고민하다가 '안돼요' 하고 웃더니 입에 지퍼 잠그는 흉내를 냈다.
귀엽다 - '누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중국어 배우는 중' 이라는 댓글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중국어 어렵다면서 한자가 엄청 많다고, '죽을 때까지 다 배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하고 설명했다. 새로운 한자가 계속 생기고 있다면서, 한국어는 그냥 섞이는데 한자는 다 다르게 생긴 한자가 엄청 많다고.
- 이번에 집에 갔을때 엄마도 한국에 와서 쯔위와 함께 비행기타고 집에 갔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엄마 없이 혼자서 비행기타고 왔다고.
- 한국말은 누구에게 배웠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는 선생님에게 배웠는데 지금은 언니들에게 배운다고 대답했다. 드라마도 보면서 공부한다고.
- 설날때 집밥을 먹었는데 엄청 행복했다면서 꽃받침을 했다.
예쁘다집밥은 제일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설날에 떡국을 먹고, 한 살 먹을 때는 미역국 먹는다고 이야기하더니 '올해 아직 떡국을 안.. 못 먹었어요' 하고 말했다.
- 뒤에 눈 온다는 댓글을 보고 뒤를 돌아본 다음 '안오는데?' 하고 반문하는 쯔위. 그리고 뒷편 벽에 걸린 JYP 아티스트 사진을 보여주더니 '우리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 같이 저랑 V앱을 하고 있어요.' 하고 웃었다. 박진영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JYP~'를 따라해보기도.
- 최근에 본 영화가 뭐냐는 질문에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안난다며 곤란해했다. 나중에 기억나면 알려주겠다고.
- '공주'라는 댓글을 봤다며 좋아하다가 알고보니 공조(영화)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민망해하며 웃었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이라는 댓글에 자기 이름을 묻는줄 알고 '나의 이름? 조쯔위' 하고 대답하기도. '저의 이름은 조쯔위입니다.' 하고 다시 대답한 다음 애교 해달라는 댓글에 곤란해했다. 애교 못하는 것 같다면서 왼손 주먹을 볼에 대고 샤샤샤 애교를 잠깐 보여주었다.
귀엽다 - 화면 밖에 있던 매니저가 '너의 이름은'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다고 알려주어서 쯔위가 뒤늦게 당황해서 웃었다. 그리고 '어.. 제 이름 물어보는 게 아니셨네요..' 하더니 '그래요! 어떻게 모르실 수가 있어요, 제 이름을. 이거 개인 V앱 이름 '쯔위예요'라고 써있는데..' 하고 중얼거렸다. 이어서 '너의 이름은 재밌어' 라는 댓글에 꼭 한 번 보겠다고 대답했다.
- '너의 이름은'인지 '너의 이름의'인지 헷갈려서 되뇌이다가 매니저의 도움을 받은 쯔위가 '죄송합니다.. 많이 답답하죠?' 하고 시청자들을 걱정했다.
- 댓글에 대답을 해주다가 갑자기 방송이 꺼졌다.
- 잠시 뒤 쯔위예요 방송이 시작되자 세로버전의 화면에서 당황한 쯔위가 다시 들어와달라며 웃었다. 아까는 방송사고였다면서 매니저 오빠가 설정을 실수해서 그렇다고. 깨알같이 언니쓰의 노래 'Shut up' 가사인 '배터리가 다 돼서~'를 부르기도.
- 쯔위가 무슨 영화 봤는지 매니저 언니에게 물어봐서 생각났다면서 가려진 시간이라고 밝혔다. 거기에 여주인공인 은수가 JYP에서 나왔다고 말하더니 연습생 시절에 잠깐 같이 했었다고 설명하기도. 이제 배우로 데뷔해서 안 본지 오래됐지만 연습생 때는 얘기도 많이 해보고 연습 같이 해보기도 했다고, 자기보다 어리다고 설명하는 쯔위.
-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중에, 아쉬워하지 마시구.. 제가 올해 목표는 원스랑 더 친해지기 위해 개인 V를 많이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금방 또 V앱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믿어요' 하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제가 말 되게 천천히 하는데 지루하지 않았죠?' 하고 걱정하더니 '중간에 좀 말이 없었는데 지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하고 소감을 밝혔다.
- 개인 V 방송을 1월에 못해서 죄송하고 약속은 꼭 지키겠다면서 약속하는 제스처를 하다가 '니코니코니 애교'를 할뻔하기도. 꼭 개인 V 방송을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고 시청자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그리고 '남은 하루도 화이팅! 트와이스도 화이팅! 원스도 화이팅! 쯔위 파이팅!' 하고 소리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0일 방송한 졸업이다현😢과 써프라이즈 2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졸업이다현😢 방송이 켜지면 밴에 타있는 다현이가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지금 학교 가는 중이라면서 오랜만에 V 방송을 하니까 반갑다며 웃었다.
- 댓글을 보면서 반응하다가 차창을 통해 맑은 하늘을 보여준다음 조금 시무룩한 말투로 '지금은 비록 혼자 가는 중이지만..' 하고 중얼거렸다. 멤버들은 콘서트 연습이 있어서 혼자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자기 머리를 쓰다듬고 '축하해~ 졸업 축하해~' 하고 자축하기도.[20]
- 다현이가 평소 말버릇대로 '우리 원스 팬 여러분'을 언급하며 졸업식 전에 인사 드리고 싶어서 V 방송을 켰다고 이야기했다.
- 오늘이 교복을 입는 마지막날이라는 댓글에 아침에 교복을 입을 때도 마지막 교복이라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댓글을 보고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을 축하하기도.
- 급식 단장 어떻게 할거냐는 댓글이 많다면서, 많이많이 아쉽지만 영원한 급식단장으로 기억해달라면서 웃었다.
- 졸업식을 하고 원스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콘서트 준비를 하러 간다고 이야기했다.
- 들떠보인다는 댓글에 반반이라고 대답하는 다현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다고.
- 뭐 먹고 싶냐는 댓글에 '당연히~ 졸업식에는 짜장면이죠!' 하고 대답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식 때도 짜장면을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멤버들이랑 다같이 짜장면을 먹고싶다며 웃었다.
- 학교에 도착해서 긴장한 다현이가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졸업 축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다음 손인사와 함께 방송이 종료되었다.
- 써프라이즈 2 방송이 켜지면 교탁 뒤에서 칠판을 등진 채 꽃다발을 들고 우는 다현이와 다현이를 달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 정연이와 지효가 방송 핸드폰을 보고 브이앱이냐면서 받아들어 촬영을 시작했다. 옆에서 채영이가 깨알같이 '우리 (졸업식)때도 서프라이즈 해줘야된다?' 하고 부탁했다.
- V 방송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다현이가 부끄러워서 '창피해~ 나 울었어~'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 다현이가 귀여워 죽겠는지 사나가 다현이에게 백허그하고 다현이가 카메라를 피하는대로 대롱대롱 쫒아갔다.
- '다현이 울었대요~' 하고 놀리는 멤버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휴지로 눈물을 닦던 다현이가 '아니 저는 진짜 멤버들 안 올 줄 알고~ 여기 영상 촬영 뭐 해야 된대요~ 그래서...(왔는데) 갑자기 멤버들이...!' 하고 하소연하기도. - 공로상 받았다고 자랑하면서 울다 웃는 다현이를 귀여워하면서 멤버들이 박수 쳐주었다. 그리고 정연이가 소감을 이야기해보라고 하자 다현이가 '오늘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했는데 콘서트 준비하느라고 저 혼자 왔지만 마음만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졸업식 끝나고 짜장면 먹기로 했으니까요...' 하고 아까 공로상을 받으면서 했던 소감을 말하다가 '진짜 브이앱 하고 있어요?' 하고 질문했다. 정말 V 방송중이라는 대답에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는 다현이.
- 사나가 아침에 식탁에서 혼자 졸업식 가는 게 아쉬운 다현이가 자기에서 하소연을 그렇게 했다면서 이야기했다. 그러자 다현이가 아침에 언니들이 준비하고 있어서 혼자 급하게 나왔는데 아까 인터뷰할때는 멤버들이 숙소 문 앞까지 마중나왔다고 거짓말했다고 실토했다. 빵터져서 웃는 멤버들과 거짓말하면 어떡하냐고 혼내는 정연, 지효. 사나는 '거짓말 하면..!' 하고 혼내는 척하다가 은근슬쩍 볼뽀뽀를 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지 다현이는 뽀뽀당한 줄도 몰랐다.
- 채영이가 지효를 보면서 '어제 언니가 짜장면 100그릇 사준다고 했어요?' 하고 묻자 지효가 '아니?' 하고 부정했는데 다현이가 입을 쩍 벌리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지효가 얼른 '사줄게 언니가!' 하고 수습했는데, 채영이의 말에 따르면 어제 다현이가 혼자 오더니 '나 백그릇 사준다는데 거짓말이지 뭐..' 하고 궁시렁거렸다고 한다. 빵 터져서 웃는 멤버들.
- 공로상의 상품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이름이 박힌 USB를 자랑하는 다현이. 그리고 V 방송 핸드폰을 보더니 부끄럽다면서 붉어진 눈시울을 달래려고 손부채질을 했다.
- 정연이가 필터를 바꿔주겠다면서 다현이 몰래 V LIVE 기능인 얼굴인식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사정을 잘 모르는 다현이가 마무리 인사를 중얼거리는 동안 물벼락 스티커를 붙인 화면 속 다현이를 보고 웃는 멤버들. 발끈한 다현이가 '듣고 있어요?' 하고 반문하자 건성으로 대답하며 계속 웃었다.
- 다현이가 아침에 등교하는 동안 왜 멤버들이 못 오는지 물어봤는데, 매니저 오빠가 오늘 밤 12시가 되면 이유를 알려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혼자 속으로 삭혔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 와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멤버들이 왔으면 힘들겠구나, 하고 혼자 납득했는데 이렇게 멤버들이 와주니까 너무 고마웠다고. 오늘 부모님도 못 오셨는데 멤버들이 와줘서 너무 감동했다고 한다.
- 다현이가 부모님과는 통화를 했다고 이야기하는 동안 스티커를 계속 바꾸던 정연이가 귀에서 불을 뿜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현이 많이 화났네~' 하고 놀렸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다현이가 '지금 이상한 거 하죠?' 하고 반문했다. 그러자 다현이의 의문을 무마하기 위해 사나가 나서서 '우쭈쭈쭈~ 우리 안왔으니까 서운해쪄~?' 하고 턱을 쓰다듬기도.
- 다현이가 계속 울어서 부은 얼굴이 신경쓰였는지 이따가 콘서트 영상 촬영하는데 이상하게 나와도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 다현이가 다같이 찍으면 안되냐고 하자 정연이가 알았다면서 얼른 스티커를 지우고 예쁜 필터를 설정했다. 그리고 지효가 시청자 여러분께 상황 설명은 했냐고, 설명해보라고 이야기하기도.
- 지효가 멤버들을 모두 모으고 시청자들이 필터를 싫어하신다면서 빼달라고 주문한 다음, 다현이를 중심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그리고 지효가 '저희가 오늘 다현이한테 거짓말로 안 간다고 하고 서프라이즈로 이렇게 깜짝 방문을 했는데 다현이가 울어서 되게..' 하고 상황설명을 해주었다.
- 마지막으로 지효가 '어쨌든 저희는 이제 짜장면 먹으러 가볼게요 여러분.' 하고 손인사를 해서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손인사를 했다. 나연이가 '오늘 다른분들도 졸업 축하드려요~' 하고 말한 다음 곧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0일 방송한 미나리🐧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연습실에 앉아있는 미나의 모습이 보인다. BGM은 TT.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던 미나가 '아침에 졸업하신 분' 하고 옆에 앉아있던 다현이를 화면에 보여주었다. 짜장면 먹었냐는 질문에 먹었다면서 웃는 다현이.인증샷
- 미나가 '저희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하고 질문하는 사이 채영이가 화면에 얼굴을 내밀고 등장한다. 이어서 미나가 '저희 지금 콘서트 리허설하고 있습니다' 하고 정답을 밝혔다.
- 뒤늦게 V 방송 알람이 떠서 옆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쉬고있던 멤버들이 '지금 V앱 해?' 하고 놀라기도.
- 리허설 연습 시작까지 3분밖에 안남았다고 말하는 미나.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콘서트 오냐고 질문을 했다.
- 졸업 축하한다는 댓글에 다현이가 사실 아침에 V 방송 찍는줄 모르고 울어서 너무 창피했다고 말했다.
- 다현이가 TT 노래에 맞춰 '졸업 TT~ 졸업 TT~'하고 포인트 안무를 했다. 미나가 졸업하기 싫었냐고 묻자 '사실 아쉬웠죠'하고 대답하는 다현이. 그런 다현이가 귀여웠는지 옆에있던 채영이가 다현이의 턱을 쓰다듬어주었다. 그리고 미나가 덩달아 턱을 내미는 바람에 미나의 턱도 쓰다듬어주는 채영이.
귀엽다 - 미나가 자기는 졸업한지 2년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채영이가 자기는 졸업까지 1년 남았다고 중얼거리기도.
- 지효가 와서 미나의 무릎 위에 앉았다. '지효링 왔다~' 하고 반기는 미나. 그리고 어디냐는 댓글에 '큰 안무 연습실이 있어가지구 지금 콘서트 리허설하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 지효가 다들 짜장면 드셨냐고 질문하더니 '다같이 먹어야하는거 아니에요? 원스랑 트와이스는?' 하고 농담을 했다.
- BGM이 치얼업으로 바뀌었었는데 마침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와서 지효와 미나가 같이 '졸업 베이베~ 졸업 베이베~' 하고 장난쳤다. 그리고 족발 먹었다는 댓글에 '족발 베이베~' 도 불렀다.
- 콘서트 스포해달라는 댓글에 미나가 '안돼용~' 하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귀엽다 - 리허설 시작할 시간이 되어서 지효가 먼저 일어나고 미나가 다현, 채영과 함께 손인사를 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1일 방송한 오늘도 안녕 🐧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JYP 사옥의 아티스트 라운지 소파에 앉은 미나가 손인사를 한다. 시청자들에게 '저 어디게요? 어딘지 아세요?' 하고 질문하더니 아티스트 라운지를 화면에 비춰주고 회사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 어제는 콘서트 연습을 했는데 오늘은 촬영하고 왔다고 한다. 근데 다른 멤버들은 가버렸다면서 자기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 오늘도 물어보겠다면서 콘서트 오시냐고 질문하는 미나. 댓글을 보다가 '어 맞아요. 저 오늘 머리 잘랐어요' 하고 대답했다.
- 오늘 하루 어땠냐는 질문에 '재밌었죠. 행복했죠' 하고 웃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저녁 드셨어요?' 하고 공식질문을 했다. 미나리 저녁 먹었냐는 질문에 아직 안먹었다고 대답했다.
- 족발 먹으라는 댓글에 족발 안먹은지 오래됐다고, 하지만 육회를 먹고싶다고 대답했다. 여러 음식 추천을 받다가 찜닭도 먹고싶다고 말하기도. 참고로 점심은 빵을 먹었다고 한다.
-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저 이제 3년 됐어요'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시간이 빠르다면서 웃다가 아까 트레이닝 센터가서 연습생 애들 봤는데 귀여웠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제가 나이 좀 먹었나봐요' 하고 급 우울해지기도.
- 콘서트 스포해주세요 라는 댓글에 안하겠다고, 이미 많이 했다고 말하더니 어제 지효가 했던 스포를 다시 해보겠다면서 손가락 네개만 편 손을 살짝 보여주었다.
아마도 트와이스의 4번째 타이틀곡인 KNOCK KNOCK을 콘서트 마지막날 선공개한다는 스포였던 것 같다그리고 '하나도 모르겠죠? 이런게 스포에요~' 하고 웃었다. - 댓글을 보다가 '저희 티저 나오고 있죠 점점' 하고 잘 챙겨봐달라고 부탁했다.
KNOCK KNOCK 티저가 공개되던 시기였다 - 댓글에 펭귄 이모티콘을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그리고 KNOCK KNOCK에 대해 이야기하는 댓글을 보고 얼떨결에 손으로 노크하는 흉내를 내더니 '스포해버렸어.. 나도 모르게' 하고 어색하게 웃었다.
- 아직도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걱정했다. 콘서트 올 때까지는 추울거라고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
- 여동생 졸업한다는 댓글에 축하해준 다음, 어제 다현이 졸업식 가고 짜장면 먹었다면서 '다현이가 졸업하다니..' 하고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다현이는 학생 이미지가 많이 있어서 교복이 잘어울리는 것 같다고 한다. 내일도 아침에 교복입고 학교 갔다올게요 할 것 같다고.
- 윙크해달라는 댓글에 어설픈 윙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을 찾는 댓글에 다른 멤버들을 없다고, 혼자 V앱한다고 대답했다.
- 신곡 스포해달라는 댓글에 '안되는데.. 저는 스포요정이 아니에요' 하고 웃었다. 그리고 뭘 스포할지 고민하더니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는 그대로에요' 하고 그냥 기대해달라면서 스포를 포기했다. 무심결에 부를뻔하다가 자기 입을 막기도.
- TT 해달라는 댓글에 TT포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갓미나라는 댓글에 갓지효 다음에 갓미나라면서 좋아했다.
- 저녁을 안먹은 미나가 뭐 먹을지 고민하는데 댓글에 '배고파송'이 나와서 오랜만에 듣는다면서 웃었다. '배고파송'의 시작이 어떤 음식인지 기억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반문하기도. 그리고 시청자들이 '밥'이라고 대답해서 기억력 대박이라면서 좋아했다. 미나는 계속 돈까스밖에 안떠올랐다고.
- 언젠가 멤버들 다 같이 모여서 먹방하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는 미나.[21]
- 김기 안걸렸냐면서 시청자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미나. 그리고 애교해달라는 댓글에 볼콕 애교를 보여주었다.
- 또 만나자면서 깜짝 V앱이었다고 말한 미나가 손하트를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손인사를 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1일 방송한 오셔요 오셔요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JYP 사옥 아티스트 라운지 소파에 앉은 채영이가 일단 노래를 틀고 굉장한 걸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한다.[22] 노래를 고르던 채영이는 'The Internet'이라는 밴드의 핫한 노래라면서 Girl을 재생했다. 요새 인스타그램에 추천곡을 많이 안 올려서 팬 분들이 많이 아쉬워하신다고 이야기하기도.
챙뮤직 정기연재 기원 - 아까 보여드리려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채영이. 작년 여름에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몇개 사서 멤버들을 찍어줬는데, 이전에도 보여드린적 있던[23] 그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왔다고 한다. 여러가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하는 채영이.
귀엽다 - 사진 자랑중에 다현이의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다현이의 입술 위에 있는 게 과자 미쯔인데 사진을 찍고 잠시뒤 봤더니 없어진 걸로 보아 다현 언니가 먹은 것 같다면서 귀엽다고 웃었다.
- 택시 뒷좌석에 앉은 나연이의 사진과 뒤이어 나연이가 찍어준 자기 사진을 보여준 채영이가 갑자기 이날이 바로 그 날이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더니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갔는데 길 옆에서 핀을 팔고 있었는데, 저한테 영어로... 외국인인줄 알고 저한테 물어봤었다고 했잖아요' 하고 설명했는데, 채영이가 외국인인줄알고 길거리 상인이 영어로 호객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자기한테 'This is best color'라고 그랬다면서 웃는 채영이.
- 채영이가 드라이플라워를 배경으로 찍은 자기 사진을 보여주더니, '이게 꽃 말린 거거든요? 근데 제가 침대 옆에다가 이걸 너무 많이 걸어놔가지고 마르면 잘 부숴지니까 그게 다 다현 언니 침대로 오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그걸 나중에 제가 다 치웠어요' 하고 이야기했다.
-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래서 아예 일회용 카메라말고 진짜 필름 카메라를 살까 고민중이에요' 하고 말하던 채영이가 쯔위의 강아지 인형인 '고민중'을 떠올렸는지 '허? 고민중?' 하고 농담을 하기도. 그리고 아마 숙소에서 누가 제 V방송을 보고있을지도 모른다고 중얼거렸다.
- 다른 노래도 추천해주겠다면서 댓글을 보다가 왜 어깨가 넓어보이냐는 질문에 좀 큰 옷을 입어서 그런것 같다고 대답했다. 다음 노래는 서지원의 76-70=♡였다.
- 피곤해보인다는 댓글에 피곤해보이냐고 반문하더니 '쌩얼이라 그런가?' 하고 멋쩍게 웃었다.
- 이 노래도 좋다면서 별(가수)의 I Think I을 재생했다. 풀하우스(드라마) 보셨냐면서, '보면 다 아실텐데..' 하고 중얼거렸다.
- 쌩얼 이쁘다는 댓글에 '이게 화면이니까 그렇죠. 흐리흐리하게 나오는거죠' 하고 말하더니 'I Think I'에 맞춰 양 손을 머리위로 올려 흔들었다. 나연 언니도 이 노래를 좋아한다면서 언니도 빨리 멜로디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24]
- 벽에 붙은 JYP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가리키던 채영이가 예린 언니 노래 중에 이번에 나온게 너무 좋다면서 November song를 재생했다.
- 댓글을 보고 콘서트가 얼마 안남았다고 이야기했다. 진짜 떨리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더니 '스포 하나 해볼까요?' 하고 운을 띄웠다. 스포할게 없다면서 스포를 잘 못한다고 중얼거리던 채영이는 곧 양 손을 머리 뒤로 쭉 뻗는 동작을 보여주었다.[25] 이게 스포라면서 '뭔지 모르겠죠?' 하고 웃는 채영이.
- 도깨비가 끝났다면서 드라마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제 급식단장 누가 하냐는 질문에 '다현 언니가 계속할 것 같은데?' 하고 중얼거리다가 연락도 없이 불쑥 나타난 정연이를 반겼다.
- 쌩얼로 등장한 정연이가 후드티의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린채 화면에 등장했다. 얼굴을 가린 정연이에게 쌩얼이냐면서 공개하자고 장난치는 채영이와 '안돼~ 나 진짜 초특급 쌩얼.. 나 로션도 안 발랐어..!' 하고 반항하는 정연이. 입술도 안발랐다는 말에 채영이가 '내가 확인해볼게' 하고 화면 밖으로 나가 얼굴을 드러낸 정연이를 보더니 괜찮다고 안심시키면서 '진짜 괜찮아. 한번 해봐' 하고 꼬드겼다.
- 하지만 여전히 얼굴을 가린채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는 정연이. 필터를 해주겠다는 채영이의 말에 필터도 안했냐면서 어쩐지 못생겼다고 놀리기도. 너무하다고 투덜거리면서도 필터를 설정해준 채영이가 그냥 해보라면서 정연이의 모자를 벗기더니 '괜찮잖아~' 하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곧 정연이가 전화를 받으려고 고개를 숙인 틈에 필터를 제거하는 채영이. 하지만 정연이는 전화를 받느라 화면을 보고도 필터가 사라진줄 몰랐다.
- 정연이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나연이였다. V 방송하는걸 보고 전화했다고. 채영이가 나연 언니 이야기 엄청 했다면서 나중에 방송으로 확인하라고 장난치기도. 본론으로 돌아간 나연이는 흑백 필터를 해도 안된다면서 정연이를 디스했는데, 나연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정연이가 먼저 '알았어! 못 생겼어, 알았어!' 하고 선수를 쳤다.
- 정연이 언니도 출연하라고 말하자 나연이가 '나 작업 중이야' 하고 거절했다. 무슨 소리냐는 말에 김밥을 말고있다는 나연이.[26] 알았다면서 정연이가 자두(가수)의 노래인 '김밥'의 일부를 부르기도.
말아줘~마지막으로 '뿅' 하고 나연이와의 통화를 끝냈다. - 뭐하고 왔냐는 채영이의 질문에 보컬레슨하고 왔다고 대답하는 정연이. 갑자기 매니저 언니 오빠들이 와서 채영이가 너무 심심해한다고 불렀다고 한다.
- 채영이가 정연이에게 언니 사진 보여줬다면서 아까 잠깐 봤던 인화된 사진을 꺼내들었는데 정연이가 '그럼 나 너 엽기사진 보여줘도 돼?' 하고 장난을 쳤다. 심통난 채영이가 '싫어! 나 엽사 안보여줬어~! 언니 귀여운 거 보여줬어!' 하고 투덜거리기도.
귀엽다 - 하지만 정연이가 자기 핸드폰을 만지며 계속 엽사 보여줘도 되냐고 장난치더니 채영이가 자는 모습을 몰래 찍은 엽사를 채영이에게 먼저 보여주었다. 왜 몰래 찍었냐고 징징거리는 채영이.
정연 언니가 자꾸 괴롭혀요! - 갤러리를 뒤지던 정연이의 핸드폰에 또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는 정연이의 친언니인 공승연이었다. 지금 V 방송 중이라면서 대뜸 핸드폰을 내밀고 '우리 팬들한테 인사해!' 하고 요구하는 당돌한 막내 동생 정연이. 그리고 공승연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자 깔깔거리면서 웃었다. 공승연은 정연이가 밥 먹었나 해서 연락해봤다고 한다. 정연이가 V 방송 끝나고 찾아간다니까 '싫어 오지마~' 하고 거부하는 쿨한 승연 언니. 정연이도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태연하게 받아쳤다.
- 공승연과의 통화를 마친 정연이 채영이를 돌아보며 '우리 나연 언니 엽사 보여줄까?' 하고 다시 장난을 쳤다. '나연 언니가 못생겼다고 했으니까~' 하고 정당성을 주장하더니 채영이에게 허락을 받아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는 엽사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엽사를 보여주기 무섭게 나연이의 전화가 걸려와서 기겁하기도.
- 전화연결이 되자마자 나연이가 '미쳤냐고!' 하고 화를 벌컥내서 정연이와 채영이가 빵터져서 웃었다. 그리고 화난 나연이에게 가타부타 말도없이 전화를 끊어버린 정연이는 '이럴 때 엽사 한번 더 '를 외치며 엽기사진을 찾아 갤러리를 뒤지기 시작했다. 왜이렇게 신났냐는 채영이의 질문에 나연 언니 없으니까 완전 신났다면서 장난스럽게 웃는 정연이.
- 타겟을 바꿔서 다현이의 엽기사진을 보여주는 정연이. 같이 웃던 채영이가 '언니 휴대폰에 진짜 많아~ 내 것도 있어?' 하고 갑자기 걱정을 하기도. 채영이 것은 자는 사진 하나 있다면서 갤러리를 뒤지던 정연이는 엘르 화보촬영을 하는 나연 언니에게 스노우(애플리케이션)를 해봤다면서 또다시 나연이의 엽기사진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나연이의 엽사를 보던 도중에 나연이에게 다시금 전화가 걸려와서 기겁하는 정연이. 어떡하냐고 눈동자를 굴리던 정연이는 '이런건 안받는거야...!' 하고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 모모의 엽기사진도 있다면서 채영이에게 보여주는데 나연이에게서 메세지가 와서 다시 놀라는 노잼형제. '죽는다' 라고 왔다면서 오들오들 떨었다.
- 뒤늦게 수습해보려고 정연이가 이제 나연 언니 예쁜 사진을 보자고 화제를 전환했다. 하지만 예쁜 사진을 찾기도 전에 이번에는 매니저에게 나연이의 전화가 걸려왔다. 차마 전화를 받지는 못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노잼형제. 머리 위로 둘이서 하트를 만들며 '미안해 사랑해' 하고 사과했다. 이어서 정연이가 나연이와 함께 TT 자켓촬영때 찍은 예쁜 사진을 공개했다. 모모가 찍어줬다고 한다.
- 채영이가 호주갔을때 쯔위랑 같이 호텔 룸서비스 먹는 동영상이 있다면서 보여주었다. 2배속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보여주더니 '웃기죠?' 하고 웃는 채영이. 이어서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채영이에게 레게가발과 비니를 씌우고 찍어준 동영상도 공개했다. 그리고 정연이는 채영이와 함께 찍은 엽기사진을 공개했다.
귀엽다 - 채영이가 연습생때 사진이 있다면서 '보여줘도 되나? 소미랑 저랑 다현 언니랑 지원 언니, 이렇게 연습한거' 하고 매니저를 바라보았지만 매니저가 안된다고 했는지 다음에 공개하겠다고 이야기했다.[27]
- 자기 핸드폰 갤러리를 뒤지던 정연이가 반려견인 '뽀송이'와 '나난이' 사진을 보여주었다. 채영이가 '나난아~' 하고 정연이가 반려견을 부르는 특유의 어조로 소리치기도.
- 댓글을 본 정연이가 '꿀잼이래요! 이제 꿀잼인가봐! 내가 와서 꿀잼인가봐~! 우와아!' 하고 환호성을 지르자 빈정상한 채영이가 정연이를 밀어버렸다. '나도 재미있었어!' 하고 투덜거리는 채영이에게 '재미 없었대요!' 하고 팩폭하는 정연이.
- 사실 나연 언니 덕분에 꿀잼이라고 말하는 정연이에게 채영이가 '언니 혼자 했었어도 재미없었을걸? 우리 둘이 뭉치니까 재미있는 거야' 하고 슬쩍 숟가락을 얹었다. 하지만 정연이가 '아닌데?' 하고 단칼에 잘라버리는 바람에 채영이가 '비웃었어..ㅠ' 하고 우는 시늉을 했다.
- 채영이가 콘서트 스포를 했다면서 정연이에게 양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 동작을 보여주었는데 정연이가 '모르겠는데?' 하고 짖궂게 모른척을 했다. 댓글에서 미쓰에이의 Hush같다고 추측하자 아니라면서 웃는 채영이.
- 댓글에서 정연 누나 머리카락 얼마나 길렀는지 궁금하다고해서 정연이가 후드티의 모자를 젖히고 보여주었다. 채영이가 완전 단발이라면서 SIXTEEN때 같다고 말하기도. 그러자 정연이가 '너 긴머리때 사진 보니까 후회되기는 하지?' 하고 질문했는데 채영이가 머쓱하게 웃으며 '맞아' 하고 수긍했다. 그냥 내버려둘걸 하고 생각할 때도 있다고.
- 정연이가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때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날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완전 부끄러웠다는 채영이와 완전 재밌었다는 정연이.
- 정연이가 데뷔 전에 나연 언니랑 CF를 찍었다면서 Nintendo Wii Just Dance 2 CF 사진을 보여주었다. 사진속 자기와 나연 언니를 보여준 다음 끝에 있는 분이 우주소녀 설아분이라고 소개했다. 정연이도 몰랐는데 최근에 SBS 인기가요 MC를 하다가 만나서 '혹시 닌텐도 Wii..' 하고 물어봤더니 이미 알고 계셨다고 한다. 설아는 정연이가 자기를 못 알아볼줄알고 먼저 말 못걸었다고.
- LA K-CON 갔을때 할리우드 놀러간 사진이라면서 보여주는 정연이. 사진 속에는 정연, 모모, 사나, 다현이 담겨있다. 할리우드 언덕에 있는 할리우드 사인이 너무 멀리 있었는데 꼭 그걸 배경으로 찍겠다고 매니저 오빠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한다.
- 어느 나라 가보고 싶냐고 정연이가 질문하자 채영이가 바로 '유럽, 파리' 라고 즉답했다. 파리와 암스테르담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배낭여행을 하고싶다고 하자 정연이가 재밌을것 같다면서도 혼자 갈 수 있겠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인 채영이는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태연하게 대답했다.
- 첫 콘서트로 태국과 싱가포르도 가기 때문에 거기도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채영이. 정연이는 다른 나라 다 가보고 싶은데 말이 안통해서 아쉽다고, 혼자 여행하면 무서울 것 같다고 한다. 반면 채영이는 힘들기도 하겠지만 배낭여행 하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하는거라면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다.
- 댓글을 보고 '자전거 여행'을 읽어준 채영이가 괌에도 가보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정연이가 완전 휴양지라고 하자 하와이를 언급하면서 완전 물 맑은 곳이라고 좋아했다. 정연이가 이렇게 추울때 따뜻한곳 가고싶다고 하자 격하게 동의하기도.
- 댓글에서 TWICE 숙소 가보고싶다고 해서 어설프게 웃었다. 저희 숙소 별로 안좋다고, 실망할 거라고 이야기하는 정연이와 채영이.
- '누나 마음속이요' 라는 댓글에 정연이가 '심쿵!' 하고 호들갑을 떠는데 채영이가 심드렁한 말투로 '제 마음속에 들어와서 머할라구요?' 하고 반문했다.
- 정연이가 채영이네 집에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설날에 채영이가 자기 집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되게 신기했다고 한다. 채영이의 말에 따르면 장독대랑 항아리도 있고 밭도 있다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산다고 한다. 그리고 채영이네 집은 산이라서 여름에 오면 시원해서 좋다고 한다.
- 포켓몬 GO 요즘 유행이라는 채영이. 하지만 둘 다 실제로 하지는 않았다. 정연이는 하고 싶은데 시작하면 빠질것 같아서 안한다고. 반면 사나는 포켓몬고를 한다는데, 가끔 '어? 잡았다!' 하고 소리친다고 한다. 직접 돌아다니지는 않고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잡는다고.
- 정연이가 자기는 핸드폰 케이스에 나연 언니 넣고 다닌다면서 케이스를 열어 나연이 포토카드를 보여주었다. 나연 언니가 가지고 다니라면서 준거라고.
채영: 나는?그리고 핸드폰 뒷면에 인기가요 스티커를 보여주면서 승연 언니가 붙여줬다고 설명하더니 시무룩해졌다. MC는 그만뒀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는 인기가요가 있다면서 한숨을 쉬었다.[28] - 정연이가 채영이와 함께 엠 카운트다운 인턴 MC를 했던 사진을 보여주면서 추억에 잠겼다.[29]
- 정연이는 엠 카운트다운 MC를 할때도 엄청 떨렸었다고 하더니, 처음 인기가요 MC자리를 놓고 미팅했을때 너무 하기 싫었다고 한다. 엠 카운트다운 MC 할 때 실수했던게 생각나서, 폐를 끼칠까봐 걱정됐었다고.
- 모자 벗는 게 낫다는 댓글을 채영이가 읽어주자 정연이가 안된다고 거부했다. 오늘 뿌리 염색을 해서 아예 머리 손질이 안됐다고 한다. 보컬 레슨을 늦어서 머리도 안말리고 왔다면서 사과하는 정연이.
- 모자로 가리고 있는 지금이 최선이라는 정연이의 말에 채영이가 한번 모자 벗어보라고 해서 정연이가 화면 밖으로 나갔다. 모자 벗은 정연이를 보고 '괜찮은데?' 하고 채영이가 평소의 말버릇을 입에 담자 '이게 괜찮다고?' 하고 의아해하는 정연이. 뒤에만 안보이면 된다는 채영이의 말에 슬쩍 화면에 나타난 정연이는 머리카락이 잔뜩 눌려서 여기저기 뻗친 자기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 '아니잖아! 아니잖아아!' 하고 놀라서 목소리가 높아진 정연이와 빵 터져서 웃는 채영이. 정연이가 '진짜 못됐다 손채영!' 하고 혼내자 미안했는지 '화면이랑 너무 달라~' 하고 웃으며 소파에 쓰러지는 채영이. '괜찮은데? 뭐가 괜찮은데~?!'하고 너무하다며 언성을 높이는 정연이에게 채영이가 '아니, 이렇게 될 줄 몰랐지~' 하고 사과했다.
- 정연이가 계속 너무하다고 투덜거리자 채영이가 옆에서 볼 때랑 화면이랑 너무 달랐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정연이가 손을 들어 변명하는 채영이의 입술을 찰싹 때렸다.
- 채영이가 내일 일요일인데 뭐하냐고 시청자들에게 질문했다. 그리고 정연이가 '내일 일요일이야?' 하고 반문하자 '응. 인기가요 하는 날인데?' 하고 장난치는 채영이. 동공지진을 일으킨 정연이가 내일 인기가요 가도 자기 없다고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웃었다.
- 내일 일요일이지만 알바한다는 댓글에 잠시 조용해졌다가 정연이가 갑자기 '나도 알바 하고싶다' 하고 말을 꺼냈다. 채영이가 자기는 한번도 안해봤다고하자 알바 재밌다고 하더니 알바하러가자고 무리수를 던지는 정연이. 커피도 만들어봤다는 말에 채영이가 놀라기도. 아메리카노는 쉽지 않냐는 채영이의 반문에 정연이가 빈손으로 커피머신 다루는 흉내를 내면서 어렵다고 설명하다가 둘 다 이게 뭐하는 거냐고 동시에 빵 터져서 웃었다.
- 알바 언제 해봤냐는 질문에 정연이가 식스틴 하기 전에 해봤다고 대답했다. 채영이가 '그럼 손님들은 언니가 만들어준 커피를 마신거네?' 하고 웃자 정연이가 팥빙수도 만들어봤다면서 겨울에서 여름까지 알바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팥빙수 만들어달라는 채영이의 어리광에 재료 가져와야 만들어준다고 틱틱거리기도. 만드는 사람이 사줘야한다며 채영이가 다시 어리광을 부리자 '만들어달라는애가 재료 사와야지~ 무슨 이런 애가 다있어~' 하고 장난치다가 '괜찮은데?!' 하고 아까 채영이가 했던 실수를 복기시켜서 민망해진 채영이가 정연이를 밀어버렸다.
- 채영이가 같이 마트가서 재료 사자면서 이번 여름에 해달라고
끈질기게말하자 결국 '알았어, 해줄게' 하고 웃는 정연이. - 신곡 스포 해달라는 요청에 금방 나오니까 기다려달라고 대답한 정연이가 매니저를 보고 '오늘 12시에 뭐 나오죠? 오늘 12시에 뭐 나온대요~' 하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오늘 티저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스포일러라는 사실을 매니저에게 전해듣고 입을 다물었다. 옆에서 '바보' 하고 한마디한 채영이가 정연이의 머리를 품에 끌어안더니 정연이의 등을 때리는 흉내를 하면서 응징했다.
- 한바탕 채영이에게 맞고나서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정연이. 그러더니 '여러분, 쉿!'하고 제스처를 했는데 뒤에서 가만히 보던 채영이가 '무슨 쉿이야?! 진짜 어이없넼ㅋㅋ' 하고 웃었다. 지금 몇 분이 보고 계시는지 아냐면서 혼내는 채영이에게 정연이가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 하고 억지를 부려서 착한 채영이가 그냥 '그래요, 쉿!' 하고 받아줬다.
- 지금 시간이 10시 30분이라고 알려주자 채영이가 벌써 거의 한시간 했다면서 놀랐다.
- 오늘 정월 대보름이라는 댓글에 '둥근해가 떴습니다~'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노래를 부른 채영이 정연이에게 '도깨비 성대모사 해줘' 하고 부탁했다. 정연이는 '아저씨.. 사랑해요..!' 하고 성대모사를 해주었다. 잘한다면서 또 해달라는 채영이의 부탁에 이번에는 '1월 1일 새해! 저 성인됐어요!' 하고 성대모사했다. 방금 보컬레슨 받고와서 목이 풀렸다면서 발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급 창피해져서 가야겠다고 징징거리기도.하지만 채영이에게 붙잡혀서 돌아왔다 - 채영이가 슬슬 방송을 마칠 생각으로 운을 띄웠다가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함께 댓글을 보던 정연이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팬이 자기를 도깨비와 합성해준 사진을 찾아 보여주며 너무 예쁘다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채영이가 TT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학생들의 유튜브를 봤다면서 너무 귀여웠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 단톡방에 올려서 다같이 보고 한바탕 웃었다고 한다.공트
- 나연 언니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떡하냐는 댓글에 정연이가 '우리가 먼저 들어가서 문잠그고 자면 돼' 하고 웃었다. 채영이가 '(나연 언니와의 일은) 후기로 알려줄게요' 하고 이야기했다. 뒤늦게 걱정됐는지 정연이가 '우리 사과 사갈까?' 하고 농담하기도.
- 뒤이어 보컬레슨을 마친 모모가 방송에 합류했다. 정연이가 왜 이렇게 늦게왔냐고 타박하자 모모가 방송 시작부분만 살짝 봤다고 이야기했다.
- 정모 눕방이라면서 정연이와 모모가 소파에 등을 기대는데, 이제 채영이가 레슨 받으러 가야한다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나가는 채영이에게 모모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해서 사진을 꺼내주기도. 내 사진은 없냐는 모모의 말에 언니 사진은 예전에 줬다고 대답하고 레슨하러 떠나는 채영.
- 모모 쌩얼 아니냐는 댓글에 정연이가 아니라고 대답해주었다.
- 모자 벗어달라는 댓글에 안된다고 거부하는 정연. 아예 모자로 얼굴을 다 가리고 모모를 보며 '어때?' 하고 묻는데 모모가 '나는 좋았어' 하고 대답해줘서 정연이가 '나랑 결혼할래?' 하고 장난치기도. 하지만 한 술 더 뜬 모모가 '우린 이미 부부잖아~ 무슨 소리 하는거야~' 하고 장난쳐서 정연이가 '연주야' 하고 받아줬다.[30] 서로 강철~ 연주야~ 하고 장난치다가 모모가 '이제 도깨비로 하자' 라고 해서 이번에는 '아저씨~ 사랑해요~' 하고 애교부리는 모모. 하지만 장난꾸러기 정연이가 '도깨비신부는 그런 사투리 안쓴단말야~' 하고 놀려서 모모가 민망해졌다.
- 댓글을 본 정연이가 '휴지바께 모테~' 하고 모모를 놀렸다. 그리고 EDM으로 편곡한 것처럼 연호하며 노래를 만들어 앨범에 넣자고 장난치더니 휴지를 마는 동작의 안무까지 만들었다.
- 일본어로 말해달라는 댓글에 정연이가 일본어로는 뭐냐고 물었는데, 일본에서는 두루마리 휴지를 'toilet paper(화장실 휴지)' 라고 부르기 때문에 박자가 맞지 않았다. 억지로 박자를 맞춰보려다가 그냥 포기했다.
- 모모 일본어 못한다는 댓글에 발끈한 모모가 '모모는 '모모어' 할 수 있거든요~' 하고 주장했다. 모모는 2개국어라고 두둔해주던 정연이에게 3개국어라고 주장하더니, '모모어'를 할 수 있다고 나만 할 수 있는 언어라고 억지부렸다.
- 포카리스웨트를 가져와 CM송을 부르더니 한모금 마시는 정연이. 그리고 모모의 별명이 너구리라면서 우리 언니 너구리 광고 찍었다고 자랑했다. 모모가 자기도 안다면서 부럽다고 중얼거렸다.#
- 모모가 저번에 정연이랑 둘이서 승연 언니 드라마 촬영 현장 놀러갔었다고 한다. 모모는 촬영장에서 윤박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예전에 예능 능력자들에서 만난적 있었는데도 윤박이 모모를 처음 본 것처럼 인사했다고 한다.[31] 같은 JYP소속인데도 기억못해서 서운했다고.
물론 윤박은 배우로 소속되어 있다 - 댓글을 보던 정연이가 초등학쌤 진짜 웃겼었다고 이야기했다. 초등학쌤 방송 전에 사장님이랑 멤버들이 함께 간장게장을 먹은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채영이가 '시간이 촉박해' 라고 말하자 모모가 '쪽박해!' 이러고 아는 척했다고. 그런데 발음이 '쪽박'이다보니 멤버들이 '쪽박은 망했다는 뜻이고 촉박해 라고 발음해야한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이후 설 연휴때 각자 집으로 돌아간 멤버들은 모모가 출연한 초등학쌤을 보고 트와이스 단체 톡방에서 '모모야 너 그거 초등학쌤에서 배운거야?' 하고 웃었다고.
- 정연이가 초등학쌤에서 억울한 거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워주자 모모가 받아쓰기를 잘해서 자기만 맞췄는데 그게 편집됐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게 했다면서 자축하는 모모. '0개 구거.. 아니에요.' 하고 씨익 웃기도.
- 정연이가 '모모가 잘한다는 걸 증명해보자' 하고 받아쓰기해보자고 제안했다. 정연이가 받아쓰기 문제를 핸드폰으로 검색하는 동안 댓글을 보던 모모가 '다 나 못한대..' 하고 얼굴을 꾸깃하기도.
귀엽다 - 첫번째 문제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그렇게 어려운거 할 거냐면서 지렁이가 뭐냐고 항의하는 모모. 모모가 쓴 정답은 '지롱이도 발부면 꿈틀한다'. 정연이가 오답체크를 해주었다.
- 두번째 문제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모모의 정답은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빵터진 정연이가 '고와야'라고 오답체크를 해주었다.
- 내가 한국말 잘하는걸 보여줘야 한다면서 또 문제를 내달라는 모모. 세번째 문제는 '도토리 키 재기'. 모모가 쓴 정답을 보고 빵 터진 정연이가 막 웃다가 정답을 감추려는 모모에게서 종이를 뺏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도또리→도떠리→도토리, 제기→째기→체다'로 이어지는 오답의 향연에 깔깔거리는 정연이와 시무룩해진 모모. 평소에 말은 잘 한다면서 '나 잘해. 잘해! 잘해~!' 하고 억울해하는 모모.
- 네번째 문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모가 정답을 맞춰서 놀라워하는 정연이. 의기양양해진 모모가 '솔직히 이거 나 독또리, 토리, 독토린가? 이런거 몰라~! 나 이런 말은 잘 몰라요... 평소에 안 써..' 하고 해명했다.
- 두번째 문제도 거의 맞추고 네번째 문제도 맞췄으니 이제 인정해 줘야 한다면서 모모가 '0개 국어 탈출!' 하고 웃었다.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정연이도 '탈출~' 하고 인정해주었다.
- 모모가 좋아서 자기 머리를 스스로 쓰다듬는 와중에 화면밖에서 쯔위가 등장해 '나 기다리고 있었지?' 하고 말했다. 아니라고, 우리끼리 완전 재밌게 놀고 있었다면서 쯔위에게 몰이하던 룸메즈가 너도 해보라면서 갑자기 받아쓰기를 시켰다. 쯔위가 말을 돌려보려고 '빵 먹을래?' 했지만 모모만 '응 먹을래' 하고 대답했을 뿐 정연이는 '쯔위 받아쓰기 당첨~' 하고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 일단 모모가 했던 받아쓰기부터 해보자면서 첫번째 문제를 내는 정연이. 쯔위가 쓴 답은 '지롱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정연이가 모모보다 잘 썼다고 칭찬했다. 다시 우울해진 모모가 우는 척을 하기도.
- 정연이가 먹던 포카리를 마시려던 쯔위가 '언니 감기야?' 하고 묻자 정연이가 다 나았다고 대답했다. 안심한 쯔위가 포카리를 마시고, 두번째 문제가 이어졌다. 쯔위가 쓴 답은 '도톨이 키 제기'. 쯔위가 정답을 못 맞춰서 안심한 모모가 화색이 되어 쯔위의 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옆에서 정연이가 '(모모) 자기 혼자 죽을 수 없다고ㅋㅋ' 하고 웃었다. '뜻을 알려주셔야죠' 하고 머쓱해하는 쯔위에게 속담 뜻과 오답체크를 해주는 정연이.
- 모모와 쯔위가 같이하는 받아쓰기 문제는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모모의 정답은 '낯말은 새가 듣고 반말은 취가 듣는다', 쯔위의 정답은 '낯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둘 다 틀렸다면서 빵 터진 정연이가 곧 오답체크를 해주었다. 시무룩해진 쯔위가 '어떻게 우리 한국말 수준 다 여기서.. 알려주면 어떡해..?' 하고 중얼거렸다.
- 정연이가 속담 뜻을 설명해주려다가 모모와 쯔위가 맞춰보겠다고 궁리를 시작했다. 모모가 단어를 열거하며 고민하는 사이, 쯔위가 먼저 '소문이 빨리 나간다는 거지?' 하고 비슷한 정답을 말했다. 정연이가 거의 맞았다면서 '말을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조심해야 된다' 고 설명해주자 쯔위가 '나 이거 배웠어!' 하고 좋아했다. 그리고 뒤늦게 모모가 '뒷담하지 말라!' 하고 웃었다.
- 둘 다 오답을 썼지만 잘한다고 칭찬해주는 정연이. 마지막 문제라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다'를 냈다. 정답을 쓰던 쯔위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하고 중얼거렸다.
- 정답을 먼저 다 쓴 쯔위가 '맞아요, 안맞아요?' 하고 화면에 종이를 들이밀었다. 쯔위의 정답은 '도둑이 재발 저리다'. 정연이가 틀렸다며 웃는 가운데 모모가 '도둑이 제발 저리다' 라고 쓴 종이를 보여주었다.
- 정연이가 오답체크를 해주고 속담 뜻을 맞춰보라고 하자 쯔위가 '제발 오지마라..!' 하고 대답했다. 모모도 '도둑 제발.. 저리가!' 하고 대답했다. 당연히 빵터져서 웃은 정연이가 핸드폰을 보고 속담 뜻을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제대로 설명을 못해줘서 이해를 못한 모모와 쯔위가 의아해하기도. 결국 옆에 있던 매니저가 대신 설명을 해주었다.
- 쯔위가 '또' 하고 말해서 정연이가 '재밌어?' 하고 웃었다. 그리고 댓글을 보다가 속담 뜻이 틀렸다는 반응이 많아서 정연이가 의아해 했는데, 쯔위가 '그러면 내가 나중에 찾아볼게. 다음 (문제 주세요)' 하고 말하기도.
한국어 문제를 더 풀어보고 싶은 쯔위 - 댓글에서 정연이도 0개 국어라고 놀리자 억울해하는 정연이. 그리고 모모는 '역시 우리는 부부라서 닮아간다는 거지~' 하고 웃었다.
그러면 모모도 0개 국어라는 뜻인데 - 채영이가 켠 V 방송인데 어디갔냐는 쯔위의 질문에 레슨하러 갔다고 대답하는 모모. 그리고 잠시 후 '노래 부를 뻔 했어..!' 하고 당황했다. '내가 무서워!' 하고 당황해서 웃는 모모.
- 정연이가 새로운 문제를 냈는데 '등잔 밑이..' 하고 말하자 모모가 뒤따라서 '어둡다' 하고 말해서 정연이가 놀랐다. 알고보니 초등학쌤에서 모모가 풀었던 문제였던것. 쯔위가 '다른거 다른거!' 하고 항의했지만 정연이가 '아니야 얘 못 써' 하고 모모를 놀렸다. 무시당한 모모가 열심히 종이에 정답을 적었는데 정연이 말대로 진짜 틀리는 바람에 정연이가 '봐봐 이거봐 못 쓰잖아~' 하고 웃었다. 그런데 옆에서 쯔위가 모모의 답을 보더니 '나도 똑같이 썼는데..!' 하고 웃는 바람에 다들 빵터져서 깔깔거렸다.
- 웃음을 멈추고 이제 알았다며 다시 정답을 쓴 모모. 모모의 정답은 '등장 밑이 어둡다'. 정연이가 '틀렸어 바보야' 하고 놀리는 가운데 쯔위가 '저도 맞았어요' 하고 종이를 보여주었는데 정답이었다.
- 쯔위가 사실 배운적 있다면서 설명하려고 했는데 모모가 먼저 '그거 아니야? 등장했는데 밑이 어두운거' 하고 오답을 이야기해서 정연이가 또 빵 터졌다. 이어서 쯔위가 설명하려고 했는데 '라이트 밑이 어둡다..?' 하고 의미없는 영어를 사용해서 정연이가 어이없어 하기도. 다음으로 모모가 '미래가 어두운 거지?!' 하고 자신있게 오답을 다시 이야기했다.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끼듯 웃는 정연이. 결국 모르겠다면서 '나 공부랑은 잘 안맞아' 하고 포기하는 모모. 결국 정연이가 핸드폰을 보고 속담 뜻을 읽어주었다.
- 뒤늦게 뜻을 이해한 모모가 우리 잘하고 있다면서 쯔위와 함께 의지를 다졌다. 쯔위가 다음은 사람들이 다 아는 걸로 해달라고 하자 정연이가 사람들 다 안다고 핀잔을 주기도. 그러자 모모가 '등잔 밑이 어둡다는건 나도 알고 있었어' 하고 부심을 부렸다. 그리고 정연이가 '그런데 못 썼어' 하고 비웃는 바람에 부끄러워했다.
- 정연이가 쉬운거 해보자면서 '가는 날이 장날' 문제를 냈다. 먼저 맞춘 모모가 신나서 화면에 종이를 내밀고 '이거 10초동안..!' 하고 좋아했다. 이어서 쯔위의 종이를 보여줬는데 '가는 날이 잔날'이라고 오답을 썼다. 쯔위에게 답을 알려주고 좋아서 계속 종이를 보여주는 모모.
- 이어서 정연이가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자 모모가 '가는 날은 장난치는 날?' 하고 대답해서 정연이가 뒤로 넘어가서 깔깔거렸다. 쯔위가 모르겠다고 빨리 얘기해달라고 해서 정연이가 설명을 해주었다.
- 쯔위가 '우리가 알만한 거 없어?' 하고 중얼거렸다. 정연이가 알만한거 다했다고 하자 '나 속담 많이 배웠었는데..' 하고 시무룩한 쯔위.
- 재밌냐고 물어본 정연이가 이번에는 단어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갑자기 쯔위가 뭔가 생각났다면서 모모에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정작 본인도 뭘 해달라는 건지 기억하지 못해서 해맸다. 노래하면서 뭔가를 그리는 놀이인 모양인데 모모도 기억하지 못했다. 반면 해골바가지 노래를 기억한 정연이는 이거 아니냐면서 종이에 해골바가지를 그려줬는데, 전혀 아니었는지 진짜 못생겼다면서 모모가 해골 그림을 놀렸다.[32]
- 다른거 해달라는 쯔위의 요청에 재미들린 것 같다며 웃는 정연이. 댓글을 보다가 끝말잇기 하자는 의견을 읽었다. 하지만 머리를 많이 써서 피곤해졌는지 쯔위는 '여기서.. 잘까봐..' 하고 소파에 등을 기댔다. 모모도 진짜 눕방을 하자면서 진짜 여기서 자자고 농담을 하기도.
- 댓글에서 '도라에몽 그리기'인 것 같다고 알려줘서 정연이가 읽어주자 도라에몽을 잘그린다는 모모가 갑자기 '나 스펀지밥 잘 그려!' 하고 자신감을 보여서 정연이가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 모모가 스펀지밥 그리는 것을 지켜보던 정연이가 원래 좋아했냐고 질문했다. 많이는 안봤지만 좋아했다는 모모에게 (많이 안봤는데) 왜 잘그리냐고 되묻는 정연이. 모모는 학교에서 원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엄청 많이 그렸었다고 대답했다.
- 옆에서 조용히 있던 쯔위가 '나 그렸어' 하고 정연이에게 보여주었는데 별가를 그렸다. 귀엽다는 듯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정연이.
- 시청자들이 모모 왼손잡이냐고 질문해서 쯔위가 모모 언니는 오른손잡이라고 알려주었다.
- 모모가 자기가 그린 스펀지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했는데 꽤 잘그려서 다들 놀랐다.
다리가 역관절인 것은 애교로 봐주자 - 쯔위가 펜 한쪽 끝을 잡고 흔들어서 휘어지게 보이는 착시마술을 시작했다. 정연이가 '쯔위 마술. 맨날 저것만 해' 하고 웃었다. 옆에서 모모가 펜 양쪽 끝을 번갈아 잡으며 짧아져 보이는 착시마술을 하자 덩달아 쯔위도 따라했다.
- 모모가 쯔위 잘하는 거 해보라고하자 '일단 이거하고' 라면서 펜 짧아지는 착시마술을 하면서 흐뭇해하는 쯔위. 그런 쯔위가 귀여워서 정연이와 모모가 빵 터졌다.
- 정연이 핸드폰으로 나연이의 전화가 걸려와서 정연이가 '여기로 와' 하고 불렀다. 쯔위도 V방송 카메라를 보면서 '우리 재밌어보이지~ 나연 언니? 언니도 놀러오고 싶지?' 하고 꼬셨다.
- 정연이가 스피커폰으로 바꾸자 나연이가 V방송 보고 있는데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정연이가 염색 다했냐고 묻자 아직도 안했다면서 염색한거 말했냐고 되묻는 나연이. 이미 V 방송중이라 다 보여줬다고 대답한 정연이가 '그러면 언니의 엽사를 더 공개할게' 하고 장난쳤다. 그리고 나연이가 '엽사 별로 세지도 않더만. 방송용이잖아' 하고 쎈 척하자 장난꾸러기 정연이가 '언니가 공개하라면 공개할께' 하고 웃었다. 불안해진 나연이가 '뭔데? 일단 나한테 보내봐'하고 한 발 물러나자 정연이도 일단 언니한테 보내주고 공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전화를 마치고 정연이가 '나연 언니가 심심한가봐요. 우리 브이앱 재밌대요' 하고 웃었다. 기분좋아진 모모도 '우리가 재밌긴 하지!' 하고 의기양양해졌다.
- 재밌는거 없냐는 쯔위의 질문에 모모가 끝말잇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게 머야?' 하고 묻는 쯔위에게 끝말잇기를 설명해주는 언니들.
- 정연-모모-쯔위 순서로 끝말잇기를 시작했다. 정연이의 '원스'에 이어 모모가 '스트레스'를 말하자 쯔위가 '스프라이스'라고 대답했는데 예리한 모모가 '스프리스 아니야?' 하고 반문하자 쯔위가 빵 터졌다. 스프리스 광고를 한적 있었는데 그때부터 쯔위가 계속 스프리스를 스프라이스로 잘못 말했던 모양. 언니들의 놀림에 고개를 숙였던 쯔위가 다시 또박또박 말했는데, 또 '스, 프, 라, 이, 스'라고 잘못 말해서 다시 놀림받았다.
- 이어서 스고이-이동-동그라미-'미인'까지 오자 다름 차례인 모모가 '나? 고마워!' 하고 혼자 웃었다. 미인을 말한 정연이는 '요즘 모모가 이상해요' 하고 어이없어했다.
- 인기가요MC였다-'다현언니'가 나오자 정연이가 GOT7의 니가 하면을 부르며 '니가하면다맞는말'을 말했다. 그러자 모모가 가사를 이어서 '말이돼'를 말했다. 쯔위의 차례가 되자 쯔위가 '돼? 돼(맞)지?' 라고 묻자 정연이가 '돼지?' 하고 반문하기도. 하지만 곧 쯔위는 아니라면서 '되게귀여운나' 하고 말하며 꽃받침을 해서 언니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정연이 왈 '여러분 브이앱만 아니었으면..(말잇못)'
- 쯔위가 다시 정정해서 '되게귀여운쯔위'라고 말하자 다음 차례인 정연이가 '위웩~' 하고 토하는 흉내를 냈다. 빵터져서 웃던 모모가 '야~ 지금 밥 먹고 있는 사람 있으면 어떻게 해!' 하고 말렸다. 언니들의 놀림에 쯔위가 '왜에~ 여기 다 귀엽다고 하시잖아~ 감사합니다!' 하고 변명했다.
- 정연이가 끝까지 '위웩'이라고 하자 다음 차례인 모모가 '웩... 엑? 에에에에?!' 하고 일본식 리액션을 해서 다들 빵 터졌다.
- 이어서 쯔위가 '에라모르겠다운~' 하고 귀엽게 노래를 불렀다. '에라 모르겠다 아니야?' 하고 반문하는 언니들에게 '노래 들으면 그렇게 들리자나' 하고 변명하는 쯔위. 하지만 결국 '에라모르겠다'로 정해졌다.
- 다음 차례인 정연이가 '다시해줘또해줘더해줘또해줘'를 말해서 모모가 '줘~르지마!' 하고 말했다가 고개를 젓고 고민을 시작했다. 하지만 줘로 시작하는 단어가 안나오자 정연이가 '조르지마 해' 하고 속삭여줘서 그냥 '조르지마'로 정해졌다.
- 다음 차례인 쯔위가 두 눈을 깜박이며 고민하다가 '마미 사랑해' 하고 말해서 언니들이 또 빵터졌다. 정연이가 이상하다면서 '왜 그래 진짜~' 하고 놀리자 '아 왜!' 하고 민망한듯 웃는 쯔위.
- 정연이가 '해골'을 말하자 모모가 '골 골 hey U-go girl bad bad bad bad bad girl~!'하고 U-Go-Girl을 불렀다.
- 걸로 시작하는 단어를 고민하던 쯔위가 해맑게 '걸렸다!' 하고 말해서 언니들이 또 빵터졌다.
언니들의 웃음버튼 조쯔위 - 다운-'운동화'가 나오자 다음 차례인 쯔위가 '화'를 중얼거린다. 정연이가 '뭐가 나올까?' 하고 웃는 가운데 고민하던 쯔위가 '화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웃었다. 화꽃이 뭐냐고 웃다가 정연이가 '무궁'은 어디갔냐고 되묻기도. 언니들이 무궁을 무시했다면서 놀리자 그동안 열심히 생각했는지 쯔위가 '그러면 화요일' 하고 대답을 바꾸었다.
- 화요일-일기예보-'보험'으로 다시 쯔위 차례가 되자 기대하는 언니들. '험'을 중얼거리던 쯔위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험(Home) 가고싶다' 는 창조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 언니들이 웃는 가운데 계속 '다'로 끝난게 찔렸는지 쯔위가 '험가고싶어'로 대답을 수정했다. 그러자 정연이가 '어쩌라고'를 말했다.
- '어쩌라고'를 받은 모모가 눈동자를 굴리더니 '꼬!' 하고 쯔위에게 턴을 넘기려고 해서 정연이가 '뭘 고야!' 하고 막았다. 하지만 순순히 '고'를 받은 쯔위는 댓글창을 보다가 '어! 여기 있네요. 고마워~' 하고 대답했다.
- 어쩌라고-고-'고마워'를 받은 정연이 고민하자 쯔위가 먼저 '워아이니~' 하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이어서 모모와 정연이가 손가락 하트를 하면서 '워아이니~' 하고 웃었다.
- 끝말잇기가 재미없어진 쯔위가 갑자기 '아~ 그거 게임 생각났어' 하고 '시장에 가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모모는 그 게임을 몰라서 정연이가 대신 설명해주었다. 순서는 똑같이 정연-모모-쯔위로, 주제는 JYP가 되었다.
- 트와이스-포카리스웨트-앨범-박진영-풍선-스프리스-해준오빠 까지 왔는데 다음 차례인 모모가 '앨범'을 빠뜨리는 바람에 걸렸다. 옆에서 깐족거리는 정연이와 울상을 짓는 모모. 쯔위가 외국인이니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해서 벌칙은 받지않고 이번에는 '숙소'를 주제로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순서는 쯔위-모모-정연.
- TV-안마기-'침대' 까지 왔는데 쯔위가 침대를 잊어버려서 벌칙받을뻔 하기도. 하지만 모모가 '침대야!' 하고 알려줘서 쯔위가 '기회 주십시다' 하고 한번 넘어갔다.
- TV-안마기-침대-민중이-'화장품' 까지와서 정연이 차례가 되었는데 정연이가 안마기를 빼먹어서 틀렸다. 정연이가 '아, 틀렸다.. 다시 해도 돼?'하고 묻자 모모가 '우리 몰랐는데 되게 솔직하다' 하고 웃기도.
- 다시 정연이부터 TV-안마기-침대-민중이-화장품-나연언니-포카리스웨트 까지 왔는데 다음 차례인 모모가 '나연언니'를 기억하지 못하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뚠뚠뚠뚠'하고 입으로 소리내면서 고민하다가 터미네이터 메인테마를 부르기도. 정연이에게 벌칙을 받을 뻔 했지만 쯔위가 옆에서 힌트를 주겠다며 '나' 하고 말해줘서 다행히 기억을 떠올렸다.
- 정연이 차례가 되어 TV-안마기-침대-민중이-화장품-나연언니-포카리스웨트-식탁-앨범을 말하자 다음 차례인 쯔위가 열심히 되뇌였는데 '식탁-앨범'을 기억하지 못해 시간이 걸렸다. 쯔위가 생각하는 동안 터미네이터 메인테마를 '뚜둔둔 뚜둔~' 하고 부르며 놀리는 언니들. 하지만 결국 앨범까지 입에 담은 쯔위가 자기 단어로 '쯔위'를 이야기했는데, 현재 V방송중인 장소는 JYP사옥이기 때문에 쯔위는 숙소에 없는 사람이었다. 쯔위 두 명이었냐고 언니들이 놀리자 다시 고민하던 쯔위가 '패딩'을 이야기했다.
- 다음 차례는 모모였는데 모모 뿐만 아니라 다들 순서를 기억하지 못해서 모모가 오답을 이야기하는데도 틀렸는지 아무도 몰랐다. 결국 쯔위가 먼저 '다른 거 하자 어려워졌어.. 나 못하겠어' 하고 어리광을 부려서 포기했다.
- 댓글을 보다가 '손병호 게임'을 발견한 정연이가 게임설명을 해주었다. 벌칙으로 정연이가 서로 핸드폰에 있는 엽사 공개하자고 했지만 모모와 쯔위가 반대해서 무산됐다. 모모 왈 방송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심각하다고.
- 쯔위가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을 기억해내서 손병호 게임 다음에 해보기로 결정했다. 벌칙은 쯔위의 제안대로 애교하기가 되었다. 순서는 모모-정연-쯔위
- 게임을 시작하기 직전에 혼자 패딩을 입고있던 쯔위가 슬그머니 패딩을 벗었다. 뭘할지 고민하던 모모가 패딩을 벗은 쯔위를 보고 왜 갑자기 패딩을 벗냐고 웃기도. 곤란해진 쯔위가 배시시 웃으며 '앞에 더 추워'하고 벗은 패딩을 꼭 끌어안았다.
- (모)패딩가져온사람-(정)화장한사람-(쯔)후드쓴사람-(모)반지낀사람-(정)앞머리없는사람-(쯔)흰양말인사람-(모)일본어못하는사람-'(정)쯔위접어' 로 게임이 전개되어 결국 쯔위가 걸렸다.
- 쯔위가 애교할 수 있게 비켜주자며 자리를 피하는 언니들. '쯔위 접어가 뭐야~' 하고 항의하던 쯔위가 결국 포기하고 '그래 이건 벌칙이 아니야. 원스랑 이러케...' 하고 정신승리를 했다.
- 카메라에 가까이 다가온 쯔위가 뭘할지 고민하다가 '니코니코니'를 했는데 매정한 언니들이 더 귀엽게 할 수 있다면서 다시 하라고 주문했다. 다시 고민하던 쯔위가 자기 양 볼을 잡고 '두부두부~ 봐주세요~ 제바알~'하고 애교를 부려서 언니들이 빵터졌다. 이건 인정해주겠다며 흐뭇하게 웃는 언니들.
- 부끄러워서 화면 아래로 숨은 쯔위에게 다들 귀엽다고 한다면서 나오라고 다독이는 모모.
- 쯔위가 아이엠 그라운드를 하자고 해서 쯔위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안가 모모가 네번해야 하는데 여덟번이나 해서 걸렸다. 이름이 같은 글자라서 헷갈렸던 모양.
- 두번째 게임은 정연이가 발음을 실수해서 무효가 되고, 세번째로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모모가 '쯔위 삼' 이라고 하는 바람에 쯔위가 박자를 놓쳐서 걸리게 되었다. 걸린건 쯔위지만 모모가 '셋'이 아니라 '삼'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빵 터진 멤버들이 웃느라 바빴다.
- 네번째 게임 진행중에 모모가 '정연 다섯'을 하는 바람에 다섯은 없다면서 다시 중단되었다. 모모가 다섯도 있다고 억지를 부렸지만 처음부터 네박자로 시작한 게임이라서 설득력이 없었다.
- 그 와중에 모모는 일본식 아이엠그라운드에서 하나만 불렸을 때는 동작이 다르다는 걸 기억해냈지만 한국에선 그런게 없었기 때문에 공감받지 못했다.
- 정연이가 여덟박자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자 신문물을 접한 모모와 쯔위가 신기해하기도.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그냥 네박자로 하기로 결정했다.
- 다섯번째 게임을 했지만 쯔위넷의 박자를 놓친 쯔위가 걸렸다. 못하겠다면서 '연습생 때는 좀 잘했었는데' 하고 중얼거리는 쯔위.
- 다음 게임을 생각하던 중 매니저의 도움으로 '초성게임'을 기억한 정연이가 게임룰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ㅇㅈ'이면 '우주', '여자' 이런식으로 초성에 맞는 단어를 말하면서 빨리 엄지손가락을 잡으면 되는 게임이었다.
- 매니저가 'ㅂㅂ'를 말하자 정연이가 얼른 '바보'를 말했는데, 모모와 쯔위는 또 다른 초성이 나오는 줄 알고 기다렸다. 정연이가 빨리 'ㅂㅂ'인 단어를 말하고 붙어야 벌칙 안받는다고 설명하자 고민하던 쯔위가 V 방송 댓글을 보고 '부부'를 말했다. 모모가 걸린 셈이었지만 역시 외국인인 멤버들이 하기는 어려운 게임이라 그만하기로 결정했다.
- 다음으로 포테토칩 게임을 했는데 다들 손바닥 맞는걸 너무 겁내는 바람에 게임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아서 흐지부지 되었다.
- 방송 당일은 티저가 나오는 날이라서 같이 티저보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너무 우리끼리만 놀았다고 반성하는 멤버들. 매니저가 하트 1100만이나 나왔다고 알려줘서 민망해하기도.
- 이렇게까지 오래 V 방송한 게 처음이라면서 재밌어하는 멤버들. 모모는 솔직히 아직 더 할 수 있지만 원스들이 피곤할까봐 참는다고 중얼거리기도. 오늘 레전드였다는 댓글을 보고 정연이도 좋아했다.
- 티저가 나오는 12시가 되어서 정연이가 핸드폰으로 티저를 검색했다. 하지만 아직 티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아쉬워했다.
- 모모가 방송 당일 낮에 있었던 미나의 오늘도 안녕 🐧 V방송을 보면서 댓글을 달았었다고 이야기했다. 숙소에 누워있다가 그냥 달아봤다고.
- 정연이 방금 뜬 Knock Knock 트랙리스트 티저 사진을 보여준다음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읽어주었다. 특히 'TT 리믹스'와 '녹아요' 노래가 진짜 좋다고 추천하기도. 녹아요는 발라드라고 소개하면서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다.
- 이어서 앨범구성품 티저를 보여준 다음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고 설명해주었다. 이어서 댓글의 요청에 따라 포카 종류와 구성품에 대해 설명했다.
- 많이 사달라는 정연이의 홍보에 홈쇼핑같다고 웃는 모모. 이어서 쯔위가 '우리 엄마도 되게 좋아해요. 엄청 많이 모으거든요. 맨날 한국 올 때마다 많은 앨범들을 가져가세요.' 하고 이야기했다.
- 오늘 하루 어땠냐는 질문에 모모가 '굉장히 길었던 것 같아요.. 몇시에 일어났지?'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했는데, 알고보니 바빴던건 전날이었고 오늘은 오전 11시에 일어났었다고 한다. 모모가 자기 머리를 때리며 '뻥 쳐?!' 하고 소리친다음 무심결에 거짓말한 자기 입술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귀엽다 - 정연이가 '오늘 진짜 재밌는 브이앱 방송이었고요~' 하고 마무리인사를 했다. 오늘 진짜 길게 했다면서 감탄하다가 정연이의 선창으로 공식인사를 한 다음 좋은 꿈 꾸라고 손인사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2일에 방송된 개인브이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나연이가 혼자서 인사를 한다. 어제 멤버들이 하던 V 방송을 보다가 자기가 한 방송이 적어서 그동안 소홀했나 싶어서 켰다고 한다.
- 시청자들이 어제 V 방송에서 허락도 없이 나연이의 엽기사진을 공개했던 정연이와 채영이에게 복수 안하냐고 물었지만 맏언니다운 미소를 지으며 '뭐 복수할게 있나요~' 하고 대답했다.
- 개인 V 방송이라고 웃던 나연이가 지효를 발견하고 개인 V라서 오면 안된다고 장난쳤다. 하지만 지효가 심심했다면서 다가와서 나연이와 나란히 앉았다.
- 나연이가 염색을 했는데 탈색을 안해서 색이 잘 안나왔다고 한다. 지효도 어제 염색했지만 티가 잘 안난다고.
- 정연이 안혼냈다면서 어제 정연이가 푼 엽기사진은 별로 안셌다고 말하는 나연. 자기 핸드폰에는 아름다운 것밖에 없다면서 갤러리를 뒤지다가 숙소에서 후라이팬으로 고기굽는 사진을 보여줬다. 그리고 단톡방에 매니저 언니가 보내줬다면서 나정 쌍연 슬로건[33]을 보여주며 프로필 사진으로 하려고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평소에 보던 웹툰에서 트와이스가 나왔다면서 내 ID는 강남미인! 36화 스샷을 보여주기도.[34]
- 갤러리를 보다가 1월에 있었던 골든디스크 시상식날 신었던 신발 사진을 보여주면서 나연이 신발의 남다른 사이즈를 비교해보았다. 옆에서 지효가 '이제 인정해 240 아닌거~' 하고 타박하자 240은 맞다고 중얼거리기도. 또한 촬영날 봤던 거라면서 토끼 사진을 보여주더니 '너무 무서웠어..' 하고 중얼거렸다.
- 나연이는 웬만큼 엽기적이지 않으면 저장하지 않아서 엽기사진이 별로 없다고 한다. 나연이가 엽기사진을 찾는 동안 지효가 자기 핸드폰을 꺼내서 저장된 엽기사진을 보여주었다. 지효는 엽기셀카를 찍어서 종종 친구랑 주고받는다고.
- 지효는 엽기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찍은 게 아니라 예쁘게 찍었는데 결과물이 이상할때 진짜 엽기사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연이는 그런게 굴욕사진이라고 이야기했다.
- 핸드폰을 내려놓은 나연이가 'KNOCK KNOCK 스포가 많네요~' 하고 웃더니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
- 운전면허 땄냐는 질문에 나연이가 '나피셜로 땄어요~!' 하고 의기양양했다. 두번째 시험에서 땄다면서 감독관분이 긍정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그리고 지효가 자랑할 거 있다면서 SNL 코리아에 출연했을때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하고 권혁수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 어제 앨범 트랙리스트가 나왔다는 말을 꺼내자 댓글에서 수록곡인 '녹아요'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자 녹아요 스포일러를 해보자면서 불러보자고 무리수를 던지는 나연. 옆에서 보고 있던 매니저의 눈치를 살피다가 2초정도 정말 불러버리기도.
- 오늘 자정에 티저 공개가 된다는 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나연, 지효. 그리고 지효는 요즘 보이스(OCN)에 빠져서 어제 정연이와 함께 새벽 3시까지 봤다고 한다. 새벽 3시에 6화를 보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7화가 나와버려서 더 보고싶었지만, 오늘 스케줄이 6시부터 시작이어서 7화는 나중에 따로 보기로 했다고.
따라서 방송 당일에는 3시간밖에 못 자고 스케줄 하는 중이라는 사실.. - 나연이가 '다들 콘서트 오세요?' 하고 웃는데 그 사이 댓글에서 보이스 7화를 스포일러 하는 바람에 지효가 심각해지기도.
진짜 스포일러는 아니고 아무튼 주인공 죽는다는 드립이었다 - 지효가 언니는 드라마 안보냐고 물어보자 나연이가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챙겨본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지효가 언니가 좋아할 만한 드라마 찾았다면서 내일 그대와를 추천했다. 나연이도 재밌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드라마가 안끌린다고. 반면 지효는 요즘 드라마를 3개나[35] 몰아서 보고 있다고 한다.
- 나연이가 이 각도는 못생겨보인다면서 카메라를 45도 위로 들어올렸다. 확실히 예뻐보이지만 이렇게 들면 팔이 아파서 어쩔 수 없다는 지효.
- '오늘 나연 누나 파워청순'이라는 댓글에 나연이가 아니라면서 원래 화장 잘먹고 괜찮은 날 V 방송을 해야하는데 그냥 심심하고 괜찮아보여서 켰다가 낭패봤다고 이야기했다.
- 입술색 도발적이라는 댓글에 원래 핑크색인데 필터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나연. 필터 빼면 안된다는 나연이의 말에 지효가 대신 얼굴인식 스티커를 붙이며 장난쳤다. 새로운 것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 나연이가 '며칠 뒤에 초콜렛 먹는 날이야 지효야' 하고 말했는데 지효가 심드렁하게 '많이 먹어' 하고 대답했다. 어차피 여자가 주는 날이라서 우리는 먹을 수 없다고. 하지만 나연이는 '그런 게 어딨어. 그냥 먹는 거지.' 하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 댓글을 보던 지효가 '오늘 일요일인거 알았어요? 저 여태까지 월요일인줄 알았어요.' 하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연이는 한술 더 떠서 '토요일인줄 알았는데..' 하고 대답했다. 생각해보니 아까 정연이가 인기가요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나연이는 같이 봤다면서 Red Velvet의 Rookie 안무를 따라하기도.
- 스포일러 해달라는 댓글에 나연이가 스포 못한다면서 곤란해했다. 지효도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면서 '두근두근, 설렘설렘, 이런걸 가지고 며칠만 참으란 말이에요~' 하고 이야기했다.
- 나연이는 개인적으로 스포일러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스포일러를 들으면 더 기대가 된다고. 그러자 지효가 어차피 다음주 일요일에 대형 스포일러 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의아해하던 나연이가 다음에 얘기하자고 말을 돌렸다.[36]
- 나연이는 녹아요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라이브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 미술실에서 지효 그리는 중이라는 댓글에 지효가 감사하다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다가 추위에 빨개진 자기 손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손 다 뜯어서 이렇게 됐어요..' 라면서 망가진 손톱을 숨겼다. '저는 이런거 잘 못하나봐요..' 하고 시무룩하자 나연이가 '나는 가만히 두는데' 하고 빨간 네일을 보여주었다.
- 윙크해달라는 댓글에 지효가 윙크하자 나연이가 요즘 윙크 되게 많이 한다고, 끼쟁이라면서 능숙하게 윙크했다. 지효가 '오 잘한다 이제~?' 하고 놀라기도. 나연이는 약간 치명적이게 하고 싶다면서 캡쳐해달라고 요청했다.
- 지금 무슨 컨셉이냐는 댓글에 나연이가 '공강 시간에... 아무말 하고 있는 거에요' 라고 대답했다.
- KNOCK KNOCK 스포일러 해달라는 댓글이 많자 지효가 '지그지그지그지그~' 하고 인트로 부분을 스포일러했다. 당황한 나연이가 '미쳤나봐..!' 하고 매니저의 눈치를 살피기도.
- 기왕 이렇게 된거 더 스포일러할 생각인지 나연이가 원스 입장에서 이야기해보겠다면서 아슬아슬하게 스포일러를 이어갔다. 옆에서 지켜보던 지효의 표정이 점점 불안해지는 모습이 포인트.
- 오셔요 오셔요 V 방송에서도 언급됐던 TT 패러디 영상을 이야기하는 지효. 나연이는 멤버들이 SNS를 안해서 그런 소식에 느린 편인데 친구들이 보내줘서 알게됐다고 한다.
- 캡쳐타임 달라는 댓글에 '지금 하세요' 하고 동시에 엽기적인 표정을 짓는 나연과 지효. 빵터져서 웃다가 '이정도면 방송용이야~' 하고 말하는 지효. 나연이가 친구들과 동생이 본다고 하자 지효가 '우리 엄마 아빠도 챙겨보는데..' 하고 뒤늦게 민망해했다.
- 화면을 180도 돌려놓고 '우리 거꾸로 보기. 어때요?' 하고 장난치는 지효. 화면 뒤집지 말고 보라면서 웃다가 이번에는 세로로 들고 '영통(영상통화)' 이라며 웃는 나연. 손을 흔들며 인사하다가 '안녕~ 밥 먹었어?' 하고
할말 없을때 꼭 하는공식질문을 하기도. - Q&A 하겠다면서 이런거 좋아한다는 나연. 하지만 질문이 채 올라오기 전에 재촬영을 해야한다는 스태프의 말에 아쉬워했다. 얼른 질문을 하나 읽은 지효가 '다현 누나랑 외식했어요? 짜장면 먹었어요. 사진도 올렸어요!'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연이 '멜프(멜로디 프로젝트) 뭐할 지 생각 해놨고 준비하는 시기인데 최근에 감기를 너무 심하게 걸려서 연습을 많이 못했어요..' 하고 대답했다.
- 질문 2개만 더 받겠다면서 지효가 '올해 안 울 자신 있어요?' 라는 질문에 솔직히 이번 콘서트때 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나연이는 어제도 울었다면서 원래 잘 운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디냐는 질문에는 지효가 비밀이라면서 웃었다.
- KNOCK KNOCK을 '녹녹'이라고 부르신다고 지효가 신기해하자 나연이 '저희는 '나'에다가 'ㅋ'을 써서 '낰낰'이라고 해요' 라고 말했다.
- 지효는 화장실에 가고 나연이 혼자 카메라를 들었다. 촬영이 곧 끝날것 같은데 오늘 멤버들이 많이 못자서 촬영이 끝나면 가서 잘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내일도 콘서트 연습해야한다고. 요즘 감기가 유행인데 걸리면 정말 안나으니까 절대 걸리지 말라고 걱정했다.
- 촬영장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에서 화장실 다녀온 지효와 다시 만난 나연.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서 나와서 손인사를 한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16일에 방송된 리허설즁~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지효가 짠! 하고 나타나서 정연이한테 빨리 켜라고 했다며 인사했다.[37] 이어서 주변에 있는 멤버들에게 'V앱 중~' 하고 알렸다.
- 지효의 옆에 앉은 나연 덥다고 중얼거리더니 무대 하나 끝내고 왔다면서 '무슨 무대일까요~?' 하고 웃었다.
- 지효가 실수로 방송 송출중인 핸드폰 마이크를 덮어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스포일러 했다가 혼나가지고 이제 안할거라고 대답하는 지효. '여러분들이 그냥 알고 있었으면 됐는데 그냥 뭔가 자꾸 말해서 더 혼났어요..' 하고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 뒤늦게 댓글을 본 지효가 '엇 마이크 가렸다..!' 하고 자세를 바꿔서 소리가 잘 들리게 되었다. 쯔위 말투라면서 '미안하다-' 하고 사과하는 지효.
- 모모와 채영이가 등장했다.
- 지효가 V 방송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정연이가 매니저 오빠 휴대폰 없으면 안된다면서 V LIVE 채팅을 하는 바람에 V 방송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 채영이가 '우리 다 쌩얼이구나?' 하고 중얼거리자 모모가 '아니? 외계인들은 했어' 하고 대답했다. 지효가 '외계인들은 했대ㅎ' 하고 웃자 '그래서 오늘 외계인 V앱 하려고 했었는데' 하고 중얼거리는 모모. 지효가 왜 외계인이냐고 묻자 모모는 당연하다는 듯 '외국인이니까' 하고 대답했다.
- 모모가 인이어 자랑하겠다고 해서 지효가 모모에게 볼륨 꺼야한다고 당부하고 자신의 인이어부터 자랑을 시작했다. 이어서 채영이의 인이어와 모모의 인이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멤버들은 인이어에 뭔가 많이 넣었는데 지효는 'HYO' 라고 심플하게 해서 스태프들에게 '효가 뭐냐'고 놀림받았다고 한다. 다음에는 푸린을 넣어볼 생각이라고.인이어 제작사 링크
- 혼자서 V LIVE 채팅을 하고 있던 정연이가 '뭔가 (같이 채팅하던)원스가 없어진 것 같다' 면서 뺐겼다고 억울해했다. 지효가 고소해하면서 V 방송 화면에 정연이를 비춰주었는데 그 와중에 탁자에 있던 공연 시간표가 보이는 바람에 사나가 기겁하고 손바닥으로 가리기도. 뒤늦게 자기가 실수했음을 깨달은 지효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내가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요~' 하고 중얼거리기도.
- 댓글에서 Red Velvet 예리가 V 방송중에 채영이 사진을 보여줬다고 해서 지효가 읽어주었다. 그리고 오늘 카카오톡 이슈 중에 채영이 남친짤이 떠서 바로 프로필사진으로 설정했다면서 채영이에게 '솔직히 인간적으로 진짜 너무 잘생긴 거 아니야?' 하고 놀렸다.[38]
- 댓글을 보던 지효가 '휴지바께 모테~'하고 모모를 놀렸다. 하지만 이미 같은 멘트로 수없이 놀림 받았던 모모는 내성이 생겼는지 '지효는 휴지바께 모테? 나는 다른 것도 할 수 있는데.. 안되겠다~' 하고 쉽게 넘겼다.
- 내일 콘서트라고 호들갑떠는 채영이에게 남친짤 한번 더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지효. 그런데 채영이가 자세를 취하자 진짜 멋있어서 지효가 감탄했다.
- 콘서트 리허설로 대기실이 분주한 가운데 지효가 이만 가보겠다면서 인사한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1일에 방송된 모챙모챙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모모가 채영이를 추궁한다. 뭐라고 했는지 말해보라는 모모의 추궁에 채영이가 모르쇠하다가 모모가 '귀아파~' 했을때 뭐라고 했냐고 재차 묻자 '빨리 귀 뚫으라고, 그것보다 안아프다고' 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을 재촉하자 '밤에 내가 몰래 뚫어버릴 거라고..' 하고 대답한 채영이가 웃으면서 '언니 자느라 모를껄?' 하고 장난쳤다.
- '자고 일어나면 귀 뚫어져있으면 좋겠지?' 하고 묻는 채영이에게 모모가 '그렇긴 한데 너무 무서워.. 그거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됐잖아'하고 약한 소리를 했다. 잘때 뚫으면 안아프다는 말에 '아플 수도 있잖아..' 하고 입술을 삐죽 내미는 모모. 채영이는 자기도 얼마전에 뚫었는데 안아팠다며 모모를 달랬다.
- '안 아파' 라는 댓글을 채영이가 읽어주자 '안 아픈척 하지마요' 하고 부정하는 모모.
- 어제 엠넷에서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했다는 댓글에 놀라더니 모모가 '우사생 또 하고 싶다' 하고 중얼거렸다. 재밌었다면서 수긍하는 채영.
- 채영이가 더 언니같다는 댓글에 채영이가 웃으며 '그러니까 귀 딱 뚫어야지' 하고 모모를 놀렸다. 시무룩해진 모모가 '내가 더 언니거든요' 하고 반박하자 '알죠. 언니랑 나랑 세 살 차이나' 하고 수긍하는 채영.
- 채영이가 몇살이냐고 묻자 모모가 고민하더니 '스물..셋?' 하고 잘못 말했다. 하지만 채영이의 눈치를 보더니 스물둘이라고 정정했는데 채영이가 '뭘 스물 셋이야~' 하고 놀렸다.
- 벌써 스물둘이냐면서 '연습생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하고 놀라는 채영. 모모가 일본에서는 아직 스무살이라면서 웃었다. 채영이가 자기는 열아홉이니 일본에서 열일곱이냐고 묻자 모모가 애기라면서 '우쭈쭈~' 하고 놀렸다.
- 채영이 귀엽다면서 채영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를 가리키는 모모. 물 들어가는거 아니냐며 놀리자 채영이가 한술 더 떠 보조개에 조그마한 초콜렛을 올려보자고 말하기도. 모모가 자기도 우측 볼 상단에 보조개가 살짝 있다며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 채영이가 자기 볼의 보조개를 이용해 아이브로우 펜슬을 잡아보려고 장난치다가 실패했다.
- 니코니코니 애교 해달라는 댓글을 보고 서로 미루다가 낮은 음으로 '니코니코니' 하고 장난쳤다.
- V 방송 하기 전에 뭐하고 있었냐고 채영이가 시청자들에게 질문했는데 엉뚱하게도 댓글에 채영이 노잼이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채영이가 댓글을 읽고 어이없어하자 모모가 '이제 알았어?' 하고 놀리기도. 채영이는 애교가 잔뜩 묻어나는 말투로 '아니이~ 댓글에서~' 하고 투덜거렸다.
- 도서실에서 공부중이라는 댓글에 놀란 채영이. 모모가 조용히해야겠다고 말하자 이어폰 끼셨을 거라고 하기도.
- 모모에게 '족발이 좋아요 채영이가 좋아요?' 라는 댓글이 있어서 모모가 '고를 수 없겠다' 하고 장난쳤다. 물론 금방 빵터져서 웃으며 '당연히 채영이가 좋지~' 하고 정정했다.
- 일본어 공부해보자는 댓글에 일본어 교실을 시작했다. 먼저 채영이가 아는 일본어를 하겠다면서 'お腹すいた(배고프다)',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잘 부탁드립니다)', 'やばい, すごい(대박)'를 이야기했다.
- 모모가 자기소개의 일본어를 가르쳐준다음 일본어로 자기소개 해보라고 시켰다. 채영이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의 꼬맹이 래퍼 채영이에요' 하고 일본어로 자기소개했다. 꼬맹이 래퍼라는 단어에 놀라는 척 장난치는 모모.
- 이어서 모모가 '何食べたい(뭐 먹고싶어)?' 하고 질문했는데 채영이가 못 알아듣자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더듬더듬 이해하고 초밥이 먹고싶다며 웃는 채영. 그리고 부대찌개도 먹고싶다고 말했다.
- 윙크를 해보더니 좀 잘하는 것 같지 않냐고 되묻는 채영. 모모가 잘한다며 수긍하다가 '쯔위도 엄청 잘하는 거 알지?'하고 이야기했다.[39] 채영이는 반대쪽 윙크가 잘 안된다고 말했는데 모모는 양쪽 다 윙크할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 모모는 채영이의 숏컷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채영이의 말에 따르면 쯔위도 채영이의 숏컷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
- KNOCK KNOCK 해달라는 댓글에 모모가 채영이 머리카락에 대고 낰낰포즈를 했다. 그러자 채영이가 화답하듯 모모의 쇄골어림에 낰낰했는데 곧장 모모가 마음 문이 열리는 듯한 제스처를 하면서 장난쳤다. 채영 왈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구만?'
- 채영이가 도깨비 다 봤냐고 질문하자 '다 봤지~ 나 도깨비 진짜 이제 덕후야' 하고 대답하는 모모. 너무 늦게 봤다고 타박하는 채영이에게 다현이보다는 빨리 봤다고 반박하는 모모. 그리고 미나가 더 빨리 보기 시작했는데 다보는건 모모가 더 빨랐다고 한다. 채영이가 김비서님이 TT해주셨다고 이야기하기도.[40]
- 모모가 도깨비 너무 재밌었다면서 '너무 심쿵해가지고 내 마음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 하고 중얼거렸다. 채영이가 이세상에 도깨비가 있을것 같다고 하자 '후~' 하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러자 채영이가 '그런거 어때? ONCE(TWICE) 분들이 후~ 하면 우리가 짠 나타나는거' 하고 농담했다. 모모가 콘서트에서 그렇게 해보자며 웃기도.
- 채영이가 도깨비와 저승사자 중 누가 좋냐고 질문하자 도깨비라고 대답하는 모모. 하지만 저승사자도 모자 썼을 때 진짜 멋있었다고 한다. 채영이도 도깨비가 좋다고 한다.
- 매니저가 단체촬영할거라고 말해서 작별인사를 준비하는 모모와 채영. 모모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중얼거렸다.
- 화장하는 강아지 얼굴인식 스티커를 붙인 다음 모모와 채영이가 작별인사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2일에 방송된 낰나아아앜?????!!?!?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시작되면 사나와 다현이 가온차트 대기실에서 인사한다. 다현이는 밥먹고 있었는데 사나가 갑자기 불러다가 앉히더니 V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 다현이가 다른 멤버들은 꿀잠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나가 '꿀잠 자고 싶었어요?' 하고 묻자 대답없이 씨익 웃는 다현. 사나가 다현이 표정 좀 보라며 웃었다.
- 다현이의 설명에 따르면 오늘 쇼챔피언 사전녹화 준비를 새벽 2시부터 시작해서 7시에 ONCE(TWICE)와 함께 사전녹화를 했다고 한다. 방송 당시 시간은 오후 2시였으니 트와이스 입장에서는 한참 자고 있을 시간인 것.
- 잠에 취해서인지 갑자기 KNOCK KNOCK을 부르며 호들갑을 떠는 사나와 다현. 그러다가 방송 송출 핸드폰이 흔들려서인지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알림창이 떠서 당황하기도. 다현이가 '여기가 지하라서 그런가?' 하고 중얼거리자 '산책하면서 할까?' 하고 제안하는 사나. 하지만 매니저가 안된다고 반대해서 밖에 비가 온다며 화제를 전환했다.
- 사나가 이 근처만 살짝 산책하겠다며 재차 이야기해서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란히 걷기 시작한 사나와 다현. 사나가 눈이 건조하다고 하자 다현이가 '날씨가 건조해서?' 하고 받아줬는데 사나가 '날씨가 건조해서? 비가 오는데 왜 건조하지?' 하고 핵심을 찔렀다. 다현이는 '아, 사나 언니 머리 예쁘죠?' 하고 화제를 전환했다.
- 사나가 모포를 둘러쓰고 있는 다현이를 보고 '다현이 애기같아' 하고 말했는데 자기도 어린애처럼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은 것을 눈치채고 '내가 할 말은 아닌가?' 하고 웃었다.
- 댓글을 본 다현이가 지금은 리허설 순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댓글에서 택시드립[41]보고 사나가 '안해 안해 안해! 나 브이앱 안해!' 하고 화면 밖으로 도망가기도.
- 화난 사나가 '아니~ 무슨 브이앱 할 때마다 그 얘기 해요~' 하고 억울해했다. 삐진 표정의 사나를 보고 웃던 다현이가 한번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극구 반대하며 싫어하는 사나.
- 택시춤 추기 싫다며 사나가 탁자 밑으로 숨어버리자 다현이가 자기도 인터넷에서 봤다며 놀렸는데, 사나가 '야 넌 독수리잖아~' 하고 반격했다.
- 다현이가 자꾸 택시춤 이야기를 하자 잔뜩 서운한 표정을 지은 사나가 '여러분 제가 브이앱을 킨게 잘못이었죠~?' 하고 입술을 삐죽였다. 그리고 다현이의 귀에 숨결을 불어넣어 다현이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 점심먹었냐는 다현이의 질문에 사나가 아직 안먹었다고, 찜닭 기다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따 찜닭오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는 사나. 찜닭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기다리고 있냐고 묻자 사나는 '기다리고 있는걸~' 하고 우아하게를 잠깐 불렀다.
- 다현이는 아까까지 점심밥을 먹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사나가 '어이구 우리 다현이~ 밥 먹고 있었어~?' 하고 애교를 부렸다. 요즘 언니 애교가 부쩍 많이 늘었다며 민망하다는듯 웃는 다현이. 이어서 사나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애교를 부렸다.
- 댓글을 보던 다현이가 아미고TV를 이야기하자 사나가 '아미고TV 언제 나와요?' 하고 웃었다. 다현이도 웃으며 촬영은 작년 12월에 했는데 예고가 어제 떴다며 어이없어했다. 사나는 그때 다현이가 독수리 같았다면서 다현이만 혼자 닭 인형옷을 입었다고 이야기했는데 뒤늦게 스포인줄 알고 놀라기도.
예고편에서 어떤 의상인지 다 밝혀진 상태여서 스포는 아니었다. - 사나가 '만약에 스포였다고 해도 이미 알았던 걸로 해주세요~ 저 이제 스포요정 졸업할테니깐요' 하고 중얼거리자 다현이가 '스포했다고 혼났대요~' 하고 놀렸다. 하지만 사나의 말에 따르면 혼난건 사나가 아니라 나연 언니랑 지효였다고 한다. 팀장님한테 불려가서 혼났다고.[42] 이어서 혹시 방송을 보고계실지도 모르는 팀장님께 아까 의상이야기한건 스포도 아니라며 열심히 변명했다.
- 사나에게 전화가 와서 매니저가 무대 준비해야한다고 알렸다. 다현이가 이따가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보자면서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사나가 손뽀뽀를 하고 화면에 한번 더 뽀뽀해준 다음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8일에 방송된 쯔위예요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쯔위가 여기는 촬영장이라면서 인사한다.[43] 촬영 허락을 받았다면서 쯔위가 카메라를 들자 저편에서 사진 촬영이 한창인 모모의 모습이 보인다. 굉장히 멋있다면서 모모의 포즈를 따라해보는 쯔위.
귀엽다 - 촬영장을 구경시켜주겠다면서 촬영장에 마련된 뷔페 테이블의 음식을 소개했다. 그리고 중간에 정연이와 만나서 인사했다. 음식 이름을 헷갈려하는 쯔위를 위해 하나하나 알려주는 자상한 정연. 음식을 모두 소개하고 테이블 전체를 보여주는 사이 사나도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 여자 스태프가 김치통을 꺼내 김치를 테이블에 세팅하자 김치도 있다며 보여주는 쯔위. 스태프가 '좀 매워요' 하고 알려주자 쯔위가 '좀 맵대요..' 하고 중얼거렸는데 그게 귀여웠는지 스태프 웃음소리가 들렸다.
- 광고 촬영중이라고 밝힌 쯔위가 MLB모자를 보여주며 홍보했다. 그리고 '쯔위 그거 다 먹음?' 이라는 댓글을 보고 '맞아요, 제가 다 먹을 거에요. 다 저를 위해 준비하신 거에요. 제가 혼자 다 먹을거에요.' 하고 빠르게 이야기하고 웃었다. 돼지 될거라고.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 여러가지 MLB 모자를 구경하던 쯔위가 뷔페 테이블에 등장한 어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멍하니 김이 피어오르는 어묵그릇을 보다가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어묵을 먹으면 굉장히 행복해질 것 같다며 웃었다.
- 쯔위가 연어 스시를 먹고 싶다는 둥, 잡채 오랜만인 것 같다는 둥 뷔페 테이블을 구경하다가 정연이 옆으로 달라붙었다. 그리고 KNOCK KNOCK 앨범에 싸인 중이던 정연이를 찍어주다가 포카리스웨트 30주년 축하 메세지를 적은 종이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정연이가 롯데면세점 달력을 가져와 달력 모델들을 보여주며 홍보했다.
그 와중에 같은 기간 활동했던 NCT DREAM의 Chewing Gum을 잠깐 부르기도 - 댓글에서 뒤에 누가 자고있냐고 묻자 쯔위가 찍히면 안된다고 했다면서 당황하기도. 댓글에서 나연이 아니냐고 묻자 아니라고 부정했다.
- 재밌는 게 없는지 찾아다니던 쯔위가 '로스트테일' 사인 포스터를 보여주며 이 게임 하고 있냐고 질문하기도.[44]
- 재밌는걸 보여드리고 싶다며 눈동자를 굴리던 쯔위가 다시 모모 언니 촬영하는 곳으로 가보겠다면서 촬영중인 모모의 포즈를 따라했다.
- 모모의 촬영이 끝나자 일단 여기까지만 방송하겠다면서 이제 밥 먹겠다고 이야기한 쯔위가 작별인사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8일에 방송된 먹방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시작되면 정연, 모모, 쯔위가 식사를 하고 있다. 모모가 음식을 더 가지러 자리를 비우자 정연이가 '모모가 또 밥을 가지러 갔어요. 고기를 또 먹어요. 세 그릇 째에요.' 하고 고자질했다.
- 쯔위가 방송 껏다 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45]
- 접시에 불고기를 담아온 모모가 세번째라며 자랑했다. 광고촬영을 위해 앞머리를 까서 자신감을 잃은 모모는 후드티를 둘러쓰고 고개를 푹 숙인채 불고기에 집중했다.
- 모모의 뒤를 이어 음식을 가지러 갔던 정연이가 '모모가 불고기 다 먹음' 하고 일렀다. 솔직히 인정한다며 모모가 '인정' 하고 말하기도.
- 쯔위가 모모에게 '언니 괜찮은데 왜 가려?' 하고 묻자 모모가 후드를 벗고 '너무 세보이지 않아?' 하고 걱정하더니 잔머리를 모아서 이마를 가렸다.
- 쯔위가 언니들에게 '내가 초밥을 두 입으로 나누는 게 되게 별로거든? 어떻게 생각해?' 하고 묻자 정연이와 모모가 '나도 별로라고 생각해' 하고 수긍해주었다. 동감을 얻어 기쁜 쯔위가 '그지? 스시는 한 입으로 먹어야지' 하고 만족스러워했다.
- 스시에 와사비 있다는 말에 모모가 와사비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연이가 '너 와사비 과자랑 다 먹잖아' 하고 어이없어했다. 민망했는지 씨익 웃은 모모가 '와사비 과자는 먹을 수 있는데 와사비는 못 먹어'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나가 '그게 뭔지 알아. 나도 토마토는 못 먹는데 토마토 소스나 그런 거는 좋아해.' 하고 공감했다. 쯔위는 원래 와사비를 못먹었는데 한국에 와서 먹게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많은 음식들을 먹게 되는 것 같다고.
- 댓글을 보고 여기는 MLB 광고 촬영현장이라고 대답하는 쯔위.
- 사나가 잠깐 등장해서 화면을 보고는 '나 왜 입술색이 없어보여..?' 하고 화면 밖으로 나갔다.
- 다 먹었다면서 빈 접시를 보여주는 쯔위. 모모도 다 먹었다면서 일본어로 '잘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했다.
- 쯔위가 이제 헤어하러 가야한다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이어서 카메라가 돌아가더니 옆에 있던 나연이 정연이와 함께 손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배불러서 신난 모모가 프리 댄스를 추면서 '자연스럽게 꺼주셔도 돼요' 하고 웃었는데 그 직후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8일에 방송된 저 살려주세욯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켜지면 피곤한 안색의 사나가 카메라를 들고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겨를도 없이 사나가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채영이가 화면에 얼굴을 들이밀고 씨익 웃는다.
- 어수선한 가운데 다현이 '이 옷이 아니래요' 하고 스태프와 대화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드디어 화면을 똑바로 바라본 사나가 '여러분 저 살려주세요' 하고 이야기했다.
- 뒤에서 다현이가 잔망을 부리는 가운데 멍한 표정의 사나가 '저 진짜.. 죽을 것 같아요..' 하고 힘들어했다. 그리고 뒤에 있던 스태프에게 '오빠, 저 좀 자도 돼요?' 하고 물었는데 '아니요~' 하고 반대하자 서러워한다.
- 다시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저 진짜 살려주세요..' 하고 한탄하는 사나. 너무 졸리다고 한다.
- 뒤에 있는 언니 오빠들은 헤어팀이라고 소개한 다음 다시 한번 '여러분 저 진짜 살려주세요.. 진짜 너~무.. 졸려요' 라고 중얼거리는 사나.
- 멍하니 한숨만 쉬던 사나가 '안되겠다. 피곤해서 말도 안 나와. 죄송해요 여러분..' 하고 이야기한 사나가 '이따가 저 밝을 때 만나요~!'하고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뒤편에서 헤어를 받고있던 채영이에게 '채영아 브이앱할래? 나 진짜 말이 안나와..' 하고 이야기했다.
- '여러분 제가 또 힘이 넘칠 때 브이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손을 흔드는 사나의 뒤로 채영이가 다가와 생긋 웃었다. 방금까지 잤냐고 묻는 사나에게 안잤다고 대답하는 채영. 아까 자는걸 본 것 같다는 사나에게 채영이는 오히려 오후에 언니가 자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소파에서 자는걸 봤다는 채영이의 말에 한 10분정도 잔 것 같다고 수긍하는 사나.
- 마지막으로 '죄송해요 여러분..' 하고 손인사를 하는 사나. 채영이도 다가와서 손인사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 아래는 17년 2월 28일에 방송된 여러분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방송이 시작되면 포즈를 잡고 있는 채영의 모습과 함께 시청자들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다현의 목소리가 들린다. 100분정도 들어오시면 인사드리자고 이야기하던 다현이 곧 화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채영이와 함께 인사한다.
- 너무 심심해서 방송을 켰다는 다현. 댓글을 보다가 채영이 먼저 손가락에 붙인 타투 스티커를 자랑하자 이어서 다현이도 타투 스티커를 자랑했다. 의류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면서 각종 악세사리를 자랑하는 둡챙.
- 다현이 필터를 바꿔보는 사이 채영이가 자리를 떴다. 필터를 설정하고 촬영장에 흐르는 Rihanna의 Never Ending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다현.[46] 시청자들에게 식사했냐고 묻고 자기는 김밥과 머핀, 샌드위치를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 아까 전에 잠깐 방송했던 사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사나 언니는 촬영 중이라고 설명하던 다현이에게 미나가 다가와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 잠시 자리를 비웠던 채영이가 샌드위치를 가져와서 보여주더니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댓글을 본 다현이가 '저희 되게 힙합하는 사람들 같대요' 하고 웃으며 미나와 함께 힙합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Rihanna의 Yeah, I Said It 에 맞춰 그루브를 타던 다현이 시청자분들도 아마 식사중이거나 퇴근시간일텐데 V 방송 보고 같이 신나보자면서 동작이 과해지기 시작했다. 다현이의 춤사위에 맞춰 뒤에서 리듬을 타는 미나와 채영.
- 필터가 너무 밝아서 다현이 얼굴이 사라지는 거 아니냐고 웃는 미나. 미나 말에 따라 필터를 바꿔보는 다현이에게 필터를 선호하지 않는 채영이 필터 하지 말자고 이야기했지만 다현이는 조명때문에 밝은 거라면서 조명을 치우고 필터끼는 것을 선택했다.
- '하트 주세요' 라는 댓글을 다현이 읽어주자 미나와 채영이 손하트를 해줬다. 그리고 미나는 여기 하트가 많다면서 하트 네일아트로 꾸며진 자기 손톱을 자랑하고 이어서 타투스티커도 자랑했다.
- 댓글에서 채영이 잘생겼다고 해서 미나와 다현이 웃었다. 미나가 '앞머리 내려서 그런가?'하고 고개를 갸웃하자 아깐 까고 있었다고 중얼거리는 채영.
- 다현이 카카오톡에서 채영이 남친짤[37]을 봤다고 이야기하자 채영이가 '제가 그 남친입니다' 하고 미소를 지었다.
- 지금 누구 촬영중이냐는 댓글에 사나 언니 촬영중이라고 대답하고 살짝 촬영장을 보여주는 다현. 직후 방송 송출중인 핸드폰 배터리 문제로 잠시 방송이 불안정해졌다. 미나가 '그냥 (배터리) 다 써버리자' 하고 웃기도. 하지만 매니저가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전원문제가 해결되었다.
- 사나 살아있냐는 댓글에 살아있다고, 촬영중이라고 다시 대답해주는 다현. 사나에 대한 댓글이 많자 다현이 엿보러 가보자면서 자리를 이동해 사나의 촬영장면을
아주 살짝보여주었다. 그리고 다현이는 촬영했냐는 질문에 촬영 순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 다시 자리로 돌아오면 미나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채영이가 다현이의 무릎 위에 앉아 양 손으로 턱을 괴고 댓글을 확인한다. 그리고 다현이 V LIVE 기능인 얼굴인식 스티커를 바꿔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언니가 스티커 붙이는 대로 가만 보던 채영이는 촬영장에 흐르는 Rihanna의 Same Ol' Mistakes를 듣고 '이 노래 아는데..' 하고 중얼거렸다.
- 다현이 턱수염+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이고 래퍼흉내를 내자 기겁한 채영이 민망하다는 듯 웃다가 결국 화면 밖으로 도망갔다. 어디가냐고 웃으면서 계속 래퍼 흉내 장난을 치는 다현.
- 사나의 촬영이 끝나고 다음 차례인 채영이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그 사이 채영이의 촬영 준비를 돕던 슬픔이 매니저의 얼굴이 잠깐 화면에 잡혀서 얼굴인식 스티커가 붙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매니저 언니 얼굴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빵터져서 웃는 다현. 그리고 촬영장에 들리는 Rihanna의 Love on the Brain를 립싱크하며 장난쳤다.
- 얼굴 인식 스티커를 바꿔가며 놀던 다현이 다시 턱수염+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이고 이게 제일 재밌다면서 립싱크를 이어갔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슬픔이 매니저의 얼굴에 또다시 스티커가 붙여지기도. 그걸 본 다현이가 너무 크게 웃는 바람에 무슨 일인가 싶어 다가온 슬픔이 매니저는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주었다.
- 콧수염+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인 다현이 촬영을 마친 사나를 불렀다. 화면을 보고 자기 얼굴에도 스티커가 붙여진걸 확인한 사나가 래퍼처럼 'yo yo 사나가 왔어요~' 하고 장난쳤다.
- 사나를 보고 댓글창에 사나 괜찮냐는 질문이 쇄도해서 사나가 아까 방송을 켠 이유를 설명했다. 사나의 설명에 따르면 새벽 5시 반부터 준비했는데 실제 촬영을 아까(저녁 8시경)들어가서, 그동안 얼굴 부을까봐 머리 망가질까봐 졸린 것도 참고 계속 버텼다고 한다. 그러다가 힘들어서 시청자들에게 SOS를 할 생각으로 V 방송을 켰는데 말이 너무 안나와서, 죄송해서 그랬다고 한다.
- 사나가 구구절절 설명하는 가운데 다현이 촬영장에서 들리는 Woo (Feat. Travis Scott) 비트를 듣고 사나에게 '지금 사나 언니 지금 랩하는 것 같애' 하고 장난쳤다. 그래서 사나가 다현이의 장난에 맞장구쳐서 랩을 하는 것처럼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 다현이 얼굴 인식스티커를 빼고 이야기하자고 제안하자 사나가 해보고싶은 게 있다고 말했는데, 다현이 알아서 사나가 좋아하는 물벼락 얼굴인식 스티커를 찾아서 설정해주었다. 물벼락 스티커를 붙인 사나가 좋아하며 '센스쟁이~' 하고 칭찬하다가 예쁘다면서 볼뽀뽀를 해주기도. 다현이는 사나의 볼뽀뽀를 받은 후 '이제는... 뭔가 체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심드렁하게 받아들였다.
- 다현이 이제까지 스티커로 장난 많이쳐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스티커를 제거했다. 그리고 댓글로 시청자들이 정상적인 거 좋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흡족해했다.
- 뭐하고 계시냐는 다현이의 질문에 시청자들이 대답하자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반응하는 사이다. 학원이라는 댓글에 사나가 CHEER UP 춤을 춰주기도.
- 사나는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작별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다현이 지금은 채영이가 촬영중이라면서 촬영현장을
아주 살짝보여주었는데 그 와중에 채영이의 촬영이 끝나서 다음 차례인 다현이가 V 방송 핸드폰을 쯔위에게 넘겨주었다. - 자다 일어났다면서 '일단 물 한 잔..' 하고 물을 마시는 쯔위. 가만히 댓글을 보다가 자기 눈을 보고 '쌍커풀 원래 이렇지 않은데..?'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은 미나가 등장했다.
- 미나가 커다란 귀걸이를 자랑하며 '버스 손잡이~' 하고 장난치자 쯔위가 미나의 귀걸이를 손잡이처럼 잡으며 장난쳤다.
- 일본어 댓글을 본 쯔위가 일본어로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저녁인사인 '곤방와'가 기억나지 않는지 '고항..(식사)'이라고 발음해서 미나가 'こんばんわ(저녁인사)'와 'ご飯食べました?(밥 먹었어요?)'를 알려주었다.
- '귀에 양파링 꼈네?'라는 댓글을 쯔위가 읽어서 미나와 함께 웃었다. 댓글의 'ㅋㅋㅋ'를 읽으며 웃는 쯔위와 'お腹すいた(배고프다)'를 읽어주는 미나. 아직 일본어가 미숙한 트와이스 멤버들도 모두 알고있는 일본어인 '오나카스이타(배고프다)'를 따라 말해보는 쯔위
귀엽다 - 촬영장에서 KNOCK KNOCK이 들리자 안무를 선보이는 미나와 쯔위. 쯔위가 촬영이 끝났냐고 묻자 미나가 아직 촬영 남아있다고 대답하기도.
- 다시 미나가 자기 귀걸이를 내밀고 쯔위 얼굴만하다고 장난쳐서 쯔위가 뒤로 이동해 미나의 귀걸이 안에 자기 얼굴을 담아보기도. 그리고 미나는 자기 모자를 화면에 보여주기위해 쪼그려앉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 쯔위가 '오늘이 되게 V앱 폭발이네요' 하고 웃었다. 미나도 '알람 많이 울리겠어요' 하고 중얼거렸다.
- 미나가 자기가 붙인 타투스티커를 다시 자랑하더니 쯔위에게 어디에 했냐고 물었다. 그리고 쯔위가 안했다고 하자 '쯔위 안했대요' 하고 시청자들에게 일렀다.
귀엽다 - KNOCK KNOCK 립싱크를 하다가 끝날무렵이 되자 박자를 맞추는 미나와 쯔위. 마지막 포즈를 맞추기위해 세야한다면서 쯔위가 어떤 박자인지 알려주었다.
- 촬영을 마친 채영이 돌아왔다. 미나가 잘생겼다고 중얼거리자 새삼 놀란듯 쯔위가 '너 왜 이렇게 잘생겨졌어? 너무 멋있어졌어' 하고 감탄했다. 그리고 촬영장에서 '녹아요'가 들려오자 미나가 라이브로 부르기 시작했다.
귀호강언니를 따라 쯔위도 녹아요를 불렀다. - 윙크해달라는 댓글에 윙크를 해준다음 '저 이제 윙크 많이 늘었습니다' 하고 자랑하는 쯔위. 미나도 윙크를 보여주고 '나도' 하고 동의했다. 쯔위는 이제 윙크할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양쪽 눈을 번갈아 윙크했다. 앞으로 방송에서 할 수 있으면 윙크 해보겠다고.
- 댓글을 보고 쯔위가 미나에게 '카메라 뽀뽀 한번 해주세요' 하고 요청했다. 미나가 무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면서 천천히 얼굴을 내밀다가 쪽 하고 뽀뽀하더니 화들짝 화면 밖으로 도망쳤다.
- 촬영장에서 TT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쌍꺼풀이 내려왔다고 중얼거리는 쯔위에게 '아까 잤었지 너' 하고 웃는 미나.
- 콘서트장에서 미나를 봤다는 댓글을 읽은 쯔위가 '저도 콘서트장에서 미나 언니 봤어요' 하고 웃었다. 미나가 환하게 웃으며 '나도 쯔위 봤어' 하고 쯔위의 장난을 받아주었다.
- '너~' 해달라는 댓글에 미나와 쯔위가 함께 '너~' 애교를 해주었다.
- 촬영장에서 '하루에 세번'이 들리기 시작했다. 댓글을 읽어주는 쯔위. 곧 개학이라는 댓글에 쯔위가 자기도 곧 개학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라디오에 나갔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48]
- 쯔위가 촬영할 차례가 되어서 손인사를 한 다음 미나와 함께 작별인사를 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2.3. 10월
- 2017년 10월 11일 V LIVE에서 'ㅋㅋㅋ 보컬실이당' 이라는 이름으로 트와이스 V앱 최장시간 방송을 하였다. 신곡 'LIKEY' 홍보차 출연한 주간 아이돌 촬영이 끝난후 연습하러 왔다며 모모와 나연이 시작한 방송이다. 3시간 12분이 넘는 방송 전부를 피아노가 있는 JYP 연습실에서 진행하였는데 첫 부분은 나연, 채영, 모모, 쯔위, 다현의 먹방으로 진행되었고 그 이후 다현이 시청자들이 듣고 싶다는 노래들 중 피아노로 칠수 있는 곡 [49]을 치며 맴버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녹음 스케줄 때문에 맴버들이 하나 둘 방에서 나가는 중에도 채영, 다현은 끝까지 남아 1시간 조금 넘게 방송을 하였고, 그 이후 피아노를 치던 다현이 나가자 모모가 입방하여 채영과 함깨 30분이 조금 넘게 모챙TV 라이브를 진행하였는데, 여기서 모챙이 선미의 가시나 커버 댄스와 상어 가족 동요에 맞춰 율동을 그리고 JYP 연습생이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는 기본안무를 JAY-Z의 Empire State Of Mind에 맞춰 선보였다. 그 이후 나연과 다현이 다시 입방하며 빅뱅의 거짓말과 하루하루를 부르며 놀다가 나연과 채영은 퇴근. 그 이후 1시간 가량 모모와 다현이 남아 잘 자고 있는 사나, 미나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에 강제 소환하는등 서로 꽁냥거리며 친근하게 노는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이 잘 보여진 혜자방송이었다.
[1] 사나 전화 목소리 출연[2] TWICELAND : The Opening 포스터 촬영이었다.[3] 트와이스 매니저들이 부산 출신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익힌 모양이다.[4] 촬영은 1월에 마쳤는데, 계속 나온다고 예고만 하다가 결국 3월에 공개됐다. 더구나 겨우 30분 분량밖에 나오지 않아 많은 원스들이 실망했었다.[5] 방송 당시에는 아직 티저조차 나오지 않았지만, 4번째 앨범 TWICEcoaster : LANE 2는 이미 뮤비 촬영까지 모두 마친 채 공개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타이틀 곡인 'KNOCK KNOCK'은 단독 콘서트 마지막날 선공개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나연이가 웃은 것으로 보인다.[6] 최고 음원상, 댄스 퍼포먼스상, 본상으로 3가지 부분에서 수상했다.[7] 나연이는 연습생 시절 드림하이에서 진영(GOT7)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를 추는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본인은 이걸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8]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400미터 계주에는 나연, 정연, 모모, 채영이 나갔다.[9] 모모의 반려견 이름은 각각 푸딩, 럭키, 펫코 라고 한다. 참고로 세 마리 모두 '잭 러셀 테리어'로 같은 견종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운 편이다.[10] 남산예술원에서 TWICELAND : The Opening VCR 촬영중이었다.[11] 사나는 다현, 쯔위와 함께 양궁에 출전했다. 사나는 7~8점대의 안정적인 점수를 보였는데 여자친구(아이돌)와의 경기에서 실수로 세트를 맞춰 0점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자친구 멤버들이 워낙 잘 쏴서 사나가 실수하지 않았더라도 이기기는 힘들었을 것이다.[12] 사나는 2016년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400M 릴레이 경기에 출전했는데 달리기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한동안 멤버들에게 놀림 당했었다.[13] 채영이는 아육대에서 60M 달리기에도 출전했었는데 예선에서 2등을 하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타트도 늦었지만 중간에 한번 휘청거리는 바람에 거리가 벌어져서 해설위원들도 아쉬워했었다.[14] 17년 2월 12일 V 방송 에서 나연이가 드디어 운전면허를 땄다고 선언했다.[15] 하지만 같은날 저녁에 있었던 '지효의 첫 번째 Candy Night' V 방송에서 지효가 한 말에 따르면 지효에게 뽀뽀한 사람은 사나가 아니라 모모 였다고 한다.17분 15초[16] 방송 3주 뒤인 17년 2월 24일, WHAT'S TWICE?가 발매되면서 공식적으로 일본 데뷔에 시동이 걸렸다.[17] 당시 쯔위는 AOA(아이돌)전에서 8점, 8점, 7점을 쏘고 여자친구(아이돌)전에서 7점, 7점, 9점을 쐈다.[18] 실제로 16년 4월 26일 Cheer up 쇼케이스의 샤샤샤 안무와 첫 음악방송이었던 16년 4월 28일 엠 카운트다운의 샤샤샤 안무가 다르다.[19] 'PONYTAIL'은 수록곡이라서 안무가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2주 뒤 열리는 TWICELAND : The Opening 콘서트의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곡이라서 사실은 안무가 있었다. 하지만 안무가 있다고 사실대로 대답하면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스포일러 하는 셈이라서 모르겠다고 대답한 것이다.귀엽다[20] 사실 졸업하는 다현이를 위한 멤버들의 몰래카메라 작전이었다. 졸업식이 끝난 뒤 교실에서 깜짝 등장해 졸업을 축하해주는 멤버들을 본 다현이는 그만 울어버렸다.귀엽다[21] 18년 4월 29일 '부재중 레시피'에 모든 멤버가 출연해서 직접 김치전을 만들어 먹방을 선보였다.#[22] 오셔요 오셔요 방송 전에 유료 컨텐츠인 채널 플러스에서 5분정도 방송을 하다가 무료인 V LIVE로 넘어온 상황이었다.[23] 16년 9월 4일에 했던 V 방송인 채쯔에서 프리뷰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다.[24] 18년 11월 25일 여의도 팬싸인회에서 나연이는 언제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멜로디프로젝트를 하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이야기했다.[25] 콘서트에서 나연, 모모, 사나와 함께 준비한 비욘세의 'Yonce' 커버무대를 스포한 것이다.해당 장면[26] 염색을 하기위해 머리카락을 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7] 박지원이 아직 데뷔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지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은 이후 2017년 7월부터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하게 된다.[28] 17년 1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물러났다.[29] 엠 카운트다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월간 인턴 MC로 정연이와 채영이가 뽑혀서 3월 17일, 3월 24일, 4월 7일 총 3회 MC를 맡았다. 정연이가 보여준 사진의 의상을 보면 MC 마지막 날이었던 4월 7일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30] 16년 구칠즈 ❤ TT V 방송에서도 정연이와 모모는 W(드라마)의 주인공커플을 흉내내며 장난친적이 있었다.[31]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던 공승연의 응원차 촬영장에 갔던 모양이다. 해당 작품에는 윤박도 조연으로 참여했다.[32] 쯔위가 일본인인 모모에게 뭔지 아냐고 물어본 것이나, '동그라미'라는 단어를 중얼거린 것으로 보아 쯔위가 찾던 노래는 도라에몽 그리기인 것으로 보인다.[33] [34] 해당 웹툰을 기반으로 JTBC에서 제작한 드라마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4회에서도 축제 포스터를 보고 '트와이스 왔으면 좋겠다'는 깨알 언급이 나온다.[35] 보이스, 미씽나인, 내일 그대와[36] 방송 시점에서 다음주 일요일은 트와이스 첫 단독 콘서트 마지막 날이었다. 당일 콘서트 마지막에 신곡 KNOCK KNOCK 무대를 선공개했었다.[37] 같은 시간 V LIVE에서 제공하는 채팅을 통해 정연이가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그래서 채팅은 한사람 밖에 못하니까 V 방송 하자고 지효가 주장했는데 정연이가 채팅 자기만 계속할 거라고 장난치는 바람에 지효가 다른 매니저 핸드폰으로 V 방송을 켠 상황이다.[38] [39] 데뷔 초만 해도 멤버중 지효가 유일하게 윙크를 잘했는데 아이돌 생활 만 1년차를 넘기면서 다들 숙달된 모양이다.[40] 김비서 역을 맡았던 조우진(배우)가 tvN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 TT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세웠는데 도깨비 최종회 시청률이 20.5%를 찍으면서 공약 이행으로 TT춤을 췄었다.#[41] 사나가 오디션 당시 췄던 소녀시대 MR.TAXI 안무[42] 17년 2월 12일에 나연, 지효가 함께했던 개인브이 방송에서 했던 스포일러 때문에 팀장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 스포일러는 KNOCK KNOCK 안무와 인트로 부분, 마지막 콘서트때 뭔가 있을 거라는 예고, 수록곡 녹아요 일부 라이브였다.혼날만 했다[43] MLB광고 촬영장이었다.#[44] 트와이스가 광고했던 모바일 게임이며, 쯔위의 질문이 있었던 V 방송으로부터 일주일 뒤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링크 참고[45] 직전까지 V LIVE 유료 컨텐츠인 채널 플러스로 먹방을 방송하고 있었다. 이 방송은 채널플러스 방송이 사고로 꺼지는 바람에 다시 킨 것이다.[46] V 방송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촬영장에서 Rihanna의 8집 앨범 ANTI의 수록곡이 전체 재생되었다.[37] [48]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였다.[49] 정확하게는 다현이 핸드폰 검색으로 악보를 찾을 수 있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