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ssaridivisioona |
병과: 기갑사단 |
등급: B |
1. 개요
Panssaridivisioona(기갑사단)은 핀란드의 유일한 기갑부대로 1942년에 전국의 모든 전차를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전간기 핀란드 전차, 소련 노획 전차, 최신 독일 전차 등의 다양한 차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단의 주력은 낡은 T-26 경전차이며 소련제 T-28, T-38, T-50 등 희귀하고 더 강한 전차들로 지원받습니다. 개조된 영국제 빅커스 E 경전차(T-26E)나 독일 3호 돌격포나 4호 전차 J형도 편제되어 있습니다. 포병과 정찰이 부족하지만 이 부대는 BT-42 돌격포의 지원을 받는 강력한 보병진을 믿을 수 있습니다.
기갑사단은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독일 기계화보병 사단에 가까운 기갑사단입니다.
사단의 주력은 낡은 T-26 경전차이며 소련제 T-28, T-38, T-50 등 희귀하고 더 강한 전차들로 지원받습니다. 개조된 영국제 빅커스 E 경전차(T-26E)나 독일 3호 돌격포나 4호 전차 J형도 편제되어 있습니다. 포병과 정찰이 부족하지만 이 부대는 BT-42 돌격포의 지원을 받는 강력한 보병진을 믿을 수 있습니다.
기갑사단은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독일 기계화보병 사단에 가까운 기갑사단입니다.
아미 제너럴 카렐리아 캠페인(탈리-이한탈라 전투)에서 북쪽에서 증원오는 부대이다. 탈리-이한탈라 전투에서 독일군과 함께 소련 침공을 막아낸 사단이며 Bf 109 에이스로 에이노 일마리 유틸라이넨이 등장한다.
2. 운용
가장 좋은 탱크들은 A,B페이즈에만 쓸 수 있고 C페이즈에서는 경전차만 남아 전차부대의 힘이 쭉 빠져 보병과 공군 위주로 싸워야 한다. 정작 보병도 슬롯과 코스트가 좋지않고 대부분 근접전 보병위주이다. 초반에 최대한 전차부대로 밀어붙여 둔 후 방어태세를 굳히면서 후반엔 보병과 공군위주로 전투하는 게 좋다. 개활지 장거리 전투는 지속하기 어렵고 근접전 지형에 적을 끌어들여 싸우는 것이 좋다. 초반에 목숨걸고 전선을 밀어야 하고 초반 전차가 전부 소진된 후에도 적을 압도하지 못하면 이후는 이기기 힘들다. 그래도 3호 돌격포와 4호 전차에 추가로 근접전에 강한 보병들이 있어서 약한 사단은 아니다.팀전에서는 A,B 페이즈 전차러시와 보병근접전을 담당할 수 있다. 어느정도 공중폭격 지원도 가능하다. 전차가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후반엔 보병과 공군 정도만 지원이 가능하다. 그나마 보병 근접전이 핀란드 예거부대만큼 상당히 강한 편이다. T-26 전차는 후반까지 수량이 많은데 보병들을 근거리 전투로 잡거나 곳곳에 매복시켜서 중형전차의 측면격파를 노릴 수 있다.
- 정찰
수가 적고 별로 강하지 않다. 전차부대와 주요지역 시야확보에만 힘쓰자. 기관총을 거치한 T-38 수상전차는 강을 자유롭게 건널수 있지만 장갑이 앏으니 주의. T-26은 멀리서 보병이나 장갑차를 상대하거나 근접매복시 크롬웰이나 T-34-76 정도의 하급 중형전차는 격파할 수도 있다.
- 보병
거의 대부분이 예거(Jaakari)로 근접전 위주이며 원거리 전투에 뛰어나지 않으므로 전차의 엄호를 받으면서 다녀야 한다. 기관총이 없지만 그대신 반자동소총 6정에 수오미 기관단총 3정, 판저파우스트와 몰로토프 칵테일이 있는 엽병이 3카드 있으며 이들이 주력으로 쓰인다. 예거들은 근접살인귀이지만 초근접전은 화염병빨로 싸우므로 화염병이 떨어지면 빠르게 보급해줘야 한다. 일반소총수분대(Kivaari)는 기관총 1정에 볼트액션소총 6정, 수오미 기관단총 2정에 대전차 HEAT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량이 적은 만큼 개활지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염방사기분대(Syoksypioneeri)는 화염방사기가 2정이나 있으므로 괜찮다. C페이즈에서 전차부대의 힘이 빠지므로 후반 보병에 힘을 싣자. 예비군(Nostovaki)들은 사기가 낮고 중장거리 무장이라 방어용으로 쓸만하다.
- 전차
A,B에 T-34/85, KV-1, 4호 전차, 3호 돌격포 등을 사용 가능하지만 C페이즈가 되면 T-26 경전차만 사용 가능하다. B페이즈까지 좋은 전차들로 최대한 공격해서 전선을 밀어놓고 방어선을 세우는 게 낫다. T-26은 후반에 대량으로 쓸 수 있지만 보병전투 지원 정도가 한계다. 그나마 T-26도 매복 근접전시에는 중형전차의 측면을 노려 이겨볼 수도 있다. 적 기갑사단의 후반 전차물량을 전차로 맞상대하기는 어렵고 공군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초반 T-34/85는 가장 좋은 핵심유닛으로 멀리서 중형전차들을 잡을 수 있다. 단 숫자가 적으니 잘 골라서 뽑아야 한다. 3호 돌격포나 4호 전차만 해도 장거리 전투에서 셔먼 75mm나 T-34-76에겐 사신급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T-34-85, 셔먼 76mm, 파이어플라이등이 몰려오는 연합군 기갑사단과 전차 소모전을 벌이기엔 양이 부족하다.
- 지원
A에 ISU-152로 초반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다. BT-42는 차량 속도가 빠르며 최소 1분에 6발을 사격할 수 있으며 화력이 좋지만 대차량이 어렵고 물장갑이다. 또 소이탄이 있는데 수량은 적지만 보병 혹은 경장갑 차량에 효과는 좋다. 사거리가 2km인걸 살려서 사거리 짧은 대전차포들은 탐지만 되면 멀리서 처리해 버릴 수 있다. 대대급지휘전차로 Pikku Sokta(T-50)이 있으며 경전차 체급에 비해 두꺼운 장갑과 소형 대전차포 중 효과 좋은 45mm포, 그리고 도로 위 시속 60km라는 빠른 속도로 매우 추천되는지원 차량 중 하나. 후방에 예비로 뒀다가 필요시 투입 가능하다.
- 대전차
20미리 반자동 대전차소총 2정이 있는 분대가 있어서 경장갑차량 혹은 경전차는 잘 잡는다. 원래 경대전차포가 많았지만 상향패치를 받아서 PaK 40이 2장이 되었다.
- 대공
무난한 보포스 40mm 포가 1장 있다. 2장이었다가 너프로 1장이 되었다. 자주대공포 ItPsv41는 준수한 속도에 40밀리 보포스포, 거기에 75밀리 관통율을 보이는 철갑탄과 너무 얇지 않은 장갑으로 애용하면 좋다. 4연장 맥심대공기관총 차량은 적 전차가 없는 개활지에서 대보병 화기로 안성맞춤. 제압이 2나 된다(일반 기관총은 0.5).
- 포병
슬롯이 적고 코스트도 안 좋다. 공군 의존도가 높으므로 적 대공포 위주로 노려주는 게 낫다. 81밀리 박격포는 콤소몰레츠 경장갑차를 태우고 뽑을 수 있어서 나름 기동성이 확보되어 있다. 150밀리 곡사포는 라디오 기능이 있어서 대포병으로 적절. 또한 패치로 150mm 곡사포에 탄약차를 붙여 나올 수 있게 되어 대규모 장기전에 좋아졌다. 210밀리 오프맵은 카드가 적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한타 직전에 사용시 효과적이다.
- 공군
슬롯이 많고 코스트 효율이 좋으며 C페이즈 후반까지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맵에서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주력이 된다. 정찰기를 띄워 대공포를 찾고 포격+폭격으로 제압해가며 제공권을 노리자. 승리가 가깝다면 폭격기를 마구 집어던져 적 주력의 사기를 깎고 시간을 버는 법도 있다. 단 대전차 기능은 슈투카 집속탄 투하기 한 카드만 있으므로 잘 조절해서 써야 한다. 그나마 210mm 로켓이나 500kg 폭탄으로 적 전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