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Days in Fallujah에 등장하는 무기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총 8개의 무기가 서술되어있다. 2000년대 중반의 미 해병대 병력 장비들의 고전적인 모습을 재현하여, 피카티니 레일조차 없는 순정 상태의 화기가 태반이다. 총기 액세서리 탈부착 같은 사치스러운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AKM 같은 적성 무기를 노획해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탄약이 떨어지면 분대를 뒤따르는 AAVP-7A1 장갑차 측면에서 보충하면 된다.
2004년에 팔루자에 투입되었던 미 해병대 일반병들의 시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최신 FPS게임에서 으레 볼 법한 각종 총기 악세서리를 동원한 화려한 커스터마이징 따위는 없다. 심지어 무장 선택조차 임의로 할 수 없으며 로비장이 지정해 주는대로 플레이해야 하지만, 팔루자 전투가 ACOG 같은 조준경이 활약을 펼치던 시점이라 적어도 ACOG 정도는 사용 할 수 있어 왜 미 해병대에서 ACOG를 대량으로 도입했는지 게임에서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실총과 마찬가지로 전자동 조정간이 없고, 단발과 3점사만 선택 가능하다. 단발로 놓을 경우 조준점은 점 하나 형태이고, 3점사로 놓으면 점 세 개가 삼각을 이루는 형태이다. 현재 전탄 소모 장전 시 매번 장전손잡이를 당겨 장전하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상황에 따라 노리쇠멈치를 사용해 장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암시되었다.
200발 벨트로 급탄한다. 당시 미 병력의 M249는 분대지원화기로서 실내전을 염두에 두지 않은 기본형이었고, 대개 부착물을 달 피카티니 레일이 깔린 사양도 아니었기 때문에 조명장치가 안 달린 총으로, 어두컴컴한 실내에 진입하기 불리하다. 기관총 사수로 배정되었다면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실내전에서는 전면에 나서기보다 후방 경계와 지원을 맡는 것이 좋다. 무게가 꽤 있는 총이기 때문에 가벼운 M16A4보다 도리어 반동 제어가 쉽다는 고증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