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자에서의 6일 Six Days in Fallujah | |
개발 | Highwire Games |
유통 | Victura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1인칭 슈팅 게임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3년 6월 22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및 인터페이스 지원 |
판매 페이지 | |
관련 사이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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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일러 |
이라크 전쟁의 팔루자 전투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 2023년 6월 23일에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2. 발매 전 정보
개발 자체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던 작품으로, 당시에는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실화를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에 논란이 일었다. 원래 Atomic Games라는 게임 제작사가 제작하고 코나미에서 유통하여 2010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관련 논란이 거세지자 코나미에서 유통 계획을 취소했고 Atomic Games도 2011년 문을 닫으면서 프로젝트가 붕 떠 버렸다.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에 Highwire Games라는 신생 개발사가 게임 제작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23년에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콘솔용은 2024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3. 시스템 요구사항
<colbgcolor=#BA0F10>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항 | 권장 사항 |
Windows | ||
운영체제 | Windows 10 | Windows 11 |
프로세서 | Intel i5 7th generation AMD Ryzen 5-2600 | Intel i7-8700 AMD Ryzen 7-2700x |
메모리 | 8 GB RAM | 12 GB RAM |
API | DirectX 버전 12 | |
그래픽 | Nvidia GTX 970 AMD Radeon R9 390 / AMD 580 | Nvidia RTX 2070 AMD RX-5700XT |
저장소 공간 | 22 GB 사용 가능 공간 |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4. 시스템
4.1. 역할
4.1.1. 팀 리더
TEAM |
팀을 이끄는 리더. 경계, 제압사격, 이동, 집결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유탄발사기와 망원조준경이 장착된 소총을 지급받는다.
4.1.2. 예비 팀원
READY |
공격대의 정찰병으로 특화된 예비 팀원. 명령을 받지 않고 팀 리더를 따라다니며 뒤를 지킨다.
4.1.3. 화력 팀원
FIRE |
제압사격에 특화된 화력 팀원. 분대지원화기를 사용하여 적에게 강한 화력을 투사한다.
4.1.4. 지원 팀원
ASSIST |
근접전투상황에 특화된 지원 팀원. 산탄총과 소총을 지급받는다.
4.2. 전투
당시 현장의 상세한 재현을 목표로 둔 게임답게, 폭발에 먼지가 마구 피어오르는 등의 시각 효과와 담백하면서도 긴박한 성우들의 연기, 대단히 사실적인 음향 효과와 고증 등이 긴장감과 리얼함을 더한다. 특히 미 해병대가 제식소총으로 쓰던 M16A4의 가늠쇠만 이용하는 간이 조준 방식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조준을 미비하게 구현한 것이 아니라 실제 2004년 당시 이라크 파병 미 해병대 병력들이 길쭉한 이 소총을 근접전에서 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신속 조준 방식의 일환이자 사격술 고증이다.[1] 일반 조준은 간이 조준이며, 정조준은 간이 조준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조작하는 것으로 할 수 있고, 이 기본 설정이 불편하다면 설정에서 편의에 맞게 바꾸어 조준했을 때 정조준 상태부터 돌입하거나 마지막에 사용한 조준 상태를 사용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
4.3. 무작위 맵 생성
본작이 다른 FPS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무작위 맵 생성 시스템(Procedural Architecture)인데, 임무를 새로 시작할 때마다 맵 구조가 계속 바뀌어 상황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가변형 맵 생성 시스템은 단순히 미리 만들어둔 몇 개의 맵 프리셋 중에서 무작위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모든 건물과 내부 구조, 구조물과 길이 무작위 배합으로 조합되는 것이라 게임을 수백 번 해도 완전히 같은 맵이나 구조물을 보기가 쉽지 않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내부 구조는 매번 딴판이라는 것이다. 단, 일부 주요 구조물은 그대로다.
5.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Six Days in Fallujah/캠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6. 무기
자세한 내용은 Six Days in Fallujah/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4인의 실시간 협응이 임무 완수에 핵심적이기 때문에 마이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마이크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임의로 음소거할 수 있다. '눌러서 말하기' 기능을 통해 무전기를 쓸 수 있으며, 거리와 관계 없이 아군과 통화할 수 있다. 무전기 사용 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무전기에 손을 뻗는 동작을 취하느라 무기를 곧바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무전은 되도록 안전한 상태에서 하는 게 이롭다.
- 보통 FPS 게임은 지향 사격(힙파이어)이 주요 기능으로 구현되어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면에 대해 사격할 수 있지만, 본작은 간이 조준이 그것을 대신한다. 조준하지 않으면 총구를 아래로 향한 채로 있는데, 지향 사격을 하기 위해 비조준 상태에서 사격 키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총을 아래로 발사한다.
- 2004년에 팔루자에 투입되었던 미 해병대 일반병들의 시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최신 FPS게임에서 으레 볼 법한 각종 총기 악세서리를 동원한 화려한 커스터마이징 따위는 없다. 심지어 무장 선택조차 임의로 할 수 없으며 로비장이 지정해 주는대로 플레이해야 하지만, 팔루자 전투가 ACOG 같은 조준경이 활약을 펼치던 시점이라 적어도 ACOG 정도는 사용 할 수 있어 왜 미 해병대에서 ACOG를 대량으로 도입했는지 게임에서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1] 근거리에서는 마치 산탄총처럼 가늠쇠만 써서 표적에 총을 대강 겨누는 것으로도 적을 사살할 수 있었고, 조준선 정렬이 필요 없는 현대식 반사 조준장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현장 병력은 0.1초의 차이로 목숨이 날아갈 수 있는 접전이었기 때문에 조준선 정렬을 하는 대신 표적에 대충 겨누어 쏘았다. 특히 망원조준경에 접전용 간이조준기가 따로 달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망원조준경이 달린 총으로 접전을 수행할 때는 오히려 조준경을 쓰지 않는 것이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