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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셸 자르의 음반 | ||||
1984 | ~ | 1986 | ~ | 1987 |
Zoolook | → | Rendez-Vous | → | In Concert Houston-Lyon |
앨범 제목 | Rendez-Vous |
발매일 | 1986년 4월 |
장르 | 뉴에이지/일렉트로닉/스페이스음악/신스팝 |
러닝 타임 | 35:03 |
프로듀서 | 장 미셸 자르 |
1. 개요
장 미셸 자르의 8번째 음반.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았다.2. 수록곡
1. First Rendez-Vous2. Second Rendez-Vous
3. Third Rendez-Vous
4. Fourth Rendez-Vous
5. Fifth Rendez-Vous
6. Last Rendez-Vous (Ron's Piece)
3. 제작진
- Jean-Michel Jarre – 세이코 DS-250, Elka Synthex, 무그 신디사이저, 롤랜드 JX 8P, Fairlight CMI, E-mu Emulator II, Eminent 310U, EMS Synthi AKS, Laser Harp, RMI, Oberheim OB-X, 야마하 DX100, Matrisequencer, 롤랜드 TR-808, Linn 9000, SCI 프로펫 5, 카시오 CZ 5000, ARP 2600
- Michel Geiss – ARP 2600, Eminent, Matrisequencer, Roland TR-808
- Dominique Perrier – Memorymoog
- Joe Hammer – E-mu Drumulator, percussions
- David Jarre[1] – Baby Korg personal keyboard on "Fifth Rendez-Vous (Part II)"
- Pierre Gossez – saxophone on "Last Rendez-Vous (Ron's Piece)"
- The choir of Radio France, directed by Sylvain Durand – vocals on "Second Rendez-Vous"
4. 여담
- 1985년 장 미셸 자르는 흑인 우주비행사이자 색소폰 연주자였던 로널드 맥네어(Ronald Ervin McNair)를 만나 합동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맥네어가 우주로 색소폰을 가져가 <Fourth Rendez-Vous>를 녹음한 뒤 4월 예정 돼 있던 휴스턴 공연에서 협연하기로 한 것.[2] .
하지만 1986년 1월 챌린저호 폭발 사고로 맥네어는 사망하게 되고 이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었다. 낙담한 장 미셸 자르는 휴스턴 공연 자체를 취소하려 했으나, 맥네어의 동료 비행사들의 요청에 의해 공연 자체는 4월에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대신 장 미셸 자르는 비명에 간 맥네어를 기려 <Last Rendez-Vous(Ron's Piece)>라는 곡을 만들어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한다. - 그래미상 Best New Age Album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 Fourth Rendez-Vous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에 나오는 대장간의 합창과 함께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올드팬들의 추억이 담긴 곡이다. 1980~1990년대 당시 빙그레 선수들의 공통 등장곡으로 한밭 야구장에 이 노래가 나왔기 때문. 다만, 장종훈이 등장하면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는 바람에 환호 소리에 묻히기도 했다고.
- 대우자동차의 로얄 프린스 중기형 광고에 Fourth Rendez-Vous가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Apollo 440과의 협연을 통해서 Fourth Rendez-Vous가 Rendez-Vous 98이라는 곡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