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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테이션 VR2 PlayStation VR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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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
| 제조 | 소니 | |
| 제품군 | PlayStation 시리즈 | |
| 대응 제품군 | PS5, Windows | |
| 유형 | HMD | |
| 발매일 | 2023년 2월 22일 | |
| 출시가격 | 한국 | ₩798,000 |
| 일본 | ¥74,980 | |
| 미국 | $549.99 | |
| 유럽 | €599.99 | |
| 디스플레이 | OLED | |
| 해상도 | 시야당 2000×2040 | |
| 시야각 | 110도 | |
| 주사율 | 90 / 120 Hz | |
| 조작 | 플레이스테이션 VR2 컨트롤러 | |
| 카메라 |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 | |
| 공식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플레이스테이션 VR(1세대)의 후속기기이다. 헤드셋을 착용해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HMD 기기다.
CES 2022년도의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2022년 2월 22일 전체적인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023년 2월 22일에 전세계에 정식 발매되었다. 런칭 타이틀은 약 30개로 런칭 대표 타이틀은 호라이즌 콜 더 마운틴, 그란투리스모7,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를 꼽고 있다.
PS VR1 때는 동세대 경쟁 VR기기에 비해 가격이 싼게 장점이었지만, PS VR2는 동세대 경쟁 VR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나 OLED HDR 화질이나 시선 추적, 햅틱 진동 등 추가 기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2. 사양
||<width=120><table bordercolor=#013791><colbgcolor=#013791><colcolor=white> 디스플레이 방식 ||OLED ||
| 패널 해상도 | 시야당 2000×2040 |
| 패널 화면 재생률 | 90Hz, 120Hz |
| 렌즈 분리 | 조절 가능 |
| 시야 | 약 110도 |
| 센서 | - 모션 센서: 6축 모션 감지 시스템(3축 자이로스코프, 3축 가속도계) - 부착 센서: IR 근접 센서 |
| 카메라 | - 모션 센서: 6축 모션 감지 시스템(3축 자이로스코프, 3축 가속도계) - 부착 센서: IR 근접 센서 |
| 피드백 | 헤드셋 진동 |
| PS5와의 통신 | USB-C |
| 오디오 | - 입력: 내장 마이크 - 출력: 스테레오 헤드폰 잭 |
===# 컨트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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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PlayStation 5 전용 차세대 VR 신형 컨트롤러# |
2.1. 시네마틱 모드
PS VR1때와 마찬가지로 시네마틱 모드를 지원한다. FHD해상도로 24/60/120프레임을 지원하며 3단계 크기만 설정가능하던 PS VR1는 다르게 훨씬 세세하게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FHD해상도로 OLED HDR화질로 PS5게임을 120프레임으로 실행 가능하기 때문에 FHD LCD 60프레임 TV대용정도로는 쓸만하나 4K TV를 대신할 정도는 아니다. 시야 전체가 어둡고 화면에 집중하여 몰입하기 좋지만 헤드셋 착용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편하거나 귀찮은게 단점.
2.2. PC 지원
2024년 8월 출시. PC측에서 DP 1.4 연결을 지원해야 하며 어댑터 가격은 76800원이다.PC에서 이용할경우 HDR, 헤드셋 진동, 지능형 시선 트래킹, 적응형 트리거, 진동을 제외한 햅틱 피드백 기능을 이용 할 수 없다.
3. 지원 게임 목록
PSN한국 PS VR2 카테고리 참조.PSN미국 PS VR2 카테고리 참조.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은 타이틀이 있다.
가상현실/게임 참조.
4. 평가
4.1. 장점
PS VR1에 비해 확연히 해상도와 화질, PS5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게임 그래픽도 괜찮고 프레임도 안정적이란평. 확실히 차세대급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PS VR1의 잡다한 선과 부속품이 단일선이 되고, 카메라와 무브봉 한쌍대신 컨트롤러 한쌍으로 줄어들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아이트래킹 기능과, 헤드 진동과 듀얼센스에 박힌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는 다른 VR기기에는 없는 높은 몰입형 기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헤드진동 하나로도 차이가 크다는 평.
좌우상하 전부 110도의 시야각으로 1:1비율의 거의 모든 헤드셋에서 최고수준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퀘스트3도 좌우110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PSVR2가 좌우 시야각이 더 좋고, 퀘스트3은 상하시야각이 96도이기에 상하 시야각의 경우앤 차이가 크다.
고사양 PCVR급 체험을 체험 하기앤 가장 싸다. PS VR2 기기 가격은 비싸지만 비슷한 정도의 그래픽으로 VR을 체험하기 위해선 지포스3080, 4070s 이상급의 고사양 게이밍 PC가 필요하며 그나마도 세팅이 힘들고 프레임이 불안정하기 쉽다. PS5디스크+PS VR2는 정가 150만원이기 때문에 고사양 PC + VR기기 가격에 비하면 매우 싸다는 것. ps5디지털버전+psvr2를 둘 다 세일을 끼고 살경우 심하면 100만원 주변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고사양 PC를 가지고 있고 PS5가 없다면 매우 비싸지만 반대로 PS5가 있고 고사양 PC가 없다면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
4.2. 단점
PS VR1게임 하위호환을 미지원한다는 점이 PS 진영의 장점을 갉아먹는 큰 단점 중 하나로 뽑힌다. PS VR2로는 실행 불가 라는 것은 기존 PS VR1게임을 즐길려면 PS VR1를 반드시 보유하고 해당 기기로 실행해야 한다는 의미여서 반발이 심하다. PS VR1 기반으로 출시된 게임들이 분명 다수 있는데, 아직도 킬러 타이틀 부족에 시달리는 VR 게임 시장에서 지원하는 게임 숫자를 줄이는 것은 큰 패착이다. 일부 개발사들은 자사들이 개발한 PS VR게임들을 업데이트 해서 PS VR2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이 업데이트 자체가 끊겨 VR2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1] 이렇게 게임 숫자가 크게 줄어들다 보니 PS VR2 단독 런칭작만으론 게임 라인업이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구매에 비관적인 케이스가 많다. 게임 타이틀이 좀 더 많이 발매된뒤에 구매하라는 의견이 게임 커뮤니티에 많았으며, 이로 인해 PS VR2의 초기 판매량은 처참한 수준이 되었다.이렇게 유저 숫자가 줄어들다 보니 자연스레 개발사 입장에서도 메타 퀘스트나 스팀 플랫폼보다 PS VR 플랫폼은 뒷전이 되었다. 출시 1년이 지나 190개 타이틀이 발매되었지만 AAA급 타이틀은 아직 거의 없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대부분이 독점이 아니라 퀘스트와 PC VR로 가능한 타이틀이라 굳이 PS VR2를 살 필요 없이 퀘스트3+PC VR이 훨씬 기능이나 게임 숫자나 할 것이 많다는 평. 이렇게 게임 숫자를 줄여버릴 것이면 차라리 질이라도 높일 수 있게 개발사를 지원해 독점작이라도 확보했어야 한다.
4K해상도로 광고 해서 4K TV급의 선명함을 기대한 유져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화질은 FHD 정도라는 평에 소위 무라라 불리는 얼룩진 현상도 있다. 타 VR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해상도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펜타일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모기장 현상이 있다.[2]
단일 선 연결에 부가 장비가 필요 없어 PS VR1에 비하면 확연히 편해졌지만 가장 대중적인 VR기기인 퀘스트2, 3는 아예 무선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 미지원도 큰 단점으로 뽑히고 있다. 퀘스트의 성공 이후로 VR 업계는 무선 지원이 거의 기본 사양이 되다시피 하였는데 오히려 시대를 역행한 셈이다.
아이박스가 매우 좁다. 선명하게 보이는 정확한 위치에 눈이 위치해 있지 않으면 제 화질을 경험하지 못하고 흐릿하다. 흐릿해지는것으로 끝이 아니라 멀미도 심해진다. 이 제대로 보이는 포인트가 너무 좁아서 기존 VR 유경험자들도 찾기 힘들어하는 편이라 PSVR2로 첫 입문한 사람은 이점 때문에 제화질을 느끼지 못하고 멀미를 호소해 한층 평이 박하기 쉽다.
컨트롤러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다. 어댑티브 트리거는 장점이지만 무겁고 부피가 큰 데다 VR 컨트롤러의 핵심 기능인 트래킹 품질이 메타 퀘스트 2에 비해 떨어지는다는 평가다.
가격도 문제가 많다. 실행에 반드시 PS5를 요구하는 PS5의 악세사리 기기인것 치고 정가 80만원은 확실히 비싸다는 평. 특히 타국의 경우 미화 549달러, 일화 75만엔에 판매하고 있는데 환율을 대입하면 70만원 쯔음의 가격이 타당한데 한국의 PS VR2 가격은 너무 비싸게 책정되었다. PS VR1 시절엔 주요 비교 대상이 HTC Vive 나 Oculus Rift 등 고가의 하드웨어였고 이를 구동하는 PC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PS VR1이 판매량을 높일 수 있었다. 전자의 PC VR 환경을 세팅하기 위해서는 거의 200만원 가까이 지출해야 했는데, PS4+PS VR1의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이었기 때문. 그러나 PS VR2 시대에 경쟁해야 할 하드웨어는 메타 퀘스트 2, 3 등의 저렴한 스탠드얼론 하드웨어다.
종합하자면 메타 퀘스트를 필두로 한 독립형 VR 하드웨어들과의 경쟁에서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메타 퀘스트 하드웨어들은 단독 구동만으로 퀘스트 플랫폼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PC와 연결하여 스팀의 방대한 VR 게임도 지원이 가능한 반면, PS VR2는 가격 경쟁력마저 없는데 PS VR1의 게임 지원을 중단해서 게임 숫자도 줄여버리는 자충수를 뒀다. 거기다 유선 장비다 보니 편의성마저 떨어지고, 그나마 있는 장점들인 헤드셋 진동이나 시야각 같은 장점들은 소소한 것에 불과하다. 가성비나 게임 숫자에서나 모든 면에서 밀려버린 것. 결국 게임 부족과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다 2024년 8월 7일 PC용 어댑터를 출시하여 PC VR 게임 액세스 기능을 지원하기에 이른다.#
5. 단종, VR 사업 종료 루머
2024년 시점에서 VR 1의 절반 정도인 250만대만 팔릴 정도로 판매량이 별로인 점과 VR게임의 개발 난항 때문인지 아예 사업을 축소하고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라는 루머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에 PS VR용 게임을 전담하던 런던 스튜디오가 폐쇄되는등 PS VR과 관련된 투자가 대폭 축소되었다는 움직임 등이 보여 루머가 신빙성을 가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