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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0:53:23

POL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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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노(드럼), 하야시(기타, 보컬), 후미(베이스 기타).

1. 밴드 소개2. 특징
2.1. 밴드 컨셉2.2. 폴리바이저의 역사2.3. 퍼포먼스
3. 기타4. 멤버 소개
4.1. 과거 멤버
5. 앨범 리스트

1. 밴드 소개

일본뉴 웨이브 락 밴드.[1] <DEVO>의 직계 후손으로 평가된다. 1997년 고등학생이었던 하야시가 결성했으며, 이름은 처음으로 장만한 신디사이저 제품명(KORG Polysix)에서 따왔다고 한다.

주황색 작업복과 특유의 사각형 선글라스(폴리바이져)가 트레이드마크. 국내에서는 'I My Me Mine'의 PV(꺾기 소녀!)에 의해 알려졌다.

음악적 성향에서는 일렉트로닉, 펑크적인 단순함, 그리고 미래주의적인 기호가 엿보이는 게 특징.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전자음을 자신들의 음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이다. 즉 기타와 드럼 같은 악기들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신시사이저와 보코더,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더해진 모양새, 찌그러뜨리고 굴절시킨 기타 노이즈를 바탕으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반복되면서도 변화를 가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시키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멤버 교체가 유난히 많이 일어났던 밴드이기도 하며, 특히 야노의 합류가 가장 늦었기 때문에 <POLYSICS OR DIE!!!!>에 수록된 'Buggle Technica' 같은 경우에는 다른 멤버는 다 소개하면서도 드럼 부분의 소개는 없다. 그 당시 드럼은 임시 멤버가 맡고 있었기 때문. 최근 라이브를 보면 제대로 야노까지 다 소개해준다.

Devo 외에도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플라스틱스, P-MODEL, 토킹 헤즈, 데이비드 보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완전 미친 밴드'라는 이미지로 인기가 많다.

베스트 앨범으로는 <POLYSICS OR DIE!!>, <BESTOISU!>가 있으며, 이후 'XXX or die!!'[2]라는 식의 표어를 라이브 등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앨범에서는 동명의 곡도 수록.

2. 특징

2.1. 밴드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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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시절 찌라시

초창기에는 거의 취미에 가까웠던 밴드였다고 한다. DEVO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외향적인 컨셉도 그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중 하나가 이런 찌라시[3][4]고, 또 하나는

파일:external/ent2.excite.co.jp/main9.jpg

이런 모양의 특이한 모자였는데, 이 역시 DEVO의 에너지돔에 영향을 받아 만들었는데 당시의 별명은 "젖꼭지 모자"였었다고 한다. 하야시는 사람들의 이런 반응은 매우 좋아했지만 계속 컨셉을 바꾸어 초창기의 바이저 컨셉으로 가게 되어 카요가 이걸 쓰게 될 일은 없었다. 이런 식으로 폴리식스는 인디 시절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

이 젖꼭지 모자가 잠깐 나오는 BGV의 PONY RIDE ON #영상

파일:external/ent2.excite.co.jp/main24.jpg

인디 초창기에는 다양한 테크노팝, 뉴웨이브 밴드들이 넘실대던 시기였기에 이들도 알려지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그중 하나가 센베이 던지기. 현재의 이미지는 10주년 기념 빵이지만, 예전에는 센베이를 던져서 관객들을 모으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센베이를 맞으면 아프다는 의견에 의해 빵으로 교체, 이후 어느 정도 관객 수가 안정화되자 더이상 빵을 던지지 않아도 라이브 관객들이 모이게 되었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준비실에서 빵 굽는 냄새로 향긋한 냄새가 풀풀 풍기기도 했다는 모양.

DEVO의 공식적인 정통 후계답게, 폴리식스는 음악에서도 DEVO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악곡에서부터 컨셉까지 많은 부분에서 DEVO의 느낌을 받았는데[5], DEVO 본인들에게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외국에서도 좋은 반응이 많다. 이후 하야시가 메이저로 발돋움하고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6] 최근에는 대중적인 느낌으로 많이 갈아타 <개구리 중사 케로로> OP에 'YOU-YOU-YOU'가 쓰였다거나, <모야시몬>에 'Rocket'이 쓰이기도 했다. 2021년 오래간만에 일하는 세포 BLACK 주제가를 전담하기도 했다.

이들은 라이브에서도 각 멤버만의 컨셉이 있는데, 초창기에는 POLY-1 등의 넘버링으로 불리웠으나 이후에는 하야시를 제외한 전원이 로봇처럼 인터뷰 시에도 말과 행동이 로봇처럼 절제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컨셉이고 실제로는 이러지 않는다.[7]

파일:external/www.sonymusic.co.jp/photo.jpg

그리고 폴리식스는 복장에서도 시대별 변천사가 존재한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기본적으로 작업복과 폴리바이저가 기본컨셉이나, 앨범이나 라이브마다 다양한 디자인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존재하는 폴리슈트의 종류는 19가지(2010년 기준). 작업복 이외에는 마린룩, 스케이트룩, 우주인룩, NEW WAVE JACKET 한정 폴리자켓 등 다양한 디자인과 작업복의 칼라 수만 해도 많은 수가 존재한다. 즉, 실제 저 위에 언급한 사진은 어디까지나 앨범별 숫자이지, 라이브 한정 숫자를 따지면 상당히 많다. 이 숫자는 소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의 폴리퀴즈에서도 언급되니 참조하면 좋다.#여기[8]

그외, 앨범별로 P버튼을 바꾸어 달기도 한다. 종류는 약 10가지. 이 배지는 2012년 2월말에 나올 새 앨범의 완전 초회 한정판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에 따라 가격도 통상의 2배.

2.2. 폴리바이저의 역사

파일:external/ent2.excite.co.jp/main10.jpg
#A.D.S.R.M! 시절
#NEU 시절
#ENO 시절
#FOR YOUNG ELECTRIC POP 시절 1
#FOR YOUNG ELECTRIC POP 시절 2
#KAJAKAJA GOO시절
#Now is the Time! 시절
#KARATE HOUSE 시절
위의 젖꼭지 모자 이후의 컨셉이 바로 폴리식스하면 빠질 수 없는 바이저인데, 이 바이저도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오죽하면 하야시 왈, "도큐핸즈[9]가 없었으면 폴리식스의 디자인 컨셉이 없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DEVO에 대한 지나친 열정이 그와 이 밴드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물론 이것 역시 DEVO의 디자인을 참조한 물건 초창기의 바이저의 모습을 보면 종이로 급조한 듯한 이미지가 물씬 풍기기도. 실제 라이브가 끝나면 프레임 부분이 눅눅해져서 너덜너덜해졌다고 한다. 이후 개량에 개량, 메이저로 데뷔하면서 프로의 손길을 거치다보니 저런 발전을 하게 되었다.

이걸 쓰면 앞이 보일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글라스처럼 나름 반투명이라 보이긴 보이는 듯.

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예의 검열바처럼 생긴 폴리바이저는 대충 Now is the Time! 때 확립된 디자인. 이건 티타늄으로 만든 완전 주문생산품이라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다고 한다. 폴리식스 멤버 외에 폴리바이저를 공식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Strong machine 2' 하나뿐이라고… 하야시가 라이브에서 종종 던져버리곤 하기 때문에 그 때 어떻게 주워 가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물론 무대 위에 떨어지면 스탭이 주워간다.

한때 공식 사이트의 인터넷 쇼핑 페이지에서 염가판(이라고 해도 약 3만 6천 엔 상당. 그 외에도 안쪽에 멤버 이름의 각인이 없다든가, 재질이 다르다든가, 사이즈를 조정할 수가 없다든가, 기타 등등의 변경점이 있었던 마이너그레이드 버전)을 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절판. 국내 팬 중에서도 운좋게 구매한 사람이 몇몇 있다는 것 같다.

2.3. 퍼포먼스

폴리식스의 라이브에서는 곡마다 다양한 퍼포먼스가 있다. 그중 예를 들자면기타 여러가지.

3. 기타

사실 국내의 쌈사페 6th(04. 10. 02.)에도 참가했다. 그 전에도 인디 정규 앨범(<Hey! Bob! My Friend!>라든가)이 라이센스되기도 했다.

여담인데, 내한 당시 하야시가 "저는 한국의 박용하이므니다." 라는 오프닝 멘트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정말? (오프닝 멘트는 아니었지만, 해당 멘트를 한 것 자체는 사실이었다고 한다.)

2010년 3월 14일부로 신디사이저를 맡았던 카요가 멤버에서 제외. 표현상 '졸업'이라고 한다. 마치 아이돌 그룹에서나 쓸 법한 문구인데… 밴드만이 아닌 인생을 걸어보고 싶다는 그녀의 의견을 존중한 결정이라고. #참고 페이지(일본어)

이후 몇 개월 간의 밴드 활동을 휴지하고 새 멤버를 영입하느냐, 아니면 기존의 체제로 이어지느냐 등 팬들의 관심이 있었으나 동년 6월 28일 기존의 멤버를 유지한 채로 새 멤버 영입 없이 활동을 시작하고 EP <eee-P>, 2011년 초에는 <Oh! No! It's HEAVY POLYSICK!!!>[11] 등을 발표하고 꾸준히 라이브 활동중이다.

2012년 2월 29일, 새 앨범 <15th P> 발매 예정. 완전 초회 한정판으로 15년 동안 이들이 사용해왔던 P버튼 배지 10세트를 동봉했다고 한다. 가격 6,300엔.

공식 사이트는 이 곳. ▶http://www.polysics.com

4. 멤버 소개

이 밴드의 보컬이자 신디사이저, 작사, 작곡, 편곡 전반을 다루는 POLYSICS의 중심. 바이저를 벗으면 꽤 훈남.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라고 한다. 고교 동창이었던 카요가 말하길 학창시절에는 오타쿠 같은 이미지에다 음침하기까지 해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였다고. 학생시절 DEVO를 접하고 자신이 알고 있던 공격적이었던 로큰롤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180도 바뀌었다고.
라이브에서 "TOISU!"라며 손을 뻗는 특이한 제스쳐를 하며 종종 인사처럼 쓰이기도 하는 밴드의 대표 제스쳐. TOISU!의 뜻은 하야시의 친구와 고안해낸 오리지널 인사법이라고 한다. 영어로 치면 "Hi"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메이저 데뷔 당시 서포트 멤버였으나, 이후 베이시스트로 들어온 현재 POLYSICS의 홍일점. 원래 POLYSICS 이전에 했던 밴드에서는 기타리스트였으나 현재는 베이시스트로 활동한다. 가끔 작사, 작곡을 할 때도 있으며, 가끔 신디사이저[12]나 드럼(!)도 연주하는 만능 포지션. 물론 아주 가끔.
꽤나 남성스러운 성격에 골초주당.
BABY BIAS 이후로 영입된 드러머. 본명은 마사시 야노. 사실 이시마루와 같이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니다 싶었던 하야시가 오디션을 통해 드러머를 구하게 되었는데, 그중 한명이 야노였다. 오디션 중 5곡째를 연주하다가 끝나고 나서 야노가 스틱을 내려놓고 "힘들어서 못하겠습니다"라고 해서 "뭐야 이 녀석…"이라고 생각했었으나, 생긴 것이 DEVO의 드러머 앨런 마이어스를 닮았다는 이유로 채용.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카요와 비슷하게 밴드 내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컨셉을 유지하고,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여성스러운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커피 애호가.

4.1. 과거 멤버

POLYSICS 초창기 멤버. 97년 탈퇴.
POLYSICS 초창기 멤버. 첫 앨범 <1st P> 릴리즈 후 탈퇴.
98년부터 03년까지 드럼 담당. 03년 탈퇴.
고교시절 경음부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하며, 같은 경음부였던 경험이 있는 하야시의 권유로 POLYSICS에 오게 된 초창기 멤버. 사실 신디사이저나 기타 장비는 다뤄본 적도 없고 DEVO의 노래는 물론이고 관련된 모든 것은 알지도 못했고 이때 처음 접했다고. 컨셉은 "안드로이드"로, 인터뷰에서는 한마디도 말을 하지 않고, 라이브 무대에서도 보코더를 건 음색으로 한 두 마디 하는 게 전부인데다 격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다른 멤버들과는 정반대의 정적인 움직임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소녀 같은 이미지이며 당연히 말도 잘 한다.
카요는 본인 명의로 싱글 '三つ編みヒロイン'을 발매하기도 했으며,[13] 이 쪽은 카요의 보컬을 살린 평범한 발라드와 팝이다. 프로듀싱은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의 호소노 하루오미가 했다.
이후, "POLYSICS 이외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하지만 어설프게 떠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무도관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치고 졸업. 현재는 미국에서 음악과는 관련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2017년 That's Fantasitc! 때부터 참여했다. 2020년 3월에 탈퇴.

5. 앨범 리스트




[1] 테크노 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하야시 본인이 좋아하지 않았다.(이유는 앨범 설명 참조.) 게다가 최근엔 락에 가깝기에 테크노 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영미권에서는 신스 펑크(Synth Punk) 밴드로 평가받는다.[2] 이 표어는 P-MODEL의 앨범인 음악산업폐기물 P-MODEL OR DIE의 오마주로 보인다.[3] DEVO도 초창기 부틀렉에 이런 식의 쪼가리 모음처럼 빈티나게 만들었었고, 이런 식의 비공식 부틀렉 데모만 몇백 개가 넘는다고 한다.[4] 그리고 저 찌라시의 POLYSICS라는 글씨는 당시에 컴퓨터고 뭐고 없어 POLYSIX의 글자에서 O를 C로 오려서 만든 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게 밴드명이 되었다.[5] 이런 경향은 메이저 앨범에서도 두드러졌고 몇몇곡은 DEVO의 데모 곡의 기타 리프와 비슷하기도 하다.[6] 이때 AC/DC나 킹 크림슨 등의 노래를 처음 들었다고 한다.[7] 카요의 경우는 솔로 데뷔 당시 인터뷰 할 때도 "폴리식스의 그 사람 맞아!?" 할 정도로 조근조근 재잘재잘 인터뷰하는 영상도 있다.[8] 근데 이 퀴즈, 정말 이름 그대로 컬트 퀴즈 그 자체라서 어지간한 팬이라 해도 쉽게 맞추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 예를 들면, 이들이 이탈리아에서 뭘 먹고 뭘 싫어했고 개를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우리가 뭔 수로 알겠는가!? 아예 맞추지 말라는 거잖아, 이거.[9] 일본의 다용도 잡화점. 국내로 치면 코즈니 비슷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10] 하나는 쓰지 않는 신디사이저, 하나는 사람 세워놓은 듯이 옆으로 뉘여놓은 신디사이저.[11] DEVO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밴드 아니랄까봐, 해당 앨범명도 DEVO의 오마쥬다.[12] CODE4 등의 노래를 연주할 때 신디사이저를 사용한다. 카요와 함께.[13] 이 당시 솔로 데뷔 인터뷰 영상을 보면 조근조근 재잘재잘 말하는 카요가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14] 국내엔 잘 안 알려졌으나, 덴키 그루브 등에 적잖이 영향을 많이 준 그룹이기도 하다. 그룹 초창기에는 P-MODEL, 플라스틱스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당시 세 그룹 다 결성 초기다.) 보컬 마키가미 코우이치씨는 오페라 경력도 있고 노래에서 보여주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장기하와 공연을 하기도 했다.[15] 아주 처음은 아닌데, 최초의 보컬곡은 첫 메이저 싱글인 <XCT>의 <TAX IN>이라는 곡. 하지만 앨범에 실리진 않았다.[16] 해석하자면 "난 돈이 없어, 땡전 한 푼 없다구" 정도가 되겠다.[17] 들어보면 알겠지만, 원곡과 분위기와 가사가 완전 딴판이다.[18] 스가이는 "음악에 의미 전달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하야시는 0에서 2000%로 끌어올릴 무언가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며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했다고 한다.[19] 보통 앨범의 초회 한정판에는 스티커나 CD에 라이브 DVD를 같이 끼워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