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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플레이타임 사 | ||||
제조일 | 1991년 | ||||
종족 | 장난감 (前 인간) | ||||
소속 | 프로토타입의 사도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마이카 프레시아도 | ||||
등장 챕터 | 챕터 2 (변이, 서브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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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에 등장하는 장난감으로, 챕터 2의 서브빌런.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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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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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아트워크 | 공식 포스터 |
초기 버전에서는 그냥 보라색 애벌레였다. 출시 전 항목 참조. 이후 리메이크된 모습에 대하여 상당히 징그럽고 무섭게 변했다는 평도 적지 않지만 사시에다가 퍼그처럼 혀를 덜렁거리는 등 퍼그 품종 특유의 댕청미 넘치는 얼굴을 잘 살려서 은근히 귀엽다는 평도 간간이 보인다.
강아지 형태이지만 바나나 잎사귀를 쥐고 있는 모습이라서 그냥 평범한 애벌레 같은 식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소리를 들어보면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뒤틀려 들리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뼈나 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잡식성일지도.
3. 작중 행적
3.1. 챕터 2
인 게임에서는 초반 마미를 만난 직후 입구에서 몸통이 잘린 채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시체의 형태로 첫 등장. 챕터 2에서 실질적인 공포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스태츄 입구에 들어오고 퍼즐을 푼 직후 벽 너머에서 PJ의 발소리가 들린다. 이 때까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으나 PJ가 최소한 게임장에 들어온 주인공을 인지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 클릭 시 주의 ] 데드씬 GIF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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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으로는 마미 롱 레그가 제안한 3번째 게임인 Statues에서 등장한다.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 'PJ에게 잡히면 게임 끝'이라는 내용이 나올 때 TV 옆 구멍에 느닷없이 천천히 나와 고개를 내밀고 기분 나쁘게 주인공을 쳐다보며 등장한다. 이때 원본 캐릭터보다 동공이 커진 것 외에 외형은 별로 달라진 점은 없다. 주인공의 뒤를 따라오며 플레이어는 불이 꺼졌을 때만 움직일 수 있는데, 불이 켜졌을 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2][3] 곧바로 주인공에게 달려든다.[4] 공격 판정이 맵 전체라 게임장 밖에 있어도 죽인다. #[5]
터널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과 엄청나게 긴 몸, 그리고 추격할 때 들리는 특유의 자박자박하는 발소리로 플레이어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특히 볼풀장이 있는 구간에서는 아래로 파고들어 움직이는데, 이때 어디서 등장해서 공격 당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혼란을 주기까지 할 정도. 퍼그 어 필러의 이동속도는 주인공과의 거리에 비례되는데, 멀리 있으면 엄청 빠르게 오지만 주인공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느려진다.[6]
원본 장난감이 몸 파츠를 계속 이어붙여 몸 길이를 엄청나게 늘릴 수 있는 장난감인 것을 반영했는지 베타 버전처럼 몸 길이가 엄청나게 길다. 다만 베타 버전과는 정식 버전에는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베타 버전의 PJ는 평범한 애벌레 형태에 우울해보이는 인상, 보라색으로 통일된 색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식 버전의 PJ는 애벌레와 개가 뒤섞인 형태에 사시와 혀를 내밀고 있고 색으로 마디를 구분해서 어두워도 어느 정도 몸길이를 체감할 수 있다.
미니게임의 컨셉도 바뀌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베타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는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고 주인공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PJ와 술래잡기를 하면서 스테이지를 탈출하는 게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미 롱 레그와의 보스전 구성과 겹쳐서인지 정식 버전에서는 바뀐 것으로 보인다. 정식 버전에서는 스테이지에 불이 켜져 있으면 움직일 수 없고, 그 사이에 PJ가 플레이어의 뒤에서 특유의 벌레 발소리를 내며 다가오게 되면서 플레이어의 심리적 압박감을 더욱 자극하는데 이러한 변경이 신의 한 수라 보는 사람들이 있다.
패치로 인해 PJ보다 뒤에 있거나, 마지막 구간에서 PJ가 완전히 지나가 리셋되기 전에 그 구간을 탈출하지 않으면 즉사 시킨다. 여담으로 퍼그 게임장 입장 전에 문 앞의 작은 블록을 갖고 가면 게임 시작 전에 미로를 뛰어넘을 수 있다.
여담으로 개발자 측에서 언급한 바로는 번조 버니, 미니 허기들과 같은 다른 장난감과는 다르게 챕터 2에서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멀쩡히 살아서 게임 스테이션 내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7]
3.1.1. 정식 출시 이전
트레일러 영상에서 고아들을 위한 놀이 시설로 추정되는 곳 구멍에서 나오는 또 다른 추격자로 등장했다. # 당시 이름은 웜 가이로, 퍼그와는 달리 전형적인 애벌레 얼굴이지만 입이 축 늘어지고 우울해보이는 표정에 현재와는 다르게 꿈툴대며 움직인다. 다만 디자인 자체는 후술할 캐시의 초판이라고 볼 수 있다. 몸 길이는 현재처럼 매우 늘어진다.퍼그 어 필러의 콘셉트 아트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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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에 따르면 웜 가이는 변이된 모습이 달라지고 더 징그러워지게 리메이크할 거라고 한다. 이후 '캐시 큐티 필러'라는 암컷 장난감으로 바뀌었고[8], 결국 현재의 PJ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캐시의 벽화는 이스터에그로 찾아볼 수는 있다. 이후 제작진에서 마미 롱 레그는 무섭게 안하는 대신 퍼그 어 필러를 무섭게 만들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3.2. 챕터 3
트레일러에서 방독면 뒤에서 데이지, 부기 봇, 번조 버니와 함께 장난감으로 등장한다.트레일러와 본편에서 캣냅이 프로토타입을 숭배하기 위해 만든 신전의 동상의 일부로 등장했는데, 개발자 측에서 챕터 2의 PJ는 살아있다고 언급해 아마 다른 양산형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4. 대사
Do you want to play with PJ?
PJ랑 놀고 싶은 사람?
PJ랑 놀고 싶은 사람?
I am crapping with all 4 hundreds!
나는 모든 400개의 다리로 기어다니고 있어![9]
나는 모든 400개의 다리로 기어다니고 있어![9]
Um... I'm so hungry for some delicious bones! Do you have some bones for PJ?
음... 배고파서 뼈를 먹어야겠어. 혹시 넌 PJ를 위한 뼈를 가지고 있니?
음... 배고파서 뼈를 먹어야겠어. 혹시 넌 PJ를 위한 뼈를 가지고 있니?
(짖는 소리)
5. 여담
- 미니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랩팩으로 정글짐처럼 짚으면서 가는 게 있는데 공중에 매달려서 대롱대롱거려도 움직이는 판정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 점은 조심하자.
- 시작 지점에서 PJ가 쫓아오기 전에 반대쪽에 있는 문에 가서 가만히 있으면 PJ가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다. 이 때 계속 보고 있으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걸 볼 수 있다.
- 데드신에 오류가 상당히 많은데, 중간에 머리가 아주 잠깐 동안 실종되거나 몸 색이 바뀌기도 한다.
- 카툰캣마냥 동공이 확장된 비주얼과 꺼졌다 켜졌다 하는 전등에 전용 BGM까지 상당히 공포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귀엽게 생겨서 번조 버니와 함깨 팬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받고 있다.[10]
- 앞서 마미 롱 레그가 번조 버니와 미니 워기를 죽였듯 PJ에게도 해코지를 가했을 수도 있지만, 번조 버니와 미니 워기와 달리 게임 후 PJ의 비명소리는 들리지 않고 게임 스테이션 천장에 걸려있는 시체도 확인되지 않아서 마미 롱 레그가 그를 죽였는지 확실치 않아 PJ의 생사여부는 알 수 없다. 만약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마미가 그를 죽이지 않은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게임은 정당했지만[11] 주인공이 반칙을 쓴 것이라 생각하여 PJ를 탓하지 않았거나, PJ는 앞서 말한 두 장난감들과는 달리 덩치도 크고 더 강하기 때문에 마미가 직접 죽이기 어려웠을 수 있다.[12] 그리고 PJ를 해코지하는 사이 자신에게서 도망가는 주인공을 놓치는 게 싫다고 생각했을 수 있고[13], 마미가 다른 장난감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 주인공을 직접 죽이기로 결정하면서 굳이 PJ를 죽일 필요를 못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2023년 2월에 개발진들의 디스코드에 의하면 PJ는 아직 죽지 않고 공장 어딘가를 떠돌고 있다고 한다. 즉 다음 챕터에 나올 수 있다.
[1] 퍼그+애벌레의 영단어인 caterpillar.[2] 단,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허락된다.[3] 판정은 구린 편이라서 그랩팩을 이용해 무언가에 매달린 채 진자 운동을 할 때도 이동한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도 있으며, 파이프를 통한 터널 안에서 움직일 때 장애물에 걸렸을 경우 움직인 걸로 판정되어서 즉시 죽는다.[4] 아무리 PJ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PJ의 상반신이 주인공의 위치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절대로 피할 수 없다.[5] 4분 35초쯤에 나온다.[6] 다른 추격자들도 이 기믹은 똑같이 가지고 있지만 퍼그는 이동속도 차이가 엄청나게 큰데, 주인공과 거리가 멀다면 절대 도망칠 수 없는 수준의 속도로 추격하고, 가까우면 주인공이 걷는 속도보다도 한참 느리게 기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7]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고 게임 자체를 이탈해버려서 이를 고려한 마미 롱 레그가 PJ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은 듯 하다. 아니면 주인공이 탈출한 즉시 분노해서 PJ는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주인공을 찾으러 뛰쳐나갔다던가.[8] 비주얼은 불독이나 매너티를 연상 시키는 입 모양에 웜 가이 시절의 더듬이가 달렸고 PJ의 몸통을 섞은 모습이다.[9] 진짜로 다리가 400개라는 말은 아니고 영미권에서 팔과 다리, 즉 사지를 통틀어 말하는 'all fours'를 비틀어 표현한 것이다. 실제로 다리는 44개.[10] 장난감들 사이에서도 변이 모습이 그렇게 무섭지가 않다. 그도 그럴 게 입만 크게 확장된 것과 눈이 사시가 된 게 전부라 얼굴은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될 정도로 별로 무섭지가 않다. 하지만 애벌레마냥 몸이 길다랗고 꿈틀거리면서 움직이는 것이 징그럽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있다.[11] 출구가 봉쇄되어 있어 실제로는 전혀 정당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을 죽이고자 했던 마미 입장에서는 문제점이 없는 게임이었다.[12] 애초에 몸 길이가 15~20m는 되어 보일 정도로 긴 데다 주인공이 불이 켜졌을 때 움직이면 거의 순간이동급 속도로 달려오는 수준이니. 물론 마미는 수장급 사도이기 때문에 경험이나 종합적인 전투 능력은 더 뛰어날 것이다.[13] PJ와의 게임 도중에 사라졌기에 PJ를 처리하는 것보다 주인공을 찾는 것을 우선 순위로 뒀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