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Human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원스 휴먼 Once Human	}}}

<colbgcolor=#000000><colcolor=#24c2c4> 개발	넷이즈, Starry Studio[1]
유통	넷이즈, Starry Studio, Exptional Global[2]
플랫폼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Loading bay[3]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루터 슈터, 생존
출시	PC 2024년 7월 10일(얼리 액세스) 모바일 2025년 4월 24일 [4]
엔진	NeoX Engine[5]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평가용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ESRB E ESRB E10+ ESRB T ESRB M ESRB AO ESRB RP ## CERO A CERO B CERO C CERO D CERO Z ## EOCS 전연령 EOCS E12 EOCS E15 EOCS 18금 ## PEGI 3 PEGI 7 PEGI 12 PEGI 16 PEGI 18 ## USK 0 USK 6 USK 12 USK 16 USK 18 ## ACB G ACB PG ACB M ACB MA15+ ACB R18+ ACB RC ## GSRR G GSRR P GSRR PG 12 GSRR PG 15 GSRR R ## CADPA 8+ CADPA 12+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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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트레일러3. 시스템 요구 사항4. 게임 관련 정보

4.1. 적

4.1.1. 변이체

4.1.1.1. 그을린 매니악4.1.1.2. 와쳐4.1.1.3. 방랑자4.1.1.4. 헤일의 움직이는 집4.1.1.5. 터치 오브 스카이

4.1.1.5.1. 불길한 징조 - 터치 오브 스카이

4.1.1.6. 어리석은 사람

4.1.2. 인간

4.1.2.1. 유령

4.1.3. 엔드브링어4.1.4. 악몽

4.1.4.1. 악몽4.1.4.2. 나이트메어 TV4.1.4.3. 얕게 잠든 자4.1.4.4. 깊게 잠든 자4.1.4.5. 영면의 킨

4.1.5. 동물

4.1.5.1. 이클립스 사슴4.1.5.2. 표범4.1.5.3. 산양4.1.5.4. 여우4.1.5.5. 라쿤4.1.5.6. 토끼4.1.5.7. 카피바라4.1.5.8. 곰4.1.5.9. 일식 늑대4.1.5.10. 일식 악어

4.2. 장비4.3. 이터널랜드

4.3.1. 특징

4.4. 이동수단

4.4.1. 오토바이 (올드보이)4.4.2. 자전거4.4.3. 오프로드 SUV4.4.4. 빈티지 쿠페4.4.5. 픽업 트럭4.4.6. 대형 트럭

4.5. 시나리오 서버

4.5.1. PVE 서버

4.5.1.1. 터치 오브 스카이

4.5.1.1.1. 오리진 전투

4.5.1.2. 혹독한 겨울4.5.1.3. 무한한 꿈4.5.1.4. 비정상 수용

4.5.2. PVP 서버

4.5.2.1. 진화의 부름4.5.2.2. 프리즘 전쟁4.5.2.3. RAIDZONE

4.6. 트랜스 룰렛

4.6.1. S0 달의 징조

4.6.1.1. 물뜨작

4.6.2. S1 역행하는 별4.6.3. S2 달빛의 향연

5. 세계관

5.1. 등장인물5.2. 단체5.3. 설정

6. 모티브7. 평가

7.1. 호평7.2. 혹평7.3. 개선된 점

8. 논란

8.1. 무등급 출시 및 연령 등급 미표기 논란8.2. 백도어 의혹

9. 기타

1. 개요

중국의 게임 제작사 스타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넷이즈가 유통하는 SF 호러 오픈월드 샌드박스 생존 게임.

2. 트레일러

출시일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24c2c4>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Core i5-4460	Core i7-7700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750 Ti 4 GB Radeon RX 550	GeForce GTX 1060 6 GB Radeon RX 580 2304SP ARC A380
API	DirectX 11 / 12[6]
저장 공간	95 GB
추가 사항	SSD 강력 권장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이다 보니 높은 속도의 SSD가 권장되며 최상옵에서는 FHD에서도 꽤나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필수는 아니지만 라데온 시스템의 경우 최소한 정식지원 버전인 아드레날린 24.6.1버전 이상, 실질적으로는 HYPR-Tune같은 기능을 쓸수 있는 24.10.1 버전 이상을 권장한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적

4.1.1. 변이체

스타더스트로 인해 변형된 유기체, 무기체를 통틀어 변이체(Deviant)라고 칭한다. 스타더스트의 주된 색상인 보라색이 침착된 피부색과 기괴하게 변형된 신체가 특징이며 무기체와 유기체가 결합된 존재도 다수 발견되었다. 인간이 변형된 개체의 경우 초창기엔 마치 좀비처럼 아무런 생식활동을 하거나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거나 주변을 배회하며 어떤 경우 마치 어떤 존재를 경배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점차 스타더스트에 의한 침식이 진행될수록 머리부터 보라색 종양같은 것이 자라나기 시작하고 점차 점차 전신으로 변형이 진행된다.

변이체들은 주로 스타더스트 오염지역에 모여 있는데, 아무런 대비 없이 진입한다면 멘탈 수치가 감소되어 전체 체력 일부가 줄어드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마치고 진입하거나 추후 멘탈 캔디 등으로 멘탈 수치를 회복하여야 체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7] 거의 모든 변이체는 변이하지 않은 존재에 대해 극도의 공격성을 보이며 대상에게 육체적 상해, 멘탈적 상해를 입히기 위해 달려든다. 극히 일부의 변이체는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거의 모든 변이체들은 드랍템으로 산성용액을 드랍한다. 산성용액은 레벨 30이상 장비들에 필요한 금속인 알류미늄과 텅스텐을 체절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놓는 게 좋다.

4.1.1.1. 그을린 매니악

제대로 된 방호복도 없이 스타더스트에 장시간 노출되어 이성을 잃어버린 전 인간들. 스타더스트 오염으로 피부가 그을린 것처럼 어두워져 위와 같은 이름을 얻었다. 평소에는 비틀거리며 걸어다니거나 무릎 꿇고 앉아 허공에 기도를 하거나 몇몇은 길가의 시체에 고개를 파묻고 뜯어먹는 등 하등 좀비와 다를 바 없다. 시각을 제외한 인지능력도 감퇴했는지 급습 난이도가 가장 낮은 몬스터기도 하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초기에는 천천히 걸어오다 달려온다.

모델 종류가 가장 많은 변이체로 주위의 환경에 맞는 매니악이 나온다. 농촌이면 농부, 병원이면 의사나 간호사, 로제타 시설에는 로제타 병사 버전이 나오는 식.

사실상 게임 중 가장 위협순위가 낮긴 하지만 원래 총을 사용하던 병사나 경비 등이 그을린 매니악이 된 경우에는 들고 있는 총을 쏘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8]

4.1.1.2. 와쳐

인간 몸에 탐조등 머리가 붙어 있는 변이체. 평소에는 위의 매니악처럼 돌아다니거나 나무마냥 두 팔을 양쪽으로 뻗은 채 고개를 수그리기도 한다. 본인의 상태에 따라 탐조등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경계면 노란색,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빨간색으로 바뀐다.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공격이 매우 특이한데, 바로 탐조등 빛에 노출되는 것. 6미터 이내로 들어오면 플레이어의 화면이 흑백 상태가 되는 이펙트가 나타나며 도트 데미지를 입기 시작한다. 만일 이 상태에서 더 오랫동안 노출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마비가 와 굳어져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된다. 와쳐의 머리인 탐조등을 사격하여 HP를 50% 이하로 떨어트리면 탐조등이 깨지면서 해당 공격이 봉인된다.

와쳐를 처치하고 나면 그의 머리인 탐조등이 떨어져 나와 플레이어가 들고 사용할 수 있다. 일회성 무기로 와쳐처럼 빛을 쏘아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연사(?) 속도가 매우 높아 경직이 존재하는 일반 몬스터를 없앨 때 유용하다.

4.1.1.3. 방랑자

버스 밑으로 돋아난 6개의 손으로 걸어다니는 변이체. 평소에는 도로를 따라서 돌아다니며 간혹 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할 때가 있다.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혹은 다리를 쏴서 버스 몸체가 낮아졌을 때 내부로 진입하면 전리품 상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 하루에 한번씩 내용물을 획득 가능하다.

광고에서는 주인공이 버스한테 쫒기는 모습이 나오다보니까 뉴비들이 이 변이체를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전리품만 주고 가는 착한 친구다.[9]

간혹 진행경로에 탈것이 깔리거나 부딪히면 바로 박살날 수 있으니 주의.

4.1.1.4. 헤일의 움직이는 집

방랑자와 유사한 유형의 변이체로 휴면 상태에서는 평범한 2층집이지만 활동 시에는 지반 아래에 달린 거대한 팔을 통해 움직인다. 내부에 있는 변이체 소름끼치는 팔(Creepy Arm)을 해치우면 3개의 불빛이 집 내부에 있는 오브젝트에 랜덤으로 깃드는데, 이들을 찾아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히면 전리품 상자를 보상으로 준다. 다른 보상들은 평범한 편이지만, 핵심 보상으로 중요 아이템인 제어기를 무려 7개나 얻을 수 있다. 주간한정이긴 하지만 귀중한 제어기를 정기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콘텐츠이므로 꼬박꼬박 돌아주는 것이 좋다.

2025년 3월 27일 업데이트로 제어기가 삭제되면서 움집 파밍의 필요성이 낮아졌다. 대신에 초반 레벨에서 산성용액을 대량으로 얻기 편하다.

4.1.1.5. 터치 오브 스카이

터치 오브 스카이 시나리오의 최종 보스다.
시나리오 4단계[10]부터 출현하며 협동 이벤트 형태로 랜덤 출현 하거나 악몽, 아포칼립스 오리진 전투를 통해 볼 수 있다.

터치 오브 스카이가 출현하면 3개의 손이 내려오는데 3개 다 피가 따로 있어서 보스 3마리를 잡는 느낌이 든다.
약점은 손목 부위에 있는 꽂인데 일정량만큼의 대미지를 입으면 꽃이 사라지기 때문에 약점 부위가 점점 좁아진다.~~꽃이 터질때 타격감이 끝내준다.~~

4.1.1.5.1. 불길한 징조 - 터치 오브 스카이

무한한 꿈 시나리오에서 악몽 구역 안에서 랜덤 출현하는 필드 보스다.
터치 오브 스카이 시나리오의 보스와 달리 1마리만 스폰되지만 피통이 크고 패턴이 조금 다르다.

주변에 있는 유저 2명을 연결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연결선 색깔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11]

빨간색: 두 플레이어가 서로 대미지를 공유한다. 이것 때문에 자신은 즉사기를 피했지만 자신과 연결된 다른 유저가 즉사기를 피하지 못해 같이 죽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파란색: 두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대미지 감소 디버프를 얻게 되며 더 멀어지면 두통에 빠지게 된다.[12]

악몽 정화 중에 보스를 쏘면 비매너로 취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13]

시나리오 6단계에서 최종 보스로 한번 더 나오며 기존의 터치 오브 스카이와 같이 3개의 손이 나온다.[14]

4.1.1.6. 어리석은 사람

유저들 사이에서 안아줘요[15] 또는 나무 인간이라고 많이 불린다
멘탈이 50% 이하인 상태로 오염 지역에 머물면 플레이어 주변에 스폰되는 몹이다. 단 오염도가 50미만이면 나타나지 않는다. 블랙펠 유전지대의 경우 오염지대바깥쪽에 영지를 가진 경우 오염수치가 50미만인 곳은 나타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시선 밖에 있을 때만 움직이며 잡히면 즉시 빈사 상태가 된다.[16][17]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라 죽일 수 없지만 근처에 바란스가 있거나 억제형 철갑탄으로 쏘면 죽일 수 있다.[18] 어리석은 사람에 의해서 빈사 상태가 될 경우 어리석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디스폰된다.

멘탈이 높아도 멘탈이 낮은 다른 유저에 의해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멘탈이 높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19]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고 그저 달려들뿐인 몬스터이고 처다 보고있으면 움직이지 않으며 몬스터와 상당한 거리로 멀어지면 어그로가 풀리기 때문에 오염지역 내에 있을때는 고지대로 움직이면 공격당하지 않으며 거친물결 임펄스를 사용했다면 한번의 대쉬로도 쉽게 떨쳐 낼수 있다. 오염지대 밖으로 나가도 어그로가 끌려있는 상태에서는 끝까지 따라오며 영지 내부로도 따라온다.

처다 보고있어도 계속 쫒아오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에 걸리는 순간 처다만봐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몬스터가 즉사기를 남발하는 개사기 몬스터가 되기 때문에 극도로 주의해야한다.[20] 대처법으로는 아드레날린 주사기가 많으면 차라리 한번 죽어줘서 제거를 하는 방법이 있고, 억제형 철갑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제거해버려도 된다.

터치 오브 스카이 시나리오의 스토리에서 잠깐 나온다.
무한한 꿈 시나리오에서 나이트메어 TV 이벤트가 발생하면 같이 나오는 몹이기도 한데 멘탈과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하지만 잡혀도 F키 연타로 탈출이 가능하다.[21]
일부 지역에서 상주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적 상태가 아니고 잡혀도 F키를 연타해서 탈출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인스토리 블랙펠마을 퀘스트 중에도 나오는데[22], 좁은 로제타 시설에서 물건을 챙겨 탈출하는 게 목표이며 어리석은사람들이 맵 곳곳에 포진해있어 신속하게 몹들을 피해 쓰러져있는 데니스에게 가면된다. 이 남성은 이 몹들에 의해 땅속으로 떨어지며 사망한다.

4.1.2. 인간

스타더스트에 침식된 인간이었던 변이체와는 별개로 인간들도 적으로 등장한다. 아직까지는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으레 등장하는 정신나간[23]약탈자들인 벌쳐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원스 휴먼 세계관의 재앙의 근원인 로제타 두 진영만 있다.[24]

서로 모티브와 컨셉이 다른 만큼 생김새는 확연히 다르지만 몹들의 전술적 역할분담은 비슷하게 되어있다. 접근하면 '"무슨 소리지?(Did you hear that?)"[25]라는 대사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증원군을 부르며 공격한다. 대다수가 근접 능력만 있는 변이체와는 달리 총으로 무장한 자들이 많아 엄폐의 중요도를 높이는 적들. 그저 미친 도적들인 벌쳐는 끽해 봐야 유탄 정도만 있고 총도 없어 돌격해 오는 유닛도 많은 반면 소총과 저격총, 유탄, 드론이나 포탑, 지뢰와 같은 고급 장비들로 무장한 로제타 병사들은 훨씬 위협적이다. 일단 발각되면 주변의 적들이 일제히 경계태세를 취하지만, 그렇게까지 상세하게 행동 스크립트가 짜여 있지는 않은지라 거의 시각에만 반응하고, 옆에서 총성을 뻥뻥 울리고 다녀도 멀뚱멀뚱 서 있거나, 바로 옆에서 동료가 총에 맞아 쓰러져도 직접 플레이어를 목격한 게 아니라면 동료가 죽든 말든 제 갈 길 가는 경우도 있다.

인간 복제, 강화 기술을 쓰는 로제타의 경우 실내맵에서 3D 프린팅하듯이 병력을 즉시 소환하기도 한다.

달의 징조 시간에는 몹들의 감지 범위가 넓어지고 전반적인 전투력이 상승하는데 인간형 몹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에는 옆에서 총질을 하고 다녀도 모르던 놈들이 거점 근처에만 와도 총을 마구 쏴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4.1.2.1. 유령

달의 징조 이벤트에서만 출연하는 인간형 몹으로, 이벤트 시간에 확률적으로 달의 징조 상자를 지키는 엘리트몹 대신 스폰된다.

유령은 유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기, 투척무기, 드론, 감염물 등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또한 유령에 의해서 유저가 처치될 경우 유령이 해당 유저의 모습으로 변하고 해당 유저의 장비를 사용한다. 다만 로제타와 같은 AI와 대사를 돌려 쓰기 때문에 같은 대사만을 사용하며 전투 방식도 로제타와 비슷하다.[26] 다만 이벤트몹답게 조준 실력이 일반 로제타보다 좋으니 은엄폐는 필수다.

이 때문에 만약 유령이 고급 장비와 방어구를 주렁주렁 단 고참 유저를 처치한다면, 아무리 유령의 AI가 멍청하다 해도 물리적으로 처치하기가 매우 함들어지니, 그 때는 일부러 저급 장비를 차고 공격 아이템을 차지 않은 상태에서 유령에게 죽어준 뒤 디시 그 지역으로 다시 워프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4.1.3. 엔드브링어

혹독한 겨울 맵의 필드 보스. 맵 곳곳에 협동 이벤트처럼 주기적으로 스폰된다.
얼음 속성과 불 속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추운 지역과 더운 지역에 스폰되며 엔드브링어가 있는 지역은 상당히 추워지거나 더워진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대응하기 쉽지만[27] 피통이 상당히 커서 혼자서 잡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채팅창에서 모집을 해서 서버 전체 규모로 잡으러 간다.

3주차까지는 피가 대략 2칸정도 남았을 때 전기톱으로 공간을 찢으면서 후퇴하며 클리어 판정이 난다. 시나리오 4단계부터 엔드브링어를 완전히 죽일 수 있게 된다.

시나리오 4단계에 출현하는 엔드브링어는 왼팔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왼팔이 떨어져 나가면서 전기톱 관련 패턴이 아예 사라진다.

공격 패턴 중에서 잡몹을 소환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패턴을 이용해서 시즌 초반에 엔드브링어가 소환하는 잡몹을 잡는 방식으로 경험치작을 하기도 한다.

4.1.4. 악몽

무한한 꿈 시나리오에 나오는 꿈의 영역의 중심이 되는 엘리트 혹은 상위자다.
평소에는 브라운관 TV 여러대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있고 플레이어가 자각의 모래로 활성화를 하면 모습을 드러낸다.
악몽은 얕게 잠든 자, 깊게 잠든 자, 영면의 킨 3가지가 있으며 주변에 있는 악몽끼리 법칙, 버프를 공유한다.

4.1.4.1. 악몽

꿈의 영역 안에서 날아다니는 브라운관 TV 모양의 몹이다.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는 않지만 혼란 수치 시간이 더 빨리 줄어들게 한다.[28]

~~쏘면 대미지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죽기 직전에 무적 상태가 된 후에 다시 풀피로 회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적이다.~~ 정식 출시 이후로 완전 무적으로 변경되었다.
드림 브레이커형 탄약으로 완전히 처치할 수 있다.

4.1.4.2. 나이트메어 TV

가끔씩 이벤트로 나이트메어 TV 출현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출현하는 몹이다.
비공격적 몹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같이 출현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매우 위험한 존재다.[29]

나이트메어 TV를 잡고 나면 상자가 나오는데 상자 안에서 자각의 모래가 나온다.

4.1.4.3. 얕게 잠든 자

깊게 잠든 자 주변에 분포해있는 악몽이다.
자각의 모래 50개로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하면 일정 시간 후 얕게 잠든 자가 출현하며 주변에서 드림 가이가 소환되어 얕게 잠든자를 회복시킨다.
얕게 잠든 자는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깊게 잠든 자가 있으면 깊게 잠든 자에도 같은 버프가 부여된다.

가끔씩 얕게 잠든 자가 단독으로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법칙도 나타나지 않는다.[30]

4.1.4.4. 깊게 잠든 자

맵에 TV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는 악몽이다.
자각의 모래 100개로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하면 잡몹 웨이브가 시작된다.
보라색 범위 내에서 잡몹을 잡으면 미션창의 웨이브 진행도가 차고 진행도가 33%, 66%, 99%를 넘으면 꿈의 경비병이 나온다.[31]
꿈의 경비병을 잡으면 공중에 덴드라이트가 떠다니고 그 경로 안에 바닥이 하나 생기는데 가까이에서만 대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지어서 공중에 있는 바닥까지 올라가서 처치해야 한다.
덴드라이트를 3마리 다 처치하고 나면 깊게 잠든 자의 본체가 드러나고 본체를 처치하면 정화가 완료된다.

웨이브 진행과는 별개로 제한시간이 1분 이하로 남으면 무조건 본체가 출현하게 된다.
가끔 버그로 인해 잡몹이 소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기다리는수밖에 없다.

깊게 잠든 자는 법칙을 가지고 있으며 3가지 중 하나의 법칙이 나타난다.

번개
랜덤으로 번개가 떨어지는 법칙이다.
천장으로 번개를 막을 수 있고 피뢰침을 설치하면 피뢰침 근처 원형 범위만큼은 번개로부터 안전하다.
중간중간에 번개가 더욱 자주 떨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차에 번개가 떨어지면 내구도가 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구역 내에 차를 갖고오는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갖고온다면 따로 차고를 만들거나 피뢰침 옆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거의 무적에 가까운 자전거도 예외는 아니다.
광물이나 나무에 번개가 떨어지면 제련된 광물, 목탄이 소량 드랍된다. 이것을 이용해서 알루미늄, 텅스텐 메메틱이 해금되기 전인 1, 2단계에서 알루미늄, 텅스텐을 얻을 수 있다.
번개 자체가 몹으로 인식이 되는지 번개가 떨어지기 직전에 발각음이 나고 전투 BGM이 나온다.

폭발
랜덤으로 폭발이 발생하는 법칙이다.
번개보다 대미지가 비교적 약하지만 범위가 비교적 높다.
이 구역 내에서 몹이 사망할때마다 그 자리에서 폭발이 일어난다.[32]
번개와 마찬가지로 폭발이 더 자주 나타나는 이벤트가 있다.
차를 터트리는 주범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광역 폭뎀은 물론이고 몹이 죽을 때 나오는 폭뎀도 차량의 내구도를 깎는다.
번개 대신 폭발을 이용해서 알루미늄, 텅스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의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만두는것이 좋다. 광물이 폭발에 맞으면 제련된 광물이 아닌 광석이 그대로 드랍된다. 오히러 드랍된 아이템 때문에 조작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폭발로 인해 드랍된 아이템 근처로 가면 아이템창이 바로 뜨는데 아이템창이 뜬 상태에서는 스페이스바가 선택된 아이템 줍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점프키가 먹지 않는다.[33][34]

극야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며 어둠의 침식 디버프가 발생한다.
어둠의 침식 디버프는 해당 구역에 오래 있으면 중첩되며 2스택이 되면 지속 대미지가 들어간다.[35]
극야 구역에서만 나오는 악몽의 라이트 근처에 있으면 디버프가 사라지고 악몽의 라이트를 연료로 쓰는 악몽의 랜턴을 통해서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에이션트 원 협동 이벤트를 할 때 코스 내에 극야 악몽이 있을 경우 시야를 가려서 방해를 하기도 한다.

깊게 잠든 자는 주변에 있는 얕게 잠든 자의 버프를 같이 받게 되며 얕게 잠든 자의 영역에도 이 구역의 법칙이 적용된다.

4.1.4.5. 영면의 킨

맵에 눈 모양으로 표시되어있는 악몽이며 무한한 꿈 시나리오의 주요 목표다.
활성화에 1000개의 자각의 모래가 필요하고 활성화 시 일정 시간 후 킨이 소환된다.
킨을 사살하는데 성공하면 시나리오 목표의 남은 킨의 수가 줄어들고 그 자리에 킨의 잔영이 생긴다.
일정 수만큼 킨을 잡고 나면 나머지 킨들이 잠복 상태에 들어가며 다음 단계에 다시 출현한다.
5단계에서는 킨이 1마리 남은 상태에서 잠복 상태에 들어가는데 6단계로 넘어가면 마지막 킨이 있던 자리에 터치 오브 스카이 던전이 열린다.
킨의 잔영은 해당 킨과 공략 방식은 같지만 활성화에 필요한 자각의 모래 수가 2000개로 늘어난다.

영면의 킨은 주변에 있는 깊게 잠든 자의 법칙과 얕게 잠든 자의 버프를 모두 받기 때문에 2가지 이상의 법칙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잡은 영면의 킨의 수에 따라서 시나리오의 엔딩이 결정된다.

4.1.5. 동물

각종 고기와 가죽의 공급원. 잡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으며 초식동물은 무리의 하나라도 공격당하면 뿔뿔이 흩어지고, 육식동물은 되려 공격하러 다가온다. 동물마다 채집할 수 있는 고기의 이름이 거의 다 다르며 그 효과 또한 다르다. 일부 동물은 그저 생고기라는 이름의 고기만 채집 가능하기도 하다. 목장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일부 동물의 경우 약 3/4의 체력을 감소시킨 뒤 마취 쿠나이[36]를 던져 마취 후 포획할 수 있다. C급부터 S급까지 있으며 가축으로써 기를 수 있다. 초식동물의 경우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나 멧돼지나 늑대, 곰 같이 공격적인 동물은 잡은 직후에는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에 밥을 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다양한 버그[37]가 넘쳐나는 컨텐츠이지만 먹이와 물만 잘 공급해주면 초식동물들은 꾸준히 자원을 생성하기도 하고 가축 레벨이 높은 육식동물들과 멧돼지는 영지를 방어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4.1.5.1. 이클립스 사슴

평범한 사슴. 죽는 순간에 살짝 변이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제외하곤 그냥 평범한 사슴이다. 숫사슴과 암사슴, 새끼가 보통 세트로 젠된다. 서식 지역이 가장 커서 가장 자주 마주칠 수 있다. 초식동물이기에 보통 접근하면 도망간다. 사냥시 사슴고기와 사슴 가죽[38], 사슴우유를 얻을 수 있다. 사슴우유는 치즈와 버터의 재료로 쓰거나 마실 수 있다. 사슴고기는 요리 재료로 쓰면 스태미나 수치를 소량 올려준다.

4.1.5.2. 표범

아이언리버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동물로 육식이기에 접근하면 공격한다. 특별히 따로 드랍하는 건 없고 짐승 고기와 생가죽을 드랍한다.

4.1.5.3. 산양

사막 지역에 들어오면 사슴 대신 사슴 포지션으로 출현한다. 고기와 우유, 양모[39]를 드랍한다.

4.1.5.4. 여우

사막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다. 육식임에도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도망친다. 잡으면 짐승 고기와 여우 가죽[40]을 준다.

4.1.5.5. 라쿤

아이언리버 지역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사냥시 독특하게도 고기와 함께 자잘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4.1.5.6. 토끼

전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초식동물. 작고 빨라 가까이에서 잡기는 어렵고 멀리서 잡는 게 좋다. 토끼 고기와 토끼 가죽[41]을 얻을 수 있다.
갈무리 시 드문 확률로 '죽음의 토끼'라는 감염물을 얻을 수 있다. 영지에 두면 지속적으로 동물고기와 가죽을 꾸준히 얻어오기 때문에 요리 때문에라도 유저 선호도가 높다.

4.1.5.7. 카피바라

터치 오브 스카이 시나리오에선 파괴된 삼각주의 햇살 마을 워프타워 아래 동굴 안에서만 발견되고, 혹독한 겨울 시나리오에선 희망의 세계 동쪽 지역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짐승고기와 가죽을 드랍한다.

4.1.5.8. 곰

게임상에 등장하는 동물 몹 중 최고의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털색은 고동색에 가까운 어두운 털색이다. 가만히 지켜보면 젠된 장소에서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다. 엉덩이로 주저 앉아서 주변을 둘러볼 땐 귀엽기도 하다.

토끼나 사슴에게 어그로가 끌려 사냥을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뒷발로 일어서기도 하는데 일인칭 시점으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곰이란 걸 느낄 수 있다.

스타더스트로 인한 변이가 진행된 곰의 경우 타락한 곰 명칭으로 젠되며 털이 전부 벗겨지고 가죽만 남아 있는 흉측한 몰골이다.

사살 후 채집하면 곰 가죽[42]과 곰 고기를 얻을 수 있다. 요리재료로 따로 채집되고 요리에 사용하면 체력 수치 100을 추가로 옵션 부여할 수 있다.

4.1.5.9. 일식 늑대

스타더스트에 영향을 받아 다이어울프만큼이나 거대해진 늑대. 그만큼 흉폭해져[43] 사람들에게도 죽자살자 덤벼든다. 대략 레벨 25 이상인 숲 일부에서 스폰된다. 사살하면 짐승 고기와 늑대가죽을 채집할 수 있다.

가죽이 방어구 제작에 쓰이면서 원스휴먼에서 가장 멸종에 가까운 동물일 것이다. 황야 늑대 가죽이 특히 선호되는 재료인지라 첫주차에 주요 젠 포인트에 아예 영지를 차려놓고 사냥하는 유저도 있다.

4.1.5.10. 일식 악어

스타더스트에 영향을 받아 허리 부근에 뼈 같은 추가 장갑이 생긴 악어. 레벨 25 이상인 물가에서 스폰하고 물가에서 악어 알을 채집할 수 있다. 중견 레벨이 되어 수력 발전소를 해금해도 물가에 기지를 짓는 것을 막는 원인 No.1.[44] 잘못하여 스폰 지역 주위에라도 기지를 건설했다면 정말 2분마다 악어가 쳐들어와 플레이어, 리소스 채집 변이 순으로 공격한다. 자동 포탑 설치와 벽을 전부 둘러 치는 진정한 이유로 이렇게 해도 끊임없는 들리는 으르렁 소리 때문에 노이로제 걸린다.

사살하면 악어고기와 악어 가죽[45]을 얻을 수 있다.

4.2. 장비

루터 슈터의 핵심일 수 있는 콘텐츠. 장비(무기 +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설계도를 입수하여 직접 제작하기.
던전 보스 보상, 루트 박스 등으로 장비 획득하기.

다른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무기는 능력면에서 한계가 있고 결국엔 드랍 장비 위주로 무장하게 되나, 이 게임은 본인이 제작하지 않은 장비들은, 설령 해당 장비와 동일한 설계도를 가지고 있어도, 수리할 수 없게 만들며 능력치도 별다르지 않게 만들었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설계도 수집이 이 게임의 엔드 콘텐츠가 되었고, 당연하게도 최고 등급의 설계도는 가챠나 시즌 보상 등 얻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대신 모든 장비는 플레이어가 해금한 금속(동, 철, 강철, 알류미늄 등등)에 따라 다음 티어의 무기가 해금되며 동일한 종류라도 티어가 높을수록 스펙이 높아서 기본 장비로도 후반의 플레이를 기본적으로 깰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전리품 상자(mystical crate)에서 얻을 수 있고, 주요 방식은 영지에 설치할 수 있는 소원머신(wish machine)의 미니게임이나 설계도 상점에서 스타크롬(Starchrome)을 사용하여 획득하는 것이다.예외로 화이트 파이크[46]는 낚시터 npc를 통하여 설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장비를 제작할 때 장비의 티어를 정해야 한다. 티어가 증가할수록 기본 스펙이 높아지며, 강화(게임 내 용어=조율) 횟수 또한 증가한다. 티어가 다르다면 이름이 같을지라도 사실상 다른 종류의 아이템이라고 여겨야 한다. 티어는 현재 5까지 있으면 각 티어에는 장착 레벨 제한이 있다. 1티어엔 레벨1 로 티어가 오를 때마다 레벨 제한 또한 10씩 증가한다. 2티어엔 레벨 10 이상이어야 장착이 가능하고 5티어 장비는 레벨 40가 되어야 가능한 식. 제작은 재료와 설계도만 해금하면 현 레벨과 무관하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자원을 쏟아부워 기껏 만들어놓고는 장착하지 못하는 웃픈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티어 제작도 제작대에 따라 제한되어 있다. 소형 제작대는 1,2티어의 무기& 방어구만 제작이 가능하며, 중형은 1,2,3,4티어, 대형은 전 티어 제작이 가능하다.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선 여러 개의 부품을 제작한 후에 이들을 조립해야 한다. 각 부품을 제작할 때마다 티어에 대응하는 금속이나 재료를 요구한다. 제작창을 열면 일반적으로 현재 플레이어가 장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티어를 자동적으로 표시한다.

티어를 해금하기 위해선 해당 티어에 해당 되는 주요 재료[47]를 입수해야 한다. 물론 저렙때 어떻게 재료를 구했다 쳐도 각 티어마다 1,10,20,30,40의 착용 레벨 제한이 있어 레벨 제한이 넘어갔을 때쯤이면 이미 각 티어별 재료가 나오는 지역에 입성되도록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기에 굳이 상위티어 재료를 구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4.3. 이터널랜드

주인공 캐릭터의 레벨이 20이 되면 해금되는 곳. 플레이어 전용 서버이자 자유로운 건축이 가능한 별도의 세계이다. 게임 내적으로는 튜토리얼 지역처럼 차원 간의 틈에서 또 다른 아공간 버블을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미츠코에 의하면 시간이 완전히 멈춘 공간이라고 한다.

4.3.1. 특징

기존 서버의 인벤토리와 구분된 인벤토리를 사용한다.

신규 시즌으로 입주할 때 기존 서버의 아이템은 자동으로 이터널 아일랜드 서버로 이동되나 이동한 이터널 아일랜드의 아이템은 물자 포인트[48]를 소비해야 시즌 서버로 옮길 수 있다.[49]

무언가를 건설할 때 '시간의 모래'라는 자원만 있으면 된다. 이는 F8로 열 수 있는 이터널 아일랜드 상점에서 아이템 판매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설치 및 생산 가능한 아이템은 기존 서버와 동일하다. 즉, 기존 서버에서 아직 해금하지 못한 건물은 이터널 아일랜드에서도 설치할 수 없다.

각 시즌이 끝나 서버 초기화 시 기존 서버에 플레이어가 보유한 모든 아이템들[50]은 이터널 아일랜드로 이동한다.[51]

4.4. 이동수단

차고에서 만들어서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이다.
연료는 폐차에서 수집하거나 워터펌프를 통해 원유를 추출한 후 정제해서 얻을 수 있다.
수리는 차고에서 할 수 있고 이동수단 수리드릴을 통해 영지 밖에서도 수리할 수 있다.

내구도가 개복치라 난폭 운전을 하면 내구도가 순삭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퀴에 부위파괴 판정이 있어 바퀴가 터질 수도 있다.
터진 바퀴는 일정 시간 후에 다시 복구된다.

무한한 꿈 시나리오일 경우 꿈의 영역 안에 차를 세우는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폭발이나 번개에 맞고 차가 터질 수 있다.

Raidzone 시나리오에서는 차량을 만들거나 소환할 수 없고 주변에 버려진 차량을 수리해서 사용해야한다.[52] 오래 방치하면 디스폰 되거나 다른 유저가 훔쳐갈 수 있으므로 잠금 기능을 통해 차량을 잠가야 자신의 차량이 된다. 터렛 앞에 주차하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가끔 버그로 터렛이 차를 적으로 인식하고 쏘는 경우가 있다.[53] 감염물 또한 차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한다. 차량 침수, 끼임 등의 이유로 탑승이 불가한경우 재소환이 불가능하므로 차를 조심해서 다뤄야한다.

4.4.1. 오토바이 (올드보이)

튜토리얼에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1인승 오토바이다.[54]
속도에 비해 컨트롤이 편해서 선호되는 이동수단이다.
주행 중에 앞바퀴를 들어올리면 속도가 빨라진다.[55][56]

4.4.2. 자전거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유일하게 연료가 필요없는 이동수단이다.
내구도가 개복치인 타 이동수단과 달리 여기저기에 박고 절벽에서 떨어져도 내구도가 전혀 까이지 않는다.

다만 꿈의 영역 내에서 번개나 폭발에 맞을 경우 내구도가 까이며 파괴될 수 있다.

뒷좌석에는 파티원이 아닌 유저도 탑승할 수 있으며 뒷좌석에 이미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탑승을 누르면 인간 탑을 쌓아서 탄다.[57]

4.4.3. 오프로드 SUV

4인승 SUV 차량이다.
도로에서의 성능은 애메하지만 오프로드 SUV답게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다.
90도에 가까운 절벽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58]
커브에서의 성능이 너무 안좋다. 코너링이 고속에서는 불가능할정도로 안좋다.
수납공간이 있어 수납공간에 포탑재료와 플라즈마탄을 넣어놓고 오리진에 참가하여 포탑을 설치하여 오리진 레이드를 하기도 한다.

4.4.4. 빈티지 쿠페

2인승 승용차다.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컨트롤이 어렵고 도로를 벗어나는 순간 성능이 바닥을 치기 시작한다.[59]
SUV처럼 트렁크에 아이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SUV보다 수납공간이 조금 작다.

4.4.5. 픽업 트럭

2인승 픽업트럭이다.
픽업 트럭의 윗부분은 소형 영지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여기에 자판기를 설치하여 장사용 차로 사용한다.
중립 구역과 리퍼 마켓은 주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기에 들어가면 차량이 강제 회수된다.

중형 차고에서 만들 수 있으며 픽업 트럭을 수리하거나 회수, 강제 회수 할 수 있다.[60]

4.4.6. 대형 트럭

2인승 대형 트럭이다.
픽업 트럭과 마찬가지로 소형 영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픽업 트럭보다 범위가 더 크다.[61]
마찬가지로 장사용 차로 많이 활용되며 주차 금지 구역에 들어가면 강제 회수된다.

대형 차고에서 만들 수 있으며 기능은 중형 차고와 같다.

4.5. 시나리오 서버

원스 휴먼의 메인 콘텐츠다.
시나리오마다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PVE 서버와 PVP 서버가 따로 있으며 각자 다른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4.5.1. PVE 서버

PVP가 제한적으로 가능하거나 아예 불가능한 서버다.[62]
PVP에 비해 비교적 분위기가 평화로워서 PVP를 선호하는 뉴비라면 여기서 먼저 하면서 게임을 이해한 후에 PVP로 넘어가는것을 추천한다.

4.5.1.1. 터치 오브 스카이

보통의 뉴비들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서버이며 초보자용 서버도 있다.[63]

4.5.1.1.1. 오리진 전투

보스 콘텐츠로 오리진 전투가 있다. 중앙에 있는 스타로이드 제어기가 파괴되지 않게 보호하면서 보스를 처치하는것이 목표다. 오리진 전투에서 나오는 보스에게 딜을 넣기 위해서는 플라즈마탄으로 껍질을 부셔야 한다. 폭발물을 사용하라는 설명 때문에 수류탄, 화염병 같은 걸 막 던지는 뉴비들이 있는데 수류탄으로는 딜이 거의 안 들어가고 적어도 바이오메스 플라즈마탄을 사용해야한다. 적화 플라즈마탄이 있다면 더욱 좋지만 비용이 매우 비싸며 시간이 지나면 증발한다는 특징 때문에 전투 직전에 만드는것이 좋다.

오리진 전투의 난이도는 노말, 하드, 마스터, 악몽, 아포칼립스로 나눠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노말만 해금된다. 노말을 클리어하면 하드 통행권을 얻는 방식이라 모든 난이도를 한번씩 클리어를 해야한다.[64]

노말, 하드, 마스터
공략법이 매우 단순하다. 백사병 껍질 파괴 후 무적이 걸릴때까지 딜을 미친듯이 넣은 후에 무적이 걸리면 다음 패턴에 대응하면서 무적이 풀렸을 때 나머지 딜을 넣어서 마무리하면 된다. 이때 나오는 패턴은 보스마다 다르다.

시크릿 서번트: 자신의 분신을 2개 소환한 후 스타로이드 제어기에 번개 공격을 한다.[65] 스타로이드 제어기가 파괴되기 전에 본체를 찾아내서 딜을 넣어야한다

셰도우 하운드: 하늘로 올라간 후에 스타로이드 제어기 옆에 떨어지면서 광역 피해를 주고 스타로이드 제어기를 공격한다. 전투 전에 미리 제어기에 벽을 세우는것이 좋고 낙하 후에 무적기가 풀리는데 이때 딜을 미친듯이 넣으면 된다.

라베노스 헌터: 핵폭탄을 소환한다. 핵폭탄에 딜을 집중해서 빠르게 핵폭탄을 파괴한 후에 딜을 넣으면 된다.[66] 핵폭탄을 방치하면 지상에서 폭발하게 되고 주변에 막대한 광역 피해를 준다.[67]

노말과 하드는 난이도 해금할 때 아니면 거의 할 일이 없고 악몽과 아포칼립스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서 꺼리는 편이기 때문에 마스터를 가장 많이 하게 된다.

악몽
터치오브스카이가 메인 보스로 나오고 이전 난이도에서 잡았던 3종류 보스가 모두 출현한다. 터치오브스카이의 백사병 껍질은 오직 적화 플라즈마 탄으로만 대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다른 보스를 잡아서 적화 플라즈마탄을 획득할 수 있다.[68] 손 3개의 피가 모두 따로 있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보스가 3마리인 샘이다.

아포칼립스
터치오브스카이의 패턴이 일부 추가되어 난이도가 올라간 버전이다.

4.5.1.2. 혹독한 겨울

북부 지방의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맵이며 온도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시나리오다. 동물 가죽에 추위 보호나 고온 단열등의 효과가 추가되 이를 이용해 적절한 기후 대비 방어구를 만들고 각종 음식을 통해 체온 보존이 생존을 위해 필요해지는 시나리오. 더불어 PVE 시나리오 중에선 유일하게 각 챕터별 협동보스전 클리어 횟수로 진척도를 따진 후, 이 진척도에 따라 직접적으로 서버내 모든 유저에게[69] 4-5티어 총기와 금딱 모튤, 에너지링크등의 푸짐한 정착자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이는 서버의 목표자체가 모든 유저들이 서버내 전 세계에 걸쳐 공통의 적이 엔드브링어를 일정 횟수 이상 처치해 북부지대의 기후 이상을 정상화하는것이 시나리오의 목표라 유저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70]

시나리오 맵적으로도 맵 레벨에 따라 입수 자원 등급이 제한되어 있던 터치와는 달리, 겨울 시나리오에선 저렙 초보존에서도 최고등급 자원인 텅스텐이 심심찮게 보이는 등, 단계적인 성장과 순차적인 컨텐츠 참여를 유도하도록 설계된 터치와는 다르게 전체적인 플레이 페이스가 유저하기 나름인 시나리오다. 여기에 시나리오 쳅터 주기도 5단계의 터치와는 달리 4단계로 끝이기에 전체적인 시나리오 회전율도 높아서 빠른 진행도를 즐기는 유저들은 터치보다 이쪽을 더 선호하는 편. 획득가능한 감염물이나, 농작물에서 약간의 제한이 붙어있다는 점 하나 빼면 터치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컨텐츠에 +알파된 시나리오라는 점도 고인물 유저들이 터치보다 이곳을 선호하는 요인이기도 하다.[71]

다만 초보라면 이 서버를 오는 것이 꽤 안좋은 게임 경험이 될 수도 있는데.. 시나리오 중간에 참여하게 됐을때, 해당 서버의 유저들이 극한 기후를 억제하기 위한 보스헌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사방에 깔린 영하 30-40도의 극한 기후때문에 초반부터 영지와 마을빼면 어디 다니기가 힘들정도의 상황도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시나리오라서다.[72][73]

4.5.1.3. 무한한 꿈

동남쪽과 북쪽 지역을 모두 사용하는 시나리오다.
맵 곳곳에 얕게 잠든자, 깊게 잠든자, 영면의 킨이 있으며 맵에 있는 모든 영면의 킨을 잡는것을 목표로 한다.
다른 PVE 시나리오에 비해 난이도가 높으므로 어느정도 숙련도가 쌓이고 나서 하는것이 좋다.

4.5.1.4. 비정상 수용

2025년 9월 25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여 현재는 정식 서비스 되었다.
감염물 시스템이 다른 시나리오와 다르며 감염물이 메인으로 진행되는 시나리오다.~~원켓몬~~
감염물이 메인이기 때문에 생기는 타 시나리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들의 전투능력이 현저하게 제한되다는 것이다. 실제로 총기설계도부터 계정연동이 되는게 기본인 타 시나리오와 다르게, 이 시나리오는 기존 총기설계도가 연동되지 않으며 별도의 전용 총기 설계도 데이타를 사용하고, 총기 종류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총기가 갖는 특수능력들도 전부 삭제되어 미약한 단순 딜링 이상의 효과가 없어서 사실상 감염물이 완전한 주류 전력이다.[74]
감염물은 필드에서 출현하며 기존 시나리오와 달리 바로 포획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구속 수류탄~~포켓볼~~으로 포획해야한다.
야생의 감염물의 포획률은 높지 않으며 감염물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HP를 낮추면 포획률이 높아진다.
공격을 가하지 않아도 먼저 공격하는 선공형 감염물도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염물 3마리를 선택해서 감염물 스쿼드를 만들 수 있으며 이 스쿼드로 다른 유저의 스쿼드와 PVP를 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도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를 직접적으로 공격할수도 있지만 플레이어는 죽어도 계속 부활할 수 있고 감염물 스쿼드가 전멸되어야 끝난다.

4.5.2. PVP 서버

PVP의 제한이 PVE 서버에 비해 상당히 적거나 아예 없는 서버다.
PVE 서버에 비해 뉴비친화적이지 않으므로 뉴비들이 오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4.5.2.1. 진화의 부름

터치 오브 스카이 시나리오의 오리진 전투 구역이 PVP 구역이며 나머지는 PVE 구역인 그나마 뉴비친화적인 PVP 서버다.

4.5.2.2. 프리즘 전쟁

메이플라이, 로제타[75]로 구성되어 있는 진영전 형태의 PVP 서버다.
진영 전용 구역, 중립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이 PVP 구역이다.[76]

4.5.2.3. RAIDZONE

위의 두 서버와 달리 항상 PVP 상태다.
자신과 신뢰할 수 있는 팀원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적이다.
이미 멸망한 세계선이라 기존의 NPC 구역이 변이체, 로제타에게 장악되어있다.
워프 타워가 없기 때문에 차량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저도 차고를 건설할 수 없기 때문에 필드에 있는 고장난 차량을 수리해서 사용해야하며 그 전까지는 뚜벅이로 버텨야한다.[77]

이터널랜드에서 아이템을 가져올 수 없으며 시즌 종료 시 이터널랜드로 아이템이 넘어가지 않고 사라진다.

4.6. 트랜스 룰렛

원스 휴먼의 시즌제 콘텐츠다.
시나리오의 진행과는 별개로 진행되며 일부 서버에만 적용이 된다.[78]
트랜스 룰렛 콘텐츠가 게임의 난이도를 추가로 높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숙련도가 어느정도 쌓이고 나서 트랜스 서버로 들어가는것이 좋다.[79]

4.6.1. S0 달의 징조

게임 시간 기준 밤마다 달의 징조가 발동되며 모든 메타들이 월광증 상태에 빠지게 된다.[80]
월광증에 빠진 플레이어는 멘탈이 최대 20%까지 감소하며 몹을 처치할때마다 멘탈이 소폭 회복된다.
영지 밖에서 채집 행위를 하면 크리쳐 어택이 발동되며 3번의 웨이브를 거치고 나면 크리쳐 어택이 종료된다.

월광증에 걸린 상태에서 일부 거점에 가면 달의 징조 상자를 볼 수 있는데 그냥 열 수도 있지만 달의 속삭임[81]을 사용해서 열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달의 징조 상자 주변에는 상자를 지키는 몹이 있는데 확률적으로 사람과 똑같이 생긴 유령을 볼 수 있다.[82]

4.6.1.1. 물뜨작

영지 밖에서 채집 행위를 하면 크리쳐 어택이 발생한다는점을 이용해서 2개 이상의 영지를 약간의 간격을 둬서 배치한 후에 영지와 영지 사이에서 물을 뜨면 크리쳐 어택이 발동되는데 이때 소환된 몹을 영지의 터렛이 쏘게 하는 방식으로 자동 사냥을 하는 레벨링 전략이다.
웨이브가 올때마다 경험치가 미친듯이 들어오는것을 볼 수 있으며 4인 파티로 하면 다른 사람의 크리쳐 어택까지 모두 경험치로 들어오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레벨링을 할 수 있다.[83]
경험치뿐만 아니라 몹들이 떨군 템들을 다 쓸어담으면 꽤 맛있다. 그래서 만랩들도 종종 물뜨작을 하러 오는 경우가 있다.

주의할 점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물뜨작 영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한다.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의 물뜨작 영지를 사용하는것을 도둑 물뜨라고도 불리는데 잘못 걸리면 파티장은 물론이고 파티 전체가 매장될 수도 있다.[84]

S0 달의 징조 시즌이 종료되면서 같이 사장된 전략이지만 S2 달빛의 향연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시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4.6.2. S1 역행하는 별

4.6.3. S2 달빛의 향연

S0 달의 징조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월광증 발동 시간이 15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났다.
S0 달의 징조에서 많이 쓰이던 레벨링 전략인 물뜨작이 다시 부활할 예정이다.

5. 세계관

5.1. 등장인물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로제타의 실험체로 스타더스트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메타 휴먼'이다. 이세계 파동 현상 중 웬 단검 같은 물체가 나타나 심장에 박힌 후 동결 상태에 들어가 버려[85] 로제타가 연구하려 보관하는 중에 또 다른 이세계 파동으로 깨어나게 된다. 그 여파 때문인지 과거 기억이 일체 없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T-위시를 만나면서 주인공의 과거가 어느 정도 나왔다. 주인공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T-위시와 함께 일했다고 한다. T-위시가 의뢰를 받고 타겟을 정하면 주인공이 현상수배범을 찾아 사살하는 식이었다고. 제법 잘나갔다고 한다.

}}}

V[86]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로제타의 실험체였다는 존재. 로제타 실험실에서 이세계로 건너가 요람을 얻을 때 등장해 플레이어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기괴한 생체 근육으로 이뤄진 까마귀 형태를 띠고 있지만 한때는 인간(once human)이었다고.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스페이스바를 누를 시 젤다 시리즈의 글라이더나 원신의 바람의 날개처럼 이 녀석의 다리를 붙잡고 활강이 가능하다. 이름도 그렇고 그에 대한 미츠코의 태도를 봐도 그가 바로 미츠코를 로제타로부터 구출하고 함께 메이플라이를 창립한 빅터 헤멧인듯.[스포일러]

미츠코
플레이어가 초반에 만나는 여성 NPC. 그녀 또한 로제타의 실험체였다.[88] 변이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나[89], 그에 대한 반동으로 그녀는 자신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저 자신의 이름이 미츠코라는 것과 그 힘 때문에 자신 부모님이 죽었다는 것 뿐. 그것 때문에 로제타에 있었을 때 본인을 괴물이라 부르며 자기 자신을 혐오했다. 이후 빅터 헤멧이라는 자가 찾아와 그녀의 탈출을 도왔고, 함께 메이플라이를 창립했다.
그녀의 능력 때문에 로제타가 침을 흘리면서 그녀를 찾고 있으며, 이세계 너머 초자연적인 존재들도 이에 끌려 오고 있다. 평소에는 이들을 피해 아공간으로 창조한 피난처에서 생활한다. 플레이어가 기지 방어 튜토리얼을 배우는 에리어가 바로 그곳.
클로즈 베타 시절에서는 지금과 같은 나비 장식이 아니라 검은 천으로 눈을 가렸으며, 전반적인 얼굴 모델링도 살짝 달랐다.

메리
생존자 마을의 리더격 인물. 처음에는 주인공을 적대시했으나 이후 주인공이 메이플라이인 것을 알자 바로 친근하게 대해주며 주인공에게 무기 설계도와 오토바이를 주며 도와준다.

클레어
포장마차로 개조한 트럭을 타고 인간 거주지 사이를 돌아다니는 행상인. 베레모를 쓴 쾌활한 여장부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답게 첫 조우 시 낯선 주인공을 경계하지만, 주인공이 메이플라이라는 것을 알자, 바로 친근하게 대해준다. 메이플라이가 일반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의를 받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행상인이지만 상인 시스템은 없이 스토리 퀘스트를 준다. 새로운 거주지를 가면 항상 한 발 먼저 가 있기 때문에[90] 가장 많은 스토리 퀘스트를 주는 캐릭터이자 미츠코와 함께 가장 자주 얼굴을 마주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사이드 퀘스트로는 문명 멸망 전의 물건들인 유물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91]

T-위시
머리가 브라운관 TV로 되어 있는 인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플레이어와 구면인 듯하게 행동한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주인공과 함께 현상금 사냥꾼 일을 했다고 한다. 주인공이 갑자기 연락두절이 되어서 걱정되었다고. 범죄를 저지른 현상범을 사살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대부분이 사일로 던전과 관련된 퀘스트다.
회상양
머리가 브라운관 TV로 되어있는 여자다. 악몽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려준다.~~몸매가 죽여준다~~
꿈의 영역 안에서 랜덤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꿈의 영역 안에 있는 회상양과 현실 조각으로 거래할 수 있다.

5.2. 단체

로제타(Rosetta)
197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진 단체. 한 때는 인류 전의 문명과 우주에 관련된 연구 조직이었으나, 로제타 회사로 변형된 후에는 우주역학과 세계 차원 연구로 바뀌었다. 이후 행보는 전작의 비슷한 포지션을 지닌 헤임달, 옆동네의 모회사와 매우 유사하다. 결국엔 비밀 프로젝트인 은열쇠 연구로 차원의 벽을 뚫는 연구를 하다가 성락(StarFall)사태를 일으켰고 차원의 구멍에서 쏟아지는 스타더스트를 막기는 커녕 오히려 전세계를 다 덮을 수 있도록 저항하는 모든 정부에게 사보타주를 감행해 30년만에 전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원흉이다.

하지만 도덕을 냅다 버린 채 스타더스트 & 이세계 에너지 연구만 파고든 단체답게 이와 관련된 기술은 세계 최강이며, 현재 여러 인류 단체 중 가장 강한 군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세력이기도 하다. 또한, 클레어의 말에 의하면 인간복제로 클론을 양산해 병사로 써먹고 있다고 한다. 세계가 쫄딱 망했으면서도 그렇게 많은 병력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

스타더스트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일반 인간에 비해 신체능력과 오염 저항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스타더스트를 이용해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메타 휴먼(Meta-human)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병력들은 근미래적인 파워 슈트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벌처와 병종을 공유하는 적들은 벌처의 상위 호환격의 느낌을 지니고[92], 드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이와 별개로 '로제타 기계공'이나 '로제타 브루저'처럼 특수 능력을 갖춘 정예병과 로제타 연구원 같은 지원병들도 존재한다.[93]

메이플라이(Mayfly)
로제타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대원 대부분이 로제타에서 탈주한 메타 휴먼 실험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로제타에 대항하는 것 말고도 자신들의 우월한 신체 능력을 이용해 다른 생존자들을 적극 도와줬기 때문에[94] 거의 모든 생존자 집단들은 이들에게 매우 호의적이다.[95] 플레이어가 속하는 세력이 늘상 그렇듯, 플레이어가 가입하기 전에는 제법 규모가 컸으나 로제타와의 싸움에서 다 갈려나가 플레이어가 속하는 시기엔 사실상 미츠코와 V가 전부일 정도로 쪼그라졌다.

벌쳐(Vulture)
아포칼립스에 안 나올 수가 없는 산적 집단. 본인의 소속으로 보라색을 사용한다. 당연히 제대로 된 명령 계통이나 사회구조 따윈 없는 점조직이다.[96] 그것만 가지고는 임팩트가 적다고 생각했는지, 으레 이런 아포칼립스물의 또 다른 단골인 세계 멸망을 일으킨 그레이트 원을 신봉하는 사교도들이기도 하다. 레벨 15이 넘어가는 지역에서부터 나오며, 총기로 무장한 인간형이며 자폭 공격에 수류탄 투척, 독가스까지 뿜어대기에 난이도가 껑충 올라간다. 산적이라하면 어수룩한 이미지와는 달리 맵을 돌아다녀 보면 한 때 어마어마한 지역을 점거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7] 맵을 돌아다녀보면 초반 지역에도 보라색 바탕에 흰글씨로 벌쳐라 쓴 구조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곳 대부분은 변이체에게 점거당했거나 본인들이 스타더스트에 오염돼버려 타버린 매니악(Charred Maniac)으로 전락해버렸다.

5.3. 설정

성락(星落), 별내림(StarFall)
로제타가 진행한 비밀 프로젝트로 인해 세계를 멸망시킨 사건. 로제타는 다른 차원의 물질인 스타더스트에 대해 연구하려고 비밀 프로젝트 은열쇠(Silver Key Project)를 위해 모노리스들을 지었다. 모노리스들이 고에너지 빔으로 차원을 뚫자, 다른 차원의 존재들인 그레이트 원들이 대거 우리 차원으로 들이닥치며 어마어마한 스타더스트를 배출하였고, 결국 인류 문명의 붕괴를 야기하였다.

스타더스트(Stardust)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물질. 로제타가 "Silver Key Project."를 감행하고 성락 사태를 만들게 한 원인이다. 현재 지구 전체에 퍼져 각종 이상현상을 발발시키고 오래 노출된 동식물을 오염시켜 기괴한 변이체로 만들고 있다. 스타더스트의 농도가 높을 경우 메타 휴먼까지 견디지 못한다.[98] 안개 형식인 이 스타더스트가 고체로 뭉쳐있는 경우가 있는데 기지의 적절한 정체 기기로 다양한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메타 휴먼(Meta Human)
로제타가 벌였던 인체실험의 결과물. 플레이어 캐릭터도 메타 휴먼이다. 기존의 인류에 비해 신체 능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99] 스타더스트 오염에 대한 저항치도 높으며 로제타가 개발해낸 요람(Cradle)에 변이를 담아 각종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신인류로 보일 수도 있는데, 현재까지 오직 로제타의 인체실험으로 기존의 인류를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종으로 확립될지는 불명.

변이체(Deviant)
한 때는 동식물,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스타더스트에 오염되어 뒤틀려버린 존재들을 총칭한다. 이미 이성도 날아가버렸으며, 변이체가 아닌 생물들에게 공격적이다. 변이가 진행될수록 기괴해지며, 덩치도 커지고,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아공간을 생성하기까지 한다.[100]
감염물(Deviation)
변이체와는 달리 이것은 스타더스트에 영향을 받은 무생물이나 아니면 스타더스트로 생성된 이상현상체들을 칭한다. 항상 인간에게 적대적인 변이체와는 달리 변이들 중에는 얌전하거나 심지어 인간에게 호의적인 개체도 존재한다. 메타 휴먼은 이들을 거둬 크래들이나 수용유닛을 이용해 그들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상위자(Great one)
로제타가 모노리스로 차원의 벽을 뚫자 이세계에서부터 내려온 존재들. 현재 거의 모든 모노리스[101]들을 차지하고 있다. 얼마나 강력한지 비록 우리 차원에서 살짝 비켜간 아공간에 존재하면서도 그들의 영향으로 모노리스 주위는 고농도의 스타더스트 오염으로 인해 항상 안개가 자욱하다. 또한 개미지옥처럼 우리 차원 곳곳에 함정을 쳤는지 맵 주위엔 끌려들어온 건물 파편이나 희생자들도 많이 보인다.

크래들(Cradle)
변이를 담고 그들에게서 초능력을 추출해 메타 휴먼이 사용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게임 내 주인공의 가방 역할을 하는 장치. 처음 얻을 때 연출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장비 자체도 변이다.[102]그래서 오직 메타 휴먼만이 장비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 때문인지 인간 NPC들은 전부 플레이어가 메타 휴먼임을 알고 있다.

6. 모티브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온라인 오픈월드 샌드박스 생존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점에선 같은 장르의 원조격인 Rust, 또한 그 계보를 잇는 아크 서바이벌 혹은 Valheim, Raft 같은 협동 생존 게임을 먼저 떠올리는데, 추구하는 방향성은 약간 다르며 실제로는 전반적인 게임 구성이 전작인 라이프애프터의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다. 설정또한 대기업(헤임달, 로제타)이 아포칼립스를 일으킨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인 설정이고 설계도, 스킨, 건축, UI, 레이드 등의 게임 핵심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밋밋했던 액션이 대폭 개선되고, 리얼리티와 스토리가 추가되었다.[103]

스토리나 세계관, 장르적인 면에서는 각종 '변이'를 둘러싼 이야기라는 점에서 SCP 재단을 필두로 한 격리 픽션물이 연상되기도 한다. 다만 대중들에게 철저히 그 존재가 숨겨지는 격리픽션과 달리, 이미 전 인류 전역에 통제불가능한 초자연 현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래했다는 점에서는 데스 스트랜딩과 유사한 면도 있다. 특히 주인공이 변이를 담고 다니기 위해 검은색 케이지를 항상 끼고 다닌다는 점에서 연상된다.

클라인을 추적하는 월드 퀘스트에서 그의 정신 속에 들어가면 마주하는 미로같은 방은 벽지와 바닥, 천장만 다를 뿐 백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을 볼 수 있다. 군데군데 배치된 풍선과 장난감들은 파티고어의 존재를 연상시킨다. 몇몇 지역을 지날 때 무지개색의 장벽과 나무화 되어버린 사람들의 잔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서던 리치: 소멸의 땅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늪지와 악어가 등장한다는 걸 게임 내 팁으로 떡하니 적어두었는데 영화 속 배경이 되는 곳과 상당히 유사하다.

크리쳐 디자인의 경우 인간이 만든 사물과 신체 일부가 조화되어 있다는 점과, 거대한 몸집으로 코즈믹 호러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트레버 헨더슨 스타일을 참고한 게 엿보이는데, 그중 특히 머리가 송전탑인 괴물은 노골적인 사이렌 헤드의 모티브. 일부 격리 구간 디자인은 컨트롤을 모티브로 한 흔적이 강하게 보이는데, 일부 오브젝트를 주인공이 염동력으로 들어올린 뒤 던져 공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 몇몇 연출은 컨트롤과 같은 개발사의 앨런 웨이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종합하자면 '이 중에 네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라고 볼 수 있다. 여기저기서 따온걸 섞어와서 오리지널리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이라는 평도 있지만 게임 플레이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나 취향이 하나라도 맞아 떨어진다면 해당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환상의 짬뽕, 비빔밥 게임이 된다.

7. 평가

기준일: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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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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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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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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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기준일: 2025-08-03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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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호평

완성도
라이프애프터, 언던과 같은 무료 오픈월드 MMO 좀비 생존게임 장르 중에선 최고의 퀄리티를 가졌다.[104] 라이프애프터를 만들었던 회사에서 어떻게 만든 건지 의심이 갈 정도. 그래픽, 디자인, 기지 건설, 탐험, 전투, 세계관 연출 모두 앞서 언급한 게임들에 비교해봐도 우수하고, 팰월드의 팰 시스템까지 가져와 세계관 콘셉트에 맞춰 잘 녹여 내었다. 메인 퀘스트라인의 연출이 특히나 독보적인데, 코스믹호러를 위시한 연출은 무료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게 보인다. 취향에만 맞다면 매우 오랜 시간 몰입할 만한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풍부한 기지 건설 콘텐츠
상술한 팰월드와 비교해 보자면 건설 요소는 원스 휴먼이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특히 팰월드는 겉만 기지 건설이지 설비를 제외한 어떤 가구와도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말 그대로 장식에 불과했고 파츠도 바둑판식 사각형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전형적인 양산형 건축을 보여줬다. 반면 원스 휴먼은 곡선 건축은 물론 거의 모든 가구에 전용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라디오를 설치하면 라디오 채널을 마음대로 돌려보며 전용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피아노를 설치하면 건반 하나하나 플레이어가 입력해 연주하도록 구현되어 있다.[105] 낚시로 얻은 전리품은 어항에 넣어 장식으로 활용도 가능하고, 단순히 의자에 앉는 것도 방향에 따라 옆으로 앉기도 하며, 창문을 닫으면 외부 환경음이 차단되고 앨범에 저장해둔 사진들을 액자에 전시하는 등 고퀄리티의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그 외 방문객인 타 유저를 위해 자판기를 설치해 자체 상점도 운영할 수 있으며, 방어 콘텐츠에 쓰이는 각종 방어 시설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렇듯 작정하고 하우징에 몰두하면 잔잔한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한껏 꾸민 호화 저택에서 살아가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원정대 영지 콘텐츠와 비슷하게, 필드가 아닌 독립적인 개인 하우징 공간도 존재한다. 특히 PvP서버처럼 일정 기간마다 유저들의 습격을 받는 환경에선 이런 콘텐츠는 유저들의 건설 욕구를 마음껏 뿜어낼 수 있기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시즌과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일부 혹평 중 '기지 건설 게임인데 파츠를 고액으로 판매하는 것부터가 망겜'이라는 말이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건축 에셋들은 내구도에는 아무 연관이 없는 단순 스킨이며, 7만원대 통유리 세트만 제외한다면 크게 비싼 편도 아니다. 게다가 한 명만 구매해도 친구나 스쿼드원들의 집으로 간 뒤 건설 권한을 받고 대신 지어주는 것도되어 돈 한푼 안 쓰고 스킨을 이용할 수 있다. 상술한 언던의 경우 파츠 부위 하나하나를 전부 파편화[106] 해 상자 뽑기로 팔았던 걸 생각하면 원스 휴먼이 맹독성 BM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

출시 후 추가로 업데이트된 상품들조차 P2W 요소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발사에서는 앞으로도 포함시킬 계획이 없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하였다.

맵을 가득 채운 파밍 & 탐험 요소
오픈 월드 태그를 달고 있는 게임들은 종종 맵 크기에만 집착하다 크기만 하고 내용물은 없어 휑한 경우가 많다. 있더라도 속칭 "유비식 오픈월드"처럼 의미 없거나 노가다 형식의 수집 아이템만 있는 경우도 많다. 이를 충분히 인지했는지 원스 휴먼에는 각종 고정, 랜덤 인카운터 및 이벤트가 필드에 흩어져 있어 탐험 욕구를 자극한다. 비록 모든 파밍이 전투 및 상자 찾기로 귀결되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런 파밍지의 구성만큼은 빈 곳없이 꽉꽉 가득 차 있고 플레이어는 실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 그만 한 보상을 충분히 받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런 좀비 생존게임들은, 예를 들어 7 Days to Die와 나이트 오브 더 데드가 가진 문제점으로, 건물 내부가 어색할 정도로 텅 비어 있거나 단순 배경용으로 버려지는 오브젝트가 많은데, 원스 휴먼도 이런 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슬릴 정도까진 아니다.

맵에 다양한 아이콘으로 표시된 파밍 지역 외에도 아무런 표시도 없는 곳, 심지어 그냥 도로 위에서마저도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 및 이벤트가 숨겨져 있어 지나가는 플레이어가 우연히 득템을 하게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107] 내용도 다양하여 NPC 호위, 좀비형 변이체가 몰려오는 가운데 작은 디스코볼 아래서 춤을 춰 큰 디스코볼을 처치하는 이벤트 같은 다양한 미니퍼즐형 이벤트가 있는가 하면, 특정 조건에 갑자기 나오는 필드보스 이벤트 등등 여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가 트리거되면 주위 플레이어에게 알리기도 해 전혀 모르는 플레이어들과 협동하곤 보상 먹은 후 다시 흩어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 비록 내용은 간단하지만 극단적인 몇 랜덤 이벤트는 맵에 놓여진 장식/오브젝트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모습 때문에 상술했듯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지나치다가 발동하는 이벤트들도 있다.[108]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플레이어에게 지도에 그려진 아이콘 에리어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모험심을 자극하며 곳곳에 특이한 랜드 마크, 아이템으로 보상하며 다른 MMORPG에서는 맛보지 못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집을 지으라는 듯이 남겨둔 대부분의 공터에서조차 파밍할 요소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희귀 광물들이다. 특히 은 & 금 & 스타더스트 광물은 매우 드물게 스폰되고 가까이 가지 않는 한 알아보는 게 쉽지 않기에 돈벌이에 진심인 유저라면 유저들이 다니지 않는 빈 공터도 샅샅이 뒤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호쾌하고 준수한 전투
전투도 호평을 받고 있다. 원거리 무기들은 타격감이 뛰어나 손맛도 좋고, 특히 재장전 모션은 절도 있고 빠르면서도 고증에 맞게 만든 데다 1, 3인칭 모두 어색하지 않게 구현했다. 연발 무기들이 대미지가 매우 낮아 단발성 무기만 쓰게 만든다는 불만도 따라오긴 하나 이는 강화와 모듈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109]

근거리 무기의 경우 V키를 넣어 총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재장전 중 같은 플레이어가 무력한 상태에서 견제 수단으로의 입지를 확보해 총기 유저들에게 버려지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그것 외에도 마지막 타격에 발생하는 처형이나, 뒤에서 은신으로 접근해 적을 한 번에 죽이는 암살과 각각 그에 따른 모션도 다르게 넣었고[110] 달려가며 공격할 시 어깨도 밀치는 공격으로 적에게 스턴을 걸 수도 있는 등 총싸움이 주지 못하는 호쾌한 액션과 총기와는 분야로 다른 이점을 넣어 독자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 친화적 BM
일단 게임이 무료인 건 누가 뭐라해도 장점이다. 하지만 역대 좀비 생존게임들은 무료일 때 그 퀄리티가 어디까지 처참해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는 유저도 많았으나, 본작은 오히려 유료로 팔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과금 요소도 적어 무과금으로 메인 스토리를 충분히 밀 수 있고 가챠 시스템에 신물이 난 서양 플레이어들에게도 엄청난 호평 받고 있다.[111]물론 상점에서 배틀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현금으로 팔고 있으나, 유저 스펙에 관여된 상품은 없으며 주로 캐릭터 스킨, 무기 스킨, 건축 파츠, 특정 화폐와 보상 보너스를 받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다만 스킨을 구매할 의도가 있다면 꽤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을 순 있다. 가장 비싼 건축 세트는 원화로 7만 원대에 달하는데, 이런 완제 세트 말고도 라이트포지라는 뽑기 콘텐츠가 있기 때문. 매 시즌마다 예쁜 건축 세트나 치장 스킨 등을 이 라이트포지에 넣어 팔기 때문에 인질로 잡힐 수밖에 없는데, 뽑기 운이 없어 천장을 친다는 가정 하에 거의 40만 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간다. 다행히 게임 스펙에 영향을 주는 상품은 없으며, 풀프라이즈 게임들이 소액 결제까지 포함해 스팀에 출시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스킨 매니아가 아닌 이상 과금 총액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며, 예상했듯 스킨에 별 관심이 없는 유저라면 그 가성비는 압도적으로 좋아진다.

이 BM에서 호불호 요소로 꼽히는 부분은 캐릭터 외형 및 닉네임 변경이다. 유료로 티켓을 구매해야 가능하기 때문. 유료 패키지 게임이야 게임에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값을 치른 것이기 때문에 DLC가 아닌 이상 과금요소가 없어[112] 당연히 무료로 바꿀 수 있지만 부분 유료화 RPG 게임들처럼 여기서도 돈을 내야 바꿀 수 있다.
통제된 PVP
현재 이 게임은 PVE서버 외에도 PVP서버를 제공한다. 흔히 이런 서버의 경우 상시 만인이 만인에 대한 투쟁이 벌어지는 수라장인 경우가 대다수라 단순히 탐험하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는 물론 어지간히 고였거나 PVP에 목메는 플레이어 외엔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113]
원스 휴먼은 이를 감안하여 PVP 이벤트 외엔 PVP가 비활성화되는 특이한 조치를 취해 플레이어가 원할 때만 PVP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게임 피로도를 낮췄다. PVP 이벤트는 PVE서버에서도 발생하며, 엔드 콘텐츠의 보상을 제공한다.

7.2. 혹평

무료 게임의 한계
아무리 동 장르 게임들 안에서 완성도는 최고라해도 무료 게임의 틀을 벗어날 순 없다. 밑에 언급할 서브퀘스트들도 그렇고 다양한 방면에서 가볍고 저렴해 보이는 요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메인 퀘스트 관련 NPC에게만 적용되는 더빙, 귀가 안 들리는 듯한 적들의 인식AI, Did you hear that?만 끊임없이 외쳐서 플레이어의 뇌에 각인을 때리는 단순한 인간 대사들, 거기다 인간형 적들은 지나가는 토끼에게 어그로가 끌려 은엄폐를 하고 수류탄을 던지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광경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호쾌하지만 변수 없이 한결같은 전투 사운드는 단조로움을 더하고 있다. 때문에 이런 무료 게임들을 기피하는 유저는 아무리 뛰어난 요소가 있다고 한들 걸러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무료 라이브 게임이기에 그 구조상 동시 접속자 수에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크다.

메인 퀘스트 라인은 전용 보스도 등장하는 등 다양하게 공을 들인 데 반해 서브퀘스트는 급조한 수준으로 급격하게 질이 떨어진다. 퀘스트 진행 자체는 퍼즐등의 요소로 풀이의 재미는 보장되지만, 서브 퀘스트를 담당하는 모든 NPC들의 대사는 음성조차 없으며 단순 손짓과 입모양으로만 움직이고 모션조차 제대로 구현이 안 돼 있다. 이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퀘스트 목표인 특정 오브젝트에 상호작용하면 어떠한 연출도 없이 똑같이 텍스트로만 알려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매우 많고 화면 전환도 무료게임답게 뚝뚝 넘어간다. 숨겨진 요소를 통해 각종 모듈이나 부착물을 파밍하는 시스템이라 서브 퀘스트들을 스킵하기도 애매해 매번 거슬리게 만드는 단점이다.

호쾌스러운 전투의 요소도 있으나 적들과의 전투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인 적의 인공지능이 낮다. 앞선 무료게임의 한계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플레이어가 바로 눈 앞에서 왔다갔다거려도 뒤늦게 인지를 한다던가 세계관을 차지한 로제타의 숙련된 병사들도 넓은 개활지에서 대놓고 닥돌하며 전술에 무지한 유저가 봐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인식범위도 좋다곤 할 수 없는데 총소리가 들리고 교전을 하면서도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적들은 전혀 눈치를 못 채는 걸로 보아 던전 내에서도 보이지 않는 구역별로 인식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보스들의 경우에도 AI가 높다곤 할 수 없으나 대부분 패턴이나 난이도에 기믹이 가미되어 이러한 요소가 가려진 점은 있다.

지나친 고유명사 & 오역이 많은 번역
중국 개발사라 그런지 중국어 특유의 고유명사들은 물론 굳이 명사화를 시켜야 했나 싶은 시스템들도 놓치지 않고 세계관에 맞추다 보니 스토리의 몰입감을 상당히 해치고 있다. '앵커', '메메틱', '애니마', '스페이스 플립', '임펄스', '여음'등 처음 들으면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 것들이 적잖다.[114] 또한 오역이 아니더라도 최대 체력 증감 시스템과 음식의 버프를 통틀어 '임펄스'라는 고유명사로 표현해서 헷갈리게 만드는 식이다. 일단 게임 내 위키가 있지만, 플레이어가 게임플레이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어서 모르는 용어를 찾기 위해 위키를 뒤져야 하는 건 결코 정상이 아니다. 이렇듯 난해하기 짝이없는 고유명사의 남발이 어색한 번역체와 시너지를 일으켜 분명 한글로 적혀 있음에도 외국어로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여 게임을 입문하려는 뉴비들에게 꽤나 큰 진입장벽이 되고 있는 실정.

번역 또한 문제로 명칭뿐만 아니라 대사도 영어 음성과 출력되는 스크립트가 완전히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고, 경어체와 반어체가 뒤죽박죽 섞여 있기도 하고, 문장이 도중에 잘린 경우도 많다. 플레이어의 가이드 역할을 도맡는 NPC 레이븐의 대사가 대표적인 예시로 기본적으로 하게체를 사용하는 캐릭터지만 종종 뜬금없이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캐릭터 이름을 포함한 다양한 명칭이 한국어만 번역이 이상하게 꼬여 있다. V는 한국 자막에선 레이븐, 미츠코는 나비, 변이체가 감염물로 나오는 등 혼자만 따로 놀고 있다.

또한 스킬 설명이나 장비 옵션의 설명이 누락되거나, 혼동이 올 정도의 심각한 오역도 잦은 편이라 해당 게임을 다루는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에 대한 혹평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동 장르 게임을 즐겨보지 않은 생초보들이 무료인 점에 혹해서 들어왔다가, 코스믹호러의 모호한 세계관 + 수많은 고유명사 + 복잡하고 다양한 시스템 + 애매한 번역이 시너지를 이루어 적응하기 매우 어려워하는 편이고 이를 방증하듯 월드 채팅은 하루가 멀다 하고 질문 세례로 도배되고 있다.

시즌제 게임 & 순차적인 콘텐츠 개방
우선 이런 방식이 생소한 유저들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의 설명은 필요하다.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각 시즌에 맞춰 추가하는 것인데, 쉽게 풀어쓰자면 다음과 같다.

A시나리오 공개
2. A시나리오 1서버부터 순차 오픈
3. 각 서버별 오픈시간 기준으로 1주일이 지날 때마다 5주 차까지 콘텐츠 순차 개방
4. 모든 콘텐츠 개방 후 새로운 시나리오나 기존 시나리오의 하드모드 서버 공개
5. 6주차에 마무리 및 서버 이전 가능
6. 서버 폐쇄 및 비이전 캐릭터는 개인 영지 '이터널랜드'로 이동

서버 초기화

[115]

불쾌한 협동 강제
플레이어는 성장하는동안 탐험, 건설, 전투 골고루 경험하며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있지만, 만렙 달성 및 스토리를 모두 밀고 나면 기다리고 있는 건 고난이도 사일로(던전), 고난이도 보스, 터치오브스카이 시나리오의 경우 오리진 전투가 있으며, 생활면에서도 메메틱 마스터리 전문화 때문에 수많은 사람과 협력을 필연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오리진 전투가 특히나 말이 많은 편인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40인 대규모 인원이 필요한 레이드이자 특정 기믹 타이밍에 탑승형 포탑 설치 후 플라즈마탄을 쏟아부어야 제대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방어 콘텐츠이다. 여기서 문제는 폭발물로 대미지를 넣으라고 설명하는 바람에 포탑의 탄약을 챙기지 않고 수류탄만 주구장창 던지거나,[116] 탄약 한두 개만 대충 챙기고 포탑도 설치하지 않는 등 이른바 '날먹' 플레이를 일삼는 유저의 빈도가 너무 높은 게 문제의 핵심. 오죽하면 오리진 전투가 원활히 돌아가면 누군가 호구처럼 자원을 펑펑 녹이고 있다는 얘기마저 돌고 있다.[117] 하드 난이도까지는 5~6명이 각각 10발씩만 쏴주면 방어막을 벗길 수 있어 그나마 큰 문제가 없지만,[118] 마스터 이상에서는 방어막을 벗기는 것도 한 세월에 렉과 버그 때문에 그로기 타이밍에 제대로 대미지를 넣지 못해 클리어하는 데만 수백 발의 플라즈마탄이 들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 문제를 몇몇 인원과 합을 맞춰 해결했다고 쳐도, 그 수많은 인원이 한데 모여 펜스같은 방어막을 도배하다 보니 자연스레 발생하는 렉때문에 포탄은 분명 소비됐는데 렉에 씹혀서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고, 전투가 끝나도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계속 렉을 유발하는 등 기본적인 콘텐츠 설계에 하자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그 수많은 유저 중 단 한 명이라도 해외 유저일 경우 핑이 미친듯이 튀어 공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일도 부지기수이다. 이런 문제들이 겹쳐 유저간 말싸움 빈도가 가장 높을 때가 바로 오리진 전투가 활발히 돌아갈 때이며, 커뮤니티에서도 이 콘텐츠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한풀이를 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최근 개방된 악몽 난이도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해졌는데, 가뭄 지역을 제외한 구역에서는 워프 기능으로 이동할 경우 다키니 촉수가 그대로 제어기를 날려버리는 버그에 가까운 문제가 있어 잘 깨다가도 어처구니 없이 실패하는 경우가 자주 터진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대체로 워프를 자제하는 편이나, 채팅을 차단하거나[119] 커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입장에서는 원래 있는 기능을 썼다고 제어기가 터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알 도리가 없기 때문에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오리진 전투 외에도 고난이도의 던전과 보스들은 웬만한 고스펙이 아닌 이상 홀로 돌기 매우 까다롭다. 이 이유로 솔로플레이에서 벗어나 강제로 파티를 맺어야 하지만, 사람이 없는 새벽시간대만 접속하는 유저나 파티플레이를 기피하는 유저들은 더 이상 즐길 콘텐츠가 없으니 자연스레 만렙까지만 즐기고 떠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확률적 요소가 심한 메메틱 마스터리
메메틱 마스터리란 5레벨 단위로 해금되는 부가 패시브 스킬이며, 한 번 시도할 때 4개의 선택지가 랜덤으로 등장하며 그 중 하나를 골라 적용하는 방식이다. 각종 특수 자원 생산이나 시설물 효율 증가와 같은 여러 요소들이 뒤섞여 있는데, 문제는 이 메메틱 마스터리를 뽑는 게 순전히 랜덤이라는 것이다. 그나마 기대해볼 수 있는 리셋 아이템도 시즌 내에선 한 주차에 해당하는 미션들의 1차 해금 시에 얻는 1개씩 총 5개가 전부이다.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메이저 메메틱 마스터리는 하나도 건지지 못한 상태로 시즌 내내 지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경우 남들은 메이저 메메틱 마스터리로 설치 기사 한 번에 몇만 에너지링크를 땡겨가거나 하다못해 가방이라도 만들어 파는 와중에 아무런 수급처 없이 혼자 던전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 당연히 이런 설치기사 유저들이 화폐를 수십만 단위로 벌어 무기 모듈을 쓸어담을 때 돈이 없어 채팅창을 보며 손가락을 빠는 수밖에 없다.

때문에 성능이 우수한 메메틱 마스터리를 초기에 뽑으면 재화를 펑펑 써도 부족하지 않을 지경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정말 미친듯이 쪼들리게 된다. 특히 이 게임은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요소 때문에 자신의 메메틱 마스터리 혜택을 보는 건축물을 지어주고 비용을 대납받는 등[120], 여러 요소들이 겹쳐져 단순 운빨에 불과한 메메틱 마스터리로 인한 빈부격차가 지나치게 높아진다는 불만도 많다. 물론 팀을 짠다면 좀 나아질 테지만, 그건 상술한 협동 강제와 이어져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다.

심각한 서버렉
예상 외의 흥행으로 억지로 서버를 늘린 부작용인지 서버렉 문제가 심각하다. 일반 인스턴트 던전이나 길을 이동하다가도 공격이나 이동이 취소되는 경우가 잦고, 오리진 전투의 경우 워프를 타면 서버렉 때문에 아예 공격이 나가지가 않는 지경. 이 때문에 멀쩡히 있는 기능임에도 워프를 타지 말라고 욕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을 정도이다. "네트워크 오류 재연결 중" 메세지도 아무 이유없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뜨며, 재연결을 했더니 감염체 무리 한가운데 워프되어 어이없게 죽는 일도 허다하다.

여전히 떨어지는 디테일
라이프애프터와 언던의 그래픽과 비교했을 때 매우 많은 성장을 이룬 건 사실이나, 텍스처는 다른 AAA게임과 비교했을 때 화질이 떨어지며 4K로 플레이할 시 크게 체감된다. DLSS의 품질 또한 크게 떨어진다.

7.3. 개선된 점

게임패드 미지원
현재 설정창에 게임패드 설정은 있으나 아직 개발중인 기능이라는 안내문이 나온다. 언제부터 지원할지 이에 대한 개발진의 답변은 없다. 오픈월드 게임의 특성상 키보드 마우스보다는 게임패드 쪽이 피로도가 훨씬 덜 하기 때문에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결국 나중에 패치로 지원하긴 했지만 아직은 약간 불안정한 편이다. 설정에서 컨트롤러를 '제어기'로 오역한 건 덤이다.

24년 8월 15일 진행한 업데이트에서 게임패드를 공식 지원한다.

혈압 오르는 건설 스냅 기능
건설 요소가 호평인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건설 도중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정확히 스냅시키는 기능만큼은 하자가 많고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예를 들어 ㄱ자로 꺾이는 구간을 지으려 하는데, 아무리 화면을 흔들어봐도 정확히 가장자리만 파츠가 붙지 않는 케이스. 이 경우 주변에 스냅을 방해하는 파츠들을 다시 지워버리는 건설 순서를 바꿔야만 스냅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이 점에서는 러스트같은 다른 생존 게임보다 뒤떨어지며, 심지어 건축에선 하위호환으로 여겨지던 Palworld조차도 건설 스냅에 문제가 있진 않았다.[121]

24년 8월 29일 업데이트로 다시 엉망이 되었다.

그나마 건설시 캐릭터의 이동과 무관하게 프리캠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 카메라를 이동 가능해서 편해졌다. 전선을 연결 할 때 같은 경우에도 쉽게 프리캠으로 전환해 연결 할 수 있고 지붕 등을 굳이 캐릭터를 조작해 밖으로 나가서 외관 모습을 확인하거나 할 필요 없이 프리캠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스냅이 여전히 화딱지가 나긴하지만 카메라가 자유 이동이다 보니 그나마 나아졌다
캐릭터 삭제 불가
엉뚱하게도 으레 당연한 기능인 캐릭터 삭제가 불가능하다. 클래스가 있고 변경 못할 "빌드"가 존재하는 게임이 아니어서 굳이 캐릭터를 삭제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여긴 듯하나, 문제는 상술하듯 메메틱 마스터리 운빨이 진짜 로또 수준인지라 정 안되면 캐릭터를 새로 키우는 수까지 강구해야 함에도 그게 안된다는게 흠. 하지만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캐릭터 삭제 기능을 개발중이라는 말을 하였기에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25년 1월 2일 업데이트로 캐릭터를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

8. 논란

8.1. 무등급 출시 및 연령 등급 미표기 논란

2024년 6월 27일 넷이즈 측에서 등급 분류를 신청했고, 3주 후 7월 18일에 청소년이용불가로 등급 분류가 결정됐다. 그러나 이후 출시일인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등급 분류가 되지 않은 상태로 국내 서비스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7월 9일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넷이즈게임즈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심의에 대해 질문하자 “12세 이용가를 받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해당 날짜 기준으로 등급 분류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심의를 받았다고 답변한 것이다.

게임위의 관계자는 “원스 휴먼’이 처음부터 청소년 이용불가로 신청한 게임은 아니었다. 심의 중 보완 요청으로 인해 해당 등급분류를 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게임은 해외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미국의 등급분류단체인 ESRB와 유럽의 등급분류단체인 PEGI에서도 원스 휴먼의 등급 분류 결과를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넷이즈 '원스 휴먼', 무등급 출시에 연령 등급 미표기 논란

8.2. 백도어 의혹

넷이즈 신작 ‘원스 휴먼’, 과도한 이용자 개인정보 수집 논란

중국 회사가 만든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 원스 휴먼 역시 출시 직후 개인정보 관련 계약으로 중국에 있는 본작의 게임사에서 유저들 개인정보를 모은다는 의혹이 돌았다.

9. 기타

사파이어에서 라데온 RX 7800 XT 원스 휴먼 에디션을 출시했다. 또한 AMD 공식 홈페이지에도 소개되고 라데온 소프트웨어 설치창에도 원스 휴먼이 나타나는 것에 더해 DLSS보다 먼저 FSR을 지원한 걸 보면[122] AMD가 원스 휴먼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버 이전 시 이미 한번 플레이 해 본적이 있는 시나리오로 가면 워프 타워 하나만 열어도 이전에 열어놨던 워프 타워가 모두 열린다. 봉쇄 구역 안에 있는 워프 타워도 모두 열리기 때문에 워프를 하기 전에 위치를 잘 확인해서 워프를 잘못 타서 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렇게 죽으면 시체도 못 찾는다.
무한한 꿈 시나리오가 얼리억세스 버전이었을 때 버그가 많았다. 그 중에서 악몽을 활성화 했는데 그 상태로 멈춰서 먹튀를 당하는 버그가 많이 걸리는 편이다.[123] 깊은잠 정화시 잡몹이나 덴드라이트가 스폰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정식 출시 후로 버그 픽스가 많이 되었지만 여전히 버그가 많다.~~버그겜~~

모바일 한정으로 몹이 투명해지는 버그가 있다.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뭔가에 맞고 피가 까이고 예측샷으로 쏴도 피격 판정 자체가 뜨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적에게서 도망가면서 버그가 풀릴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없다. 깊은잠 정화 시 이 버그가 자주 보인다.

모바일 버전일 경우 평상시에 겜 끄듯이 끄면 캐릭터가 바로 사라지지 않고 한동안 그 자리에 남아있는다. 위협 요소가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끄면 다음에 접속할 때 부활 화면이 반겨주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게임을 끌 때는 인게임 자체의 종료 버튼을 눌러서 끄거나 안전한 장소에서 꺼야 한다.[124]
RAIDZONE 서버에서는 인게임 종료 버튼으로 게임을 꺼도 캐릭터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서 게임을 꺼야한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절벽을 쉽게 오르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 앞부분이 절벽에 걸처지게 한 후에 그대로 앞으로 가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절벽도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SUV가 잘 되는 편이다.[125]

PVP 서버는 왠만해서는 들어가지 말자. 게임 자체가 전쟁인건 물론이고 채팅창에서도 키베가 일상으로 일어난다. PVP 서버를 들어가고 싶다면 그나마 PVP가 한정적인 진화의 부름으로 가자. 유저들도 비교적 친절한 편이다. ~~지금은 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

블렉펠 마을에서 화물 쟁탈 트럭을 터트리면 빌런 취급을 받을 수 있다. 일부러 블렉펠 가구런 코스에서 화물 쟁탈 이벤트를 발동시켜 가구런 하는 사람들을 학살하는 빌런이 종종 있어 이미지가 썩 좋지 못하다.[126]

상한 음식을 먹으면 급속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127][128] 멘탈이 낮을 때 강해지는 세팅이 있어 멘탈을 낮추기 위해 상한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다. 이것 때문에 이런 세팅을 쓰면 캐릭터가 멸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멘탈 캔디의 반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멘탈 부패 캔디가 있어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된다.[129]

전투 직후에 활성화젤을 깔아서 회복을 하려는 경우 다른 사람들 앞에 깔지 않게 주의하자. 폴론 빌드 쓰는 유저들은 멘탈이 낮을수록 강해지는것이 특징인데 활성화젤 범위 안에 들어오면 멘탈이 회복되기 때문에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본인은 좋은 뜻으로 사람들 사이에 활성화젤을 깔았지만 오히러 욕을 듣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혼자만 쓰는게 좋다. 활성화젤이 필요한 사람들은 알아서 온다.

[1] 넷이즈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2] 넷이즈의 모바일 게임전문 글로벌 퍼블리싱 회사.[3] 넷이즈의 게임 플랫폼.[4] 2025년 4월 23일에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되었다.#[5] 넷이즈의 자체 개발 엔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되었다고 기사에서 언급하지만 틀린 말이다. 게임의 파일을 뜯어 보면 网易游戏SDK NeoX 1.1.9 버전을 사용했다고 나온다.[6] 지포스는 옵션에서 활성화 가능하며 라데온/아크일경우 그래픽 설정을 메모장으로 직접 수정해야한다.[7] 이전에는 오염 구역의 오염도에 비례한 수치까지 멘탈이 감소했지만 패치 이후로 오염 구역의 (오염도 - 오염 저항)만큼 지속적으로 멘탈이 감소하며 최대 감소량은 99%이다.~~폴론셋은 웃고 있다.~~[8] 권총으로 한두발 쏘는게 다라서 일반 좀비 상대하듯이 해도 된다. 하지만 폴론셋을 사용하거나 기타 이유로 피가 없는 상태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9] 몸체가 낮아질때 제자리에 몹을 소환하긴 한다.[10] 초보자 서버는 5단계에서 출현[11] 혼자 있는 상황이라면 주변에 마더 오브 라이프를 소환한 후 마더 오브 라이프와 연결시킨다.[12] 두통 상태에서는 강제 모션을 취하게 되어 모든 상호작용이 막히고 이동 속도가 대폭 느려지지만 이 상태에서 구르기를 하면 모션이 캔슬된다. 하지만 이속 저하는 유지된다.[13] 악몽 정화를 방해하는 주범이다. 즉사기를 날려서 근처에 있는 유저들을 몰살시키기도 하고 근처에 있는 차를 터트러 놓기도 한다. 대미지를 입을 일이 거의 없는 자전거도 터트릴 수 있다.[14] 휴식기에 신규 콘텐츠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5] 잡히면 백허그를 해 준다.[16] 캐릭터의 시선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화면 안에 있어야 해당 몹을 보고 있다고 판정이 뜬다.[17] 이 몹이 처음 나왔을 때는 빈사 상태를 거치지 않고 즉사 판정이 나왔었다.[18] 죽여 봐야 별 이득은 없고 그냥 걸리적거리는 무적 몹 하나 치운 셈이다.[19] 멘탈이 낮아지는 순간 바로 공격받으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20] 너무 당당하게 뛰어와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끔살당할때도 있다.[21] 근접 공격을 가하면 피격 모션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그러나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아서 의미가 없다.[22] 데니스를 찾는 남성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퀘스트이다. 유일한 NPC 플레이 퀘스트인데 플레이어 본인의 장비와 대기모션도 공유한다.[23] 메인 스토리를 밀다보면 단순히 약탈자들이 아니라 실은 사교도들이라고 언급된다.[24] 터치 오브 스카이 기준 다키니의 습격 이벤트라든지, 인간 적 기지 앞에있는 변이체를 데려오거나 해서 적들과 조우시 변이체와 인간 적들이 서로 싸우기도 한다. ~~사교도인 벌쳐들은 자기들이 숭배하는 이계 생명체와 싸운다~~[25] 대사 자체도 특색없는 클리셰 그 자체인데다 두세 번째 지역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워낙 지겹게 듣게 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밈으로 자리잡았다.[26] 개발비와 인력 절감을 위한 우려먹기 역시 이유겠지만, 유저가 남긴 마지막 단말마를 사용할 경우엔 자칫 유령이 온갖 욕설과 섹드립을 난무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한 듯 하다. 거기다 당연히 이 욕설에는 국가드립 역시 포함될 텐데, 원스휴먼을 개발한 넷이즈가 어느 나라 기업인지를 생각해 보면...[27] 피가 2칸 이상 까인 후로는 종종 바닥에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나오는데 이 패턴이 나올 경우 멀리 도망치지 않으면 순삭당할 수 있다.[28] 두 마리만 붙어도 시간이 눈에 띄게 빨리 가는것을 볼 수 있다.[29] 잡히면 즉시 빈사 상태가 된다. 나이트메어 TV를 잡은 후 아무것도 모르고 상자 먹다가 잡히면 그야말로 공포 게임이 따로 없다.[30] 이런 경우에는 하늘이 보라빛을 띤다[31] 보라색 범위 밖에서 잡몹을 잡으면 진행도가 차지 않는다. 잡몹을 잡기 전에 자신이 보라색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자.[32] ~~감염물 회수 시에도 해당 효과가 적용되며 유저 근처에서 감염물을 회수하면 팀킬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차량에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지금은 패치되어 감염물 회수 시 폭발이 적용되지 않는다.[33] 거친 물결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점프 후 구르기 키를 통해서 대쉬를 할 수 있는데 점프 키를 쓰지 못하면 해당 능력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된다.[34] 모바일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방해하는데 아이템창이 화면을 가려서 조작을 방해한다.[35] ~~현재 버그로 어둠의 침식 디버프가 중첩이 되지 않는다.~~ 버그가 해결되었다.[36] 생긴 건 쿠나이가 아니라 주사기 같이 생겼다.[37] 너무 좁은 곳에 여러 마리를 몰아두면 텔레포트 해서 온 영지를 돌아다닌다던가, 바닥을 뚫고 기반 속으로 들어간다던가[38] 사슴 가죽, 고원 사슴 가죽, 숲사슴 가죽, 이끼 평원 사슴 가죽[39] 양모, 암벽 토끼 가죽, 고산 양털, 황금 양털[40] 여우 가죽, 극지 여우 가죽, 사막 여우 가죽[41] 토끼 가죽, 드림 토끼 가죽, 럭키 토끼 가죽[42] 곰 가죽, 유빙 곰 가죽, 설원 곰 가죽, 깊은 동굴 곰 가죽[43] 현실에선 인간과 조우한 늑대는 99%로 도주를 택한다. 아사 직전이라거나 자신의 새끼가 주위에 있지 않는 이상 인간을 공격하는건 매우 확률이 낮다.[44] 재료는 태양 발전소와 비교되지 않게 많이 요구하지만, 발전량 그만큼 높으며, 태양과 생체발전기와는 달리 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45] 악어 가죽, 모래사장 악어 가죽, 베이 악어 가죽[46] 근접 무기. 레어, 에픽 등급이 있다.[47] 금속인 경우 티어1=구리, 티어2=청동, 티어3=강철, 티어4=알루미늄, 티어5=텅스텐이다.[48] 시즌 이동 시 무료로 20,000포인트를 주며 남은 물자 포인트는 다음 신규 시즌까지 보존되지 않는다.[49] Raidzone에서는 이터널랜드에서 아이템을 가져갈 수 없다.[50] 메메틱 마스터리 신규 제조법 아이템은 제외[51] Raidzone은 예외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던 모든 아이템이 이터널랜드로 가지 않고 사라진다.[52] 지금은 다른 시나리오에서도 필드에 버려진 차량이 스폰된다. 그렇다고 해서 차고에서 차를 못 만드는건 아니지만 같은 종류의 차를 여러대 소유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 방법은 Raidzone과 동일하다.[53] 차를 조준하면 십자선이 빨간색으로 변한다.[54] 심플모드에서는 직접 만들어야 한다.[55] 이때 차가 튀는 버그가 있는데 이 버그 때문에 오히러 느려지는것이 함정이다.[56] 평지에서 하면 잘 된다.[57] 뒷좌석에 1명만 타고 있는 경우 자세가 부자연스러워서 버그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버그가 아니다.[58] 빈티지 쿠페도 마찬가지지만 차체가 낮아서 잘 낀다.[59] 드리프트 기능이 생기면서 고속에서 방향을 쉽게 틀 수 있게 됬다.[60] 강제 회수로 할 경우 건물이 파괴되고 차량만 회수된다.[61] 폭은 최대 3칸까지 만들 수 있지만 건물의 폭을 3칸으로 만들면 운전이 상당히 어려워진다.[62] 화물 쟁탈 이벤트를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이것마저도 빌런들 때문에 말이 많아서 활성 포자가 필요한게 아닌이상 잘 안하는 이벤트다[63] 초보자용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템포가 조금 느리다.[64] 해당 난이도의 통행권이 없는 상태로 구역으로 진입하면 구역 경계 앞으로 강제 텔레포트 된다.[65] 분신을 소환하고 나면 무적기가 풀린다.[66] 핵폭탄이 파괴되면 무적기가 풀린다.[67] 제어기 위에서 소환된 경우 제때 파괴하지 않으면 실패 확정이다.[68] 메메틱 마스터리를 통해 적화 플라즈마탄의 레시피를 해금할 수 있다. 본인이 해당 메메틱을 해금했다면 터치오브스카이에게 적극적으로 대미지를 넣으면 되고 그것이 아니라면 잡몹이나 다른 보스를 견제하고 있으면 된다.[69] 갓 들어와 진척도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않는 뉴비에게조차도. 다만 보상을 받기 위해선 20렙정도의 레벨업은 요구한다.[70] 시나리오 보스인 엔드브링어는 터치 오브 스카이의 오리진과는 다르게, 전투 설비를 건설해 지원하는것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 전투가 전적으로 참여인원 개개인의 화력이 중요시 된다. 보스 소환시 고정 위치에서 젠되는 오리진과 달리, 랜덤한 방향에서 출현하여 사전에 특정 위치에 대규모의 지원설비를 건설해두기도 애매한데다, 보스 사망 후엔 그 지역에 건설된 모든 건설구조물이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 때문에 오리진때와는 달리 방어설비를 엄폐물 수준정도로 최소한으로밖엔 활용할 수 없기에, 철저히 유저 개개인의 화력에 의존한 전투가 되므로 가능한한 많은 유저가 참여해야 수월히 보스전을 클리어 할 수 있다.[71] 다만 싱글게임처럼 잘 짜인 연출의 스토리파트를 보여주던 터치 오브 스카이에 비하면 혹한의 겨울의 메인스토리와 서브 퀘스트들의 연출은 많이 단촐한 편으로 철저하게 유저본인의 게임플레이에 집중된 시나리오라는 차점은 있다.[72] 특히 보스 헌팅을 통한 극한 기후 제어가 세계단위로 구분되 진행되므로 서버에 참여해 랜덤한 세계로 배치된 신규 유저는 극한기후 제어가 전혀 안된 세계에 배정되어 10렙도 안된 상황에서도 영하 40도의 말도 안되는 기후와 맞닥뜨려 게임 설계자체가 잘못된건 아닌가, 라는 의문마저 가질 수 있는 시나리오라서 더더욱 그렇다.[73] 그래서 한가지 팁이라면 시나리오 중간에 이곳에 참여하는 초보들은 일단 1세계로 채널 이동을 하기를 권한다. 적어도 1채널인 1세계는 어느정도 기후 안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74] 이 때문에 이 시나리오는 조금만 해보고도 재미없다고 손절치는 유저들도 꽤 된다.[75] 로제타 진영의 플레이어 또한 로제타에게 공격받는 모순이 있다. 블랙펠 마을에 있는 로제타 군대에게는 공격받지 않는다.[76] 상대 진영 구역에 들어가도 안전 구역으로 인식되어 공격받지 않지만 안전 구역에서 벗어나는 순간 바로 공격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77] 그 대신 이륜차 수리 드릴이 따로 있고 일반 수리 드릴에 비해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쓰인다.[78] 트랜스 룰렛이 적용된 서버는 따로 표시가 된다.[79] S0 달의 징조에서는 멘탈 감소 + 크리쳐 어택이 발동되는 이벤트가 있었다고.....[80] 현실 시간 기준으로 15분이다. 인벤토리에 들어가면 달의 징조까지 남은 시간을 볼 수 있다.[81] 달의 징조 시간에 몹을 처치해서 얻을 수 있다.[82] 메타를 처치는데 성공하면 그 메타의 모습으로 변한다.[83] 이 방법으로 하루만에 50랩을 찍은 사람도 있다.[84] 일부 물뜨작 영지는 도둑 물뜨 방지 차원에서 벽을 세워서 다른 유저들이 못 들어오게 막은 후에 자신의 파티원을 영지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물뜨작을 진행한다.[85] 프롤로그를 보면 심장 박동, 뇌파 등 모든 생명 활동이 멈췄는데도 죽은 상태가 아니었다고[86] 한국어에선 레이븐.[스포일러] 퀘스트 중 스페이스 플립으로 과거 회상을 할 때 미츠코와 대화하는 빅터의 목소리가 V와 완벽하게 동일하다.[88] 대신 그녀의 말투를 보면 더 이상 메타 휴먼은 아닌 듯 하다.[89]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얻는 변이인 '종이 나비'가 그녀가 만든 첫 변이다.[90] 당연히 시스템상 모든 거주지에 클레어 캐릭터가 있는 거지만[91] 유물이라 하면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끽해봐야 옛날 음식 레시피나 그런 것들일 뿐이다.[92] 소총병들은 벌처와 달리 대부분 히트 스캔에 가까워 회피가 거의 불가능하고, 저격수는 벌처 저격병과 달리 처음부터 도트사이트를 완벽하게 겨누고 있다.[93] 로제타 기계공은 치유 드론/공격 드론을 불러 지원하고, 로제타 브루저는 거대한 방패를 지녀 발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의 정면 공격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이들은 엘리트 몬스터로도 자주 나온다. 로제타 연구원은 대체로 치유 드론만 지닌 힐 유닛인 경우가 많다.[94] 특히 일반 인간은 스타 더스트 오염 때문에 거의 대처할 수 없는 변이 관련 문제 위주로 해결해줬다고 한다.[95] 두 번째 마을인 Meyer's Market에 처음 갔을 때 잘 나타난다. 보초는 낯선 플레이어가 다가오자 총을 겨누며 경계하나, 메이플라이라는 것을 알자 '에이, 괜히 놀랐네'라는 투로 경계를 완전히 풀어버린다.[96]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서겠지만, 그런것치고는 모두 동일한 단어와 문양을 사용한다.[97] 물론 제대로 된 구조 없는 점조직이어서 서로 간의 협력을 없었을 것이다.[98] 이러한 설정을 반영하듯 인게임에서도 스타더스트 농도가 높은 지역을 방문할 경우 멘탈 수치가 급격하게 하락한다.[99] 메타 휴먼의 신체능력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라베노스 헌터 보스전을 들 수 있겠는데, 여기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사람의 키보다도 훨씬 긴 기관총을 손으로 들고 쏜다. 그러면서도 반동 제어를 잘 하는 걸 보면 실로 어마어마한 근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100] 필드맵에 나오는 보스의 핍진성을 얻기 위한 설정.[101] 플레이어가 깨어난 모노리스는 제외[102] 아공간 생성과 차원 격리와 관련 있는 듯. V를 처음 만나는 장소가 그것. V가 거기에 있었던 것도 종이 나비를 회수하러 왔다가 파동 현상으로 작동된 바람에 계속 갇혀 있었다고 말한다.[103] 아이템에 사용된 이미지나 티어별 재료 종류의경우, 라이프애프터에서 사용했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 모습도 보인다[104] 단순히 좀비게임들로 범위를 잡으면 퀄리티가 엄청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오픈월드 MMO로 범위를 좁히면 퀄리티가 좋은 작품들이 전무하다.[105] 심지어 리듬 변수 설정도 가능하다.[106] 기둥, 보, 벽, 대각선 벽 등등 오브젝트마다 뽑기로 일일이 얻어야 했다.[107] 단순한 재료를 넘어 총기 악세사리나 무기 설계도까지 나오는 미니게임도 있다.[108] 일반 집에 서버실에서 볼법한 컴퓨터 터미널이 있을 수 있다. 상호작용하여 퍼즐을 풀면 보상에 대한 단서나 최종일 시 보상을 얻을 수 있다.도로에 고깔콘 4개가 사각형을 그린 상태로 놓인 곳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 주위에 있을 부숴진 표지판을 알맞은 각도로 맞추면 보상이 나온다. 이외도 많은 종류의 미니퍼즐이 산재해 있다.[109] 대부분 슈팅 RPG들은 밸런스 문제로 연사무기의 대미지를 낮춘다. 안 그러면 보스건 뭐건 다 갈아버리기 때문.[110] 들고 있는 근거리 무기의 타입(예: 둔기, 도겁, 도끼 등)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온다.[111] 특히 과금요소로 놨을 수도 있는 고성능 무기 설계도마저 시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타스트럼으로 구매할 수 있고 현재 가장 성능이 높은 무기 부착물들은 전원 게임 월드 내 숨어 있는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어 P2W 요소가 없다.[112] 물론 어떤 회사들은 돈에 눈이 멀어 유료게임에 과금요소를 넣었으나 엄청난 후폭풍을 받고 지워야 했다.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는 엄연한 패키지 게임인데 거기에 과금요소를 넣어 대차게 까였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또한 가챠를 넣었다가 여태까지 한 전적까지 포함해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0점대에 사행성 소송 움직임까지 나오자 없앴다.[113] PVP를 원하더라도 자주 로그인할 수 없는 경우 로그인할 때마다 박살난 자기 기지 다시 짓는 것에 질려 결국엔 PVE서버로 이전한다.[114]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팰', '펫'들은 '변이체'라고 칭했는데, 패치 전에는 '감염물'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명칭을 썼었다.[115] 서버와 분리된 개인 영지[116] 수류탄은 기껏해야 몇 백 정도이지만 바이오매스탄은 1발에 15000을 박을 수 있어 아무리 수류탄을 난사해 봐야 바이오매스 플라즈마탄보다 자원 소모도 더 심하고 효율도 나오지 않는다. 바이오매스 플라즈마탄 한 발당 에테르가 20씩 소모되고, 고급유의 경우 오리진 보상으로 돌아오니 사실상 각자 양심껏 바이오매스 플라즈마탄을 챙겨 온다면 자원 소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메메틱 마스터리 중 적화 플라즈마탄을 찍어 바이오매스 플라즈마탄을 대체할 수도 있다.[117] 실제로 오리진 전투에서 보통 2~30명 이상이 모이지만 막상 전투가 끝나고 결과창을 보면 바이오매스탄을 쏜 사람은 보통 5~6명 이하에 불과하다.[118] 사실 이마저도 막상 가면 2~3명이서 방어막을 전부 벗겨야 되는 경우가 잦다. 심지어 버그나 렉이 터져서 체력을 제대로 못 밀어 방어막이 복구되면 소수의 인원이 각자 40발 수준으로 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119] 채팅창이 너무 시끄러워서, 혹은 소위 좆목질을 보기 싫어 차단한 유저도 상당하다[120] 이 비용이 한두 푼이 아니며, 제대로 버는 유저들의 경우 던전 2~3회 도는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을 땡기기도 한다.[121] 이 게임보다 스냅 기능이 더 심하게 안 좋은 게임이 있다면 폴아웃 4 정도인데 이 마저도 스냅 개선 모드를 깔면 해결이 가능하다.[122] NVIDIA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FSR로 설정되어 수동으로 DLSS로 변경해야 하고 DLSS가 적용되려면 DirectX 버전도 12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123] 패치 후 빈도가 대폭 줄었으나 가끔씩 걸린다.[124] 인게임 종료 버튼으로 끄면 캐릭터가 바로 사라진다.[125] 쿠페나 이륜차로도 할 수 있지만 쿠페는 차 구조상 범퍼랑 하부가 걸려서 쉽게 끼이고, 이륜차는 각도가 많이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내려져서 어렵다.[126] 화물 쟁탈 이벤트는 PVP 이벤트인데 PVE 서버에서도 진행되는 이벤트다.[127] 식중독에 걸리면 체중이 감소한다.[128] 로딩 화면에서 뜨는 팁에서도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129] 상한 음식이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상한 음식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