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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18:52:30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1. 개요2. 예시3. 관련 문서

1. 개요

상대의 기호를 맞춰주는 상황에서 쓰는 관용구이다.

우리는 자원의 희소성을 전제하고 늘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는 그 선택을 받기 위해서 가장 합리적인 결과에(=소비자가 선택할 것이라 여겨지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이상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아는 것은 힘들며,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의 선호도를 구하는 게 영원한 숙제이다... 물론 답을 쉽게 구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들도 있긴 한데,

2. 예시

3. 관련 문서



[1] 힌두교에서는 쇠고기, 이슬람에서는 돼지고기를 금기시한다.[2] 밈으로서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가 나왔다면, 십중팔구 본 방법이 제시된다. 후술할 예시 또한 같다.[3] 개성이 강한 가요계 3대장을 비교하는 밈을 통해 본 밈이 재조명되었다. 순서는 정반합 순서이자 당시 이 밈이 유행했던 때(K팝 스타2011 ~ 트와이스2016 이전)의 회사 순위이다.[4] 언급된 EXO(데뷔 당시 12인조), 소녀시대(데뷔 당시 9인조), 슈퍼주니어(데뷔 당시 13인조)는 물론이요, NCT는 확장이 끝났을 때 무려 25명이였기에 다 때려박았다는 말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그리고 이런 다인조 그룹 데뷔는 2025년 데뷔 예정인 Hearts2Hearts(8인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5] 실제로 YG인 경우는 그룹 간의 공백이 매우 긴데다(대표적으로 BLACKPINK와 BABYMONSTER 사이의 간격이 무려 8년이였다.), 각 그룹마다 특색이 있는 편이여서, 소속 그룹이였던 BIGBANG,2NE1나 2025년 현재 소속 그룹인 BABYMONSTER,BLACKPINK,TREASURE 모두 특색이 있는 편이다. 산하 레이블인 THE BLACK LABEL 소속 그룹인 MEOVV도 여기에 그대로 적용된다.[6] JYP를 좌지우지하는 박진영의 영향력과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론 비꼬는 밈이기도 하다. 박진영 본인도 이 밈이 유행한 이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2010년대 이후 '(내가 아닌) 회사가 최고다'란 모토 아래 멀티 체제로의 전환 등 본인이 없어도 회사가 굴러가게끔 시스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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