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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간

2.1. 초반부

• 0~1%(슈퍼 마리오 월드)
  큐브 구간. 점프링을 제외한 모든 요소가 슈퍼 마리오 월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 왔는데, 커스텀 BGA 구간이다 보니 초견에는 히트박스 구분이 어렵다. 맨 처음 블라인드 검은 점프링도 주의.

• 1~3% (테트리스)
  큐브 구간. 천장에서 테트리스 블록들이 계속 내려오는데, 갑툭튀라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고 쉽게 지나갈 수 있다.

• 3~4% (Just Shapes & Beats)
  볼 - 큐브 구간. 길이는 아주 짧다.

• 4~5% (포켓몬스터 시리즈)
  볼 - UFO 구간. 레벨이 잘 안 보이며, 마지막 UFO는 조심해줘야 한다. 배경에 있는 포켓몬은 고우스트와 팬텀이다.

• 5~6% (피파 시리즈)
  볼 + 큐브 구간. 특이사항은 없다. 사실 로고 없으면 피파 시리즈인지도 헷갈린다

• 6~7% (벤디와 잉크기계)
  볼 구간. 위아래로 어두운 글로우가 깔리고 간격도 좁아져 살짝 어렵다.

• 7~8% (별의 커비 시리즈)
  거미 - 웨이브 구간. 거미 구간에서 점프대를 잘 밟아주자.

• 8~10% (포탈 시리즈)
  거미 - UFO 구간. 모티브만 포탈이지 포탈을 이용한 기믹은 없다. 커스텀 BGA 구간이긴 하나 지나가는 데에 지장은 없다.

• 10~11% (지뢰찾기)
  거미 - 웨이브 구간. 구간에 처음 진입하면 맨 처음 노란 점프대가 버그인지는 몰라도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생긴다. 암기해둘 것.

• 11~14% (SCP - Containment Breach)
  훅훅 지나가던 앞선 구간들과는 달리 길이가 긴데, 짧게 반복적으로 뛰어야 하는 로봇도 마냥 쉽지는 않지만 로봇 직후 비행 구간의 간격이 2칸 남짓인데 중간에 중력반전도 나와 어렵다. 이후로는 UFO와 비행이 반복된다.

• 14~15% (드래곤볼)
  비행 모드로 손오공을 조작해 화염구 3개를 피해주면 끝.

• 15~16%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볼 모드로 소닉을 조작한다. 죽을 때 깨알같이 소닉의 모습도 변한다. 고리는 안 떨어진다

• 16~18% (트론)
  오토 구간.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다.

• 18~23% (클럽 펭귄)
  큐브 구간. 도입부가 갑툭튀인데, 손 놓고 있으면 해결된다. 문제는 갑툭튀 이후 바로 이어지는 구간이 배경과 블록을 구분하기 어렵게 디자인되어 있어 초견에는 엄청나게 헷갈린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진짜 블록의 비중이 늘어나 좀 나은 편.

• 23~27% (펩시맨)
  평범하게 톱니 피하는 웨이브인데 보이지 않는 크기전환 포탈이 수시로 나온다.

• 27%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아래로 떨어지는 오토 구간. 프레디의 얼굴이 깜빡이며 지나간다.

• 27~33% (포켓몬스터 시리즈)
  배경에 도치마론이 그려져 있는데, JonathanGD에 대한 헌정이다. 짧은 간격으로 모드가 계속해서 바뀌는 러닝 구간이며, 컨트롤도 쉽지 않은 편. 중간에 페이크 점프링이 하나 있다.

• 33~34% (젤다의 전설 시리즈)
  무난한 큐브 구간. 색채가 좀 밝은 편인데 인디케이터 보고 따라가면 된다.

• 34~36% (키드 이카루스)
  거미 구간인데 앞선 젤다 구간보다 더 쉽다. 정해진 곳에서만 누르면 끝.

2.2. 중반부

• 36~39% (앵그리버드 시리즈)
  도입부가 갑툭튀라서 비행 모드에 진입할 때부터 약간씩 조작해줘야 한다. 패턴 자체는 4단 가속 비행 - 2단 가속 UFO의 반복이라 적응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구간. 마지막 중력반전 포탈은 UFO로 변하는 게 아니고 비행 모드 그대로이다.

• 39~42% (메트로이드 시리즈)
  첫 4단 가속 볼을 지나면 역시 4단 가속 비행 - 2단 가속 순으로 반복되는데 이번에는 2단 가속이 웨이브이다. 웨이브는 블록의 위아래로 닿아도 안 죽기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 42~45%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이번에는 전 구간이 4단 가속이다. 거기에 모드도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바뀐다.

• 45~48% (컵헤드)
  역시 모드가 자주 바뀌지만 앞선 크래쉬 밴디쿳 구간만큼은 아니고, 속도도 3단 가속으로 느려져 할 만하다. 배경에는 마귀가 보인다.

• 48~51% (식물 vs 좀비 시리즈)
  듀얼 볼인데 도입부 가시가 갑툭튀에 간격도 좁다. 거길 넘으면 별 거 없다. 마지막 대시링은 로봇 포탈 탈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배경에서는 해바라기가 춤을 추고 있다.

• 51~53% (릭 앤 모티)
  다시 배경음악이 잠잠해지는 구간. 속도도 1단 가속이라 어렵지 않다.

• 53~55% (팩맨 시리즈)
  거미 구간. 컨트롤 난이도는 무난하나 배경 디자인이 크게 움직여서 가시성이 떨어진다.[2]

• 55~59% (슈퍼 마리오 시리즈[3])
  여러 모드가 등장하는 구간. 큰 특징은 없다.

• 59~62% (언더테일)
  화면이 언더테일 전투 화면으로 변하며 확 좁아지는데, 놀랄 거 없고 그냥 화면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되는 단조로운 구간이다. 오른쪽에서는 샌즈가 트럼펫을 불고 있다.

• 62~65% (스페이스 인베이더)
  단조로운 큐브 구간. 점프링 잘 눌러주면 끝.

• 65~69% (그래비티 폴즈)
  UFO로 시작한다. 중간중간 연타 구간이 있으나 어렵진 않은 편. 그러다가 빌 사이퍼가 등장하는데, 여기는 웨이브 모드로 진행되는 보스전이다. 다른 패턴들이나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톱니는 별 거 없는데 빌 사이퍼가 날리는 화염구들은 단서랄 게 없어 외워야 한다.

2.3. 후반부

• 69~74% (Dumb Ways to Die)
  간만에 나오는 커스텀 BGA 구간이다. 가시 디자인이 지형지물과 아주 유사하며, 어느 정도는 레벨 레이아웃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앞서서 몇 번 봤을 모드 계속 바뀌는 구간이다.

• 74~78% (Hill Climb Racing)
  웨이브 - 볼 순으로 이어지며 무난하게 쉬운 구간이다.

• 78~84% (심슨 가족)
  도트 그래픽의 심슨 가족 주연들이 소파에 앉는데 옆에 Geometry Dash의 큐브[4]가 떡하니 앉고, 심슨 가족들은 그걸 빤히 쳐다본다. 큐브는 심슨 가족들을 슥 보더니, TV를 튼다. 이후 TV 화면으로 넘어가며,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시작한다.

• 84~88% (Little Misfortune)
  ...라고 생각했으면 당신은 낚인 것이다. 다시 레벨이 시작되며, 레벨은 아직 16%, 48초나 남았다. 다행히 난이도는 쉬운 편이나 역시 도입부가 갑툭튀이고, 밝은 배경색 때문에 파란색 점프링이 잘 안 보인다.

• 88~94% (봄버맨 시리즈)
  마지막을 앞둔 구간인데 4단 가속이 기본이다. 거기에 디자인은 엄청나게 난해해 가시성이 바닥을 기며, 모드는 계속 바뀐다. 중간중간 폭탄이 날아오는데, 닿으면 죽는다. 대놓고 후살 구간.

• 94~97% (모탈 컴뱃 시리즈)
  볼 구간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구간이다. 다행히 앞선 봄버맨 구간보다는 훨씬 쉽다.

• 97~100% (엔딩 크레딧)
  그러면 대망의 엔딩 크레딧이 나오며, 우측에서는 제작자 명단이 주루룩 지나간다. 이후 불타는 데몬 얼굴이 지나갔다가.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도넛을 먹는 장면으로 클리어.
  

3. 여담

• 미디엄 데몬 내에서도 중상위권 취급받는 이 레벨이 놀랍게도 오랫동안 이지 데몬이었다. Lonely travel은 물론 과거 최고난이도 이지 데몬으로 악명 높았다가 미데로 올라간 Gold Temple보다도 어려운 레벨이 순간 난이도가 쉽다는 이유로 이지 데몬에 계속 있던 것. 당연히 인게임 최고난이도 이지 데몬으로 악명이 높았고, 미디엄 데몬으로 올라왔다.
• 배경음악은 별의 커비 Wii[5]의 OST 중 하나인 치열! 보스 배틀의 리믹스이다. 커비 시리즈도 당연히 레벨에 등장하지만, 비중은 짧다.
• Geometry Dash에서 100개가 넘는 파생 레벨들을 만들어낸 Flappy Bird는 레벨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극초기 Geometry Dash에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게임 중 하나인데 아쉬운 부분. Nexus의 영상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