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rightside의 주요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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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Brightside | |
<colbgcolor=#000><colcolor=#FF2400> 싱글 발매일 | 2003년 9월 29일 |
녹음 기간 | 2001년 - 2003년 |
앨범 발매일 | 2004년 6월 7일 |
수록 앨범 | Hot Fuss |
장르 | 팝 록,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얼터너티브 록 |
작사/작곡 | 브랜든 플라워즈, 데이브 큐닝 |
재생 시간 | 3:43 |
스튜디오 | 킬 더 메신저 코너스톤 |
프로듀서 | 킬러스 |
레이블 | 아일랜드 레코드, 리자드 킹 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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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뮤직비디오 | Alternate 버전[1] |
2019 글래스톤베리 라이브[2] | 2023 레딩 라이브 |
미국의 밴드 The Killers의 데뷔 앨범인 Hot Fuss의 수록곡으로, 더 킬러스의 데뷔 싱글이자 대표곡이다. 200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16위에 올랐다. 많은 음악 잡지에서 2000년대 명곡을 다룰 때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곡. 제목의 의미는 '긍정적인 사람'이란 뜻이다.
2. 소개
쾌활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곡이지만 의외로 가사는 시궁창.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와 함께 마약을 즐기며 섹스를 하는 것에 절망한 남자가 멘붕하는 내용이다(...)[3]
놀랍게도 이 노래는 킬러스의 보컬인 브랜든 플라워스의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브랜든의 여친이 다른 남자와 펍에 있는 것을 목격한 브랜든은 이 노래의 영감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 노래는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의 번외편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은 1부 'Leave The Bourbon On The Shelf' 이 살인의 동기를, 2부 'Midnight Show' 에서 살인을 실행 (바다 혹은 강 따위에 빠뜨리는 방식. The crashing tide can hide a guilty girl) 3부 'Jenny Was a Friend of Mine' 에서 경찰서에 끌려가서 조사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Mr.Brightside가 이 곡의 번외편이라면 바로 이 곡의 여자친구가 죽은 이유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된다.
3. 가사
Mr. Brightside Coming out of my cage And I've been doing just fine Gotta gotta be down Because I want it all It started out with a kiss How did it end up like this It was only a kiss, It was only a kiss Now I'm falling asleep And she's calling a cab While he's having a smoke And she's taking a drag Now they're going to bed And my stomach is sick And it's all in my head But she's touching his chest now He takes off her dress now Let me go And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And taking control Jealousy, turning saints into the sea Swimming through sick lullabies Choking on your alibis But it's just the price I pay Destiny is calling me Open up my eager eyes 'Cause I'm Mr. Brightside I'm coming out of my cage And I've been doing just fine Gotta gotta be down Because I want it all It started out with a kiss How did it end up like this (It was only a kiss) It was only a kiss Now I'm falling asleep And she's calling a cab While he's having a smoke And she's taking a drag Now they're going to bed And my stomach is sick And it's all in my head But she's touching his chest now He takes off her dress now Let me go 'Cause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And taking control Jealousy, turning saints into the sea Swimming through sick lullabies Choking on your alibis But it's just the price I pay Destiny is calling me Open up my eager eyes 'Cause I'm Mr. Brightside I never I never I never I never |
4. 여담
- 대한민국에서 이 노래는 2006년 신한은행 CF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당초 금융권 광고는 보수적이고 중후한 톤을 살려서 연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젊은 감각을 더한 파격적인 곡 선곡으로 신한은행의 젊은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호평을 받았으나... 가사가 시궁창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1년 뒤 라이벌 은행도 그에 못지 않은 BGM 선곡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광고 중 실제 들리는 BGM의 가사이다.
광고에 나오지 않은 가사는 이렇다.
Now they're going to bed 이제 그들은 침대로 향하고 And my stomach is sick 내 속이 아파오고 And it's all in my head 모든건 내 상상이지만 But she's touching his chest now 그녀는 그의 가슴을 만지고 He takes off her dress now 이제 그는 그녀의 드레스를 벗기네 Let me go 놓아줘... And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그저 쳐다볼수가 없어, 이건 날 죽이고 있어 And taking control 그리고 날 휩싸고있어 |
- 제목이 제목인지라 스타워즈의 다크사이드와도 엮이기도 한다. 그래서 패러디된 곡 이름이 Mr. Darkside.
[1] 곡의 구성은 동일하나 최종 음원과 믹싱 사운드가 다르다.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선 '사운드 엔지니어가 도착하기 전 Mr. Brightside' 라는 댓글이 존재한다.[2] 조니 마가 카메오 출현했다.[3] 엄밀히 해석하자면, 가사에 등장하는 여성과 다른 남자 사이의 행각은 사실 화자의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And it's all in my head' 구절 때문. 물론 반대로 딱히 하지 않았다는 부정도 없기 때문에 해석에 따라 여자친구가 바람을 실제로 폈다고 봐도 모순되는 점은 없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가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소재는 행위 자체보다는 그것을 의심하는 화자의 불안과 질투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