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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스 Maxis | |
<colbgcolor=#00cf67><colcolor=#003501> 업종 | 비디오 게임 |
창립일 | 1987년 |
창립자 | 윌 라이트 제프 브라운 |
소재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1] |
모기업 | 일렉트로닉 아츠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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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렉트로닉 아츠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심 시리즈, 여러 캐주얼 게임, 실험성 게임(non-traditional game)을 개발한 게임 스튜디오이다.2. 역사
과거 로고 | 2012년부터 쓰인 로고. 이후 그라데이션이 사라져 평면화되었다. |
심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 라이트와 제프 브라운이 의기투합해 1987년 맥시스 소프트웨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캘리포니아 주 오린다에 설립했다. 1989년 출시한 심시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일약 스타 개발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심시티의 성공 이후 캘리포니아 주 월넛 크릭으로 회사를 이전한다.
심시티의 성공 이후 윌 라이트는 맥시스에서 시뮬레이션의 약자인 Sim이란 이름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개발한다. 그러나 이런 여러 실험작들은 심시티 이외에 특별한 히트작이 없어 사실상 회사의 수익을 거의 심시티에 의존하는 상황이 되어 점점 하락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게임 제작사 유로프레스(現 클릭팀)의 게임 개발툴인 Klik & Play를 퍼블리싱하기도 했다.[2]
결국 1997년 EA가 인수하게 됐다. 인수 후에도 심시티 3000, 심시티 4, 심즈 등의 히트작을 내면서 스튜디오의 존재감은 이어갔다. 특히 심즈와 심시티 4는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한때 EA의 대표 스튜디오로 성장했었다. 게다가 심즈 시리즈는 아직도 EA의 밥줄 중 하나다. 심시티 4는 윌 라이트 없이 보조 개발팀이 만든 최초의 맥시스 작품이었음에도 성공했다. 두 작품의 대 성공 이후 월넛 크릭에서 에머리빌과 레드우드 쇼어로 분할되어 자리를 옮긴다. 주로 윌 라이트가 관여하는 작품은 에머리빌이, 아닌 작품은 레드우드 쇼어가 담당했다. 둘 다 대단히 큰 규모는 아니라서[3] 스튜디오당 1작품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서로 심시티와 심즈를 번갈아가면서 개발했다.
그러나 에머리빌의 스포어가 평가와 판매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거두고, 맥시스의 창업자이자 프로듀서 윌 라이트도 EA를 떠나면서 한동안 브랜드 자체를 보기 어려운 상황까지 갔으나, 2012년 모바일 스튜디오인 헬싱키 스튜디오를 창설했고, 2013년 심시티의 공개와 함께 EA 산하의 주요 레이블로 다시 부활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회사 중 하나다.
그러나 절치부심해서 새롭게 선보인 스튜디오의 중요 작품 심시티(2013)가 게임 내적인 요소로 평가와 흥행에서 죽을 쑤면서 스튜디오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고, 거기에 2014년의 심즈 4 역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2015년 3월 4일, EA는 맥시스의 중요한 거점 스튜디오인 에머리빌 스튜디오를 닫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에머리빌의 폐쇄는 EA치고는 많이 참아주었는데, 스포어 이후로 심시티, 심즈 4 등 처참한 평가와 성적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4] 그나마 레드우드 쇼어는 우직하게 성공작 심즈 3만 담당했기 때문에 폐쇄는 피했다. 시간이 좀 지나서 헬싱키 스튜디오는 트랙 트웬티로 이름을 바꾸고 맥시스에서 빠져나왔다. 또 다른 거점 스튜디오 레드우드 쇼어만 유일하게 살아남았지만 여기도 구조조정으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축소 이후 레드우드 쇼어는 EA의 모바일 게임과 심즈 4 사후지원에 주력하고 있었다.
2019년 EA가 인력을 새로 영입하고 '맥시스 텍사스'와 '맥시스 유럽'을 새로 스튜디오를 창설했다. 맥시스 택사스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맥시스 유럽은 심즈 4 사후지원에 집중하는 스튜디오라고 한다. 레드우드 쇼어도 규모를 다시 키우면서 심즈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추정되는 프로젝트 르네를 개발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좋지 않은 실적을 보여주었지만 EA의 밥줄 심즈 시리즈의 존재 덕분인지 스튜디오와 브랜드를 어떻게든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A는 심즈 4의 사후지원을 10년에서 15년까지 연장을 약속하면서 맥시스 브랜드 유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전 맥시스 소속이었다가 퇴사한 카타리나 말랫이 맥시스의 총괄 매니저로 임명되는 등 스튜디오를 다시 부흥시키려고 하고있다.
시네마트로닉스 사에서 제작하고 독립 개발사 시절의 맥시스에서 유통한 'Full Tilt! Pinball'이라는 핀볼 게임 중 우주 스테이지는 Microsoft Windows NT/2000/XP 버전에 3D 핀볼이라는 이름으로 번들된 바 있다.
3. 산하 스튜디오
2003년까지는 월넛 크릭 단일 스튜디오였다.- 맥시스 에머리빌(폐쇄) - 과거 맥시스의 주요 거점 스튜디오이자 본사였던 곳으로 윌 라이트 사단 개발자들이 이곳에 있었다. 과거에는 모두가 생각하는 맥시스 그 자체였던 스튜디오.
- 맥시스 레드우드 쇼어 - EA 인수 이후 2000년대 신설된 맥시스의 보조 개발팀이 전신으로, 윌 라이트 없이 개발한 심시티 4 성공 이후로 분할되어 스튜디오로 승격되었다. 이후 심즈 시리즈 사후지원과 심즈 3 개발을 맡았으며, 소위 부르는 '심즈 스튜디오'가 여기다. 에머리빌 폐쇄 이후로는 이곳이 현재 맥시스의 거점이자 본사다.
- 맥시스 헬싱키 → 트랙 트웬티 - 2012년 신설한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맥시스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아예 빠져나와서 현재는 맥시스 산하가 아니다.
- 맥시스 텍사스 - 2019년 신설된 스튜디오.
- 미공개 프로젝트
4. 작품 목록
- 심 시리즈
- 심시티 시리즈
- 심어스 - 가이아 이론을 기반으로 만든 지구 시뮬레이션.
- 심앤트 - 개미집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 플레이어가 개미다.
- 심라이프 - 동물의 진화 개념을 시뮬레이션하는 게임. 모든 진화는 개체와 종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핵심 컨셉으로 삼고 있다. 나름 유머러스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졌지만, 게임 컨셉이 좀 어렵고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평을 받아 흥행에는 실패했다. 게임 중에 동물들이 교미할 때마다 나오는 “울랄라!” 사운드가 인상적.
- 심즈 시리즈
- 로보스포츠(RoboSport) - 로봇들을 프로그래밍해 전투를 시키는 게임. 최초의 네트워크 멀티플레이 게임들 중 하나다. 플레이어가 로봇들에게 행동을 프로그래밍한 후, 로봇들을 풀어놓으면 로봇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적을 찾아내거나 기습해 공격하는 방식이다(플레이어가 직접 로봇을 조작할 수 없다). 특정 취향의 플레이어들에게만 인기를 끌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 스포어
[1] 원래는 에머리빌이었으나 에머리빌 스튜디오는 2015년에 폐쇄되었고 레드우드 쇼어가 주요 거점이 됐다.[2] 뭔지 감이 안 온다면... 저주의 관을 개발할 때 사용된 툴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3] 규모 자체는 에머리빌이 더 컸다.[4] 다만 두 작품 온라인에 집착하다가 기획 단계부터 망한 작품이라 모두 EA의 삽질로 망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5] 에머리빌의 스포어 개발로 레드우드 쇼어가 DLC들과 사후지원을 맡았다.[6] 개발 당시는 개발보조, 에머리빌 스튜디오 폐쇄 이후에는 사후지원을 맡고 있다.2에서는 자리 비워서 떠맡고 4는 아예 사라져서 떠맡네[7] 사후지원. 프로젝트 르네 개발로 빠진 레드우드 쇼어의 뒤를 이어서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