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프로듀서 누자베스와 일본의 래퍼 Shing02가 합작해서 만든 노래 시리즈. 상사병을 주제로 하였으며, 2013년 파트 6를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끝이 났다.누자베스의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Shing02의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져 나온 명곡 시리즈로, 일본 재즈힙합에 한 획을 그은 노래 시리즈다.
2. 목록
2.1. Pt. 1 (2001)
Aki Takase의 "Minerva's Owl" 이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
2.2. Pt. 2 (2002)
브라질 출신 음악가 Ivan lins의 'Quarquer dia'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
2.3. Pt. 3 (2004)
Luv(sic)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명곡 중의 명곡.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2집 Modal Soul에 수록되어 있다.
2.4. Pt. 4 (2011)
2.5. Pt. 5 (2012)
2.6. Grand Finale(Pt. 6, 2013)
흔히 Luv(sic) Part. 6로 불리지만, 트랙리스트에 적혀있는 공식 명칭은 Luv(sic) Grand Finale다.
2.7. Pt. 6 (Uyama Hiroto Remix feat. Shing02, 2013)
Nujabes의 절친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Uyama Hiroto가 편곡한 버전.
3. 기타
- 원래는 Pt. 3까지만 제작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Pt. 3와 Pt. 4 사이의 텀이 7년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2008년 해당 시리즈의 후속작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가며 Shing02는 누자베스로부터 여러 비트를 받기도 했지만 Shing02는 Pt. 3가 끝이며 더 만들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 누자베스가 교통사고로 급사하며 Pt. 4부터 Pt. 6까지는 누자베스가 생전에 남긴 비트를 이용해 Shing02가 제작, 발표하였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쪽 참고.
- luv(sic)의 전반적인 드럼라인은 모두“Daly Wilson Big Band - Dirty Feet”에서 따온 샘플이다. 이 드럼 샘플은 Mobb Deep의 Shook Ones (Part II)에서 나온 샘플로 유명하다.
- 2024년 shing02가 여섯개의 곡을 모두 모아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