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daf48><colcolor=#fff> LK삼양 LK SAMYANG |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엘케이삼양 | ||
영문 명칭 | LK SAMYANG CO., LTD. | ||
업종명 |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 | ||
설립일 | 1972년 9월 6일 (구 삼양옵틱스)[1] 2013년 8월 2일 (현 법인)[2] | ||
대표이사 | 구본욱, 신승열 (2023.08 ~ 현재) |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
상장여부 | 코스닥 (2017년 ~ 현재)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최대주주 | LK그룹 (67.74%)[3] | ||
본사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 6길 123 | ||
링크 | |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재무 정보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4daf48><colcolor=#fff> 시가총액 | 929억원 (2024년 5월 10일) | |
자본금 | 50억 7,484만 4,000원 | ||
매출액 | 연결: 390억 3,172만 2,713원 별도: 390억 3,172만 2,713원 | ||
영업이익 | 연결: -11억 2,920만 7,533원 별도: -9억 8,247만 4,203원 | ||
순이익 | 연결: 7억 2,858만 8,894원 별도: 8억 7,195만 4,196원 | ||
자산총액 | 연결: 395억 8,312만 8,162원 별도: 394억 6,485만 9,418원 | ||
부채총액 | 연결: 94억 7,167만 6,463원 별도: 87억 1,963만 8,193원 | ||
직원 수 | 130명 | ||
2023.12.31 사업보고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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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광학 회사.사진, 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용 렌즈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사진용 MF 렌즈, 동영상 전문 렌즈 브랜드 XEEN 등이 있으며 2016년부터 사진용 AF 렌즈, 2022년부터 영상용 AF 렌즈도 출시하고 있다.
매출의 약 90% 이상이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50년이 넘는 축적된 기술력으로 렌즈 설계부터 가공(광학, 부품), 조립, 판매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사실상 국산 렌즈 브랜드의 자존심으로, 가격에 비해 뛰어난 화질 덕에 소위 "삼자이스"라는 별명이 얻었다.
사명에 "삼양"이 있다보니 라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이나 삼양사랑 연관이 있을 것 같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다.
2. 역사
1972년 한국WAKO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에 삼양광학공업으로 이름을 변경했다.1980년대에 '폴라(POLAR)'라는 이름의 가성비 좋은 교환렌즈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자동카메라, 쌍안경, 폴라스코프 등도 출시하였다.
2002년에는 사명을 삼양옵틱스로 변경하였다.
2011년 10월 특수관계자에 대한 금전대여를 공시하지 않아서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가 되었다. 그 뒤 거래가 재개되었으나 12월 공시불이행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었다. 결국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뒤이어 유상감자를 실시했다. 또한 당시 삼양옵틱스는 광학 렌즈 사업 말고도 택배 사업 등 다른 사업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핵심인 광학 렌즈 사업부문을 신설법인 삼양옵틱스로 물적분할한 다음 기존의 법인(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자진 상장폐지했다. 그리고 이 물적분할된 삼양옵틱스는 2013년 8월 VIG파트너스(보고펀드)가 인수하였다. #
VIG파트너스에 인수된 뒤 황충현[4]이 대표가 되어 OEM 생산과 CCTV 렌즈 사업을 정리하고, 시네마 렌즈(XEEN)와 AF 렌즈를 개발하는 등 사업을 재편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 R&D 투자를 크게 늘려서 15개였던 MF 렌즈군은 2017년 경에는 40개로 늘었고 AF 렌즈군도 출시하면서 기존에 100%였던 MF 렌즈의 매출 비중이 54%로 떨어졌다.
2016년 1월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노후화 된 기존 공장을 리노베이션했다. # 삼성전자가 2016년 카메라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 설계와 생산이 가능한 한국의 마지막 남은 회사가 되었다.
2019년에는 LK파트너스가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최대 주주이자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2024년 회사 이름을 삼양옵틱스에서 LK삼양으로 변경하였다. 모그룹인 LK그룹과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존의 카메라 교환렌즈 외에도 머신 비전, 열화상카메라, 드론용 렌즈, 라이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카메라 렌즈 제품군
사진, 영상용 MF 렌즈는 캐논, 소니, 펜탁스, 니콘, 삼성, 올림푸스 등 다양한 마운트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부 제품(MF 85mm F1.4, MF 14mm F2.8 등)은 저렴한 가격 대비 화질이 출중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도 받았다.AF 렌즈 출시로 사업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소니의 E 마운트 중심으로만 출시하고 있다. 후지필름의 X 마운트나 L 마운트 연합에 합류하여 L 마운트용 렌즈도 출시하고 있지만, E 마운트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LK삼양/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고객지원
LK삼양 렌즈의 A/S는 서울특별시 남대문 인근에 위치한 "카메라하우스(법인명 삼정사)"에 위탁하고 있다. 렌즈의 수리는 특성상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자사 내 그런 인력이 없는지 작은 규모의 카메라 전문점에 A/S를 전부 맡기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비록 위탁이지만 각종 후기를 보면 좋다는 분위기이나, 2022년경에는 한 삼양 렌즈 유저가 택배로 A/S를 받았는데 뽁뽁이 같은 완충재가 아닌 신문으로 완충해서 보낸 것 때문에 한 때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다행히 서비스 개선을 약속하면서 긍정적으로 마무리되었다.# LK삼양 측에서도 사진 관련 커뮤니티를 신경쓰는지 해상력 편차 등 일부 문제 제기도 나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소프트웨어적으로는 피드백이 잘 반영되는 편이나 렌즈 설계의 고질적인 부분에서 생기는 결점에 대해서는 보완이 어려운 편이다. 삼양 AF 렌즈들 중에서는 AF 사용 시에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종종 초점이 안맞는 경우도 있다. 초창기에 출시된 AF 렌즈의 경우에는 펌웨어 업데이트로도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