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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21:49:59

Kerbal Space Program/모드

KSP 모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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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내역 · 게임 모드 · 천체 목록 · 부품 목록 · · 모드 목록 · 위키

1. 설명2. 메타 모드
2.1. KSP-AVC2.2. CKAN
3. 편의성 향상
3.1. 조종 편의성
3.1.1. MechJeb
3.1.1.1. MechJeb and Engineer for all
3.1.2. Raster Prop Monitor3.1.3. Enhanced Navball3.1.4. Docking Port Alignment Indicator3.1.5. Throttle Controller Avionics3.1.6. Mouse Aim Flight
3.2. 설계 편의성
3.2.1. TAC Fuel Balancer3.2.2. Kerbal Engineer Redux3.2.3. Kerbal Joint Reinforcement3.2.4. RCS Build Aid
3.3. 관제 편의성
3.3.1. Ship's Manifest3.3.2. Precise Node3.3.3. LAZOR System3.3.4. Kerbal Alarm Clock3.3.5. Transfer Window Planner3.3.6. Toolbar3.3.7. ScienceAlert3.3.8. Action Groups Extended3.3.9. Editor Extensions3.3.10. Telemachus3.3.11. StageRecovery3.3.12. Portrait Stats
4. 부품/기능 추가5. 현실성 강화
5.1. RemoteTech 25.2. Deadly Reentry5.3. Ferram Aerospace Research5.4. Neophyte's Elementary Aerodynamics Replacement5.5. Real Chute / Safe Chute5.6. TAC Life Support5.7. Snacks!
5.7.1. EZ-Snack Oven
5.8. kerbalism5.9. Real Solar System5.10. Real Fuels5.11. Engine Ignitor5.12. Realism Overhaul5.13. Principia5.14. RealPlume5.15. SystemHeat - a replacement for the CoreHeat system
6. 시스템 수정
6.1. Module Manager6.2. KSPCommunityFixes6.3. Environmental Visual Enhancements6.4. Kerbal Texture Replacer 6.5. Dark Multi Player
7. 관련 문서

1. 설명

인디게임 치고도 매우 강력한 모드 지원을 자랑한다. 모드가 없으면 할 맛이 안 난다 일부 모드는 강력한 기능/부품으로 게임을 아예 바꿔놓을 정도. 사기 부품을 추가해 주는 모드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거대 우주전함선을 만들거나, VTOL 항공기를 만들거나, 아예 전차 또는 선박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정도. 심지어는 MD를 실현하는 경우도 보인다. 트랜스포머를 만든 사람도 있다.

모드로 추가되는 기능을 Squad측에서 공식 기능으로 추가시키기도 하며[1] 몇몇 유능한 모드 제작자들은 Squad사에서 초청하여 개발에 참여시키기도 한다.[2]

허나 모드로 유명한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모드떡칠을 하다보면 버그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유니티5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해 64비트를 윈도우에서도 지원하게 되었다. 일단 램 부족 현상은 해결되었지만 상술한 램에 상주시킨 부품들 문제는 남아있다.

다양한 부품을 추가하는 모드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부품들을 지워버리면 메모리를 꽤나 아낄 수 있다. 모드가 설치된 Gamedata 폴더의 해당 부품 파일을 죄다 지워주기만 하면 된다. 단, 이 경우 해당 부품이 달려 있었던 우주선은 당연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모드를 새로 깔 때마다 충돌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KSP는 DRM이 없는 게임이다. 즉 게임 폴더를 통째로 다른 데 복사해놓아도 실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필요하면 백업을 해 두자.[3][4]

모드를 받을수 있는 사이트를 공식적으로 제공 했었다. 이전에는 Kerbalspaceport라는 사이트를 공식 운영 했었으나, 2014년 5월 30일부터 개발사 사정으로 폐쇄하고 CurseForge라는 사이트로 옮겼다. 그러나 이 사이트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보니 모드의 업로드가 여러 사이트로 분산되고 있다. 주로 두군데의 사이트가 있지만 그 어느 것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개발자의 경우 Github, Dropbox 등으로 배포하기도 하니, 사실 모드를 구하려면 주로 눈여겨봐야 할 곳이 KSP 공식 포럼이다.

CurseForge
Space Dock - Kerbal Stuff가 폐쇄하며 공개한 모드 DB와 소스코드를 이용해 오픈한 모드 사이트
KSP Forum

로켓 추력이나 연료량, 무게, 강도 같은 간단한 수치 정도는 gamedata 폴더 내 cfg 파일들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쉽게 수정할 수 있다. cfg 파일을 복사하면 동일한 파트가 하나 더 생기므로 간단한 모딩이 되는 셈이다. 물론 isp를 엄청나게 높게 수정하거나 해서 치트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모드를 만들고 싶다면 C#을 공부해보자. 반드시 MS에서 배포한 .NET Framework가 필요한 게 아니다. 리눅스나 OS X유저라도 Mono만 다룰 줄 알면 된다. 모드 배포시 소스 코드를 함께 배포하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 유저들이 다양한 모드를 리스트로 정리해 놓은 스프레드 시트가 있다. 300개 이상의 모드가 등록되어 있으며 최신 버전 기준으로 정상 작동 하는 모드가 200여개에 달하고 간단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유용하다. #

당연하지만, 모드들은 (물론 일부의 개발자를 포함한) 유저들이 만들기 때문에 항상 모든 KSP 버전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모드마다 제각기 업데이트 시기, 빈도 등이 차이가 나며 경우에 따라 지원이 끊기거나 다른 유저에 의해 부활되는 경우들도 있으므로 이 항목을 절대적인 레퍼런스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5]












모드를 설치하는 법은 링크를 참조

2. 메타 모드

2.1. KSP-AVC

포럼 페이지

이건 게임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드가 아니라, KSP를 켰을 때 모드 버전을 체크해서 신버전이 나온 모드가 있다면 알려주는 기능이다. 즉, 일종의 메타 모드라고 볼 수 있다. 일부 모드에는 압축 파일에 기본포함되어 스스로 버전 체크를 할 수 있게끔 해 주기도 하며, 특정 버전을 선호하고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고 싶지 않다면 없어도 무방하다.

2.2. CKAN

포럼페이지

The Comprehensive Kerbal Archive Network의 약어로, KSP의 통합모드[6]이다. 설명 다 했다. 대부분의 모드들을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7][8] 특히 다운 받을때 필수모드나 관련모드[9]들을 같이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설치되어 있는 KSP의 버전을 인식하여 적절한 모드 버전을 찾아주기에 지원되지 않는 모드 확인이나 모드의 구 버전이 필요할 때엔 찾는 데 드는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특정 모드들의 다운 속도가 엄청 느리다. 속도 단위가 kbps다... 그래서 그냥 필요한 모드를 여기서 검색한 다음에 포럼으로 다운로드 하는 것이 제일 낫다.

3. 편의성 향상

3.1. 조종 편의성

3.1.1. MechJeb

포럼 페이지

보통 맥젭이라고 부른다. Mechanical Jebediah의 약어로, 제베디아가 워낙 인기 좋은 캐릭터다 보니 기계 버전 인공지능 파일럿으로 만들었다는 설정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최신 버전에는 진짜로 인공지능이란 컨셉으로 코어를 닮은 게 달린 무인 사령선 모듈이 포함되어 나온다.

로켓 제작 시 델타 V나 추중비 같은 중요한 수치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주고, 오토파일럿 기능이 제공되는 애드온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오토파일럿 기능은 대부분 실제 우주비행사도 사용하는 기능이라 밸런스를 별로 해치지도 않기에,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도전과제를 위한 것에도 사용해도 좋다고 할 정도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치트키냐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싱글 플레이 게임이니 개인의 만족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다. 대형 우주정거장 만들려고 같은 궤도 발사만 수십 번씩 반복하거나 하는 노가다도 줄여주고, 새로운 우주선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되므로 우주선 빌더 입장에서는 최고의 모드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기능이 많은 만큼 사용법이 복잡한 편.

다만, 자동 조종 기능을 지원해준다 해서 무안단물이라 생각하면 매우 곤란하다. 애초에 로켓 디자인을 괴악하게 하거나(애초에 직진을 못 하는 망한 디자인일 경우 이 애드온으로 조작해도 답이 없다), 로켓의 성능이 우주에 가기에 택도 없는 수준이라면 이 모드를 사용해도 제대로 날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특수한 조작이 필요한 경우에는[10] 도리어 안 쓰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11][12]

또 수동조작보다 효율이 좋지 않거나 기계의 이해능력 부족으로 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수직속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TWR 1.0 이 안 되는 저출력 로켓으로 80km 에 고도를 형성하는 경우, 수동조작으로 45도 각도로 계속해서 출력을 유지하면 궤도를 형성할 수 있음에도 맥젭의 Ascent Guidance 를 이용하면 해당 형식의 출력조정 루틴을 떠올리지 못해서 수직가속&수평가속 하다가 추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13]

또한 맥젭은 도킹의 편리성을 위해 자동 랑데뷰, 자동 도킹 등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경우 무리없이 작동하지만, 두 궤도 간의 각도차나 고도차가 지나치게 나는 상태에서 이 자동 랑데뷰&자동 도킹을 시켜 보면 천이 궤도를 말도 안 되게 잡아서 하라는 랑데뷰 궤도 대신 행성 탈출 궤도를 집어넣기도 한다. 이런 경우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실 90% 정도가 운용자의 잘못인 경우다. 자동 조종 기능을 시작하기 전에 우주선의 머리 부분에 달린 사령모듈을 선택해 주고, 궤도를 비슷한 각도에라도 수동으로 올려 준 다음에 자동 랑데뷰를 돌려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천이 궤도를 뽑아 준다. 신버전이 나오면서 동적 스로틀 조절도 추가되어 연료 낭비도 최소화되었다. 이 외에도 자동화 도킹 과정에서도 로켓의 각 파트들이 충분히 고정되지 않아서 활대처럼 낭창낭창 휘는 경우, 혹은 진동이 있는 경우 RCS를 하마처럼 퍼먹는데 속도 수정을 전혀 못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전기가 부족할 때 도킹 직전에 커빈으로 역추진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덤으로 약간만 틀어져도 용납못하는지 바로 잡으려고 RCS연료를 엄청 퍼먹고, 꼭 pitch, yaw 두 축 중 하나를 먼저 맞추고 다음 축을 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RCS 효율은 상당히 떨어지므로, 굳이 전부 자동으로 돌리고 싶다면 RCS 탱크를 넉넉히 박아 줘야 한다.

그리고 랜딩 어시스던트가 좀 멍청하다. 특히 비행기는 처음엔 좀 현실적이게 S자를 그리면서 감속하면서 착륙하려고 하는데, 양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기수를 자꾸 내려서 땅으로 꼬라박을려고만 한다. 거기다가 착륙아닌 추락하면 랜딩을 완료했는지 비활성화 된다. 좌표를 활주로로 설정해도 그보다 20km정도 뒤로 착륙을 하려는건 덤이다. 반면 랜딩기어에 하단이든 라디컬이든 추진엔진을 단 착륙선이면은 잘 착륙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도저히 그만둘 수 없는 편리성을 제공하는 마약 같은 모드. 맥젭으로 잘 날아가는지 확인하고 수정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니.. 뭣보다 자동랑데뷰를 행성을 타겟으로 잡고 시전할 수 있어서 오토파일럿으로 궤도상에 올린 다음 랑데뷰 오토파일럿을 걸면 알아서 선회하다가 한 방에 호만 전이 인터셉션으로 목표 행성의 중력권으로 골인시켜주기 때문에(...) 먼 행성 탐사에 들어가는 수고가 엄청 줄어든다. 커리어모드라면 죽어라 언락을 해야 나오는 게 함정 굳이 랑데뷰까지 뚫지 않아도 기동 노드 플래너에 필요한 기능들이 다 들어있어서 과학단지 2레벨에서부터 바로 자동 탐사가 가능해진다.

또한 자동조종 이외에도 기체의 현재 델타 V나 추중비, Maneuver node의 정보 등을 보여주는 유용한 기능도 있다. 단 해당 부품을 부착하지 않으면 정보를 볼 수 없다는 게 아래의 Kerbal Engineer와의 중요한 차이점.

복잡한 우주선에 장착 시 연산량 문제로 게임이 끊기거나 몇~몇십 초마다 주기적으로 렉이 걸리는 버그가 있다. 그냥 엔진이 엄청 많으면 그냥 일어난다 보면 된다.
맥젭을 외부에 달면 좀 거추장스럽게 보이는데 부품안에 달면 해결된다.
3.1.1.1. MechJeb and Engineer for all
포럼 페이지

모든 사령선 모듈에 멕젭을 기본으로 내장시켜버리는 모드. 게다가 멕젭테크를 올려야 멕젭의 기능들을 점차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테크를 한번에 올릴 수도 있다.[14] 멕렐루야

3.1.2. Raster Prop Monitor

포럼 페이지

KSP의 조종석을 본격 디지털화 해주는 모드. 스톡 조종석 내부 지시계들을 마우스 클릭으로 직접 조작할 수 있는 MFD 화면들로 교체한다. 똥파이브였던 Mk.1 칵핏 조종석을 한순간에 F-22로 만들어준다. 현재 앞에 소개된 B9을 포함하는 많은 파츠 모드들을 지원하며 모드로 들어온 콕핏들도 내부가 바뀌게 되며, KSO처럼 별도의 모드더라도 이 기능을 활용하기도 한다. 기본 상태에서는 정보가 좀 불편하게 표시되는데 MFD Package를 설치해 주면 메뉴별로 기능이 잘 정렬되게 되어서 사용이 더 편하다.

기능상으로는 웬만한 것을 콕핏 내부 시점(IVA)로 행할 수 있게 되는데 최원점이나 궤도속도, 잔여 연료량 등의 정보를 MFD만으로 확인하며 조종할 수 있어서 몰입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동체에 부착 가능한 카메라 부품이 생기고, 도킹용 카메라도 기본적으로 지원하므로[15] 완전 밀폐된 조종석에서도 우주선을 조작할 수 있다. 단 웬만한 건 다 되지만 Manuever node는 콕핏 시점에서 만들 수 없으므로 지도를 보기는 봐야 한다. 다만 그럼에도 착륙 기동을 (일단 설정은 밖에서 한 다음에) 목표 지점에 제대로 착륙할 수 있도록 제대로 설정했는지 보는 건 IVA에서 보는 게 더 편하다.

이외에도 잘 티가 안 나는 요소지만 바닐라에서는 콕핏마다 경고등 12개가 있지만 개중 RCS, SAS, HIGH G, STAGE, ROT의 5개의 경고등만이 작동하는데, 이 모드를 깔면 12개 모두가 작동한다. ROT(회전중)가 없어지고 LIGHT(조명), GEAR(랜딩기어), FUEL(연료부족), A/D(상승시 녹색, 하강시 적색), HEAT(고온), TWR(추중비), CONT(지면 접촉 직전, 고도가 1.6미터 미만일 때), MECO(Main Engine CutOff, 엔진 정지 상태)가 표시된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기능이 많다보니 프레임을 좀 잡아먹는다.

다른 모드들도 지원하는데 ScanSat으로 행성 지형 스캔을 완료했을 경우 지상과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맥젭의 기본적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 단 버전을 잘 맞추지 않으면 모드가 깔려 있어도 인식을 못 하므로 유의. Engine Ignitor 모듈도 콕핏 안에서 작동시킬 수 있다.

MFD Package를 설치할 시 Vessel view라는 모드도 지원하는데 기체에 설치된 각종 장치들을 가동시키는 것은 물론 기체 각 부품별로 온도나 상태 등 아주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조작이 많이 불편하고, 기능이 더 많아지다보니 프레임을 심각하게 잡아먹게 된다.

0.90 당시 개발자 사정으로 업데이트가 중지 되었으나, 다른 모더가 후속 지원을 이어 받아 여전히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3.1.3. Enhanced Navball

Curse 페이지포럼 페이지

게임의 중요한 항법계기인 Navball에 몇 가지 기능을 더 추가해준다. 몇 가지 Node가 추가로 표시되며 반대편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Node들 역시 흐릿하게 표시해주는 것으로 간단하면서도 생각보다 편리한 모드.

0.25 버전에서 게임이 기본적으로 몇 가지 node들을 추가 표시해주긴 하지만, enhanced navball의 기능 전부를 도입한 건 아니므로 여전히 유효한 모드. 신 버전에서는 Navball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1.1 버전 업데이트로 해당기능이 게임에 구현되었다.

1.3버전부터는 지원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3.1.4. Docking Port Alignment Indicator

포럼 페이지

도킹시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는 계기가 추가된다. 도킹할 상대 우주선까지 근접해서 해당 도킹 포트를 타겟으로 지정하는 순간 자동으로 창이 뜨는데, 이를 보면서 방위를 맞추면 손쉽게 도킹할 수 있다. 계기 자체만 보면 어떻게 쓰는 것인지 알 수 없는데, 갈색 진행방향 표시기는 기수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WASD를 눌러 중앙 십자선에 맞추고, 외곽의 갈색 방위각 표시기는 Roll을 표시하는 것이므로 Q와 E키로 최상단이나 적절한 방향으로 향하게 맞추고 노란색 표시기는 속도벡터를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RCS 켜고 IJKL로 수직과 수평으로 나오는 두 녹색 선의 교차점에 계속 유지시켜 주면서 접근해가면 된다. 하단 왼쪽에는 거리가, 오른쪽에는 상대속도가 표시되므로 주시하고 만약 두 녹색 선 대신 빨간색 선이 나온다면 도킹 포트를 이미 지나쳐버렸다는 뜻이다.

Lazor 모드를 사용시 도킹 포트 시점의 카메라에 비슷하게 각종 수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다.

괴수들은 내비볼만으로 한 번에 도킹을 성공시키기도 하지만, Navball로 도킹을 할 때도 원리는 동일하므로 (prograde node와 target node와 Navball 중심이 전부 한 점에 맞아들어가도록 하면 된다) Navball 도킹의 연습용으로 이 모드를 쓸 수도 있다.

3.1.5. Throttle Controller Avionics

포럼 페이지

추력중심과 무게중심이 맞지 않는 로켓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각 로켓의 추력을 조절하여 로켓이 제자리에서 돌지 않게 하는 모드다. VTOL 관련 기능도 있고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게 할 수도 있는 기능도 있다.

3.1.6. Mouse Aim Flight

포럼 페이지

워 썬더와 같은 마우스 커서 조종 모드를 쓸 수 있다.[16] 즉 마우스 커서가 있는 곳으로 자동으로 기수를 돌려주는 것으로, 대기권 내 장거리 및 정밀 비행시 매우 편하다. 키보드로 비행했을 때 툭하면 스톨되는 비행기도 이 모드로 조종하면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할 정도. 로켓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대기 중에서나 우주공간에서나 선회시 비행기처럼 좌우로 롤을 한 뒤 피칭 기동으로 선수를 돌리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정하고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애초에 항공기를 위해 만들어진 모드이므로 로켓을 쏠 때는 이전처럼 키보드나 조이스틱을 써야 한다.

1.3.1은 위 외부 링크의 스레드 마지막에 누군가가 직접 컴파일해놓은 버전이 있으나, 그 이후로의 소식은 없다.
1.11 버전과 충돌이 있다.

3.2. 설계 편의성

3.2.1. TAC Fuel Balancer

포럼 페이지

연료 소모에 따라 자동으로 연료를 옮겨 무게중심을 맞춰주는 모드. 모든 기체는 연료의 위치에 따라 무게 중심이 변한다. 우주선의 경우 추진 시 정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비행기의 경우 양력 중심과 무게 중심의 위치를 적절히 배치하지 못하면 비행 특성을 상실할 수 있다.

3.2.2. Kerbal Engineer Redux

포럼 페이지
Github 페이지

우주선의 중량이나 궤도 각도, 델타 V 등의 정보를 아주 자세하게 보여주는 모드이다. 맥젭도 같은 종류의 정보를 표시해주지만 그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나온다는 게 장점. 특히 대기밀도에 따른 추중비를 볼 수 있다거나 최고추력으로 분사시 정지에 필요한 시간인 suicide burn 같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맥젭은 VAB/SPH에서 무전기 모양 부품을 붙여줘야 정보가 나오나 여기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단 비행중에는 아날로그 테이프 컴퓨터 모양의 부품을 달아야 정보가 나온다.


1.11 모드와 충돌이 있다.

3.2.3. Kerbal Joint Reinforcement

포럼 페이지
Github 페이지

부품들의 연결강도를 높여서 연료통을 여러 개 쌓아올리면 가속시 쉽게 부러지거나 너무 우주선이 긴데 급가속을 걸거나 하면 고무줄마냥 마구 흔들리며 휘며 제어불능이 되는 등의 요소를 줄여준다. 물론 지지대를 여러 개 설치하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지만 이러면 외양도 비현실적이 되고 물리연산량이 늘어나 렉이 더 걸리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하게 수직으로 연결된 부품들의 물리 연산을 생략(및 연결부분 강화)함으로써 퍼포먼스도 어느 정도 잡았다. 게임이 훨씬 쉬워지지만 강화했다고 해서 안 부서지는 건 아니니 주의.

0.23.5에서 부품들의 강도가 기본적으로 강화되면서 필요성이 좀 줄었다.

KSP 0.90버전 이후로 이 모드를 쓰면 로딩 후 우주선이 아무 이유 없이 엄청나게 낭창낭창 휘어지다가 결국 폭발해 버리는 버그가 생겨났다. 특히 우주 정거장처럼 도킹 포트를 이용한 경우에 이 현상이 심한데, 두어 번 로딩을 하면 그 중 한 번은 이유 없이 폭발한다고 할 정도. 차라리 좀 귀찮더라도 KJR에 의존하지 말고 도킹 부위마다 미리 quantum strut을 붙여서 강화하는 편이 심적으로 많이 이롭다는 의견이 많다.

KSP 버전 1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버그들이 수정되었다. 이 모드조차 구제해 주지 못하는 것은 300개 이상 부품을 주렁주렁 단 초대형 우주선들이나 해당되기에, 그 외의 경우는 상당히 안정적인 견고함을 보여준다.

3.2.4. RCS Build Aid

다운로드
RCS 모듈을 설치시 균형이 제대로 맞아 선회시 균일하게 할 수 있지를 VAB/SPH상에서 확인 가능하게 하는 모드. 사실 RCS 뿐만 아니라 엔진에도 적용이 되므로 좀 복잡한 비행기를 만들 때 엔진을 비대칭으로 배치하고도 중심이 맞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DCoM이라고 연료가 0일 때 무게중심[17]도 보여주므로 비행기 만들 때 유용하다.

3.3. 관제 편의성

3.3.1. Ship's Manifest

포럼 페이지

0.25부터 바닐라 기능으로 편입된 Kerbal Crew Manifest의 업그레이드판. 승무원은 물론이고 과학 데이터와 전력, 연료 및 산화제, 그리고 TAC 모드가 있다면 생명유지 자원까지 모든 걸 EVA 없이 옮길 수 있게 해주는 모드. 재활용 불가능한 미스테리 구나 9001 Science를 제외하면 이 모드만 있으면 과학실험 후 바로바로 데이터를 빼서 장비를 다시 샤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드만으로도 과학을 극한까지 긁어모을 수 있다.

DMagic Orbital Science 모드에서 추가된 부품의 과학 데이터는 옮겨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모드의 버그로 판명되어 9월 29일 부로 고쳐졌다.

3.3.2. Precise Node

포럼 페이지

기본적으로 마우스 드래그로 조절하게 되어 있는 노드들을 키패드 숫자키로도 조작 가능하게 하며, 직접 칸에 수치를 입력함으로서 정확한 수치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드. 민무스 정도 다녀오는 데는 큰 상관 없으나 줄이나 훨씬 먼 곳을 갈 때에는 정확히 수치를 입력할 수 있으면 궤도 계산에 여러 모로 편리하다. 물론 계산이 정확해도 플레이어가 분사를 잘못하면 답이 없다
맥잡을 슬적



현재 모드와 충돌이 있다.

3.3.3. LAZOR System

포럼 페이지

자동비행(MechJeb의 그것이 아니고 항로만 유지시키는 정도. 비행기 운용시 편하다.), 트랙터 빔, 애프터버너(!), 자원 이동, 나이트비젼, 타겟 목록, 달성 과제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모듈을 추가해준다. 이 모듈을 달면 목표물을 보여주는 창이 뜨는 기능도 있는지라(게다가 이 창에서 나이트비젼, 열영상 등을 적용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영화에 나오는 듯한 화면을 연출 가능하다.

일단 메인 모듈을 켜면 왠 레이저 빔 같은게 작동하고, 마우스 커서를 따라다니는데, 이 상태에서 목표물을 지정하면 이 레이저가 목표물을 계속 지정한다. 마치 LGB를 운용할 때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유도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레이저의 시야가 가려버리면 추적이 끊기는 등 제법 현실적인 면도 존재한다. 타겟을 지정하지 않고,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면 미사일이 이 지점을 그대로 따라간다.

사실 이 모드의 진정한 기능은 바로 유도무기운용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는 것. 제작자가 만든 미사일 종류부터 시작해, 다른 사람이 제작한 것을 가져온 Sunbeam등의 빔병기도 존재하며, 잘 찾아보면 여러 무기 모드가 이 모드의 라이브러리를 이용한다. 현대전을 구현한다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드...이지만 BDArmory라는 무기 모드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도태되었다.

한편, 같은 모드 제작자가 제작한 모드 중, 도킹 카메라와 스페이스 스테이션에서 사용중인 로봇 팔 기능을 구현한 것들도 존재한다.




현재 모드와 충돌이 있다.

3.3.4. Kerbal Alarm Clock

포럼 페이지

맵 화면에 알람시계 모양의 아이콘을 추가해준다. 분사지점 만들어놓고 빨리감기 하다가 실수로 시간대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설정하면 해당 지점 얼마 전에 자동으로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사실 이건 편리성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KSP에서는 궤도 정보가 소수점 몇째 자리까지밖에 저장이 안 되기 때문에 민무스 정도만 가려고 해도 나비 효과로 궤도가 떨리는 게 상당하다. 심지어 SOI가 바뀌면 나비 효과가 폭발해서 아예 커빈에서 미리 형성하고 들어간 최저점이 몇백km를 옮겨가는 적도 있을 정도. 이 때 SOI가 바뀌는 순간을 알람으로 통보받은 다음에 (단순 통보를 넘어서서 이제 막 SOI가 바뀌는 함선으로 시점을 자동으로 옮겨주는 기능까지도 있다.) SOI에 진입할 때까지 해당 천체 궤도에서의 최저점을 마우스로 계속 짚고 있으면 SOI가 바뀌는 순간에도 원래의 최저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한 번에 우주선 한 대만 달랑 운영하면 별로 필요가 없지만, 민무스 정도만 가려고 해도 도착 시간이 편도 8일이 걸리는 데다가 본격적으로 민머스보다 먼 행성들을 방문할 경우 날아가는 시간이 거진 4-5년(커빈 기준)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우주선 보내 놓고 먼을 개척하는 등 다른 일을 하는 게 효율적이다. 이 때 매우 유용한 모드다. 또한, 우주 식민지 건설을 위해 한 번에 여러 대의 우주선을 보낼 경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현재는 업데이트로 자동으로 분사지점까지 시간이동을 해주는 기능이 구현되어서 쓸모없게 되었다...

버전 몇부터인지 다른 은하계에 있는 지구라는 행성의 시간을 기준으로 알람을 맞춰주는 기능까지 생겼다.

1.12에서 밑의 Transfer Window Planner와 같이 기본 게임에서도 적용되었다.

3.3.5. Transfer Window Planner

포럼 링크
Kerbal Alarm Clock의 제작자가 만든 모드로서 각 행성을 갈 때 언제 출발하면 dV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계산해서 보여주는 모드다. 어느 각도에서 얼마만큼 추진해야 되는지도 다 표시해준다.

이미 몇몇 인터넷 페이지에서 비슷한 정보를 계산해서 보여주고 있으나, 이 모드의 장점이라면 제작자가 같아서 KAC와 연동이 된다는 것이다. 즉 계산표를 보고 원하는 시점에 클릭해놓은 뒤 그대로 알람을 맞춰놓을 수 있다. 그럼 다른 하고 싶은 거 맘대로 하다가 알람 울리면 슬슬 해당 행성으로 발사를 준비하면 되므로 꽤 편하다.

1.11 버전에서 작동된다.

1.12 버전에서 기본 게임에 통합되었다. 실제 모드 제작자를 섭외하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3.3.6. Tool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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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드들을 깔면서 온갖 아이콘들이 화면에 배치되게 하는데, 이걸 작은 툴바에 아이콘 형태로 배치해서 화면 정리를 할 수 있는 모드이다. 물론 해당 모드가 툴바 모드를 지원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걸 사용하는 모드가 상당히 많으므로 필수모드 중 하나.

KSP 0.24에서 게임이 기본적으로 툴바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중요성이 많이 줄었다. 기본 툴바와 이 툴바 중에 하나를 쓰도록 고를 수 있는 모드도 많다.

3.3.7. Science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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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e이 바뀌거나 해서 새로운 과학 실험이 가능해졌을 때 아이콘으로 표시해준다. 부품을 클릭하는 대신 아이콘만 클릭해서 그대로 실험을 하는 것도 가능. 어두운 곳에 착륙했거나, 부품을 여러 개를 붙여놨거나 하면 일일이 클릭해서 실험하기가 귀찮은데 이 모드를 사용하면 매우 편해진다.

3.3.8. Action Groups 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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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Group Manager 모드의 후속작으로 에어인테이크를 여닫거나 과학 연구를 하거나 하는 등의 각종 부품들의 다양한 기능들을 굳이 마우스로 일일이 클릭하지 않고숫자키만 누르면 해당 기능을 실행하도록 하는 액션 그룹 기능이 바닐라에 있지만, 일단 만들어서 날리고 나면 변경이 불가능하며 심지어는 어떤 키를 누르면 뭔 일이 생기는지도 플레이어의 기억에만 의존해야 하므로 문제가 생기기 쉽다. 대기권 비행 중에 태양전지를 펼친다거나 이 모드를 깔면 AGM이라는 작은 버튼이 생기는데 이를 눌러 액션 그룹을 편집하거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액션 그룹을 가진 여러 우주선을 동시에 운용할 때 매우 편리하다.

3.3.9. Editor Ext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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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B와 SPH의 기능을 좀 더 추가하고 편리하게 바꾸어준다. 부품들의 각도를 5도, 15도 같은 식으로 더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VAB와 SPH에서 각종 부품을 부착시 각각 수직 기준과 수평 기준으로 부착되었던 것을 탭키를 눌러서 전환할 수 있다. 또 한번에 부품을 최대 8개까지 빙 둘러서 부착 가능한 것을[18] 50개까지 늘려준다.

3.3.10. Telema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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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조종하고 있는 우주선 관련 정보를 웹브라우저에 띄워놓고 볼 수 있다. 간단한 조종도 가능하다. 모니터가 여러 개일 경우 한 창에는 KSP를, 다른 창에는 브라우저를 열어서 관련 정보들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것이므로 스마트폰이나 다른 컴퓨터를 같은 공유기에 물려서 정보를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그냥 링크만 띄운다고 사용할수 있는게 아니라 소형 안테나같이 생긴 부품을 붙여주고 우클릭-open link로 브라우저를 열 수 있다.

3.3.11. Stage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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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발사시 분리된 단은 지면과 충돌해서 사라지게 되는데, KSP 0.24 버전에서 예산이란 요소가 도입되면서 이렇게 버려지는 것들이 아깝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낙하산을 달아줘서 안전히 착륙시킬 경우 수거가 가능하긴 한데, 게임 엔진상의 한계로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특정 거리 이상 밖으로 벗어나면 단순히 추락 중인 파편으로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안전히 착륙시킬 수가 없다. 이 모드는 그 파편이 착륙에 충분한 양의 낙하산이나 로켓을[19] 달고 있다면 안전하게 회수되는 걸로 판정해 그 돈을 환불해 주는 모드다.

0.24 버전에서는 예산이 남아돌기 때문에 실질적 필요성은 크지 않았지만, 난이도 조절이 되는 0.25부터는 좀 더 중요성이 높아졌고, 돈을 들여서 우주센터를 업해야 하는 0.90에서는 없으면 너무나도 아쉽다. 난이도 하드로 올리고 부품 언락 비용 옵션까지 켜고 진행하면 예산이 굉장히 빡센데, 이 모드를 깔면 뮌으로 탐사선 쏘는 로켓 기준 맨 처음 단만 제대로 회수해도 거리에 따라 최대 10000원 가량을 수거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미션 보상금 정도는 되는 돈이다) 예산 관리에 약간은 숨통이 트이게 된다.

0.24 당시에는 데브리펀드에서 따온 DebRefund라는 모드도 같이 있었는데, 데브리펀드 모드는 0.24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1.0.5에서부터는 빠른 속도상에서 낙하산을 펴면 찢어져버리기 때문에, 회수용 낙하산은 설치후 따로 최소기압 및 고도를 잘 설정해줘야된다.

1.4부터는 기존 개발자가 개발을 중단하여 최신 버전은 다른 개발자가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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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 Portrait Stats

포럼페이지[20]

승무원들을 표시해주는 UI에 직군[21]과 레벨을 표시해 준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레벨과 승무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ASKIS모드를 할 때 승무원 UI에서 엔지니어를 편하게 EVA시킬 수 있다.

4. 부품/기능 추가

Kerbal Space Program/모드/부품/기능 추가항목 참조. 가장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모드들 중 하나라 목록이 길어 분리되었다.

5. 현실성 강화

5.1. RemoteTech 2

포럼 페이지
KSP 위키의 RemoteTech 2 튜토리얼 (영문)
모드 제작자의 튜토리얼 (영문)
통신위성 배치 계산기

안테나에 현실성을 더해 게임에 통신망 개념을 강화하는 모드다.

모드를 설치하면 KSC 위치에 통신 노드가 생긴다. 이 노드는 75Mm[22] 범위로 통신할 수 있는 무지향성 안테나[23]다. 실제 통신을 위해서는 양방향통신을 만족해야 한다. 즉 KSC와 통신하기 위해서는 해당 범위 안에 있으면서, 중간을 가로막는 천체가 없어야 하고, KSC까지 전파를 보낼 수 있는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간을 가로막는 천체가 없어야 한다는 점은 당장 커빈 반대편만 해도 터지는 신호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통신위성을 통한 통신망 구축의 필요를 만든다.

다른 행성이나 위성으로의 탐사에는 지향성 안테나[24]가 필수적이다. 지향성 안테나는 무지향성 안테나에 비해 상당히 먼 거리까지 전파를 쏠 수 있다. 지향성 안테나가 좋다고 단일 위성에 잔뜩 붙여 쏘는 건 전력 문제로 어렵다. 안테나가 켜져만 있어도 상당량의 전력을 소모하며, 특히 과학점수를 보내는 등을 할 때에는 소모량이 더 커진다.

안테나가 갖는 거리가 조정된다. 안테나 크기에 따라 조정되는 듯 보인다. 대표적으로 Communotron 88-88는 스톡에서 100Gm[25] 범위를 갖지만 이 모드에서는 한참 낮은 값을 갖는다.

전파에도 속도가 있다는 점을 반영해서, 무인 우주선에 명령을 내리면 지휘통제실과 그 우주선이 통신선 상에서 얼마 거리만큼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서[26] 지휘통제실에서 내린 명령이 무인 우주선에 도달할 때까지 시간차가 생기게 된다. 커빈계 안에서는 잘해봐야 0.00몇초의 시간차밖에 생기지 않겠지만, 본격적으로 외행성을 탐사하게 되면 이 시간차가 몇 분에 달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 때는 RC-L01 원격 조종 유도 유닛[27]을 장비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6명 이상의 상주 인원을 확보한 우주선[28]이 근처에 있다면 그 우주선이 지휘통제실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이 조건을 만족한 우주정거장을 파견해 놓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사거리 짧은 전방위 안테나와 사거리 긴 지향성 안테나를 적절하게 조합하고, 그런 위성을 여러 대를 적절하게 배치하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파수 대역폭과 트래픽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probodobodyne octo 하나 달린 위성에서 통신선이 수십개를 뻗어나가도 절대로 통신위성이 뻗지 않는다. 무지향성 안테나는 단 하나만 달아놔도 반경 내의 모든 위성에 무리 없이 통신을 연결한다.

가장 먼저 (KSC가 있는) 커빈 적도면에 통신위성을 3대 띄워 커빈이 그 안에 들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통신망을 구축하는 과정만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커빈의 위성들에 시야가 가리지 않는 이상 KSC의 위치에 상관없이 인공위성의 관제가 가능해진다. 그러고도 남아있는 음영지대(커빈의 극지방, 커빈 위성들의 뒷면, 커빈 통신망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먼 우주)에는 비슷한 과정을 거쳐 통신망을 이어주면 된다. 줄 정도 가지 않고서는 이론상으로는 단 6대의 위성(적도궤도 3대, 극궤도 3대)만 있으면 행성 전체를 덮는 통신망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런 궤도에 위성을 올리는 과정은, 고등학교 물리Ⅱ 이상의 물리학 지식[29]Wolfram Alpha의 힘을 빌려서 직접 해보자.

SCANSat[30]과 DMagic Orbital Science[31]을 같이 깔면, 무인 위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모드 RSS 모드와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Realism Overhaul과 함께 설치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RSS는 Realism Overhaul과 함께 쓰라고 있는 모드다. RT2의 기본 설정상 안테나의 범위는 바닐라 KSP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실제 태양계의 광활한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RO를 설치하면 안테나들의 범위를 RSS에 맞춰서 늘려줄 뿐 아니라, 안테나 범위 계산공식이 더욱 현실적인 형태로 바뀐다. 즉, RT2의 기본 설정상에서는 신호를 보내는 쪽과 받는 쪽 모두의 안테나 범위를 만족해야 통신이 가능하지만, RO로 인해 변경된 설정상에서는 둘 중 짧은 쪽의 범위 + 양쪽 범위의 기하평균이 통신 가능한 범위가 된다. 내 우주선에 달려있는 안테나가 약하더라도 신호를 보내는 지상기지 또는 우주정거장에 고출력 안테나가 달려있다면 통신이 가능하다는 의미. 당연히 현실에서도 그렇다. 내 목소리가 작아도 상대방 귀가 좋으면 대화가 가능하고, 내 귀가 안좋아도 상대방 목소리가 크면 대화가 가능하지 않은가.

5.2. Deadly Re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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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입 등 열처리를 현실적으로 구현해주는 모드. 너무 빨리 돌입하면 우주선 부품들이 불타서 사라져버리므로 궤도를 잘 잡고 길게 감속하면서 들어가야 한다. 초속 수 킬로미터 대의 속도에서 마구 에어로브레이킹 걸면 순식간에 우주선이 타서 사라져버리는 걸 볼 수 있다. 대략 커빈 기준 30km 고도에다가 궤도 최저점을 형성하면 안전하게 재돌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각종 캡슐 등에 쓰이는 쪼렙 1인승 Mk1 포드에는 기본적으로 내열코팅이 되어 있어 고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으나, 3인승 Mk1-2 포드부터는 내열코팅을 따로 붙여줘야 한다. 그리고 내열코팅은 열로 인해 소진되므로 같은 걸로 여러 차례 재돌입을 할 수는 없다. (내열강도가 낮은 부품은 그 아래에 코팅을 추가로 붙이고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열만 구현된 것도 아니고 G가 과도하게 걸릴 경우 승무원을 죽여버리기도 한다. (추력량계 반대쪽에 있는 눈금이 가속도계인데, 그 가속도계 눈금이 빨간색을 가리키면 커벌의 생사를 걱정해야 한다.) 다만 웬만해서는 우주선 조종 중에 그렇게 과도한 G가 걸릴 일은 잘 없을 것이다. 어차피 바닐라는 천체 규모가 작아서 고도 자체가 현실에 비해 낮게 형성되므로 재돌입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단 비행기 조종시에는 고G를 땡기기 쉽고 과도하게 선회하면 승무원 사망 판정이 뜰 수 있으니 주의.

5.3. Ferram Aerospac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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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모델의 현실성을 높이는 모드. 구버전에서는 엔진과 날개만 마구 달면 어떻게 생겼건 날아오를 수 있었던데다, 항력 줄인답시고 페어링이나 덮개 등을 씌우면 오히려 항력이 늘어났다. 항력이 기체의 무게에 비례해 늘어났기 때문(...). 게다가 실속 개념도 없어 양력만 충분하면 공중부양급의 저속비행이 가능한 등 대기권 내 비행은 매우 비현실적이었다. 비현실적인데다 어려웠다

이후 1.0 패치로 인해 바닐라 모델도 과거에 비하면 현실적으로 변했긴 하나, 여전히 부품 단위로 공력을 계산한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 가령 날개 여러 장을 같은 위치에 겹칠 경우, 보기에는 한 장의 날개 부피를 차지하지만 공력적으로는 여전히 여러 장이기 때문에 같은 지점에서 몇 배는 높은 힘을 만들어낸다. 반면 FAR의 경우 비행체의 전체적인 형상을 계산해서 비행특성을 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으로 비행모델을 구현한다.[32] 또한 음속을 넘어가는 속도에서 함부로 급기동을 했다가는 충격파 때문에 자동으로 공중 분해된다. 자동 분해가 되지 않더라도 급기동시 실속이 일어나 스핀이 걸리더니 계속 추락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항공기의 행동이 현실적으로 변하는 만큼 난이도가 더 어려워진다. 항공역학에 관심없는 사람이 격납고에서 수치 계산 눌러보면 온갖 기호들이 나오는데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설명글을 봐도 상당히 어렵다. 기존에 비행기 겨우겨우 날리던 플레이어라면 활주로에서 좌절하게 될 것이다.

위 링크에도 어느 정도 나와 있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로켓이라고 해도 수백 톤급 페이로드를 궤도에 올린다고 과도하게 옆으로 펑퍼짐하게 만들었다가는 공기저항 때문에 이륙시 속도를 잘 못 내는 상황이 나올 정도다. 또 발사시 TWR이 2 이상일 경우 추력을 못이기고 로켓이 공중제비를 돌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로켓 발사시 궤도 수정도 주의하도록 하자. 바닐라처럼 10~15킬로미터까지 수직 상승한 뒤 바로 45도 턴을 했다간 바로 스핀 걸리기 십상이다. 발사 직후부터 천천히 조금씩 수정해줘야 한다.

즉 로켓이건 비행기건 천천히 꾸준히 틀어주는 식으로 조종해야 하므로 조이스틱을 쓰거나 위의 Mouse Aim Flight을 병행 사용하는 게 좋다. 맥젭이나 SAS의 경우 FAR의 비행 특성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추락시켜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

쉬워진 점으로는 그나마 현실적으로 만든 형태의 우주선이나 비행기가 현실적으로 비행한다는 것으로, 어느 정도 상식적으로 만들면 상식적으로 난다는 뜻이다.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잘 만든 우주선의 경우 공기 저항이 현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커빈 궤도에 올라가는 델타 V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잘 만들면 바닐라보다 1000m/s 이상 적은 3200m/s 정도로도 궤도에 올릴 수 있다.

5.4. Neophyte's Elementary Aerodynamics Replacement

포럼 페이지

위의 FAR를 단순화시킨 모드. 바닐라의 항력 모델은 워낙 엉망이고 FAR는 너무 골치 아프니 그 중간지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것. 당장 이름을 줄이면 NEAR가 되는데 의미상 FAR와 반대다(...).

FAR의 경우 초음속에서 공기흐름이 변화하면서[33] 비행특성이 바뀌는 것을 구현해놨고, 이걸 VAB에서 온갖 복잡한 수치로 볼 수 있는데 NEAR에서는 해당 요소를 없애버렸다. 또한 부품끼리 공기흐름에 간섭하는 것도 줄어들었고. 비행기의 강도도 더 올라가서 잘 분해되지 않는다. 이외에는 동일하며, 위의 FAR처럼 좀 더 조심스럽게 조작해야 하는 건 별 차이가 없다.

5.5. Real Chute / Safe Chute

Real Chute 포럼 페이지
Safe Chute 포럼 페이지

낙하산 관련 모드들. 전자는 보다 현실적으로 미리 펴져서 고도가 하강함에 따라 낙하산이 점점 더 펼쳐지며 감속하게 되고, 낙하산 펼쳐지는 고도 역시 조절이 가능한 낙하산들을 추가해준다. 후자는 시간 빨리 돌리다가 낙하산 펼쳐지는 순간에 물리엔진의 버그로 우주선이 강한 충격을 받아 분해되는 걸 막아주기 위해 시간을 잠시 1배속으로 돌려준다.

5.6. TAC Life Support

깃허브

우주선에 산소와 물, 식량 등의 자원을 갖고 있어야 커벌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비슷한 생명유지장치를 구현하려던 모드는 몇 있었지만 개중 가장 성공적인 물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장치를 이용해 자원을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현재는 폐수와 이산화탄소를 (약간의 쓰레기를 발생시키면서) 담수와 산소로 정화해주는 모듈[34]과,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를 추출하는 모듈, 또 제트엔진을 쓸 수 있는 행성의 대기권에서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산소를 추출하는 모듈 등등이 나와있다.[35] 식량을 재생할 수 있는 모듈은 현재 지원하지 않지만 나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며, TAC를 응용한 다른 모드에서 이미 개발되어 있기도 하다.

자원 소모량을 고려해야 하므로 장기 임무나 외계 기지 건설 등이 꽤 골치아파지게 되는 모드. 냉동수면 모드가 시급합니다 뮌까지는 사령석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식량[36]만으로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지만[37], 민무스부터는 식량보급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 식량을 제때 보충해 주지 못해 허기진 상태에서는 확률적으로 커벌이 미쳐서 난동을 부리기도 하는데, 무작위 부품이 파손되거나 다른 커벌이 사망할 수도 있다. 그렇게 쫄쫄 굶다 하나씩 죽어가는데, 인원이 적은 미션일 경우 그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후반 테크에 정화기가 풀리면 몇천명 커벌이 한번에 타고 있지 않은 이상 물이랑 산소는 정화기 하나씩만 달아주면 그걸로 해결이 되는데,[38] 식량은 당연하게도 정화기가 없어서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한다 (...) 그리고 이 모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부품은 컨테이너나 정화기나 Radial 부품이 없어서 함선 설계에 약간 제약이 발생하기도 한다. 컨테이너는 HexCan이란 다른 모드에서 Radial 부품을 지원하긴 하는데, 정화기는 그 모드에서도 Radial 부품을 지원하지 않는다 (...) 그냥 테크 올리면 3인 분량 정화기는 Pods에 기본내장되게 해주지?


현재 모더가 업로드를 중단했으나 정식으로 이어받은 모더가 있어 업로드가 이루어지는 중. 침고로 링크는 구버전 모드이다.

5.7. Sn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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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에 비해 아주 단순한 생명유지 모드. TAC는 한 번 추가하면 관리해야 할 자원이 급증하는데다 관리 실패 시 주어지는 페널티도 상당해 자비없는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Snacks!는 자원으로 간식과 폐기물만 추가되어, 커벌들이 간식을 주기적으로 소비해 폐기물을 만들게 된다. 난이도 조정이 용이해 얼마나 소비하는지는 순전히 본인 취향. 간식이 다 떨어진다고 해서 커벌이 죽지는 않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무작위로 기절해 활동할 수 없게 되고, 우주센터의 명성치가 떨어진다(...). 이동식 연구소 모듈 등 과학활동과 관련된 모듈에서 광석을 이용해 간식을 만들 수 있으며,진짜 돌도 씹어먹나 보다 간식을 소비하고 나오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도 있지만 100% 재활용되지 않는데다 요구하는 전력이 생각보다 높다. TAC와 마찬가지로 커벌이 상주하는 과학 기지 등에 대한 식량 수급 문제, 쓰레기 문제를 고민해야 하게 되므로 게임 난이도가 높아지는, 좋은 중간 선택지이다.

5.7.1. EZ-Snack 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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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 우주기지에서 Snack! 모드의 생명유지장치를 추가해 주는 모드이다. MKS 모드에서 등장하는, 농업 모듈에서 생산되는 Biomass 자원을 이용하여 Snack 자원을 생성하는 EZ-Snack Oven이라는 부품을 추가해준다. (MKS 모드 원본에서도 식량은 Biomass 자원을 가공하여 만들어진다.) 부품 크기는 MKS의 workspace와 같다.

Snack Oven의 OKS 버전은 구현되어 있지 않은 모양이며, OKS 0.24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5.8. kerbalism

최신 릴리스
위키
감히 말하자면 현실성 모드의 정점이다
이걸 간단히 요약하면 게임에 방사선,멘탈,생물학적 요구 그리고 시간팽창이 추가된다.

5.9. Real Sola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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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의 태양계를 현실의 태양계로 바꿔주는 모드. 줄여서 RSS라고도 한다.

본래 게임상에 등장하는 행성들은 비정상적으로 그 크기가 작았지만 이걸 실제 행성 크기대로 키우는 모드이다. 문제는, 행성의 크기는 커졌는데 부품들 성능은 그대로라서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 대략 커빈 저궤도 형성에 필요한 델타-V가 약 3.4 km/s에서 9.5 km/s로 오른다. 바닐라로 9.5 km/s의 델타-V를 가진 성능의 로켓이라면 대략 가장 멀리 떨어진 일루까지 가서 착륙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이지만[39], RSS에서는 지구 저궤도에 겨우겨우 올라가는 정도밖에 안되는 성능(...).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해서 컴퓨터가 좋던 안좋던 플레이어가 힘들다.

5.10. Real Fu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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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에 사용되는 추진체를 실제적으로 변경하는 모드. 본래 게임에서는 액체 연료라고는 말 그대로 '액체 연료'(Liquid fuel)과 '산화제'(Oxidizer)밖에 없었는데, 여기에 실제로 로켓의 추진에 사용되는 추진체들들 도입하였다. 엔진마다 사용하는 연료와 추진체의 종류 및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발사하기 전에 추진체 탱크 안에 어떤 추진체를 어떤 비율로 채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물론 수동으로 계산할 필요는 없고, 대개 연료통에 붙어있는 엔진에 따라 자동으로 종류와 비율을 계산해준다.

5.11. Engine Ignitor

본래 로켓 엔진은 한번 껐다가 재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힘들다는 점을 구현한 모드. 대부분의 엔진에 재시동 횟수의 제한이 생기고(보통은 단 한번만 시동을 걸 수 있다!) 무중력 상태에서 추진체가 둥둥 떠다녀서 엔진 재시동에 영향을 끼치는 점까지 구현하였다. 다만 외부에 엔진 시동기를 부착해서 본래는 재시동이 불가능한 엔진을 여러번 재시동할 수 있도록 만들 수도 있다.

5.12. Realism Overhaul

현실주의 모드계의 최고봉. '오버홀'이라는 이름답게 게임을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뜯어고친다.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드 혼자서 다 뜯어고치는 것은 아니고, 미리 설치해야 하는 모드가 꽤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모드를 반드시 설치해야 리얼리즘 오버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리얼리즘 오버홀은 일종의 메타 모드로서, 다른 모드들의 내용을 현실 태양계에 맞춰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Procedural Parts의 단위부피당 무게를 커벌식 밸런스에 맞춘 수치가 아닌 현실의 수치로 바꿔주며, Deadly Reentry도 커벌식 낮은 궤도속도와 얕은 대기에서 현실적인 재돌입을 구현하도록 맞춰진 커벌식 밸런스가 아닌 현실의 수치로 바꿔주는 등의 역할. 또, KS-25 또는 K-404같은 현실의 부품에서 모티브를 따온 바닐라 또는 모드 부품들의 크기, 무게, 스펙을 그 모티브가 되는 현실상의 부품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이것을 설치할땐 CKAN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하면 매우 편리하다. 필수 모드만 십수종, 권장 모드가 이십여종, 호환 모드가 수십종이 되는 메타모드를 수작업으로 설치하고 호환성 테스트하고 등등 하다가 하루 반나절쯤 날리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

5.13. Principia

프로젝트 웹사이트

천체와 우주선간의 중력 시뮬레이션 방식을 N체 시뮬레이션으로 바꿔주는 모드. Patched conic approximation으로는 불가능했던 궤도 불안정, 경로 시뮬레이션, 라그랑주점을 구현할 수 있다.

행성, 위성 궤도도 n체 시뮬의 영향을 받아서 궤도가 조금씩 변하는데, 특히 Jool 위성계가 물리학이 허락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시뮬레이션을 돌리다가 난리가 났다.[41] 이를 수정하기 위해 유명 우주 유튜버이자 천문학자인 스콧 맨리(Scott Manley)를 위시로 모드 작성자들이 다시 시뮬레이션한 결과, 줄의 5개 위성 중 밥의 궤도를 역방향으로 뒤집으면 안정적인 궤도를 가질 수 있다고 판명되어 궤도를 수정했다. 트리톤같네 때문에 현재는 줄의 위성이 가출하는 일이 없어졌다.

RSS 모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우리 태양계는 현실이 증명하듯 중력적으로 안정된 구조이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는 없다.애초에 이건 RSS랑 하라고 만들어진 모드다. 바닐라 상태로하면 궤도가 다 틀어져서 할수가 없다.

5.14. RealPlume

엔진의 화염을 현실적으로 바꾸어주는 시각 모드. 로켓 엔진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압이 낮아져 화염이 넓게 퍼지는데 이를 구현시켜 주는 단순한 모드이다. 일부 부품 추가 모드도 이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 바닐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5.15. SystemHeat - a replacement for the CoreHeat system

포럼 페이지.

바닐라 KSP의 온도 관리 시스템을 현실성 있게,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바꾸지는 않는 모드. 더 이상 라디에이터를 붙이는 것 만으로는 부족해진다.

해당 모드에서는 냉각 부품과 열을 발산하는 부품을 서로 연결하는 열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열을 발산하는 부품마다 부품이 발산하는 최고 온도와 그 온도까지 도달하는 온도 증가치가 있는데, 라디에이터가 없으면 열이 빠져나갈 곳이 없이 그대로 쌓이다가 부품이 작동을 중지하므로 라디에이터를 부착하고 열 루프를 연결해 발생한 열을 바깥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한 함선에 여러개의 열 루프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각 부품마다 라디에이터를 따로 연동되게 설정하여 과도한 전력 소모를 막고도 온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각 라디에이터마다 배출시킬 수 있는 온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동안 과열로 부품이 꺼지지 않도록 해당 모드에서 추가되는 열 교환기(Heat Exchanger) 부품으로 온도가 증가하는 속도를 제어해야만 한다. 이런 방법이 귀찮다면 단순히 라디에이터를 떡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 어쨌든 내부 온도를 제어할 수는 있으니까.Heat Control 모드에서 제공하는 씹사기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면 한결 편하다

결과적으로 열 루프가 감당할 수 있는 온도 한계치와 증가치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6. 시스템 수정

6.1. Module Manager

포럼 페이지

게임 자체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 모드는 아니지만, 각종 모드 파트나 스톡 파트의 cfg파일 내용을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모드를 쓰고자 한다면 사실상 필수. 예를 들어 KSP Interstellar 에서 열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데 B9모드에서 가져온 공기 흡입구는 기본적으로 Atmosphere를 받아들이지 못 하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dll파일을 사용하면 B9파트에 Atmosphere 자원을 추가하므로 이러한 문제가 사라진다. 사실은 KSP Interstellar에도 이 dll 파일과 세팅 파일이 같이 들어있기에 B9파트는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서 KSP Interstellar 모드의 Antimatter Containment 를 풀용량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Part[AntimatterTank125] {  
    @RESOURCE
    {
        @amount = 10000
    }
    
    RESOURCE
    {
        oxidizer = 1000
    }
}


이렇게 작성한 내용을 Gamedata 폴더 어딘가에 쑤셔 넣어주면 된다. 이름은 맘대로이고 .cfg 확장자를 달아야 읽어낸다. 와일드카드를 지원해서 AntimatterTank* 라고 해주면 모든 사이즈의 반물질 저장고를 일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아래쪽에 @이 없는 RESOURCE 항목은 해당 항목을 그대로 추가하는 기능이다. 즉, @이 붙으면 기존의 파트 설정 내용을 변경하는 것이고, 그냥 적으면 추가하는 것이다. %를 붙이면 존재하면 변경하고 없으면 추가하는 기능이다. 이 모드의 장점은 수정 내용을 직접 모드 파일에다 적용시켜 변경하는 게 아니고, 게임 로딩시 개입해서 약간 변경을 주는 것이므로 원본을 고쳤다가 꼬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으며 다기능 모드의 경우 설치 과정을 줄여준다. 가장 좋은 예가 이 페이지에 소개된 비상탈출 모드 기능을 모든 유닌 사령 모듈에 추가하거나 MechJeb2 를 모든 사령 모듈에 달아주는 등이 있겠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변경점을 일괄 적용하기 쉽도록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모드 다운시 DLL로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업데이트가 자주 되기 때문에 구버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자동 패치 기능이 있으므로 최신 버전만 남겨놓고 지우도록 하자.

6.2. KSPCommunityFixes

포럼 페이지

최적화와 각종 버그패치

6.3. Environmental Visual Enhancements

포럼 페이지

커빈 행성을 멋지게 치장(?)해주는 모드. 맑기만 하던 커빈의 대기에 구름을 구현하고(다만, 시간에 따라 기상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곳(지상에서는 밤)은 야경이 펼쳐지는 멋진 환경을 구현해준다. 특히 구름이 구현된 최신 버젼에서 로켓을 발사하면 구름을 뚫고 상승하는 멋진 로켓을 감상할 수 있다. 대신 착륙할 때도 어디 떨어질지 잘 모르게 된다

단점이 있다면, 역시나 텍스쳐를 더 가져오므로 메모리를 차지하게 된다. 모드 떡칠을 할 경우 메모리 공간이 부족해 자주 튕기고, 세이브파일에선 멀쩡하던 우주선이 공중분해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므로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그래픽 자원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랩탑용 IvyBridge 내장 그래픽카드로도 이 모드가 가져오는 프레임 드랍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 내장 그래픽의 경우는 KSP에서도 Antialiasing 이 8일 때와 4일 때가 달라지기는 한다. 특히 거대 우주선을 구현했지만 그래픽 카드가 안 좋을 경우에는 텍스쳐 옵션을 내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Macey Dean의 비디오를 참고할 것. 물론 Enthusiastic 이상급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 그래픽 옵션은 신경 꺼도 된다.

6.4. Kerbal Texture Replacer

포럼 페이지

게임에 존재하는 여러 물건들의 텍스쳐를 교체, 혹은 다양화시켜준다. 링크 타고 가 보면 알 수 있듯이 다 똑같이 생긴 커벌들에게 개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얼굴 뿐만 아니라 우주복, IVA승무원복 등 거의 모든 텍스쳐를 다 커스텀으로 구현 가능하므로 머시니마를 기획한다던가, 스토리 있는 Flight Log(?) 게시물을 작성할 게이머라면 필수라 볼 수 있겠다.

설치 작업이 약간 복잡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모드를 설치해준 뒤, 텍스쳐들을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모드 폴더에 넣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Default.cfg 파일을 열어서 커벌마다 특정 텍스쳐를 사용하도록 지정해야 한다. 이렇지 않으면 무조건 랜덤으로 결정되어 마초의 상징 Jebediah가 여성이 되는 흠좀무한 일도 벌어진다. 근데 TS모에중의 하나라 취향은 존중해도 될 듯

역시나 로딩할 텍스쳐의 양이 더 많아지므로 메모리를 더 차지하게 된다. 얼른 Unity 5로 갈아타서 64비트에서 돌리면 좋을 것 같다... 리눅스에서는 되고 있지만 여긴 Fraps가 없으니(...)

현재버전이랑 충돌이있다

6.5. Dark Multi Player

홈페이지

멀티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모드 이제 유도 미사일을 만들어 다른 유저의 로켓을 격추해보자 모드는 Server와 Client로 나뉘어지며, Server는 말 그대로 서버를 여는 PC가 실행하는 프로그램이고, Client는 서버에 접속하는 PC가 실행하는 모드이다. 채팅기능이 있으며 UTF-8을 지원하여 한글로 다른 유저와 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샷 촬영 및 공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드에는 특이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다른 유저와 시간을 싱크(Sync)하여 시간차를 없애는 기능이 있다. 아무래도 KSP가 시간가속이 있는 게임이라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기능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각각 유저마다 시간대가 있으며, 다른 유저가 조종하는 우주선에 시간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갑자기 x4배속을 해서 잘 조종하던 우주선을 곤두박질 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시간을 싱크할 때 가장 미래에 있는 유저에게만 싱크 할 수 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오리지날 부품만 사용하게 되어있지만, 부품 추가 모드나 인터페이스 개편모드들도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평범하게 KW Rocketry같은 부품 추가 모드를 적용하거나, BDArmory를 적용하여 리얼 전쟁 서버(...)를 만들 수 있다.

모드 적용방법은 모드의 DMPModControl.txt를 참고하도록 하자.[42]

7. 관련 문서



[1] 이온엔진, 전력 시스템, 도킹 등의 기능은 모드에서 먼저 나온 뒤 후에 정식으로 추가된 기능이다.[2] 0.20에 추가된 부품들, 0.24에 추가된 Mk2파츠들은 이렇게 고용된 제작자들이 만든 것이다.[3] Gamedata 폴더만 백업해서 바꿔가며 써도 된다.[4] 심지어 DLC까지도 모드 취급해서 복사하여 사용 가능하다![5] 간단히 말해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정확한 정보는 해외/국내 포럼 등에서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다.[6] 자세히 말하자면 KSP계의 넥서스 모드 매니저이다.[7] 없는 모드들도 꽤 있다.[8] 만약 자신이 찾는 모드가 없다면, 직접 파일을 설치 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9] Realism Overhaul 모드같은 경우에 다운 받을 때 관련모드들이 뜨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다.[10] 예를 들면 우주왕복선과 같은 비대칭형 로켓들, SSTO, VTOL 등은 오토파일럿을 썼다가는 오히려 폭☆8망하는 지름길로 직행한다.[11] 궤도 형성기능이나 궤도 변경 기능의 경우 비행체와 목표물이 둘 다 원궤도가 아닌 경우 오토 기능이 오작동하는 경우가 극히 잦다.[12] 우주왕복선은 간단하게 해결가능하지만 비현실적이다. 그래도 맥젭으로 올려보겠다면 우주왕복선의 동체 가운데부분의 하단과 상단에 디커플러를 달고, I형 빔(다른것도 되지만 좀더 안정적인게 요놈이다.)을 달고, 맘모스 엔진을 단 특대형 로켓을 달아주고, KSP계 덕트테이프인 구조 지지대를 떡칠하면 끝. 휘청휘청거리면서도 잘 올라간다.[13] 수동으로 궤도형성 루틴을 일일이 설정해주면 가능하기는 한데, 그럴 바엔 수동조종하고 말지. kOS 모드를 쓰는 방법도 있다.[14] 이 기능이 있는 모드와 없는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15] 단 이 경우 Target 창에서 Reference를 도킹포트로 잡아줘야 한다.[16] 이 조종방식은 워 썬더가 특허를 쥐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개발된 모드이다. 비영리 활용이기 때문에 용인되고 있는 듯.[17] 기본 설정은 그렇지만, 설정을 바꾸면 식량/물/산소(TACLS에서)나 Ore/Mineral/Substrates(USI 계통 모드에서) 등등 물자를 싣고 있을 때와 비어있을 때의 무게중심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맞출 수도 있다.[18] 나눠서 부착하는 것까지 친다면 바닐라 버전의 VAB에서도 12개까지는 실용적으로 무난하게 붙일 수 있다. Angle Snap을 킨 상태에서는 Radial로 부품을 붙일 때 '한 칸'에 15도씩 돌아가는데, 즉 원래 바닐라에서도 Radial 방향으로 24칸까지는 지원했다는 말.[19] 로켓은 1.0.5 버전용부터 구현됨[20] 들어가면 다른 모드가 나오지만 밑으로 내리면 이 모드가 나온다.[21] 조종사, 엔지니어, 과학자를 말한다[22] 메가미터. 1Mm=1000km[23] 방위를 가리지 않고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안테나. 보통 무지향성 안테나는 통신 가능한 거리가 짧다.[24] 특정 방향으로 좁은 각도의 원뿔형 전파를 쏘는 안테나[25] 1Gm = 1000Mm = 1,000,000km[26] 예를 들어, 커빈 정반대편에 있는 인공위성이 문에 가설된 위성통신망을 거쳐서 KSC와 연결되어 있다면, KSC와 인공위성의 거리는 잘해봐야 1300km 남짓일테지만 지휘통제실에서 명령이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차를 계산할 때는 KSC와 인공위성이 문을 한 번 찍고 돌아오는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것으로 계산한다는 것.[27] 2m짜리 커다란 인공위성 컴퓨터를 말한다.[28] 편의상 우주선이라고 썼지만, 대개는 우주정거장. 상주 인원 6명은 바닐라에서는 과학 실험실 모듈과 히치하이커 모듈만 각각 하나씩 붙여주면 확보가 완료된다. 모드DLC로 받을 수 있는 우주정거장 부품 중에서는 단일 부품으로 상주 인원 6명을 채울 수 있는 모듈도 적지 않다.[29] 목표하는 위성 궤도와 동심원을 이룬 채 목표 궤도와 주기가 정확히 '일정 배수' (원궤도에 위성 몇 대가 등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짐) 만큼 차이나는 궤도를 만들어서, 인공위성 모선이 궤도를 1바퀴 돌 때마다 인공위성이 궤도상에서 원하는 위치만큼 가게 하는 방법이라면, 고등학교 물리Ⅱ 지식만으로도... 아니? 케플러 제3법칙만 제대로 이해하면 중학생도 계산기만 있다면 구축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모체에서 벗어난 인공위성이 목표 궤도로 스스로 기어올라가야 하므로 관제 수요가 많아진다. 동심원 궤도의 주기 resonance를 이용하는 특수해 말고, 인공위성 궤도 수정의 일반해를 구하려면 2차곡선 궤도의 이론을 알고 2차곡선을 극좌표에서 표현할 수 있는, 대학교 물리학과 2학년 이상 과정의 전공지식이 필요하다. (이미 궤도에 올라간 인공위성이 공전주기에 오차가 생겼을 때, 그걸 직접 계산해서 수정할 수 있으려면 이걸 할 줄 알아야 한다.)[30] 지표면 스캔 위성을 위한 부품과 관련 기능을 추가해주는 모드[31] 위성으로 수행해야 하는 의뢰 및 위성에 붙일 수 있는 과학 부품을 추가해주는 모드[32] 사실 이 기능은 해당 모드와 같이 설치되는 ModularFlightIntegrator의 기능이다.[33] FAR로 비행 중 공력상태를 확인해 보면 천음속부터는 high dynamic pressure, 즉 동적 압력이 극심해지는 상태가 된다. 여기서부터는 급기동을 시도하면 급격히 변하는 형상에 충격파가 무너지면서 기체가 분해된다.[34] 이산화탄소 정화 모듈은 2종류다. 이산화탄소와 전기만 먹는 대신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모듈과, 물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모듈. 두 모듈 모두 시간당 추출되는 산소의 양은 동일하다.[35] 커빈에서는 일정 고도 이하에서는 그냥 된다. (현대의 여객기가 산소통을 전혀 장비하고 있지 않음에도 간단한 여압장비로 승객들이 호흡할 산소를 무리없이 공급하는 걸 반영했다고 한다.) 이 모듈이 작동하는 곳은 레이테로, 레이테에서 EVA 보고서를 작성하면 "여긴 산소가 있긴 한데 공기 조성이 이상해서 여기 공기로는 호흡 못함"이라고 나오는 걸 반영했다고 한다.[36] 사령석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분량을 보나, 3종 생존자원을 모두 담는 컨테이너 모드에 내장되어 있는 분량을 보나, 식량 전용의 컨테이너를 증설하지 않았다면 3종 생존자원 중 식량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 그러므로 이하 설명은 물과 산소는 생략하고 식량만 적어둔다.[37] TAC 모드를 깔면 모든 사령석 모듈이 "최대인원 탑승시 3일" 분량의 식량을 탑재하도록 바뀐다.[38] 소모량은 일 단위로 계산하지만 정화 성능은 초 단위로 계산한다.[39] http://wiki.kerbalspaceprogram.com/wiki/Cheat_sheet[40] 이때문에 RSS/RO라고 쓴다[41] 이 시뮬레이션 결과 레이테 혼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나머지는 서로 간의 힘으로 수시로 궤도가 짓눌리고 늘어나다가, 발은 도저히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는 경로로 온 천지를 쑤시고는 줄의 영향권을 벗어나 버리고, 수십 년 뒤 폴도 뒤따라 줄을 떠난다. 즉 바닐라 형태의 줄이 이 모든 위성을 거느릴 능력도 없는데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위성들 간의 충돌 가능성이 너무 높다.[42] 좀 더 설명하자면 required-files 항목에 적용할 모드의 플러그인 폴더내의 dll파일의 경로를 적어주고, partslist에는 부품명을 추가하면 된다. 모드의 부품명을 알고 싶다면 파트 매니저를 이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