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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V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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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발사체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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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 한국형발사체) 계획은 대한민국에서 자력으로 실용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리기 위한 계획으로, 선행 사업인 KSR(Korea Sounding Rocket, 한국형 과학관측 로켓) 계획의 후신이다.

2. 역사

한국이 우주발사체를 자력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정한 것은 1996년 발표된 '국가우주개발 중장기계획'이다. 다만 이것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는 선언적인 성격이었고, 실질적으로 KSLV 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2000년 발표된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 수정(안)'에서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KSLV 계획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었다.
파일:attachment/KSLV 계획/early_KSLV.png
출처
이 시점에서 KSLV-I의 초기 계획으로 KSR-Ⅲ 세 기를 한데 묶어 1단으로, KSR -Ⅰ한 기를 2단으로 사용할 것이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 KSLV -Ⅰ이 아니라 KSR -Ⅲ 응용형의 계획에 가깝다. 자세한 건 KSR 계획 참고. 실제 KSLV -Ⅰ은 그림과 같이 총 7개의 KSR -Ⅲ급 로켓이 수평으로 묶여 총 3개 단을 구성하고, 4단에 고체 킥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당시에는 아직 개념안조차 확실히 결정되기 전이었으므로 이 계획 역시 여러 가지 계획안들 중 당시에 가장 유력한 안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2001년 미사일기술통제체계(MTCR)에 가입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기존에는 기술을 가진 외국과 협력을 하고 싶어도 해당국이 MTCR의 규제로 인해 협력에 응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뒤떨어지는 국내 기술만으로 독자개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지만, 우리나라도 MTCR에 가입하면서 가입국 간에 기술이전이 가능해져 외국과의 협력 역시 가능해진 것이다. 따라서 KSLV 계획 역시 방향을 돌려 협력할 나라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가장 적합한 나라로 러시아가 선정되었다. 당시 교섭 가능한 국가 중에 러시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왔고 기술수준 역시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위한 협상이 시작되었고 2004년에 한러 우주기술협력협정을 맺어 양국 간의 기술협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협력과정은 순탄하지 못했다. 기술유출을 꺼리는 러시아 의회와 최대한 많은 기술을 습득하려는 한국의 의견이 충돌하여 잡음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이미 초기 목표였던 2005년까지 개발은 물건너갔고, 따라서 2005년 수정된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서 개발완료 기간을 2007년으로 늦추었다. 한편 양국은 더이상 잡음을 피하기 위해 서로 어떤 기술을 공유하고 어떤 기술을 보호할지를 명확히 정하기 위해 2006년 한러 우주기술보호협정을 채결하였다.

한편 2005년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서는 다른 계획 변경사항도 있었다. 기존의 2005년, 2010년, 2015년 3번에 걸쳐 발사체를 개발하려는 계획 대신에, 2007년과 2015년 두 번에 걸쳐 발사체를 개발하기로 바꾼 것이다. 본래 2010년에 발사할 예정이었던 1톤급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체 계획은 없어지고, 2015년에 발사할 1.5톤급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체가 KSLV-II가 되었고, 2021년 10월 21일에 첫 발사를 했다.

3. 발사체

3.1. KSLV-I 나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로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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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KSLV-II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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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KSLV-II TLV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누리호 시험발사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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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KSLV-II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누리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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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개량형 (KSLV-IIA)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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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KSLV-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형 소형발사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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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KSLV-III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SLV-III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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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KSLV-III 이후

파일:space.jpg
위 이미지는 2013년 11월 발표된 우주개발 계획인데, 당시로써는 먼 미래의 계획이라 KSLV-II 성공 이후 계획이 변경되었다.

KSLV-IV 개발이 빠졌으며, 그 대신 누리호 개량형이 아닌, 더 강한 추력을 가진 새로운 우주발사체 KSLV-III을 개발하고,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폐기로 인해 고체연료 발사체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체연료 부스터 장착형 등의 파생형이 개발 예정이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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