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하치 (2019) ロビハチ RobiHachi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SF, 로드 무비, 스페이스 오페라 | |
원작 | 우마야 타이가(馬谷たいが) | ||
감독 | 타카마츠 신지 | ||
음향 감독 | |||
시리즈 구성 | 카나스기 히로코(金杉弘子) | ||
캐릭터 디자인 | 야히로 유코 | ||
서브 캐릭터 디자인 | 무라세 마이코(むらせまいこ) 미야카와 토모코(宮川知子) | ||
총 작화감독 | 야히로 유코 미야카와 토모코 나가사와 쇼코(長澤翔子) | ||
컨셉 디자인 | 미사와 신(三沢 伸) | ||
메카닉 디자인 | 이시하라 이쿠로(いしはらいくろう) | ||
미술 감독 | 카스가 레이지(春日礼児) | ||
색채 설계 | 카츠타 료타(勝田綾太) 야마모토 마키(山本真希) | ||
촬영 감독 | 楊 暁牧 | ||
CG 감독 | 이시이 유이치(石井雄一) | ||
편집 | 후지모토 사토코(藤本理子) | ||
음악 | 야마다 토모히로(山田知広) | ||
음악 제작 | 포니캐년 | ||
프로듀서 | 카와하라 요코(川原陽子) 카바시마 마나미(椛嶋麻菜美) 와타세 쇼타(渡瀬昌太) 쿠도 마사요(工藤雅世) 요시다 켄토(吉田健人) 이토 노리코(伊東紀子)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안도 하루카(安藤春香) |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코메트 | ||
제작 | 주식회사 돈츠(株式会社ドンツー) | ||
방영 기간 | 2019. 04. 08. ~ 2019. 06. 24. | ||
방송국 | AbemaTV, AT-X / (월) 23:30 애니플러스 / (목) 00:0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주제)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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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4월에 방영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타카마츠 신지가 감독을 담당한다.2. 공개 정보
2.1. PV
티저 PV 제1탄 |
3. 줄거리
G.C.0051.
퍼스트 컨택트로부터 반세기.
초광속 선행기술을 손에 넣은 인류는 몇몇 종족(우주인)과 행성연방을 결성했다.
NEO TOKYO 이자카야———.
로비는, 얼굴은 나쁘지 않지만 유감스런 아라사.
자칭 프리 르포라이터지만 업무상의 실패로 계약은 끊기고, 여자친구에게는 차이고, 교통사고로 죽을 뻔하는 등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운이 계속되어 끝내는 빚쟁이에게 쫓기는 몸까지.
어느 날,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빼앗긴 로비는 한 명의 청년에게 도움을 받는다.
범인을 붙잡아 가방을 되돌려준 그 프리터 청년은 하치라고 이름을 댔다.
답례로 밥을 사게 된 로비.
"부조리한 일은 질색이다"라고 말하는 하치.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라 말하는 로비.
"분명 무언가 재밌는 일이 있을 것이다"라 말하는 하치.
"이 세상에 좋은 건 아무것도 없어"라 말하는 로비. 두 사람은 완전히 정반대.
"알바 힘내라", "아저씨도요"라 말하며 헤어진 다음 날, 찾아온 수금업자는 하치였다.
"너, 왜 이곳에?"
"알바야."
하치의 아르바이트는, 로비가 빚을 진 고리대금업자 양에게 고용된 아르바이트였던 것이다.
"부조리한 일은 싫다면서…"
"그러니까 빌린 돈은 갚으셨어야지."
쫓고 쫓기는 난장판 속에서 조바심을 내기 시작한 양은, 부하인 알로와 그라를 데리고 모습을 나타낸다.
절체절명!
그러나 간발의 차로, 로비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양 일행을 따돌린 로비는, 이대로 우주로 나가 "이세칸다르"로 액막이 여행을 떠날 것을 생각한다.
"이세칸다르"란 은하의 저편에 있는, 가면 행복해진다고 알려진 전설의 행성이다.
하지만, 그 순간 하치가 불쑥 얼굴을 내민다.
혼자 날아올랐다고 생각한 로비였지만, 하치도 이미 타고 있었던 것이다.
"정했다! 나도 갈거야!"
"아니, 그런 멋대로!"
이렇게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성간 워프를 구사하여 "이세칸다르"를 향해 갤럭시 도로를 달려나가는 것이었다.
― 공식 홈페이지
퍼스트 컨택트로부터 반세기.
초광속 선행기술을 손에 넣은 인류는 몇몇 종족(우주인)과 행성연방을 결성했다.
NEO TOKYO 이자카야———.
로비는, 얼굴은 나쁘지 않지만 유감스런 아라사.
자칭 프리 르포라이터지만 업무상의 실패로 계약은 끊기고, 여자친구에게는 차이고, 교통사고로 죽을 뻔하는 등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운이 계속되어 끝내는 빚쟁이에게 쫓기는 몸까지.
어느 날,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빼앗긴 로비는 한 명의 청년에게 도움을 받는다.
범인을 붙잡아 가방을 되돌려준 그 프리터 청년은 하치라고 이름을 댔다.
답례로 밥을 사게 된 로비.
"부조리한 일은 질색이다"라고 말하는 하치.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라 말하는 로비.
"분명 무언가 재밌는 일이 있을 것이다"라 말하는 하치.
"이 세상에 좋은 건 아무것도 없어"라 말하는 로비. 두 사람은 완전히 정반대.
"알바 힘내라", "아저씨도요"라 말하며 헤어진 다음 날, 찾아온 수금업자는 하치였다.
"너, 왜 이곳에?"
"알바야."
하치의 아르바이트는, 로비가 빚을 진 고리대금업자 양에게 고용된 아르바이트였던 것이다.
"부조리한 일은 싫다면서…"
"그러니까 빌린 돈은 갚으셨어야지."
쫓고 쫓기는 난장판 속에서 조바심을 내기 시작한 양은, 부하인 알로와 그라를 데리고 모습을 나타낸다.
절체절명!
그러나 간발의 차로, 로비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양 일행을 따돌린 로비는, 이대로 우주로 나가 "이세칸다르"로 액막이 여행을 떠날 것을 생각한다.
"이세칸다르"란 은하의 저편에 있는, 가면 행복해진다고 알려진 전설의 행성이다.
하지만, 그 순간 하치가 불쑥 얼굴을 내민다.
혼자 날아올랐다고 생각한 로비였지만, 하치도 이미 타고 있었던 것이다.
"정했다! 나도 갈거야!"
"아니, 그런 멋대로!"
이렇게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성간 워프를 구사하여 "이세칸다르"를 향해 갤럭시 도로를 달려나가는 것이었다.
― 공식 홈페이지
4. 등장인물
- 로비 야지(ロビー・ヤージ) - 성우: 나카이 카즈야
본작의 주인공 1. 자칭 프리 르포라이터.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일이 없는 불행 속성의 소유자.
본가는 돈많은 부유층이었으나, 부모의 행동에 기가 질려 10대 시절에 가출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본인의 불행에 더불어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 탓에 사기당하거나 위험한 일에 빠지는 등[1] 파란만장하게 살다 결국 빚까지 지게 되었다.[2] 일단 본인은 성공해서 천하태평하게 아무 일도 안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지만… 그래도 잇쿠의 말에 따르면 머리는 뛰어나다고 한다.
1화에서는 돈가방을 소매치기당해 범인을 쫓아가다 여러 장애물에 걸려 놓칠 뻔하지만, 하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방을 되찾는다. 이 답례로 하치에게 밥을 사주고 서로 통성명한 후 헤어진다. 사실 로비는 그 돈다발을 양에게 빌린 것이었으며, 새우 산업에 투자하여 재산을 불릴 생각이었다. 다음 날, 아르바이트로 빚을 수금하러 온 하치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새우 산업 투자도 사기당해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거기에 양까지 찾아오자 이판사판으로 집(우주선)을 기동시켜 우주로 도망치고, 광고에서 보던 이세칸다르를 기억하고, 좌표로 설정하며 여행을 떠난다.
여자에게 약하다. 이 때문에 여자 사기꾼에게 두 번씩이나 걸린 적이 있었다.
마지막 화에서는 이세칸다르에서 나올 때 돈츠의 비밀 워프를 우연히 발견해 하이패스로[3] 지구까지 가던 중 양의 습격으로 워프 도중 이탈해 불시착하고 마는데, 우연히 지구를 침략하러 온 우주선의 초대형 레이저포에 박히고 만다. 히자크리거 타고 부랴부랴 탈출하고 침략 우주선은 레이저포의 입구가 막혔는데도 포를 쏘는 바람에 포가 터져 자멸, 이로 인해 지구에서 히자크리거 붐이 일어나 떼돈을 번다. 그 돈으로 하치가 대신 갚아준 빚을 갚아주고 원하던 니트족이 되는가 싶었는데 히자크리거 붐이 끝나자마자 다시 알거지가 된다. 하지만 하치가 다시 여행을 떠나자고 지구로 찾아와 또 한 번 우주 여행이 시작된다. 쓰던 우주선은 가루가 됐으니 하치가 준비한 모양.
모티브는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 주인공인 야지로베에.
- 하치 키타(ハッチ・キタ) - 성우: 코모토 케이스케
본작의 주인공 2. 18세. 프리터로 양의 채권 수금업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수백만년 앞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인생이 마치 정해진 길과 같다며 따분하게 여긴다.
소매치기범을 제압해 로비에게 가방을 돌려준 답례로 로비에게 밥을 얻어먹고 헤어진다. 그리고 다음 날, 로비의 집을 찾아와 빌린 돈을 내놓으라며 로비를 압박하지만, 로비의 재치로 함정에 빠져 그대로 로비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본인은 오히려 자신의 상정 외의 변수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로비와 함께 이세칸다르를 향해 여행하게 된다.
언뜻 보면 평범한 천재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작중 가장 미친 놈이다. 상술했듯이 1화부터 얼떨결에 우주 여행하게 되었으나 상정 외의 변수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듯이 상정 외의 상황을 좋아하는데, 2화에서는 화성인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어 전파가 터지지 않는 감옥에 갇히게 되자 꺼내달라고 말하기는 커녕 상정 외의 일이라며 기뻐한다. 이후로도 숙박별에서 각종 기괴하게 생긴 생선 더미를 보며 알록달록하게 생겨서 보석함 같다는 평가를 하는 등 각종 행성의 지구의 시점에서 다소 비상식적인 요소를 순수하게 기뻐한다.[4]
로비와 여행을 떠난 뒤부터는 '로비가 돈을 줄 때까지 있겠다'란 명목으로 함께하고 있고 여행 경비를 대주고 있다.[5] 이 때문에 로비도 겉으로는 싫어해도 내쫓지는 못하고 있다. 4화에서는 어째서인지 금팔찌에 있는 돈을 쓰는 걸 꺼려 끼니를 채운 식당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대신 일해서 갚겠다고 한다. 10화에서 이세칸다르에 가는 최종 관문에서 빚쟁이들을 거른다는 문구를 보고 결국 금팔찌에 있는 돈으로 로비의 빚을 몰래 전부 갚아버리는데 동시에 한 함대로 그 기록과 위치가 전해진다. 하치가 금팔찌의 돈을 쓰지 않기 시작했던 4화에서 어떤 함선이 뒤에서 온다고 잇쿠의 말에 뭔가 아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화성에서 금팔찌의 돈을 썼을 때 저 함대로 그 기록과 위치가 전해져 로비의 우주선을 추적해오자 결국 위치 정보를 주지 않기 위해 금팔찌의 돈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모양. 지금까지 하치가 부잣집 도련님이란 복선이 여러 번 뿌려졌기에[6] 함대의 정체는 하치의 집에서 보낸 추적대로 추정된다. 채권 수금업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하치 역시 로비처럼 부잣집에서 가출한 것으로 보인다. 잇쿠가 향수병 도졌냐고 묻자 절대 아니라고 갑분싸하거나 앗카삿카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 보인 어두운 회상 장면을 보면 고향이 싫은 듯. [7]
하치는 [8] 지구에 왔을 때 가출을 시도한다. 이 때, 알로와 그라가 알거지였던 시절에 앉아있던 자리에 있다가 백수로 오인한 양에게 수금 아르바이트를 받은 것. 하지만 로비의 우주선이 갑자기 발진되어 아수라장이 됐을 때 문을 보니 집사의 우주선이 떡 하니 있고 집사는 울면서 가출 놀이는 이제 끝났으니 그만 돌아오라고 진심으로 타이른다. 그들은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각오하고 실행했던 게 결국 놀이에 불과했고 자신이 바라던 정해진 길 위의 인생을 조금도 바꾸지 못했단 걸 깨닫고 집사의 손을 뿌리치며 문을 닫아버린다.
로비의 우주선이 양과 루나 랜드의 추격 함대에 쫒겨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지구에 돌아가야 이 여행이 끝나는 것이다라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 때 마침 돈츠의 비밀 워프를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지구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지구를 침략하려는 우주선의 초대형포 입구를 들이박아 우연히 격퇴하고 만다. 이후 낙하산 대용으로 쓴 히자크리거가 마치 그 침략선을 무찌른 것처럼 연출이 되어 히자크리거 붐이 일어 로비에게 떼돈이 들어와 갚아준 빚만큼 돌려받는다. 이후 히자크리거 붐이 끝나 알거지가 된 로비에게 찾아와 또 한 번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모티브는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 주인공인 키타하치.
- JPS-19 -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로비의 서포트 로봇. 정확히는 히자크리거 대형 합체 로봇처럼 우주선에 딸려있던 로봇이다. 잇쿠(イック)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귀여운 외견과 다르게 입은 걸걸하여 현실감각 없는 로비에게 온갖 독설을 내뱉는 독설가 기질이 있다.
몸에는 여러 기능이 있다. 1화에서는 목을 몸체와 분리시킬 수 있는 기능을 보였는데 이걸로 하치에게 붙잡힐 뻔한 로비를 한 번 구해준다. 10화에서는 가슴에서 소화기를 분출할 수 있는 기능을 보인다. 이걸로 우주선에 난 화재를 소화한다.[9]
모티브는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 작가인 짓펜샤 잇쿠. 이름도 짓펜샤 잇쿠의 로마자 표기인 JiPpenSha Ikku (=19)에서 따왔다.
- 양(ヤン)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금융 기업 Yan’s Finance의 사장. 고리대금업계의 거물.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 센스의 소유자. 집요한 구석이 있어 한 번 빚을 진 채무자는 끝까지 쫓아간다.
하치를 고용하여 로비의 빚을 수금하려 했으나 못미더웠던지, 자신이 알로와 그라를 데리고 직접 로비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그 순간, 로비의 집이 우주선으로 변하여 우주로 날아가자 곧바로 전용 우주선으로 추격하기까지 한다. 1화에서는 이 과정에서 로비와 하치가 탄 비상용 우주선이 로봇으로 변신하여 당황하는 사이 격퇴되었으나, 2화에서는 다시 재기하여 로비를 추격한다.
빚을 진 채무자들 중에서도 로비는 더 특별히 눈여겨보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 1화에서 로비를 거의 잡을 뻔할 때, "넌 이제 나의 것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입을 다시거나 그저 빚쟁이 중 1명에 불과한 로비를 잡겠다고 거물인 본인이 직접 우주선을 타고 뛰어다니는 모습 등. 그리고 4화에서 로비가 마지막으로 돈을 빌렸을 때의 장면이 나왔는데 로비가 선물로 두고 간 과자를 보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면 집착의 원인은 아마..
9화에 밝혀진 가장 좋아하는 애니는 감독의 전작명 패러디다. 학부모에게 항의를 받을 정도로 문제가 있어 유감스럽게 종영됐다고 한다.
작중 묘사는 탈인간급. 몇 분 만에 메카 하나를 뚝딱 만들어내고 로비가 맞고 기절했던 전기충격 총을 여러 번 맞고도 버텨낸다. 자존심도 강해서 모든 언어가 지구인 입장에서는 '알'로밖에 안 들리는 별에서 왕이 자신을 보고 '알'이라고 하자 자기 이름은 양이라며 정정을 요구한다.
- 알로(アロ) - 성우: 키무라 스바루
Yan's Finance의 사원 1. 금발의 리젠트 헤어가 차밍 포인트. 4화에서 노숙자였으나, 지나가던 양이 자신의 기업의 일자리를 주고 이를 계기로 그를 따르게 된다.
- 그라(グラ) - 성우: 토쿠도메 신노스케
Yan's Finance의 사원 2. 핑크색의 아프로 헤어가 차밍 포인트. 4화에서 알로가 노숙자 시절 썼던 빈 박스가 있던 곳에 앉아있었는데[10] 지나가던 알로가 과거의 양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밥 하나 사주겠다고 말을 건네며 인연이 시작된다.
- 글라마라스 - 성우: 아라이 사토미
화성인. 화성을 관광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아버지[11]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중. 문어 모양의 인형탈을쓰고 있었으나 사실은 미인이다. 참고로 같은 나라의 주민으로 등장한 점원 성우는 그녀의 실제 배우자 성우인 시모야마 요시미츠.
- 하코네의 돈 - 성우: 무기히토
주역들이 통행증을 얻기 위해 방문한 온천 행성 하코네에서 만난 핑크색 웜뱃. 이 별의 높으신 분으로 추정되며 작가의 전작에 등장했던 그 웜뱃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5. 설정
- 지구
9화 전까지는 단순한 SF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였으나 9화에서 달에 처음 온 게 일본인이고[12] 그 과정에서 우주인 1명을 구해주면서 우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지구와는 평행세계의 이야기란 것이 밝혀졌다.
- 돈츠
관광 사업을 하는 대기업. 실상은 관광 사업을 해도 별 이득을 못 볼 것 같은 곳에는 재고 상품을 팔아넘기는 등 이익을 위해서라면 온갖 사기 행각을 다 하는 곳이다. 모티프는 일본 광고계 대기업이자 블랙기업으로도 이름을 떨친(?) 덴츠.
- 이세칸다르(イセカンダル)
가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전설의 행성. 이름은 이스칸다르(우주전함 야마토)의 패러디이고, 모티프는 교토와 이세를 합쳤다. 아예 TV와 전광판 등에서 전용송까지 틀어가며 광고하고 있다.[13] 로비는 일련의 사건을 겪고, 이 행성에서 효험에 좋다는 이세캥거루 주머니에 넣은 아카후 크리스털을 받는 걸 목표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아카후 크리스털도 이세캥거루 주머니도 광고사 돈츠가 인위적으로 만든 가짜였다.[14] 대신전에 놓인 커다란 아카후 크리스털 원석은 커다란 원기둥 물체에 가공 보석으로 만든 덮개를 덮어서 그럴싸하게 만들었을 뿐인 가짜이고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아카후 크리스털은 가공 보석으로 따로 작게 만들었다. 이세캥거루도 이세칸다르에 서식하던 동물이 아닌데 돈츠가 관광 사업을 위해 다른 별에서 가져온 것. 대신전의 무녀는 알바생, 날아다니는 붉은 봉황이라는 생물도 드론이었고 기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사람들도 대행사가 고용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다 크리스털 모형을 만들던 현지인에게 진짜 아카후 크리스털이 있다는 장소를 듣고 참배를 하게 된다. 이후 쫓아온 양이 커다란 아카후 크리스털을 가져가려다 가짜라는 것이 들통난다.
- 히자크리거
로비의 우주선이 변신하는 로봇으로 2인이 상반신, 하반신으로 나눠 조종한다. 단, 합체 버전은 혼자서도 운행이 가능하고 좌석이 두 개인 건 합체를 위한 장식이다. 2화에서 밝혀지길 해당 시기로 부터 반세기 전에 일본에서 셀애니로 만들어진 '은하도중 히자크리거'라는 작품에 나오는 로봇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화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안이 텅 비었다고 한다. 상반신, 하반신 함체 내용물 자체가 합체를 위한 구조물들밖에 없어서 합체를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안이 텅 비는 것. 3화의 돈츠 업체 직원이 말하기를 만든 사람의 머릿속도 텅 비어서 이런 비효율의 극치인 로봇을 만든 거라고. 하지만 히자크리거 자체 재질의 내구도가 높은 건지 내용물이 꽉 찬 거대 플루톤 로봇이 주먹을 힘차게 박았는데, 플루톤 쪽 손만 날아가고 히자크리거는 멀쩡했다.
9화에서는 자세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히자크리거의 팬이었던 외계인이 만든 피규어라고 한다. 즉, 전투용이 아닌 관상용이라 제작자는 안이 텅 비어도 상관이 없었던 것. 로비의 할아버지가 히자크리거의 감독이라 로비의 집에 히자크리거 오타쿠에게 있어서 극상의 보물들이 많았고 제작자는 그걸 가져가는 대가로 우주선, 거액의 돈[15]과 함께 히자크리거의 거대 피규어를 로비네 집에 줬다고 한다.
- 화성
2화에서 등장. 배경 모티프는 오사카나 요코하마로 추정된다. 화성에 사는 화성인들은 예전에 지구인들이 상상한 문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건 슈트였고 처음에 화성에 정착할때 방호 슈트가 문어 형태와 비슷해 지구인들이 착각했고 그래서 계속해서 문어 형태 슈트를 입고 지냈다. 본 모습은 인간과 같은 모습이다. 이후 지구에 우주 여행 붐이 일어나자 화성인 전원은 문어로 변장해서 관광 산업을 펼쳤으나, 인기는 금방 사그라들었고[16] 잃었던 인기를 되찾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 결국 로비와 하치의 활약으로 슈트를 벗고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3화에서는 문어 사업을 때려치우고 사막을 이용한 각종 관광 이벤트 투어로 변경한다.
- 명왕성
3화에서 등장. 모티프는 명확하지 않으나, 홋카이도의 유바리로 추정된다. 명왕성에 사는 명왕성인들은 지구에서 명왕성이 준 행성으로 강등된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의 요일에서 위성인 달(월)도 있는데 어째서 준 행성인 자신들은 요일에 없는 거냐며 월요일을 명왕요일로 바꾸라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그렇게 따지면 어엿한 행성인 해왕성, 천왕성 쪽이 우선시되어야..태양계의 변방 지역인지라 사람이 잘 오지 않고 돈츠라는 홍보 업체에게 홍보를 의뢰했으나, 명왕성의 관장이 순수한 걸 노리고 지구에서 한물 간 마스코트인 플루토 군과 전지 양을 쓰라고 주거나 설원 지대인 명왕성에 넘쳐나는 얼음으로 빙수를 만들라며 빙수기를 주는 등 각종 사기를 당했다. 이후 지구에 잘 알고 심지어 플루토 군 노말 카드[17]를 갖고 있는 산 증인인 로비가 나타나면서 돈츠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았고 돈츠에게 '차후 계약은 하지 않는다'라고 통보한다. 이후 로비와 하치에게 명왕성에 우연히 형성되어 있던 거대한 하트 모양 빙산을 관광지로 삼으라는 조언을 듣고 사업 계획을 짠다. 이후 이세칸다르에서 명왕성에 있던 돈츠 직원들이 대신전을 관리하고 있었다.
- 오다와라
4화에서 등장. 해산물이 풍부한 별. 현지인들은 어인의 형상을 하고 있다. 배경은 카나가와현 하코네의 옆동네인 오다와라시(小田原) 그대로. (정확히는 역원(驛院) 정도에 해당하는 오다와라슈쿠(小田原宿). 이후로도 나오는 곳들은 도카이도 가도를 따라 설치된 슈쿠(宿)들을 원네타로 한다.)
- 핫코네
5화에서 등장. 은하 관문인 핫코네가 위치한 별. 모티프를 하코네슈쿠(箱根宿)에서 따온 만큼, 온천이 유명하다.
- 하마마투
6화에서 등장. 일본어로 하마마츠으(浜マツウ)로 읽히며, 그 이름 그대로 하마마츠슈쿠(浜松宿)를 모티프로 삼아서 장어가 특산품이라는 설정이다.[18] 하마마투인은 모두 남성이며, 지구인 입장에서는 모든 언어가 '알'로 들린다. 어른들은 생김새가 모두 똑같이 생겼는데 양이 로비를 찾으러 와서 사진을 보여줬을 때 '자기 눈에는 지구인은 모두 똑같이 보인다'라고 반응한 걸 보면 동양인과 서양인이 서로의 인종의 얼굴을 잘 구별 못하듯이 지구인 시점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연출인 듯.
- 앗카삿카
7화에서 등장, 명칭은 아이치현 토요카와시에 있었던 아카사카슈쿠(赤坂宿)에서 따왔고, 배경은 아마도 치바 디즈니랜드에서 가져와다, 같은 이름의 도쿄 내 부촌인 아카사카의 이미지를 섞은 듯 하다.
별 전체가 놀이공원인 게 특징인 별. 이 별은 꿈과 모험, 그리고 사랑과 희망과 깨끗하고 바르고 재미있는 별이란 컨셉을 밀고 있기에 이 안에서 비방이나 욕설 같은 더러운 표현은 금기된다. 언급할 경우 관광객들을 향해 밝게 웃고 있던 주위의 현지인들이 갑자기 갑분싸해지더니 모두 째려보며 암묵적으로 하지 말라는 시선을 보이고 이래도 하면 주위를 둘러싸 노래를 부르면서 고문한다.[19] 이렇게 강압적인 태도를 고수하면서도 하치가 사전에 정보를 찾아봤을 때는 그런 정보를 찾지 못했는데 자기 별에 대한 더러운 평가는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양. 별 전체가 놀이공원인 만큼 커플에게 인기가 많은 별.
- 멀베리7
조개구이가 유명한 별. 8화에서 로비 일행이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기계 무시 발언에 화가 난 잇쿠가 실수했다면서 멀베리8에 착륙하면서 나오지 않는다. 분기점인 아츠타(熱田)에서 일곱리 뱃길로 건너가면 나오는 쿠와나슈쿠(桑名宿)가 모티프.
- 멀베리8
8화에서 등장. 모티프는 불명이지만 쿠와나와 욧카이치 사이에 있는 어딘가일 것이고, 명칭과 이미지는 명품 브랜드인 멀버리(Mulberry)에서 가져온 듯 하다.
주민이 전부 메카인 게 특징. 여기서는 인간이 메카의 하수인이다. 전쟁을 즐기는데 미사일이나 총기 같은 화약 무기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검이나 창으로만 싸우고 상대를 파괴하되 데이터까지 파괴하는 행위는 금기하고 있다. 즉, 파괴되어도 데이터를 옮겨 다른 몸으로 복귀하고 화약 무기는 사용하지 않아 지형 파괴가 크지 않으니 사실상 스포츠. 영주의 저택에는 미사일이나 총기가 구비되어 있으나 별이 침략당할 때의 전쟁 방위용으로 존재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로비가 멀베리8의 인간들에게 가볍게 '혁명'이란 말을 불어넣었고 이에 감명 받은 인간들이 영주의 저택에 구비되어 있던 화약 무기들로 혁명을 일으키면서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메카가 주민이라 번화가 같은 곳에는 인간들이 먹을 만한 게 일체 없고 화장실조차 없다.
- 욧카마르셰
9화에서 등장. 모티프는 욧카이치슈쿠(四日市宿). 히자크리거와 잇쿠가 태어난 곳.[20]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지나칠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노동도 대부분 자동화되면서 욧카마르셰인들은 대부분 시간이 남아돌아서 오타쿠들이 득실거린다. 지구의 애니도 유행하는 중인데 어째서인지 옛날 애니들. 고풍적인 느낌이 좋단다.[21]
- 이세칸다르 관문
이세칸다르에 가는 최종 관문. 범죄자는 모두 블랙리스트에 적혀 있기에 출입 시 바로 검거된다. 모티프는 이가(伊賀)로 추정된다.
- 달
루나 랜드란 나라가 있다. 하치의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달에 상륙한 걸 계기로 일본인들이 이민 와서 나라가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복장과 함선이 일본색이 짙다.사실 일본색이 짙지 않은 별 쪽이 더 적지만 넘어가자
6. 주제가
6.1. OP
OP 天才のプレイリスト 천재의 플레이리스트 | |||
TV ver. | |||
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Hatchi feat. Robby (코모토 케이스케 / 나카이 카즈야) | ||
작사 | 나카야마 마사토(中山真斗) | ||
작곡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타카마츠 신지 | |
연출 | |||
작화감독 | 타카하시 하츠미(高橋はつみ) | ||
총 작화감독 | 야히로 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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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D
ED Dancing to Night 〜君への最短ワープ航路〜 Dancing to Night ~네게로 가는 최단 워프 항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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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Allo&Gras feat.Yang (키무라 스바루 / 토쿠도메 신노스케 / 스기타 토모카즈) | ||
작사 | yamazo | ||
작곡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타카마츠 신지 | |
연출 | 나카타니 아사미(中谷亜沙美) | ||
작화감독 | 타카하시 하츠미(高橋はつみ) | ||
총 작화감독 | 야히로 유코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7.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22] | 시나리오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旅は道連れ Journey to the Star 여행은 길동무 Journey to the Star | 카나스기 히로코 (金杉弘子) | 타카마츠 신지 | 타카마츠 신지 | 타카하시 하츠미 (高橋はつみ) 이이다 키요타카 (飯田清貴) 타카하시 아츠코 (高橋敦子) | 야히로 유코 | 日: 2019.04.08. 韓: 2019.04.11. |
제2화 | タコから出た[ruby(真実, ruby=まこと)] 문어에서 나온 진실 | 서혜진 (徐恵眞) | 카토 소우 (加藤 壮) | 나가사와 쇼코 (長澤翔子) | 日: 2019.04.15. 韓: 2019.04.18. | ||
제3화 | 冥王星の[ruby(惑星, ruby=ほし)]恨み 명왕성의 행성 원한 | 치바 카츠히코 (千葉克彦) | 사토 마사후미 | 시라카와 마리 (白川茉莉) MABUS ANIMATION STUDIO | 미야카와 토모코 (宮川知子) | 日: 2019.04.22. 韓: 2019.04.25. | |
제4화 | 竿の先に半魚人 장대 끝에 반어인 | 카나스기 히로코 | 카와사키 이츠로 | 오다와라 마키 (小田原マキ) | 미츠하시 사쿠라코 (三橋桜子) 이이다 키요타카 | 나가사와 쇼코 | 日: 2019.04.29. 韓: 2019.05.02. |
제5화 | 地獄の沙汰もドン次第 보스만 있으면 귀신도 부린다 | 쿠즈야 나오유키 (葛谷直行) | 토노미즈 아츠코 (殿水敦子) | 야마나카 이즈미 (山中いづみ) 오가사와라 유우 (小笠原 優) | 미야카와 토모코 | 日: 2019.05.06. 韓: 2019.05.09. | |
제6화 | 寝耳にウナギ 아닌 밤중에 장어 | 치바 카츠히코 | 시마자키 나나코 (島崎奈々子) | 카토 소우 | 나가사와 쇼코 | 日: 2019.05.13. 韓: 2019.05.16. | |
제7화 | 一寸先は夢の国 한 치 앞은 꿈의 나라 | 카나스기 히로코 | 모리와키 마코토 | 야마다 히로카즈 (山田弘和) | 타케가미 타카오 (竹上貴雄) 오오타카 유타 (大髙雄太) 카네 후미야마 (鐘 文山) 이토 카즈키 (伊藤一樹) 세키구치 마사히로 (関口雅浩) | 미야카와 토모코 | 日: 2019.05.20. 韓: 2019.05.23. |
제8화 | メカるが勝ち 메카인 것이 이기는 것 | 치바 카츠히코 | 이나가키 타카유키 | 노모토 마사유키 (野本正幸) 타카하시 하츠미 혼다 타츠오 (本田辰雄) 시라카와 마리 | 日: 2019.05.27. 韓: 2019.05.30. | ||
제9화 | 亭主の好きなヒザクリガー 남편이 좋아하는 히자크리거 | 미사와 신 (三沢 伸) | 이이다 키요타카 토쿠나가 사야카 (徳永さやか) | 나가사와 쇼코 | 日: 2019.06.03. 韓: 2019.06.06. | ||
제10화 | [ruby(相棒, ruby=バディ)]喧嘩は犬も喰わない 버디 싸움은 개도 안 말린다 | 카나스기 히로코 | 사토 마사후미 | 스즈키 히카루 (鈴木 光) | 야히로 유코 | 日: 2019.06.10. 韓: 2019.06.13. | |
제11화 | 聞いて極楽、イセカンダル 들으면 극락, 이세칸다르 | 치바 카츠히코 | 시마자키 나나코 | 카토 소우 | 미야카와 토모코 | 日: 2019.06.17. 韓: 2019.06.20. | |
제12화 | 月の夢、地球の夢 달의 꿈, 지구의 꿈 | 카나스기 히로코 | 타카마츠 신지 | 타카하시 하츠미 노모토 마사유키 타카하시 아츠코 미츠하시 사쿠라코 시라카와 마리 | 야히로 유코 나가사와 쇼코 | 日: 2019.06.24. 韓: 2019.06.27. |
8. 평가
우주 여행, 모험물이지만, 관광 상품들이나 특징이 모두 일본색이 강하기에[23] 다른 별에 온 느낌이 아니라 일본에 우주인들이 사업하러 온 느낌이라 우주의 다양한 문화를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할 수 있다.[24] 타카마츠 특유의 병맛이 섞여있어 타카마츠 테이스트에 맞냐 맞지 않느냐가 작품의 재미를 가른다.[25]9. 기타
- 타카마츠 신지 감독이 전작 남자 고교생의 일상, 사카모토입니다만?에서 보여줬던 남자 세 명이 브금 없이 공과 만담을 주고받는 개그 연출이 6화 엔딩 영상에서 등장했다.
- 몇몇 별은 똑같이 생긴 캐릭터 디자인을 잔뜩 복붙해 늘어놓는데, 일일이 다르게 그릴 돈과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양이 로비란 인물을 아느냐고 사진을 보여줬을 때 '지구인은 저희들에게는 다 똑같아 보입니다만'이란 답변을 받는 장면을 보면 지구인 시점에서는 다 똑같아 보여도 그들 입장에선 다 다르게 인지된다는 연출인 듯하다. 동양인과 서양인이 서로의 얼굴을 잘 구별 못하는 것과 같은 것.
- 8화에서 메카들이 전투를 할 때 박살나고 기름을 뿜기도 하는데 애니플러스는 홍각의 판도라 때처럼 모두 모자이크를 달았다. 전쟁 한 번 터지면서 메카가 박살나는 장면이 한꺼번에 나오기에 해당 장면은 모자이크의 향연이었다. 아무래도 메카가 인간형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듯하다.
- 작품의 모티브는 에도 시절에 나왔던 짓펜샤 잇쿠(十返舎 一九)의 여행 소설인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東海道中膝栗毛)에서 따왔다.[26] 에도 후기 야지로베에라는 중년 남성과 키타하치라는 청년이 같이 콤비를 이뤄 도카이도를 따라 이세 참배를 간다는 희극 소설이다. 일본에서는 상당한 위상을 가진 고전 소설이라 오마주와 각색이 이뤄졌는데 로비하치도 그 중 하나. 주인공 콤비 이름도 야지로베에와 키타하치에서 따왔다. 한국에서는 쿠도 칸쿠로가 느슨하게 각색한 한밤중의 야지 기타가 조금 알려져 있다.
[1] 첫 번째는 여자 사기꾼에게 꾀임을 당해 목장 경영인이 되었으나, 광우병이 터지면서 소가 전부 살처분되었고, 두 번째 역시 여자 사기꾼에게 넘어가 식품업체 공장 경영인이 되었으나, 공장은 망하고 재고만 쌓이고 빚만 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재고로 쌓인 식품으로 끼니를 떼우다 폭풍설사로(...) 화장실 가려다 계단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보험금을 노린 위장 사고로 의심받아 보험금도 못받고, 미인 여성 간호사와 썸을 타다가 그 간호사가 어둠의 거물의 불륜 상대였던 탓에 목숨까지 위협받는다.[2] 아예 신용카드 팔찌까지 정지되어버렸다. 후술할 사채 건 때문에 은행의 계좌가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밥값으로 현금을 지불할 때 점포 주인이 하는 말로 보아 본작 세계관에서는 팔찌를 사용한 전자결제가 일상화된 모양.[3] 로비는 이런 게 있었으면서 사람들에겐 멀리 돌아오게 만든 거냐고 처음에는 불평했지만, 이용하면서 금방 지구에 도착하는 걸 보고 허탈해하며 '여행 기분 안 난다. 돈츠가 옳았다.'라고 수긍한다.[4] 단, 기괴하게 생긴 생선 더미에 대한 반응은 하치가 지구인이 아니기 때문에 지구인과 시점이 달라서 보인 반응일수도 있다.[5] 손목에 있는 금팔찌로 계산을 한다.[6] 로비의 거액의 빚을 한 번에 갚는 장면에서 이미 확정.[7] 11화 후반에 밝혀지는 정체는 달의 왕자였다.[8] 왕자였으나 왕가의 답답한 교육 환경에 지쳐 외교 건으로[9] 우주선 내에는 스프링클러가 구비되어 있기에 본래라면 잇쿠가 나설 필요 없이 스프링클러로 소화되어야 했지만, 로비가 물바다 되는 게 싫다는 이유로 잠가놓는 바람에 작동하지 않았다.[10] 차림새를 보면 힙합 같은 부류의 노래를 하는 모양.[11]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12] 마지막 화에서 하치의 할아버지로 밝혀진다.[13] 광고문구인 '그래, 이세칸달로 가자 (そうだイセカンダル、行こう。))'는 JR에서 내보낸 신칸센 광고(そうだ京都、行こう。)의 패러디.[14] 로비는 이에 이세칸다르(イセカンダル)가 아니라 짜세칸다르(ニセカンダル)라고 드립을 친다. 애니플러스에선 그냥 '가짜잖아'로 번역.[15] 로비네 집이 졸부가 된 원인. 로비는 죽은 할아버지의 보물을 그렇게 쓰는 게 말이 되냐고 자신의 아버지를 깠지만, 정작 본인도 히자크리거 수리를 위해 우주선 안에 있던 (로비네 집은 우주 여행을 안 가기에 우주선은 창고로 썩고 있었다.) 할아버지 보물을 팔아넘겼다.[16] 인기가 식을 만한 것이 관광 상품 자체가 문어빵, 문어 전병 등 지구에 있는 상품을 베낀 것에 불과해 하치처럼 '화성인의 문어빵'이란 요소 하나로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로비처럼 '지구에도 있는 거잖아'하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해외 여행 가서 한국 음식을 찾을 사람이 어디 있겠나? 게다가 관광 산업으로 만든 놀이공원도 로비가 척 보기에도 재미없다고 깠고 현지인도 안 가는 시점에서 홍보를 한들 의미가 없다.[17] 인기가 있었다면 레어 카드가 있어야 정상인데 노말 카드밖에 없었다고 한다. 로비도 돈이 된다는 말에 명왕성의 관장처럼 잠시 혹해서 모았다는데 20년이 지나도 플래티넘조차 붙지 않는 골동품이라고 한다.[18] 하마마츠는 일본 내에서 장어 양식을 처음으로 성공시킨 곳이며, 생산량도 많다.[19] 놀이공원이 처음이라 아무거나 다 좋아하는 하치랑 다르게 로비와 잇쿠는 유치하다는 반응이었으나 발설하면 주위가 갑분싸해지니 결국 세뇌 당하듯이 즐긴다.[20] 잇쿠 본인은 로비 아버지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을 때 기억이 초기화되어서 고향 같은 느낌은 없다.[21] 은하도중 히자크리거는 당시 지구가 외계인의 존재를 모르던 시절에 만든 거라 내용이 지구인에게 있어서도 외계인들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웃픈 물건이 되어버렸지만, 이곳 오타쿠들은 당시 지구인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볼 수 있다면서 좋아한다.[2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3] 2화의 화성은 타코야키, 4화의 오다와라는 초밥, 5화의 핫코네는 온천, 6화의 하마마투는 장어, 9화의 욧카마르셰는 애니메이션, 11화의 이세칸다르는 참배. 예외적으로 3화의 명왕성은 마땅한 관광 상품이 없었고, 7화의 앗카삿카는 놀이공원, 8화의 멀베리8은 메카가 특징이라 일본색이 짙진 않았다.[24] 사실 이건 애니에 나오는 행성들이 실제 일본지역을 모티브로 하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그 중 하나로 최종목적지인 이세칸다르는 미에현 이세시가 모티브에 아카후 크리스탈은 아카후모찌, 즉 일본의 관광을 비꼬는 걸 우주를 무대로 해서 직접적인 묘사를 피한 것이다. 타입 거대 광고대리점이 엉터리로 일하면서 돈을 벌어가는 것이 그 일례다.[25] 가장 대표적으로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로비와 하치의 개그 브로맨스.[26] 에도에서 오사카로 가는 길을 다룬 정편 8편과, 오사카에서 에도로 돌아가는 속편 12편으로 총 20편 구성이며, 국내에서는 정편 1~2편이 같은 작가의 작품인 '유곽의 의리(廓意気地)', '잇쿠, 겨우 창작하다(屈伸一九著)', '미남 대할인 판매(色男大安売)'와 함께 <짓펜샤 잇쿠 작품 선집>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정편 3~8편이 <동해도 도보여행기>라는 제목으로 2권 구성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