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72a3cc>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223e63,#ddd | <colbgcolor=#72a3cc><colcolor=#fff> 감독 | 김태술 |
코치 | 김강선 · 박찬희 | |
스태프 | 수석 트레이너 윤유량 · 트레이너 조승현 · 안정현 · 머레이 · 전력 분석 임기웅매니저 박건호 · 통역/국제업무 김정래 · 전력분석/국제업무 손창환 · 국제 스카우터 카바노 · 실장 박석조 | |
가드 | 0 민기남 · 2 조은후 · 3 박종하 · 4 이재도 · 5 홍경기 · 6 이정현 · 8 김도은 · 12 백지웅 · 55 김진유 | |
포워드 | 1 유진 · 7 함준후 · 9 정희재 [[주장| C ]] · 13 임동섭 · 14 이근준 · 24 김영훈 · 31 서동원 · 43 정성조 · 77 최승욱 · # 켐바오 | |
센터 | # 카바 · 30 번즈 · 51 박진철 | |
군 입대 | 2023년 입대 조석호 · 조승원 · 문시윤 · 2024년 입대 조재우 · 안정욱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재도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재도의 수상 및 영예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2021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기량발전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노기석 삼성 / 포워드 | 박재헌 LG / 센터 | 봉하민 기아 / 가드 | 박훈근 LG / 포워드 | 조우현 LG / 포워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조동현 빅스 / 가드 | 황진원 코리아텐더 / 가드 | 표명일 KCC / 가드 | 이병석 모비스 / 포워드 | 송영진 KTF / 포워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강대협 동부 / 가드 | 이한권 전자랜드 / 포워드 | 박구영 모비스 / 가드 | 박종천 모비스 / 포워드 | 김동욱 삼성 / 포워드 | |
<rowcolor=#fff> 2014-15 시즌[a] |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이재도 kt / 가드 | 허웅 동부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김태홍 DB / 포워드 | 양홍석 kt / 포워드 | |
<rowcolor=#fff>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
김낙현 전자랜드 / 가드 | 정창영 KCC / 가드 | 정성우 kt / 가드 | 하윤기 kt / 센터 | 이정현 소노 / 가드 | |
[a] 201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폐지했다가 4년 만에 다시 시상하기 시작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14~2020 수비 5걸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2014-2015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신명호 KCC | 양희종 KGC | 김주성 동부 |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 |
2015-2016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신명호 KCC | 이승현 오리온 | 양희종 KGC |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 |
2016-2017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이재도 kt | 이승현 오리온 | 양희종 KGC | 데이비드 사이먼 KGC | |
2017-2018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양희종 KGC | 송교창 KCC | 오세근 KGC | |
2018-2019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최원혁 SK | 양희종 KGC | 윤호영 DB | 라건아 현대모비스 | |
<rowcolor=#fff> 포지션 구분 없이 5명 시상으로 변경 | |||||
2019-2020 시즌 | |||||
문성곤 KGC / 포워드 | 치나누 오누아쿠 DB / 센터 | 최성원 SK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장재석 오리온 / 센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자유투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재근 SBS / 87.1% | 김상식 나산 / 90.5% | 김영만 기아 / 87.1% | 추승균 현대 / 91.1% | 조성원 LG / 85.4%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추승균 KCC / 87% | 문경은 빅스 / 89.1% | 추승균 KCC / 89.5% | 우지원, 추승균 모비스, KCC / 90% | 추승균 KCC / 87.3%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88.4% | 추승균 KCC / 90.2% | 문경은 SK / 94.6% | 마퀸 챈들러 동부 / 89% | 조성민 kt / 91.2%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조성민 kt / 92.3% | 조성민 kt / 91.9% | 조성민 kt / 89.9% | 이재도 kt / 89.5% | 허웅 동부 / 88.5%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정영삼 전자랜드 / 85.8% | 레이션 테리 현대모비스 / 84.3% | 이관희 삼성 / 82% | 김시래 LG / 89.1% | 닉 미네라스 SK / 83.4%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이관희 LG / 85.9%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86.8% | 최성원 정관장 / 89.1%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 ||
이재도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부산 kt 소닉붐 등번호 24번 | ||||
박재욱 (2011~2012) | → | <colbgcolor=#ec1c24> 이재도 (2013~2014) | → | 래리 고든 (2016~2017) | |
부산 kt 소닉붐 등번호 4번 | |||||
커티스 위더스 (2013~2014) | → | 이재도 (2014~2017) | → | 마커스 랜드리 (2018~2019) | |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4번 | |||||
한희원 (2016~2017) | → | 이재도 (2017~2018, 2020~2021) | → | 로버트 카터 주니어 (2023~2024) | |
창원 LG 세이커스 등번호 4번 | |||||
리온 윌리엄스 (2020~2021) | → | 이재도 (2021~2024) | → | 결번 |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등번호 4번 | |||||
디욘타 데이비스 (2023) | → | 이재도 (2024~) | → | 현역 |
}}} ||
<colbgcolor=#72a3cc><colcolor=#ffffff>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No.4 | |
GOYANG SONO SKYGUNNERS | |
이재도 李在度 | Lee Jae Do | |
출생 | 1991년 8월 16일 ([age(1991-08-16)]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경주 이씨 (慶州 李氏)[1] |
신체 | 179cm, 73kg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학력 | 서울삼선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
프로 입단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부산 kt) |
병역 | 신협 상무 (2018~2020.01.) |
소속 | 부산 kt 소닉붐 (2013~2017) 안양 KGC인삼공사 (2017~2021) 창원 LG 세이커스 (2021~2024)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4~) |
가족 | 부모님, 아내[2](1992년생, 2024년 6월 15일 결혼 ~ 현재) |
응원가 | 소녀시대-태티서 - Twinkle[가사][4] |
종교 | 불교 |
후원사 | 프로스펙스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소속의 농구선수이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다.2. 선수 경력
2.1. 대학 시절
용산고를 거쳐 육상농구의 대표주자인 한양대 농구부에 진학했다. 대학 농구 최고의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속공 전개,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스틸 능력 등으로 프로 스카우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입단했다.
2.2. 부산 kt 소닉붐
참고로 뽑을 당시 일화가 있는데 당시 대학 무대를 평정했던 소위 '경희대 빅3'(김종규, 김민구, 두경민)를 뽑기 위해 중하위권 팀들의 고의 탱킹이 성행했다. 이를 주도한 팀 중 하나였던 kt는 충격적이게도 3픽은커녕 4픽을 차지하는 데도 실패했고[5], 대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삼성이 1.5%의 확률로 4픽을 차지해 박재현을 지명했다. kt는 어쩔 수 없이 이재도를 지명했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당시 전창진 감독의 표정도 그리 밝지는 못했다. 빚지고 못사는 자존심이 강한 전 감독도 오죽했으면 이재도 선수의 볼살을 만질 정도다.
그러나 몇 년 후 이재도가 리그 정상급 가드로 급성장한 반면 4픽 박재현은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2픽 김민구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로 아예 무궁무진했던 잠재력을 상당 부분 날려버리는 일 등으로 인해 현재는 kt의 선택이 나름 긍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대학 무대에서는 빠른 발로 소위 육상 농구를 주도하는 재능을 보였으나 프로 1년차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식스맨으로 기용되었다. 참고로, 전창진 사단의 지도자들은 3년차 이내 영건들을 그렇게 성장시키는 구조가 아니다. 이후 모교 후배이자 KCC로 활약하게 된 유현준 선수의 경우는 있지만 당시는 반대였다.
여담이지만 kt에 입단할 때 조선의 슈터라는 별명이 있는 한양대 선배인 조성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2.2.1. 2014-15 시즌
그러나 프로 2년차인 2014-15 시즌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팀의 주축이 되는 모습이다. 개막 이후 별 활약 없이 넘어가다, 11월 1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28점을 몰아넣으며[6] 팀의 8연패를 끊었고 잇다른 4경기에도 평균 20점을 훌쩍 넘는 활약을 보이며 조성민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구멍을 훌륭히 메꿔주고 있다.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부족한 점이 많이 드러났다. 가드로서 경기를 읽는 능력이 부족하고, 무리한 돌파로 인한 잦은 턴오버를 범해 전창진에게 갈굼당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하지만 초반의 인상적인 활약도 그렇고 여러모로 기대되는 모습으로 로터리픽에 걸리지 못해 얻었던 것이 재평가되고 있다. 그 쪽이 워낙 4픽치고 미미했었다.
데뷔 시즌과는 달리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14-15 시즌 MIP를 수상했다.
2.2.2. 2015-16 시즌
15-16 시즌에는 더욱 스텝업 하면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성민이 빠진 빈자리를 제대로 메웠고 매경기 고득점을 올려주면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2라운드 이후 조동현 감독이 밑천을 드러내면서 이재도에게 주어진 롤도 혼란을 거듭하는 모양. 꼬박꼬박 출장하며 스탯은 줍고 있지만 기대했던 성장이 보이지 않으며 팀도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본인의 강점이었던 운동능력을 활용한 모션 오펜스가 중심이었던 전창진 감독 시기에서, 팀 전체의 전반적인 경기력 하락으로 인하여 이재도와 조성민에 대한 견제와 공격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출장시간은 많지만 공격지표는 떨어지는, 그야말로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에 이른 것이다.[7] 구단이 외부 FA에 인색한 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다음시즌에 꼭 대비를 해야할 부분이다.
국가대표 후보에 포함되어 존스컵에 참가했으나 이해하기 힘들만큼 적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고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채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8]
2.2.3. 2016-17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어시스트/턴오버 | PER |
16-17 | kt | 54 | 11.61 | 6.09 | 3.20 | 1.35 | 0.06 | 42.99 | 34.33 | 76.15 | 2.51 | 16.43 |
16-17 시즌 개막전에서도 신인 박지훈에게도 밀리며 겨우 8분여를 소화했고 2득점에 그쳤다. 조동현 감독 2년차로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부여받은 롤이 없는지 본인이 경기 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슈팅력이 감소한 것은 아니라서 차라리 김선형처럼 리딩은 신인들에게 맡기고 팀내 부족한 외곽슈터의 롤을 부여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kt 팬들에겐 비극적인 이야기를 하나 추가하자면, 군입대 시기가 머지 않아 결국 김명진, 최창진, 박지훈의 가드진이 내년 시즌을 이끌어야 하므로 슈팅가드 전환이 차라리 나아보인다. 하지만 피지컬이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이 단점.
3라운드 후반부터는 이상적인 듀얼가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부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외곽슛을 주저한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다만 활동량을 생각했을때 출전시간도 어마어마한지라 조절을 해줘야 겠지만 우리의 동현콘은 박지훈은 벤치로 꼴아박고 이재도 김우람만 몰빵으로 돌리고 있어서 자칫하면 시즌 막판 휘청거릴수도 있겠다.
5라운드부터는 34분 내외의 출전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김우람이 손목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이재도에게 쏠리는 부하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진, 박지훈이 있다지만 이 둘은 슈팅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탈꼴찌를 위한 총력전을 하는데도 걸림돌이 생기고 말았다. 현재까지는 그래도 6일간 4경기를 치르는 초강행군에서 모비스와 오리온을 잡는 등 현재까지 2승 1패로 잘해주고 있다.
6라운드때도 패배한 전자랜드전에는 부진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 평균 18점을 득점했고, 특히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클러치슛을 작렬하면서 상대팀에 비수를 꽂는 등 맹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3승 1패를 달성하여 3월 11일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다. 군입대를 1년 미룰 수 있다지만 이런 선수가 병역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kt팬들 입장에선 너무나 아쉬울 것이다. 이젠 진짜 허훈만 뽑으면 된다
10월 23일 kt가 신인 드래프트 1, 2번 픽을 뽑으면서 허훈, 양홍석을 동시에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 KGC전까지 출전하면서 김영환과 함께 3시즌 연속 전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1.16 득점 PER 16.43
2.2.4. 2017-18 시즌
시즌이 끝나고 동아시아컵 국대에 선발되었으나, 시즌 중의 혹사여파 때문인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적은 출장시간을 기록했다.이전 시즌보다 4,000만원이 인상된 2억 3천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에서 33분 43초 동안 1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kt는 패배했다.
그러나 1라운드가 지난 현재 그간의 혹사 때문인지 무전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커리어 하이를 찍은 지난 시즌의 기량은 어디다 버렸는지 폼이 좋지 않다. 물론 슈팅력이 감소한 것은 아니라 팀에 갓 합류한 허훈을 1번으로 돌리고 2번으로 돌리자는 의견이 보이는 중이다. 실제로 이재도가 2번을 본 DB전에선 21득점을 기록하는 등 적어도 이광재보다는 공수마진이 잘 나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11월 23일, KGC에 트레이드 되었다는 정말 소식이 나왔다. 김기윤, 김민욱을 이재도, 김승원과 교환했었다.
이로써 kt는 2010년대 관중몰이를 담당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모두 떠나보냈다.[9]
냉정히 보면 모교 선배였던 조성민과 함께 팀 성적부진으로 인해 떠밀리듯이 트레이드되는 비극을 당했다. 같은 포인트 가드인 허훈과의 공존자체가 어려운 kt는 조성민에 이어 이재도를 먼저 내 놓게 된다.
이미 kt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2.3. 안양 KGC인삼공사
2.3.1. 2017-18 시즌 이적 이후
계속된 팀 성적부진으로 인해 모교 대선배였던 조성민에 이어 원치 않게 kt 프랜차이즈 스타를 뒤로하고 허훈으로 인해 커리어 첫 트레이드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이미 kt는 허훈과 이재도의 공존은 불가임을 알아채면서 LG에 조성민을 내주듯이 kt 시절 은사였던 김승기 감독이 있는 KGC로 보내게 되었다.
분명 트레이드로 데려오기는 했는데 1라운드 모비스 전이나 2라운드 DB전을 빼면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고 부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컨디션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 이재도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지수이다. 3시즌간 풀타임을 찍었고 지난 시즌 어시스트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 시야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김기윤보다 경기 조율을 잘 해줄 것인지는 의문이다. 다만 팀 내에 워낙 BQ와 공격툴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우산 효과를 받아 순도 높은 공격을 펼칠 순 있을 듯 하다. 고질적인 허리디스크 문제가 있는 김기윤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결과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김기윤이 결국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안양 KGC인삼공사의 승리로 끝이 나는 분위기다. 그리고 2018년 9월 즈음에 김기윤이 박철호의 음주운전 사고 차량에 동승했다가 함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 트레이드는 안양 KGC의 완승이 확정되었다.
이 트레이드 당시 17-18 시즌 안양 KGC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트레이드 대상이였던 김기윤의 앞선 수비 능력이 좋지 못했기도 하지만[10] 문성곤의 입대, 그리고 당시 양희종이 부상과 국대 차출 등으로 2라운드의 대부분을 뛰지 못했었다보니 전 시즌에 비해 앞선 수비 조직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이었다는 점인데, 이재도가 오면서 그 고민이 말끔히 해결된 것이 고무적. 이재도가 이 앞선 수비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해주면서 수비 조직력 재편에도 성공했고 2017년 12월 18일 현재 안양 KGC가 3라운드에서 7연승을 달리는 데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6연승을 경험한 이후 본인은 6연승을 경험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고 한다.
실제로 조동현 감독은 임기 말년에도 김영환과 허훈을 혹사시키면서 비판을 받았다. 끝내 kt 역대 최저성적의 감독으로 물러난 뒤 서동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창진 감독 이후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쉴드조차 불가하게 되었다.
2018년 2월 11일 팀이 4연패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40분 풀타임 출전하며 2017-2018시즌 최다 득점인 29득점(2점슛 5/9 ,3점슛 4/8, 자유투 7/9)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을 하면서 데이비드 사이먼과 함께 막판에 결정적인 3점 슛을 기록하면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끄는 맹활약을 하였다.
여담으로 2017-2018 시즌을 마치고 입대가 확정적이여서 이적을 하더라도 이 시즌에는 3-4개월 정도밖에 뛰지 못하기 때문에 트레이드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예상대로 상무에 팀 동료 전성현과 함께 지원하였으며, 데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도 밟게 되었다.
2018년 3월 17일에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22분 43초를 뛰면서 7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4차전까지 9, 18, 10득점을 기록하여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2018년 4월 2일 두경민, 전성현등과 함께 상무에 합격되어 입대했고. 2020년 1월 8일에 제대했다.
2.3.2. 2019-20 시즌
2020년 1월 8일에 팀동료 전성현과 함께 상무에서 제대 원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에 합류했다.과거 kt에서 같은 팀메이트였던 후배 가드 박지훈과도 재회하게 된다.
1월 8일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의 주전 가드 변준형이 손목부상으로 최대 3개월 결장과 전경기에서는 앞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박형철이 부상으로 제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군입대전 주전 가드였던 이재도의 가세로 천군만마를 얻게 되었다.
2020년 1월 11일 창원 LG와의 안양 홈경기에서 뛸 수 있고, 박지훈을 슈팅 가드로 돌리면서 포인트 가드로 뛰면 패스 흐름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이 이재도를 11일과 12일에 치러지는 백투백 경기 모두 이재도를 출장시킨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양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1쿼터 4분 26초를 남기고 박지훈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뒤 박형철에게 패스를 해서 3점슛을 만들어주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5분 55초를 남겨두고 속공에 이은 직접 레이업으로 전역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재도는 총 24분 48초를 뛰면서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이재도(29, 180cm)가 정규경기 통산 어시스트 1000개를 달성했다.
이재도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4분 42여초를 남기고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1000번째 어시스트를 완성했다. 이재도의 기록은 KBL 역대 46호.
지난 2013-2014시즌 프로에 데뷔한 이재도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시즌 동안 252경기를 뛰며 평균 4.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그는 지난달 8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후 5경기에서 15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통산 9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프로 무대 데뷔 후 253경기 만에 1000어시스트를 넘어섰다.
첫 번째 어시스트는 1쿼터 7분을 남기고 나왔다. 브랜든 브라운이 이재도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1쿼터 4분 42초를 남기고 브라운의 덩크슛을 도우며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2.3.3. 2020-21 시즌
시즌이 끝난 후 FA자격을 얻는다.
이와는 별개로 같은 kt 출신의 후배인 박지훈의 상무입대로 인해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 가드가 전무한 점을 보면 책임감이 커졌다.
시즌 초반 주전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다소 기복이 있지만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1월 1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36분 44초 출장하여 23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로 팀승리의 일등공신 되었다.
12월 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35분 3초동안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로 20득점을 기록한 변준형과 함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2월 6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나와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전방위로 맹활약하면서 팀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12월 8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36분 58초동안 18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로 KGC 이적후 처음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와 함께 선두 등극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12월 13일 전주 KCC 이지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37분 27초동안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25득점을 기록한 윌리엄스에 이어 팀내 최다 득점 2등을 기록하면서 팀의 선두 등극에 큰 맹활약을 하였다. 최근 팀이 연승을 하면서 기량이 한층더 대폭발하고 있다.
정규리그 결과 팀 순위 3위, 개인 순위로는 득점 국내 9위, 리바운드 국내 18위(가드 4위), 어시스트 3위, 스틸 3위, 3점슛 18위, 자유투성공률 7위, 그리고 전 경기 출전과 함께 국내선수 공헌도 1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초반에는 손목부상으로 다소 부진한듯 보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팀의 10연승 퍼펙트 우승을 이끌었다.
안양팬들은 과거 주희정과 스타일이 비슷해 레전드를 소환하는 올드팬들도 제법 보인다. [11]
시즌이 끝난후 FA를 취득하였고, 가드 최대어로 여러팀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
2.4. 창원 LG 세이커스
2.4.1. 2021-22 시즌
시즌 후 FA 자격으로 창원 LG 세이커스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총액 7억원으로 계약하면서 통산 3번째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LG 팬들의 사랑을 오래받았던 김시래 선수가 모기업의 전자라이벌인 삼성 썬더스로 지난 시즌 중 트레이드로 충격을 받은 LG 팬들에게 그나마 가뭄의 단비가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3년 반 넘게 정들었던 안양 KGC인삼공사를 떠나게 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들었던 안양 팬들에게는 이별로 아쉬움을 드러냈고 새로 함께하게 될 창원 팬들에게는 봄농구 보답을 약속했다.
사실 KGC인삼공사는 리그에서도 빅마켓보다 스몰마켓으로 주축 선수를 내줄 수 밖에 없었는데 결국 떠나게 되었다.
KGC 구단 측에서는 재정이 어려운지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재도의 보상금은 직전 연봉인 3억원의 200% 금액인 6억원이다. KGC의 팀내 최고참이자 주장인 양희종은 안양KGC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의 구단 오피셜에 덧글로 "고생했다 자이도!" 라고 덧글을 남기기도 했다. [12]
LG에서도 등번호는 4번을 달았다. 등번호 4에 대한 애착이 크고, FA협상 중에도 등번호 4번을 달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13]
21-22 시즌 초 1 라운드에 2승 7패로 고전했으나 3 라운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2022년 2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전에서 KBL 통산 28번째 1,500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했다.
FA로 같이 이적한 이관희와 함께 '13억 듀오'로 주목받았으나, 팀이 6강 진출에 실패한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유는 조성원 감독의 단순한 지도력이 있었으나 실제로 김시래를 삼성에 내주고 데리고 온 이관희의 기복보다 김준일의 햄스트링 시즌아웃이 결정적이었다.
LG 구단에서도 계속되는 암흑기로 인해 팀의 MVP 출신으로 삼성 코치와 명지대 감독이었던 조성원 감독을 2년만에 전격 결별하고 대신 SK 선수와 오리온 코치를 거쳤으나 팀의 올스타 MVP 출신인 조상현 감독으로 전격 교체를 선언했다.
이와는 별개로 비시즌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 tvN 스토리의 예능인 운탄고도 마을호텔에 숙박하는 손님으로 출연했다. 추가로 kt 시절 인연이 된 김현중 스킬트레이너와 내기 등 농구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기도 했다.
2.4.2. 2022-23 시즌
조상현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간판으로 이관희가 아니라 이재도를 선택하며 신뢰를 알렸다.
시즌 초반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공수전술을 가진 조상현 감독의 스타일 문제와 계속되는 손목부상으로 인해 클러치 타임에서 슈팅을 미스하는 등 기복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금강불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 높이와 스피드를 키워드로 한 더블 스쿼드가 효율적으로 가동되면서 팀이 오랜만에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으나 4~5라운드 들어 부진했다. 21-22 시즌에는 이재도-이관희-마레이의 출전 몰빵으로 후반기에 체력적으로 달리는 모습이긴 했지만 팀을 떠받드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저스틴 구탕의 부진으로 이재도의 경기출전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심한 기복과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즌 막판 2위 경쟁이 치열해진 6라운드에서 발군의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며 팀이 9년만의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여전히 팀에서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소화하며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백코트 수비와 매치업 수비, 리바운드 참가 등 궂은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체불가 전력임을 증명했다.
2.4.3. 2023-24 시즌
이번 시즌을 마친 후 두번째 FA를 취득하게 된다. 구단은 FA로 kt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포워드인 양홍석을 영입했다. 양홍석 선수와 무려 6년만의 재회다. 팀메이트로서 룸메이트이기도 했다. 비시즌 행사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2023년 7월에는 스폰서인 프로스펙스를 통해 팬미팅을 창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면서 농구 팬들에게 비시즌 농구 레크레이션 설명을 통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2023년 9월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손등부상을 당하면서 연속경기 출장기록 중단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팀을 위해 출전을 하면서 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했고 4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예전만큼의 고득점은 아닐지 몰라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팀의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여전히 해내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폼이 어느정도 올라온 2023년 11월 30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점슛 7개 포함 25득점을 올리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였다. 3점슛 7개 중 6개가 무려 백보드를 이용한 뱅크 3점이었으며, 성공률도 무려 87.5%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 날 중계를 맡은 이승현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도 이재도의 뱅크 3점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기 이후 많은 팬들은 이재도를 '뱅크슛 장인'이라고 부른다.
6라운드에는 팀의 10연승과 함께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이끌게 된다. 이로인해 6라운드 MVP 후보로 거론되며 건재도의 존재감을 알렸다. 비록 6라운드 MVP는 소노 이정현에게 돌아갔으나 FA 계약 만료의 해에도 LG에 대체불가 전력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했으나 슈팅부진만 아니라 정희재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수원 kt 소닉붐을 상대로 1차전과 3차전에서 승리하며 선전하는 듯 했으나 5차전에서 16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본인의 두번째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게 된다.
시즌 종료 이후 세바라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FA 계약 3년 만료가 되었다.
정규리그 홈 최종전에서 444경기 연속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본인의 SNS에 444라는 계정을 추가로 작성했다.
2.5.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시즌 후 다시 한번 FA 자격을 얻었다. 워낙 연봉 규모가 크고 본인도 잔류 의지가 커 잔류 가능성이 높았고, 5월 20일 LG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억 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전년도 대비 8% 삭감되었지만 본인은 구단에 감사했고 선수단도 환영했다. 조상현 감독 또한 축하해주었다. 그런데...주장인 이관희가 두경민과 맞트레이드 되면서 1991년생 동갑내기 두경민이 LG로 이적했는데, 동시기에 이재도도 트레이드된다는 썰이 돌기 시작한 것. 둘의 포지션이 겹치는데가 LG가 추가적으로 트레이드를 예고했다 보니 이재도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 #
결국 2024년 6월 3일, KG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1991년생 동갑내기이자 절친인 전성현과 맞트레이드 되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6월 4일에 최종적으로 트레이드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이적이 완료됐다. 이재도로써는 kt, KGC, LG에 이은 4번째팀이다. 또한 KGC 시절 이후 3년만에 수도권팀에서 뛰게 되었다.#
이번 이적으로 소노의 김승기 감독과 kt, KGC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자 KGC 시절 이후 3년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2주전 5월말 FA로 LG에서 소노로 이적했던 정희재와 임동섭과도 다시 같은 팀이 되었다.
한편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4번이 소노에서는 공번이었기 때문에[14] 소노에서도 4번을 달고 뛴다.
2.5.1. 2024-25 시즌
10월 16일 KCC와의 부산 사직 원정에서 약 36분을 출전해서 28득점을 포함해서 어시스트 6개와 스틸 6개 그리고 리바운드 7개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프로 데뷔 시절 홈이었던 부산 사직에서의 강세를 또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후배인 이정현과의 공존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나 그 이후 이정현이 부상을 당하고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혼자 온몸 비틀기를 하고 있다. 특히 이정현이 빠진 가스공사전부터 매경기 평균 20득점을 넘게 찍고 있음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도와주지 않아서 지고 있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추가로 자신을 키웠던 스승인 김승기 감독이 11월 10일 SK와의 잠실학생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던 중 하프타임 때 kt 시절 동료였던 김민욱에 대한 폭언과 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김민욱은 KBL 센터에 이 사건사고에 대해 신고를 했고 소노 구단도 징계를 내리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불명예 사퇴를 했다. 그리고, 김승기 감독은 사퇴 이후 KBL에서 감독과 코치 포함 2년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당했다. 그리고, 감독 경험이 없는 KGC 인삼신기 주역인 레전드 가드인 김태술 감독이 후임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 조차 초보인지 어떻게 해보지 못하면서 대패를 당하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로인해 이재도에 대한 과부하가 과거 LG 시절 조성원 못지 않은 비판이 LG 팬들과 소노 팬들의 공통평가로 나오면서 또 다시 소년가장이 되어가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그리고 외곽슛이 장점인 선수로, 유로스텝과 더블클러치 등의 기술도 뛰어나며 레이업 시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른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에 약점이 별로 없고,[15] 해가 갈수록 어시스트 수치가 증가 중인 점도 고무적이다.[16]
작은 체구지만 빠른 발로 돌파를 많이 만들어 낸다. 점프도 꽤나 높은 편인데, 빅맨을 앞에 두고도 레이업을 시도해서 성공시키곤 하며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더블 클러치나 스쿱 레이업을 시도한다. 대학시절부터 속공전개는 탁월했었는데, 가드 치고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리바운드 후 본인이 치고나가 속공을 전개하는 능력이 좋았으며 외곽슛이 대학 4학년 때부터 자리를 잡더니 완연한 장점으로 굳어졌다.[17]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레이업부터 미드레인지, 3점슛까지 약점이 없을 정도로 정교한 슈팅력을 갖추고 있고, 이는 이재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스크린을 받고 던지는 점프슛의 확률도 높은 편이라 크로스오버를 섞어 미드레인지에서 풀업으로 적중도가 높은 뱅크슛을 쏘는 것은 이재도의 시그니처 플레이가 되었다.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순간적인 공간을 보고 찔러주는 패스는 잘해내는 편이다.
2대2 공격을 자주 한다. 하지만 롤하는 빅맨에게 주는 패스가 뛰어나기보다는 스크린을 받고 만든 공간을 개인공격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나 패스, 조율능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플레이 스타일이 꽤나 유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 코칭 스태프가 이를 읽어낸다면 꽤나 고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야, 패스, 조율능력은 선수 본인의 선천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이다.[18]
정리하자면, 주요 공격 패턴은
- 픽앤롤 상황에서 공을 잡고 스크린을 받은 직후에 순간적으로 공간이 날 때 툭 치면서 공간을 벌리며, 상황에 따라 크로스오버를 적절히 섞은 후 미드레인지에서 점퍼를 쏜다.
- 골밑이 약한 경우에는 림 근처까지 다가가서 마무리한다.
- 외곽에서 어느 정도 견제가 약해지면 3점슛을 쏜다. 다만, 시도에 비해 성공률은 평이하다.[19]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수비가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장 대비 수비능력은 뛰어난 편이다.[20] 일단 빠른 발을 이용한 스틸과 도움수비가 좋고, 쉽게 돌파를 허용하지 않고 공격수를 잘 따라가는 편이다. 리바운드가 쏠쏠한데, 주희정처럼 낙구지점을 빨리 파악하고 움직여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경우가 많다. 수비센스도 상당히 좋아 스틸 수치가 높고 허훈을 제외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는 선수가 없다. 활동량이 어마어마하며 부상까지 거의 당하지 않는 금강불괴인 점은 이재도의 또 다른 장점이다. 반대로, 두경민의 경우 유리몸인걸 감안해보면 이재도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멘탈리티는 이재도의 최고 강점 중 하나로, 활동량이 엄청나게 많은 편이고 체력에 버금가는 집중력과 끈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돌파 후 마무리 능력이 탁월한 것을 보면 담대한 편이다. 수비에서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스크린에 걸려 튕겨나가거나, 미스매치인 경우 포스트업을 자주 당하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단단하게 수비를 해내는 편이다.
실력에 비해 평가가 박하다,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제 연봉이 저평가는 아니라서" 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즉 이재도의 가치는 농구계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내구성도 상당히 뛰어나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기록으로 2022-23 시즌 종료 기준, 2014년 10월 11일을 시작으로 39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다. 2023년 3월 16일 역대 연속출장 2위 기록을 갖고 있던 추승균을 뛰어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다만 KBL 입단 후 전 경기를 연속 출장하며[21] 1위 기록을 경신중인 이정현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편.
4. 여담
- 대표적인 별명은 JD4. 유래는 디시인사이드 농구 갤러리로, 2014년 11월 18일 부산 kt vs 고양 오리온스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던 한 유저가 CP3?? JD4 !라는 발언을 내뿜으면서 만들어졌으니 꽤 오랜 별명이다. 즉 JD4는 CP3로 불리는 크리스 폴을 빗댄 것.[22]
2014년 당시 뉴스 영상 |
- 이 JD4라는 어감이 찰져서 농구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고, 기사에도 쓰이며 이것이 이재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본인도 '그 정도로 인정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좋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후 등번호도 쭉 4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4시 44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본인도 4라는 숫자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 추승균, 문태종에 이어 4번을 상징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증언한 바 있다.
- 이외에도 한양대 시절부터 불렸던 돌격대장, 팬들이 이름을 귀엽게 부르는 재도리, kt 시절 탁월한 스피드를 선보이며 붙여졌던 슈퍼소닉 등의 별명이 있다.
- 2023년에는 "육수같은 남자"로 불리고 있는데 유래는 LG 세이커스 유튜브 컨텐츠에서 라운드별 결산 영상을 촬영하면서 윤원상이 팀의 소금같은 존재라면 본인은 팀의 기본 베이스를 깔아주는 육수같은 존재라고 자칭하면서 붙여졌다.
- 왼손잡이이지만 슛은 오른손을 사용하며, 레이업은 양손으로 수행한다.
- 성격이 조용하고 점잖은 편으로, 플레이 스타일도 성격을 반영하는지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는 건실한 플레이를 선호한다.
- 상기되어 있듯 김승기 감독과는 kt KGC에 이어서 소노까지 3번째 같은 팀이다. 김승기 감독이 추구하는 뺏고 달리는 농구에 특화된 선수로 딱 알맞은것여서 영입하는것으로 본다.
- 2022년 9월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21년 11월 MBC경남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썰 등 비하인드를 푼 적이 있다.
- LG 세이커스 전현 포인트 가드로 선배인 김시래와 라이벌리가 있다. 김시래의 경우 LG의 최대 암흑기 시절 어시스트 왕 출신이다. 리딩과 속공전개에 장점이 있으나 정작 체력과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다. 사실 KBL 데뷔부터 비주류 대학인 명지대와 한양대의 간판 포인트 가드라는 점만으로도 라이벌이다. 오래된 LG 팬들은 김시래에 대한 향수가 이관희보다 더했으며 실제로 13-14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주전 포인트가드였다. 김시래가 이관희와의 맞트레이드로 전자 라이벌팀인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결국 전자 더비가 형성되기도 했다. 김시래가 LG를 떠날 때 자신은 KGC의 빅리더였다. 실제로 플레이스타일만 보면 서로 상극과 같다. LG 팬들은 비교분석까지 할 정도다.
- 드래곤볼 캐릭터인 파괴신 비루스를 닮았다.
5.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3-14 | kt | 31 | 18/38 (47.37%) | 5/25 (20.00%) | 15/19 (78.95%) | 66 | 43 | 40 | 22 | 0 |
2014-15 | 54 | 131/278 (47.12%) | 28/92 (30.43%) | 111/124 (89.52%) | 457 | 151 | 158 | 81 | 4 | |
2015-16 | 54 | 163/336 (48.51%) | 66/181 (36.46%) | 96/121 (79.34%) | 620 | 179 | 204 | 71 | 8 | |
2016-17 | 54 | 144/288 (50.00%) | 80/233 (34.33%) | 99/130 (76.15%) | 627 | 173 | 329 | 73 | 3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7-18 | kt / KGC | 54 | 120/233 (51.50%) | 64/198 (32.32%) | 71/95 (74.74%) | 503 | 145 | 252 | 59 | 0 |
2018-19 | KGC | 군복무(상무 농구단) | ||||||||
2019-20 | 12 | 26/48 (54.17%) | 7/33 (21.21%) | 20/27 (74.07%) | 93 | 42 | 37 | 16 | 2 | |
2020-21 | 54 | 181/337 (53.71%) | 69/198 (34.85%) | 115/142 (80.99%) | 684 | 181 | 300 | 93 | 6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1-22 | LG | 54 | 181/364 (49.73%) | 84/269 (31.23%) | 107/132 (81.06%) | 721 | 175 | 248 | 82 | 2 |
2022-23 | 54 | 185/374 (49.47%) | 79/245 (32.24%) | 117/145 (80.69%) | 724 | 199 | 228 | 55 | 5 | |
2023-24 | 54 | 145/278 (52.16%) | 71/193 (36.79%) | 92/109 (84.40%) | 595 | 150 | 231 | 49 | 6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4-25 | 소노 | |||||||||
KBL 통산 (10시즌) | 475 | 1294/2574 (50.28%) | 553/1667 (33.17%) | 843/1044 (80.75%) | 5,090 | 1,438 | 1,927 | 601 | 36 |
6. 관련 문서
[1] 대동항렬 41세손 재(在) 항렬[2] 아내가 양희종처럼 치과의사라고 한다.[가사] 숨겨도 Twinkle 어쩌나 (이!재!도!) 눈에 확 띄잖아 (이!재!도!) 베일에 쌓여있어도 (이!재!도!) 나는 Twinkle 티가나 (이!재!도!)[4] 프로 데뷔 이후 팬의 추천으로 2년 차부터 쭉 써온 응원가다. 가사가 키 작은 가드인데도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이재도와 잘 맞아서 팬들도 굉장히 좋아한다. 선수 본인도 이 노래로 바꾸고 농구가 잘 됐다고 밝혔다.[5] kt는 2016년까지 드래프트 구슬 운이 좋지 않아 대어급 선수들을 지명하는데 실패했다. 이러한 불운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LG에게 받은 픽까지 포함 1, 2픽을 얻게 되며 깨진다. 그 때 지명한 선수는 현재 kt의 기둥인 허훈과 양홍석 이었다.[6] 당시 삼성 감독인 이상민의 트래쉬 토크에 발끈해 이런 활약을 했다는 후문이다.[7] 조동현 감독이 가장 까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팀 턴오버는 최소 1위에서 최다 1위권으로 급증했다.[8] 잔부상이 있었다고 해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만 출전시킨 듯 하다.[9] 같은 동네 야구팀도 머리 큰 포수는 이미 잃었고 20-20 외야수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면서 부산 지역 스포츠 팀들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전멸할 위기에 놓였으나 결국 20-20 외야수는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큰 화는 면했다. 그리고 강민호와 비슷한 외모의 두산 출신 외야수를 영입했다.[10] 실제로 김기윤은 슛 능력은 정말 탁월했지만 부상 이전에도 수비 능력은 거의 자동문 수준이라는, 일장일단이 확실히 갈리는 유형의 가드였다.[11] 부족한 시야를 공격력으로 만회, 뛰어난 수비 능력과 속공 전개, 탁월한 스틸능력, 어마어마한 체력과 활동량, 빠른발등 여러면에서 스타일이 비슷하다[12] 하지만 KGC는 받는 보상금을 농구단에 쓰지 않고 여자배구단으로 전용해 그 해 FA 최대어였던 이소영을 영입한다.[13] 신인 시절(24번)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4번을 달 정도로 애착이 있는 등번호라고 하며 KBL에서 추승균과 문태종을 이은 등번호 4번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을만큼 애착이 있는 번호라고 한다. 이에 LG는 협상 중 외국인 선수가 4번을 원해도 4번을 비우겠다고 밝혔고 원하는데로 4번을 달게 되었다.[14] 정확히는 디욘타 데이비스가 달았으나, 방출 이후 공번으로 남아있었다.[15] 특히 가드 중에서도 턴오버 수치가 낮아 공헌도가 꾸준히 높다.[16] 데뷔 시즌 평균 1.3개, 14-15시즌 평균 2.9개, 15-16시즌 평균 3.78개, 16-17시즌 평균 6.09개, 17-18시즌 평균 4.9개, 20-21시즌 평균 5.6개[17] 다만 대학 졸업반 시기에 향상된 슈팅력이 프로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한 수준이다. 당장 16-17시즌 kt의 신인 박지훈이 그랬다. 강상재처럼 프로에서 공인구에 바로 적응하는 케이스가 매우 드문 편이다.[18] 대표적인 경우가 양동근으로, 유재학 감독의 지도를 10년 넘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시야나 리딩은 그리 발전하지 못했다. 양동근과 매우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두경민의 패싱력 발전속도가 매우 미미하기도 하다.[19] 약 30% 중반이다.[20] 2016-17 시즌 수비 5걸에 선정되기도 했고, KGC로 이적 후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은 이후로 팀 전체적인 수비력이 급상승했다.[21] 2022-23 시즌 종료 기준 582경기.[22] 해당 갤러는 이재도가 처음 맹활약한 경기에서 혼자 CP3가 생각나서 웃자고 만든 발언이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