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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버허드 | 마크 타페닝 | 이안 라이트 | 일론 머스크 | J. B. 스트라우벨 |
<colbgcolor=#e91b22><colcolor=#fff> J. B. 스트라우벨 Jeffrey Brian Straubel | |
출생 | 1975년 12월 20일 ([age(1975-12-20)]세) |
미국 아이오와 디모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스탠퍼드 대학교 (에너지공학 / 학사, 1998년) 스탠퍼드 대학교 (에너지공학 / 석사, 2000년) |
직업 | 기업인, 엔지니어 |
현직 | 레드우드 머티리얼즈 (CEO) (2017년~ ) 퀀텀 스케이츠 (이사회)(2019년~ ) 테슬라 (이사회)(2023년~ ) |
경력 | Volacom Inc. (1993-1997) Pentadyne Power Corp (1998-2004)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 (2004-2019년)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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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라우벨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엔지니어이다. 2004년, 일론 머스크의 부름을 받고 테슬라에 합류하여 2019년까지 CTO로 활동했다. 열다섯번 째 멤버로 합류했으나, 기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훗날 마틴 에버허드 관련 공판에서 공동 창업자로 취급된다.테슬라 입사 이전에는 로젠모터[1]와 볼라컴이라는 업체에서, 테슬라 퇴사 이후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 재사용 업체인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에 전념하고 있다.
2. 영향력
머스크의 사업 중 스페이스X에 톰 뮬러의 기술력이 있다면, 테슬라에는 스트라우벨의 기술력이 뽑힐 만큼 테슬라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임직원으로 뽑힌다. 20대 때부터 커스텀 전기자동차를 만들어왔을 정도로 관련 분야에 해박했다.[2]일론 머스크는 본래 슈퍼축전기 방식의 전기차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식사 자리에서 소개로 스트라우벨을 만난 뒤 리튬 이온 배터리 방식의 성능 향상을 전해 들으면서 견해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머스크는 학부 시절 축전기 관련 연구에 매달렸었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아이폰의 등장 전이라 리튬 방식이 지금처럼 시장을 전부 지배할 정도로 대세는 아니었다. 또한 머스크가 전기차 창업을 꿈꾼 이후 테슬라에 투자하게된 계기도 스트라우벨의 소개로 AC프로펄전의 티제로 차량을 몰아본 후 상용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본래 티제로 상용화를 위해 로터스 엘리스 섀시와 AC프로펄전의 자동차 플랫폼을 라이선싱해서 커스텀하는 수준이었으나, 향후 스트라우벨 주도로 AC프로펄전으로부터 벗어나 동력계를 자립화하고 테슬라 로드스터를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2000년대 후반 회사가 파산 위기에 빠졌을 때에도 스트라우벨 팀이 구축한 기술력 덕분에 각각 2009년 다임러와 2010년 도요타의 지분 투자로 회생했다. 다임러는 커스텀된 CLS 기반 전기차 시제품[3]을 보고 스마트 전기차 전용 배터리팩 4,000개 주문과 더불어 지분을 10% 매입했다. 도요타는 2세대 라브4 EV의 파워트레인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테슬라의 상장 직전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여 지분 2.5%를 취득하고 NUMMI 공장을 매각했다.
3. 여담
- 좌측 뺨에 큰 상처가 있는데, 고등학생 시절 집 지하실에서 과산화수소로 실험하다가 비커가 폭발하면서 생겼다고 한다.
- 증조할아버지부터가 내연기관 보트 업체를 운영하던 공돌이 집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