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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48:26

천지무용! GXP(소설)

GXP소설판에서 넘어옴
1. 개요2.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
2.1. 캐릭터 대량 추가에 의한 인간관계의 변경2.2. 타 작품과의 연계성 강화2.3. 변경 또는 추가된 설정에 대한 설명의 강화
3. 등장인물4. 등장 세력5. 등장 메카닉 및 용어
5.1. 용어5.2. 등장 메카닉

1. 개요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천지무용! GXP의 소설판. 정식 명칭은 진! 전치무용 료오키외전 천지무용!GXP

천지무용 계열의 다른 노벨라이즈 작품들과는 달리 원작자인 카지시마 마사키가 직접 원고 및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권당 발매 페이스가 대단히 느린것이 특징. 발행은 거의 1년에 한권씩의 페이스다.

2016년 10월 17일 현재 14권까지 발매되었고 2부가 시작되는 15권은 2017년 5월 20일 발매. 일반적으론 빠르면 1월, 늦으면 3월에 발매되었지만 천지무용 4기때문에 늦어지게 된 듯.

원래는 3권 정도를 예정하고 단순히 애니메이션판의 소설화 정도로만 생각하고 집필을 시작했지만, 세계관 특성상 그 방대한 설정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작품[1]이다 보니 이런저런 추가설정들을 설명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고, 결국은 이만한 장편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내용은 총 2부 구성으로, 2016년 4월에 발매된 14권으로 애니메이션 기반의 스토리인 1부가 종료, 15권 부터는 2부인 연좌연합 편으로 돌입한다.
원래는 14권에서는 2부로 돌입을 했어야 하지만 작가가 흥이 돋다 보니 양이 많아져서 이리 되었다고(…).[2]

우주를 돌아다니며 함대간 전투를 주로 했던 1부와는 달리, 2부인 연좌연합편은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자 생활기갑기에 의한 전투가 메인이 될 듯.[3]

2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더더욱 설정 설명에 힘을 쏟게 될 듯 하며, 기존의 작품군 및 앞으로 나올 작품들에 대한 설명도 포함시켜 천지무용 세계관의 중심적 역할을 맡길 예정이라고 하는 듯. 쉽게 말해 천지무용 세계관의 작품군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2.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

2.1. 캐릭터 대량 추가에 의한 인간관계의 변경

보통 어떤 작품이 다른 매체로 이식될 때에는 어느정도 오리지널 캐릭터가 생기거나, 캐릭터의 성격이나 작중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는 흔한 편이지만, 본 작품에선 그 정도가 훨씬 심해져서 거의 리부트 수준으로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기존 캐릭터 중에서는 카미키 세토 쥬라이, 쿠라미츠 미카미, 마사키 아이리, 하쿠렌, 카렌, 교쿠렌, 스이렌, 료우코 바르타, 엘마, 아란, 코마치 쿄 등의 캐릭터는 작중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타츠키 링고, 키르셰, 미키 슈타인베크, 마야 등의 추가 캐릭터도 상당히 많다. 여기에 그리 중요하지 않은 위치에 있지만 그래도 비중이 조금은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더하면 애니판 등장인물에 비해서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

특히 신규 히로인 등장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캐릭터도 많은데 대표적인 예가 료우코 바르타.
애니판에선 열광적인 세이나 추종자로서, 호칭 자체가 이라고 경어를 붙일 정도인데다 작중에서도 세이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히로인 중 한명이었는데, 소설판에선 그냥 야마다 세이나라는 소년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갖고 있는 누님 겸 서포트 멤버로서의 취급이다.
료우코의 변신체인 엘마의 등장기회마저 늘어서 료우코 자체의 어필 포인트도 줄어든데다, 추가 히로인들이 다들 적극적인 관계로 네쥬 나 메르마스와 함께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
이 외에도 조금 장난끼는 많치만 든든한 보호자에서 작 중 최대의 민폐 캐릭터가 되어버리 마사키 아이리나 개그 캐릭터에서 희대의 인간말종이 되어버린 아란 등등, 의외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중.

2.2. 타 작품과의 연계성 강화

12권 작가 후기에서 공언한 대로, 이 소설판은 천지무용 세계관의 설정을 설명하는 중심축적인 작품이 될 예정이며 2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의 내용도 어느정도 포함이 될 듯 하여 말 그대로 카지시마 월드의 기본 토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아졌다.

실제로 과거 작품군에 대한 부분은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사키 켄시가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이세계 제미나로 보내질 예정이기 때문에 가족 전체가 그에 대한 준비를 하려는 내용이 나오는 식이며, 이후 작품군에 대한 내용은 위도우와 레셉시의 정자 유출 사건등으로 파라다이스 워와 연결시키는 등 이미 전체 작품군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세이나의 입장상[4] 스토리 진행이 막힐 때 조커로 써먹기 편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여지거지 연결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2.3. 변경 또는 추가된 설정에 대한 설명의 강화

앞서 언급했듯이 원래는 3권 예정이었던 작품이 이런저런 설정을 설명하다 보니 4배 이상으로 분량이 불어나버렸다. 그만큼 다양한 설정이 설명되고 있는데, 기존의 작가가 직접 만든 동인지와는 달리 접근성도 높고, 훨씬 다양한 종류의 인물들이 등장하여 여러 분야의 설정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철학사(哲學士), MMD, 황가의 나무, 마사키 텐치의 현재 상태, 쥬라이 황가, 연맹 내의 구조, 아카라 나쟈 등등 정말 다양한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앞으로도 추가될 예정이다.

3. 등장인물

천지무용! GXP(소설)/등장인물 참조

4. 등장 세력

천지무용 시리즈/세력 참조

5. 등장 메카닉 및 용어

5.1. 용어

5.2. 등장 메카닉



[1] 천지무용 본편의 경우엔 모든걸 설명해 줄 수 있는 와슈우 등의 인물이 있지만, 그런 설정을 설명해 줄 계기를 만들기 힘든 좁은 범위 내에서의 이야기가 메인이고,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경우엔 그런 설정을 설명해 줄 캐릭터 자체가 부재, 파라다이스 워의 경우엔 작품 주인공의 입장상 그런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는데 반해, GXP의 경우네 주인공인 야마다 세이나가 가장 많은 설정을 갖추고 있는 GP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에 연계되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저런 구실로 설정을 설명하기가 편하다[2] 그래도 14권 마지막 부분에서 단 수페이지 분량이긴 하지만 2부 내용이 나오긴 한다.[3] 여기서 마사키 키리코는 이세계 판타지 무쌍을 찍고 온 듯하다. 혼자서 즐기고 왔다며 5부에서 타박을 당한다.[4] 마사키 텐치는 더 이상 자신의 수명에 말려드는 사람들이 없게하기 위해 지구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 중이며, 마사키 켄시는 이세계에서 한동알 돌아올 일이 없을 듯 하고, 쿠코마 쇼우는 신 국가 건설에 관련되어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입장. 그에비해 세이나는 GP소속으로 단독행동을 허가받은 미끼함의 함장이며 GXP 2부 시점에서라면 은하연맹 내부에서 적대세력이 거의 쓸려나가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상황에 들어가는데다 그 지지자 중에는 연맹의 고위층이 상당수. 즉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무난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등장한 각 작품의 주인공들과 전원 연계되어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5] 마사키 아이리의 연구소로 가는 도중에 약 1km길이의 구조물을 보고 "철학사의 제 1연구소로 보기에는 너무 작다"라는 언급을 엘마가 하고 있다. 뭐 그 구조물은 그냥 제 1연구소로 가는 게이트일 뿐이었지만..[6] 같은 길드 소속이라 해도 정중하게 지원요청을 하며, 이렇게 모인 해적들은 주최자의 통제하에 개별적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군대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체계를 갖춘 편[7] 연맹 내의 물류유통의 경우, 대규모 수송대의 경우에는 GP의 호위함이 붙지만, 소규모 선단에까지 일일이 손을 쓸 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인원부족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송 및 호위임무의 지원자에 한해선 신원조사를 그닥 심하게 하지 않아서 해적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일단 해적들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업이니까 계속 하는거지 성격은 멀쩡한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맡은 업무는 착실히 하기도 하고 보수도 짭짤한 편이라 좋은 아르바이트 거리로 인식하고 있다나...[8] 정확히는 세토의 경우, ZZZ사인을 내 보냄으로서 "내가 지금 제노사이드 댄스를 쓰려 하는데, 살고 싶으면 지금 당장 투항해라"라고 엄포를 넣는 것이며, 쥬라이 황가의 인물들 중 가장 빈번하게 해적퇴치등에 투입되는지라 세토가 가장 유명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9] 전투함인지 특수한 병기인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저 쥬라이의 3세대 황가의 배를 격파한 전적도 있다. 비록 3세대라고는 하지만황가의 배가 가진 막강한 능력을 생각하면 당시 샹크길드의 기술력이 어느정도인지 예상이 가능할 정도[10] 대다수의 기술을 상실한 샹크길드에 비해 현 연맹측의 기술력, 특히 철학사들의 능력을 생각하면 다이달로스 이상의 성능을 갖는 함을 만드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는 일이지만, 다이달로스 정도의 성능을 그 정도 비용으로 뽑아낼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끽해봤자 하쿠비 와슈정도인데, 공식적으론 행방불명 상태이니...[11] GP측 인간들 중에 다이 다 르마에 들렀던 사람은 쿠라미츠 미토토 뿐이라고[12] 정확히는 기동력은 잃었어도 전투능력은 건재했지만, 지레 겁먹은 간부들이 반란을 일으켜 다 르마 총수를 GP에 넘겨주는 바람에 나포되고 말았던 것.[13] 애니에서도 이 이름을 텐난 세이료가 호기좋게 부르자 아군을 물론이고[18] 적인 세나 쪽 인물들도 매우 황당하다는 표정을 했다.[14] 위력도 위력이지만 황가의 나무나 료오키, 후쿠처럼 아공간 탑재가 가능해서 보급물자는 물론 주거시설등도 탑재하고 있는지라 단독행동이 가능한 규격외의 물건이다[15] 료오키가 이쪽 애니메이션에 빠져있던지라 "마법적인 뭔가를 하려면 빠질 수 없는 요소"라고 주장해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16] 켄시라면 분명히 형처럼 여자들이 꼬일테니 그 중에서 아무에게나 시키면 된다는 생각이었다나.. 실제로 켄시 하렘즈 중 유키네 메아는 무녀인 어머니가 있었기에 의식에도 밝고 켄시가 해 달라면 해 줄 성격이니...[17] 원래는 4명의 왕자들과의 결투였는데, 기갑기 조종자에게는 치욕적인 패배(무기를 격파한 후 목을 베어버렸다)를 당한 각 왕자의 호위들이 줄줄이 덤비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