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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1:28:22

천지무용! GXP(소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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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목에서는 천지무용! GXP(소설)의 등장인물을 다룬다.

1. 주요 등장인물
1.1. 카미다케 크루
1.1.1. 정규 크루1.1.2. 연좌연합 출신자들1.1.3. 후쿠 클론 및 ZINV 관계자
1.2. 쥬라이 측 인물들
1.2.1. 카미키 가1.2.2. 마사키 가1.2.3. 타츠키 가1.2.4. 아마키 가
1.3. GP 소속 인물들
1.3.1. 세니와 쿠라미츠가1.3.2. GP 아카데미1.3.3. GP 우주군
1.4. 연좌연합
1.4.1. 해적토벌 실험함대1.4.2. 각국 왕족1.4.3. 기타 인물
1.5. 우주해적
1.5.1. 다 르마 길드1.5.2. 샹크 길드1.5.3. 그 외의 해적
1.6. 그 외의 인물
1.6.1. 기타 소속 인물들1.6.2. 세이나의 가족1.6.3. 지구의 마사키 분가 사람들1.6.4.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

1. 주요 등장인물

1.1. 카미다케 크루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야마다 세이나 이하 4명만이 정규 승무원이었지만, 소설판에서는 여관 4인방이 추가되었다.

1.1.1. 정규 크루

1.1.2. 연좌연합 출신자들

처음 애니판에서의 취급은 개그 담당요원이었고, 맨 마지막에 가서야 실은 연좌연합의 스파이였다는 것을 밝히며 세이나를 납치하는 역으로만 등장한, 그냥 별 비중없는 조연B 정도의 캐릭터들이었으나 소설판에서 비중이 대폭 늘어난데다 아예 하렘멤버로 정식으로 가입한 인원들이다.

여기에, 애니판에서 스파이로서 파견된 이유는 연좌연합 역시 우주해적들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는데, 로렐라이 세이나로서의 능력을 연좌연합에서도 발휘해 주길 바란다는 것으로 그다지 상세는 밝혀지지 않았던데 비해서, 소설판에서는 아예 2부 내용 자체가 연좌연합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고, 이미 13권 말미에 세이나가 얻게 된 ZINV를 보고 "우리가 찾던 시조의 신상"이라 부르며 이걸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높은 신분에 있는 4인방이 직접 파견된 것으로 보여지는 등 설정이 점점 방대해 지고 있다.
원래는 우주 해적들과 맞대결이 가능한 황가의 나무를 탈취하기 위해 잠입을 했었지만 세이나가 그동안 세운 대 해적토벌전에서의 공적과 인형병기가 사용되는 연좌연합의 특성상 최고의 전력이 될 ZINV의 등장으로 목표를 변경.
하지만 사실 세이나와 결혼하는 4인조의 제 2진으로 예정[5]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세이나를 납치할 필요까진 없었고[6], 세토 역시 이들이 그정도는 알 테니 쉽게 행동하진 않겠거니 했다가 결국 납치 강행으로 이어진다.

TV판 당시에는 개그성 짙은 단역에 가까웠기 때문에 출연 분량은 많지 않았으나 본편 OVA 4~5기를 통해 당시 성우진이 그대로 맡는 것이 확인되었다.

1.1.3. 후쿠 클론 및 ZINV 관계자

1.2. 쥬라이 측 인물들

1.2.1. 카미키 가

1.2.2. 마사키 가

1.2.3. 타츠키 가

1.2.4. 아마키 가

1.3. GP 소속 인물들

1.3.1. 세니와 쿠라미츠가

1.3.2. GP 아카데미

1.3.3. GP 우주군

1.4. 연좌연합

1.4.1. 해적토벌 실험함대

1.4.2. 각국 왕족

1.4.3. 기타 인물

1.5. 우주해적

1.5.1. 다 르마 길드

1.5.2. 샹크 길드

1.5.3. 그 외의 해적

1.6. 그 외의 인물

1.6.1. 기타 소속 인물들

1.6.2. 세이나의 가족

1.6.3. 지구의 마사키 분가 사람들

1.6.4.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



[1] 카지시마 마사키가 와타나베 감독을 위해 특별히 만든 캐릭터였다. 그렇기에 성우도 나베신 본인이고, 이름도 이니셜을 따서 만든 것[2] 이 기능은 실전적인 성교육으로도 쓰인다. 쉽게 말해 가동형 더치와이프 기능[3] NB의 기본기능에 와슈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물건인데다, 외부 유닛이 아니라 세이나의 체내에 주입되는 식이라 활용도가 훨씬 높은 물건이다.[4] 그런데 제대로 된 인공배양 설비가 갖춰진 곳에서라면 실제로 세이나의 아이를 가지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애초에 미키가 그런 식으로 태어난 아이이기도 하고...[5] 1진은 키리코, 아마네, 네쥬, 료우코. 3진은 미키, 키르셰, D, 후쿠[6] 일단 세이나만 납치하는 것에 비해 ZINV, 카미다케, 키리코의 배인 미즈키에 완편된 카미다케 멤버들을 풀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는 쪽이 전력상으로는 훨씬 나은 편이고, 이렇게 될 경우 연맹의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7] 주로 외화 더빙이나 나레이션등을 많이 맡았기에 애니메이션 출연작은 대단히 적다. 하쿠렌은 그나마 몇 안되는 배역명이 있는 캐릭터라는 듯.[8] 세토 직속의 여관들일 경우, 직접 전투를 담당하는 "검", 정보관련 임무등을 담당하는 '방패'로 나뉘어지며, 개개인이 1개 대대규모의 부하들을 부린다고 한다.[9] 정확히는 사고처리의 고속화. 즉 남들은 한번에 한가지 생각을 할 때 남들보다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내용을 머리속에서 처리하다 보니 가끔씩 사고내용이 삼천포로 빠지곤 한다는 것[10] 높은 레벨로 진행될 수록 신체와 정신간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레벨 10이라면 애저녁에 정신붕괴 하고도 남을 수치. 참고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 6 전후로, 타란토 샹크의 습격 당시 맨손으로 잡졸들에게 무쌍을 선보인 키리코가 8[11] 작중에서 미모로 교쿠렌에 맞설 수 있는 건 아마네 카우나크 한명 뿐. 어른의 색기매력까지 포함하면 쿠라미츠 미카미와 마키히 정도가 그나마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한다.[12]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하는데, 그 내용이란게 친구가 거대한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히는 이야기라던가...[13] 특유의 분위기와 성격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없는데다 본인 역시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을 무의식 적으로 공격하는 지라 친분관계가 극히 협소한데, 세이나 역시 확률의 편향 때문에 언제나 고립된 인간관계를 갖고 있었다.[14]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설명으로 보자면, 현 연좌연합은 우주해적들이 기승을 부리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해적 대책만을 위해서 공주급의 인물들을 연맹에 스파이로 보낼 정도로 위험한 상태. 즉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있는데도 세이나를 버리지 못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15] 하쿠비 와슈우의 설명에 따르면, 데이터 이전 자체는 가능한데 그럴 경우 아스트랄체 까지는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키의 기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전혀 별개의 AI가 생길 뿐이라고[16] 정확히는 바깥의 세이나가 잠이 들면 나타나는 아스트랄이 NB 내의 거주공간에 들리게 되는 것. 단, 여러 조치가 취해져서 여기서 겪은 일은 본체쪽 세이나는 기억하질 못한다.[17] 게다가 이 때, 처음으로 본 D를 보고 세이나는 무의식 중에 "D?"라고 이름을 불렀다. 세이나가 요츠가 카즈키의 환생체라는 떡밥[18] 일종의 분신인 듯.[19] 세토는 입장상 해적 토벌이나 외적과의 전투 등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는데, 싸움을 싫어하는 황가의 나무 덕분에 몇달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피폐해 진 적이 있었다. 이 때 카가미를 만들어 냄으로서 정신적 부담을 분담하고 상황에 따라 번갈아가며 행동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고.[20] 최상위 나무는 하위세대 나무들이 얻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즉, 요우쇼의 후나호, 세이나의 ZINV가 알고 있다면 당연히 시조목인 츠나미도 알게되고, 츠나미가 알면 사사미도 알게 되니 그게 주변에 퍼진 상황이다.[21] 본편 OVA 5기 5화에서 성우가 붙었다.[22] 덤으로, 일단 밀당중인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대놓고 세이나에게 시집 보내겠다고 선언한, 즉 최초의 약혼자가 바로 유우자키의 딸 미카게다.[23] 천지무용 OVA 4기에서 배정되었다.[24] 실제로 OVA 5기 5화에서 세토와 쿠이스가 링고 상대로 쩔쩔매다 한참 설교를 듣고는 그대로 뻗어버렸고, 마사키 켄시에게 계산 관련으로 가르칠 때 잠시 화를 내자 켄시는 녹다운, 키리코등은 그저 한숨만 쉬고있고 죠비아와 미론은 뒤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무력을 쓴 게 아니라 그냥 가르치다가 잔소리를 한 것 뿐인데도 이런 상태(...)[25] 원래는 그란길드의 상층부만을 체포하려는 작전이었는데, 세이나가 끌고온 400여척의 해적들을 추가로 체포하면서 그란길드만이 아닌 다른 길드의 전력까지 약화시킬 수 있었다. 세이나 없이 이만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선 국가예산급 규모의 자금을 들여도 그 반이나 달성할까 말까한 수준인지라, 링고 입장에서는 몇년치 예산을 단숨에 자유롭게 돌려 쓸 수 있게 해 준 것[26] 세이나 본인이 링고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나대는 편이 아닌 겸손한 성격인데다, 그 지옥같은 확률의 편향에 의한 심적 고통 속에서도 올바른 정신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다 신사적이기까지 하니, 양가집 규수에 가까운 성격인 링고에게 있어선 이상적인 남성이 된다.[27] 링고가 세이나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폭주한 키리코가 링고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도망가는 사태가 있었다. 당시 키리코는 마사키가 분가라고는 해도 그냥 방계일족 정도의 취급에 일반 GP대원이자 세토의 정보부원 정도인데 반해, 링고는 가문은 달라도 일단 황가의 권속인데다 직책상으로도 한 부서의 수장인 만큼 키리코보다 위였다. 즉 키리코는 단지 질투심 때문에 상사에게 약을 먹여 억지로 재우고는 무방비하게 방치해 버린 것이다.[28] 애초에 맡고있는 업무 때문에 집에서 자는 일도 별로 없는데다, 링고 본인이 황가의 배를 소유하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나가 살아도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한 방에서 여럿이 살고있는 다른 동생들을 위해 방을 비워주는 쪽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29] 실제로 와슈가 조사한 세이나의 확률치에 보정을 가할 수 있는 인물중 카가미 세토와 함께 묶여서 언급된다.[30] 세이나가 아직 미성년자인 점, 그리고 쿠라미츠가 내부의 권력투쟁 문제 등등이 있기에 비둘기파의 수장격인 미카미가 함부로 빠질 수 없는 상황이다.[31] 본인은 세이나와 결혼하는 제 4진이나 5진쯤을 노리는 듯 하지만, 햐쿠렌 일당이 세이나를 납치해 감으로서 한동안 떨어져 있게 되었고 작가 본인이 2부에서는 신 히로인이 등장할 거라고 하니 순번이 꽤나 밀릴 듯 하다.[32] 세니와와 쥬라이가 아직 적대하던 시절부터 은하연먕 창립 초기까지, 저 카미키 세토 쥬라이와 맞짱을 뜨던 사이였다. 즉 이 사람도 한 성질 하는 과격파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뜻[33] 정확히는 당주대리. 여러 정황상 최종적으로는 미카미나 미나미가 당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식 당주가 임명되기 전까지의 대리를 맡으며 그 기간 동안 권력을 이용해 뭔가 음모를 꾸밀 예정이었다.[34] 지구같으면 "저 아이아 가까이 하면 불운해 지니 피하자"라고 생각할 만한 세이나의 악운을 보고 놀라더라도 "아~ 그러고보니 미토토님 같은 전례도 있으니, 이런 타입의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라며 납득을 하는 식[35] 미토토의 확률 편향은 청소에 열중하고 있으면 사라지는 것 이기 때문에 청소를 못하게 해야한다. GP아카데미에서 꽤 과중한 벌 중 하나가 미토토와 함께 청소하기일 정도이니 정말 안가는 데가 없는 듯[36] 아카데미의 철학과에 입학했는데, 그래도 2학년 때 까지는 나름 따라갔던 편이지만 결국 3학년 때 완전히 뒤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철학과의 수준이 워낙 넘사벽일 뿐이라 2학년까지 버틴 수준이라면 다른 학과에선 장학금 주고 데려갔을 정도라고..[37] 신병이나 신입 장교등이 소우렌을 보고 반했다가 나중에 남자인 걸 알고는 다들 자폭하다 보니...[38] 기본적으로 연좌연합의 결투는 1 대 1로 이루어지는데, 무사간의 결투인 만큼 무기를 파괴당하거나 수급을 베이는 일을 가장 치욕으로 여기는데 4명 모두 무기를 격파당한 후 기체의 목을 베였다. 그것도 순식간에(...)[39] 키리코가 일대다 전투에 능해서 일부러 자식들을 한번에 상대한 것 같다는 분석을 듣자 "그런 비겁한!!"이라고 하거나(정확히는 집사가 한 말이지만, 이들도 동의를 했다), 조종기술 연습을 위해 일부러 호위들을 도발한 것 같다고 하자 "그 촌것들이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다니"라며 화를 낸다. 전투에서 자신이 유리한 방식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사실 왕자들도 결투 윤리위원회나 삼천에서 제공받은 신형 장비들로 떡칠을 하는 등 유리하게 싸우려고 별 짓을 다 했다), 오히려 일대다수로 싸우려는 것 자체가 불리함을 자처하는 것인데도 무조건 자식들 편만 든 것[40] 서브컬쳐물에서 동물들이 배를 드러내 보여주는 건 강자에 대한 복종의 표시다.[41] 교쿠렌이 왕이 되면 기거하고 정무를 볼 곳은 수도가 아니다. 이는 타인을 파멸시키는데는 천재적인 교쿠렌을 일반인들과 격리시키기 위해서 인구밀집지역을 피해서 지어진 것인데, 본국에서 이런 정도의 위험물 취급을 받는 교쿠렌이 얌전해 지는 상대가 키리코다 보니 "저 신쥬(교쿠렌의 본명)님과 아무런 문제없이 지낸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키리코도 보통 인물이 아님을 예측한다.[42] 당시 키리코는 처음 타는 요모츠오오카미의 조종에 익숙해지려고 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실제 격투전 능력은 그보다 한참 위인데 첫 모습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니 달인인 시오우가 폭력제제를 한 것[43] 단신으로 이만한 길드를 일으켜 세웠다는 자존심 , 그런 길드의 수장으로서 연맹과 대립해야 하는 입장, 이젠 슬슬 적당히 늙기도 했으니..[44] 레셉시에 놀러 온 쥬라이의 황족 중 한명이 레셉시의 무희와 성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이 때 유출된 황족의 정자가 외부로 흘러나가 아이가 생겨버린 사건. 실은 이 사건으로 생긴 아이가 파라다이스 워의 히로인 중 한명인 파르티 쥬라이다.[45] 조언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그 말을 한 정황이 "타인의 의지, 즉 신뢰할 수 있는 쥬라이측 인물들의 조언따위 듣지말고 레셉시에 이득이 되는 일에 지금 당장 예스라고 말해라"라는 뉘앙스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말로는 어른스런 조언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17살 짜리 미성년자를 자기 유리한데로 구슬리려는 행동에 가깝다.[46] 레셉시는 치외법권 지역이란 이유로 키리코 일행이 세이나와 만나는 걸 거부하는데, 이는 엄연히 손님이면서도 타의로 납치되어온 세이나의 의지를 무시한 처사인데다 손님인 세이나가 원한다면 무사히 돌려보내야 한다는 걸 숨기는 등[47]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레셉시 내에 들어서면 수배중인 우주해적이라도 자유가 보장된다. 그럼에도 납치되어 온 세이나(게다가 세이나 자체가 연맹전체에서 중시여기는 VVIP다)를 품은채로 연좌연합으로 넘어가서 세이나의 의지는 무시한채로 감금, 역시 세이나와 손님(그것도 쥬라이 황족이라는 VIP)인 키리코들의 의지는 무시한 채로 면회불가, 키리코들 역시 감금에 가까운 방치등 일방적으로 연좌편을 들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의지로 망명한 것이 아닌 타의에 의한 납치이며 일단 레셉시 내에 정식으로 인정받고 들어온 이상 엄연히 손님이기에 손님의 권리(먼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원할 때 돌아가는 건 손님의 당연한 권리다)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데 이걸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었다. 이게 알려지면 피해를 당한 은하연맹 측에서 레셉시를 규탄하고 무력행사를 해도 할 말 없는 월권 및 불법행위다.[48] 햐쿠렌, 카렌, 교쿠렌, 스이렌[49] 그냥 입에서 생각나는 대로 떠드는지라 중계에 말려든 사람들의 기분따윈 무시하며, 본인은 분위기 띄운답시고 하는 멘트들이 대부분 연극풍 말투로 떠벌리는 거라 듣는사람 입장에선 작위적으로 들린다고...[50] 료오키가 어린이 방송에 빠져있다보니 그걸 함께 보다가 2등신 마스코트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한번 꾸며봤다고(...)[51] 나올 때마다 망가져서 민폐 캐릭터가 되는 소설판의 아이리가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함을 고수한 장면이 바로 위도우와 관계된 2권에서의 이야기들 뿐이다.[52]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묘사상, 료우코 팬클럽의 쿠데타는 위도우가 조장한 것으로 보인다. 뭐, 아란 일행들이 그럴만 하게 행동한 것도 한 몫 했겠지만..[53] 건물이 무너지며 깔릴 위기에 처했는데, 위도우는 자신의 능력으로 피하려 했으나 세이나가 제지한다. 그리고 건물의 잔해는 원래 위도우가 피하려던 위치에 꽝! 그런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주변을 걱정하는 세이나를 보며 이런 일을 항상 겪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그럼에도 밝고 올곧은 정신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54] 일단 세이나와 가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악운에 휘말리고 마니 아예 이성에게는 가까이 다가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었고, 이성 쪽에서 다가와도 호감이니 사랑이기를 논하기 전에 상대에게 미칠 악운을 먼저 걱정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55] 참고로 텐난 특례란 이놈들(텐난 가문)은 유전자 레벨로 철부지인 놈들이니 이놈들 상대로 무슨 짓을 해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막장 법이다. 신분 사회의 최하층 천민도 이런 취급은 받지 않겠다 싶은 조치인데도 몰살당하기는 커녕 우주에 이름높은 재벌로써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는 점에서 텐난 일족의 비범함을 알 수 있다.[56] 모친인 츠키코와 누나인 키리코가 세이나의 하렘 편입 확정이라 이쪽도 야마다가 되는데, 유일한 남성인 카이까지 데릴사위로 들어가며 아예 일가 전체가 야마다가로 편입되게 생겼다(...)[57] 외모 자체도 빼어난 미녀인데다 매너도 좋은축에 속하는 해적이었기 때문에 팬이 많았다고. 공식 팬클럽 회원수만 해도 3천이 넘는데, GP와 해적이라는 입장상 정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 없었고 우주해적의 약탈방법이란게 무력으로 위압한 후, 수송용 컨테이너만 빼가는 방식이 메인이라 직접적으로 접촉할 방법도 거의 없어서 팬클럽에서도 흐릿하게 찍힌 사진 한장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생생한 직찍을 수십장 들고 왔으니 뭐...[58] 팬클럽 공금을 사적인 사치로 낭비해 버리고, 회원들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나가는데다 회비를 횡령하기 까지...[59] 레셉시의 서비스란 명목으로 출장 슬롯머신에서 대박이 터지게 만들어 돈을 쥐어준 후, 그 돈을 도박장에서 다 따 버렸다. 당연히 개념없는 아란은 이것저것 더 걸어서 본전치기라도 하려다 결국은 행운함의 권리까지 빼았기게 된다.[60] 가령 말빨로 포장은 했지만 결국 '내것은 내것, 니것도 내것'이라는 심뽀가 여실히 보이는 행동들이라던가, 그저 근거도 없이 큰소리만 뻥뻥 쳐대는 허풍선이라는 점 등등. 바로 옆에 있을 때는 말빨에 휘둘려서 보지 못했지만 한발 떨어져서 보니 멍청한 두 사람에게도 보일 정도로 아란의 행동은 허술하기 그지 없었다.[61] 아란은 위에서 설명한 슬롯머신 대박시에 나온 돈으로 혼자 빚을 갚아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62] 기본적으로 다이달로스 베이스의 고성능함인데, 외형은 온갖 행운 아이템들이 붙어있는 왠지 복받을 분위기의 배이다 보니 결혼식이나 뭔가 축하를 해야 할 이벤트 등에는 딱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