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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09:49:53

쥬라이

1. 개요2. 황족
2.1. 마사키 (柾木)2.2. 카미키 (神木)2.3. 아마키 (天木)2.4. 타츠키 (竜木)
3. 권족
3.1. 아마키 (雨木)3.2. 타츠키 (立木)3.3. 마사키(正木)

1. 개요

천지무용 시리즈에 등장하는 은하 최대 규모의 국가. 樹雷라고 쓴다.

원래는 특정한 근거지가 없이 여기저기 전전하던 유랑집단[1]이었는데, 우연히 도착한 현 쥬라이 행성에 정착하게 되면서 국가를 이루게 되었다.

2만년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황가의 배라는 절대적인 힘과 과학력을 바탕으로 은하에서는 당할 자가 없다고 해야 할 정도의 강대국이지만, 해적길드에는 여전히 골머리를 썩고 있는 듯 하다.[2] 이는 야마다 세이나에 의해 상위 100강의 해적길드가 모두 붕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상위 100강이 날아갔다 해도 다른 해적들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이후로도 꾸준히 안고 가야할 고민거리.

초대황제의 여동생 마사키(真沙希)가 영우(領宙)확대를 위해 우주를 돌아 다니던 중 변방에 있던 행성인 지구가 맘에 들어서 지구에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 그 후손들이 일본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쥬라이의 문화도 어느 정도 일본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상당히 존재한다.

황가에서 태어났더라도, 계승권이 없거나 황가의 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뒤에 쥬라이를 칭하지 않는다고 한다. 황족과 권족으로 이루어진 집안 내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황제를 제외한 황족이나 권족의 당주는 대부분 여성이 담당하는 듯 하다.

또한 황족이라서 그런지 근친혼이 꽤 많다. 근친에서 태어나는 후손의 유전자 결함은 유전공학의 힘을 빌려서 간단히 해결하는 모양이다. 사실 근친혼을 하는 것은 쥬라이가만의 독특한 성질 때문인데 자식으로 갈수록 그 피와 파워가 높아진다는 것때문이었다. 그렇다고 피가 100%이어진 형제/자매들끼리의 결혼은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는 걸로 봐서, 그렇게까지 근친을 강요하는건 아닌 듯 하다.[3] 또한 황가의 나무에게 인정 받으면 혈통하고는 무관하게 황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근친혼에 그렇게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여겨진다.[4] 예전에는 "세니와"라고 하는 조직과 신나게 싸웠지만, 지금은 서로 화해하고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5]

4대 가문이 존재하며 마사키가, 카미키가, 아마키가, 타츠키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황족과 권족은 발음은 같아도 사용하는 한자가 다르다.[6]


[1] 쉽게 말해 우주해적이다. 천지무용 월드에서 등장하는 우주해적 중 상당수가 이런 식으로 "일족, 또는 속해있는 곳이 강탈행위도 하는" 집단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해적업은 가업이라고 언급한다던가, 해적집단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구성원이 훨씬 많은 경우도 존재한다.[2] 현재의 지구에서도, 소말리아 등에 존재하는 기업형 해적들의 경우 그 격멸이 매우 힘든 편인데, 우주는 더없이 방대한 지역인데다 과학력도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공간점프로 도망가는게 가능하다. 즉 우주에서 해적을 격파하기 위해선 포위섬멸전이 기본이 되는데, 쥬라이가 아무리 대단한 군사력을 갖고있다고 해도 드넓은 우주에서 소규모의 해적들을 일일이 포위섬멸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3] 예전에 약혼했던 사이인 아에카와 요우쇼우는 이복남매였다.[4] 실제로 작중에서 마사키 키리코는 황가의 나무에 선택받고 황족이 되었다. 본래는 아무것도 아닌 분가.[5] 이 세니와가 나중에 가면 쿠라미츠 가가 된다. GXP를 만든 집안이라 당연히 GXP를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은하 연맹에서 쥬라이와 더불어 권력에서는 투톱. 또, 와슈우의 후손이기도 하다.[6] 아마키의 경우 황족은 天木, 권족은 雨木

2. 황족

2.1. 마사키 (柾木)

2.2. 카미키 (神木)

2.3. 아마키 (天木)

2.4. 타츠키 (竜木)

3. 권족

3.1. 아마키 (雨木)

3.2. 타츠키 (立木)

3.3. 마사키(正木)

지구의 방계 마사키가는 아직 황권속 인정은 받지 못했지만 언급상으로는 황권속 인정을 받은 다른 마사키 가문이 존재하며, 요우쇼우가 복권되면 상당수의 마사키마을 사람들이 황권속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7] 단, 미나호 이하 텐치일가는 정식으로는 황권속도 아닌 방계로 취급된다. 이는 요쇼가 공식적으로는 행방불명 상태이기 때문이며 요쇼의 생존보고가 되면 그때서야 황족 인정을 받게 될 거라고 한다. 뭐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들 황족 대우를 해 주지만...[8] 직계는 아니지만 마사키 아즈사가 직접 준직계라고 언급했다.[9] 제4세대이면서 확고한 의지를 지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