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온라인 게임 상에서의 GS단에 관해서만 서술한다. 소설본의 GS단은 소드걸스 다크 문서에 서술.
1. 개요
GS단은 크룩스 교국을 적대하는 마피아 세력이다. GS의 약칭 및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져있지 않다. "GS단의 목적은 명확하다. 그들의 지도자 수령의 의지에 따라 카나의 문을 찾아내는것, 그들은 그곳에 거짓된 인간세계의 진실을 밝혀줄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라고는 하지만 글쎄... 카나의 관찰자들이 던진 떡밥대로면 카나는 인간들이 생각하는 이상향이 아닌 듯 하니, 제대로 헛다리짚고 있거나, 아니면 수령에게 제대로 놀아나고 있거나.다른 실마리도 있다. GS단이 보기에, 대륙의 시간은 어긋나있는데, 이는 사실 남십자성의 여신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카나의 문을 열어 카나를 개방함으로서 이 어긋남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보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최초의 등장은 시즌 1의 크룩스 침공 작전 - "밤이 온다"에서이다. 교국 기사단이 흡혈귀의 땅을 침공하느라 교국이 비어있는 사이 빈집털이를 감행한 것. 그것도 단순 빈집털이만 한 게 아니라, 지하도를 통해 잠입하여 남아있었을 소수의 방어병력[2]조차 따돌리는 치밀함을 보였다.이때 그들의 목적은 교국에 있을 "카나의 문"을 찾는 것. 하지만 그들이 온갖 심혈을 기울여 해낸 교국 침공 결과로선 허무하게도, 수령의 강력한 주장과는 달리 교국의 문은 없었다. 그러나 돌격대장으로 참여한 '첫번째 별'이
시즌 2에서는 매장도서관에 간부 '다섯번째 별'을 비롯한 GS단원들이 '카나의 제단'의 열쇠인 망령 암리타, 소마를 찾기 위해 투입된다. 교국이라는 공통된 적을 둔 천리교와 동맹을 맺는 등 이번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며 계획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던 중...
천리교에게서 뜯어낼 건 다 뜯어냈다고 판단한 수령이 천리교를 버리기로 한다.[3]
이후 카나의 제단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비타 공립을 습격. 암리타/소마와 관계가 깊은 아스미스를 공격하는 등, 이번에도 GS단의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통수를 맞은 건 오히려 GS단이었다. 천리교의 무녀 헬레나 K 싱크에게 빙의한 '모든 부정한 것의 어머니', 마더데몬이 난입하여 GS단원들의 생명력을 빨아먹고 현세에 강림하게 된 것. GS 수령과 일부 간부들조차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하고, 카나를 개방하게 된 것은 마더데몬이었다.
시즌 3에서는 다시 천리교와 밀약을 맺게 된다. 수령은 무녀 헬레나와 1:1 회담을 하면서 또
3. 주요 인물
정체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 GS 첫 번째 별
교국 침공 작전의 돌격대장. 능력은 발화 계열로 추정. 외모는 앳되보이지만 실은 파괴본능이 끓는 학살자. 소드걸스 다크에서 밝혀진 대로라면 본명은 그레이스라고 한다.[4] 수령이 나서지 않는 동안엔 나름대로 대표자 역할을 하기도 하는듯, 천리교와의 동맹을 맺을 때 대표자로 나섰다.
- GS 두 번째 별, 빈츠
교국 침공 작전에서는 지원대장을 맡은듯. 두번째 별이라는 이름에 맞게 2번째로 출연했지만, 어째 비중은 영 없다.
- GS 세 번째 별
GS단의 참모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밤이 온다 작전이 마무리 된 이후에 네 번째 별과 함께 새로운 교국의 파멸을 시작하는게 역할이라고 언급되며 [5], 시즌 2에서의 공립 습격을 지시한 장본인이다. 헤드셋과 안경이 특징.[6] 언니인 네번째 별과의 백합 기믹이 있다.
- GS 네 번째 별
역할은 추정 불가.
스토리 상에서는 세 번째 별과 함께 새로운 교국의 파멸을 시작하는게 역할이라고 언급되나, 실제로는 빈츠 이상의 옅은 존재감을 지닌다.
이어폰을 낀 게 특징. 동생인 세번째 별과의 백합 기믹이 있다. 간부로서의 활동도 사실상 동생이 GS 간부를 맡았기에 따라서 하는듯.
한때 33포짜리 더블레어 취급을 받던 녀석이다. 그 악랄함은 이 링크의 댓글들을 참조하시라.
잠입 및 전투 시 지휘관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소드걸스 스쿨에 따르면 능력은 "인형사"로, '에테르 스레드'라는 비가시의 실을 이용해 사람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것이다.[7][8] 하지만 처음 이 녀석을 본 유저들은 다섯번째 별의 능력을 방어 시 무덤 장난과 그 악랄한 공격 특능으로 기억할 것이다.
매장도서관에서 암리타/소마를 찾기 위해 분전하는 한편, 비타 습격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더데몬 강림을 위해 생명력이 빨려나가 떡실신. 그래도 죽지 않고 돌아와, 시즌 3에서는 지하도시에서 기사단을 상대로 시간을 끌다가 기사단과 흡혈귀가 조우하게 만들어 전투를 유도하고 후퇴한다.
추종자의 개성적인 특수능력과 화려한 활약으로 인해 GS단 최고의 인기녀. 다만 모 정령과 디자인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디스당하기도 하는듯.
- GS 여섯번째 별
대개 느끼는 첫 인상은 영락없는 학살자. 카드 스토리에서는 1:1 대결에서 그녀에게 맞설 수 있는자는 손에 꼽는다고 언급된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대사들을 보면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의 존재감은 공기지만, 유저 공모전 던전인 'GS시티'에서나마 얼굴을 비추었다.
- GS 일곱번째 별
루티카 프리벤터. 교국이 털리는 걸 목격하던 와중에 지나가다가 만난 첫번째 별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GS단으로 전향했으나 사실은 이중첩자. 너무나도 뜬금없는 진행이라 유저들은 루티카를 통수년이라 부르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엔 다시 교국으로 돌아가 제이나님의 자랑스러운 오른팔로 컴백.
- GS 여덟번째 별
아이리 플리나. 비타 공립에 가서 겨우 안식을 찾으려는 찰나, 수령에게 "친구들의 안전"이라는 약점을 잡혀 잠시 일하게 된다. 이 때문에 "GS단은 간부를 편의점 알바로 뽑냐"는 웃지 못할 우스갯소리도 있다.
- GS 아홉번째 별
흡혈귀들의 당주인 루나 플리나. 복선이라면 복선으로, 루나가 쓴 관의 뿔 수를 세보면 9개이긴 하지만 스토리 상으로는 전혀 짐작할 수 없었기에 수많은 설덕들을 정신적 공황에 몰아넣었다. 그보다 GS 간부면 위치퀸에게 굳이 동맹을 제안할 이유도 없는 거 아닌가.
4. 여담
- 초기의 카드들을 보면, 초기에는 그냥 개그/졸개 컨셉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스토리의 주연급 조연들이자 하나의 어엿한 테마덱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 이름이 GS인데다 간부들의 이름을 과자 이름으로 붙이다보니, 편의점 GS25와 엮어서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다.
[1] 오징어와 맥주는 일본어로 イカでビール(이카데비루)라고 읽는다. 이카데빌의 말장난.[2] 물론 그 외에도 신성연구회, 청십자회 등의 세력이 어떻게든 방어를 위해 노력했을테지만, "교국의 검, 교국의 방패"를 모토로 삼던 기사단에 있어 이런 사태에 대비하지 못했던 것은 치명적인 실수.[3] 마검을 만들어낸 천리교 덕분에 매장도서관에서 기사단 세력에 큰 피해를 준다던가, 헬레나를 통해 찾아낸 아이리 플리나를 여덟번째 별로 영입하는 등. 상당한 이익도 얻어내고 마검을 소실하여 천리교의 전투력이 약해져 쓸모없어지자 내린,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이었으나...[4] 다만 소설걸스는 패러렐 월드라는 게 공식적 입장이고, 또한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이름이 정상(...)이므로 이건 공식 설정이랄 수는 없겠다.[5] 사이트 내에서 월드 → 에피소드 → 시즌2, 에피소드 8 → 2페이지로 가서 세 번째 별 카드를 보면 추가로 'GS의 교국 침공은 마무리되었지만, GS의 교국에 대한 파멸계획은 여전히 진행중이었다. GS의 두 자매. 그녀들의 역할은 새로운 교국의 파멸을 시작하는 것이었다.'라고 언급되어있다.[6] 던전 "GS 시티"에 따르면, 헤드셋 할부가 아직 6만 GP나 남아있다고 한다. 다만 유저 공모전 에피소드이니만큼 공식 설정은 아니다.[7] 그 외에도 에테르 스레드 자체도 파괴력이 강하며 비가시라는 이유로 전투용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8] 다만 이는 패러렐 월드인 소드걸스 스쿨에서만의 설정으로, 공식 설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