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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37

Fate/Grand Order/이벤트/여름이다! 바다다! 개척이다! FGO 2016 Summer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개척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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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척계획1 오두막을 만들자3. 개척계획2 급수장을 만들자4. 개척계획3 취사장을 만들자5. 개척계획4 목욕탕을 만들자6. 개척계획5 채소밭을 만들자7. 개척계획6 곡물밭을 만들자8. 개척계획7 사육장을 만들자9. 개척계획8 길을 만들자10. 개척계획9 수로를 만들자11. 개척계획10 다리를 만들자12. 개척계획11 정원을 만들자13. 개척계획12 놀이시설을 만들자14. 개척계획13 전망대를 만들자15. 개척계획14 커다란 집을 만들자16. 개척계획15 랜드마크를 만들자



1. 개요

개척안 A, B, C 중 하나를 선택하고 거기서 요구하는 재료수량을 갖추면 새로운 시설이 생긴다. 또한 각 개척안마다 요구하는 재료나 그 수량이 모두 다르다.

전반적으로 A는 일본식, B는 서양식이라는 느낌으로 무난한 편. C의 경우 센스가 폭주해서 극단으로 가는게 많다. 바벨탑이라던가, 강철포대성이라던가 모든건 반역아 모드레드 탓(…)

2. 개척계획1 오두막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나무 오두막"을 만들자 목재 40 타마모, 키요히메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석조 주택"을 만들자 석재 30 아르토리아의 제안[1]
C안 "철판 집"을 만들자 철재 50 모드레드의 제안[2]

거점 근처에 오두막이 건설된다.

3. 개척계획2 급수장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나무 우물"을 만들자 목재 50 키요히메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벽돌 우물"을 만들자 석재 40 마르타의 제안[3]
C안 "수도꼭지"를 만들자 철재 30, 석재 20 앤&메리의 제안[4]

마슈가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이 약 3리터라고 하며 더운 날씨에는 이보다 더 수분을 섭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여태까지는 빗물이나 멀리서 물을 길어왔지만 비효율적이라며 스카자하와 상담을 받았는데, 급수시설을 한곳에 정하기로 한다. 확보한 담수를 보존하는 방법은 룬마술로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형태를 서번트들이 제안한다. 틀면 오렌지 주스와 우동 국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타령을 하면서 슬슬 아르토리아의 식욕 전설이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거점 근처에 급수시설이 설치된다.

4. 개척계획3 취사장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아궁이"를 만들자 목재 30, 식량 40 타마모와 키요히메의 제안[6] 마나 프리즘×20
B안 "피자 화덕"을 만들자 석재 30, 식량 60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안[7]
C안 "거대한 솥"를 만들자 철재 30, 식량 80 마르타와 모드레드의 제안[8]

이후 시작되는 아르토리아의 식욕 전설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A안이 나오자마자 아르토리아는 흰 쌀밥, 흰 쌀밥. 좋군요. 실로……좋습니다……., B안에 대해서는 피자. 피자. 좋군요. 실로……좋습니다……., C안에는 스튜, 스튜. 좋군요. 실로……좋습니다……..어째 똑같은 소리밖에 안 하는 것 같지만, 타마모가 여기에 충의라고는 눈꼽만치도 없이 이 진영 저 진영을 오락가락하는 임금님이 계시네요. ……저건 이미 글렀군요.라고 태클을 걸 정도. 어느 쪽을 고르건 간에 "네. 저는 당신들이 선택받으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라며 해당 음식을 최고라고 칭찬하며 같이 먹는다(...).
급수시설 옆에 취사시설이 설치된다.

5. 개척계획4 목욕탕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노천탕"을 만들자 석재 40, 담수 180 타마모의 제안[9] 마나 프리즘×20
B안 "샤워장"을 만들자 철재 40, 담수 60 앤&메리와 모드레드의 제안[10]
C안 "편백나무 목욕탕"을 만들자 목재 40, 담수 120 아르토리아와 마르타의 제안[11]

위생과 건강상의 문제로 목욕탕을 건설하기로 한다. 마슈는 만약 나이팅게일이 있었다면 소독용 알코올 목욕탕을 만들어 던져놓았을거라고(...) 예상한다. 서번트들이 각각의 목욕탕을 제안하는데 타마모가 덧붙이길, 어느것을 골라도 유감스럽게 이벤트 CG는 없다는 사실을 전한다.아쉽다

6. 개척계획5 채소밭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무밭"을 만들자 식량 100, 담수 50 키요히메의 제안[13] 마나 프리즘×20
B안 "양배추밭"을 만들자 식량 50, 담수 150 앤&메리의 제안[14]
C안 "수박밭"을 만들자 식량 50, 담수 150 모드레드의 제안[15]

스카사하는 이제 안정된 식량 공급을 할 때가 되었다며 우선 채소밭을 만들자고 한다. 곡물보다 채소쪽이 재배하기 쉽다는게 이유.

덧붙여 제안이 나왔을 때, 아르토리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먹는것 타령. A안에는 과연, 무라. 그렇죠. 저는 방어 무 조림(ブリ大根)을 좋아합니다., B안에는 과연, 양배추. 저는 양배추말이를 좋아합니다., C안에는 과연, 수박이라. 저는 숟가락은 안 쓰는 스타일입니다. 라고.
거주지 뒤쪽에 채소밭이 설치된다.

7. 개척계획6 곡물밭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밀밭"을 만들자 식량 80, 목재 80 마르타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논"을 만들자 식량 120, 담수 80 타마모의 제안[16]
C안 "옥수수밭"을 만들자 식량 160, 목재 80 앤&메리의 제안[17]

칼데아에서 가져온 곡물이 이제 거의 없어져서, 주식이 되는 곡물을 키우기로 한다. 세계 3대 곡물로 의견이 갈리게 된다.

8. 개척계획7 사육장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소 목장"을 만들자 석재 30, 식량 200 스카사하와 모드레드의 제안[20] 마나 프리즘×20
B안 "양 목장"을 만들자 목재 30, 식량 150 타마모의 제안[21]
C안 "새 사육장"을 만들자 철재 30, 식량 100 앤&메리의 제안[22]

알트리아는 여기서도 계속 먹을 거 타령. 시작하자마자 가장 처음으로 등장해서 하는 소리가 "저는 뭐든 좋습니다". 마슈가 "큭… 안 되겠어요, 선배. 이미 알트리아 씨는 보살 같은 미소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자세!"라고 기겁할 정도였다. 게다가 알트리아가 마지막 부분에 튀어나와서 하는 대사가 "다시 한번 말하죠. 저는 뭐든 좋습니다.".
동굴 근처에 사육장이 설치된다.

9. 개척계획8 길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목장길"을 만들자 목재 50 타마모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돌바닥 길"을 만들자 석재 70 아르토리아의 제안[24]
C안 "철길"을 만들자 철재 90, 목재 30 모드레드의 제안[25]
지금까지 지어진 건축물들이 도로로 이어진다.

10. 개척계획9 수로를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나무 수로"를 만들자 목재50, 담수100 키요히메의 제안[26] 마나 프리즘×20
B안 "돌 수로"를 만들자 석재50, 담수150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안[27]
C안 "파이프 수로"를 만들자 철재50, 담수200 모드레드의 제안[28]
밀림 위쪽에 있는 연못에서 급수 시설까지 수로가 연결된다.

11. 개척계획10 다리를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나무 다리"를 만들자 목재 90 키요히메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도개교"를 만들자 석재 50, 목재 60 아르토리아의 제안
C안 "케이블카"를 만들자 철재 50, 목재 120 모드레드의 제안
초원 옆 하천(?)에 다리가 놓인다. 얼마나 긴 다리인거야

12. 개척계획11 정원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평범한 정원"을 만들자 목재 90 키요히메의 제안[32] 마나 프리즘×20
B안 "고산수"를 만들자 석재 120 스카자하의 제안[33]
C안 "미로 정원"을 만들자 목재 60, 담수 120 마리의 제안[34]

13. 개척계획12 놀이시설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운동장"을 만들자 목재 130 아르토리아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콜로세움"를 만들자 석재 160 스카사하의 제안
C안 "마리 랜드"를 만들자 철재 100 마리의 제안

14. 개척계획13 전망대를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등대"를 만들자 석재 40, 철재 40 앤&메리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5층탑"을 만들자 목재 100, 철재 40 타마모의 제안
C안 "ROCK한 탑"을 만들자 석재 150, 목재 150 모드레드의 제안

15. 개척계획14 커다란 집을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무가저택"를 만들자 목재 200 타마모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성"을 만들자 석재 100 마리&아르토리아의 제안
C안 "강철요새"을 만들자 철재 150 모드레드의 제안

16. 개척계획15 랜드마크를 만들자

선택지 재료 비고 보상
A안 "모드레드 기념상"를 만들자 석재 100, 철재 200 모드레드의 제안 마나 프리즘×20
B안 "타마모 기념상"을 만들자 석재 150, 철재 150 타마모의 제안
C안 "마리 기념상"을 만들자 석재 200, 철재 100 마리의 제안

15까지 종료후 이벤트로 스카사하(어새신) 임시가입으로 보스전이 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새끼 멧돼지들과 작은 마저의 어미로 추정되는 큰 마저(명칭은 ??? 으로 나온다.클래스는 버서커)가 나온다[42].일단 버서커인지라 좀 아프고 스킬에 보구 차지가 있는지라 주의. 대신 버서커라서 뎀이 퍽퍽 들어가는 점도 있으니 언제나의 버서커전 처럼 죽기전에 죽이자로 진행하면 된다. 심심하면 딜무드를 전열에 꺼내서 원전 재현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어떤 선택지를 고르는가가 2부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자세한건 밑의 항목 참조.라고는 하지만 아무것도 없으니 편히 포기하는것이 좋다.


[1] 여기서 모드레드가 C안인 철재를 제안하는데 아르토리아는 싹 무시한다.[2] 만들어놓고보면 완벽한 판자집인데다 내부가 미친듯이 뜨거워서 주거용으로는 망작임이 밝혀진다. 망했어요. 모드레드: 거주성? 그게 뭔데? 아르토리아가 괜히 쌩깐게 아니다.[3] 나무로 우물을 만들면 썩을 위험이 있다며 벽돌을 사용하여 우물을 만들자고 한다. 여담이지만 각각 일본이스라엘 출신으로 생전에 살던 문화권에 어울리는 제안 한셈이다.[4] 칼데아에 와서 현대의 급수시설을 보고 감탄했다고, 자신들이 살던 시대에 이런 것이 있었다면 물을 둘러싼 추한 다툼이나 선상 반란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거기엔 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거라고 속으로 츳코미를 넣는 우리의 그랜드 후배[5] 염라대왕의 심부름을 위해 매일매일 우물을 통해 명부를 오갔다는 사람이다.[6] 동양의 영령 답게 밥이 먹고 싶다며 쌀밥을 지을 수 있는 아궁이를 추천했다. 키요히메 쪽은 다른 쪽으로 스위치가 들어간 것 같지만...[7] 다른 사람들이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고 피자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상송과 아마데우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서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기회에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8] 모드레드는 찔금찔금 굽지 말고 크게 하자고 하며, 마르타는 솥이 있다면 특제 수프를 만들수 있다고 한다.[9] 대자연 속에 만들 입욕시설이라면 노천 목욕탕 외에는 달리 없다며 노천 목욕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10] 자신들에게 목욕이란 항해 중에 비가 오면 그걸 뒤집어 쓰는 정도가 전부였다며 목욕엔 연연하지 않으니 그냥 최소한의 샤워 시설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서 모드레드는 땀만 씻어내면 충분하다고 보텐다.[11] 자신은 벽과 지붕에 둘러쌓여 있는 평범한 입욕시설이 좋다고 한다. 마르타는 아무리 무인도라도 조신함과 단아함에 관해서 생각해야 한다며, 남녀 구별 없이 알몸으로 들어가는 로마식 목욕탕을 폭풍 디스한다. 네로 의문의 1패[12] 참고로 할아에서 양쪽다 목욕 H씬이 존재한다.[13] 무로는 만들 수 있는 요리가 풍족하다면서 무밭을 추천. 덧붙여서 당연히 얀데레스러운 묘사가 일품.[14] 양배추를 추천하는데, 양배추도 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고, 양배추는 뱃사람의 구세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15] 여름 섬이라면 당연히 수박을 키워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슼승님도 약간 동조한다.[16] 마르타가 일반적으로 밀을 제배하는게 났지 않냐고 하자, 일본계 영령에게는 쌀이야말로 궁극. 쌀이야말로 사랑이라며 반발한다.[17] 옥수수가 해적답다며 옥수수를 제배하자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그랜드 후배는 옥수수가 왜 해적다운지 이해하지 못한 모양 사실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18] 이때 나오는 선택지가 다중차원 굴절현상을 낫으로!![19] 확실히 콜럼버스는 해적 수준의 강탈과 학살을 벌이긴 했다.[20] 스카사하는 우유를 짜서 마셔도 되고 고기를 먹어도 된다며, 평범하게 소를 추천해준다. 이에 모드레드는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며 찬성표를 던진다.[21] 모드레드를 식욕이 앞선다며 디스하다가 너도 그렇지 않냐며 반박하는 모드레드에게 지금만큼은 파도치는 물가의 셀럽 무녀라며, 양모를 얻으면 자신들의 의복사정은 더욱 발전할 수도 있고 또 고기도 얻을 수 있다며 양을 추천한다.[22] 요전에 맛있어 보이는 움직임도 둔하고 하늘도 날지 못하는 새가 잔뜩 군생하고 있는 곳을 발견했다며 새를 추천한다.[23] 이때 구다즈의 잡아먹는 만큼 번식시키면 된다고 안심시킨다[24] 아르토리아가 자재 조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고 하자, 타마모가 목장의 오솔길 느낌으로 길을 만들자고 제안하지만, 아르토리아는 그래서는 별 차이가 없을거라며 조금 더 손이 가도 돌바닥으로 길을 만들자고 제안한다.[25] 기왕 손이 가는 김에 철길을 만들어서 더 편하게 자재를 운반하자고 한다. 이번에도 아르토리아에게 무시당한다.[26] 아마도 스카사하가 제안한 듯한 수로건설에 동의하며, 나무로 만들면 푸근한 느낌도 들고 남은 목재로 물레방아 같은 시설을 설치하면 더욱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27] 돌로 수로를 만드는 편이 훨씬 튼튼하고 겉모습도 그쪽이 더 화려할 거라고 한다.[28] 스카사하의 기술이라면 뭔가 더 엄청난 것도 가능하지 않느냐며 파이프로 수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너희들은 로망이 없다고 하는데, 방금 말한 로망은 그 약해빠진 녀석이 절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덤. 로망 의문의 1패[29] 어렸을 때 마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고.[30] 우시와카마루무사시보 벤케이가 처음 만났던 다리라고 한다.[31] 그녀가 있는 다리에서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한다.[32] 키요히메의 제안에 타마모가 의외로 정상적이라고 의아해한다. 키요히메라면 마스터 LOVE라던가 마스터 얼굴상 토템을 잔뜩 쌓아둘 줄 알았다고[33] '카레산스이'라는 일본의 정원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34] 미로 정원이 재미있어보이고, 신비로운 기분을 맛 볼 수 있을거라고 한다.[35] 카레산스이라고 읽으며, 자갈과 나무, 풀로 만드는 일본 고유의 정원이다.[36] 이때 마슈가 원래부터 좋아했냐고 물어보는데, 본인은 어디선가 연습을 했을 것이라고 답한다.[37] 다른 선택지에서 알트리아의 선택지를 골라도 나오는 것을 보면 그냥 알트리아가 시설이 완성됐을시 하는 무작위 대사 중 하나 인듯하다[38] 반고리관 훈련에 좋겠다며 초고속 회전 중인 회전무대에서 버티는 스카사하, 반 정도 묻어 놓은 타이어를 보고 사용법을 알았다며 로우킥을 날리는 마르타.[39] 마슈는 카르나는 인도 출신이니 코끼리에 탄 적도 있겠다고 한다.[40] 듣고 싶다는 마스터에게 순진한 마슈가 들으면 충격적일지도 모른다며 다음 기회에 들려준단다.[41] 바벨탑 자체는 성경 구약에서 신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우매하고 오만한 인간들의 상징이지만 무너진 바벨탑은 그런 인간들에게 신이 여러모로 천벌을 내리며 신의 압도적인 권능을 보여주는 부분이기 때문. 즉 마르타는 자뻑중인 스카사하나 못드와는 달리 이게 완전 쫄딱망한 건축물인건 알고 있지만 오히려 망했기 때문에 종교적 의미를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딱히 반론하지 않았다.[42] 새끼 멧돼지의 어미는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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