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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1:07:03

DC 슈퍼히어로 걸즈/등장인물



파일:dcsuperherogirlsgroup.jpg

1. 주연2. 조연
2.1. 인빈시브로스2.2. 트윈 타이탄즈2.3. 기타
3. 악당
3.1. 슈퍼 빌런 걸스3.2. 기타


애니메이션 DC 슈퍼히어로 걸즈(G2)의 등장인물.

제작자의 전작이 전작인지라, 벌써부터 캐릭터들의 포지션을 조랑말들과 비교하는 팬들이 많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나 주인공들 성격이 비슷하기도 하고. 사실 좀 많이 비슷해서 대놓고 포니 팬덤을 노린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1]

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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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에서 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로 전학 온 배트맨을 동경하는 깨방정 소녀로, 특수 장비를 개발해 경찰인 아빠 몰래 히어로 일을 하고 있다. 약칭 뱁스.

1화부터 하는 짓이 정말 산만하고 말이 정말 빠른데다 헛소리도 잘 해서 국내나 해외나 제일 귀여운 캐릭터 중 하나기는 한데 도대체 뭔 헛소리를 하는지 못 알아듣겠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슈퍼히어로를 동경하여 슈퍼히어로 걸스를 직접 결성한 장본인이다. 전학 첫날부터 슈퍼 파워를 가진 소녀들을 알아보고, 성향이 다른 그들을 한데 모으는데 성공할 정도로 지능적인 캐릭터. 완벽한 관찰력과 추리력은 여기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2] 전투는 주로 다이애나가 지시를 내리지만 그밖의 임무일 때는 주로 바바라가 작전을 주도한다. 기술력 또한 무지막지한데, 스위트 저스티스 재건공사 때, 공사장 인부들 몰래 밤마다 찾아가 아무도 모르게 지하공동을 만들고 비밀기지를 세웠다. 배트케이브에 비하면 훨씬 작지만 밤에만, 남의 건물 밑에다 가진 자본도 사실상 0인데도 해냈다. 스위트 저스티스 가장 안쪽 자리에서 비밀 통로를 통해 내려갈 수 있다.
특이하게 부리또를 굉장히 좋아하며 평소에는 부리또 버킷이라는 부리또 가게에서 알바 중.[3] 은근히 너드 기믹이 있는데, 코믹스 광이다. 엄밀히 따지면 배트맨 광이라서 코믹스 광이 된 케이스이다. 절친 할린 퀸젤과 만화 가게에서 배트맨&조커 만화책을 찾아다니는 건 일상 수준.[4] 배트맨과 로빈의 정체를 모르고 있어서 로빈을 싫어하는데 딕 그레이슨은 좋아하고[5] 배트맨은 좋아하는데 브루스 웨인을 싫어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은퇴한 경찰견 에이스를 키우고 있다.
할리퀸의 정체를 알고 서로 사이가 안좋아졌으나 극장판의 사건을 거치며 할리가 갱생하게 되면서 다시 절친이 된다. 또한 배트맨도 뱃걸을 인정하게 되었으나 사이드킥이 되는걸 거부한다.

머나먼 여전사의 나라 데미스키라에서 온 공주 전사. 슈퍼히어로 걸즈의 리더이다. 317살의 고령이지만 그래봤자 아마존들 기준에서는 인간 세계의 10대에 해당된다고 한다. 완벽주의자면서[6] 그에 걸맞게 품행이 단정하며 공부도 운동도 뛰어나[7] 학생들 사이에서의 인기도 좋다.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사실 허당끼가 충만한데, 아이스크림 사랑은 여기서도 유효하며, 더 나아가 단것만 입에 대면 발작하고 주변의 모든 단것을 먹어치우는 기믹이 생겼다. 나중엔 자제하기는 한다. 10대 소녀들의 문화는 아직 낮설어하며, 다른 세계에서 온만큼 현대 문화와 첨단 기술에 적응하기 어려워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못 찍는 수준.
약 188cm의 키에 몸무게는 약 81kg로[8] 남녀구분 없이 대부분의 사람을 압도할만한 덩치의 스펙임을 알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심각한 음치 속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어느 정도냐면 바퀴벌레 여왕이 내는 굉음과 착각될 정도. 인간 세계에 와서 처음 본 남자인 스티브 트레버에게 첫눈에 반해서 얼굴만 봐도 넋이 나가는 약점이 있다. 또한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다.

시즌 2에서 할리퀸의 정체가 바바라의 친구 할린 퀸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할리퀸에게 빚을 진 상태라 당분간 비밀이 지속되나 했지만,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배트걸에게 진실을 알리게 된다.
극장판에선 저스티스 리그의 가입 권유를 받고 결국 합류하나 기습작전에서 할리의 도움으로 겨우 혼자만 탈출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에게 찾아가나 이미 멤버들이 와있었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금 리더로서의 모습을 갖추는데 성공한다.

외계 행성 크립톤에서 온 소녀. 크립톤인이기에 굉장히 강하고 터프하며 펑크 록을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것을 싫어한다.[9] 사실 싫어한다기보단 자신이 귀여운 것을 보고 좋아하는 걸 남한테 보여주기 싫어한다.[10] 원더우먼과의 캐릭터성 충돌을 우려해서인지, 개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슈퍼걸에 파워걸의 캐릭터성과 외향을 섞은 것으로 보인다.[11]
슈퍼맨과의 관계는 원작대로 슈퍼맨의 사촌누나이자 베이비시터였지만, 지구로 보내질 때 팬텀존에 빠져 슈퍼맨이 나이를 먹은 후에야 캡슐이 지구로 도착했다. 자기가 그렇게 어르고 달래면서 키우던 슈퍼맨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를 먹어서 대중의 환호와 입지를 독차지하고 가끔은 어른으로서 훈계하는 모습조차 보이니 카라 입장에서는 속에 천불이 날 만큼 열받는 상황이라 둘의 관계는 현실의 남매처럼 앙숙이다.[12] 게다가 메트로폴리스의 주민들은 슈퍼걸을 ‘슈퍼맨 코스프레하는 여자애’ 또는 ‘슈퍼맨의 동생’ 쯤으로 바라보며 제대로 슈퍼걸이라고 불러주질 않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불만이 많은 카라를 더더욱 빡치게 만든다.
터프한 성격이지만 본인이 워낙 강하다보니 은근 남의 눈치를 잘못채서 민폐를 끼치기도 하고 파워걸 이름을 작명할 때도 캐런이 수십번 말했는데 듣지도 않다가 그걸로 정한다던가[13] 놀이공원 알바생인 앰버가 대놓고 싫은 티를 팍팍내는데도 무시하기도 하고, 그린랜턴 청문회에서는 자기 친구 제시카 크루즈에게 불리한 증언을 말했다.[14] 그리고 카타나와 함께 귀신 잡으러 갔을때는 대놓고 귀신은 없다며[15] 친구들을 무시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라스 알 굴에게 한번 조종 당한 적 있는데 조종의 여파로 난폭하고 무례해졌음에도 세심한 범블비 외에는 평상시랑 똑같다며 그냥 그러려니 했다.
지구인 가족인 댄버스 부부 집에 머물고 있다. 댄버스 부부는 사고뭉치인 자신을 화 한번 내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지만 정작 본인이 그걸 부담스러워하며, 가끔은 진심으로 화냈으면 싶어하기도 하는 듯. 또한, 애완견 크립토를 키우고 있다.
복장은 슈퍼걸(드라마)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린 랜턴 군단의 일원. 약자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의리있는 성격이고 자연을 사랑한다. 원작에 비해 설정이 대폭 변경되었는데, 친구들이 살해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전체연령가에 맞지 않아서 변경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대로라면 플러터샤이 같은 소심한 성격이여야 하는데, 이 컨셉은 범블비가 가져갔다. 대신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의 그린랜턴이 되었다. 그래서 그녀가 반지로 만든 형상에 무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첫 화에서 대놓고 폭력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고, 히폴리타의 아마존과 싸울 때도 반지로 갑옷을 만든 뒤 계속 맞기만 하면서 도망다닐 정도. 무기를 형상화하더라도 공격이 아닌 방어를 위해 사용한다.[16] 작은 불의도 보고 넘기지 못하는데다, 그린랜턴 아니랄까봐 의지와 고집도 대단해서 오히려 민폐를 끼칠 때도 있는 편이다.[17]
Gree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운동가이자 채식주의자이다. 매번 무시당하지만 비건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고 환경보호 칼럼을 쓰는 등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 주변에서는[18] 할 조던과 가까운 사이로 오해하지만 본인은 매우 강력하게 부인하며, 실제로는 철없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가만 놔둘 수 없는 누나 같은 관계처럼 그려진다.[19] 41화에 따르면 모친은 레즈비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마술사 복장을 입고 있지만 사실 진짜 마법사인 소녀. 패션과 외모를 자주 가꾸며 언제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쇼에 어울리는 드라마틱한 성격을 가지고있지만 우아하고 편안한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다만 쇼맨십에 큰 자부심을 가진 성격이다보니 가끔 자신의 공연에서 남한테 무시를 받거나 다른 사람이 더 큰 관심을 받으면 크게 화내기도 한다. 본편의 디자인은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당시 나온 것으로 유명한 1980년대 당시의 디자인과 오리지널 마술사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해서 리파인시킨 것으로 보인다. 마법의 대가임에도 감정 기복에 따라 마법의 효과가 달라져 의도치 않은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20] 유명한 마술사인 아버지의 조수로 활동 중이며, 유명 쇼를 여는 아버지다 보니 집안이 부유해 고급 호텔에서 살고 있다. 성격에 걸맞게 의상과 머리가 망가지는일이나 더러운것을 매우 싫어하며, 아름답고 고상한 공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있다.
지금은 본인의 단독 공연을 꿈꾸며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서 마술쇼 같은 작은 쇼를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드라마클럽의 회장으로 연극 감독과 배우를 맡고 있다. 슈퍼히어로 걸즈에서는 유일하게 마법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이 있는 멤버라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필수적이다.[21]
극장판에선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흑마법을 틴타고의 레이븐의 조언으로 받아들이면서 내면적 성장을 거둔다.

벌 모양 옷을 입은 소심한 소녀. 원작과 달리 직접 개발한 슈트로 몸을 작게 만들 수 있다. 본래는 거대화를 위한 슈트였지만 의도와 다르게 계속 작아기지만 해서 본인은 실망한다. 작은 몸을 이용해서 은신, 잠입 등의 임무를 주로 맡는 편이고 반면 전투력은 낮은 편. 슈트에 이런저런 무기가 있긴 하지만 작아진 상태에서 사용해봤자 따끔따끔한 정도밖에 안 된다. 1화에서 루터의 로봇의 동력원을 끊는 대활약을 했지만, 전기 충격의 영향으로 노란색 브릿지가 생겼다.
OVA에서 보여줬던 성격과 정반대로 소심한 공돌이 캐릭터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들과 성격이 겹치지 않기 위해 이런 쪽으로 정체성을 잡은 듯.[22] 평소엔 자신감이 매우 부족하지만 중요할 때마다 용기를 내는 모습 역시 보여주는 편. 감정은 풍부한 편이라 갑자기 버럭 화를 내거나 호들갑을 떨며 수다스러워지다가도 이내 소심한 성격이 돋아 부끄러워 하는 전형적인 소심한 소녀다. 보이 그룹인 Up past 8을 좋아한다. 여담으로 14살로 다른 멤버들보다 나이가 어리다.[23]
소심한 성격탓인지 인빈시블 브로랑 통성명 할때 혼자 아는 사람이 없었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스스로 정체를 알려주려고 소리지른다. 물론 브로들은 캐런이 누구냐며 갸우뚱한다(...)
극장판에선 흔들리는 멤버들을 바로잡은 일장연설을 하는등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 조연

2.1. 인빈시브로스

파일:슈퍼히어로보이즈.png
(좌측부터 플래시, 호크맨, 그린랜턴, 그린애로우, 아쿠아래드.)
팀원들은 그간 본편이나 유투브 단편들에 꾸준히 출연했지만, 팀으로서 나오는 건 20화가 최초인 슈퍼히어로 팀. 의외로 팀 케미스트리는 좋은 듯. 배트맨이 없어서 그렇다 본인들은 팀 이름을 인빈시브로스라고 하지만 슈퍼히어로 걸스는 슈퍼히어로 보이즈 아니냐고 한다. 에피소드명도 DC SuperHero Boys(DC 슈퍼히어로 보이스).
주인공도 아니고 개그 노선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인물이 허당끼가 있는 등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인다.[24] dc 슈퍼히어로 걸즈와는 서로 정체를 밝힌 상태라 여러 가지로 협업하거나 부딪히거나 한다.[25]

2.2. 트윈 타이탄즈

파일:트윈타이탄즈.png
(순서대로 레이븐, 사이보그, 로빈, 스타파이어, 비스트보이)
10대 초반 어린이들로 구성된 팀. 딕의 생일파티에 웨인 저택에 모이며 첫 등장한다. 심심하다고 기물을 다 때려부수고 저택을 박살내며 베이비시터들을 괴롭히길 좋아하고 심지어 악마 소환까지 하는 발암 팀이다. 알프레드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듯.
틴 타이탄즈가 아니라 트윈 타이탄즈다. 트윈(Tween)은 영미권에서 아직 청소년기가 오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가리킬 때 쓰는 용어로 쓰이기 때문. 멤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막장 애니로 유명한 틴 타이탄즈 고에게 영향을 받은 듯 한데, 나이가 어린만큼 이쪽이 더 막장이다. 한국판 성우진은 원작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가 맡았다.

2.3. 기타

극장판에선 사실 슈퍼걸이 자신보다 강하다며 그동안 못되게 군것에 대해 사과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앙금이 모두 풀려 좋은 남매 사이가 된다.
파일:Lois Lane and Jimmy Olsen in the DC Super Hero Girls.png
(왼쪽이 로이스 레인, 오른쪽이 지미 올슨)* 로이스 레인(CV: 그레이 딜라일/김율/혼다 마리코)메트로폴리스 고등학교의 방송부 부장이다. 학교 신문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다닌다. 평소에는 늘 머리에 여러 자루의 연필들을 비녀처럼 꽂고 다니며, 특종거리를 찾아 분주하게 활동한다. 한번은 데일리 플래닛 입사를 위해 슈퍼 히어로 걸즈를 추적하는데 다른 히어로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추리로 슈퍼 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알아낸다.[48] 그러나 완성한 기사를 데일리 플래닛에 제보하려는 순간, 그 특종이 세상에 퍼지면 어떻게 될지 깨닫고는 히어로들의 정체를 숨겨주기로 한다. 대신 슈퍼맨 기사를 보며 클라크 켄트기자에게 도전할 의사를 내비친다.

3. 악당

3.1. 슈퍼 빌런 걸스

파일:빌런즈.png
(좌측부터 포이즌 아이비, 라이브와이어, 자이갠타, 할리 퀸, 캣우먼, 스타 사파이어의 변신 모습.)
슈퍼히어로 걸스처럼 팀을 이룬 빌런 그룹. 팀 명칭은 따로 없다. 시즌 1 13화 FightAtTheMuseum(박물관 대전투)에서 캣우먼이 슈퍼히어로 걸스에게 당할 뻔한 후 팀업의 필요성을 느껴 구성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전학온 할린 퀸젤이 가세하면서 현재 팀이 완성된다. 이전 유튜브 단편이나 개별 에피소드에서 각각 등장하기도 했지만, 시즌 1 22화 Frenemies(친구 아니면 적?)에서 할리퀸이 마지막에 합류하면서 처음 팀으로써 등장한다.[54][55] 모티브는 7대 죄악이라고 한다. 악당 6인조에 십대 히어로가 상대라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시니스터 식스와 유사하다. 이후 극장판엔선 이들 모두 리전 오브 둠의 맴버가 된다

참고로 여기서도 리부트 이전과 마찬가지로 포니테일로 묘사되며 변신을 하며 풀리게 된다.

3.2. 기타

파일:루터.png
(왼쪽이 렉스 루터, 오른쪽이 레나 루터.)* 레나 루터(CV: 커샌드라 모리스/조경이/오구라 유이)렉스 루터의 동생으로 오빠 렉스 루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어린이다. 단순히 오빠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도시에 존재하는 10대 소년, 소녀들을 전부 싫어한다. 꿈은 청소년들을 메트로폴리스에서 전부 몰아내고 도시를 어린이들을 위한 천국으로 만드는 것.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렉스코프 로봇들을 이용해 10대들이 자주 가는 아이스크림 매장, 놀이동산 등을 박살낸다. 그리고 자신이 해킹한 렉스코프 VR을 이용해, 놀게 없어진 10대들이 VR만 쳐다보며 좀비처럼 멍 때릴 수 있도록 만든다.[63] 마지막에는 본인이 직접 대형 로봇을 타고 도시를 부수며 10대들을 놀리지만, 결국 슈퍼히어로 걸즈에게 박살나고 오빠와 엄마에게 잡혀간다.어린이가 크면 10대가 되는건데…

[1] 원더우먼이 트와일라잇 스파클, 배트걸이 핑키파이, 범블비가 플러터샤이, 그린렌턴이 애플잭, 슈퍼걸이 레인보우 대쉬, 자타나가 레리티에 비교되고 특히 본편에서 여아용으로 만들기 위해 변한 성격이 유난히 포니들과 유사한 편이다.[2] 그 추리력은 배트맨이 인정할 정도로, 시즌 2에서는 사이드킥으로 들이기도 했다.[3] 게다가 평소에 부리또를 종류별로 들고 다닌다.[4] 하지만 시즌 2에서 할리퀸이 사실은 할린 퀸젤이라는 것을 알아버린다. 이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미지수.[5] 이 작품의 로빈은 배트걸보다 훨씬 어린데다 틴타고의 영향으로 무능하고 찌질하게 묘사된다. 게다가 배트맨의 사이드킥을 목표로 하는 바바라를 노골적으로 비웃으며 견제하니 바바라 입장에서는 좋아할 수가 없다. 반면 딕 그레이슨일 때는 모범적인 도련님을 연기하는 편이다.[6] 한번, 한 과목에서 A 대신 A-를 받았을 때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했으며, 노래를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레몬꿀차를 항아리째 만들어 마시며 음치를 고치려 했다.[7] 성적은 모든 점에서 만점, 스포츠는 압도적으로 만능, 웅변 기술도 탁월하며, 고대 연금술까지 알고 있다.[8] #CrashCourse 에피소드에서 다이애나의 운전면허증에 height 6' 2", weight 180lb 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9] 의외로 벌레, 특히 바퀴벌레는 질색한다. 악몽도 바퀴벌레에 뒤덮히는 꿈으로 꾼다.[10] 자타라가 마법토끼를 맡기는 에피소드에서는 연신 퉁명스런 모습만 보이던 카라가 토끼들과 자신만 남겨지자 생난리를 피우면서 좋아하고, 새끼 토끼가 생기자 '나에겐 이런 게 필요했어'라면서 미칠 듯이 좋아한다.[11] 나중에 파워걸 버전이 나오기도 하는데 슈퍼걸이 자신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변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새 모습을 고민하는 동안 역대 슈퍼걸 복장들이 나온다. 파워걸로 데뷔한 이후엔 슈퍼맨이 슈퍼걸을 알아보는데, 자신은 지구-2에서 온 슈퍼걸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대충 둘러댔다. 재밌는 점은 원작 코믹스에서 파워걸은 실제로 지구-2에서 온 슈퍼걸이라는 점이다.[12] 슈퍼맨 입장에서도 슈퍼걸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니 별로 좋게 보질 않는다. 오죽하면 렉스 루터에게 잡혀있는 걸 보며 서로 통쾌해 한다.[13] 이후 파워걸의 유명세에 취해 팀원들을 무시하기도 했고 자타나는 크립토나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14] 본인 입장에서는 제시카의 평화주의적 성격 탓에 빌런을 본인 손으로 끝내지 못한게 불만 이어서 그런 것이다. 근데 이게 제시카가 자격이 박탈될수도 있는 문제임을 알자 심각성을 깨닫고 제시카에게 사과하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15] 카타나가 내가 널 귀신으로 만든 적도 있다고 말하자 그건 예외라며 무시한다.[16] 그런데 지금까지 딱 한 번 무기를 사람한테 쓸 뻔한 적이 있다. 원더우먼이 스티브 트레버에게 홀딱 빠져서 그녀가 참여한 거의 모든 행사가 엉망이 되었을 때, 스티브 트레버를 제거하려는 작전 중 철퇴(..)를 만들어서 그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려고 했다. 물론 개그씬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17] 그린랜턴 청문회 때 본인을 변호하기 위해 엄청난 증거를 가져왔는데 첫줄부터 말하는 내용이 본인의 환경과 평화에 대한 자소서다(...) 할도 이걸누가 읽겠냐고 했고 진짜로 우주의 수호자들 중 아무도 안읽었고 우주의 수호자들도 안읽었다고 하기는 그랬는지 그냥 무시한다.[18] 주로 스타 사파이어가 말이다.[19] 제시카의 반응을 보면 오히려 배리 앨런와 맺어질 가능성이 높다.[20] 주로 화가 났을 때. 스페이드 에이스의 엉터리 마술을 방해할 때는 카드 무늬를 바꾸는 간단한 마법을 사용했지만 그렘린 같은 것들이 무수히 소환되었고, 친구들에게 화가 났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저주를 걸어버렸다.[21]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마법 불길을 내뿜는 드래곤을 상대하는데, 자타나가 입이 묶여 무력화되자 나머지 멤버가 손도 못 쓰고 당한다.[22] 정작 하이테크 컨셉은 배트걸이랑 겹친다. 보통은 범블비가 이론 쪽에 좀 더 특화된 것처럼 연출된다.[23] 그래서 혼자 자동차를 못몰아서 다이애나 꺼를 타고 다닌다.[24] 당장 플래시부터가 배달하다말고 재밌어보인다며 그네를 신나게 타버린다.[25] 원래는 같은 그린 랜턴 군단인 할 조던과 제시카만이 서로를 아는 상태였는데, 할이 실수로 제시카의 정체를 드러낸 바람에 이에 열받은 제시카가 할의 정체를 들통내고, 이어서 서로서로 정체를 드러내고 통성명해버린다.[26] 문제는 그 방식인데 직접 만나서 얘기해도 모자랄 판에 딸랑 문자 몇마디 날려 차버렸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발렌타인 데이였다. 당연히 이 얘기를 들은 제시카는 그런 할을 맹 비난했다.[27] 당장 캐럴를 찰 때가 그렇고, 범블비에게 상처를 줘서 복수당한 적도 있고, 지구에 날아오는 운석을 막아야할 때 배고프니 빨리 끝내자며 무작정 부셔버린 바람에 부서진 파편들이 몽땅 지구로 날아들기도 했다.[28] 오히려 할의 저돌적인 면이 제시카를 구해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그린랜턴 청문회 때 할이 저돌적으로 변호한 덕에 제시카가 그린랜턴 자리를 유지 할수 있었다.[29] 특히 제시카 크루즈가 배리 앨런을 바라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이는 원작 코믹스에서 배리 앨런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0] 슈퍼걸이 부순 소화전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를 거대한 용의 형상으로 만든 후 조드 장군에게 돌진하게 하여 팬텀 존으로 밀어 넣어 가두는 데 성공한다.[31] 좋은 쪽으로 밀어준다는 뜻은 아니다. 일례로 한번은 계란 키우기 숙제 때문에 자타나가 엄마 역할을 하고 애로우가 아빠 역할을 했는데, 이혼 직전의 부부싸움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2] 이전 4번째 환생에서는 카터가 기억하지 못했었다고 한다[33] 슈퍼걸은 크립토나이트는 그런 게 아니라며 화낸다.[34] 그래도 극중에서 배트맨을 대신해서 행사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환호하는 걸 보면 찌질한 모습과는 별개로 시민들에게 인기는 좋은 듯 하다. 하지만 고든이나 배트맨은 로빈보다 배트걸이 유능하다고 평가한다. 시민들에게의 인기는 배트맨의 후광 덕분인걸로 추측된다.[35] 하지만 배트맨은 이미 눈치챈 듯 배트걸에게 고개를 끄덕여준다.[36] Short 에피소드에서 할 조던은 어떻게든 슈퍼맨과 친분을 쌓으려고 안달이 났었고, 시즌 2에서 제시카의 회장 선거 운동을 도와주자 제시카의 인기가 끝없이 치솟았다.[37] 배트맨이 아닌 브루스 웨인으로써 첫 출연. 여담으로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로빈의 성우도 동시에 맡았다(…).[38] "Make it Rain라는 대사에서 따왔는데 직역하면 "비를 뿌리자"라는 뜻이지만 영미권에서는 속어로 "큰 돈뭉치를 (비처럼) 사방에 뿌리자" 라는 뜻이 있다. 비를 뜻하는 "Rain"단어와 브루스 웨인의 가문인 "Wayne"의 억양이 서로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대사의 속어 뜻과 브루스 웨인이 엄청난 부자라는 설정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9]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면 슈퍼히어로 걸즈 팀에서 떠나게 된다는 실망감과, 실직자가 된 로빈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리들러 검거의 공을 로빈에게 돌리며 스스로 사퇴한다. 작별인사를 하는 바바라에게 고개를 끄덕여주는 모습을 보면 배트맨도 이를 알고 있는듯하다.[40] 목소리 관련된 개그는 있지만 그건 그냥 넘어가줄 정도고, 개그신이라고 해봤자 시즌 2에서 슈퍼맨과 공원에서 대전게임을 하는 모습인데, 이것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다...[41] 사실은 로빈이 바바라더러 절대 배트맨의 사이드킥이 되지 못할 거라고 조롱했기 때문이다.[42] 배트맨(1966년 영화)에 나오는 빨간 배트폰으로 배트맨과 연락하는 모양.[43] 원더우먼도 웬만한 남자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장신인데 아마존 전사들은 그보다 머리 2개는 더 크다.[44] 과거 케르베로스를 탈출하게 만든 전적도 있었다. 본인이 다시 잡아왔지만... 케르베로스를 탈출시킨 장본인이 안티오페인 걸 모르는 다이애나는 안티오페가 케르베로스도 잡을 정도의 전설적인 전사로만 기억하고 있다.[45] 사실 애초에 자기 딸이 마법사인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날 딸과 똑같은 마법을 쓰는 슈퍼히어로가 나타났다면, 모르는 것이 더 이상하다...[46] 다이애나가 인간 세계 예의에 무지해 의도치않게 무례한 행동을 했을 때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다이애나에게 맞춰준다.[47] 그 이전까지 다이애나는 공원 나무 위에서 살고 있었다.[48] 심증이었지만 슈퍼 히어로 걸즈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했고, 이후는 증거를 찾기 위해 돌아다닌다. 통찰력이 어느 정도냐면 히어로들이 자기의 수첩을 탈취할 걸 대비해서 가짜 수첩까지 만들어놓을 정도. 가짜수첩에는 약올리는 내용까지 적어났다.[49] 팀원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다이애나가 카타나를 데려오려고도 했다. 하지만 팀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한번 같이 활동하곤 팀에서 스스로 빠져버린다.[50] 심지어 그 사람은 범죄자도 아니었다. 열쇠를 잃어버려 자신의 차를 따보려고 한 것을 도둑으로 오해한 것.[51] 왜인지 다들 블루 비글로 알아듣는다. 비틀이라고 정정해주면 '벌레?' 이러면서 황당해한다.[52] 비폭력주의를 겁쟁이들의 행동으로 생각한다.[53] 본인의 다리를 줄로 걸어 넘어트리자 칭찬하면서도 언젠가는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54]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슈퍼 히어로 걸스와 슈퍼 빌런 그룹 모두 변신 장면을 하나하나 보여준다.[55] 에피소드 순서가 조금 뒤바뀌었는데, 팀업을 이룬 것은 22화인데 사실 9화 Beeline(정면돌파)에서 팀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에피소드 순서가 시간순이라면 할리 퀸은 아직 매트로폴리스로 오지 않았을 시기. 옴니버스식 단편 구성이라 시간이 다소 뒤죽박죽인 것으로 보인다.[56] 비슷하게 자연을 보호하는 제시카가 채식주의자이다 보니, 절대로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관계. 채식가게에서 식사를 하던 제시카를 가게와 함께 초토화시켜버릴 정도. 평소에 제시카를 귀찮아하고 싫어하던 파멜라가 유일하게 제시카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에피소드였는데 곧바로 채식가게라는것을 알고 다시 혐오한다. 반면 제시카는 팸이 왕따로 괴로워한다고 착각하여 항상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려고 한다. 물론 팸은 제시카를 더 괴로워한다.[57] 다른 사람들은 슈퍼걸이 죽은 줄 알았고, 슈퍼걸은 이를 계기로 파워걸로 다시 데뷔한다.[58] 원작에서는 혈관 질병 때문에 스스로 혈청을 개발한 미녀 과학자였는데 본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일진이 됐다.[59] 바바라 고든과 중복인데, 둘이 절친이라는 설정이라 자문자답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60] 사이코같은 할리가 제 성격을 억누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 단 한 개뿐인 한정판 만화책을 서로에게 끝까지 양보하기도 한다. 물론 할리퀸은 그날밤 만화책을 훔치러 돌아온다.그런데 배트걸이 먼저 와서 읽고 있었다. 그리고 로빈이 바바라를 비웃어 우울해하자 할리퀸으로 변장해 복수하려 하거나, 바바라가 로빈을 좋아한다고 오해했을 때는 로빈을 협박하여 사인을 받아오는 등 여간 잘 챙겨주는 게 아니다.[61] 이때 바바라는 할리퀸에게 붙잡혀 파이프에 묵여있었다.[62] 심지어 발렌타인데이였다. 제시카는 이걸 듣고 할한테 "네가 잘못했네!"라고 깠다.[63] 참고로 VR에서 나오는 영상은 귀여운 강아지가 재채기 하는 영상...[64] 다만 원작 코믹스를 잘 모르는 어린 시청자들이 배트걸과 헷갈릴 걸 우려해서인지 항상 바비라고만 불린다.[65] 시험에서 A+(100점)를 맞았는데 원더우먼은 A+++++(102점)를 맞았다(...).[66] 상당히 강력해서 유튜브 단편을 보면 캣우먼이 도망치기만 했다.[67] 할리퀸이 진실의 올가미를 훔쳐서 알아냈다.[68] 그런데 조드는 카라 조-엘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내 어머니가 너희를 팬텀 존에 가뒀다'고 얘기해도 무시하며 슈퍼맨(칼 조-엘)만 찾는다. 조드가 카라 조-엘의 어머니와 칼 조-엘의 어머니를 혼동한 것인지는 불명.[69] 반면 바바라는 로즈의 아버지가 전날 침입한 암살자와 같은 위치에 상처가 있는 것, 마치 자기가 전날의 암살자라는 걸 알아차려달라는 듯한 데스스트록의 언행 등으로 수상함을 느껴 몰래 저택을 수색하다가 그가 데스스트록이라는 암살자이며 제임스 고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70] 푸젤리라는 이름도 1700년도에 활동했던 스위스의 화가 헨리 푸젤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헨리 푸젤리가 그린 그림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악몽"이다.[71] 이 떡밥은 시즌2 에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72] 사실 빌런이라기도 뭣한 게 단 두 이슈, 둘이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란걸 감안하면 단 한번 등장하고 다시는 나오지 않은 캐릭터다.[73] 여자 악당(!)인걸 생각하면 재밌다.[74] 연극 세트 위에서 현란하게 싸우는 두 사람을 보며 자타나는 공연이 망했다고 생각하여 서둘러 막을 내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 모습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에 서둘러 막을 다시 올린다.[75] 원작에서는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각각 안토니오 디에고, 에두아르도 도란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를 섞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