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드기아스 시리즈[1]와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2]과의 크로스오버 팬픽으로, 작가는 Iron117Prime.팬픽션넷에서 연재 중으로, 작가가 이 팬픽 말고도 다른 것들도 연재하기 때문에 연재 기간의 텀이 상당히 길다.
2. 배경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오토봇의 아크가 디셉티콘의 네메시스 간의 함대전과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간의 결투 끝에 포탈로 빨려들어가고 - 오토봇과 아크는 태평양의 해저로 추락하고, 네메시스는 달의 뒷면에, 그리고 메가트론은 지구로 추락해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 표착한다. 메가트론은 그곳에서 어린 샤를 디 브리타니아와 그의 형인 빅터[3]를 만나게 되고, 이후 메가트론은 샤를을 어둠 속에서 지원하면서 브리타니아 제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고 동시에 그들을 통제한다.그리고 현재,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망명 왕자 를르슈는 일본의 저항군과 브리타니아 군대 사이에서 끼게 되고, 은신하던 오토봇은 에어리어 11(일본)의 총독 클로비스가 신주쿠 게토를 소탕 명령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정하고, 추방된 왕자와 트랜스포머 간의 만남 속에서, 이들은 브리타니아 제국의 부상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다.
3. 평가
자세히 보다보면 어느 정도 작가 개인의 편의주의적이며 개연성이 부족한 무리수로 보이는 작중 묘사와 전개가 있으며, 이건 확실히 단점이다.뭐, 그래도 이걸 제외해도 전반적인 평가는 그럭저럭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 말하자면, 그냥 시간 죽이는 심심풀이로 즐길만한 팬픽 작품.
그 중에서 코드 기아스 캐릭터들과 트랜스포머들 사이에서의 대화와 같은 정서적인 교류는 좋게 볼만한 장점이다.[4]
4. 외부 링크
[1]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와 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그리고 코드 기아스 쌍모의 오즈가 주류를 이루며, 다른 코드 기아스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들도 등장한다.[2]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 트랜스포머 프라임 -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가 주류를 이루며, 다른 트랜스포머 시리즈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들도 등장한다.[3] 작중 설정상 V.V.의 본명이라고 한다 - 그러나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이게 진짜 이름이다. 참으로 신묘한 우연의 일치[4] 일례로 를르슈의 경우, 원작에선 정신적인 지주가 없었기에 인격적으로도 불완전하고 미성숙했으나, 본작에선 다른 사람들과 오토봇, 특히 범블비와 우정을 나누고, 옵티머스를 자기의 스승이자 아버지와 같은 존재 - 이른바 멘토로 삼고 그와 대화하고 교류함으로서 인격적인 성숙과 성장 묘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