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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2:42:01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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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문제점4. 작품군
4.1. 게임4.2. 애니메이션4.3. 소설4.4. 코믹스4.5. 기타
5. 그 외6. 외부 링크

1. 개요

Aligned continuity

트랜스포머 얼라인드(Aligned) 세계관은 2010년에 시작된 트랜스포머 시리즈 프랜차이즈이며 향후 10년 간 트랜스포머 브랜드의 근본을 둘 의도로 만들어진 프랜차이즈였다.

2. 특징

얼라인드 세계관은 멀티버스 설정의 명칭으로 유니엔드 (Uniend) 라고 부르며, "계시의 제본(Binder of Revealatioin)" 이라는 354페이지 짜리 프러덕션 바이블을 중심으로 아론 아처와 릭 알바레즈가 공동 집필하였으며 해즈브로 트랜스포머 전문가들과 트랜스포머 팬들도 함께 집필하였다. 세계관 작품들은 트랜스포머 명예의 전당의 캐릭터 묘사에도 영향을 주었다.

해즈브로는 얼라인드 세계관에 속하는 모든 작품들이 하나의 연속된 세계관에 속한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WFC/프라임 작품들 간의 다크 에너존의 설정, 캐릭터들의 외형이나 행적 차이 등을 들며 중요 설정만 공유하는 다른 세계관이 아니냐고 질문했다.[1] 이에 해즈브로는 다크 에너존의 설정 차이는 계획된 것이며, 작품들 간의 모순은 각 작품을 좀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한 변용 정도로 봐달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세계관에 속한다는 것이 꼭 반드시 모든 설정이 전부 다 들어맞아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출처

3. 문제점


얼라인드 세계관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로서 기획됐지만 결국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실패했다. 시리즈의 밑바탕이 되는 계시의 제본을 기반으로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이 서로 연계를 주고 받을 프로젝트였지만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의 독단으로 삐걱이기 시작했고,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역시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서 원래 기획된 시즌 3을 폐기하고 새로 뜯어고친 시즌 3을 만들면서 예산 문제로 인해 급박하게 마무리를 짓고 만다.

각 작품간의 묘사가 다른 점 역시 해명되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모두 다른 세계관으로 취급해야 할 정도로 난장판이 돼버린 탓에, 얼라인드의 장기 연계 프로젝트는 사실상 끝나버리고 만다. 코믹스에선 게임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만나긴 하지만, 작품간의 묘사를 조금만 생각해보면 억지로 연계한 것에 가까울 정도로 모순점이 많다.

이런 탓에 해즈브로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비롯한 얼라인드 세계관 기획을 실패로 취급할 수 밖에 없었고, 트랜스포머 프라임 이후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들의 제작비 예산은 더욱 감축되는 등, 해즈브로의 미디어 투자 역시 소극적으로 되고 만다.

최종적으로 해즈브로는 프로젝트 관리자들의 권한을 적게 부여했고, 창작자들의 자유를 조율 없이 과도하게 허용한 탓에 이 지경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

4. 작품군

4.1. 게임

4.2. 애니메이션

4.3. 소설

4.4. 코믹스

4.5. 기타

5. 그 외


유튜버 크리스 맥필리[2]의 리뷰 영상.

6. 외부 링크


[1] 워 포 사이버트론 게임은 Exodus 소설의 중반 이후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소설과 여러가지 설정 충돌이 존재한다. 그 예로 소설과 게임에서 서로 다른 센티널 제타 프라임의 행적, 범블비의 목소리 문제 등이 있다.[2] 2006년에 유튜브에 가입했으며, 본인이 트랜스포머 덕후라서 그런지 주로 트랜스포머의 등장인물, 세계관, 설정, 미디어믹스,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역사를 다룬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