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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Nine | |
<colbgcolor=#221d35><colcolor=#fff> 발매일 | 1987년 11월 2일 |
녹음일 | 1987년 1월 - 8월 |
장르 | 팝 록 |
재생 시간 | 41:25 |
곡 수 | 11곡 |
프로듀서 | 제프 린, 조지 해리슨 |
스튜디오 | FPSHOT |
레이블 | 다크 호스 레코드 |
1. 개요
선정 10대 포스트 비틀즈 명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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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 | 존 레논 & 오노 요코 | 조지 해리슨 | 폴 매카트니 | 링고 스타 | |||||
Living in the Material World | Double Fantasy | Cloud Nine | New | Ringo |
선정 10대 포스트 비틀즈 명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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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n the Run 폴 매카트니 & 윙스 | McCartney 폴 매카트니 | Cloud Nine 조지 해리슨 | Double Fantasy 존 레논 & 오노 요코 | Ringo 링고 스타 | |
출처 | }}}}}}}}} |
Got My Mind Set on You 뮤직비디오. MTV에서는 주로 오른쪽 버전이 방영되었다고 한다. | |
This is Love 뮤직비디오 | When We Was Fab 뮤직비디오 |
1982년 발매된 전작 Gone Troppo가 나온 지 무려 5년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사실 저 앨범은 일부러 대충 만들고 홍보도 하지 않아서 망했고 워너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한동안 은둔 생활을 하였다.
이 앨범의 녹음은 상당히 빨리 이루어졌다. 1987년 1월 5일부터 3월 말까지 단 2개월만에 완성했다. 또 한번 화려한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우선 링고 스타가 참여하였으며, 다른 드러머 짐 켈트너, 에릭 클랩튼, 엘튼 존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멤버 제프 린이 상당한 기여를 해 그의 음악색이 꽤 가미되었다. 팝적인 색채가 강하면서도 록적인 사운드 또한 놓치지 않은 수작.
미국 빌보드 200에서 8위, 영국에서 10위에 오르며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조지 해리슨 최후의 불꽃이라 할 정도. 물론 생전 솔로 앨범은 Cloud Nine이 마지막이지만, 1980년대 후반은 Traveling Wilburys[4] 활동으로 바빴고 1990년대 초반은 에릭 클랩튼과의 일본 투어에 매진하느라, 1990년대 중반은 비틀즈 앤솔로지 작업 때문에 개인 활동을 할 만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앤솔로지 작업 와중에도 틈틈이 Flaming Pie를 작업한 폴 매카트니가 유달리 부지런했던 셈.[5] 이러한 이유로 조지 해리슨은 10년 이상 본인 명의의 솔로 음반을 발매하지 않고 All Things Must Pass의 30주년 기념반의 발매를 앞둔 1999년에 가서야 차기작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뇌종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생전에 빛을 보지 못하고 동료 뮤지션들에 의해 완성되어 Brainwashed로 발매된다.
앨범 커버도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잉베이 말름스틴의 Fire and Ice와 함께 촌스러운 앨범 커버 순위에 자주 나타난다(...) #1#2 급기야 이런 패러디도 나왔다.[6] 재미있게도 정작 프로모션용 이미지는 그럭저럭 준수하게 잘 뽑았다.#
2004년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되었다.
2. 트랙 리스트
- 1."Cloud 9" – 3:15
- 2."That's What It Takes" (Harrison, Jeff Lynne, Gary Wright) – 3:59
- 3."Fish on the Sand" – 3:22
- 4."Just for Today" – 4:06
- 5."This Is Love" (Harrison, Lynne) – 3:48
- 6."When We Was Fab" (Harrison, Lynne) – 3:57
- 비틀즈 시절을 회상하는 곡이다. 링고 스타도 뮤직 비디오에 나오며, 이 곡의 드럼을 연주했다. 폴 매카트니도 뮤직비디오 촬영해 참여하기로 했으나 스케줄 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어 대역 배우가 바다코끼리(Walrus) 가면을 쓰고 왼손으로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으로 대신했다.[7] Fab은 비틀즈의 애칭 ‘Fab Four’에서 따온 것이다. 비틀즈 초기 시절 노래인 'You've Really Got a Hold on Me'나 밥 딜런의 노래인 'It's All Over Now' 등이 가사에 인용되어 있다.
- 7."Devil's Radio" – 3:52
- 8."Someplace Else" – 3:51
- 9."Wreck of the Hesperus" – 3:31
- 10."Breath Away from Heaven" – 3:36
- 11."Got My Mind Set on You" (Rudy Clark) – 3:52
- 커버 곡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 오랜만에 1위를 하였다. 영국에서도 2위. 비틀즈 멤버의 마지막 빌보드 1위 곡이다.
2.1. 2004년 재발매 보너스 트랙
- 12."Shanghai Surprise" – 5:09
- 13."Zig Zag" (Harrison, Lynne) – 2:45
[1] 물론 대역이다.[2] 훗날 이 장면은 My Sweet Lord 뮤직비디오에서 재연된다.[3] Brainwashed 앨범은 조지의 사후인 2002년 발매되었다.[4] 제프 린, 밥 딜런, 로이 오비슨, 톰 페티 등이 참여한 당대 최고의 슈퍼밴드였다.[5] 그런 폴 매카트니도 1993년 'The New World Tour' 이후 2002년 'Drving World Tour'까지 투어를 하지 못했다. 앤솔로지 작업과 Flaming Pie 발매 이후로도 한동안 투어를 하지 못했는데, 아내 린다 매카트니가 숨을 거두었기 때문이었다.[6] 이박사의 음반을 모티브로 제작한 듯하다.[7] 폴이 제안한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심지어 폴은 '나라고 구라쳐'라는 아이디어까지 제안했고, 실제로 조지가 발매 직후 폴이 가면 쓰고 연주했다는 식으로 인터뷰 해 한동안 폴이 참여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나중에 폴의 인터뷰를 통해 대역배우를 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