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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13:12

Cataclysm : Dark Days Ahead/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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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그라이크 게임 카타클리즘 : DDA에 등장하는 적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1. 개요2. 동물
2.1. 적대적이 아닌 동물2.2. 적대적일 수 있는 동물
3. 거대 벌레
3.1. 거대 지네3.2. 거대 벌3.3. 거대 거미
3.3.1. 깡총거미 계열3.3.2. 거미줄거미 계열3.3.3. 유령거미 계열3.3.4. 늑대거미 계열3.3.5. 공허 방직공
3.4. 거대 개미3.5. 거대 개구리3.6. 바퀴벌레
4. 뮤턴트
4.1. 알비노 펭귄(Albino penguin)4.2. 거대 벌거숭이 두더지쥐 (Gigantic naked mole-rat)4.3. 레이저클로 계열4.4. 재버워크(Jabberwock)4.5. 피폭된 방랑자 계열4.6. 돌연변이 실험체 계열
5. 좀비
5.1. 일반 좀비5.2. 어린 좀비 계열5.3. 생존자 좀비 계열5.4. 스켈레톤 계열5.5. 셰이디 좀비 계열5.6. 녹아내린 포식자(Dissoluted devourer)5.7. 가시덤불 좀비(Thorny shambler)5.8. 간호사 좀비 계열(BN)5.9. 경찰 좀비 계열5.10. 군인 좀비 계열5.11. 과학자 좀비 계열5.12. 기술자 좀비(Zombie Technician)5.13. 좀비 네크로맨서(Zombie Necromancer)5.14. 좀비 마스터(Zombie master)5.15. 비명 좀비 계열5.16. 산성 좀비 계열5.17. 쇼커 좀비 계열5.18. 브루트 좀비 계열5.19. 부머 계열5.20. 스모커 좀비 계열5.21. 부풀어오른 좀비(Bloated Zombie)5.22. 야생 좀비 계열5.23. 그래버 좀비 계열5.24. 할로우 좀비(Zombie hollow)5.25. 수영 좀비 계열5.26. 좀비 개 계열5.27. 좀비화된 동물
6. 식물
6.1. 진균6.2. 트리피드6.3. 거머리 식물
7. 로봇
7.1. 고장난 사이보그(Broken cyborg)7.2. 프로토타입 사이보그(Prototype cyborg)7.3. 간호사 로봇(nurse bot)7.4. 맨핵 계열7.5. 스키터봇(Skitterbot)7.6. 연구소 방어로봇(Lab Defense Bot)7.7. 아이봇(Eyebot)7.8. 경찰 로봇(Police bot)7.9. M16A4 보안로봇(M16A4 automous TALON UGV)7.10. M202A1 보안로봇(M202A1 autonomous TALON UGV)7.11. NR-031 디스패치(NR-031 Dispatch)7.12. NR-V05-M 디스패치(NR-V05-M Dispatch)7.13. 터렛 계열7.14. 군용 서치라이트 (Milspec Searchlight)7.15. 치킨 워커(Chicken Walker)7.16. 외골격 슈트 계열7.17. 엑소다이(Exodii) 계열
8. 이계체
8.1. 클렉(Kreck)8.2. 그라켄(Gracken)8.3. 불타는 눈(Flaming Eye)8.4. 미-고 계열8.5. 아미가라 공포체(Amigara Horror)8.6. 유그(Yugg)8.7. 날아다니는 폴립(Flying polyp)8.8. 쇼거스(Shoggoth)8.9. 틴달로스의 사냥개(Hound of tindalos)8.10. 보이지 않는 사냥꾼(unseen hunter)8.11. 스타 뱀파이어(star vampire)8.12. 블롭 계열
9. 포탈 폭풍(Portal Storm)
9.1. 결핍(absence)9.2. 거대한 부속지(giant appendage)9.3. 불가능한 형상(impossible shape)9.4. 기억(memory)9.5. 인간(person)9.6. 변화하는 덩어리(shifting mass)9.7. 뒤틀리는 칼날(twisting blade)9.8. 공명하는 미지의 금속 덩어리(resonating chunk of unknown material)
10. 환영11. 적대적 NPC

1. 개요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후의 근미래가 배경인 게임이기 때문에 주적은 당연히 좀비. 다른 로그라이크와는 다르게 인공지능 기계[1]나 거대한 벌레 군단[2], 포자 괴물[3]같은 적들이 나오는 것도 특징. 사원이나 연구소, 광산 같은 특정 던전에서는 미고날아다니는 폴립 등의 괴물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런 괴물들은 대부분이 패러디된 것들이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bash : 타격 피해, cut : 베기 피해, ballistic : 총탄 피해이다.

2. 동물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는 동물과 플레이어를 추적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맹수로 구분된다.

2.1. 적대적이 아닌 동물

길들여진 소형 동물이었지만, 인간의 관리가 사라져 야생성을 되찾은 야생 고양이. 환경이 열악해서인지 꾀죄죄하고 잘 놀란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 150 1d2 bash + 2 cut 없음
플레이어에게 특별히 적대적이지는 않지만 도망을 자주 간다. 고양이 사료는 초반부터 제조할 수 있지만 고양이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길들이기는 귀찮은 편.
거의 고양이처럼 생황하는 작은 잡식성 갯과 동물. 고독한 사냥꾼이자, 나무를 탈 수 있는 유일한 갯과 동물이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 130 1d4 bash + 2 cut 없음
개보다도 약한 잡몹. 아이콘은 회색 d로 표시되며 자주 나오진 않는다.
여우 중에서 가장 큰 종인 붉은 여우. 교활한 사냥꾼이기도 하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45 1d4 bash + 2 cut 없음
회색여우와 마찬가지로 개보다도 약한 잡몹. 숲이나 들에서 자주 나온다. 다만 이쪽은 아이콘이 빨간색 d로 표시된다.
씰룩거리는 코, 솜 같은 꼬리, 맛있는 고기로 이루어진 귀여운 동물.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 160 없음 없음
말 그대로 작은 토끼이다. 적대적이지도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한다. 아이콘은 회색 r.
멧토끼의 일종인 풀을 먹고 사는 작은 동물. 갈색 털가죽은 겨울이 되면 흰색으로 바뀐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70 없음 없음
토끼보다 아주 쪼오오금 튼튼하고 빠르지만 결국은 고기신세인건 마찬가지인 동물. 아이콘은 갈색 r.
풀을 벅고 사는 빠르고 강한 동물인 북쪽 산림지대의 흰 꼬리 사슴. 코요테, 늑대, 거대 변종 거미들의 주요 먹잇감이기도 하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300 3d3 bash 없음
곰이나 무스에 필적하는 재료를 주는 비적대형 동물. 다만, 플레이어를 보면 매우 빠른 속도로 도망치기 때문에 잡기는 어렵다.
북아메리카의 숲에서 서식하며 큰 덩치와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엽조(game bird). 머리와 부리가 두껍고 연한 돌기로 덥혀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 140 1d1 bash 없음
이동속도가 빠르며 비적대적이고 도축시에 깃털을 준다.
작고 우아한 검은 새. 똑똑한 새로 알려져 있으면, 눈에서는 장난기가 빛나고 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 150 1d1 bash 없음
깃털을 주긴 하지만 칠면조보다는 덜 준다.
A hooved grazing mammal with a mane of hair, a sweeping tail, and powerful-looking muscle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300 2d12 bash bash 2
공격력이 꽤 강하지만, 플레이어가 선공하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선공한다 해도 반격하지 않고 빠르게 도망친다. 먹이를 줘서 길들인 다음 안장을 채워서 타고 다닐 수 있다. 탑승할 경우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플레이어의 짐이 너무 무거우면 (약 35kg 이상)탑승이 불가능하다. 근처에 적이 있으면 해당 방향으로 가려고 하지 않기에 근접 무기를 이용한 마상 전투는 불가능[4]하고, 대신 원거리 무기를 이용해 치고 빠지는 것은 가능하다.

2.2. 적대적일 수 있는 동물

지저분한 외견과 굶주린 듯한 눈을 볼 때, 누군가에 의해 길러지던 개가 확실합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50 2d3 bash + 3 cut 없음
적대적일 수 있는 야생동물 중 가장 흔한 개체.
출혈 공격을 하는데다 사기가 낮아서 피해를 조금 누적시켰다 싶으면 그대로 도망쳤다가 곧 다시 공격해오는 매우 성가신 상대지만, 체력이 워낙 낮다보니 무기와 공격 기술만 잘 갖춰지면 좋은 사냥감이 된다. 능력치도 적당히 낮고, 덩치도 적당히 크고, 다른 사냥감과 달리 도망치지 않고 플레이어를 따라오기 때문에 밀리 캐릭터도 쉽게 사냥할 수 있고, 체력이 낮아서 피난처 근처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돌맹이만 던져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냄새를 맡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애초에 냄새 자체가 외적으로 잘 드러나지않는 특성이라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는 특성. 누군가에게 길러지던 개라는 설정이 반영된 것인지 '추적' 상태로 플레이어를 따라오긴 하지만 공격하는 일은 적고, 주택을 뒤지다보면 가끔 얻을 수 있는 개 사료를 주면[5] 우호적으로 변해서 더이상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6]
널리 퍼진 갯과 동물인 북동부 코요테. 늑대에 비해 소심한 기회주의적 포식자이며, 주로 작고 약한 사냥감을 먹이로 삼는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2 155 2d3 bash + 2 cut bash 1
이것들은 공격해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무리지어 다니는 경우가 흔하지만 상대하기는 쉬운 편. 허나 공격당할시 출혈이 발생하기도하고, 치사하게 치고빠지는 게릴라식 전술을 구사하기에 산탄총 하나 가지고있다가 쏴버릴것을 권한다.

* 하수구 쥐(Sewer 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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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00 1d2 bash + 1 cut 없음
적대적이거나 도주중, 추적중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녀석. 총으로 쉽게 죽일수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인지 근접 무기에 잘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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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90 1d4 bash + 2 cut 없음
집 지하실이나 지하철, 하수도에서 나오는 적대적인 생물이다. 자연에서 돌아다니는 뱀의 경우 무시중이라 뜨면 굳이 다가가 공격할 필요는 없다.
20세기 후반, 변기에 쓸려내려간 애완 악어들이 하수도에서 자랐다는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사람을 식사 이상의 것으로 보는 것 같지 않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90 1d10 bash + 12 cut bash 6, cut 8
집 지하실이나 하수도에서 가끔 나오는 적대적인 생물이다. 공격력이 강하고 물린 상처가 높은 확률로 감염되니 초반에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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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180 2d4 bash + 6 cut bash 1
뛰기(Leap)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그로가 끌린 목표를 향해서 '쿠거가 뛰어올랐습니다!'하는 메세지와 함께 몇 칸 이동한다.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 있어도 뛰어올라서 뒤 쪽으로 넘어가므로, 지형을 이용해서 잡긴 힘들다. 물론 계속 하다보면 고분고분히 장애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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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65 2d3 bash + 4 cut bash 1
개보다 좀 강하고 무리를 지어 다닌다. 출혈을 유발하는 공격을 하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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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200 3d4 bash bash 4, cut 1
인간에게 생각보다 적대적이며, 좀 가까이 가면 그대로 적으로 변한다. 밀리 스킬도 변변찮은 무기도 없는 초반엔 무스에게 맞다이를 치면 진다(...). 예상외로 적대적인 무스에게 어이없이 초반 끔살당하는 플레이어가 많았는지, 공식 포럼에 좀비 무스들의 습격같은 모드 기획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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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40 4d6 bash + 4 cut bash 2
플레이어에 대한 적대도가 무스보다는 낮지만, 적대하기 시작하면 은신처에 숨어도 그대로 문을 때려부수고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도축시에 많은 양의 고기와 지방, 모피, 털가죽을 얻을 수 있다.

3. 거대 벌레

해당 항목명은 거대 벌레지만, 편의상 환형동물지렁이연체동물달팽이 등도 거대 벌레의 일종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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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 120 1d4 bash + 1 cut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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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150 1d6 bash + 6 cut cut 6
What appears to be a single, enormous insect with a swollen abdomen is actually the unholy union of two dragonflies in the act of mating, bodies still locked into the telltale heart shape. The remains of their wings and abdomens form an egg sac they sluggishly pull between them, periodically dropping a handful of glistening egg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0 100 3d8 bash + 15 cut 없음
거대한 잠자리의 진화판으로, 방어력은 전무하나 정신나간 체력과 높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그나마 늪지에서 나와서 다른 몹들에게 어그로를 돌리기 쉽고 적개심이 낮은 편이라 보이자마자 공격해 오는 경우는 잘 없다는 게 위안이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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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0 80 4d6 bash + 3 cut bash 2
그냥 대형 지렁이 처럼 생겼고 땅을 헤집어 놓으며 쫓아온다. 지상의 거대 지렁이를 죽이면 두마리의 반쪽짜리 지렁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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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10 180 3d12 bash + 6 cut bash 12, cut 8
괴수 영화 시리즈 Tremors[7]에 등장하는 동명의 괴물로부터 따온 듯하다.
피난시설의 Old Guard쪽 3번째 퀘스트에서 잡아야 하는 대상인데, 거대 지렁이처럼 공격할 때 외에는 땅 속에서만 돌아다뎌서 원거리 무기가 주력인 캐릭터라면 고전할 수 있다.[8] 잉여 동료 하나 데려다 고기방패로 쓰고 산송장이 된 동료는 그 자리에 버리고 오는 전략이 유효하다.
A sluglike creature, eight feet long and the width of a refrigerator. Its black body glistens as it oozes its way along the ground. Eyestalks occasionally push their way out of the oily mass and look aroun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60 3d6 bash bash 35, cut 2
턴당 50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지하도나 하수구에서 간혹 나오는데, 정신나간 회복능력 + 타격 방어력 35 때문에 근접전으로는 죽이기 어렵지만 이동속도가 느리니 무시하고 가도 되며, 베기 방어력이 낮아서 수류탄[9]과 자동화기에 취약하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1. 거대 지네

A two-meter-long centipede with a menacing set of venom-dripping mandibles and a worrying number of grabbing appendages, moving swiftly on dozens of spindly legs. It has a pair of small compound eyes, but seems to mostly orient itself with its antenna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 110 2d6 bash + 5 cut bash 10, cut 25, ballistic 12
늪지에서 종종 나오는데, 시각이 나쁜 대신 청력과 후각이 좋은 편이다.
종종 독성이 있는 깨물기 공격을 하는데, 이 독은 게임 내 시간으로 약 20분 동안 피해와 고통을 가한다.
A huge mutated centipede covered in interlocking chitinous plates of metallic gray, reminding you more of a runaway train car than any living animal. Its mandibles end in jagged points, seemingly specialised to hunt prey at least as well-armored as itself. You really don't want to try if you'd fare better.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50 110 3d6 bash + 15 stab bash 25, cut 35, ballistic 45
시간이 지나 좀비들이 전체적으로 진화하면 늪지에서 종종 나오는데, 최상위 좀비들 이상의 미친 스펙으로 무장했다.
헐크 좀비마냥 지형지물을 파괴하고, 차량을 밀어버린다.
이동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르지만 다른 지네들과 마찬가지로 시각이 나쁘니 달려서 도망칠 수는 있다.
종종 독성이 있는 깨물기 공격을 하는데, 관통 계수가 방어력을 무시하는 수준[10]인데다 이 독은 게임 내 시간으로 약 30분 동안 피해와 고통을 가한다.
원거리에서 처리하겠다면, 총탄 방어력이 45라서 대구경 소총이 필요하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3.2. 거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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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40 2d6 bash + 4 cut bash 4, cu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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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50 2d6 bash + 8 cut bash 4, cut 8
빠르고 공격적이며 벌집화된 집에 6~10마리 가량이 들어산다. 벌집 벽을 부수면 속에서 나타나곤 하는데 피격시에 중독이 될 수 있다. 날벌레류가 그렇듯.. 체력은 높지 않지만 얘는 회피율과 공격력이 높은 편이니 초반에 멋모르고 덤비지 말자.
고양이 크기의 변이된 말벌입니다. 벌침이 있어야 할 자리에 커다란 산란관이 달려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140 1d6 bash + 3 cut cut 6
늪지 생물(Swamp Creatures) 중 하나로 회피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산란관을 강조하는 외모 묘사에서도 알 수 있듯, 근접해있는 플레이어에게 산란관을 꽂아서 알을 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촉수물 알심기 능력은 피하거나 방어구를 착용함으로서 막을 수 있으며, 방어 기능이 있는 무술이나 무기로 막을 수도 있다.
알이 심어진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 기생충(Insect Parasite)이라는 매우 성가신 상태이상이 발생, 유충이 알로부터 부화해서 살을 갉아먹기 시작하면서 캐릭터가 자꾸 몸을 긁기위해 하던 일을 멈추게 된다. 유충이 살을 갉아먹어서 생기는 대미지도 상당해서, 힘 20짜리 캐릭터도 몇턴 긁고나면 HP가 노란색이 될 정도로 큰 대미지를 받는다. 그나마 머리를 긁을 때를 제외하면 고통은 없다. 진균에 걸린 것처럼 상당한 허기를 유발하는 구역질까지 해대는 것은 덤. 가려움증은 24시간에 걸쳐 "피부 가려움" - "피부 심하게 가려움" - "피부 속에 벌레"로 발전하며, 심어진 지 정확히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치료하지 못하면 더마틱 유충이 튀어나와버린다. 구충제(Antiparasitic Drug)로 치료 가능하지만, 가정집에서는 잘 나오지 않고 적어도 약국이나 병원에 가야 나오는 물건이라 초반에는 구하기 어렵다.
다람쥐 크기의 뚱뚱한 흰색 애벌레입니다. 입에 달린 턱은 싸우기보다는 땅을 파는데 더 적합해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20 1d1 bash + 1 cut 없음
더마틱의 유충. 기생충 상태이상을 끝내 치료하지 못했을 때 "살이 꿈틀거리더니, 벌레가 살을 찢고 튀어나왔습니다!"라는 혐오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플레이어 근처에 스폰된다. 다만 체스트 버스터와 같은 창작물에 등장하는 기생충이 대개 숙주에게 죽음에 이르는 궤멸적인 피해를 주면서 부화하는 것과 달리, 더마틱 유충이 나올 때의 대미지는 6으로 상당히 낮다. 물론 부화하기 전에 기생 상태에서 주는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일단 튀어나온 더마틱 유충은 기본적으로 도주 상태로 스폰되어 도망치지만, 일종의 각인 현상같은 것인지 낮은 확률로 우호적인 상태로 스폰되기도 한다. 정확히는 힘이 10 이상일 때 33% 확률. 동시에 많은 기생충이 심어져서 더마틱 유충이 여러마리 튀어나왔을 경우 우호적인 유충이 도망치는 유충을 쫓아가 물어죽이는 끔찍한 동족 상잔의 현장(...)을 보게될 수도 있다.
일단 태어난 더마틱 유충은 능력치도 수준 미달급으로 낮고, 자라서 더마틱이 된다거나 하지도 않기 때문에 더이상 게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 한다. 그나마 죽여서 도축할 수는 있는데, 외형 묘사대로 다람쥐만한 크기라서 웬만한 생존술 레벨로는 유의미한 도축 결과가 안 나올 뿐더러 더마틱 자체가 뮤타젠에 오염되어 변이된 기생벌인 만큼 도축해봤자 오염된 고기만 나온다.
An enormous mutant bee with black and white markings and a long stinger spelling doom.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0 35 3d6 bash + 4 cut bash 4, cut 6, ballistic 5
시간이 지나 좀비들이 전체적으로 진화하면 벌집에서 종종 나오는데, 체력이 매우 높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카이팅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3. 거대 거미

비선공인 잡몹 개체들은 서술하지 않는다.

3.3.1. 깡총거미 계열

A dog-sized mutant spider with big forelegs and two pairs of inquisitive-looking eyes. It can leap quite quickly, even into the treetop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00 1d1 bash + 4 cut cut 3, ballistic 2
도약 능력이 있고 회피 레벨이 8이나 되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위협적이지 않다.
An enormous hairy mutated spider the size of a cow, with strong forelegs and a raised, bloated thorax. Its vast increase in size has caused it to lose much of its mobility, and when near it you can smell rotten eggs for some reaso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0 25 2d1 bash + 4 cut cut 3, ballistic 2
좀비들이 전체적으로 진화한 중반부 이후부터 등장한다. 죽으면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하니 절대 근접전으로 잡지 말 것. 대신 적개심이 낮고 이동속도가 느려터져서 도약 능력이 있음에도 따돌리기 쉽다.

3.3.2. 거미줄거미 계열

A giant, light gray mutant grass spider, it waits for prey to become ensnared in the vast webs that it weaves between the tree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10 1d6 bash + 6 cut bash 2, cut 6, ballistic 5
거미줄 랜덤 인카운터에서 다수가 등장하는데, 초반만 지나면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A cow-sized mutated grass spider with long spindly legs, light gray in color. It moves ponderously, depending on its webs to prevent prey from fleeing.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0 27 2d6 bash + 6 cut bash 2, cut 6, ballistic 5
시간이 지나 좀비가 슬슬 진화하는 시점부터 거미줄 랜덤 인카운터에서 거대 거미줄거미 무리에 섞여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강력한 편이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따돌리기는 쉽다. 단, 근접시 플레이어를 붙잡아서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데 잡기 강도가 높아서 빠져 나오기 어렵다.

3.3.3. 유령거미 계열

A huge brown spider in constant movement, with a small body the size of a child held up at chest level by a set of spindly legs that branch into three-pronged graspers at the end. Unlike the smaller variant it obviously decided hunting you is worth a try, and follows you with mandibles chittering in anticipatio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100 1d9 bash + 4 cut bash 1, cut 5, ballistic 2
좀비가 진화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지하실이나 지하도 등지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별로 강하지는 않지만 HARDTOSHOOT 특성이 붙어서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이 크게 떨어진다.
A tangle of branching chitinous legs operating seemingly independently, somehow still managing to carry a cow-sized central body. A number of malformed, twitching legs hang from the cephalothorax, but the head -and especially the mandibles- still seem to be in working order.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20 120 3d9 bash + 4 cut bash 5, cut 7, ballistic 2
좀비가 전체적으로 진화한 중후반 이후부터 지하실이나 지하도 등지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등장 시점이 꽤 늦어서 상대할만 하지만 지하도에서 잡몹처럼 기어나온다.. 플레이어를 붙잡아 끌고 다니는 능력이 있는데, 잡기 강도가 높아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3.3.4. 늑대거미 계열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50 1d8 bash + 8 cut bash 4, cut 8

3.3.5. 공허 방직공

Articulated limbs slip into the outlines of shadow, each a conduit for the kaleidoscopic maw from which they emerg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0 87 4d4 bash bash 20, cut 24, ballistic 30
지하 4층의 연구소들을 잇는 지하도의 특수 지형에서 등장한다. 지속적으로 부속지들을 소환하기에 실질적인 공격력은 훨씬 높다. 문제는 해당 던전은 아티팩트, 파워아머, 류세이 장비 등의 희귀한 보상을 주는데 자동화기 등으로 바로 죽여버리면 보상은 국물도 없다. 즉, 보상을 먹고 싶다면 다른 새끼 거미들이 나올 때까지 체력을 깎아놓은 다음 적당히 상대해 주며 보상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3.4. 거대 개미

간혹 산성(Acidic) 개미라는 변종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들은 전부 산성액을 뱉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인 개미보다 훨씬 위험하다! 이 경우, 하나하나가 스피터 좀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키틴질 갑각으로 덮여있는 엄청나게 큰 붉은 개미입니다. 꿈틀거리는 더듬이 한 쌍과 흉악하게 생긴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00 1d6 bash + 6 cut bash 5, cut 10
개미굴 주변에서 엄청난 숫자로 몰려다니는 개미들. 기본적으로는 그리 적대적이지 않은 편이지만, 공격받으면 적대화하다가 계속 개미들을 공격하다보면 전부 적대적으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하나하나는 그리 강한 편이 아니지만 머릿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문제. 떡밥으로 쓸 변이된 고기를 수십개씩 구할 생각이 아니라면, 쓸데없이 시비걸지말고 그냥 가던 길이나 가는 것이 좋다.
거대하고 털이 북실거리는 붉은 개미로, 다른 거대 개미의 두 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턱 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1d8 bash + 6 cut bash 10, cut 12
일반 개미에 비해 체력이 높고, 만나자마자 적대적이다.
방어력도 상당히 높다.
A cow-sized, hairy red ant. Bulging pincers extend from her jaws. Given the relative strength of ants to their body size, you don't doubt that this one could shove cars around or rip through solid wall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0 100 2d8 bash + 6 cut bash 15, cut 24
병정개미의 강화판인데, 체력 400짜리 케블라 좀비라 생각해도 좋을 수준으로 강하다. 대상을 강하게 밀쳐내 큰 피해를 주는 스매시 능력과 대상을 붙잡은 후 끌고 다니는 GRAB_DRAG 능력이 있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큰 고양이 크기의 꿈틀거리는 흰색 개미이며, 반들거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5 1d3 bash 없음
기본적으로 비적대적이며 약하다. 지상에서도 나타나긴 하지만 그 비율이 그냥 거대 개미나 병정 개미에 비해 적고, 여왕 개미가 직접 서식하며 알을 낳는 개미굴 내부의 산란장에 많이 있다. 다른 개미들과 달리 도축하면 오염된 고기가 나온다.
엄청나게 거대한 붉은 개미로 튀어나오고 부푼 흉곽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리고 신중하게 움직이며, 주변의 알을 돌보며 알을 계속 낳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40 3d4 bash + 4 cut bash 6 , cut 14
개미굴의 여왕. 산란장에서 머무르며 알을 낳고 → 알을 부화시켜서 유충을 깨우고 → 유충을 거대 개미로 성장시키고 → 거대 개미를 병정 개미로 성장시키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면 주변의 개미를 먹어서 회복하기도 한다.

예상외로 공격력을 제외한 능력치는 병정 개미 정도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개미굴을 공략할 경우 무한정 충원되는 호위병 개미들은 신경쓰지말고 여왕 개미만 집중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 좋다.

3.5. 거대 개구리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90 1d12 bash + 1 cut bash 4
늪지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달려든다. 상대하기는 수월한 편.
Bloated to titanic size, rivaling a moose, this mutated bullfrog takes several seconds just to blink each vacant eye. In place of the cognition it has lost, the beast has gained an even more voracious appetite and the might to sustain i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0 80 6d10 bash + 1 cut bash 8, cut 3, ballistic 2
시간이 지나 좀비들이 전체적으로 진화한 시점부터 종종 등장하는데,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공격력이 타격 6d10이라는 정신나간 수치다. 적개심은 낮은 편이고, 잡아도 별 소득이 없으니 무시하는 편이 낫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6. 바퀴벌레

월드맵 옵션의 Carrion spawn rate scaling factor 설정이 1% 이상일 때 부패하는 음식물을 시야 바깥에 내보낼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패한 음식물이 소멸되면서 바퀴벌레가 스폰된다. 크기가 작아서 공격이 잘 먹히지 않는 난적이며, 특히 좀비나 뮤턴트의 시체를 해체해서 나오는 오염된 고기가 부패할 경우 일반 바퀴벌레보다 강한 변종 바퀴벌레인 역병(Plague) 시리즈가 나온다.

일반 바퀴벌레는 일반 거대 곤충과 같이 도축하면 키틴질과 깨끗한 고기를 주기 때문에 먹기 어려운 음식(가죽 등)을 썩도록 방치한 다음 바퀴벌레가 꼬이면 잡아먹는 식으로 연명할 수도 있다(...).
0.E부터 바퀴벌레는 물론이고, 다른 거대화된 곤충들은 죄다 변이된 고기(Mutant meat)가 나오게 바뀌었다. 좀비 고기는 아니라서 요리해 먹을 수는 있지만 건강도가 심하게 떨어지고, 며칠간 근육에 경련이 생기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작은 개만 한 크기의 돌연변이 바퀴벌레.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00 1d6 bash + 3 cut bash 5, cut 10
쥐 만한 크기의 새끼 돌연변이 바퀴벌레.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50 2d3 bash 없음
작은 개만 한 크기의 돌연변이 바퀴벌레. 복부가 심하게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00 1d6 bash + 3 cut bash 5, cut 10
죽이면 새끼 거대 바퀴벌레가 나온다.
A giant infected roach, it has been feeding on the undea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20 1d6 bash + 3 cut bash 5, cut 7
An infected mutant cockroach about the size of a ra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 100 1d3 bash 없음
감염된 이 바퀴벌레는 좀비를 먹으며 혼돈적으로 변이하기 시작했습니다. 흉부에서 여분의 팔다리가 자라났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100 2d6 bash + 7 cut bash 5, cut 10

4. 뮤턴트

4.1. 알비노 펭귄(Albino penguin)

키가 8피트(약 244cm)인 송장처럼 하얀 펭귄. 자극하지만 않는다면 얌전합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50 4d6 bash + 8 cut bash 6, cut 2
이름 그대로 하얀 펭귄. 가정집 지하같은 생뚱맞은데서 튀어나온다. 개그 몬스터인것 같지만 은근히 강하고 주는 것도 적으니 건드리지 말자.

알비노이기 때문인지 햇빛에 노출되면 심한 대미지를 입다가 몇턴 못 버티고 타죽는다.

4.2. 거대 벌거숭이 두더지쥐 (Gigantic naked mole-rat)

A huge, rumbling mutated mass of wrinkly, nearly translucent skin that has been toughened by constant tunneling. Its hide is riddled with giant scabs, as a pair of incisors the size of an industrial excavator's buckets gnash constantly and several car-length whiskers twitch at the air. It regularly makes high-pitched chirps as it roams aroun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80 4d6 bash + 10 cut bash 5, cut 2
지하에서 출현하는 포유류. 두더지답게 깊은 구덩이[12]를 만들고, 괴성을 질러서 근처의 청각에 반응하는 몬스터들을 끌어모으거나 플레이어를 혼란시키며, 방어 무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체력은 120, 방어력도 썩 평균적인 수준으로 조금 크고 강하다하는 몬스터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매 턴마다 체력을 10씩 재생하는 플래그가 있어 변변찮은 무기와 스킬로 공격해선 유효한 피해를 주기 어렵다.

어디까지나 특정 타일셋의 경우이기 때문에 몬스터의 특징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기본 제공되는 타일셋 중 하나이자 국내에서 애용되는 타일셋인 UNDEAD_PEOPLE(구 MshockXotto) 타일셋의 경우 거대 두더지쥐의 그래픽이 굉장히 무섭다(...)는 특징도 있다. 마치 실사 벌거숭이 두더지쥐의 사진을 살짝 픽셀화시킨 듯한 그래픽이 적용되어있어, 어지간한 이계체나 뮤턴트보다도 기괴하고 무서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따라서 초보입장에서 처음보면 기겁하고 달아나게 만들곤 해서 '도망치는 것도 생존에 중요하다'는 교훈을 몸소 가르쳐 주곤 한다.

4.3. 레이저클로 계열

A man-sized crustacean clad in an iron-like chitin, capable of emitting the most horrible of shrieks. Often spotted near shipwrecks or other dark damp places, which it uses as nesting ground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85 4d6 bash + 7 cut bash 10, cut 18
난파선(Shipwreck) 주변에서 서식하는 뮤턴트들인데,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강력하고 쪽수가 많으므로 이것들을 상대할 자신이 없다면 난파선 주변에서 얼쩡거리지 말자.
거대한 핏빛 레이저클로입니다. 이것의 칼과 같은 집게는 둥지를 지키는 용도로 이용됩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95 4d10 bash + 15 cut bash 20, cut 30
난파선 지하 둥지에서 나오는 레이저클로들의 우두머리로,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 이 녀석을 처치하고[13] 난파선 지하를 둘러보면 배의 동력원이 있는데, 해체할 경우 소량의 플루토늄 전지가 나온다.

4.4. 재버워크(Jabberwock)

썩어가는 인간과 동물 부위를 합쳐 놓은 살덩이 골렘입니다. 몸에 붙어있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입에선 비명과 신음이 흘러나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0 140 4d8 bash + 3 cut bash 12, cut 8
"시체 먹는 것들... 뭔가 이 좀비들을 찢발겨서, 남은 거라고는 팔조각 몇개 뿐이군..."(The eater of the dead... something was ripping zombies to shreds and only leaving a few scattered limbs...)[14]
사냥꾼 NPC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사냥꾼 NPC는 전투 스킬레벨이 높은 NPC 클래스라서 초반이라면 도박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여도 융합체 테마의 지하철 연구소에서 다수 출현하는 경우가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소음 80에 달하는 괴성을 지르며,[15] 공격할 때 기본 근접 공격과 더불어 추가적인 넘어뜨리기 공격을 가해 플레이어를 1/6 확률로 넘어뜨린다. 외양이나 설명에서 나오는 포스가 무지막지하고 실제로도 위험한 괴물이긴 하지만 사실 준비가 갖춰진 상태에서 싸우면 그렇게 강한 적은 아니라 사냥꾼 NPC의 조언대로 최소한 샷건이나 화염병같은 화기라도 하나 챙겨서 싸우면 의외로 쉽게 죽일 수 있으며, 근접 전투 스킬과 무기 스킬, 그리고 적절한 무술이 받쳐준다면 심지어 정면 승부로도 큰 피해없이 쓰러뜨릴 수 있다.

4.5. 피폭된 방랑자 계열

아래의 적들은 네크로폴리스에서만 나오며 엄청난 물량을 자랑한다. 행동 자체는 좀비와 유사하지만, 시체가 부활하지 않는다.
.
개체 1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80 2d7 bash + 1 cut bash 4, cut 4
개체 2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88 2d8 bash + 1 cut bash 5, cut 5
개체 3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95 3d6 bash + 1 cut bash 6, cut 6
개체 4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100 2d10 bash + 1 cut bash 8, cut 8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95 3d10 bash + 2 cut bash 6, cut 6

4.6. 돌연변이 실험체 계열

지하도와 특정 테마의 연구소에서 등장한다. 이들은 좀비, 로봇, 플레이어 모두에게 적대적이며, 적개심이 아주 높지는 않아서 체력이 줄어들면 도망치려 한다. 좀비와 달리 죽여도 시체가 부활하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체력을 빠르게 재생하는 능력이 있으나, 초반에 만날 일이 없는데다 재생이 아주 빠른 수준은 아니라서 별로 상관은 없다.
A deformed mutant in a torn jumpsuit, looking at you with insane hatred. Their skin is a chaotic mix of scales, fur and chitin, and their fingers end in long talon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0 100 3d6 bash + 6 cut bash 5, cut 5
브루트 좀비 수준의 스펙으로, 연구소에 올 시점이면 그리 위험하지 않다.
A towering mutated test subject, covered in thick fur and the torn bottom part of a jumpsuit. Their legs end in large padded feet not unlike a dog's, but they still manage to stand upright, freeing up their clawed hands to tear you apar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110 5d3 bash + 12 cut bash 12, cut 8, ballistic 6
스펙은 체력 높은 브루트 좀비 수준이지만, 이놈은 스매시, 찌르기 공격을 자비없이 날려대며 근접전 레벨이 무려 11이라 명중률이 높아서 보기보다 더 위험하니 원거리에서 잡는 게 낫다.
포크판인 BN에서도 등장하는데, 실제 능력치는 위와 다를 수 있으나 체감상 크게 차이는 없다.
An enormous mutant hidden beneath a gray segmented shell, crawling on a carpet of innumerable tentacles covered with suckers. They hold three thicker, branching limbs high on their front end, each dotted with dozens of unblinking eyeball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20 60 4d4 bash + 6 cut bash 22, cut 45, ballistic 70
케블라 헐크 수준으로 방어력이 높아서 뮤턴트 실험체 중 가장 위험하다. 특히 총탄 방어력이 70이라서 소총으로도 피해를 주기 힘들다. 그나마 이동속도가 느려서 도망가기는 어렵지 않지만 촉수로 플레이어를 후려치거나 붙잡아 끌고 오는 중거리 공격이 있으니 주의. 또한 지나가는 자리에 이동을 느리게 하는 점액을 생성한다.
A horribly mutated experimental subject. Their original body - still wearing an orange jumpsuit - flops around lifelessly, carried by twelve segmented legs covered in hairy chitin erupting from their back. At the base of the front pair of legs, an almost-human scalp gives way to a dozen irregularly-sized eyes and a set of mandibles, and from their hind end a stinger not unlike a scorpion's emerge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80 105 3d3 bash bash 11, cut 18, ballistic 12
지나가는 자리에 거미줄을 깔아대지만 자체 스탯이 낮은 편이라 위협적이지 않은 편이다.
A gigantic mutated test subject, still wearing the tattered remains of an orange jumpsuit. They walk on four warped legs ending in hooves, and their head is dominated by a glistening, tangled crown of antlers that scratch the ceiling.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10 150 4d3 bash bash 10, cut 11, ballistic 5
속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자체 스탯이 낮은 편이라 위협적이지 않은 편이다.
A mutated test subject, running on all fours at alarming speed. Their short fur changes color to match the background in an instant, making you struggle to keep the thing in focus. Their thin limbs end in long talons, and their mouth is held perpetually open by a set of knife-sized fang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60 115 4d3 bash bash 10, cut 11, ballistic 5
회피가 무려 9레벨인데다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HARDTOSHOOT 특성이 붙어서 회피율이 높은 편이다. 거기에 도약으로 거리를 빠르게 좁히기에, 원거리에서 쏴죽이기는 어려운 편. 공격 자체는 버틸만한 수준이지만 종종 방어력을 크게 무시하는 찌르기 공격을 하니 주의.

5. 좀비

게임의 주적이고 도시의 어디서든, 언제라도 가장 많이 보게 될 좀비들이다. 대부분 멍청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향해 일직선으로 걸어오고, 그 과정에서 불이나 산 웅덩이, 덫을 밟아 끔살당하기도 한다. 다만 유리창이나 나무 문 정도는 그냥 부수고 들어오기에 미리 막아둘 필요가 있다. 시야, 소음, 냄새등에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이렇게 부수고 오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그로를 발생시켜서, 백화점 등지에 밤에 잠입하게 되면 좀비 하나만 어그로가 끌려도 죄다 따라오니 주의. 고정수 스폰을 끈 상태라면 산탄총을 쏠 때마다 건물 안에서 우르르 몰려나오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어느 좀비가 벽을 때리면 벽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다른 좀비가 벽을 때리고 이 소리에 이끌려 또 다른 좀비가...를 반복하다보면 건물도 무너트린다! 또한 좀비들은 각자의 특수 능력이 있다.[16][17]

좀비는 죽이더라도 시체가 남아있으면 일정 시간 후 부활하며,[18] 부활을 막으려면 부수기(디폴트 : s)로 두들겨패서 곤죽으로 만들어버리거나 불로 태워서 소각해야 한다. 두들겨패거나 소각한 끝에 좀비 시체의 이름이 회색으로 표시되면 그 시체는 더이상 부활하지 않는다. 이외에 날붙이를 들고 시체를 도축하거나 산 웅덩이, 용암 구덩이에 넣어서 시체 자체를 없애버려도 부활할 수 없다. 굳이 시체를 부수거나 소각하지 않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가해서 죽일 경우 적을 시체도 남기지 않고 아예 육편으로 분쇄해버릴 수 있지만 상식적인 상황에선 웬만해선, 특히 브루트 좀비처럼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로 의도적으로 그런 일을 하긴 어렵다.

도축하면 찢어진 옷가지들과 오염된 고기가 나온다. 배고프다고 집어먹었다간 식중독으로 훅 갈 수 있으니 주의.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일정 확률로 신체 부위가 파랗게 되는데, 감염 초기 증상이니 칼로 지지거나, 구급 상자, 소독약, 항생제를 사용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공격당해서 빨갛게 될 경우 출혈상태가 되며 지속적으로 해당 부위의 체력이 줄어든다. 가열된 날붙이로 지지거나 붕대/응급키트/지혈제 등을 사용해서 지혈해야한다.

다른 몹의 경우에는 불을 지르거나 때려서 사기를 떨어뜨려 도망치게 만들 수 있지만, 좀비류 몹은 극도로 적대적인 상태라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는 이상 절대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아래의 분류 기준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해당 좀비가 가진 특성을 기준으로 분류했다.

5.1. 일반 좀비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힘이 풀린 채로 앞을 향해 비틀비틀 걸어가며, 끝없는 분노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70 2d3 bash 없음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고, 가장 평균적인[19] 좀비. 가까이 다가와 냅다 패기만 한다. 5턴마다 물기를 사용할 수 있고, 잘못 물릴 경우 물린 부위가 출혈 혹은 감염 상태가 된다.
한번 죽었던 사람의 시체였을 이 좀비의 부풀고 변색된 피부에는 곪은 상처와 아물지 않은 상처가 가득합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5 70 2d2 bash 없음
0.A에서 좀비의 능력치가 상향되면서 0.9 이전 좀비의 능력치를 계승한 좀비. 좀비와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조금 약해진 좀비 정도.
이 인간 시체는 팔을 이용해서 천천히 몸을 끌어가며 움직입니다. 다리는 다시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어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20 2d3 bash 없음
사실상 카타클리즘에서 가장 약한 좀비. 체력과 대미지는 부패된 좀비보다 강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움직일 때마다 비틀거리는 이 비만 환자의 시체는 초점없는 검은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5 55 2d4 bash bash 5, cut 3
덩치크고 힘세지만, 그만큼 굼뜬 좀비. 체력이 높고 방어력이 높아서 초반에는 제대로 된 무기를 들지 않으면 그냥 좀비에 비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전에는 몸이 탄탄한 인간이었겠지만, 이제는 흉악한 괴물입니다. 이 괴물의 얼굴은 순수한 분노의 표출로 인해 일그러져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85 3d3 bash + 1 cut bash 2, cut 1
일반 좀비의 상위 호환. 좀비가 좀비 마스터에 의해 진화하면 튼튼한 좀비가 된다. 플레이버 텍스트와 달리 생전에는 탄탄한 인간이 아니었다

이름만 봐선 방어력도 높을 것같지만, 사실 방어력은 뚱뚱한 좀비에 비해 떨어지며 체력도 뚱뚱한 좀비와 엇비슷한 편이라 체감상으로는 뚱뚱한 좀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좀비의 머리는 한번 파괴 된 것이 확실하나 부서진 머리가 기이한 회색 점액에 얽혀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머리 양 옆에 달린 거대하고 기괴한 인간의 귀가 달려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70 2d4 bash 없음
이름답게 소리에 유난히 민감한 좀비이다.
머리가 작살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좀비들처럼 생겼습니다. 무엇이 이런 피해를 주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귀는 붙어 있지만 이것의 안면과 뇌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머리 앞쪽의 얇은 틈으로 보아 시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65 2d3 bash 없음
다른 좀비들과 비슷하지만, 멍청해서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추적하지 못하니 기어다니는 좀비와 함께 좀비들 중 최약체이다.
Pupils dilated and what remains to be seen of the iris and sclera are bloodshot. It still breathes but the zombies treat it like one of them.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종류에 따라 다름 없음
아직 살아있지만, 미쳐서인지 아니면 어떻게된건지 좀비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인간. 초반 생존 난이도가 확 올라가게 한 주범이다. 이성은 없지만 지능은 있어서 좀비와는 다르게 문을 열수 있다. 따라서 좀비떼를 피해 문을 닫아놓고 창문으로 도망친다던가 같은 전략이 매우 힘들게 되었다. 게다가 심지어 돌을 던지는식으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20]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어디선가 날아온 짱돌에 얻어맞고 고통으로 인해 느려진 속도때문에 좀비밥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소방도끼나 쇠지레, 파이프 같은 도구들을 들고나오기 때문에 어떻게던 잡아내기만 한다면 초반 문따개를 쉽게 얻을수 있지만 근접전을 시도하다 도리어 이쪽이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초반에 매우 주의해야 할 상대.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s)에서는 이성을 잃은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파이프 또는 쇠지레를 들고 등장한다.

5.2. 어린 좀비 계열

진화 : 어린 좀비 → 그 외의 변종 어린 좀비들
어린이 형태의 생명체로, 눈에서 배고픔이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진짜 어린이와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좀비이긴 하지만, 진짜 어린이를 죽이는 듯한 느낌을 억누르기 힘듭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65 2d4 bash + 2 cut 없음
좀비보다는 약하지만, 공원이나 학교에서 떼로 몰려나온다. 잡을 때마다 살인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 사기가 떨어지는데다, 잘못 걸리면 8방향에서 쳐맞기 때문에 초반에는 피해야 할 장소. 후반엔 체력이 워낙 낮아서 무조건 한방인 그저 귀찮은 존재가 된다. 불이나 산 웅덩이, 함정으로 유인해 잡거나, 5타일 이상의 거리에서 죽이면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또한 많은 수의 어린 좀비를 죽이면 감각이 무뎌져서 죄책감이 덜 들게 되기도 한다.

5.3. 생존자 좀비 계열

진화 : 생존자 좀비 → 베테랑 생존자 좀비
아직도 누더기가 된 급조 방어구를 입고 조각난 무기를 들고 있는 이 좀비는 당신과 같은 생존자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90 3d3 bash bash 7, cut 7, ballistic 6
좀비가 된 생존자이다. 원본이 인류의 99%가 절멸하는 대격변에서 잠시나마 살아남을 정도의 인물이었던 만큼 일반적인 좀비에 비하면 꽤나 강한 편이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비명 좀비처럼 비명을 질러 주변의 좀비를 끌어들이는 능력 또한 소유. 요새화된 가정집이나 지하실에서 다수가 스폰하기도 하는데 초반에 마주치면 매우 위험한 인카운터지만 이런 집은 고티어 장비와 희귀 도구들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
쓰러뜨리면 상당히 파손되긴 했지만 급조된 장비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좀비는 당신과 같은 생존자였을 것이 분명하고, 상당히 잘 버텼을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수제작된 강력한 방어구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110 3d4 bash + 5 cut bash 15, cut 25, ballistic 20
생존자 좀비의 능력을 가진 군인 좀비라고 보면 되는데, 잡으면 생존용 방어구를 주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 좀비가 진화하면 생존자 좀비 대신 나오기 시작한다.
Wearing military surplus gear including an armored vest with patches of local militias, cartoon women, obscene statements, or local political groups. This person definitely thought they were ready for the apocalyps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90 3d3 bash bash 12, cut 25, ballistic 20
생존자 좀비에서 방어력만 크게 늘어난 버전으로, 군인 좀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초반에는 상대하기 어렵지만 높은 확률로 AR-15와 20발 가량 장전된 탄창을 떨궈서 잡을 가치는 충분하다.
This feral human's eyes look more focused, and its movements steadier, than others of their kind. They're carrying a crude spear, and have assembled some basic armor from scavenged clothing and bits of riot armor, though you can see several gaps. Despite these signs of greater intelligence, this creature is still only a few steps away from being a zombie themself.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4 100 무기에 따라 다름 bash 9, cut 14, ballistic 18
야생 인간의 일종으로, 초반 난적 중 하나이다. 무조건 창을 들고 나와서 사거리가 2칸[21]이며 피격당할 경우 심한 출혈을 일으킨다.
Wearing a tactical camo uniform with a Kevlar vest, this person seems to have been a militia member, now turned feral. Their hands grip unto a semi-automatic rifle as their bloodshot eyes scan for threats; a flashlight strapped to their forehead illuminates their presence and surrounding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 110 2d3 bash, 사격시 ballistic 36(5.56 NATO) bash 5, cut 7, ballistic 10
야생 인간의 일종인데, 시간이 지나 좀비가 진화하면 베테랑 생존자 좀비와 함께 나오기 시작한다.
다른 야생 인간들처럼 문을 열 수 있으며, 소총을 사용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4. 스켈레톤 계열

피부를 통해 뼈가 보일 정도로 비쩍 말랐으며, 수많은 상처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고 있고, 눈은 너무 음푹 들어가서 거의 보이지 않아서 도대체 어떻게 이 생명체가 아직도 걸어 다닐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90 3d6 bash + 4 cut cut 10
일반 좀비에 비해 좀더 빠르고 베기 피해를 일부 무시하며, 이 녀석 상대로는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이 크게 떨어져서 원거리 공격으로는 상대하기가 힘들다.
외모 묘사를 보면 골격이 보일 정도로 창백하고 앙상해서 해골처럼 보일 뿐 그를 제외하면 멀쩡한 인간 모습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어찌 되었든 스켈레톤인 만큼 도축을 하면 뼈만 나온다.
By growing more and more bone plates over its withered tissues, this monster tried to achieve the impossible: huge size and slender armored body. Now it drags around it's pointy elongated limbs like a heavy burde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80 60 3d6 bash + 15 cut bash 20, cut 45, ballistic 36
좀비 헐크의 스켈레톤 버전. 좀비 헐크나 브루트 좀비가 쓰는 것과 같은 스매시 능력은 물론, 한두칸 거리에서 팔을 뻗어서 중거리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부피는 좀비 헐크와 비슷하나 뼈뿐이라 무게는 훨씬 가볍다.[22] 전체적으로 좀비 헐크와 비슷하지만 속도가 훨씬 느린 대신,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어지간한 소총탄도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5.5. 셰이디 좀비 계열

빛이 혐오라도 하듯이, 이상한 그림자가 이것을 감싸고 있습니다.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은 꿈틀거리는 인간 형태의 외각선 뿐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70 2d3 bash 없음
낮과 밤이 정반대인 좀비.
일반적인 좀비와 달리 주간에는 거의 보질 못하지만
어둠 속에서는 일반적인 좀비의 시야를 가지며 어두운 곳에서는 바로 옆에 있지 않는 한 플레이어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An uncanny shadow envelops this creature. You can make out the outline of three flapping wings connected to a jagged, pointed objec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 140 2d3 bash + 4 cut 없음
비행 능력이 있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한다.
주간에도 주변 10칸 정도는 볼 수 있으며, 셰이디 좀비 수준은 아니지만 야간 시야가 있고,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도 동일하다. 체력이 낮지만 회피율이 높으며, 공격력이 낮아 보이지만 찌르기 공격이 있고 명중률이 높아서 체감되는 공격력은 더 높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6. 녹아내린 포식자(Dissoluted devourer)

Human bodies fused together into a colossus with heads and limbs sticking out of its bloated body. You may have trouble estimating its healthiness and its capabilities might chang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2 + a[23] 60 3d3 bash bash 5, cut 5
이 좀비의 체력은 정확히 알 수 없다. 공격력은 평범하고,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체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싸우다 지치기 쉬우니 초반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른 좀비들과 달리, 불을 질러도 피해서 돌아온다.

5.7. 가시덤불 좀비(Thorny shambler)

A shambling undead humanoid, body overgrown with a tangled mass of otherworldly vegetation. Hunched over and dragging its feet as it moves, the bramble utterly enveloping its upper half twitches and moves with a life of its own, tendrils tipped with a paralytic sting.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50 2d3 bash + 4 cut, 사격시 stab 5(paralyzing barb) bash 2, cut 4, ballistic 3
독가시를 쏘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사거리는 5칸 정도이며 맞으면 일시적으로 중독되어 스탯과 이동속도가 떨어진다. 방어구에 막혀서 피해를 주지 못했어도 중독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잡으면 살진균제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진균 전사의 가시를 드롭한다.

5.8. 간호사 좀비 계열(BN)

약한 출혈과 독 공격을 한다. 유리창 같은 가구들을 부술수 없어서 창문도 깨고 나올수 없는 좀비지만 이동속도랑 공격속도가 둘다 높아서 주의해야한다.

이들은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만 등장한다.
간호사란 이름답게 붕대나 아스피린같은 의약품이 주로 드롭되고, 간혹 아드레날린 주사나 메스를 드롭하기도 한다.

5.9. 경찰 좀비 계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시위진압용 방어구로 무장하고 있지만, 거의 부서진 상태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70 2d4 bash bash 6, cut 6
보통 좀비와 거의 다를 게 없다. 잡으면 총기를 주기도 하고 간혹 케블라 조끼 같은 방어구를 준다는 정도. 테이저나 톤파 등을 주로 드랍한다.
Another of the crazed humans among the dead. This police officer angrily mutters to themselves, wandering about with a truncheon in hand in search of someone to brutaliz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4 95 1d6 bash bash 8, cut 12, ballistic 14
야생 인간의 일종으로 첫날부터 나오는 초반 난적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호루라기를 불어서 어그로를 잔뜩 끌고, 초반에 상대하기에는 방어력이 높은데 군인 좀비처럼 불질러서 잡는 것도 불가능하다.
A shambling human corpse wearing a gray uniform and bulletproof vest with SECURITY emblazoned across the front. It looks like the guard was quite physically fit before its death; it moves quickly and powerfully, albeit clumsil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85 2d4 bash bash 4, cut 6
특정 테마의 연구소에서 나오며, 스펙은 경찰 좀비와 비슷하고, 드랍 물품들도 비슷한 편이다.
This security guard still breathes, but has been lost to some terrible madness. They move among the undead, handgun at the ready and saucer pupils scanning for threats in a mockery of their former duty. (권총 소지)
At first glance, this disheveled figure could almost pass for a survivor, but the bloodshot eyes give them away as one of the humans who have gone feral and joined the undead without dying. Their uniform suggests that this was at some point a security guard, and they still carry a stun gun and a heavy-duty flashlight that looks like it could easily double as a club. (테이저 소지)
(권총 버전)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2d3 bash, 사격시 ballistic 22(9x19mm JHP) bash 4, cut 6
(테이저 버전)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2d6 bash bash 4, cut 6
연구소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테이저를 사용하는 경우는 때때로 전기 공격을 하지만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권총[24]을 소지한 경우는 상당히 위험하니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This zombie was part of a specialized unit of law enforcement. It still wears a battered armor with the SWAT logo emblazoned on the front. The protective mask makes its head a difficult target, but also prevents it from biting you.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75 2d5 bash bash 10, cut 16
경찰 좀비와 군인 좀비의 중간쯤 되는 좀비로, 초반의 급조된 무기로는 상대하기 힘들지만 잡으면 방탄조끼나 총기를 자주 드랍한다.

5.10. 군인 좀비 계열

한때는 군인이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용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좀비보다는 똑바로 걷는 편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80 2d6 bash bash 12, cut 25, ballistic 20
전초 기지나 FEMA CAMP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도시에서도 종종 출현한다. 일반적인 좀비보다 방어력이 눈에 띄게 높다. 초반의 급조된 무기들로는 피해를 주기 힘들 것이다. 극초반에 별다른 무기 없이 만났다면 불을 지른 다음 유인해서 태워죽이는 것이 낫다.
잡으면 전투복, 군용 조끼, 총기나 탄약을 주기도 한다. 전투식량이나 야전삽도 자주 준다. 생존형 세트를 맞추는데 필요한 재료를 자주 주는 고마운 좀비.
이 중무장한 군인의 바이오닉은 치직거리며 전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군인은 자신이 받은 훈련을 기억하는 것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95 3d6 bash + 4 elec bash 10, cut 18, ballistic 14
군 초소와 연구소의 군 실험장에서 간혹 나타나는 좀비. 받은 훈련을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대로 좀비가 격투술을 쓴다(...). 바이오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접촉시 전기 충격이 들어온다. 기본적인 공격력도 강한 편인데다, 근접하자마자 테이크다운을 걸어서 플레이어를 쓰러트리고 공격하는지라 전기 저항이 있어도 위협적이다.
Lumbering about on all fours, this mutated beast's dagger-like claws clack against the ground as it predatorially moves: thick strands of exposed muscle tissue running across its rotting body. The addition of its new bulk has caused the skin along its arms and back to split, and the brute's teeth have extended into spikes of bone. The military[25] insignias on the remains of the creature's pulverized gear are the only testaments to the soldier that this hulking abomination used to b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110 3d6 bash bash 12, cut 25, ballistic 20
스매시 능력이 있는데, 방어력이 높은 브루트 좀비로 봐도 무방하다. 유사한 적으로 케블라 브루트(Kevlar Brute)가 있는데, 스펙이 거의 동일하다.
This zombie was once wearing some kind of uniform with heavy, bulletproof materials sewn in. At this point it's impossible to tell what kind of uniform it was: the monster's skin has grown over the fabric, splitting and tearing it to shreds, turning the remaining kevlar and other bits of armor material into part of its hide. Its hands, similarly, have fused into large leathery cudgel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0 80 2d6 bash bash 20, cut 30, ballistic 24
브루트 좀비의 스매시 능력을 얻은 군인 좀비라고 보면 된다. 브루트 좀비보다 공격력이 훨씬 약한 대신[26] 군인 좀비보다도 방어력이 뛰어나니,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피해를 주기 힘들 것이다. DDA에서는 스매시 능력이 삭제되어서 상대하기 훨씬 쉬워졌으나 등장 시기가 좀 더 빨라졌다.
This zombie was once wearing some kind of now long-shredded uniform with heavy, bulletproof materials sewn in. It has grown into a hulking, leatherbacked beast, its mutated skin taking on a strange texture similar to the kevlar bits embedded in it. Its arms have twisted into enormous clubs of misshapen bone that it drags on the ground behind i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75 3d8 bash bash 30, cut 50, ballistic 40
케블라 좀비의 강화판으로, 방어력이 미친듯이 높아서 어지간한 소총탄으로도 피해를 주기 힘들다. 케블라 좀비처럼 스매시 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헐크라는 이름과 달리 지형 파괴 능력은 없다.
한때는 군인이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용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들을 손으로 계속 만지작거립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90 2d3 bash bash 6, cut 6
군 초소나 연구소 병영 등에서 간혹 나타나는 좀비.
좀비 주제에 이름대로 맨핵을 풀어대는데.. 이게 그냥 맨핵이 아니라 최루탄, 섬광탄, 수류탄, C4 맨핵을 날려댄다. 당연히 맞으면 훅간다. 거기에 죽일 경우, 작동된 폭발물도 같이 드랍하기에 시체 두들겨 패기 전에 먼저 튀자. 너무 악랄했는지 상위호환이던 정예 척탄병 좀비는 삭제되었으며, 이 좀비도 DDA에서는 삭제되고 포크판인 BN에서만 나온다.
This staggering soldier wears a burnt gasmask, now fused to its face. Through the melted, bile-encrusted ruination of the mask comes some sort of hardened fleshy proboscis, with steaming corrosive fluid leaking from the en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80 2d6 bash bash 12, cut 25
이름답게 원거리에서 명중률이 높은 산성액[27]을 발사하는데, 사거리가 30칸 정도나 되어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경우 조준을 심각하게 방해하니 우선적으로 잡고, 근접캐인 경우 딜 누적이 심해지기 전에 잡을 수 없다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낫다. 야간 시야도 있어서 야간에 난데없이 얻어맞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This zombie wears what appears to have once been a soldier's uniform and armor, now a series of cracked and melted plates that have fused to its skin and thickened hide. Its face and arms blister with strange mutated tubes that pulse and drip with aci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80 2d6 bash bash 12, cut 25
이쪽은 산성 저격수 좀비와 달리 중거리에서 산성액을 4발씩 갈겨댄다. 원거리에서 저격할 수 없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한때 거의 뚫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던 파워아머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어떻게든 이 병사를 죽인거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70 3d6 bash bash 64, cut 64, ballistic 51
과학 연구소나 병영 등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능력치표에서도 보이듯 실로 정신나간 방어력이 특징으로, 물리 공격으로는 사실상 대미지를 줄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DDA의 경우 weakpoint계열 숙련이 되어 있다면 갑옷 틈새를 공격해 피해를 줄 수 있고, 바이오닉이나 무술에 의해서 수백대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 뻥튀기를 받은 근접 공격이라면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지만, 무술도 없고 제대로 된 무기도 물리 피해를 주는 제식 총기 뿐이라면 탄약 낭비하지 말고 그냥 튀는 게 최선이다.[28]

다만 물리 방어력은 가히 무시무시할 정도지만, 전기 충격에는 저항이 없어서 스키터봇에게 죽기도 하며 방어력을 무시하는 폭발이나 함정에 걸려도 쉽게 죽거나 큰 타격을 입는다.

방어력은 높지만 정작 공격력은 표에서 보이듯 그냥저냥 중상위권 수준이다.
A tangle of security personnel fused with their gear and with each other, warped limbs and flesh-covered equipment moving in strange unison. Every so often you glimpse a pitch-black figure at its center, limbs mirroring the movements of the larger mas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50 110 9d5 bash + 5 cut bash 26, cut 35
특정 테마의 연구소 하층부에서 보스급 적으로 나온다.
매우 강력한 적으로, 플레이어보다 빠른데다 약한 재생 능력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Flesh-Raptor를 소환한다. 처치할 경우 '흑색 보안구역'에 진입할 수 있게 해주는 뱃지를 반드시 드랍하며[29] 차원 균열을 생성하는데, 재수없으면 매 시간마다 이계체를 생성하는 찢어진 현실의 틈(Tear in Reality)이 나올 수도 있다.
포크판인 BN에서는 해당 테마의 연구소가 등장하지 않아서 이 좀비도 등장하지 않는다.

5.11. 과학자 좀비 계열

새까만 눈만 빼고 보면, 이 과학자는 꼭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헤진 실험실 의복을 입고 있으며, 무언가를 측정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75 2d4 bash + 2 cut 없음
주로 연구소에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인 좀비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DDA에서는 일부 로봇[30]들과 중립적이여서 서로 싸우지 않고,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는 지능이 높아서 불을 피하고 문을 열고 다닌다. 쇼커 좀비와 마찬가지로 도축하면 CBM이 나온다.
What remains of a researcher lost to the portal storms, twisted and enervated by the presences that lurk beneath natural perception. It walks and stumbles in a stuttered manner, and is granted tenuous corporality only by grace of the experimental gear it wore when it die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90 2d5 bash + 1 cut bash 5, cut 5, ballistic 4
지하철 연구소에서 가끔씩 나오는 좀비로, 무해한 플라즈마 불꽃을 남기면서 빛을 내고 때때로 순간이동하며 공격해 온다. 죽이면 시체가 남지 않고 녹아버리며, 반드시 환경차폐복을 떨군다.

5.12. 기술자 좀비(Zombie Technician)

안전모와 작업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좀비는 어디선가 전기 관련 일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5 75 2d3 bash bash 2, cut 2
주로 발전소에서 나오나, 연구소나 일반적인 도시에서도 간혹 나온다. 특별히 강하지는 않지만 포크판인 BN에서는 플레이어의 무기를 낚아채서 무장해제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렇게 빼앗긴 무기는 무기를 낚아챈 좀비를 잡아서 회수해야 한다. 물론 부무장이 없다면 맨손 격투로 잡아서 빼앗던지, 무기를 새로 가져와서 무기를 낚아챈 좀비를 찾아내 잡아야 한다. 1대 1이라면 초반이 아닌 이상 별로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좀비 무리랑 싸우는데 난데없이 무장해제를 당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회피가 높다면 안 뺏기기도 한다.

5.13. 좀비 네크로맨서(Zombie Necromancer)

뒤틀리고 허약한 인간 형체이며, 까만 피부와 빛나는 빨간 눈을 가졌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느껴지며, 내면의 공포가 느껴지고, 주변의 공기마저 불길해집니다. 저 생명체는 어둠의 존재이자, 위험한 존재일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00 3d6 bash + 2 cut 없음
목표 1순위. 주기적으로 주변에 있는 좀비 시체를 부활시킨다. 잡아도 잡아도 네크로맨서가 살아있는 한 끝이 없다는 소리다!
게다가 주변에 좀비가 있는 경우 플레이어를 직접 때리지 않고 뒤로 슬슬 빠지며 좀비들을 계속 부활시킨다. 물론, 도축되었거나 피떡이 된 시체를 되살리진 않는다.

5.14. 좀비 마스터(Zombie master)

한때는 인간이었던 형체로, 입술은 부자연스럽게 웃고 있으며, 크고 검은 이빨은 튀어나왔고, 눈은 날카롭습니다. 똑바로 몸을 세운 채 절도있는 걸음걸이를 보이며, 주변의 공기에서부터 위험이 느껴집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80 90 2d6 bash bash 2, cut 2
주변에 있는 좀비를 진화시켜 더 강력하게 바꾸는 능력이 있다. 좀비 마스터 자체는 보통 좀비보다 살짝 강한 정도로 약한 편이지만, 스폰될 때부터 특수 좀비 여럿+곧 특수 좀비가 될 일반 좀비들로 구성된 특수 좀비 백만대군과 함께 나타난다. 특수 좀비 백만대군을 배제하더라도 놔두면 계속 도시를 배회하며 특수 좀비를 양산하기 때문에 보기도 쉽지 않지만, 혹시 보게 된다면 제일 먼저 때려잡아야 할 놈이다. 네크로맨서 좀비와 함께 중반 이후 도심지를 생지옥으로 만드는 원흉.
좀비 마스터는 처음부터 엄청나게 많은 좀비들을 거느리고 나타나며, 모든 좀비가 죽거나 아예 스폰되지 않아서[31] 혼자 남은 상황이 아닌 이상 고기 방패들 뒤로 빠지며 정면 승부를 피하는 AI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말 일대다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닌 이상 정면 승부로 좀비 마스터를 쓰러뜨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5.15. 비명 좀비 계열

진화 : 비명 좀비 → 괴성 좀비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턱은 뜯겨져 나갔고, 목 중간 부분에는 벌어진 구멍이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95 2d4 bash 없음
플레이어를 향해 빠르게 다가와서 비명을 지르며 이는 큰 소음을 발생시켜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끌어모은다. 쿨다운은 10턴. 물론 10턴 안에 죽이고도 남으니 일회성 소음폭탄인 셈. 고정수 스폰에서 몰이사냥을 하려면 최우선적으로 비명 좀비를 붙이는 것이 좋다.
A thin corpse, its chest is swollen in what appears to be preparation. A thick black ooze drips from its open mouth.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5 100 3d4 bash + 5 cut 없음
비명 좀비의 강화판으로, 전체적인 스펙이 상당히 높아졌고 비명의 경우 Dazed 효과가 붙어서 일시적으로 플레이어의 지각력을 떨구고 회피율을 크게 낮춘다.[32] 이 Dazed 효과는 중첩[33]이 가능해서 스텟을 심하게 떨구고, 회피 레벨을 4 넘게 날려버리니 회피 위주의 캐릭터라면 요주의. 비명의 멍함 효과는 귀마개로 막을 수 있다.

5.16. 산성 좀비 계열

진화 : 산성 좀비 → 스피터 좀비 → 부식성 좀비

산성 좀비류는 시체를 두들기면 주변으로 산성액이 튀어 대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부활을 방지하고자 하면 두들기기보다는 시체 아래의 산성액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물건 옮기기(디폴트: /)로 산성액 밖으로 끌어낸 뒤 도축하는 게 안전하다.
역겨운 죽은 자입니다. 피부가 너무도 얇아 고약하고 누런 액체가 동맥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 선명히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5 80 2d3 bash 없음
공격시 플레이어에게 산을 퍼부어 피해를 주는 능력이 있다. 총기가 주력이거나 창을 사용하는 캐릭터면 멀리서 잡으면 그만이지만, 그 외의 근접 캐릭터면 피해를 각오하고 싸우자.
웅크린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얼굴이 기괴하게 변형되어 주름 잡힌 입이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의 투명한 몸 속에서는 노란 액체가 꿀렁거리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95 2d6 bash 없음
플레이어를 보면 냅다 산을 뱉는 더러운 좀비. 플레이어를 주변으로 산 웅덩이를 만들어낸다.

산성 공격의 문제는 피해를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중량형 생존자 방어구와 같은 어지간한 피해는 다 막아주는 강력한 방어구도 산성 피해는 잘 막지 못하기 때문.[34]산성액 한두턴 맞는다고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지만 방어구가 갖춰진 중후반부에도 피해를 막기 힘들다는 것. 특히 그래플러나 쇼커등과 합세해서 오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산성액이 없는 곳으로 먼저 이동부터 해야 하니 한두턴을 버려야 하는 것은 덤이다.

산을 뱉는 것은 쿨다운이 20턴이고, 플레이어가 시야에 없으면 뱉지 않으니, 코너 뒤에 숨어서 녀석이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가 순식간에 때려잡는 것이 방법. 다만 코너나 어두운 밤중에 갑자기 근접해서 조우하면 근접상태의 조준시간 보정을 활용해 순식간에 산성액을 갈겨버리니 주의하자. 넓은 공간에서 수많은 좀비에게 쫓기는 와중에 스피터 좀비가 섞여있으면 의외로 좋은 동료가 되어주는데, 스피터 좀비가 발생시키는 광범위한 산 웅덩이에 웬만한 좀비는 빠르게 죽어나간다. 단, 산성 계열의 좀비들은 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죽을 때는 한 칸의 산 웅덩이를 남긴다.
This zombie has swollen to immense proportions, but still manages to hold itself together with semi-congealed acid all over its bloated, leathery body. It moves clumsily, but spits from a large reserve of acid with uncanny accurac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40 75 1d6 bash, 사격시 acid 4(acid spit gun) bash 10, cut 2, ballistic 2
원거리 산성액 뱉기 공격[35]과 피격시 주위에 산성액을 튀기는 능력, 산성 좀비처럼 공격시 산을 퍼붓는 능력이 있다. 피격시 산성액이 튀는 능력이 있으니 근접전으로는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산성액 뱉기 공격의 경우, 무슨 스나이퍼라도 되는 양 원거리에서 상대(주로 플레이어)의 눈에 정확히 산성액을 뱉어서 실명시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5.17. 쇼커 좀비 계열

진화 : 감전시키는 좀비 → 쇼커 좀비 → 백열등 좀비

쇼커 좀비류 공통으로 주변에 전기가 파직거린다는 설정대로 미약한 빛을 발광하고, 전기가 통하는 무기나 맨손으로 공격할 경우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고 잠깐 마비되니 주의해야 한다.[36] 대미지 항목의 elec는 전격 피해이다.

쇼커 브루트(Shocker Brute) 좀비는 브루트 좀비 항목 참고.
정전기로 인해 뻗친 머리를 하고 있는 창백한 좀비입니다. 종종 주변에서 전기가 파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75 1d2 bash + 4 elec 없음
쇼커 좀비의 약화판이지만 초반부터 자주 나오며, 초반에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전자기 구름을 뿜지는 못하지만, 전기가 통하는 무기로 근접전을 벌일 경우 플레이어가 잠깐동안 마비되고 피해를 입는 것은 그대로라서 위험하다. 다른 쇼커 좀비들과 달리, 해부해도 CBM은 나오지 않는다.
창백하고 푸른 살갗을 가진 인간 형체로, 주변에 전기가 파직거리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5 105 1d3 bash + 8 elec 없음
25턴마다 전자기 구름을 방출하는 좀비. 전자기 구름의 경우 신체 전반에 피해가 오기 때문에 벽과 문틈 등을 통해서 잡는 것이 좋다. 전자기 구름에 닿거나 전기가 통하는 무기로 근접전을 벌일 경우 감전되어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고 잠깐동안 마비된다. 주변에 전기가 파직거린다는 설정대로 미약한 빛을 발광하고 있으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쇼커 좀비의 모습은 볼 수 있다.
이 녀석을 도축하면 두 개의 CBM이 나온다. 타버린 바이오닉이 나올 때도 있다.(타버린 바이오닉과 CBM을 합쳐서 2개씩 나온다)
This once-human is visible only as a glowing white silhouette that you have to squint to see, cloaked in a crackling field of lightning that pulses like a beating heart. It walks slowly and deliberately, the thunderstorm surrounding it eagerly jumping to anything conductive within its grasp.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50 1d2 bash + 6 elec 없음
전자기 구름을 뿜을 수도 없고, 공격력도 없다시피하지만, 주변에 전자기 폭풍을 생성해 바이오닉의 전력을 감소시키고, 인화성 물질에 불을 붙이며, 전자기기들을 고장낸다.[39] 근접 캐릭터의 하드카운터로, 근접전으로 잡으려면 전격 저항이 필요하다. 체력도 높아서 전기 저항도 없이 목재 무기로 덤비는 건 극히 위험하니, 피하거나 원거리에서 저격해야 한다. 전기 저항이 있어도 바이오닉의 전력을 빠르게 감소시키니 가능하다면 원거리에서 잡는 것이 낫다. 그래도 잡기 힘든 만큼 CBM을 3개씩 준다.
근접캐의 하드카운터라 그런지 초반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This small, winged predator darts through the air on three thinly-haired wings that look like stretched human hands. A jagged spike with a pulsing electrical glow juts out from the point where the wings mee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 140 2d3 bash + 8 elec 없음
비행 능력이 있으며,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한다.
쇼커 좀비처럼 25턴마다 전자기 구름을 방출하는데, 회피율이 높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는 탓에 근접전으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전기 저항이 없다면 매우 위협적이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18. 브루트 좀비 계열

진화 : 브루트 좀비 → 추적자 좀비, 레슬러 좀비
몸 전체가 부풀어오른 근육과 상처로 가득한 인간 형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105 3d8 bash + 2 cut bash 4, cut 6
굉장히 세고 크고 빠르다. 체력, 속도, 공격, 방어가 완벽하게 갖춰진 좀비. 대상을 멀리 밀쳐내 전신에 큰 피해를 주는 스매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회피할 수는 있으나 방어는 불가능하니 주의.
Somehow this brute hides in the dark like some kind of boogeyman. Very agile for such a large zombi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90 4d4 bash + 4 cut bash 8, cut 5
셰이디 좀비의 능력을 얻은 브루트 좀비이다.
다만 셰이디 좀비와 달리 낮에도 플레이어를 잘 보니까 자신이 없다면 다가가지 말자.
잘 단련된 보디빌더 같은 근육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명을 조여오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80 95 3d8 bash + 1 cut bash 10, cut 14
프로레슬링 복장을 갖춘 강력한 좀비. 높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이름값을 하듯 넘어뜨리기 공격을 사정없이 걸어대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준다.
몸 곳곳에 흉터가 새겨진 거대한 좀비. 가까이 가면 전기로 지직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110 3d4 bash + 2 cut bash 3, cut 8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쇼커 좀비와 브루트가 합쳐진 형태. 브루트 좀비는 신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쇼커 좀비는 근접 공격시 역으로 들어오는 전기 충격 때문에 근접전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인데, 쇼커 브루트는 두 특성이 전부 적용되는 악몽같은 상대다. 게다가 체력도 무려 300으로 좀베어나 좀비 마스터를 능가하고, 쇼커 좀비처럼 전자기 구름을 방출하며 브루트 좀비처럼 플레이어를 후려쳐서 넉백시키는 것은 덤. 그나마 자체 공격력은 브루트 좀비보다 낮지만, 그래도 약한 편은 아닌데다 한번 공격당하면 전기 충격에 의한 마비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공격력은 그 두세배 가량으로 봐야 한다. 체력이 높아서 초반에 무기나 힘, 기술이 부족하면 전기를 몇 번 더 맞아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쓰러뜨려서 도축해보면 강한 값을 하는데, CBM을 3개나 준다. 물론 타버린 바이오닉도 나오지만, 갯수가 많은 만큼 보통의 CBM을 주는 좀비에 비해 기대값은 높은 편.
이러한 무시무시한 특성 덕분에 중반 이후 도시 탐사시 일종의 구획 보스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재수가 없으면 한 구획에 쇼커 브루트만 네댓 마리 밀집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미탐사 도심으로 진입할 때는 가장 먼저 야간 정찰로 쇼커 브루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하나하나 야간 저격으로 제거해 나가면서 안전구획을 점차 확장하며 탐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인간보다 6배는 더 크며, 팔 굵기는 쓰레기통 수준으로 굵은 인간 형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80 140 4d8 bash bash 8, cut 12
브루트 좀비를 능가하는 가장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좀비. 엄청난 맷집과 이동속도,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진로를 막는 지형지물을 문답무용으로 파괴하는 능력이 있어 다른 좀비들에게서 도망칠 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문닫기가 좀비 헐크에겐 쓸데없는 이동 포인트 소모밖에 되지 않고, 다른 좀비가 진로를 막아도 밀쳐내고 돌진한다. 그러니 좀비 헐크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지형 파괴 능력을 모르고 힘들여 만든 주피난처로 도망치기라도 하면 죽는다. 게다가 0.B에서 브루트 좀비가 스매시 능력을 얻으면서 그 강화판인 좀비 헐크도 덩달아 스매시 능력을 얻었고, 힘 수치부터 차이가 나는 만큼 스매시의 위력도 브루트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만 브루트 좀비의 순수 능력치 강화판일 뿐 다른 바리에이션 같은 부가능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좀비들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느긋하게 때려잡을 수 있는 후반부에 접어들면 시야에 들어오면 일단 감전부터 갈기는 쇼커 브루트보다 위험성이 훨씬 떨어지게 된다.

5.19. 부머 계열

진화 : 부머 → 거대 부머 → 폭식가 부머
퉁퉁 부어오른 인간의 형체로, 그 이상 뚱뚱해질 수 없을 정도입니다. 끔찍한 냄새를 풍기고 있으며, 구역질 나는 핑크색 점액질이 입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55 2d4 bash 없음
느리고 체력이 적지만, 20턴마다 플레이어에게 담즙을 내뱉어 눈을 멀게 한다. 원거리에서 이놈이 보였다면 즉시 사살하자. 죽으면 시체를 남기지 않고 폭발해서[40] 반경 1타일의 담즙 웅덩이를 형성시키며, 폭발에 휘말리면 피해는 없지만 담즙에 맞아서 눈이 멀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원거리에서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담즙은 수건으로도 닦아낼 수 있다. 담즙 투척과 폭발은 의외로 회피하기 쉽다. 회피 스킬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다가가서 툭툭 패죽여도 괜찮을 정도.
부머의 강화체. 입에서 흘러내리는 담즙에서도 변화가 느껴집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 85 3d3 bash bash 5, cut 5
부머와 비슷하긴 한데 체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담즙이 형광이라서 밤에 빛을 낸다. 담즙에 맞으면 플레이어가 빛을 내는데다 수건으로 닦아내지 않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구역질을 하게 만든다. 이걸 야간에 맞았다면 온갖 좀비들이 몰려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A large, grotesque ball of flesh and fat. Seemingly vestigial limbs flop around haphazardly as it rolls across the ground. You occasionally catch a glimpse of bulging eyes and a distended gaping maw oozing some sort of black sludg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75 15 stab(±25%) bash 20, cut 5, ballistic 5
이동을 느리게 하는 오물을 뱉어내는 능력이 있고, 코드상으로의 공격력은 없지만 쿨타임 없는 찌르기 공격을 평타처럼 사용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5.20. 스모커 좀비 계열

진화 : 스모커 좀비 → 재의 싸움꾼

플레이어보다 빠르며, 주위에 지속적으로 연기를 뿜어 시야를 가리기에 원거리 무기로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검고 뒤틀린 몸을 가진 인간 형체로,살갗이 떨어져 나간 부분에서 짙은 검은색 연기가 끝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5 110 1d6 bash + 2 cut 없음
지속적으로 연기를 뿜어내는 좀비다. 연기 속으로 아무 준비없이 들어가면 대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기침을 하게되어 상당히 귀찮아지니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마스크와 같은 입을 보호해주는 환경 보호력이 딸린 방어구가 필수. 죽이면 부머와 마찬가지로 시체가 터져버린다. 연막탄
A gigantic, twisted human frame with a menacing stance and rapid movements. Thick clouds of smoke pour from violent-looking eviscerations spread across its muscular body, and its arms appear to have elongated massivel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0 110 3d6 bash + 2 cut bash 2, cut 8
스모커 좀비의 강화판으로, 전체적인 스펙이 높아졌고 스매시(브루트 좀비가 사용하는 그것과 동일) 능력을 얻어서 꽤 위험해졌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21. 부풀어오른 좀비(Bloated Zombie)

회색 피부는 곧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른 데다가 지독한 냄새의 가스를 내뿜고 있으며, 피부를 덮은 포낭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파열될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 80 2d4 bash 없음
속도만 살짝 빠른 약해빠진 좀비지만, 문제는 부풀어오른 좀비가 죽었을 때 발생한다.
부풀어오른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 접근하거나, 혹은 어떤 방법으로든 죽게 되면 독성 구름을 형성시키며 폭발한다. 폭발 범위가 엄청날 뿐더러 폭발한 후 잠깐동안 계속 확산되고, 닫힌 공간에서는 상당히 오랜시간 지속된다.
다행히 독성 구름은 근처에만 가는 것으로는 별 영향이 없으니 원거리 공격으로 죽이거나, 근접전은 죽인 후[41] 빨리 대피하거나 방독면을 착용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실내에서는 지속 시간이 길어서 건물 루팅에 방해가 되는 정도.
수상할 정도로 정육점에 자주 있다

5.22. 야생 좀비 계열

진화 : 야생 주자 → 야생 좀비 → 야생 포식자

빠른 이동속도와 도약 능력으로 빠르게 거리를 좁히려 드는 좀비들이다.
DDA에서는 야생(Feral) 인간들과의 구분을 위해 이름이 좀비로 변경되었다.
This recently-risen body moves quickly, darting its head back and forth and gnawing at its hand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105 4d3 bash + 1 cut 없음
회피율이 낮아진 대신 체력과 대미지가 오른 좀비 개로 봐도 무방하다. 속도관련 특성이 없으면 걸어서 도망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초반부터 자주 나오는데, 다행히 뛰기(Leap) 능력은 없다. 다른 좀비들과 달리 최단 경로로 오려는 경향이 있어서 이동 방해 타일에 올려놓고 패는 방법은 사용하기 어렵다.
한때는 인간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아보기 힘든 이것은 팔다리를 모두 사용해서 빠르게 기어 다니며, 손톱과 이빨은 날카로운 가시처럼 변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110 2d4 bash + 2 cut 없음
인간보다는 짐승에 가까워진 좀비. 이동속도가 110으로, 빠름 특성을 찍은 플레이어와 맞먹을 정도로 빠르다. 게다가 쿠거가 쓰는 것과 같은 뛰기(Leap)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장애물을 무시하면서 달려온다. 야생 좀비를 상대로는 빠른 발 특성같은 것이 없는 이상 다른 좀비처럼 뒤로 약간씩 빠지면서 싸우는 식의 전술이 힘들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한 체력을 깎고 근접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 인간형 생명체는 기이한 위치와 각도에 있는 관절들을 이용해 놀라운 속도로 돌아다닙니다. 이것의 이빨과 팔은 날카로운 가시처럼 변했고, 검은 고름이 근육의 상처들 사이로 새어나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140 4d4 bash + 5 cut bash 5, cut 5
이놈에게 걸렸으면 도망치기 힘들 것이다.
체력과 방어력은 높지 않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데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거기에 뛰기 능력까지 있어서 발각되었을 경우 도망치기 어렵다.[42] 게다가 이놈은 야간 시야가 있어서 야간에 난데없이 공격받는 경우도 생긴다.
공격시 종종 관통 공격(Impale)을 하는데, 이 공격에 당할 경우 방어력을 일정 부분 무시하는 피해를 주고, 피격된 부위에 출혈을 일으킨다.

5.23. 그래버 좀비 계열

진화 : 그래버 좀비 → 그래플러 좀비
한때 인간이였던 심하게 변형된 몸체입니다. 팔은 털 없는 유인원의 것처럼 매달려 있고,생각없이 근처의 것들을 움켜쥡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5 80 2d4 bash 없음
플레이어를 움켜쥐는데, 이는 이동을 봉쇄하고(뿌리치고 나갈 수는 있다) 회피를 어렵게 하며, 행동 속도도 늦춘다. 즉, 잡히면 좀비들에게 다굴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An undead humanoid, its elongated arms drag along the ground as it moves. It looks to almost have a hunch from the swollen back and shoulder muscles tearing though its ski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 85 4d5 bash 없음
그래버 좀비와 비슷하지만, 잡기의 사정거리가 서너칸정도로 길어져 순식간에 끌어당긴다. 프로페셔널 프리허거.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타고 이동해도 강제로 끌어당기는데, 자전거는 그렇다 쳐도 오토바이를 타다 강제로 튕겨 나가면 죽을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차량을 사용하고, 주행시에 차 문은 닫아 두도록 하자.

5.24. 할로우 좀비(Zombie hollow)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10 70 2d6 bash + 4 cut bash 8, cut 4
공격의 사거리가 3칸이며, 죽일 경우 시체 대신 블롭 2마리가 나온다.

5.25. 수영 좀비 계열

A slick and glistening human body. Its hands and feet are webbed, and it is clad in swimwear.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70 95 2d6 bash + 2 cut 없음
수영장에서 많이 나오는 좀비이다.
악어처럼 생긴 주둥이와 튀어나온 이빨들을 가진 이 수영복 차림의 좀비는 물에 숨어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0 100 3d5 bash + 6 cut bash 8, cut 10
악어처럼 생긴 주둥이와 튀어나온 이빨들을 가진 이 수영복 차림의 좀비는 물에 숨어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10 4d6 bash + 4 cut bash 5, cut 2
두 종류의 스텟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입이 악어처럼 생긴 좀비로, 수영장 등지에서 스위머 좀비에 섞여 나오는데, 브루트 좀비와 비슷한 공격력을 가졌으니 탭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잡자.

5.26. 좀비 개 계열

변형된 채로 움직이는 개의 시체로, 그들의 두 발 달린 친구들을 손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로 빠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6 105 1d6 bash + 2 cut 없음
좀비가 된 개다. 체력은 낮으나, 이동속도가 보통 좀비보다 훨씬 빠르다. 장애물을 이용해서 싸우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가끔 대여섯마리가 도로에 생성되어있곤 한데 대피소를 나온 초반이라면 꼼짝없는 사망행.
사법기관에서 사용되는 독일 셰퍼드 개 중 하나가 좀비화된 것입니다. 이 개의 변형된 몸체는 보호용 방탄 마구로 감싸져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2 105 2d5 bash + 2 cut bash 6, cut 6
방탄 마구 때문에 어설픈 공격력으로는 대미지를 잘 줄 수 없다. 공격력도 좀비 개보다 강하니 주의.
매캐한 냄새가 나는 개의 시체입니다. 전신에는 포낭이 사슬처럼 둘러싸여져 있으며, 구멍에서는 점액이 질질 흐르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4 105 1d4 bash + 2 cut 없음
이름은 독일산 대형견인 로트와일러(Rottweiler)와 부패하다, 썩다 등을 의미하는 영어 형용사 Rot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포크판인 BN에서는 그냥 "로튼와일러"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 개는 속이 비쳐 보일 정도로 말랐으며, 검은 정맥과 딱지투성이인 피부를 가지고 있고, 가죽이 골격에 맞춰서 딱 들러붙어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 120 1d9 bash + 6 cut cut 10
상당한 난적. 개답게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을 잘 피하는데다, 스켈레톤 좀비와 마찬가지로 HARDTOSHOOT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 공격을 대부분 회피한다.
expands and contracts arrhythmically, almost like it's breathing. Despite that, it is clearly in an advanced state of decomposition. Its snout and throat appear far too large for its species, and the remains of its eyes appear much more analytical than its brethre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4 85 1d6 bash 없음
좀비가 진화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를 보면 짖어대며 어그로를 끌어대는데, 거리를 벌리려는 특성이 있어서 짜증나게 하니 총으로 쏴버리는 것을 추천.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A huge swollen zombie dog, smeared black with slime. Its teeth have grown longer, and its broad back ripples with muscles and oozing wound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6 157 2d9 bash + 4 cut bash 4, cut 6, ballistic 5
좀비가 진화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개 주제에 스매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한때는 개였을 끔찍한 괴물이며, 쓰레기통만한 네 다리로 선 채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44 196 3d9 bash + 2 cut bash 8, cut 12, ballistic 10
좀비가 전체적으로 진화한 중반부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헐크 좀비마냥 지형지물을 파괴하고, 차량을 밀어내며, 다른 좀비가 길을 막아도 밀쳐내고 돌진해 온다.
도망칠 수 없는 이동속도와 쿨타임 없는 스매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능력치는 유리대포에 가까우니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5.27. 좀비화된 동물

좀비 개를 제외하면 초반에는 잘 보이지 않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보이기 시작한다.
Once a placid cow, this leathery horror stumbles and shudders, its pulsing black eyes scanning for prey. Dairy cows have no natural weapons, but a zombie as big, heavy, and murderous as this is still extremely dangerou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66 104 2d10 bash + 6 cut bash 3, cut 3
좀비화된 소로, 목장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초반에는 상대하기 힘들다.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80 120 4d6 bash + 6 cut bash 2, cut 2
좀비가 된 곰이다. 곰과 마찬가지로 문 등을 때려부수고 올 수 있다. 맷집이 좋은 것을 제외하면 살아있는 곰에 비해 공격력도 약하고 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적개심은 낮은 편이고 때리거나 불을 질러서 내쫓을 수도 있는 곰과 달리 좀베어는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데다 도망치지도 않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에서 보면 곰보다 훨씬 위험하다. 게다가 속도가 느리다고 해도 일단 바닐라 플레이어보다는 빠르다.
This formerly-majestic moose has succumbed to the infection which is killing the world. Shiny green blowflies swarm the vast suppurated patches of purulent flesh where its skin has sloughed away, and its remaining fur is black and matted with necrotic discharg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10 140 3d4 bash bash 6, cut 4
좀비화된 무스이다.
A pale, stumbling, white-tailed deer, rivulets of slime running down its neck. Its limbs twist and bend in unnatural, haphazard directions, and yet it moves with uncanny strength and speed. Thanks to the Cataclysm, it has now turned the tables; what was once prey, now itself preys on coyotes, wolves, and giant spider mutant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200 3d3 bash bash 1, cut 3
좀비화된 사슴으로, 보통 무리지어 다닌다.
좀비가 진화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나타나는데, 무리지어 다니는데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권총 정도로는 저지하기 어렵다.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8 116 2d4 bash + 4 cut 없음
좀비화된 늑대로, 보통 무리지어 다닌다.
눈이 검은색 고름으로 가득하고, 다리가 부푼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쿠거처럼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5 126 2d5 bash + 6 cut bash 1
좀비화된 쿠거로, 야생 개체처럼 도약(leap)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좀비화된 야생 멧돼지입니다. 이제 진흙 대신에 검은색 고름을 온몸에 두르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5 70 2d5 bash + 4 cut bash 1
좀비화된 멧돼지로, 의외로 약한 편이다.
한때 사납고 굶주린 황소상어였으며, 이젠 더 공격적인 괴물이 되었습니다. 이 괴물의 공격성은 아마 뇌의 결여로부터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50 150 3d6 bash + 8 cut bash 6, cut 2
좀비화된 상어로, 강에서 가끔씩 물고기들을 학살하며 돌아다닌다. 상당히 강력하지만 상어라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니, 강에서 수영하거나 보트를 타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무시해도 상관없다.

6. 식물

크게 트리피드(Triffid) 계통과 진균(Fungi) 계통으로 나뉜다. 식물계 적은 플레이어가 직접 중심축을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세력을 넓혀나가기 때문에 발견했으면 일찍이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이 좋다.

6.1. 진균

Fungal Bloom의 진균들이 점점 자라서 퍼져 나가며 생긴다.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완전히 없애기가 힘드니 별로 퍼지지 않았을 때 모두 없애버리자. 정귀찮으면 진균을 월드 생성할 때 아예 꺼버리자. 바닥이 진균에 뒤덮이면 불을 질러서 없앨 수 있는데, 문제는 진균포자가 날아다니면서 정말 곳곳에 진균이 묻어있다. 맵 기준으로 주변 4칸을 전부 수색하고 불을 질러 바닥을 없애고, 모든 진균유닛을 처리해야 진균 말살이 가능(...). 진균이 싫다면 그냥 미사일을 쏴버리거나 모드로 진균을 꺼버리자. 진균계 적들과 싸우다보면 매우 위험한 질병인 진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진균 감염을 치료할 수단(파나시, 살진균제, 혈액 여과기 등)이 있어서 좀 걸려도 상관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스크처럼 입에 대해 환경 보호력을 제공하는 방어구를 착용하고 싸워야한다. 진균 계열 적이 없어도 텔레포트 멀미 현상으로 감염될 수 있다.

진균에 감염되면 "버섯의 맛을 보고 향을 음미한다"는 알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균 상태가 시작되며, 이 상태에서 캐릭터를 방치하면 계속 메스꺼움을 느끼며 구토를 하다가 6시간이 지나면 몸에 버섯이 완전히 자라 포자 구름(Spore Cloud)을 뿜어내게 되고 어느 순간[44] 서너자리의 엄청난 고통과 함께 팔다리가 터지면서 포자가 터져나온다. 진균에 의해 피해를 받는 부위는 팔다리 뿐이고 생존에 필수적인 상체와 머리에는 피해가 없어서 진균 그 자체때문에 죽진않지만, 어차피 사지 중 한부분만 날아가도 생존 난이도가 극도로 상승하는데 진균은 그 특성상 사지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진균 상태를 치료하려면 항진균제나 살진균제(Antifungal drug/Fungicide)를 먹어야하는데, 초반에는 구하기 어려운지라 지나치게 초반에 진균 상태가 되면 캐릭터 하나 포기할 준비는 해야한다. 자연적인 질병이 아닌지 질병 면역성 특성으로는 진균 상태를 막을 수 없지만, 독 면역성 특성은 진균 상태의 진행을 지연시켜주고 혈액 여과기 바이오닉이나 파나시로 진균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예방방법은 포자 구름이나 진균체가 보이면 방독면이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하는 건데 더 좋은 방법은 몸 전체를 덮는 보호복을 입는 것이다.[45] 방사능 보호복같은 환경방호력이 높은 옷은 진균을 막을 수 있다. 혹은 살진균제 먹어가며 없애도 된다.

진균체들이 확산되다보면 개미나 좀비, 부머같은 기존에 존재하던 적들도 진균에 감염되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 경우 이름 앞에 진균이 붙는다.
창백한 하얀색의 진균체 더미입니다. 고깃덩이같은 회색줄기가 맨 위의 봉오리를 받치고 있으며 몇개의 덩굴손이 중심에서 뻗어나와 있습니다. 이걸로 움직이고 공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40 1d4 bash bash 4
가장 흔한 형태의 진균체. 딱히 강한 상대는 아니라서 상대하기 쉽지만, 가만히 놔둬도 포자 구름을 뿌리고 다니고 죽여도 터지면서 포자를 흩뿌려서 플레이어를 포자로 뒤덮인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46] 상당히 귀찮은 몹이다.
거대한 나선 형태의 진균체입니다. 9미터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느리게 떨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껍질이 자라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100 없음 bash 10, cut 10
Fungal Bloom의 중심에 있다. 움직이거나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주변에 진균체 벽을 만든다. 죽일 시 포자 구름이 나온다.
진균체가 모여서 만들어진, 제대로 된 벽입니다. 진균체 나선을 막는 자연 방어벽으로 자란것 같습니다. 주변에 몇 초마다 새로운 포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00 없음 bash 10, cut 10
진균체 나선이 만드는 벽이다. 이것도 역시 움직이거나 공격하지 않지만 8턴 마다 포자 구름을 만든다. 주변이 온통 진균 투성이가되지 않으려면 이것과 진균체 나선을 없애야한다. 진균체 나선이 진균체 벽을 만들 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부딪혀서 튕겨나가게 된다.
진짜 벽 타일인 뿌리 벽을 만드는 트리피드 심장의 경우와 달리 진균체 벽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벽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몹이 소환되는 매커니즘이라, 물품 던지기와 같은 궤도 상에 있는 몹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공격 수단이라면 진균체 벽을 무시하고 진균 나선을 공격할 수 있다. 때문에 진균체 나선과 싸울 때는 중간에 있는 물체에 큰 영향을 받는 총이나 유탄 발사기같은 무기보다는 수류탄이나 화염병 등을 직접 던져서 공격하는 것이 유효.
주먹 크기 정도의 성긴 포자입니다.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 100 없음 없음
진균류 적들이 만드는 포자이다. 포자 구름 자체는 진균 감염도 되지않고 공격도 하지않아 아무런 위협도 되지않지만 생성된 지 일정시간 후에 땅에 떨어져 폭발하는데 이때 일정 확률로 바닥을 곰팡이진 침대로 만들거나 진균 발아체로 변한다.

*진균체 울타리(Fungal hedgerow)
가시달린 진균체 덩굴 덩어리 진균체 기둥을 지키고 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00 3d3 bash + 4 cut bash 10, cut 10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별로고, 심지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잉여.

6.2. 트리피드

모티브는 소설 트리피드의 날에 등장하는 트리피드.

같은 식물형 몬스터인 진균체가 대단히 위험한 적들인 것과 달리 트리피드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도축했을 때 나오는 가지와 액체 낭이 갈증과 포만도를 상당히 올려주면서 의욕 페널티도 일절 없어서 일단 발견하면 좋은 식량 공급원저기 야생의 트리피드가 있군요. 저 녀석은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죠.이 된다. 그 외에서 실타래 대용인 식물섬유, 요리에 쓸 수 있는 길쭉한 호박 등, 채식이 가능하다면 트리피드 본진은 오히려 좋은 지형이 된다.

시각과 청각은 없고 냄새를 통해 플레이어를 감지한다. 때문에 연기 등으로 냄새를 감추면 트리피드의 시각을 교란시킬 수 있다.

중심 지형에서 스폰되기 시작해서 주변 지형까지 확산되는 군집형 적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온건한 편에 속하는 군집. 진균이나 슬라임처럼 플레이어에게 심각한 상태이상을 거는 것도 아니고, 개미처럼 머릿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도 아니며, 죽여서 도축할 경우 이득도 많다. 물론 건물을 지우고 다니는 트리피드 여왕이 도시에 스폰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면 트리피드도 별 다를 바 없이 위험하지만.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50 1d6 bash + 4 cut bash 4, cut 6
원거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독 다트를 발사한다. 다트에 맞으면 감속 독에 걸리며, 이 감속 독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 치유된다. 특이하게 진균 계통이 아니라 트리피드 계통과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죽였을 때 시체와 별개로 진균 전사의 가시(Fungal Sting)라는 물건을 반드시 드랍하며, 이는 살진균제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심장처럼 얽혀있는 뿌리입니다. 수액이 흐르고 있으며, 느리게 뛰면서 주변을 둘러싼 벽에 수액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력 300, 속도 100 대미지 0
트리피드 나무의 최하층에 있는 트리피드의 보스.
주변에서 계속 특수지형인 뿌리 벽(Root Wall)과 각종 트리피드들을 자라나게 하며, 트리피드 심장 스스로는 이동과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뿌리 벽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트리피드들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플레이어가 트리피드의 심장을 파괴하면 더이상 트리피드를 생성시킬 심장이 없기 때문에 트리피드들은 확산을 멈추게 된다.
아주 큰 트리피드로, 극히 흉악스럽게 생긴 가시와 두꺼운 껍질, 붉은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이면 몸에서 식물 조각들이 떨어지는데, 조각들은 떨어지자마자 뿌리를 내립니다.
체력 280, 속도 85 대미지 2d7 Bash + 8 Cut
다른 트리피드와는 격이 다른 공격력과 맷집을 지니고 있는 상위종 트리피드. 트리피드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움직일 때마다 트리피드 여왕 주변으로 관목이나 트리피드류 몬스터 같은 식물이 마구 자라나는데, 이때 식물 지대가 다른 지형지물과 겹칠 경우 트리피드 심장의 뿌리 벽처럼 지형지물을 무조건 파괴하면서 식물이 자라난다. 숲에서 트리피드 여왕과 조우할 경우에는 파괴되어도 딱히 눈에 띄는 지형지물이 없어 딱히 눈에 띄지 않지만, 드물게 도시에서 트리피드 여왕과 마주치게 될 경우 식물 지대를 형성시켜 건물을 지워버리면서 걸어다니는 트리피드 여왕을 볼 수 있다. 그러다 건물에 깔려 죽는 여왕도 있다

6.3. 거머리 식물

특정 연구소 테마에서 간혹 등장하며, 죄다 전기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전기 저항이 없다면 매우 위협적이다. 이들은 좀비/로봇과 서로 적대적인데, 쪽수 + 전기 공격으로 전기 저항만 없으면 터렛이나 케블라 헐크도 녹여버린다.
A small bulb with a beak-like protuberance, skittishly roaming about under three tendril rhizomes. Dripping and glistening, it resembles a newborn animal rather than a sapling grown from seed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80 1d2 bash + 3 elec bash 15
전기 공격을 갈겨대며, 전기 저항이 없다면 스키터봇 수준은 된다.
This clump of woody vegetation hastily clambers around in a lizard-like fashion. Three translucent scale-leaves stand tall on the backside of the creature, and the thin ridges within them periodically glow through some unknown means. It's seemingly a symbiote of the nearby alien ferns, and looks ready to defend them with its lif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20 1d2 bash + 4 elec bash 15
종종 방어력을 무시하는 찌르기 공격을 하며, 전기가 통하는 무기로 공격하면 플레이어가 감전되어 피해를 입는다. 플레이어보다 빠르다는 것에 주의.

위 둘은 해당 테마의 연구소에서 수십마리씩 기어나오고, 몹집도 작은데 HARDTOSHOOT 특성까지 붙어서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전기 저항은 필수.
The translucent egg pods of an alien plant, firmly attached by luminous rhizomes. You can barely distinguish a root drone floating within a cloudy substanc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고정형 0 bash 15
주기적으로 뿌리 일꾼과 뿌리 주자를 생성한다.
The translucent egg pods of an alien plant, firmly attached by luminous rhizomes. You can barely distinguish a root drone floating within a cloudy substanc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고정형 0 bash 15
주기적으로 뿌리 일꾼과 뿌리 주자를 생성하며, 쇼커 좀비처럼 플레이어에게 전자기 구름을 뿜어내는데, EMP 효과가 있어서 바이오닉의 전력을 순식간에 깎아먹으니 전기 저항 CBM에 의존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7. 로봇

맨핵과 터렛은 비가동 상태의 아이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자신의 로봇을 배치할 수 있다.

로봇을 공격해서 무력화시키면 폭발하는 로봇을 제외하면 시체가 아니라 파괴된 로봇이 되며, 그 파괴된 로봇을 수리해서 우호적인 로봇으로 만들 수도 있다.

혹은 해킹용 노트북(Control Laptop)을 사용해 해킹해서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컴퓨터 기술의 영향을 받는다.

로봇들의 발사체에도 전부 탄환수에 제한이 있다.

7.1. 고장난 사이보그(Broken cyborg)

로봇의 몸에 사람 머리가 붙어있습니다. 다양한 전자 부품과 전선들이 머리에 연결되어있습니다. 살갗은 썩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90 2d2 bash bash 14, cut 10
과학 연구소 내부에서만 보이며 체력도 매우 낮다. 상대하기 매우 쉽다. 이름은 사이보그지만 좀비의 일종으로 취급하는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한다. 도축을 하면 CBM이 나온다. 게임상에서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많이 죽어본 것인지 가끔 "이게 어떻게 된거지? 어째서 난 죽을 수가 없는 거야?(What have I become? Why can't I die?)"라고 절규하기도 한다.

7.2. 프로토타입 사이보그(Prototype cyborg)

A human fused with a mess of metal parts and wires. While its eyes are empty, flashes of pain pass across its face reminiscent of the person trapped in this grotesque body. With enough surgical skills one might be able to give them back some humanity. If only they care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0 90 2d2 bash + 1 cut bash 10, cut 6
연구소에서 종종 보이는데, 고장난 사이보그처럼 해부하면 CBM이 나온다만.. 해킹하거나 작동 정지시킨 후 오토닥(Autodoc)에 대려다 놓고, CBM 제거탭에서 '인격 조정 장치'를 제거[47]하는 데 성공하면 이성을 되찾고 NPC로 되돌아온다! 다른 NPC들처럼 동료로 영입도 가능하지만, 고장난 사이보그처럼 몸에 온갖 고장난 바이오닉들이 가득해서 이걸 적당히 제거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동료로 써먹기 힘들다. 대신 초합금 장갑판(Superalloy Plating) CBM 4종류도 내장되어 있으니 다른 쓰레기 바이오닉들을 제거했다면 유용한 동료가 되어준다. 인격 조정 장치만 제거한 후 죽여버리고 시체 해부해서 CBM만 털어가도 된다.

7.3. 간호사 로봇(nurse bot)

The first product from Uncanny, a towering four-armed humanoid with a gentle face. The details of its visage are striking, but the stiffness of it makes you really uncomfortable. The end of the world did not stop it from looking for patients to assis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0[48] bash 8, cut 10
연구소의 오토닥 주변에서 종종 보이는 로봇으로 대체로 중립적으로 나오지만, 적대적인 상태에서 근접을 허용할 경우 플레이어를 강제로 마취시키고 바이오닉을 털어가거나 고장난 바이오닉을 설치한다.

7.4. 맨핵 계열

대인용 자동화 드론. 윙윙 돌아가는 칼날이 덮인 주먹 크기의 로봇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90 2d4 bash + 12 cut bash 2, cut 8
주로 연구실의 경비 로봇으로 등장한다. 체력은 고작 10이지만, 회피율이 매우 높다.
An automated drone, this small quadcopter robot appears to have a tazer strapped to the front. While extremely fast, it is very fragil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350 0 cut 2
주로 연구실의 경비 로봇으로 등장하는데, 체력은 낮지만 회피율이 매우 높다. 속도가 매우 빠르고 테이저로 전기 공격을 날려대는데, 맨핵과 달리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지 않는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7.5. 스키터봇(Skitterbot)

.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130 0 bash 12, cut 12
과학 연구소 내부에서만 등장하는데 체력은 낮은 편이나 테이저건을 쏘는데, 전기는 방어할 수단이 별로 없어서 체력이 금방 깎인다. 자동화기가 있거나 전기 방어 CBM이 있어야 편하다.

7.6. 연구소 방어로봇(Lab Defense Bot)

This robot looks like a large metal spider, a bit bigger than a person, with its thorax covered in tiny holes. An ominous buzzing emanates from i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100 2d4 bash + 2 cut bash 12, cut 12
특정한 연구소 테마에서 등장하는 로봇으로, 맨핵을 풀어대거나, 방사능 바늘들을 발사하는 공격, 산성액을 흩뿌리는 공격을 하며, 스키터봇처럼 전기 충격을 가한다. 꽤 강한 편이지만 총을 쏴재끼는 보안로봇이나 터렛에 비하면 상대하기 훨씬 쉬운 편.

7.7. 아이봇(Eyebot)

.
폴아웃3의 아이봇에서 모티브를 한 듯한 소형 UAV로, 아이봇 자체는 공격 능력이 없으나 플레이어가 무기를 들고 접근하는 경우 사진을 촬영하며 이는 주변에 경찰 로봇을 소환하므로 주의. DDA에서는 삭제되었다.

7.8. 경찰 로봇(Police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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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트론아이봇에게 촬영당할 경우 스폰되며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와 테이저 공격을 한다.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소리치는데, 무기를 내려 놓을 경우 선택권이 나온다. 순순히 말을 따르던지 저항하던지. 순순히 경찰 로봇의 말을 따르면 전기충격 수갑이 채워지는데 움직일 때마다 고통이 가해진다. 2500턴을 기다려야 수갑이 자동으로 풀린다 .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여기 설명한 작은 로봇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 써있는 보안로봇 같은 모습이며 총을 쏘진 않고 전기총을 발사한다. 움직일 때마다 최루탄을 내뿜고 달려오기 때문에 스모커 좀비가 연상된다.
전기수갑은 배터리 제한이 있으니 풀기를 시도할 때마다 감전당하면 수갑 수명이 깎인다. 쇼크사를 감수하고 감전당하길 반복하면 풀 수 있다.
물론 푸는순간 로봇이 와서 도로 채워준다. 경찰이 올 때까지 잠깐 붙들어놓는 게 원래 로직이지만, 카타클리즘 세계에서 경찰은 없다...
DDA에서는 삭제되었다.

7.9. M16A4 보안로봇(M16A4 automous TALON UGV)

A TALON unmanned ground vehicle equipped with an M16A4. It is a small tracked UGV with an array of motors and sensors covering its weapon moun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40 ballistic 36(5.56 NATO) bash 14, cut 14, ballistic 11
은행의 경보 시스템을 작동시키거나 연구소 컴퓨터 일부[49], 미사일 격납고의 컴퓨터 해킹에 실패할시 나온다. 5.56mm 소총탄을 쏜다. 연구소 마지막층의 일부 테마에서는 4개가 있으니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는 단발 사격만 하지만, 탄이 탄인지라 위험성은 여전하다.

7.10. M202A1 보안로봇(M202A1 autonomous TALON UGV)

A TALON unmanned ground vehicle equipped with an M202A1 FLASH. It is a small tracked UGV with an array of motors and sensors covering its weapon mount.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40 60 + a[50](M74 rocket) bash 14, cut 14, ballistic 11
연구소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며, M202로켓발사기를 사용한다.

7.11. NR-031 디스패치(NR-031 Dispatch)

The Northrop Dispatch, designed for crowd control situations, carries and deploys kamikaze drones of various types. The bright green-and-yellow paint marks a low-force variant - *comparatively* low-force, anyways - typically deployed as guards after an area has been cleared.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00 0 bash 8, cut 8
연구소 병영 등에서 나오는 로봇으로, 척탄병 좀비처럼 자폭 드론들을 날려대고, 날려대는 종류도 동일하다. 다만, 척탄병 좀비와 달리 파괴될 경우 폭발하지 않고, 남은 드론들을 그대로 떨군다. 움직이는 소리가 크기에 이게 있는지는 파악하기 쉬운 편.

7.12. NR-V05-M 디스패치(NR-V05-M Dispatch)

The Northrop Dispatch, designed for crowd control situations, carries and deploys kamikaze drones of various types. The dark green paint job marks the lethal and feared military variant, carrying extreme and deadly firepower.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00 0 bash 12, cut 12
군사 전초기지 내부에 종종 나오는 위 로봇의 강화판으로, 자폭 드론 중 하나가 소형핵 드론이다.
C4 자폭 드론을 날리는 빈도도 꽤 높으니 맞상대하기보단 수류탄 등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낫다.

7.13. 터렛 계열

모든 터렛들은 움직이지 못하며, 터렛의 시야 밖에서 공격받을 경우[51] 대응 사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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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고정형 ballistic 26(9x19mm JHP) bash 14, cut 16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만 등장한다.
연구실과 방사선 처리 공장을 경비하는 터렛으로, 9mm 권총탄을 쏴재끼며 사거리는 30칸 정도이다.
A remote weapon system derived from the M153 CROWS II and enhanced with autonomous operation software. This one is fitted with a 5.56 caliber M249 machine gu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고정형 ballistic 36(5.56 NATO) bash 14, cut 16, ballistic 13
예전의 터렛을 대신하는 터렛으로, 무기가 M249 기관총으로 바뀌어서 훨씬 위험해졌다. 사거리는 30칸 정도이다. 주로 군사기지들을 경비하는 터렛이다.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는 중형 터렛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스탯은 동일하다.
A remote weapon system derived from the M153 CROWS II and enhanced with autonomous operation software. This one is fitted with a .50 caliber M2HB machine gu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고정형 ballistic 131(.50 BMG M33 Ball) bash 14, cut 16, ballistic 13
예전의 터렛을 대신하는 터렛으로, 무기가 M2HB 기관총으로 바뀌어서 극도로 위험해졌다. 이 터렛이 사용하는 .50 BMG탄은 대물 저격총에도 사용되는 탄이라 방어구 상관없이 한방 맞고 원킬날 수 있으니 극도로 위험하다. 워낙 .50 BMG탄의 화력이 쌔서 이걸 맞으면 안되기에 반격의 여지 없이 잡을 수단이 없다면, 절대 다가가지 말자.

포크판인 밝은 밤(Bright Night)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비슷한 포지션으로 .308탄을 쏘는 터렛이 군사 전초기지에 종종 등장한다. 이쪽도 매우 위험하지만 적어도 이건 풀피에서 한발맞고 즉사할 가능성은 낮다.

7.14. 군용 서치라이트 (Milspec Searc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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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기지나 일부 바리케이드 인카운터에서 나오며 이놈이 하는 일은 그 이름답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나 발각되면 주변에 있는 터렛이 쏠 수 있으니 주의.

7.15. 치킨 워커(Chicken Walker)

무릎이 뒤로 향해 있고 두 발로 걸어다니는 키가 큰 중무장한 로봇입니다. 위험하게 생긴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115 3d3 bash bash 18, cut 14
치킨이 타고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유탄발사기를 마구 쏘아대는 로봇이다.[52] 도로 바리케이드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매우 위험. 근거리에선 5턴마다 기관총을 난사하며 중거리라면 유탄을 여러발 쏘니 플레이어는 끔살이다. 야간 습격에도 터렛의 주위가 밝아지지도 않으니 찾기도 어렵다. 전자공학 기술이 높아서 해킹용 랩탑을 이용해 이놈을 해킹하면 우호적으로 된다. 잘못 만나면 캐릭터 새로 만들 준비나 해야 하는데,유탄을 한발만 쏘는 게 아니라 6발정도를 연달아 쏜다.

7.16. 외골격 슈트 계열

연구소 마지막 층에서 간혹 나오는 로봇으로,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으니 공격할 필요는 없다. 해킹해서 탑승이 가능하다. 작동에는 플루토늄 전지를 사용한다.
설정상 보잉대우그룹의 합작품이라고 한다. 카타클리즘의 세계에선 한국 외환위기가 없었던 듯. 물론 외환위기가 있든 없든 XE-037(통칭 '블롭') 오염은 전세계로 퍼진 지 오래고 한국과 가까운 중국, 러시아도 대공명을 연구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한국도 실질적으로 생존자 몇명 남기고 멸망한 지가 오래일 가능성이 크다.
The Boeing-Daewoo LMES (Lifting Mechanical Exoskeleton Suit), a recent acquisition by the US military, it was designed to be piloted by an operator to load and unload heavy material, and for limited combat support roles, It was not deployed before the Cataclysm hit, though there were a few prototypes in the field. You may be able to hack it to accept you as its pilot. Like all mech-suits it can act as a UPS from its large battery.
전투 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단단한 돌이나 철제 문 등을 부숴버릴 수 있다.
The Boeing-Daewoo CMES (Combat Mechanical Exoskeleton Suit), a recent acquisition by the US military, it was designed to be used in a fire support role, due to its fearsome integrated gatling laser. It was not deployed before the Cataclysm hit, though there were a few prototypes in the field. You may be able to hack it to accept you as its pilot. Like all mech-suits it can act as a UPS from its large batter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50 65 2d6 bash bash 25, cut 45
전투용으로 적합하며, 내장된 무기가 3종류 있는데, 3종류 모두 광학 무기라서 탄약 걱정은 없지만 사용시 UPS 전력이 필요하다.

7.17. 엑소다이(Exodii) 계열

엑소다이(Exodii) 팩션의 로봇들로, 플레이어에게는 중립적이다. 다만 플레이어 오사는 신경쓰지 않으니 다른 적과 싸움붙일 생각이면 사선에 있지 말 것.
This enormous quadrupedal robot seems to be cobbled together from parts, most of them unfamiliar to you. It moves with a heavy, oddly graceful gait, its footsteps leaving shallow craters behind. It bristles with an arsenal of weaponry, and while it doesn't seem to be in a rush to target you, you feel that you should keep your distance anywa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40 110 3d8 bash + 12 cut, 사격시 ballistic 57(12.3ln round) bash 42, cut 48, ballistic 35
This hefty turret appears to be bolted together out of various scraps of technology, many of them extremely foreign-looking. It is equipped with a hefty-looking machine gu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40 고정형 ballistic 57(12.3ln round) bash 24, cut 26, ballistic 24
A mostly humanoid robot equipped with various construction tools.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25 110 2d6 bash + 12 cut bash 12, cut 28, ballistic 12

8. 이계체

지상에 살던 존재가 아닌, 다른 세계로부터 나타난 존재들. 원래 지상에 살던 동물들, 로봇이나 그것들이 변이해서 만들어진 좀비, 변이체와 달리 지상에 살지 않던 존재라서 쉽게 볼 수는 없고, 연구소나 지하철 통로, 사원같은 던전에서 주로 나타난다. 확률은 낮지만 일렁이는 포탈이나 아티팩트를 동반하고 도시에서 갑툭튀할 때도 있다.

8.1. 클렉(Kreck)

뚱뚱한 개 크기의 인간같이 생겼습니다. 뒤틀린 빨간 살갗과 넓은 목을 가지고 있고, 헐떡이거나 그르렁거리며 이리저리 잽싸게 돌아다닙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100 1d4 bash + 1 cut cut 5
일반좀비보다 약한 이계체 중 최약체. 연구소 격리구역에 자주 갇혀있거나 랜덤 시체인카운터에 주로 나타난다. 죽이면 시체가 남지 않고 녹는다.

치고빠지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때문에 근접무기만있다면 욕이 절로 나올듯(...) 가까이 다가와서 3타일쯤 되면 총기를 조준하고 반자동이나 점사로 맞춘후 c 키를 누르면 잘 잡히는편.

8.2. 그라켄(Gracken)

기묘하게 생긴 인간형 생명체로, 손이 너무나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흐릿하게 보입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0 180 4d4 bash 없음
특이하게 비적대적인 이계체. 주변에 뭐가 있어도 일절 무시하고서 스폰 위치 주변을 배회하며, 혹 공격을 받더라도 반격을 전혀 안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회피가 매우 높아서 근접전 관련 스킬이 부실한 초반에는 공격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이런 특징을 이용해 가만히 있는 그라켄을 계속 공격하면서 근접전 스킬을 수련할 수도 있고, 이계체 팩션으로 분류되어있어 종종 좀비의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면도 있다.

프로게이머 그렉 필즈의 패러디로, CDDA가 다클링 울프의 개인 모드였던 시절 이런저런 인터넷 밈이나 패러디 요소를 제멋대로 집어넣은 것의 잔재라고 한다.

8.3. 불타는 눈(Flaming Eye)

이 눈알은 의자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파란색 불꽃으로 덮여있습니다. 공중을 떠다니면서, 천천히 회전하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90 0 bash 4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플레이어를 응시해서 DDA에서는 더럽혀진 마음(Tainted Mind)[53]이라는 심각한 디버프를 걸고, 포크판인 BN에서는 텔레포트 멀미(Teleglow)[54] 현상을 한번 응시할 때마다 800턴씩 누적시킨다. DDA와 BN 공통으로 5점식 앵커(5-Point Anchor) 사용시 이 효과에 면역이다.

무서운 점은 플레이어에 대한 적대 여부와 무관하게 그냥 응시한다는 것. 때문에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해야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적대하는 다른 몬스터와 다르게 조금만 가까이 가도 불타는 눈 자체의 적개심과는 무관하게 플레이어를 응시하기 시작한다. 외양과 달리 체력도 미친듯이 높고, 어설프게 잡으려 시도할 경우 뒤끝이 끝내주니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8.4. 미-고 계열

커다란 게에 비틀린 더듬이와 촉수 발톱이 달린 모습을 한 유연하고 끔찍한 괴물로, 생선 내부 같지만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한 별 모양의 머리 비슷한 것이 달려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10 120 4d6 bash + 6 cut bash 4, cut 12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등장하는 미고.
재수없으면 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 상당한 난적으로[55], 플레이어보다 빠르고, 초반의 주적인 좀비와 달리 지능이 높아서 불을 놓아도 피하는데다 몇몇 짐승처럼 피해를 입으면 빠르게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근접전 캐릭터로서는 상대하기가 대단히 성가시다.[56]

인간의 목소리를 기괴하게 흉내낸다는 원작의 특징이 재현되어, 이런저런 소리[57]를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앵무새(Parrot)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지 말을 할 뿐 주변에는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기에 미고의 목소리라는 것만 파악할 수 있다면 딱히 위협적인 능력은 아니지만 미고를 모르는 초보자에겐 의외로 위험한 능력이기도 한데, 연구소에서 이를 처음 볼 경우 마치 연구소에 갇힌 생존자가 절규하는 것처럼 보여서 별 생각없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따라가게 된다. 미고 자체가 상당한 난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따라가면 완벽하게 낚이는 것.
This slender mi-go is a little smaller than most others of its kind. It has a weird oblong thing attached to the center of its body with some sort of a diaphragm or a membrane on the end. The thing seems like an integral part of the mi-go, and all its appendages are supporting it to prevent swaying.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150 4d6 bash + 6 cut, 사격시 stab 30(mi-go bio-gun) bash 4, cut 5
시간이 지나면 미-고 대신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총을 사용한다. 화력은 권총 수준이지만, 대미지 타입이 ballistic이 아니라 stab이여서 방탄복을 입어도 뚫리는데다 명중률도 높은 편이다. 사거리는 30칸 정도로, 야간 시야도 있으니 주의.
This, like the more common mi-go, is an alien creature; this one is more heavily armored. Its trunk is a shapeless mass of strange flesh encased in an iridescent carapace, from which sprout several appendages terminating in what appear to be devices of some sort. Its pyramidal head is encrusted in barnacle-like armor, aside from the bristling antennae that serve as its - you must assume sensory devices and mouth.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50 110 6d6 bash + 6 cut bash 17, cut 22
미-고들의 캠프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초중반에 미-고 캠프를 방문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 녀석 때문이다. 스텟만 봐도 강력한데 거기에 스크리처 좀비가 사용하는 비명 능력으로 지각력을 깎아내고 다른 미-고들을 불러모으며,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지만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는 마법을 쓸 수 있다. 적개심도 일반적인 미-고보다 높아서 그리 쉽게 물러나지도 않는다. 상대할 경우, 기관총, 소총, 산탄총(연사 가능한 종류 한정)으로 맞기 전에 극딜을 박는 것을 추천한다. 소리로 위치를 파악하고 수류탄을 퍼붓는 전술도 유효하나 수류탄은 취급을 매우 주의해야 함을 명심함이 좋다. 이때, 미-고 정찰 캠프 자체가 독가스로 가득한데다 매우 덥고, 비명 + 고통 유발 마법을 맞으면 순식간에 전투력이 개판이 되어 골골되게 되므로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으면 늦기 전에 빨리 도망치자.
This creature resembles the smaller mi-go like a grizzly bear resembles a human. Its enormous, thick body is covered in an iridescent segmented carapace, like a scarab crossed with an isopod. It boasts several pairs of deadly looking claws and other appendages, and it moves with a strange, slow grace, like an otherworldly dancer. It appears to be carrying weaponry.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610 80 4d6 bash + 10 cut bash 19, cut 27, ballistic 22
좀비들이 전체적으로 진화한 시점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미고 경비원의 변종으로, 전체적인 스펙이 높아졌지만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느려져서 고통 유발 마법만 주의하면 거리를 벌리기는 쉬워졌다. 단, DDA의 경우 지하 4층 지하도에서 2마리씩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2마리가 고통 유발 마법부터 갈겨서 바로 심각한 고통이 뜨기에 도망치기 어렵다. 중앙 연구소/공허 방직공(void weaver) 파밍을 위해 지하도를 돌아다닐 경우 요주의.

8.5. 아미가라 공포체(Amigara Horror)

약 15 미터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을 닮았지만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존재입니다. 얼굴을 괴기스럽게 늘어나있으며, 사지는 촉수처럼 길게 늘어져 흐느적거립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50 70 2d4 bash 없음
이토 준지의 단편에서 따온 광산의 최종 이벤트인 아미가라 단층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괴물. 아미가라 단층 이벤트에 대해서는 지형 항목의 광산 참고. 기계를 작동시켜 아미가라 단층을 형성시켰을 때, 지능이 19 이상이거나 정신 조작 저항 변이가 있어서 단층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대신 아미가라 공포체가 여러마리 나타나 공격해온다.
광산 이벤트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즉 한 던전의 최종보스인 만큼 상당히 강하다. 공격 자체는 그냥 좀 센 편이지만, 아미가라 공포체가 시야에 들어와있을 경우 일정확률로 캐릭터가 공포로 인해 잠시동안 마비당하게 된다. 마비되어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 하고 속수무책으로 두드려 맞아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본래 공격력의 몇배의 피해를 가해오는 셈. 방어적으로도 애초에 맷집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원거리 공격을 일정확률로 무조건 빗나가게 만드는 능력까지 있다.
나타난 아미가라 공포체를 모두 쓰러뜨리면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8.6. 유그(Yugg)

땅 속에 사는 거대하고 하얗고 평평한 벌레입니다. 분홍빛 입에는 일렬로 늘어선 이빨이 있으며, 몸에 달린 털은 다트처럼 발사할 수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20 80 3d5 bash + 8 cut bash 6
과학 연구소 최하층 이계체방에서 컴퓨터로 대공명을 활성화시키거나 일부 아티팩트의 부작용, 텔레포트 부작용으로 이계체가 소환될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평소에는 지렁이처럼 땅 속에 잠복하고 있으며, 옆 칸에 도달하면 모습을 보인다. 특수능력으로 다트를 발사할 수 있는데, 이 다트를 맞으면 뮤타젠을 맞은 것 처럼 변이가 생긴다! 공격력이 강하긴 하지만 나쁜 변이가 생기는 것 빼곤 손해볼 것이 없는데다,물론 그 '나쁜 변이'가 어느 정도일지가 문제 방어구가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다면 훌륭한 변이 공급원이 된다.

8.7. 날아다니는 폴립(Flying polyp)

A half polypous, utterly alien creature. It's only partly material and has the ability to fly, despite the absence of wings. It produces strange whistling noises which send cold shivers of primal terror down your spin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50 280 3d8 bash + 6 cut bash 8
일반적으로는 보기 힘들고, 연구소 마지막 층 보상방이나 찢겨진 현실의 틈(Tear in Reality) 등에서 종종 생성되는 이계체이다. 매우 빠른데다 다른 스펙도 강력하며,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해 온다. 초중반에는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8.8. 쇼거스(Shoggoth)

계속해서 모습을 바꿔서 마치 원생동물을 만드는 것 같이 보이는 거대한 원형질 덩어리입니다. 몸 전체에는 눈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당신을 악의를 가지고 응시하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0 90 7d5 bash + 6 cut bash 10, cut 30, ballistic 24
턴당 50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보기는 극히 어려우나 보면 무조건 튀는 걸 권한다. 불행중 다행히도 이동속도가 플레이어보다는 느린편이다. 방어력이 높고, 회복 속도가 워낙 빨라서 웬만한 총으로는 끄떡없다. 문제는 이 녀석을 죽이는 것이 강제되는 DDA의 왜곡된 연구소와 BN의 중앙 연구소 엔딩방인데, 동료들과 함께 다굴하거나 M249, M2HB 등의 차량 거치형 포탑으로 상대하는 것을 추천하며 사전 준비가 귀찮을 경우 유압식 근력장치 CBM과 무술을 이용한 폭딜이나 소총 점사로 잡을 수도 있으나 기술 레벨이 높아야 가능하다.
피격당하면 산성피를 흘리며, 주변 아이템을 주워먹고 분열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수십마리의 쇼거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먹을 수 있으므로 탄피를 신경써야 한다.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와 "테켈리리"라고 외치고 다니기 때문에 멀리서도 들을 수는 있다. 연구소에서는 가끔 쇼거스가 봉쇄실 안에 갇혀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벽을 뚫거나 탈출하지 못하므로 안전하지만 주변에 헐크좀비가 있을 때 재수 없으면 쇼거스가 있는 벽을 뚫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포크판 BN의 경우 엔딩을 보려면 이놈과 날아다니는 폴립등이 가득한 방을 뚫어야 한다.

8.9. 틴달로스의 사냥개(Hound of tindalos)

A grotesque hound-like beast, its frame is angular and emaciated and its head is like that of an abyssal fish. When it moves, twisted limbs duplicate, merge, disappear, and reform in dissonance, as if a hundred copies of itself were somehow forced to inhabit the same space. Extraneous to our reality, it moves between the corners of the world, hunting those that would dare stepping beyond time and spac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0 70 4d6 bash + 5 cut cut 50, ballistic 40
공간을 넘어다니는 이계의 사냥개로, 정신나간 능력으로 인해 후반에도 매우 위험하다.

5턴마다 플레이어 주위에 자신의 분신을 생성한다. 해당 분신은 25턴 후 사라지고, 체력이 100이지만 다른 능력치는 그대로이며 분신 소환 능력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시공간에 걸쳐 있다는 설명대로, 분신 생성은 지형을 무시한다.

베기 방어력이 매우 높으니, 총기나 베기 무기를 사용한다면 상대하기 매우 힘들고, 공간을 넘어다니며 추격하는 분신들로 인해 도망치기도 힘들지만 위의 경우에는 싸운다 해도 답이 없기에 어떻게든 튀어보자. 타격계열 극딜이 가능하다면 싸워볼만 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위험하다.

8.10. 보이지 않는 사냥꾼(unseen hunter)

There was nothing here a moment ago, but now you see the faintest outline of an otherworldly creature approaching you with jittery leaps. Trying to focus on it reveals a pointed beak dripping translucent fluid and rows upon rows of bladed legs grasping the floor, before your eyes begin to burn and your head starts to spin.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0 100 4d3 bash + 5 cut bash 5, cut 5
지하도에서 간혹 등장하는 이계체로, 스펙은 미-고 등의 다른 이계체보다 낮으나 온갖 패시브 능력을 떡칠해서 꽤 골치아프다. 야간 시야가 있고 청력이 좋으며, 어두운 곳에서는 보이지 않고 체력을 재생한다. 적개심이 낮지만 공격해 오기 전까지는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어서 의미가 없고, HARDTOSHOOT 플래그가 붙어서 원거리 공격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8.11. 스타 뱀파이어(star vampire)

Originally invisible, you can now see the myriad writhing tentacles tipped with gnashing maws that make up this creature. The small central body is dominated by an enormous fanged mouth from which emerges a near-constant high-pitched tittering.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50 120 1d1 bash bash 8
상시 투명화 상태로, 붙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다.[58]

일반적으로는 보기 힘들고 찢어진 현실의 틈 등에서 종종 나오는 이계체이다. 코드상의 공격력은 없는 수준이지만, 2개의 촉수로 플레이어를 움켜잡아 혼자서 잡기 2중첩을 걸어서 양손 무기를 못쓰게 하고 흡혈을 해대는 위험한 적이다. 잡기 강도도 그래플러 좀비 수준으로 매우 높아서 잡기 해제 테크닉이 있는 무술 없이는 빠져나가기 어렵다. 총기 유저의 경우 근접전 기술이 낮은 상태에서 붙잡히면 답이 없으니 찢겨진 현실의 틈이 생성될 수 있는 지하철 연구소 격리실 근처로 갈 경우 요주의. 소총 점사로 잡을 수는 있지만 행동 포인트 계산을 빡세게 해야 한다. 근접캐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편한 편이다. 어찌어찌 죽여도 흡혈을 너무 허용할 경우 혈액 부족으로 사망하거나 며칠간 물과 철분제 먹으면서 요양해야 할 수 있으니 빠르게 잡아야 한다.
포크판인 BN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8.12. 블롭 계열

액체 방울의 형태를 띈 슬라임 형태의 괴물들. 큰 블롭은 끊임없이 작은 블롭을 뿜어내며 개체수를 늘려나간다.

블롭들을 죽이면 '블롭 파편'을 남기며, 이 블롭 파편을 이용해 변이에 쓰이는 뮤타젠을 만들 수 있다.

게임 상에서는 뮤타젠의 재료를 주는 몬스터군에 불과하지만 카타클리즘 세계관 상에서는 꽤나 중요한 몬스터들이다. 블롭들의 정체는 이차원의 물질 'XE037'로, 생명체의 유전자와 결합해 그 생물이 급격히 진화하게 하거나 죽은 생물이 좀비로 되살아나게 하는 성질이 있었다. 연구기관들은 XE037의 누출이 이따금씩 발생해도 피해 자체는 대수롭지 않아 방심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 누출사고들은 정부의 눈을 속이기 위한 수작이었고 느슨해진 보안을 뚫고 탈출한 XE037들은 지하로 파고들어가 전세계의 지하수층과 담수, 바다를 오염시켜 버렸다. 따라서 카타클리즘 세계관에 좀비나 변종 동물들, 진균체나 트리피드 등이 활보하게 된 것이 전부 블롭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대격변 직전의 정부 및 이차원 연구소와 함께 사실상 카타클리즘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설정 상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NPC들의 체내에도 어느정도 잔류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지구에 생존 중인 생명체들 중에 블롭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생명체는 단 하나도 없다.
황소 정도 크기의, 형태가 없는 슬라임입니다. 천천히 땅을 꿀렁이며 기어다니고 있으며, 작은 덩어리들이 근처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00 40 2d3 bash bash 10
특이하게도 블롭의 특성은 지니고 있지만 블롭이 아니라 이계체로 분류되어있어서, 슬라임 굴 같은 블롭 계열 몬스터의 스폰 트리거로는 나타나지 않고 이계체가 스폰될 때 같이 출현한다.

그라켄처럼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직접 공격하지 않는 이상 위협이 안 되지만, 블롭 계열에 속하지 않는 적이 접근하면 공격해서 블롭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문에 연구소에서는 랜덤 스폰된 아메바를 이용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로봇들을 그나마 상대할만한 블롭으로 만들어 처리하는 꼼수도 쓰인다.
A large black blob of viscous goo, oozing across the ground like a glob of living oil.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60 90 2d6 bash bash 14, cut 4
A black blob of viscous goo, oozing across the ground like a glob of living oil.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80 70 2d4 bash bash 12
A small black blob of viscous goo, oozing across the ground like a glob of living oil.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0 50 1d4 bash bash 6

9. 포탈 폭풍(Portal Storm)

포탈 폭풍(Portal Storm) 현상으로 나타나는 이계체들로, 포탈 폭풍이 끝나면 이들도 사라진다. 대부분이 저항하기 어려운 간접적인 피해를 가한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들이 많으니 포탈 폭풍 경고가 뜨면 폭풍 중심에서 벗어나거나[59], 지하로 내려가는 편이 속편하다.
포크판인 BN에서는 포탈 폭풍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9.1. 결핍(absence)

Every sense you have claims this space to be empty, but your mind is not fooled. There is an emptiness here that is far from natural or saf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50 40 0 없음
플레이어를 영체화시켜 모든 장비를 벗겨버리는 능력이 있다.

공격 능력은 없으나, 영체화를 걸어서 모든 장비를 떨군 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한다.

9.2. 거대한 부속지(giant appendage)

A gigantic, probing appendage blindly feeling the area around it. All of your senses scream at you that it's the size of a truck, and yet it only takes up about as much space in the world as you do. It seems to be jutting through a portal, suggesting that it's merely a smaller extension of something much larger.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90 5d5 bash + 14 cut 없음
체력이 무한이라 처치할 수 없지만 빠르게 사라지는 편이고, 포탈 폭풍으로 생성되는 적임에도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가한다.

9.3. 불가능한 형상(impossible shape)

A twisted shape floating in midair; its angles don't seem to quite add up - it hurts to look at. Is it inanimate? Alive? Something else? You can't make heads or tails of it at all, but you can see through it - not as if it were transparent, but as if it isn't quite fully her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90 0 없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상당한 고통을 가하는 능력이 있다.

9.4. 기억(memory)

The silhouette of a human body, reaching towards you like it needs help. It has no eyes, but you can still feel it staring through you.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5 100 1d1 bash 없음
매우 허약하지만, 한번에 15마리 정도가 튀어나온다.

9.5. 인간(person)

A common human, that looks exactly like human do. You can see it. It can see you. You know it knows you can see it. It knows you know you can see him. It moves towards you.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25 0 없음
체력 무한인데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던 위치를 알고 찾아오며, 플레이어도 이 인간이 어디에 있던 위치를 알 수 있다.

포탈 폭풍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주범으로, 플레이어를 기가 막히게 추적해 온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환각을 걸어댄다.

9.6. 변화하는 덩어리(shifting mass)

An animate blotch of conflicting symmetries, erratically hovering through the air. It's not even real enough to hold a stable shape, and its entire form is constantly in flux. You can see through it - not as if it were transparent, but as if it isn't quite fully here.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10 110 0 없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플레이어를 피로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방치할 경우 피로로 인해 며칠 동안 잠만 자게 되는 수가 있다.

9.7. 뒤틀리는 칼날(twisting blade)

You are uncertain whether this dwarfs you or you dwarf it. Its exact shape and number of dimensions is constantly changing, but it is always sharp enough to cut a moment in half.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30 60 0 없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고통을 가하는 능력이 있다.

9.8. 공명하는 미지의 금속 덩어리(resonating chunk of unknown material)

This formless, pitch-black mass wriggles violently and noisily on the ground as it reshapes itself before your eyes. It slowly drags itself towards you with many tendrils of varied sizes sparkling with electricity. As it gets closer to you, its wriggling intensifies and its sparks grow brighter as if it reacted to you.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445 75 0 bash 30, cut 30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전자기 폭풍을 형성하고 다가오는데, 전기 저항이 없으면 절대 접근하지 말자. 그나마 백열등 좀비와 달리 EMP 효과는 없다.
사라지기 전에 잡을 경우, 아티팩트를 주기도 한다.

10. 환영

정신분열증 변이를 가지거나 약물, 술을 너무 많이 쓰면 괴물들이 환영으로 나타나는데, 자연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오직 환영으로만 나타나는 몹이 존재한다.
엄마?(Mom?)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력
5 100 0 없음
패드립 플레이어 캐릭터의 어머니. 환각 전용 몹으로, 다른 환영과 마찬가지로 죽이면 그대로 사라지지만 그와 동시에 어머니를 죽인 죄책감으로 무려 50의 사기가 단숨에 깎이게 된다.[60] 극도로 적대적이긴 하지만 어차피 환영이라 사기를 깎는 것 이외에는 플레이어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고, 가만히 놔두면 자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도망치는 게 낫다.

11. 적대적 NPC

NPC 생성옵션이 켜져있어야만 볼수있는적이다. 대화가 불가능 (대화 시도시 적대적이라고만 나오고 턴을 낭비한다.) 하고 닥치고 공격하러오므로, 몬스터로 분류하고 기재한다.
닉네임앞에 벤딧, 폭력배 라는 수식어가 붙은 NPC로 퀘스트로 볼수있거나 NPC 스폰중에도 스폰되며 스폰률은 낮으나 들고있는 무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근접형은 야구 방망이나 크로우바 같은 준수한 무기를 들고 있으며 아무런 무기를 들지 않은 근접형은 대개 격투 스킬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맨주먹 특유의 빠른 공속과 높은 격투 스킬이 받쳐주는 명중률 때문에 고통 수치가 미친 듯이 오른다. 원거리형은 대개 .22 루거나 글록 19같은 소구경 권총[61]이나 석궁을 들고 나오는데 재수없게 M4A1, M14[62] 같은 강력한 총기를 가지고 나오는 경우 근접전에 올인한 플레이어는 연막탄을 왕창 깐다거나 시간 지연을 쓰거나 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어떻게든 접근에 성공해도 일단 e키로 무장해제시키지 않으면 두어대 밖에 못 때리고 헤드샷 맞아 죽는다.[63] 무장해제도 적대적 NPC에겐 실패 확률이 있으므로 실패해도 헤드샷 확정이다. 근접무기이면 가까이 오기전에 죽여버리고, Remington-M700 같은 소총을 들었다면 피하거나 저격전을 하는 게 좋다. M4A1같은 5.56mm 전천후 소총도 나쁘지 않으나 컨트롤 실수하면 몇대 맞을 각오를 해야한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바렛을 비롯한 50구경 저격소총으로 이런 물건이 있으면 좀비랑 그닥 다를 것도 없다. 숲지역에 이러한 벤딧 NPC 들만 모여사는 지역이 있는데,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 표시가 2x2 개가 뭉쳐있는곳이 있다면 빙고. 무장이 강력하고 한두명이 아니니, 무장시킨 동료들과 함께, 털어버리는 걸 권한다.
벌군락지(꿀벌집) 중앙에 스폰된다. 여왕벌 변이체로 벌로 인식되므로 벌들은 공격을 하지않으며 플레이어를 보면 인정사정없이 공격하러온다. 곤충변이가 깔려있는놈인만큼 피격시 곤충 피를 흘리며 신체능력이 매우 우월하다. 하지만 원거리무기를 들고있지 않은 비무장[64]상태이므로 자동화기나 슬러그탄을 채운샷건을 가지고있고 총알도 넉넉하면 쉽게 잡는다.

[1] 터렛, 맨핵, 탱크 드론 등[2] 말벌, 개미 등[3] 트리피드 등[4] 억지로 대기하면서 적이 오기를 기다릴 경우, 말이 플레이어를 땅에 내팽겨치고 도망간다.[5] a로 개 사료를 사용한 후 개 쪽으로 주면 된다.[6] 다만 우호적으로 변해도 단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을 뿐, 다른 생명체들은 보이는 대로 전부 물어죽이고 다니기 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 창작물에 나오는 동료견같은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7] 한국에는 불가사리라는 제목으로 수입되었다.[8] 조준하다가 얻어 맞는다. 그냥 쏴야 하는데, 그러면 명중률이 개판이다.[9] 파편 피해로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다.[10] 인게임 파일상으로 "armor_penetration": 110인데, 사실상 방어력 무시라 봐도 된다.[11] 본래 Nymph는 생물학적으로 벌레의 유충, 약충을 의미하는 뜻이 있고 위의 새끼 거대 바퀴벌레도 그 점을 고려해 번역되었지만, Plague 시리즈의 경우 이름인 Plague가 생물의 이름이라기보다는 바퀴벌레의 질병 감염원으로서의 역할을 은유하는 듯한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는 Plague Nymph의 Nymph를 바퀴벌레의 유충이라는 뜻보다는 역병을 관장하는 요정이라는 뜻으로 해석했다.[12] 함정의 일종. 구덩이 위를 지나가려하면 구덩이에 빠져서 몇턴을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소모하게 된다.[13] 처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난파선 지하가 너무 좁아터진데다 적들 밀도도 높아서 사실상 싸워야만 할 것이다.[14] 사냥꾼 NPC에게 처음 말을 걸 경우 읊조리는 독백.[15] 재버워크와의 거리가 아주 가깝고 소음 대응 수단이 없다면 일시적으로 귀가 먹을 수도 있다.[16] 심지어 그냥 좀비도 물기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17] 단일 개체로서의 특수 능력은 없는 좀비의 경우, Guilt플래그를 가지고있어 죽었을 때 의욕을 떨어뜨리는 어린 좀비나 Destroy플래그를 가지고있어 지형지물을 무조건 파괴하는 좀비 헐크처럼 개체 능력이 아닌 몬스터 특성으로서 능력을 가지고있는 경우다.[18]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처의 시체가 일어나서 다가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활한다. 다만 죽었다 방금 일어난 만큼 체력은 낮은 상태.[19] 원래는 가장 많은 만큼, 가장 약한 좀비였으나 0.A에서 좀비는 살짝 상향되고, 기존 좀비의 능력을 계승한 부패한 좀비, 이미 하반신이 끊기는 치명상을 입은 기어다니는 좀비 등이 생겨서 가장 약한 역할은 탈출했다.[20] 야생 보안요원같은 놈은 권총까지 쏜다![21] 초반에 미-고 상대하듯이 유리 파편 함정으로 길을 막고 창질하는 방법이 막힌다.[22] 부피는 875L나 되지만 무게는 겨우 25kg밖에 되지않는다.[23] 보통 200~300 정도[24] Beretta M9A1을 사용한다.[25] 항공모함에서 등장하는 버전은 Marine[26] 그래도 스매시 능력 그 자체로 충분히 위협적이다.[27] 부식성 좀비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28] DDA의 경우 5.56mm 소총탄을 200발 넘게 쏴갈겨야 보호가 잘 안되는 부분에 몇발 맞아 쓰러지는 수준이다. BN이면 답이 없으니 탄약 낭비하지 말고 튀자.[29] 뱃지를 명찰에 착용하지 않고 해킹이나 폭발물 등으로 침입할 경우, 자폭 드론을 풀어대는 디스패치와 보안로봇들이 반겨줄 것이다.[30] 맨핵, 연구소 방어로봇, 보안로봇[31] 간혹 좀비 마스터가 너무 좁은 곳에 스폰될 경우 다른 좀비들이 스폰되지 않을 때도 있다.[32] BN에서는 회피율 감소는 없다.[33] 3중첩 정도면 민첩 -2, 지각 -6이 된다. 일반적인 플레이어의 지각력을 반 이상 날려버린다는 뜻이다.[34] 연구소에서 구할 수 있는 환경차폐복(Activity Suit)으로 쉽게 카운터할 수 있기는 하다.[35] 산성액 타일을 만드는 것이 아닌 산성액을 발사한다.[36] 전기가 통하지 않는 장갑을 끼고 공격하면 반사 피해는 들어오지 않는다.[37] 포크판인 BN에서는 영어 그대로 "재퍼 좀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38] BN에서는 '백열등 껍데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39] 포크판인 BN에서는 고장나지 않는다.[40] 생명체에겐 특별한 피해를 가하지 않지만 주변의 물체가 파괴될 수 있다.[41] 다만 상술했듯 어느정도 접근하면 자폭해서, 무조건 죽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근접으로 죽여서 터뜨리면 중심지라서 안 마실 구름까지 마셔버리는 수가 있을 수 있다.[42] 전력질주로 도망가도 따라잡힌다. 이는 야생 좀비도 마찬가지이나 후술할 관통 공격 때문에 맞으면서 도망가면 피해가 막심하다.[43] 포크판인 BN에서는 "스위머 좀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44] 6시간이 지나 버섯이 완전히 자란 후부터 세어, 턴당 0.1%씩 팔다리가 터질 확률이 붙는다.[45] 이렇게 안하면 옷이 보호되지 않은 곳에 진균이 혈액속으로 침투함.[46] 플레이어가 아닌 몹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구현이 되지 않은 것인지, 몹이 진균체를 근접전으로 죽일 경우 직후 죽인 몹까지 즉사한다.[47] 제거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48] 공격력 수치 자체는 있으나, 근접공격을 하는 경우가 없으니 사실상 0이라 봐도 무방하다.[49] 인가되지 않은 접근시 사살될 수 있습니다! (Unauthorized access can be met lethal force!) 라고 경고문이 나오면, 해킹 실패시 이게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50] 화염 피해 + 파편 피해[51]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쓰고 창질을 하거나, 밤중에 야시경을 끼고 저격을 시도하거나 하는 등[52] 치킨 워커는 역관절로 된 이족 보행 로봇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예시는 스타워즈의 AT-ST.[53] 올스텟 -3, 행동속도 -30. 중첩 가능[54] 텔레포트를 사용하거나 일부 바이오닉, 아티팩트 효과를 사용할 경우 확률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운이 좋다면 잠시 실명/마비되거나 환각이 보이는 정도지만, 심각한 경우 느닷없이 진균에 감염되거나 근처에 이계의 존재들이 소환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55] 0.B 이전에는 연구소나 일렁이는 포탈 같은 특수 인카운터에서나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미고와 조우하는 불상사는 드문 편이었지만, 0.B 이후 시체 무더기 인카운터가 이계체를 동반하게 되면서 초반부터 미고가 나타나는 사고가 늘었다.[56] 하지만 이 '대미지가 누적되면 도망치는' 특성 때문에 괜찮은 총기라도 한 정 있다면 꽤나 유리해질 수도 있다. 일단 근접전으로 피해를 누적시킨 후 미고가 도망가기 시작하면 뒤에서 집중 사격으로 총을 쏴 반격의 여지 없이 잡을 수 있기 때문. 원작에서도 집 안에 숨어서 총을 난사하는 식으로 미고를 몇마리 잡았으니 적절한 고증이다.[57] 주로 인간의 언어지만, 총성이나 비상벨 소리를 따라하기도 한다.[58] 적외선 고글 등의 특수한 수단으로는 탐지가 가능하다.[59] 포탈 폭풍도 날씨의 일종이라서 야외로 나와 지도에서 w키를 눌러 주변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60] 사이코패스 특성이 있는 캐릭터는 상대가 누구인지를 불문하고 생명체를 살해함에 의해 생기는 사기 저하에 완전히 면역이라, 어머니의 환각을 공격해도 사기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61] 다만 이런 허접한 총도 총은 총이기에 헤드샷 크리티컬이 터지면 플레이어를 즉사시킬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특히 권총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사거리 안에 표적이 들어오면 조준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자칫 소총이나 산탄총 들고 생각없이 정밀조준을 했다간 방탄장구 안 입은 사지 하나는 순식간에 분질러버린다.[62] 보통 민수용 버전인 M1A를 가져오는데, 사거리 60칸에 7.62mm탄이라 저격하기 힘들다.[63] 시스템상 거리가 가까울 수록 조준이 빨라지고 헤드샷 명중 확률도 늘어난다.[64] 변이덕분에 그상태에서도 충분히 흉악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