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배급 작품별 흥행성과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의 경우, 관객 점유율 22.9%를 기록하며 2015년 1위를 고수했다. CJ E&M은 전국 단위로 배급사별 점유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이래 8년째 관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단, 쇼박스가 총 7편으로 3446만명을 끌어 모았고, 특히 편당 매출이 387억원으로, 2위인 CJ의 2배나 된다. 작년 수상한 그녀, 명량이 도마에 올랐던 스크린 독과점은 올해도 계속되었다. 베테랑, 검은사제들, 히말라야 등이 2015년을 한국 영화를 빛낸 대표작들이지만 자사 영화관에 스크린을 80%를 배정해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