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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15:12:03

BMW M2/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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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G87, 2023~현재)3. 제원

1. 개요

BMW M2의 2세대 모델.

2. 상세 (G87, 2023~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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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마지막 내연기관 M이 될 예정으로, 2022년 10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공개되었다.

신형 M2는 F87에 비해 덩치가 상당히 커졌다. F87 대비 119㎜ 늘어났고 16㎜ 넓어졌으며 11㎜ 낮아졌다. 또 앞바퀴가 엔진과 일직선 상에 놓이고 뒷바퀴는 운전석 시트 뒤쪽에 바짝 붙여 무게배분을 50:50으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무게배분과 별개로 차중은 크게 증가해서, 건조중량 기준 무려 1,755kg까지 늘어났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G80 M3가 1,755kg, G82 M4가 1,745kg이다. 즉 상위 모델보다 출력은 약하면서도 차중은 동일하거나 더 무거운 셈이다.

엔진의 경우 S58이 탑재됐다. 신형 M3, M4에 장착 중인 직렬 6기통 3.0ℓ 트윈터보 엔진을 디튠해서 가져왔다. 최고 460마력, 최대토크 56.1㎏f∙m를 뿜어낸다. 이와 함께 토크 범위를 2,650~5,870rpm사이로 넓게 설정해 6,250rpm에서 터져 나오는 출력과 최대 회전수를 7,200rpm까지 향상시키는 등 재조정을 거쳤다.

여타 G바디 차량이 그렇듯 M-DCT를 포기하는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택했다. 제로백은 4.1초이며 0-200㎞/h는 13.5초가 소요된다. 이 외에 6단 수동변속기도 선택 가능하다. 제로백은 4.13초, 0-200㎞/h는 14.3초 걸린다.

달라진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서스펜션 및 하체세팅도 새로 다듬었다. 한층 민첩하고 정확한 반응을 유도하며 트랙션 컨트롤 범위를 조정해 운전자 의도에 집중하도록 했다. M3에 적용되던 카본 루프를 선택할 수 있으며 M 퍼포먼스 패키지를 넣을 경우 M4에서 보던 대각선 형태의 쿼드 배기구도 중앙에 달 수 있다.

디자인의 경우 마지막 내연기관 M인데다, 기존 F87 M2의 디자인을 과격하게 다듬을 것으로 기대받기도 했지만, 반대로 G바디 M3, M4의 '뉴트리아 그릴'과 직전에 공개된 7시리즈의 디자인 탓에 우려도 점점 높아졌다. 공개 이후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측면에서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라인과 앞뒤 범퍼의 성의없는 디자인, 결정적으로 M240i의 존재 때문에 "덕분에 F87의 감가방어에 성공했다"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불호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투박하고 울뚝불뚝한 디자인이나 평범한 형상의 그릴을 채용한 점이 나쁘지 않다고 호평하는 반응도 있다.

실내는 라이브 콕핏 플러스로 불리는 BMW 최신 구성을 따른다. 12.3인치 계기판과 14.9인치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새로운 M 전용 그래픽으로 감쌌다. 시트는 카본 버킷시트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데, 이는 G80/81 M3, G82 M4로 검증된 시트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2023년 4월 글로벌 출시했으며, 대한민국에는 2023년 7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가는 8,990만원이다. 퍼스트 에디션은 온라인 15대 한정판으로 9,490만원이다. 10대 한정판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동일하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주행영상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20.832km 구간에서 7:38.706의 랩타임을 기록했다.[1] 드라이버는 Jörg Weidinger,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를 장착했다.

===# 출시 전 #===
2세대 M2의 대략적인 스펙과 예정일이 기사화 되었다. 외신에서 렌더링을 공개했다. 마침내 2021년 새롭게 등장한 G42 2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나올 2세대 M2의 디자인을 예측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M 디비전의 명실상부한 볼륨모델인 M2가 1세대 초기에 나왔던 문제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내장재의 원가절감이나 M 버튼의 부재, S 엔진의 부재, 성의없는 일반 시트, 그리고 여전히 컴페티션 모델의 HUD 미탑재 등을 해결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 BMW는 1M의 성공을 바라보며 철저한 서열정리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우선 BMW는 서열정리가 철저한 회사다. 1M의 성공은 M3 쿠페, 세단의 판매량을 위협했다. 만일 M2에게 M3 / M4와 비슷한 수준의 내장 품질이나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 과거의 1M 보다 더욱 위협적이었을 것이다. M이라는 한정된 시장에서 M2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모델이지 M3 / M4의 고객을 빼앗아가는 모델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특히 M2는 M3 / M4를 포함한 다른 M에 비해 수익이 훨씬 적다. 어느 정도로 수익성이 낮냐면 BMW는 M2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들어야 하느냐, 만들지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고 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지 않다. 1M이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지 못한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이런 배경 탓에 M2 초기형의 상품성이 나빴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한편 갑작스러운 엔진 변경도 논란점이었다. M2 컴페티션 모델은 미드 라이프 사이클에서 엔진 교체를 단행하였다. 회사는 환경규제 때문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좋자 향후에 더 비싸게 팔기 위한 포석이라는 추측이 있다. 무엇보다 완성도의 문제를 떠나 충성심이 강한 기존의 M2오너들에게 큰 반발심과 배신감을 주었다. 이런 사례를 보면 BMW가 M2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면서 대우는 그에 못 미친다는 비판이 과장이 아니다.

그러므로 향후에 나올 2세대 모델은 M2만의 포지션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일례로, 계속해서 경쟁 모델로 지목되는 카이맨의 첫 출시 당시에 비판에 시달렸다. 제레미 클락슨은 "박스터(카이맨의 로드스터 버전)를 타는 것은 911을 살 돈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렇듯 초기의 박스터는 포르쉐가 처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중적인 스포츠카를 내놓는 것이라는 큰 비난에 마주했다. 포르쉐 마니아들은 대중성과 타협을 시도한 포르쉐를 비판했다. 그리고 차량의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덮어놓고 맹목적인 비난을 가했다. 비록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평가 이긴 하지만.

또한 박스터도 1세대 경우 당시 911과 외부 부품을 공유하여 원가절감을 하는 등 911이라는 회사의 대표모델에 비하여 회사에서 푸대접을 받았었다. 물론 지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포르쉐의 칼같은 서열정리 때문에 718모델들은 911에 비하여 낮은 출력의 엔진이 장착되는 등 성능을 완전히 활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하여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진정한 달리기 위한 포르쉐는 카이맨이다"라는 평이 나올만큼 강력한 완성도를 뽐낸다.

현재의 M2가 바로 초기의 카이맨이 놓인 상황과 같다. BMW는 M2를 E30의 적자로 광고하지만 회사의 소극적인 투자는 단순한 과거 마케팅으로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M2는 회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많이 팔렸다. 따라서 BMW가 M2에 투자할 이유는 판매량으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 지금 보다 낮은 무게, 전용 엔진과 같은 M2만의 독특한 특징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다만 유일한 문제는 수익성이다. 앞에 서술한 것처럼 M2는 다른 M에 비하여 수익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BMW는 M2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상품성을 올려 고가에 팔아야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M3 / M4에 투자하고 M2를 엔트리 모델로 남길지 고민할 것이다. 많은 팬들은 당연히 전자를 기대한다. 앞으로 M2가 BMW M 디비전을 대표하고, 멀리서는 E30 M3 가까이는 E46 M3의 직계 후손으로서의 대접을 받으며 성의 있는 품질로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BMW는 기업이고,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 수익 측면에서는 후자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느 것이 현실이 될지 기대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드디어 공식 트레일러가 나왔다. 영상에는 신형 M2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라이팅과 도로를 달리는 타임랩스으로 새로운 M의 감각을 보여주는식의 영상으로 나왔다. 0:05초 부분에 드리프트를 하는 M2의 실루엣을 엿볼수 있는데, 스파이샷과 비슷하게 2시리즈의 형상을 하고있지만 더욱 크고 네모난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가 보인다. 또한 더욱더 와이드한 펜더, 그리고 M2에 장착되는 라이트도 볼수있다.

현재 스파이샷으로 유출된 차량의 기능들로 보자면 12.3 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3시리즈 LCI에서 장착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BMW iDrive 8)가 M2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대인 10.25인치(전 BMW 모델들에 탑재되던 iDrive 7.0)를 장착한 일반 2시리즈와 차이를 둔 듯 하다. 또한 기계적으로 보자면 F87 M2에 장착된 6단 수동변속기가 유지되며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동변속기 사양은 이전에도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동년 출시될 모델에도 적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3. 제원

M2/2세대
<colbgcolor=#0066b1> 가격 8,990만원
생산지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산 루이스 포토시 주 산 루이스 포토시
코드네임 G87
차량형태 2도어 쿠페
승차인원 2+2명
전장 4,580mm
전폭 1,887mm
전고 1,403mm
축거 2,747mm
윤거 (전) 1,617mm
윤거 (후) 1,605mm
공차중량 1,755kg
연료탱크 용량 52ℓ
트렁크 용량 390ℓ
타이어 (전륜) 275/35ZR 19
타이어 (후륜) 285/30ZR 20
플랫폼 BMW CLAR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2]
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3]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파워트레인
모델 엔진 엔진 형식 과급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변속기 0-100km/h 최고속도
<colbgcolor=#0066b1> M2 BMW
S58B30O0
직렬 6기통 트윈터보 2,993cc 460hp 56.1kg·m 6단 수동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4.3초[MT]
4.1초[AT]
250km/h[6]
모델 M2
<colbgcolor=#0066b1> 복합연비 8.5km/ℓ
CO2 배출량 203g/km
연료 휘발유(RON 98)


[1] 20.6km 기록은 7:33.906[2] 380mm, 6피스톤[3] 370mm, 싱글 피스톤[MT] [AT] [6] 전자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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