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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Level/수능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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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총체적 비교3. 진도 비교
3.1. 수학
3.1.1. 수능과 GCE(영국 국내)3.1.2. 수능과 IAL(국제 시험)
4. 난이도 비교5. 시험 형식 비교6. 교육 정책&문화 영향 비교

1. 개요

본 문서는 한국의 수능(CSAT)와 영국 및 영연방 계열 대입시험인 A Level을 비교하는 문서이다.

2. 총체적 비교

CSAT GCE IAL
관리 기관 KICE GCE CIE
Edexcel
AQA
출제 기관 Edexcel
OCR
AQA
WJEC
형식 5지선다형
서답형
서술형
4지선다형
서술형
4지선다형
답안 작성 OMR 카드 시험지 여백 시험지 여백
세부 과목 수 27 92
(Edexcel)
최소 대과목 수 6 3 3
점수 산출 9등급제 A*- E A*- E
연별 응시 횟수 1회
11월 중하순
2회
5-6월 초순
10-11월 초순
3회
5-6월 초순
10-11월 초순
1-2월 초순
응시 기간 1일 8-19일[1]
(Edexcel)
응시료
(천원)
37~47 150~200
(시험지당)
100~150
(시험지당)
용지 8절 A4 A4
전자기기 소지 X X X
계산기 소지 X O[2] O[3]
국제 대입 인증 O
(제한적 지역)[4]
O[5] O[6]


수능은 제2 외국어 영역을 선택한다해도 1년중 11월 중하순 하루에 전부 응시하지만, A Level은 GCE의 경우 1년중 2번 응시할수 있고, IAL은 1년중 3번 응시가능하다. 응시 기간은 총 1달로 이 기간동안 1개씩 나눠본다. 가령 Edexcel GCE A Level에서 심화수학,수학, 물리를 선택했을경우,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 주관사가 정해진 날짜에 총 10번을 시험봐야 응시가 완료된다. 동 주관사의 IAL(국제 시험)의 경우 총 16번을 응시해야한다.

3. 진도 비교

수능과 비교했을 때 진도의 난이도 차이는 대학교 학부 1학년 과정까지 다루는 A Level이 더 어렵다. 이미 1학년 과정을 배우고 대학교에 진학하기에 영국의 대학교 학사 학위 과정이 3년제인 이유이다.

3.1. 수학

현재 수능 수학 선택과목에는 미적분과 확통, 기하로만 이루어진 반면에 A Level에서는 수학 선택과목이 역학과 확통이고, 심화수학이라는 대학교 1-2학년 범위를 다룬 과목도 존재한다.

3.1.1. 수능과 GCE(영국 국내)

과목 비교
공통 과목 선택 과목 총점 시험지
CSAT 수학 I
수학 II
기하
미적분
확통
100 1
GCE
(Edexcel)
순수수학 1
순수수학 2
역학&확통
- 300 3
GCE
(OCR)
순수수학
순수수학&확통
순수수학&역학
- 300 3
GCE
(AQA)
수학 1
수학 2
수학 3
- 300 3
GCE
(WJEC)
AS 수학 1
AS 수학 2
A2 수학 1
A2 수학 2
- 600 4

Edexcel의 경우 2019년 개정이전 위에 후술된 국제 IAL과 한국 수능의 차이와 비슷했으나, 2019년 Edexcel이 개정을 하면서 극한의 개념으로 미적분을 설명하는 단원이 추가되며 난이도가 올라갔고, IAL과 수능의 차이보다 줄어들었다.

3.1.2. 수능과 IAL(국제 시험)

A Level Pure Mathematics(순수 수학)와 한국 고등학교 수학 커리큘럼은 거의 차이는 없다. 다만 한국 고등학교 수학II나 선택과목인 미적분에서는 극한,롤의 정리,평균값 정리에 대해 자세하게 나오는 반면에 A Level 순수수학은 미분과 적분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주로 다루고, 롤의 정리, 평균값 정리에 대한 개념 언급도 한국보다는 훨씬 약한 편이고, 극한의 개념이 확실하게 나오지도 않는다.[7]그러나 간혹 A Level 주관사들이 현재 한국 고등학교 과정에는 존재하지 않는 선형대수학의 기본 연산을 순수수학과목에 추가시키기도 한다.[8]

4. 난이도 비교

한국발 뉴스나 소셜 미디어 등지(특히 영국남자)에서 영국 고교 학생들이 한국 고교 체험후 멘탈이 부셔졌다는 내용으로 수능의 어려움을 부각시키는 매체물이 많이 존재하고, 심지어 한국 수능과 A Level 중 어떤 시험이 더 어려운지 비교하여 A Level은 꿀이다라는 식으로 홍보하는 한국의 유학원들이 많은데, 사실 두 시험은 시험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아예 달라서 누가 더 어려운지 비교 자체가 어렵다.

그러나 굳이 비교를 하자면, A Level은 학부 1학년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학습진도는 수능보다 어렵다. [9] 하지만, 수학에서 시험 문제를 꼬는 것만으로 따질때, 수능이 A Level보다 어렵다. A Level에서 시험문제를 꼬는 정도는 term마다 천차만별인 반면 수능은 꼬는 것이 매우 일정하다.

게다가 A level Mathematics의 경우 수능보다 계산이 훨씬 복잡한 편이다. 수능은 직관력을 요구할정도로 문제 풀이 방식을 꼬는 편이지만 A level은 문제 계산 방식을 아주 복잡하게 하는 편이다. A level이 계산기 사용을 허가하는 이유 역시 계산 방식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History나 Politics같은 에세이 위주의 과목으로 가면 얘기가 또 달라진다. 이런 과목들의 경우 시험이 100% 에세이기 때문에 영어로 논리있게 글을 잘 쓴다면 상관없을지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역사의 경우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외우는 것을 넘어서서 이를 에세이 내에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활용하고 분석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험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물론 대충 B 정도만 받을 거면 그렇게 어렵진 않으나 A 이상, 특히 A*를 받으려고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역사 과목들 역시 단순히 "세계사", "영국사"같이 포괄적이지 않고 루이 14세의 치세 (1643-1715), 잉글랜드의 종교분쟁과 교회 c.1529-c.1570 처럼 다루는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더 깊게 들어간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애초에 GCSE랑 다르게 A레벨은 학부 1학년 수준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5. 시험 형식 비교

게다가 시험 패턴도 아예 다르다. A level의 시험 패턴은 주로 책에서 습득했던 지식을 활용하여, 그 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속의 문제[10]들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풀어야한다.

수능은 습득했던 지식을 최대한 단순화시킨다음, 문제에서 요구하는 5개의 답중 1개의 답만 빠르게 찾는 방식이다.

그래서 A level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대로만 잘 따르면, 어떠한 답변을 하든간에 상관이 없어, 답이 여러개도 나올수가 있는데[11], 수능은 무조건 문제가 답에 도달하도록 유도돼있어 답은 무조건 하나다.

6. 교육 정책&문화 영향 비교

영국 교육부는 교과 검정을 하지 않아, 사실상 A level의 채점기준도 주관사[12]마다 다 다르고, 과목 진도조차도 차이가 있어, 시험의 평균 난이도를 단정 짓기 힘드나, 한국은 교과 검정이라는 게 존재하고, 평가원이라는 컨트롤 센터가 존재해 중앙에서 평균 난이도를 단정 짓기 쉽다.

전통적인 선진국인 영국과 이제 선진국이 된지 얼마 안된 대한민국 각 나라의 교육관 차이도 있다. 보통 개발도상국 시절을 최근에 겪은 선진국은 교육열이 무지막지하게 높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거의 다 대학 진학을 한다. 사실상 대한민국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이 대학에 들어갈수 있는 방법은 수능과 내신이기 수요가 엄청 높아서 시험비가 싸다. 하지만 영국은 예전부터 선진국이었다. 영국은 이미 학문 연구 수준이 세계에서 최고를 다투는 수준[13]이고,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 할 정도수준의 교육열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학력과 그에 결부된 직장을 두고 물질적 보상은 몰라도 똑똑한 인품으로까지 명예롭게까지는 대우해주지 않는 국가이기도 해서 A Level의 수요가 많지 않다, 그래서 영국의 A Level은 6.25 전쟁시절에 만들어졌지만, 한국에 비해 수요가 적은 편이어서 수능에 비해 시험비가 매우 비싸다.[14]

[1] 대과목 5개를 응시할 경우.[2] 계산기 커버를 빼야한다.[3] 계산기 커버를 빼야한다.[4]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5] 한국 중등교육과정을 거친 상태에서 A Level 만으로 한국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6] 한국 중등교육과정을 거친 상태에서 A Level만으로 한국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7] 그러나 극한 개념의 일종인 사다리꼴 공식은 A Level에 나온다. 소숫점이 들어가면 계산기로 두들기기 매우 귀찮다.[8] 물론 내-외적과 벡터 연산은 기하와 벡터에 나온다. 하지만 기벡은 심화과정이므로 예외다.[9] 그러나 교과서(coursebook)에 나오는 어휘 수준은 한국 수능 영어 지문보다 쉬운 편이다. 게다가 영어는 같은 단어를 돌려 쓰는 게 많은 편이어서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들을수 있다면 오히려 한국어로 공부하는 것보다 이해하는게 쉬울수 있다.[10] 간혹가다 문제에서 제시하는 상황이 습득한 지식과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이 들을만큼 꼬는 경우도 있다. 1시간 30분이라는 시험 시간이 전혀 넉넉한게 아니다.[11] 실제로 저술을 요구하는 답안지(mark scheme)에는 답이 여러개가 나올수 있다고 설명한다.[12] AQA, OCR, Edexcel(pearson), WJEC, CIE[13] 영국은 80년전에 초강대국이었다.[14] 한국에서 보면 각 paper(시험지)당 10~20만원 정도 한다.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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