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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이 2018년까지 매년 개최했던 인기투표 이벤트.AKB48은 구성원 수가 워낙 많아서 모든 인원이 한 번에 나와서 활동을 할 수는 없다. AKB48 소속 멤버만 쳐도 무려 130명이다. 따라서 싱글이 나올 때마다 20여 명의 선발 멤버를 정한다. 이 선발 멤버들이 AKB48을 대표해서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다.
선발은 원래 AKB48을 운영하는 AKS에서 인기와 장래성, 그리고 어른의 사정(소속사의 힘이라든지…….)을 고려하여 정하였지만, 2009년 발매된 <10年桜> 이후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선발 총선거의 시행을 발표하였다.
2. 역대 총선거
2.1. AKB48
- AKB48 13th 싱글 선발 총선거 '신에게 맹세코 진짜입니다' (제1회 / 2009년 7월 8일)
- AKB48 17th 싱글 선발 총선거 '어머니께 맹세코 진짜입니다' (제2회 / 2010년 6월 9일)
- AKB48 22nd 싱글 선발 총선거 '올해도 진짜입니다' (제3회 / 2011년 6월 9일)
- AKB48 27th 싱글 선발 총선거 '팬이 선택하는 64석' (제4회 / 2012년 6월 6일)
- AKB48 32nd 싱글 선발 총선거 '꿈은 혼자서 꿀 수 없다' (제5회 / 2013년 6월 8일)
- AKB48 37th 싱글 선발 총선거 '꿈의 현주소~ 라이벌은 어디에?~' (제6회 / 2014년 6월 7일)
- AKB48 41st 싱글 선발 총선거 '순위 예상 불가능, 대파란의 하룻밤' (제7회 / 2015년 6월 6일)
- AKB48 45th 싱글 선발 총선거 '우리들은 누구를 따라가야 좋을까?' (제8회 / 2016년 6월 18일)
- AKB48 제67회 NHK 홍백가합전 「꿈의 홍백 선거 스페셜 메들리」 (번외 / 2016년 12월 31일)
- AKB48 49th 싱글 선발 총선거 '우선 싸우자! 대화는 그 다음이다' (제9회 / 2017년 6월 17일)
- AKB48 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 ~세계의 센터는 누구인가?~ (제10회 / 2018년 6월 16일)
2.2. 해외 자매 그룹
2014년부터는 해외 자매 그룹도 총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JKT48
- JKT48 6th 싱글 선발 총선거 '모두가 정하는 16인 선발멤버 - 중요한 것을 다 같이 정하자!' (2014년 4월 26일)
- JKT48 10th 싱글 선발 총선거 '모두가 정하는 16인 선발멤버 - 중요한 것을 다 같이 정하자!' (2015년 5월 2일)
- JKT48 13th 싱글 선발 총선거 '무언가가 변화할때 ~ with UNTOLD STORY of JKT48 꿈을 뒤쫓아가라 ~GBK에의 길~' (2016년 5월 7일)
- JKT48 17th 싱글 선발 총선거 '~누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인가?~' (2017년 4월 22일)
- JKT48 20th 싱글 선발 총선거 'RE:BOOST' (2018년 11월 17일)
- JKT48 오리지널 싱글 선발 총선거 (2019년 11월 30일)
- MNL48
- MNL48 1기생 선발 총선거 ~되돌릴 수 없습니다~ (2018년 4월 14일)
- MNL48 2기생 선발 총선거 (2019년 4월 27일)
- BNK48
- BNK48 6th 싱글 선발 총선거 (2019년 1월 26일)
- BNK48 9th 싱글 선발 총선거 (2020년 4월 19일)
- BNK48 12th 싱글 선발 총선거 (2022년 4월 9일)
- BNK48 16th 싱글 선발 총선거 (2023년 12월 9일)
- AKB48 Team SH
- AKB48 Team SH 5th EP 선발 총선거 「빛살의 자취를 발견하자」 (2020년 11월 28일)
3. 구조
멤버들은 선발 총선거의 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류로 나뉜다.- 선발: 1위 ~ 16위까지의 멤버 16명이 해당한다. 이 멤버들은 총선거 싱글 다음에 발매되는 싱글 표제곡을 부를 수 있고, TV 방송 등 미디어에서 활동할 수 있다. AKB48이 인원 수가 많다고 해도 결국 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멤버나 그룹 내에서 비중이 높은 멤버들은 열여섯 명밖에 안되는 셈.
- 언더걸즈: 17위 ~ 32위까지의 멤버 16명이 해당한다. 언더걸즈 멤버들은 싱글의 커플링곡을 부른다.
- 넥스트걸즈: 33위 ~ 48위까지의 멤버 16명이 해당한다.
- 퓨처걸즈: 49위 ~ 64위까지의 멤버 16명이 해당한다.
- 업커밍걸즈 : 65위 ~ 80위까지의 멤버 16명이 해당된다. 6회 총선거에서 추가된 제도.
사실 60위, 70위 이러면 굉장히 우스워 보이지만, 그 순위에 드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선발커트라인인 16위의 표는 대체로 변동 폭이 크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하며 4만표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보통 권내커트라인인 80위는 현재 커트라인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2018년 10회 총선거 기준으로 80위를 하려면 약 1만8천 표를 얻어야 하는데 이를 1,000엔짜리 극장반으로 환산하면 1천8백만 엔이다. 이 정도로 지갑을 열어줄 팬들을 확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1]
80위 이하의 표수와 순위는 총선거장에서는 공표되지 않으나 권외콘서트 등지에서 약 120등까지 성적이 공개되기도 하고, 그 아래에 위치한 멤버는 본인에게는 순위와 득표수까지 통보된다. 야마시타 유카리의 경우 데뷔 직후 개최된 3회 총선거에서 득표수가 꼴랑 6표였다고 하는데# 아마 표를 하나도 못 받는 멤버도 있을 법하다.
4. 평가
4.1. 긍정적인 평가
4.1.1. 지표로서의 역할
48그룹의 공통적인 특징은 인원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TV 방송에 나갈 수 있는 멤버는 극소수이고, 이 극소수들은 이른바 '선발멤버'라고 일컬어지는 인기멤버들이다. 한번 선발멤버로 정착하게 되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기가 떨어질 때까지는 선발이 보장이 되는 구조기 때문에 일반멤버들은 인기멤버가 되려면 반드시 운영진의 푸쉬가 필요하다.선발멤버의 커트라인은 16위까지이다. 총선거 참가자만 200명이 넘기 때문에 이중에서 16위 안에 들기 위해 엄청나게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때문에 선발멤버가 되기 위한 득표수 커트라인은 점점 높아져, 약 4만 5천표를 찍은 후 점점 줄어들어 3만 5천표대[2]에 떨어졌다가 10회 총선거에서 다시 3만9천표로 올라갔다. 대충 선발커트라인인 16위를 평균잡아 4만표 정도로 생각한다면 4만장 이상의 음반 구매력을 가진 팬덤을 구축해야 한다는 뜻으로 그리 쉽지만은 않다.
좁게 보자면 팬들이 단순히 한 싱글 수록곡의 멤버를 투표로 정하는 것이지만, 넓게 보자면 팬들이 평가하는, 멤버들의 1년 아이돌 활동에 대한 '성적표'이자 앞으로의 1년 아이돌 활동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이벤트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한 번씩 10회의 총선거가 진행되었으며, 이 제도를 통해 1기 오디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메이저 싱글 선발에 포함되지 못했던 우라노 카즈미의 선발 멤버 선출이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사토 아미나가 8위에 랭크되는 등의 이변이 연출되었다.
운영진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푸쉬멤버를 정해서 푸쉬를 하게되는데 이러한 푸쉬가 팬들에게 먹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총선거 순위'이다.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아이돌 활동 1년의 '성적표'이다. 푸쉬멤버가 되면 다수의 (비푸쉬멤버인) 후배, 동기, 선배들이 자신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운영진도 무언의 압박을 넣기 시작하며, 푸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안티도 엄청나게 불기 때문에 자신이 푸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반드시 성적을 내야한다'라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사력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게 된다.
이러한 푸쉬멤버의 팬들은 총선거가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투표를 하게 되고 푸쉬멤버의 총선거 성적은 생각보다 별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푸쉬멤버의 입장에서는 성적이 안 나오면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속보(투표 첫째날 득표수)가 안 나오면 총선거 당일까지 온갖 생각을 다하게 되고 밤마다 울면서 자게 된다고 한다. 결국 총선거 당일날 권외라도 된다면 며칠간은 대성통곡하면서 거의 식음을 전폐하게 된다고 한다.
한번 푸쉬멤버로 선택되게 되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3] 운영이 푸쉬를 포기하지 않는 한 끝까지[4]푸쉬를 받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비푸쉬멤버는 끝까지 비푸쉬 멤버로 남는 최악의 비극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다. 이런 아이돌 인생에서 출세길이 꽉 막혀버린 멤버들에게는 총선거는 자신의 존재감을 운영진에게 알려서 말 그대로 인생역전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였다. 때문에 이런 비푸쉬멤버들의 팬들은 집을 판다고 표현할 정도로 총선거에 올인하게 된다. 때문에 매년 총선거에는 이른바 '총선거의 신데렐라'가 나오고 있다.
총선거의 꽃은 당연 16위 안에 드는 '선발 멤버' 발표. 옛날에는 팬들 사이에서 언더걸즈 센터가 나은지 선발 맨끝이 나은지 논쟁이 있었던 적도 있지만 AKB48이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선발 맨끝>>>>>>((((넘사벽))))>>>>>언더걸즈 센터가 되었다. 왜냐하면 언더걸즈 센터는 달랑 싱글 수록곡 PV의 센터가 되는 것으로 끝이지만 선발 멤버가 되면 TV 음악 방송에 나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AKB48의 이름을 달고 불려지게 된다.
이 두 순위의 표수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지만 혜택은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에 순위 발표시 16위와 17위는 서로 다른 의미로 정신줄을 놓게 된다. 작년 총선거에는 선발이었지만, 이번년도의 총선거에서 언더걸즈로 강등을 당한다면 그 멤버와 그 멤버의 팬의 정신적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특히 6회 총선거까지 한번 언더걸즈로 떨어진 멤버가 선발로 복귀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아이돌 사형선고 취급이었다.[5] 왜냐하면 6회까지 언더걸즈로 떨어진 멤버들은 운영의 푸쉬가 별로 없던 멤버들이 대다수.
이런 오타들의 순정덕분에 선발로 올라갔었으나 운영의 푸시가 없어서 언더걸즈로 떨어진 케이스가 많았다.
그나마 7회 총선거에서 키타하라 리에와 와타나베 미유키가 선발에 복귀하는 성과를 내면서 언더걸스로 떨어진 멤버와 팬들에게 희망을 주긴 했다. 단, 키타하라 리에는 NGT48로의 이적이 결정된 것이 오타들의 결집에 영향을 미쳤고, 와타나베 미유키는 선발에서 탈락하고도 NMB48에서 쭉 투탑으로 푸시를 받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선발에 복귀한 멤버로는 타카야나기 아카네, 스다 아카리, 무카이치 미온이 있다.
4.1.2. 그룹의 사회현상화 공헌
"관심이 가는 것은 어느 쪽? 국회의원 총선거 32%, AKB48 총선거 68%"
AKB48의 인기가 정상이었던 2011년 총선거는 일본 연예 언론에서 거의 대통령 선거 급으로 주목을 받았다. AKB48의 인기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2016년도 총선거까지는 방송에서 생중계도 해줬다.
AKB48의 총선거 투표 방식은 '인터넷 투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는다. 순전히 표 수만 따지면 중소 도시의 시장 선거에 맞먹는 규모의 선거가 8년째 큰 문제 없이 치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투표 방식은 세계 굴지의 선진국 치고는 굉장히 후진적이다. 후보자의 이름을 자필로 써야 한다. 여기서 자필로 쓰라는 얘기는 이름에 있는 한자의 획을 하나라도 틀리면 안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어려운 한자를 쓰는 후보는 히라가나로 출마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고 인터넷 투표 방식도 그 대안 중 하나이므로 AKB48의 사례는 꽤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6월 20일 KBS 1TV에서 방영된 '글로벌정보쇼 세계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AKB48 총선거의 사회·문화·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총선거에서 최상위권 멤버들은 보통 양강이나 삼강체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1회~3회까지는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 그 이후에는 와타나베 마유, 카시와기 유키, 사시하라 리노가 일명 '마삿링'이라고 불리며 3강 체제 형성이 되었고, 8회 총선거부터 카시와기 유키가 열애설로 팬덤에 큰 영향을 입으며 와타나베 마유와 사시하라 리노가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었다. 와타나베 마유와 사시하라 리노가 불참하는 10회 총선거부터는 마츠이 쥬리나와 미야와키 사쿠라가 양강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야와키 사쿠라가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후 2021년에 졸업을 하였고 마츠이 쥬리나도 졸업하였다. 더군다가 10회 총선거에서 2위를 한 스다 아카리도 2022년에 졸업발표를 하였다. 11회 총선거는 아무도 예상을 못하게 되어버렸으며, 총선거도 2019년 잠정중단 이후 개최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 양강체제라는 것이 수익률 부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일례로, 오오시마 유코가 제 3회 선발 총선거에서 약 12만 2천표를 얻었으나, 마에다 아츠코가 졸업한 이후 시행된 제4회 선발총선거에서 108,837를 받았던 것만 생각해봐도 양강 체제가 라이벌 페어 시너지 효과가 수익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4.2. 부정적인 평가
4.2.1. 사재기
팬들로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방송에 나오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표를 주기 위해 투표권이 들어있는 싱글을 사재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재기한 싱글은 투표권만 쏙 빼고 북오프 등에 팔리거나 야후 옥션에 올라간다.실제로 3회 총선거의 투표권이 들어있는 싱글 <Everyday、カチューシャ>가 150만 장 넘게 팔려 나갔는데, 그 중 유효하게 쓰인 투표권이 77만 장이다. 투표권이 안 들어있는 극장반의 판매량을 고려하면 70% 이상은 투표를 하려고 싱글을 샀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중고 음반 매장이라고 해도 똑같은 CD를 수십~수백 장이나 매입을 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방법에도 한계가 있다.[6] 남은
결국, 대량으로 CD를 불법 무단투기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까지 있었다![7] 이 쯤 되면, 총선거를 위해서 대량으로 CD를 구입하는 정책이 과연 옳은 것일지 의심스러워진다.
4.2.2. 세대교체
장점: 하락세 둔화
단점: 제대로 된 세대교체를 하지 못함
AKB48는 근래 2013년을 기점으로 점점 인지도 면에서 큰 하락세를 보였는데 총선거 제도는 AKB48의 하락세를 그나마 완화시켜주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실상 AKB48가 당장 세대교체를 할 수 없는 이유로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게 총선거다. 만약에 총선거 시스템이 없이 스탭들 멋대로 멤버 구성을 바꿔버렸다면 빠른 하락세를 탔을 것이다.단점: 제대로 된 세대교체를 하지 못함
만약 총선거가 없으면 AKB 스탭들은 상위 멤버들의 순위를 의식하지 않고도 포지션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할 수가 있다. 즉, 스탭들이 생각하는 Fresh한 차세대 멤버를 앞줄로 세우면 세대교체에 대한 고민은 당장이라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AKB48에서는 총선거가 있기에 사실상 이러한 움직임이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총선거 성적이 높은 멤버들을 당장 뒷줄로 끌어 내리면 팬들의 반발을 의식해야한다.
가령 시마자키 하루카 같은 경우 총선 선발급으로 올라와서 욕을 덜 먹은거지. 기회를 주고도 결과를 못내면 48그룹에선 안티들이 미친듯이 달라 붙는다.
실제로도 AKB48 싱글은 매번 포지션 문제로 멤버간 팬덤에도 파벌이 생기기도 한다. 노이즈가 일어나는 이유 대부분이 다른 싱글에서는 차세대 멤버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반면, 진짜 성적을 보여주는 총선 싱글에서는 항상 오리멘들이 앞줄을 장식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타나기도 해서다. 운영진이 그리는 환상 자체는 그 앞줄 멤버가 다 바뀌어야 된다는 것인데 그 앞줄 멤버를 대체할만한 캐릭터가 없다는 것도 문제인 상황이고, 차세대라고 분류되는 멤버들이 높은 성적을 받아야 어느 정도 명분이 확연하게 생길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위권 철밥통 멤버들의 팬덤이 상당히 견고하기도 하고, 차세대 멤버들은 제대로 올라오지를 못하는 상황 탓에 AKB48는 3년 이상 내내 제2막 드립을 치고 있다. 2016년 이전까지 차세대 멤버 중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제외하고 선발에 진입한 멤버가 거의 없었고, 심하면 권외까지 갔었다.
하지만 2016년 총선거에서 코다마 하루카, 무카이치 미온, 오카다 나나, 타카하시 쥬리가 선발에 진입해서 세대 교체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었다. 또한, 코지마 마코가 언더걸즈 상위권에 진입하여 내년 전망도 밝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제 9회 총선거에선 와타나베 마유가 졸업을 발표함으로써 원조 카미7의 은퇴가 확정되며 이제야 완벽한 세대교체가 실현 될 전망이다.
그러나, 역시 2018년 시점으로 돌아와서는 역시 상술한 이유로 세대교체는 쉽게 못하고 있다. 총선이라는 시스템 탓에 스탭들이 꿈꾸는 세대교체는 실질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상이다. 이렇듯이 총선거 시스템은 AKB48의 하락세를 막아주는 좋은 역할도 하면서 동시에 세대교체를 못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이제는 총선거 시스템도 점점 피로와 짜증만 깊어지면서 과거의 국민적 열기는 크게 죽었다.
4.2.3. 구조적 문제 악화
AKB48의 총선거는 싱글을 구매하면 그 싱글 안에 투표권이 있고 그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싱글 판매량은 항상 100만장 정도를 팔 정도로 수익면에서는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반면에 라이트팬의 유입이 줄어든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그래서, 싱글만 많이 사면 많은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쓸 수 없는 라이트 팬들은 당연하게도 표를 적게 행사하거나 아예 행사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오리콘차트의 신뢰성이 의심될 정도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음반 구매보다는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이 더 각광받는 시대로 변했으며, 일본의 통신사 및 MVNO가 데이터무제한 플랜을 제공하면서 스트리밍 수요도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
이미 많은 소비자들은 음반보다 음원을 더 선호하는 상황에서 음반에 의존하는 총선거 구조는 오히려 라이트팬의 유입을 막아버리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AKB48의 팬층은 40~50대의 남성 팬들을 대부분 떠올릴 정도로 젊은 층에서는 관심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이다.[8] 즉, 팬층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음반 위주의 총선거 구조는 유통환경 및 물류환경에도 영향을 준다. 유통환경 면에의 문제를 꼽자면 남는 CD를 중고샵에서 매입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도 저장매체로서의 재활용이 안 된다는 점. 또한 한국의 항공 물류환경에도 영향을 줘서 몰테일이 총선거 CD 투표권 분리에 장당 금액을 책정했을 정도. 몰테일 공지
결국, 총선거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것이 그저 AKB를 좋아하는 팬들에게서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 많은 대중들에게서 인기가 많은 지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다보니, 인터넷 투표를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해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9] 결국, 근본적인 구조를 개편하지 않는다면 그저 고인물들의 투표 놀이가 될 수 밖에 없다.
4.2.4. 대중의 관심도 하락
총선거가 아직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를 하던 2016년까지는,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총선거에 대한 관심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는 총선거에 대한 관심이 식을 대로 식어버렸다. 일단 지상파를 통해 시청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다가, 케야키자카46 등 경쟁 아이돌 그룹들이 치고 나오는 상황에서 인기도 떨어졌고, 오기노 유카의 부정투표 의혹, 스토 리리카의 결혼 발표 등 여러 가지 사건이 터지면서 총선거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4.2.5. NGT48 부정 투표 논란
사실 운영의 푸시를 받는 멤버나 악수회 등에서 일정 정도의 성적을 거두는 인기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굳이 총선거에 나오지 않아도 싱글 선발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총선거에 나오기를 꺼리는 경향이 생겼다. 과거처럼 전원 강제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는 것이 당연하다.문제는 운영의 푸시를 받지 못하는 비인기 멤버들인데, 운영은 한 번 푸시를 안 주면 거의 절대로 안 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인기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총선거가 운영에게 어필할 수단 중 하나가 되었고, 덕분에 스다 아카리와 같은 소위 '총선거의 신데렐라'가 등장했다. 그러나 2017년, 2018년 치러진 총선거에서 NGT48의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제대로 된 조치는커녕 은폐하려는 운영의 태도에 비인기 멤버들은 멘탈붕괴에 빠졌다. 실제로 이 시기 동안 쇼룸을 보면, "총선거는 도대체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하는 비인기 멤버들이 많았다. 총선거 자체가 금권선거고, 큰손 한 명을 잡으면 라이트 팬 수백 명 잡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표수를 얻을 수 있는 구조라는 본질적 한계가 있는 와중에, 부정투표 의혹까지 터졌으니 남은 건 자신의 팬덤도 부정투표를 하거나, 큰손을 잡지 않으면 영원히 운영의 눈도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부정투표 의혹이라도 없었을 때에는, 자신이 더 많은 표를 얻지 못한 것에 자책하기라도 하지, 부정투표 의혹까지 생기면 의욕이 안 생기는 게 당연하다. 이렇다보니 비인기 멤버들 중에는 총선거의 존재 자체에 회의를 품고, 더 나아가 소리소문없이 졸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잦아지고 있다.
물론 모든 멤버가 총선거에 회의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총선거를 통해 어떻게든 운영의 눈도장을 받으려고 애쓰는 멤버 쪽이 훨씬 많다. 다른 지표들에 비해 총선거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줬던 소다 사리나나 무토 토무같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랭크인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총선거에서 한 번이라도 랭크인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면서 매년 활동하는 것이다. 때문에 총선거 개최 중단 소식을 접한 수많은 멤버들이 쇼룸 등을 통해서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했다.
4.2.6. 48사단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과 후폭풍
총선거 중단에 가장 직접적이고 유력한 원인로 뽑히는 이유. 사시하라 리노와 미야자키 미호 등 여러 중견 멤버들의 SNS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일본 대중들 까지도 총선거 중단의 원인을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실제로 미디어에서도 아직까지 이 문제를 언급하고 있으며 전혀 해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과 관련된 가해자 멤버를 엄정한 처벌을 하면서 퇴출시켜 버리고 먼저 재빠르게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면 이렇게까지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AKS 특유의 은폐와 미온적인 대처가 일을 키워버렸다. 결국, 총선거를 비롯한 기타 프로그램의 하차에도 강한 영향을 주었다고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 올 나이트 닛폰의 목요일 출연은 2019년 3월 27일부터 AKB48 멤버들이 하차를 하고 노기자카46 멤버들로 출연이 변경된다. 그리고, NGT48의 대표적인 칸무리 방송이었던 니가타 프렌드도 본격적으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심지어, 고정 칸무리 방송이었던 AKB48 SHOW!도 2019년 3월 24일부터 종영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11회 총선거가 개최되었다면? 당연히 NGT48 출신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들은 48사단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을 막론하고 팬들이 연합하여 NGT48을 단체로 거부하는 보이콧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높았을 것이며[10],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들이 참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난의 여론이 어마어마했을 것인데 실제로 총선거 무대에서 공개적인 야유가 나올 확률도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4.3. 복합적인 평가
4.3.1. 인기 멤버들의 졸업으로 인한 흥미 반감
그렇다 |
게다가 총선거의 볼거리 중 하나인 1위 경쟁이 과거보다 훨씬 싱거워졌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총선거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마츠이 쥬리나 역시 총선 개최가 중지되는 동안 졸업발표를 하게 되었다. 카시와기 유키는 계속 총선거에 불참하는 상황이고, 그나마 남은 것은 스다 아카리 뿐이다. 이렇다 보니, 1위 경쟁에서 볼거리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카미7 중 한 명인 오기노 유카는,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고, 본인이 열심히 의혹에 부채질을 하면서 팬덤에서는 확정짓는 분위기다. 이렇다 보니, 1위에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어서 재미없다는 것이 총선거 개최 중단의 이유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그렇지 않다 |
5. 개최 중지
2019년 3월 13일, AKS 운영 측에서 2019년 총선거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 2020년에 총선거를 다시 개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언급이 없다.일단 공지를 보면, 2019년 11회 총선거를 개최하지 않는다고만 적고 있어, 2019년의 총선거만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여러 중견 멤버들의 SNS나 이야기, 그리고 팬덤의 중론에 따르면, 총선거 개최 중단의 가장 크고 직접적인 이유는 이 사건이다. 다만 그 밖에도 소소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총선거 개최 중단 결정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리해보자면,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에 대한 운영의 미흡한 대처, 가해자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반감에, 기존부터 누적되어 온 총선거의 문제가 결국은 터지면서, 2019년 총선거 개최 중단이라는 결말에 이르렀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총선거가 개최될지는 미지수. 더군다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그룹자체가 3월초 발매된 싱글 외에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총선거가 열리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황. 사실상 총선거가 폐지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11]
6. 그 밖의 이모저모
6.1. 타카하시-코지마 법칙
타카하시(高橋)와 코지마(小嶋) 성을 가진 두 명이 총 선거에서 언제나 붙어있었다.초기엔 타카하시 미나미와 코지마 하루나의 두 멤버가 붙어있었는데, 코지마 하루나가 불출마 한 7회 총선에서 깨지나 싶더니 타카하시 쥬리와 코지마 마코의 순위가 붙어있는 등, 법칙이 유지되고 있었으나 9회 총선에서는 타카하시 쥬리의 약진과 코지마 하루나의 졸업, 코지마 마코의 부진이 겹쳐 법칙은 깨지고 말았다.[12]
총선거 | 타카하시(高橋) | 코지마(小嶋) |
1회 | 5위(타카하시 미나미) | 6위(코지마 하루나) |
2회 | 6위(타카하시 미나미) | 7위(코지마 하루나) |
3회 | 7위(타카하시 미나미) | 6위(코지마 하루나) |
4회 | 6위(타카하시 미나미) | 7위(코지마 하루나) |
5회 | 8위(타카하시 미나미) | 9위(코지마 하루나) |
6회 | 9위(타카하시 미나미) | 8위(코지마 하루나) |
7회 | 25위(타카하시 쥬리) | 26위(코지마 마코) |
8회 | 15위(타카하시 쥬리) | 16위(냥냥가면) |
6.2. 19위의 법칙
여태 19위는 푸쉬 효율이 높은 멤버였다. 실제로 마츠이 쥬리나, 사시하라 리노, 요코야마 유이, 와타나베 미유키는 19위를 받은 다음 총선거에서 무조건 선발에 진입했다.그러나 5회부터 푸쉬와는 거리가 먼 우메다 아야카, 키타하라 리에, 미네기시 미나미가 19위를 차지하면서 이 법칙은 깨졌다.
8회부턴 차세대 멤버인 코지마 마코와 중견 멤버인 미네기시 미나미의 전용석이 되었다(...).
총선거 | 19위 |
1회 | 마츠이 쥬리나 (2회 10위) |
2회 | 사시하라 리노 (3회 9위) |
3회 | 요코야마 유이 (4회 15위) |
4회 | 와타나베 미유키 (5회 15위) |
5회 | 우메다 아야카 |
6회 | 키타하라 리에 (7회 11위) |
7회 | 미네기시 미나미 |
8회 | 코지마 마코 |
9회 | 미네기시 미나미 |
10회 | 코지마 마코 |
6.3. 권내 경험이 없는 멤버 일람
각 그룹의 정규 멤버이면서도 총선거 순위에 단 한 번도 못 들어간- 재적기간 동안 한번도 입후보하지 않은 멤버는 제외할 것. 예) 1회 총선거 시행 전(2009년 이전) 졸업 or 불출마 선언 등
- 굵은 글씨는 2024년 4월 현재 재적 중인 멤버.
7. 기타
- 한 네티즌은 "섬덕후들은 직선제의 열망을 이런 식으로 풀어내는 것일까?"라는 평을 남겼다.
- 하지만 AKB48의 총선거는 엄밀히 말하자면 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선거보다는 주주총회에 더 가깝다. 주주들이 자신들이 구입한 주식수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듯이, 팬들도 자신들이 여러 방법으로 획득한 총선거 표수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다.
- 각종 서브컬쳐 작품에서도 이 이벤트의 컨셉을 차용한 인기투표 이벤트를 하고 있다.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총선거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게임업계 총선거
- Wake Up, Girls! - Wake Up, Girls!/인기투표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전국 바사라 3 연 발매 당시 이 이벤트를 패러디한 인기투표 이벤트 BSR48을 개최한 적이 있었다.
[1] 실제로는 모바일 팬사이트 회원용 표 등이 들어가고, 또 투표는 안 하고 악수회만 가는 팬들의 투표권을 더 싸게 구매하는 등의 방법이 있어 정확히 표수*1,000엔은 아니다.[2] 제 9회 총선거에서 16위에 오른 요시다 아카리의 득표수는 35,540표였다.[3] 사고를 친다던가, 그 아랫기수에 싹수가 더 좋은 멤버가 들어온다던가, 푸쉬를 해줘도 해준만큼의 성적이 장기간동안 너무 안나온다던가.[4] 푸쉬가 필요없는 인기멤버가 될 때까지[5] 여기에 운영진 비푸시까지 겹치면 그야말로 지옥문이 열리면서 끝없는 추락을 겪게 된다. 대표적 피해자가 사토 아미나와 우메다 아야카가 있다. 골수팬들의 멘탈이 산산조각 나는 걸 넘어서 견디다 못해 팬질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생기기 때문이다.[6] 해외 직구에도 영향이 가는데, 몰테일에서는 총선거 투표권 분류작업으로 인해 일본 물류센터에서 전체적으로 물류처리 및 입고가 지연되고 있어서 2016년부터 음반 1장당 1달러의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7] 일본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음반 기부'명목으로 음반 물량을 지자체나 복지단체에 강제로 떠넘기는 행위가 용납될 수가 없는 문화고 무료나눔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CD 처리가 어려운 편이다.[8] 공교롭게도, 일본의 10~20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는 3차 신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아이돌 가수들에게 열광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9] 인터넷 투표가 도입되지 못하는 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VPN을 이용한 IP 조작 등으로 비정상적인 표를 양산해낼 수 있는데다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 인터넷 투표를 싱글 구매자들에게만 한정된다면 결국 인터넷 투표를 하는 의미가 없어진다. 실제 프로듀스 101 시즌2도 한국 엠넷 아이디가 해외사이트에서 불법거래되어 외교부가 공식적으로 조치를 취한 적이 있으며, 인터넷투표도 엠넷, G마켓 등의 인증아이디로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0] 실제로, 그간 NGT를 지원해 왔던 니가타 일보 및 지역 언론들도 이미 등을 돌렸다.[11] 단 해외 자매 그룹은 일본 그룹과는 별개로 단독으로 총선거를 진행하고 있다.[12] 그 후 코지마 마코가 2019년 2월, 타카하시 쥬리가 3월에 졸업을 발표하였다. 졸업 시기가 붙었다.[13] BNK48의 총선거에서는 권내 경험이 있다.[14] JKT48 1기생[15] 포스트 야마다 나나 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