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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de 1993.03.29 | Dog Man Star 1994.10.10 | Coming Up 1996.09.02 | Head Music 1999.05.03 | A New Morning 2002.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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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ew morn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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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02년 9월 30일 |
| 녹음 | 2000년 7월-2002년 3월 23일 |
| 장르 | 브릿팝, 뉴 웨이브, 소프트 록 |
| 재생 시간 | 38 : 59 |
| 곡 수 | 11곡 |
| 프로듀서 | 스티븐 스트릿, 전 레키 |
| 레이블 | 에픽 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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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 New Morning은 2002년 9월에 발매한 스웨이드의 5번째 정규앨범2. 상세
전 앨범인 Head Music의 투어 이후 2001년 3월 23일 닐 코들링이 만성 피로 증후군 건강상의 문제로 밴드를 탈퇴하였고[1] 그 자리를 알렉스 리[2]가 대신하였다.여러모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앨범으로 브렛 앤더슨 특유의 비음이 완전히 없어지고[3] 긍정적인 곡조의 곡들이 앨범을 가득 채웠으며 작곡측인 측면에서도 기존처럼 한 멤버가 주가 되어 작곡을 하지 않고 여러 멤버들의 곡을 배분하여 앨범에 실었다. 이처럼 스웨이드의 멤버들은 2002년에 이 앨범을 발표하면서 기존까지 스웨이드가 지니고 있던 정체성을 완전히 버리고 앨범 제목처럼 새로운 모습을 지향했다.
3. 반응과 평가
| |
| 6.9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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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10 |
| AllMusic | 올뮤직 | |
| 3.5/5 | |
| | Q 매거진 선정 @항목@ 3/5 |
앨범에서 싱글컷 된 Positivity, Obsessions가 차트에서 낮은 성적을 거두었고 앨범 자체도 평범한 팝 앨범이라며 음악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스웨이드가 해체하는 결과로 귀결되었다. 브렛과 밴드를 함께 결성한 베이시스트 맷 오스먼에 의하면 스웨이드의 해체는 밴드 결성 후 처음으로 브렛 앤더슨이 다른 밴드 멤버들과 상의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한 일이었다고 한다.
기타리스트 리차드 오크스는 훗날 인터뷰애서 "당시 내가 정말로 견딜 수 없었던 건 밴드 내부 사람들이 아니라 밴드 외부에서 스웨이드가 끝장났다고 얘기하는 것이었다. 브렛 앤더슨이 이쯤에서 스웨이드를 해체하자고 얘기했을 때 나는 스웨이드의 역사가 이런 식으로 마무리되면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했었다. 결국 밴드는 해체됐지만..."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다.[4]
스웨이드가 제결합을 했음에도 A New Morning 앨범의 수록곡들은 부르지 않는 것에서 보여지듯 밴드 멤버들도 이 앨범을 흑역사라고 여기는 듯 하다. 실제로 브렛 앤더슨은 인터뷰에서 A New Morning 앨범에 대해 "밴드가 발매했던 앨범 중 가장 많은 비용이 사용되었고 내가 최초로 마약에 의지하지 않고 만든 앨범이었지만 동시에 만들지 말았어야 했던 앨범"이라는 평을 남겼다.
4. 트랙 리스트
트랙리스트 | ||
| # | 제목 | 길이 |
| 1 | Positivity | 2:56 |
| 2 | Obsessions | 4:11 |
| 3 | Lonely Girls | 3:13 |
| 4 | Lost in TV | 3:40 |
| 5 | Beautiful Loser | 3:38 |
| 6 | Streetlife | 2:51 |
| 7 | Astrogirl | 4:35 |
| 8 | Untitled | 3:45 |
| 9 | ... Morning | 2:15 |
| 10 | One Hit to the Body | 3:07 |
| 11 | When the Rain Falls | 4:30 |
[1] 보컬인 브렛 앤더슨은 닐 코들링의 결정에 분노했다.[2] Strangelove의 기타리스트였다 .[3] 당시 브렛 앤더슨의 주치의가 브렛에게 계속 기존의 창법으로 노래를 부른다면 목소리를 영원히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다.[4] 이 때 브렛과 리차드 사이에 감정이 안 좋아졌는지 2010년에 브렛 앤더슨이 리차드 오크스에게 스웨이드 재결합 공연을 하자고 했을 때 리차드는 밴드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이후 "애완견에게 먹일 사료값을 충당하기 위해" 마음을 바꾼 리차드는 자신이 곡 작업에 참여했던 곡들만을 라이브에서 연주하겠다는 조건으로 스웨이드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재결성한 밴드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본 리차드는 자신의 완고한 태도를 접고 버나드 버틀러 시기의 곡들도 라이브에서 연주하기 시작했다.